[[카이 하베르츠/클럽 경력|{{{#fff 카이 하베르츠의 클럽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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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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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하베르츠 2023-24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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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29 |
기록 | |
선발 30경기 교체 7경기
13득점 7도움 POTM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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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9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0도움 POTM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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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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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2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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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POTM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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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43경기 교체 8경기
14득점 7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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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clearfix]
1. 개요
카이 하베르츠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2. 프리 시즌
아스날의 유일한 이적생으로 독일 전지훈련에 합류하였다.- VS 1. FC 뉘른베르크
2.1. 미국 투어
- VS MLS 올스타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적으로 겉도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다 71분 스미스 로우와 교체되었다. 팀도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였다.
- VS FC 바르셀로나
2.2. 에미레이트 컵
2.2.1. 결승전 VS AS 모나코
후반 스미스로우와 교체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시나 침투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가져갔고 압박도 성실히 가져갔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세 번째 키커로 나와 키퍼를 완벽히 속이며 성공하였다.2.3. 커뮤니티 실드 VS 맨체스터 시티 FC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무릎 부상과 에디 은케티아의 좋지 못했던 폼으로 인해 아스날에서의 첫 공식전도 폴스 나인 포지션으로 출전했다. 비록 유의미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여전히 결정력 이슈나 포스트 플레이 문제 등에서는 자유롭지 못했지만 그럭저럭 2선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을 어떻게든 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87분에 파비우 비에이라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감했다. 전체적으로 첼시에서의 단점과 장점이 비슷하게 나타나며 제로톱보다는 미드필더 지역에서 뛰는 것이 더욱 맞는 옷이라는 것이 드러났다.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극적인 동점골 이후 승부차기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와 로드리가 실축을 한 끝에 4-2로 승리를 거두며 커뮤니티 실드를 획득했고, 하베르츠는 이적하자마자 또 우승 트로피를 본인의 커리어에 추가하며 우승 청부사 면모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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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 1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전반적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에 부진했던 경기로 보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아르테타가 하베르츠에게 요구하는 장면[2]들은 다 나온 경기다.[3] 왼쪽 빌드업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하는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복귀가 임박했기에 그와의 호흡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 2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 3R VS 풀럼 FC
하베르츠는 드리블 능력의 부족으로 낮은 위치에서의 볼운반도 안되고, 자카같은 좋은 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자카와 같은 링커롤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선수이다. 그래서 아르테타는 왼쪽에서의 연계와 박스 침투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는 롤을 부여했는데 하베르츠는 썩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만 잡으면 백패스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하베르츠의 가장 중요한 롤인 침투도 찬스를 잡아도 불안한 슈팅만 보여주며 여러 찬스를 날려먹었다. 아직 이적 직후라 호흡이 맞지 않는 것인지 마르티넬리와의 연계도 좋지않아 왼쪽 공격이 정적이고 답답한 모습만 보여줬다. 심지어 비에이라가 투입된 직후 좌측 공격에 활력을 불어다주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어 주전 경쟁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현재의 하베르츠는 굉장히 애매하고 무색무취의 선수가 되어 하루 빨리 자신이 왜 그 이적료로 아스날에 왔는지 증명해야 할 것이다.
- 4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비우 비에이라의 폼이 점점 올라오면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다음 경기가 피지컬적으로 매우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에버턴전이라 프레임이 얇은 비에이라보단 하베르츠가 필요하고 또 나올 확률이 높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아직까지 아스날의 왼쪽 8번 자리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4] 좌측에서 분명 본인의 장점인 공간 이해도를 바탕으로 박스내 기회를 잡기 위해 자리를 잡는 움직임은 좋은 편이지만 이게 현재 톱인 은케티아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많고 좌측에서 연계 플레이를 해줘야할 마르테넬리가 계속 고립되는 바람에 진첸코가 복귀하고 나서도 공격의 효율성이 크게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5] 그나마 맨유전 후반에 진첸코의 지시를 듣고 나서 좌측 바깥쪽으로 돌아 뛰어 선택지를 늘리는등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기에 추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 5R VS 에버튼 FC
- 6R VS 토트넘 홋스퍼 FC
- 7R VS AFC 본머스
- 8R VS 맨체스터 시티 FC
- 9R VS 첼시 FC
- 10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11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12R VS 번리 FC
- 13R VS 브렌트포드 FC
- 14R VS 울버햄턴 원더러스 FC
- 15R VS 루턴 타운 FC
- 16R VS 아스톤 빌라 FC
- 17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18R VS 리버풀 FC
- 1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3.2. 후반기
- 20R VS 풀럼 FC
- 21R VS 크리스탈 팰리스
- 22R VS 노팅엄 포레스트
- 23R VS 리버풀 FC
- 24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25R VS 번리 FC
- 26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27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 28R VS 브렌트포드 FC
최근 리그 4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미친 스탯 생산력을 자랑하며 본인의 PL 리그 커리어 하이 공격 포인트인 21-22 시즌의 8골 3도움과 타이를 이루었다. 이대로라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는 것은 기정사실.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던 2019-20 시즌 이후로 처음이라고 한다.[8]
- 30R VS 맨체스터 시티
- 31R VS 루턴 타운
- 3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 33R VS 아스톤 빌라 FC
* 29R 첼시 FC
* 35R 토트넘 홋스퍼 FC
* 36R AFC 본머스
* 3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38R 에버튼 FC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조별리그
- MD1 VS PSV 에인트호번
- MD2 VS RC 랑스
- MD3 VS 세비야 FC
- MD4 VS 세비야FC
- MD5 VS RC 랑스
- MD6 VS PSV 에인트호번
4.2. 16강
- 16강 1차전 VS FC 포르투
- 16강 2차전 VS FC 포르투
4.3. 8강
- 8강 1차전 VS FC 바이에른 뮌헨
그러나 1,2차전 모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 박에 없었다. 일각에서는 하베르츠 톱이 현재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가져옴에도 불구하고 챔스 토너먼트를 위해서는 전문 스트라이커를 사야한단 의견이 있다.
5. 카라바오컵
- 32강 VS 브렌트포드 FC
- 16강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6. FA컵
- 64강 VS 리버풀 FC
7. 총평
후반기 외데고르와 함께 아스날의 독보적인 투탑 에이스로, 아스날 이적이 하베르츠의 커리어에 전환점이 되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전화위복이 되었다. 하베르츠가 없었다면 이번 시즌 아스날의 리그 우승 경쟁은 불가능했을 정도라고도 할 수 있다.시즌 시작 전에 영입설이 나오고 나서 속전속결로 영입이 마무리가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아스날 팬들 사이에서의 반응은 굉장히 좋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라이벌인 첼시에 아스날이 먼저 영입 의사를 밝히고 접촉해서 원금회수급 이적료였던 1000억에 가까운 거액을 들인 것도 모자라 첼시 시절의 고주급을 동결하는 형태로 합의를 하고[13] 프리미어 리그와 첼시에서 지금까지 냉정히 말해 자리를 잡지 못해 실패한 한때 기대를 크게 받았던 선수를 영입하는 것[14]이였기 때문이다. 또한 전임자였던 자카가 워낙 드라마틱한 서사를 쓰고 아스날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고 자카의 역할이 상상 이상으로 중요했기에 이전까지 폼이 좋지 못했던 하베르츠가 과연 자카의 빈자리를 다시 메꿀 수 있을까라는 의문부호가 붙었다.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팬들의 우려처럼 하베르츠는 좌측 8번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꽤나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커리어 통틀어서 중앙 미드필더, 그것도 좌측면 위주로 뛰었던 적이 거의 전무했고 이적료와 의구심에 대한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시즌이 가면 갈수록 자신의 장점인 축구 지능과 좋은 피지컬을 활용해 좌측 8번 자리에 서서히 녹아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시즌 중반 들어서는 아르테타의 주전 라인업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됐다.
좌측 8번 자리에서는 자카보다 빠른 기동력을 살려 공격시에는 좋은 침투와 제공권 싸움을, 수비시에는 수비 스킬 자체가 좋은건 아니지만 영리한 공간 커버와 커팅을 보여줬다. 기존의 장점이던 좋은 체력과 활동량으로 필드 전역을 누비면서 공수에 알게 모르게 기여한 부분이 많다.
애초에 8번 자리에 기용하기 위해 데려왔지만 은케티아와 트로사르가 9번 자리에서 부진하고 제주스의 부상으로 하베르츠 폴스 나인 전술을 아르테타가 꺼내들었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만약 하베르츠가 영입되지 않았더라면 이번 시즌 8번 자리와 9번 자리에 부상자가 너무도 많았기에 아스날은 우승 경쟁을 못하고 더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을 수도 있다.[15]
정통 9번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에 발전한 몸싸움 능력으로 전임 스트라이커들과 다르게 포스트 플레이에 능했고, 영리한 축구 지능과 오프더볼 움직임을 통해 윙어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며[16] 이전 시즌보다 한층 발달된 아스날의 파괴적인 공격력의 숨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아르테타가 예상하고 원했던대로 자카보다 더 공격력을 살려줄 수 있던 선수는 하베르츠가 맞았던 것이다. 아스날에 늘 부족했다고 지적 받던 높이 싸움 역시 하베르츠의 합류 덕에 아스날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트피스 득점을 기록한 팀이 되었고, 하베르츠가 모든 헤딩골을 넣은 것은 아닐지라도 전술적인 가치가 굉장히 높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첼시 시절의 단점도 여전히 남아있다. 수비시의 거친 태클로 불필요한 옐로 카드를 받은 것과 이번 시즌 득점력이 회복되긴 했지만 경기당 하나씩은 적립하는 빅 찬스 미스의 원인인 골 결정력이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시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고의 영입인 데클란 라이스를 제외하면 그 다음으로 꼽힐 수 있는 좋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레버쿠젠 시절 전세계의 기대를 받던 원더키드가 프리미어 리그와 아스날에서 아르테타의 지도하에 자신의 장점과 툴을 극대화 시키고 단점을 상쇄해 새로운 플레이스타일을 갖춘 선수로 탈바꿈했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경기력만 좋아진게 아니라 스탯도 한창 좋았던 레버쿠젠 시절처럼 착실히 잘 쌓았단 점이 고무적이다.
물론 영입 당시 아르테타가 그렸을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기용은 애매한 평가를 받았으나, 후반기 톱에서 리그 탑클래스의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며 아스날 팬들은 물론 구단 역시 몇년간 바라던 스트라이커 영입을 미루고 중원이나 윙어 보강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그만큼 후반기 하베르츠의 활약은 대단하다는 말이며, 고주급에 원금회수급의 이적료였다는 점을 감안해도 하베르츠의 이 이적료와 주급을 첫 시즌만에 제대로 뽑아먹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후반기에 스트라이커로서의 활약상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국가대표팀에서도 유로 2024를 앞두고 주전 스트라이커로 낙점이 되었으며,[17] 3월 평가전에서 무려 프랑스를 상대로 1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1]
하지만 아스날의 첫 골 때 노팅엄의 5백 모두 하베르츠를 놓치고 있었을 만큼 움직임을 영리하게 잘 가져간 건 사실이다.
[2]
간결한 연계 및 적극적인 박스 침투
[3]
이후 외데고르처럼 내려와 경기를 풀어주지 못했단 비판이 이스타TV 후토크에서 나왔지만 이것은 첼시 시절은 물론 레버쿠젠에서 잘나가던 시절의 하베르츠도 장점으로 평가받지 않던 부분이며 아르테타가 이것을 그에게 주문했을 리도 없다. 애초에 아르테타 전술에서 같은 메짤라여도 좌측과 우측 메짤라는 같은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
[4]
물론 아르테타 전술 자체가 선수들이 적응하기 굉장히 힘들어했고 전임자였던 자카도 적응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다는걸 감안해야된다. 또한 아르테타도 언급했지만 하베르츠는 자카와 다른 선수이며 플레이스타일도 다르기에 하베르츠만의 방식대로 적응할 필요가 있다.
[5]
커뮤니티 실드 맨시티전, 리그 노팅엄, 맨유전만 보더라도 경기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위치에 귀신 같이 자리 잡고 좋은 기회가 몇번 왔던걸 보면 공간 이해도 자체는 높지만 아스날 선수들과의 합이 밎지를 않아 이 높은 이해도가 현재로서는 빛을 보질 못하고 있다.
[6]
라이스, 살리바, 하베르츠 정도가 이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을 만 했다.
[7]
은케티아와는 동선도 겹치고 은케티아가 제주스만큼의 연계에 능하지 않았기에 하베르츠의 공간이 나오지 않았지만 제주스가 돌아오자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살아났다.
[8]
참고로 이 당시에는
COVID-19 때문에 4경기 연속 골 사이에 두 달의 공백이 있었다.
분데스리가 경기만을 한정으로는 3경기 연속 골이였으며, 중간에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레인저스 FC 원정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했다.
[9]
첫번째 선수는 23/24 시즌 파리 생제르맹 VS 레알 소시에다드의 경기에서
미켈 메리노가 기록했다.
[10]
첼시 소속으로는 챔스에서 뮌헨을 만난 적이 없으며, 레버쿠젠 소속으로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19-20 시즌
DFB-포칼 결승전이다.
[11]
하베르츠를 제외하고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 아스날 선수들은 과거 아스날의 흑역사를 직접 목도한 산 증인인 엘네니, 호펜하임 임대 시절 뮌헨을 상대한적이 있는 넬슨 정도 밖에 없다. 물론 감독인 아르테타 역시 현역 시절 뮌헨을 상대한적이 있다.
[12]
등딱,연계,헤딩,압박까지 다른 팀도 아니고 리버풀 상대로 해냈기에 충분히 PL에서도 활용할 여지가 충분하다
[13]
다만 이 두 구단은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선수 거래를 자주 했던 편이다.
[14]
이로 인해
PL 사황의 일원이 되어 조롱당했다.
[15]
제주스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골골댔고 트로사르, 은케티아의 9번 자리에서의 폼은 좋지 못했다. 8번 자리 역시 비에이라가 시즌 중반 수술로 이탈해버리는 바람에 서브에 스미스 로우 정도 밖에 없는데 냉정히 말해 스미스 로우 역시 8번 자리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적은 후반기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한 경기 외에는 없다. 한마디로 하베르츠가 없더라면 이번 시즌 아스날의 경기력은 심각하게 저하됐을 것이다.
[16]
하베르츠의 이 역할 수행으로 자신의 피니시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선수로는 트로사르가 있다.
[17]
참고로 독일의 나머지 스트라이커 자원인
니클라스 퓔크루크,
데니스 운다브,
막시밀리안 바이어도 모두 상당히 좋은 시즌을 보냈다. 그 셋을 모두 제치고 주전으로 뛴다는 건 하베르츠의 폼이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