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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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핌 포르튀인 암살 사건 Moord op Pim Fortuy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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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된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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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발생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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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02년 5월 6일 18시 06분[CEST] | |
| 발생 위치 |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노르트홀란트 힐베르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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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살인 | |
| 원인 | 가해자의 포르튀인에 대한 정치적 반대 | |
| 가해자 | 폴커르트 판데어흐라프 | |
| 피해자 | 핌 포르튀인 / 핌 포르튀인 명단 당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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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정치인 핌 포르튀인이 그를 반대하던 폴커르트 판데어흐라프에게 암살당한 사건.1.1. 피해자 핌 포르튀인
2. 사건 전개
| 피격 직후의 핌 포르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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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격 직후의 포르튀인. 머리와 목에 피격을 당했다. | }}}}}}}}} |
3. 사건 이후
선거를 일주일밖에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인기 있는 야당 대표가 암살된 것은 네덜란드인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왔다. 그날 밤 헤이그 총리관저 앞에서 우익 극단주의자들이 대규모 폭동을 일으켰으며 노동당, 자유민주당, 기독교민주당, 사회당 등 모든 주요정당이 유세를 중단하고 추모 분위기에 빠졌다. 2002년 총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네덜란드인들의 동정표를 받은 포르튀인 명단은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17.0%를 득표해 26석을 차지하고 제2당이 되었다. 기존 1당이었던 노동당은 4당으로 추락했고 자민당도 의석 1/3을 잃어 제3당으로 전락했다.이 사건은 17세기 이후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최초의 정치인 암살 사건이었으며 네덜란드 정치를 혼란에 빠트렸다. 선거 후 기독교민주당 대표 얀 페터르 발케넨더는 포르튀인 명단, 자유민주인민당과 연정해 1차 발케넨더 내각을 출범시켰지만 카리스마 있는 리더의 사망은 당을 혼란에 빠트렸으며 내분이 심화되면서 2003년 발케넨더 내각은 붕괴했고 그해의 총선에서 포르튀인 명단은 겨우 8석밖에 얻지 못하는 참패를 당했다. 2006년 총선에서 포르튀인 명단이 원외정당으로 추락하면서 포르튀인 명단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