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rimal Rage아타리 게임즈가 개발하고 타임 워너 인터랙티브가 1994년 출시한 대전 격투 게임. 판권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 남아있는 상태이다.
운석 충돌로 문명은 망했지만 인류는 원시화된 채 살아남아 괴수들을 신으로 섬기고 있다. 멸망한 지구에서 고대신들이 깨어나 패권을 놓고 싸운다는 내용이다. 운석 충돌로 변한 지구의 이름을 우르스(Urth)라고 부른다. 설정상 이 괴수들은 진짜 괴수가 아니라 괴수의 모습을 한 고대신들이다. 광선을 쏘고 불을 뿜고 얼음을 얼리는 것도 괴수 안에 깃든 신들의 능력인 셈.
선, 중립, 악 등 성향에 따라 엔딩이 천자만별인데 인류 관점에서 해피 엔딩은 아르마돈과 블리자드 밖에 없다.[1]
2. 게임 플레이
공룡이나 유인원 등 괴수의 모습을 빌려 나타난 고대신 가운데 하나를 골라 나머지를 쓰러뜨리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모탈컴뱃처럼 실사 스프라이트를 사용했는데[2] 조작성은 필살기를 쓰려면 공격 버튼을 먼저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입력해야 하는데, AVGN가 이걸 플레이하다가 "기술표를 보며 기술 쓰는 법을 외워야 한다면 그건 나한테는 망한 게임이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다.[3] DEAD EVEN(데드 이븐) 무승부로 결판이 나지 않을 경우엔, 서든 데스(Sudden death) 매치로 가게 되는데[4] 이때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는 연출이 있다.페이탈리티가 있다. 캐릭터별로 3개씩 갖고 있는데 엔딩을 쉽게 보려면 마지막에 페이탈리티로 적 괴수를 쓰러뜨려야 한다. 이유는 최종 스테이지에서 여태까지 쓰러뜨린 모든 괴수와 한꺼번에 싸워야 하는데, 페이탈리티로 죽인 괴수들은 체력이 절반밖에 안되는 유령상태로[5] 등장하기 때문.
특정 커맨드로 배경에서 자신을 섬기는 사람을 잡아먹어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식인 중에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체력 좀 회복해볼려다 오히려 상대의 연속기를 맞고 사망하는게 더 쉽다. 사실상 상대가 기절상태가 아니면 쓰기 불가능하다. 기절시켜놓고 공격해서 데미지를 더 뽑을 것인지, 식인으로 체력을 채울 것인지를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또한 최종스테이지 돌입 전, 제한시간안에 신자들을 잡아먹어 보너스체력을 쌓는 스테이지가 있다.[6]
3. 등장 괴수
괴수들은 각자 고유의 색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토를 정복하면 편입된 영토가 승자 괴수의 색상으로 바뀐다.3.1. 사우론
사우론 (Sauron) | 1CC 최상위 난이도 (아케이드판) |
성별: 남
성향: 중립 [7]
신성: 기아(饑餓)의 신
이미지 색상: 보라색, 연보라색
(몸 길이 : 27 pt / 신장 : 20 pt / 무게 : 약 2.5 톤)
지구 대재앙 이후 잠에서 눈을 뜬 신으로 굶주림에 시달려 닥치는대로 사람들을 잡아먹는 식인 공룡이다. 싸우는 목적도 지배가 아닌, 그저 보이는 것을 전부 잡아먹기 위해서다. 외형은 티라노사우루스. 엔딩 또한 살벌하기 짝이 없는데, 자신을 섬기는 인간들을 마지막 한명까지 전부 먹어치운다. 그리고 무한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인육이 풍부한 새로운 땅을 영원토록 찾아 해맨다.
3.2. 탈론
탈론 (Talon) | 1CC 최상위 난이도 (아케이드판) |
성별: 남
성향: 선
신성: 생존의 신
이미지 색상: 회색, 짙은 회색
(몸 길이 : 30 pt[8] / 신장 : 16 pt / 무게 : 0.9 톤)
외형은 거대한 벨로시랩터로 인간들을 사육하면서 남태평양 비밀의 섬 카탈리움의 랩터 부족들과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으나, 어느날 닥친 운석충돌과 평화를 짓밞는 자들로 인해 부족이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그들을 지키기 위해 난폭한 괴수가 되기로 한다. 엔딩에선 인간들을 애완동물 및 사냥감으로 삼는 랩터의 낙원(...)을 건설한다. 선신들 중에선 인간들을 제일 험하게 대하는 신이지만 선신답게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3.3. 아르마돈
아르마돈 (Armadon) | 1CC 최상위 난이도 (아케이드판) |
성별: 남
성향: 선
신성: 생명의 신
이미지 색상: 녹색, 짙은 녹색
(몸 길이 : 27 pt / 신장 : 17 pt / 무게 : 2.25 톤)
1억 년 전 심연에서 잠들다 깨어난 고대 괴수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고대신이다. 본래 유순하고 싸움을 싫어하지만 대충돌 이후 벌어진 낯선 침략자들의 유혈 전쟁으로 파괴되어 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움직인다. 취미는 온천 목욕. 외형은 이족보행을 하는 각룡류 공룡에 곡룡류의 특징을 살짝 섞은 듯한 모습이다. 텔레파시를 이용해 지상의 추종자들과 일종의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며 특기는 치명적인 가시공격이다. 엔딩에선 인간들에게 지식을 전파하며 자연환경을 보호한다.
3.4. 블리자드
블리자드 (Blizzard) | 1CC 최상위 난이도 (아케이드판) |
성별: 남
성향: 선
신성: 선(善)의 신 [9]
이미지 색상: 파란색, 곤색
(신장 : 20 pt / 무게 : 1.8 톤)
수천년 동안 히말라야 빙하에서 잠들어있다가 깨어난 거대 유인원이자 정령왕으로 황폐해진 지구를 되돌리기 위해 싸운다. 아르마돈처럼 선한 마음씨를 지녔으며 이에 감화되어 따르는 추종자들도 꽤 많은듯하다. 특기는 얼음공격. 엔딩에선 아르마돈과 마찬가지로 인간들을 이끌며 보살펴준다.
3.5. 버티고
버티고 (Vertigo) | 1CC 최상위 난이도 (아케이드판) |
성별: 여
성향: 악
신성: 광기의 여신
이미지 색상: 청록색, 아쿠아.
(몸 길이 : 48 pt / 신장 : 18pt / 무게 : 1.3 톤)
차원세계를 어지럽힌 댓가로 달에 봉인되었던 암흑의 여제. 유인원이나 공룡의 외형을 가진 다른 신과 달리 뱀과 공룡을 합쳐놓은 듯한 기묘한 외형을 갖고 있다. 어느날 스스로 봉인을 풀고 나와 지구의 가장 깊은 정글에 안착했다. 사악한 주술을 쓰며 추종자를 혼란에 빠뜨리거나 마인드 컨트롤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엔딩에선 광기의 여신답게 마인드컨트롤로 인간들을 모두 미치게 만들어버린다.(...)
3.6. 디아블로
디아블로 (Diablo) | 1CC 최상위 난이도 (PS1판) |
성별: 남
성향: 악
신성: 악(惡)의 신
이미지 색상은 빨간색, 오렌지색.
(몸 길이: 29 pt / 신장: 17 pt / 무게: 1.2 톤)
불을 관장하는 파괴신. 땅 속 깊은 용암감옥에 갇혀있다 깨어난 사악한 티라노사우루스. 파멸을 즐기며 살아남은 추종자들과 함께 온 세상을 화염지옥으로 뒤덮으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 디아블로의 화산 영역에 한번 발을 들이면 그 즉시 통구이가 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인간들에겐 가히 공포의 대상으로 불린다. 엔딩에선 온 세상을 화염지옥으로 만들어놓고 생존자들은 1:1 데스매치를 벌이게 해서 승자를 잡아먹는다. 패자는 죽고 승자는 먹히니 결국은 몰살인 셈.[10] 사우론 엔딩 못지 않은 막장엔딩.
3.7. 카오스
카오스 (Chaos) | 1CC 최상위 난이도 (아케이드판) |
성별: 남
성향: 악[11]
신성: 부패의 신
이미지 색상: 노란색, 옅은 노란색
(신장: 17 pt / 무게: 1.1 톤)
본래 괴수들의 생태와 지질을 연구하던 인간 과학자였으나, 연구에 심취한 나머지 금단의 유전자 변형실험에 손을 대었고 실험의 실패로 역겨운 짐승이 되고 말았다. 엔딩에선 실험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하고 인류의 통치자가 된다.
혼자 설정이 따로 놀고 있는 캐릭터인데, 다른 6명과 달리 인간이 유전자실험으로 괴수가 되었다는, 마치 램페이지에나 나올법한 캐릭터다. 아마 개발 초기엔 괴수의 정체가 고대신이 아니라 실험으로 개조된 인간이라는 설정이었다가 중간에 바뀐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개발 시간이 부족해서 플레이 캐릭터 8명, 보스 1명을 만들려다가[12] 플레이 캐릭터 7명만 있는 미완성 버전으로 출시했고 그럼에도 버그 잡느라 버전업을 여러번 한걸 감안하면, 게임의 설정도 제대로 정립이 안된 상태에서 이리저리 흔들렸을 가능성이 있다. 부패의 신답게 원거리 기술들이 엄청 더러운데 입에서 구토물을 발사하는거나 산성 오줌을 싸서 적을 녹이거나 물구나무를 선 채로 방귀를 뀌는 거다.(...)
4. 기타
타이토의 1992년작 공룡 대전 게임인 다이노 렉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유독 이 게임이 까이는 이유는 아티스트들이 만든 캐릭터를 스톱 모션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낸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당시 하드웨어적인 한계로 원래 화질보다 저하된 상태에서 발매되었기 때문이었는데[13] 아이러니하게도 매력적인 괴수 캐릭터들을 피규어 등으로 발매해 2차 시장을 통해 개발비를 회수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작품이 되었다. 때문에 게임 회사가 도산해버린 현재는 후속 게임을 기대 걸기가 영 힘든 상황이라, 게임 대신 실사영화나 애니메이션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도 나온다.출시 시점에 유통되던 대다수의 콘솔 게임기에 이식되었기 때문에 의외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전설의 망작인 3DO[14]는 물론 자사[15]의 레전드(...)인 아타리 재규어로도 이식되었다. 심지어는 메가드라이브판과 슈퍼 32X판이 따로따로 나왔다. 무려 게임보이 버전도 나왔다. 국내에서는 한겨레정보통신에서 MS-DOS판을 정발했다. 배급은 대우그룹이었다.
MS-DOS판은 특이하게도 CD에서 사용자의 시스템 사양에 따라 램 4MB 버전, 램 8MB 버전, 램 16MB 버전 중 하나를 설치하는 형태이다. 당연히 램을 더 먹는 버전일수록 아케이드판에 더 가깝다. 아케이드판도 국내에 발매된 적이 있었다.
아케이드판은 현재 MAME에서 프로텍션 에뮬레이션이 완전히 구현되지 않아서 MAME 구동시 몇몇 애니메이션이 깨져서 나온다. 심지어 플레이스테이션2와 XBOX, 게임큐브로 나온 미드웨이 아케이드 트레저 2에 들어간 본작도 MAME와 같은 상태. 로딩시간을 참을 수 있다면 MS-DOS판 램 16MB 모드나 세가 새턴판, 플레이스테이션판이 그나마 상태가 좋다. 새턴판은 확장램 대응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이쪽도 로딩이 플스판과 오십보백보. 3DO판도 나쁘진 않지만 새턴/플스판보다는 스프라이트가 작아졌다.
2인 대전시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인간 볼링이나 배구,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이스터 에그가 숨겨져 있다.
미국에서 4권짜리 만화책이 나온적이 있다. 어째선지 1권만 컬러고 2~4권은 흑백. 1권은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OST도 발매되었는데 퀄리티가 꽤 좋다. 아케이드에는 없는 보컬곡이 몇개 들어있다.
속편인 프라이멀 레이지 2도 플레이스테이션 호환 기판으로 거의 완성되었으나, 상업성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발매되지는 못했다. MAME의 변종인 ARCADEUI로 프로토타입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플레이어블들은 괴수가 아닌 인간화 된 신들인데, 사실 이 거대한 인간들의 정체는 신들이 대리싸움을 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분신이자 아바타들이다. 1편의 괴수들은 전부 숨겨진 캐릭터로 존재하지만, 이렇기 엔딩을 보아도 무조건 대응되는 아바타의 엔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숨겨진 캐릭터라서 혹은 개발이 중지된 게임인 만큼 괴수 엔딩은 따로 만들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래된 게임은 고사하고 그 시대때 봐도 인간 캐릭터들의 비주얼이 상당히 별로인 편이라 혹평 받았다. 이 때문인지 그나마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플레이 영상도 이 인간 아바타가 아니라 전부 히든 캐릭터인 1편의 괴수들로 되어있다.
어쨌건 신들의 아바타라는 설정 때문인지 다른 신들의 아바타를 전부 처치해 2편의 무대가 되는 대륙들을 전부 정복하면 진짜 지구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선 훨씬 강력한 배후들인 신들을 꺾어야 한다며 1편의 대륙으로 건너가 신들, 즉 1편의 괴수들을 전부 상대하며 자신의 신과도 상대하게 된다. 또한 1편은 보스 캐릭터가 없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여태까지 싸운 모든 적들을 한꺼번에 상대했던 것과 달리 2편은 보스 캐릭터가 있다.[16] 플레이 영상 단쿠가와 더불어 게임 자체는 완성되었지만 정식으로 발매하지 못한 프로토타입 게임으로 남았지만 의외로 게임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마치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격투게임인 킬러 인스팅트처럼 캐릭터마다 다양하고 화려한 콤보들이 있다.
2018년 같은 제목의 공포영화가 나왔으나, 본 문서에서 소개하는 게임과는 완전히 무관하다. 애초에 현재 게임의 판권이 무려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소유하고 있으니, 저런 모양의 퀄리티를 낼 리가 만무하다.[17] 당연히 극장으로 개봉되지 않고 단순히 DVD로 발매되었으며, 전형적인 B급 공포영화라는 평과 함께 묻혔다.
공룡 및 고생물을 다루는 성인 애니메이션 프라이멀이 본 게임의 성향과 유사하다.
모탈 컴뱃 11의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 기기로 배경에 나온다. 워너 브라더스가 이 게임의 존재를 까먹진 않았다는 증거이니, 관련된 게임 혹은 미디어믹스가 나올 일말의 여지가 생겼다...지만 아직도 영 감감무소식.(...)
[1]
그마저도 보스러쉬 전 보너스 체력 쌓기 스테이지에서
식인을 저지른다. 다만 이건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승리가 부족의 존폐로 직결되기 때문에 부족의 미래를 위해 일원들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2]
모형을 만든 다음
스톱 모션 기법으로 촬영했다.
[3]
아타리 재규어의
카스미 닌자 역시 같은 필살기 입력방식을 취하고 있다.
[4]
제한시간은 27초이다.
[5]
설정상 전부 신이니까 어떻게 부활이라도 한 모양이다.
[6]
이 스테이지에서 가장 유리한 건 사우론. 다른 괴수들은 입에 넣고 우물거리거나 뼈를 뱉어내는 모션이 있어서 50% 정도가 한계지만, 사우론은 물 마시듯이 꿀꺽꿀꺽 삼키기 때문에 커맨드만 익숙해지면 80% 도 가능하다. 역시 굶주림의 신!
[7]
땅을 기어다니며 숨을 쉬는 건 무차별로 모조리 먹어치울 정도(자기를 섬기는 인간들도 포함)로 인육에 환장해있다는 설정인데 중립으로 취급되는게 참 기묘하다.공평하게 다 잡아먹어서 그런걸지도 그래서 2편에서는 선역 캐릭터인 용기의 신 슬래쉬팡이 추가되면서 엔딩의 영향과 4 : 4 비율을 맞추기 위해 악 성향으로 바뀐다.
[8]
꼬리가 굉장히 긴 편.
[9]
God of good. 선신중에서도 가장 선량한 신이며 악신인 디아블로와는 대극에 있는 신이다. 심지어 이 둘은 사용하는 능력이 얼음과 불이다. 모탈컴뱃의 서브제로와 스콜피온처럼.
[10]
다만, 경우에 따라 승자가 잔인하고 야비한 극악인들이라면 변덕이 들어 살려준다. 이러니 디아블로를 숭배하는 부족 인간들도 주군을 닮아 모두 악랄한 막장인간들 천지.
[11]
부패라는 설정과 달리 엔딩이나 캐릭터의 스토리는 딱히 악이라 하기엔 거리가 멀다. 애초에 엔딩에서 드러나는 설정부터가 괴상하다.
[12]
이 풀버전은 2편에서야 제대로 완성된다.
[13]
실제로
이 영상을 보면 당시 컴퓨터로 개발중인 화면이 잠깐 나오는데 옛날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아케이드보다 훨씬 화질이 좋다. 더 좋은 기판을 썼으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게임이다.
[14]
이 버전은 구동할 때 처음에
LG전자의 로고가 금성사 시절 GoldStar 로고와 함께 나온다. 이 버전의 배급사가 LG전자였기 때문. 그런데 정작 국내정발은 안 되었고 북미지역과 유럽지역에만 발매되었다.
[15]
엄밀히 말하면 본작의 제작사인 아타리 게임즈는 이미 하드웨어 만드는 아타리에서 분사된지 한참 되었기 때문에 자사는 아니다.
[16]
네크론이라는 이름의 죽음의 신으로, 지구에 충돌한 운석의 정체이며 지구의 생물들에게 빙의한 다른 신들과 달리 외계생물의 몸에 빙의한 상태로 지구에 왔다. 인게임에서의 외형은 2족보행하는 본드래곤에 근육이 붙은 모습.
[17]
이 영화에서 나오는 빅풋 모습의 괴물은 슈트로 만든 티가 팍팍 날 정도로 질이 허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