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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불명 | 칠레사우루스 |
| 상위계통 | 공룡양류 · 지배파충류 · 석형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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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이 맞는지는 논쟁이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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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룡류 曲龍類 | Ankylosau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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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Ankylosauria Osborn, 1923 |
| 분류 |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 목 | † 조반목Ornithischia |
| 아목 | †장순아목Thyreophora |
| 하목 | †곡룡하목Ankylosau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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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나코사우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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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곡룡류(曲龍類)는 중생대 쥐라기 중기에 최초로 출현하여 백악기 후기까지 서식하였던 조반목 곡룡하목에 속하는 공룡의 총칭이다. "갑룡(甲龍)"[2]으로도 불린다.2. 특징
조반목 중에서 유일하게 치골이 없다. 사족보행을 했으며, 몸은 육중하고 다리가 짧다. 등은 아르마딜로, 천산갑같이 조그만 골편으로 덮여있다. 골편은 둥글거나 사각형인데 커다란 골편들은 주로 몸 앞쪽을 덮는 경향이 있다. 안킬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종류의 꼬리에만 철퇴처럼 뼈뭉치가 붙어있으며 노도사우루스과나 원시적인 종류에는 뼈뭉치가 없다. 뚱뚱한 외형 탓에 체중이 엄청나게 무거울 것 같지만 골편을 형성하는 데 쓰는 에너지가 많이 들어 대부분의 곡룡류들은 후대로 가도 몸길이 4~6m에 체중 2~3t으로 생각보다 크게 자라지 못했다.대표적인 공룡에는 안킬로사우루스, 에우오플로케팔루스, 에드몬토니아, 사우로펠타, 폴라칸투스, 타르키아, 사이카니아가 있다.
과거에는 그냥 땅에 납작하게 엎드려서 골편으로 버티거나 뼈뭉치를 유성추나 메이스처럼 빙빙 돌리며 천적을 물리쳤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천적이었던 대형 수각류들의 턱 힘을 견딜 정도로 골편이 그렇게 단단하지 않았고, 뼈뭉치의 운동 범위도 사람이 휘두르는 유성추 수준으로 유연하지는 않았다. 대신 뾰족하게 발달한 골편으로 천적이 접근하지 못하게 위협하거나 꼬리의 뼈뭉치로 천적의 발목을 때려 부러뜨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3. 진화사
다양성이 뛰어났던 시기가 달랐던 것만 빼면[3] 검룡류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 때문에 장순아목(Thyreophora)이라는 상위분류에 함께 묶인다.곡룡류는 백악기 검룡류가 쇠락하는 시기에 반비례하여 번성하였으며 검룡류 멸종 이후 검룡을 대체하여 백악기 말기의 대멸종( K-Pg 멸종) 때까지 생태적 지위를 이어나갔다.
4. 종류
5. 대중매체
육중해보이는 중무장한 신체로 인하여 곡룡류는 어지간한 육식공룡 못지않을 정도로 만만치 않고 강인한 이미지가 존재한다.[4]5.1. 작품 및 캐릭터
6. 같이 보기
[1]
곡룡류의 일종인
안킬로사우루스.
[2]
영어로는 Armored dinosaur.
[3]
쥐라기에 기원했지만 주로 백악기에 많이 살았다.
[4]
둔중해보이는 중장체격의 초식공룡이라는 점에서는
스테고사우루스를 비롯한 검룡류와 비슷한 인상이지만, 이들은 최근까지는 멍청하고 아둔한 이미지로 주로 묘사되었다가 2000년대부터 역시 강인한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