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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33333,#e0e0e0> 소녀전선 / 뉴럴 클라우드 | 소녀전선2: 망명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e0e0e0> 본명 | 페르시카리아(Персикария / Persicaria / 帕斯卡·莉亚)[1] |
소속 |
2049년 이전 [[90wish| 20??년~20??년 IIQS(국제 양자 연구 협회) [[42LAB| 현재 IIQS(국제 양자 연구 협회) [[IOP제조회사| 16LAB |
언어별 표기 |
Персика Persica 帕斯卡 |
성우 |
??? 나나미 카린[2] 마리사 렌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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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전선 시리즈의 등장인물. 42LAB 산하의 IOP제조회사의 자금 후원으로 창설된 16LAB에 소속되어 있다.작중에서는 주로 '페르시카'라고 불린다. 본명인 '페르시카리아'는 여뀌의 학명인 'Persicaria'를 그대로 이름으로 따왔다. 페르시카는 이름이며 리아는 성이다.[4]
흰 가운을 입고 있으며, 다크서클이 가득하고 고양이귀 모양 헤드폰을 달고 있다.[5] 일러스트 상으로는 맨발이며 커피를 좋아하는 듯하다. 일본 서버 공식 트위터의 캐릭터 소개 트윗[6]으로 나이가 서른 전후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2. 특징
90wish의 구성원이었던 여성 과학자로, 산만한 성격에 약간 신경이 예민하다고 한다. 3차세계대전 중 90wish를 이탈해 42LAB에 합류했고, 후일 IOP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16LAB의 총괄책임자를 맡았고, 무기 탑재와 같은 실용적 기술을 추구한다. 같은 전 90wish 소속의 동료이자, 대학 연구원 동기였던 리코리스가 인공지능에 관심을 두고 이론적인 연구를 했다는 점과 조용하고 괴팍하다는 점에서는 정반대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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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카가 사용하는 작업실[7] |
작업실 안에서 오랫동안 나온 적이 없지만 대인관계는 아직 괜찮다고 한다. 그리폰&크루거의 설립자인 크루거와는 잘 아는 사이. AR소대를 매우 아끼는데, 특히 M4A1을 유독 잘 챙긴다.
본인은 대놓고 드러내진 않으나, 내심 자신의 실력에 상당한 자부심이 있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사랑의 조리법 스토리에서는 헌터가 대놓고 속보이는 도발을 했고 본인도 도발의 의도를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능력을 폄하한 것에 짜증이 나, 순순히 도발에 걸려들었을 정도.
3. 작중 행적
3.1. 소녀전선 시점 이전
2034년에 주콥스키 공군 아카데미에 입학했는데 이때 처음으로 쇼를 만나 친분이 생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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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33333,#e0e0e0> 연구원 시절 리코와 페르시카 |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당시에 진행한 프로젝트의 팀 이름도 90wish였다.[10]
후일 이들은 정체불명의 엘리트 기술 단체 90wish에 속하게 된다.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에서 리코의 진술에 따르면 2041년에 마르크스 대학 자동학과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기밀 자료를 입수했다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볼 때 그녀는 마르크스 대학 자동화학과 출신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리코는 페르시카와의 관계를 묻는 심문에 '동료 관계'라고 대답했고, 단순히 동료 이상은 아니지만 본인 인생의 중요한 사람 중 하나이며, 그러니까 도덕성이 결여된 패배자 미치광이 집단에 페르시카 혼자만 남겨놓진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2045년 IOP 설립 이후 2049년 90wish를 탈퇴해 IOP에 기술 지원을 해주어 인형의 성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며 2054년에 1세대 전술 인형을 완성하였다. 2057년 IOP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16LAB을 설립하고 전권을 가져 바로 그 다음 해인 2058년에는 ASST, 통칭 각인 시스템과 더미 네트워크의 개발을 완료했다. 그리고 이 때 즈음에 클라우드 마인드맵 프로젝트를 위해 건설된 대형 서버이자 뉴럴 클라우드의 배경인 마그라세아 서버에 자신을 본떠 만든 인형 ' 페르시카'를 참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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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33333,#e0e0e0> 문제상자 가설 시점의 페르시카 |
2060년, 페르시카는 각인 시스템과 더미 네트워크기술을 적용한 2세대 전술인형을 선보였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지휘를 맡게 되는 시점 이전에 그리폰&크루거에게 한때 같은 대학연구실 연구원 동기이자 90wish에 같이 몸 담았던 리코의 연구 자료와 기록을 회수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 작전이 막판에 꼬이면서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이제 막 착임한 S09지휘관에게까지 해당 임무가 넘어가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인연을 맺게 되었다.
리코의 연구 자료와 기록을 회수하고자 했던 이유는 나비 사건의 진상에 대해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리코는 사망하기 이전, 엘리사의 비밀과 진실을 M16A1에게 전달했지만 윌리엄의 계략으로 기억이 말소되어 페르시카에게 내막이 전달되지 않았고, 페르시카는 이를 알아내기 위해 지휘관에게 부탁했던 것.
3.2. 소녀전선
16LAB의 총괄책임자이자 수석연구원으로서 그리폰에게 전술인형의 무기나 인터넷 네트워크 기술 등의 지원을 해 주는 인물로 등장. 지휘관과는 통신으로 대면하게 되고, 데이터 뱅크 회수를 직접 의뢰한다.[14] 이후 '어떤 물건'을 해당 지역에서 잃어버렸다면서 아무것도 없는 폐허에다 팀을 파견하라고 요청한다. 해당 지역에 진입한 지휘관의 제대가 M4A1이 남긴 영상 기록을 발견하면서, 이후 작전은 M4A1에 대한 직접 회수로 변경된다.[15] 에피소드 2 이후로는 컷신에서 등장은 없으나 이후 에피소드를 보면 인형들의 마인드맵을 개량하는 작업에 몰두한 듯.3.2.1. 7지역
7지역에서 잠시 언급되는데, AR소대가 보안 문제로 S05에 위치한 수용소에 격리된 상태에서 철혈의 기습을 받은 상태에 덮친 격으로 S05지역으로 철혈 공세가 감지되면서 지휘관이 AR소대 구원이냐, S05지역 방어냐 갈등하는 상황에서 누군가와 휘하 소대를 보내어 AR소대를 구원케 했다. 하지만 M4A1이 엘더 브레인에게 붙잡혀 강제로 마인드맵을 스캔 당하면서 반폐인 상태가 되자, M4A1을 회복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16]3.2.2. 8지역
8지역에서는 M4A1을 수복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는 동시에 지휘관과 AR소대를 통해서 옛 철혈 시설에서 정보를 빼내오는 것을 의뢰하였는데, 여기서 M16A1에게 비밀 지령을 내려 우연히 본대와 떨어지게 하고, 옛 철혈 시설의 더욱 깊숙한 곳에 위치한 정보를 빼내오게 했다. 이 과정에서 M16A1이 정보를 빼내기 위해 스스로 우산에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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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A1은 통제권이 철혈에게 완전히 넘어가기까지 남은 20분 안에 페르시카와 M4A1과 작별을 하는데, M4A1이 M16A1의 말을 듣고 깨어나면서 통신이 종료되자 M4A1을 다독여준다. M16A1의 행방을 물어보는 M4A1에게 지금 작전을 나가서 오래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지만. 그 후 장면은 심층투영 스토리 도입부와 연결되는데, 막 회복된 M4A1이 어디론가 나가자 별다른 제지 없이 그녀를 보내준다.
이후 페르시카는 8지역에서 M16A1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얻은 자료를 보는데, 바로 리코의 최후가 담긴 영상이다. 허나 페르시카의 기대와는 다르게 리코는 이전에 알려진 바와 같이 확실하게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실망한다. 허나 리코 최후의 순간을 다룬 영상에서 그녀는 리코가 오가스 프로토콜을 작동 정지, 또는 봉인하려 했다는 걸 알게 되고, 오가스 프로토콜이 그녀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위험한 물건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안젤리아를 동해 자신의 상관인 IOP의 사장, 하벨이 옛날 오가스 프로토콜과 관련되어있다는 걸 알게 된 그녀는 하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더 알고 싶어 했고, 결국 하벨은 그녀를 직접 찾아와 오가스 프로토콜의 실체와, 카터 파벌이 왜 그 오가스를 이제 와서 탈취하려 했는지, 그리고 리코가 왜 죽었어야 했는지 밝힌다.
소프모드 개조 스토리에서 특이점- 난류연속 스토리에서 사건이 끝난 이후, 이전까지 쓰던 연구소를 떠나 그리폰의 새 기지에 연구소를 차렸다.[17] 이 시점이 약 2063년 중순으로, 이 시기에 지휘관의 협조 하에 지휘관의 의식을 마그라세아 서버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3.2.3. 연쇄분열
연쇄분열 스토리에서는 좀 더 존재감이 커지는데 그동안 지휘관에게는 아주 단편적인 정보만 주던 것과 달리 진정한 적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자 과거 본인이 90wish에 몸 담았을 당시의 행적과 윌리엄의 존재, 그가 개발한 우담화, 그리고 연쇄분열 스토리의 무대인 탈린시의 붕괴친화체, 친화체로 개발된 니토와 북란도 사건의 완전면역체 등 여러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정규군의 배신과 베오그라드부터 시작해서 탈린시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정교한 계획의 일부로서 유도당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남은 일을 지휘관에게 맡긴다. 같이 듣고 있던 카리나도 페르시카가 이렇게 말을 많이 하는건 처음 봤다면서 놀라기까지 할 정도.3.2.4. 12지역
12지역에서는 통상 인형의 능력을 아득히 넘어선 능력을 보인 M4를 보고 지휘관이 이를 확인하려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실패했고, SOPMOD와 RO의 마인드맵에 신형 설계를 적용해서 오가스에 대한 반발력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두 인형이 우산 바이러스에 높은 저항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으로는 M4와 AR-15의 우산 바이러스 감염원이 M16으로 밝혀지고 마인드맵의 리미터를 푸는 행위가 오가스를 급속도로 성장시키는 것을 의미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페르시카 본인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는 의문.3.2.5. 13지역
13지역에서는 커피를 마시던 중 하벨과 두 경호원이 페르시카에게 찾아오는데, 두 경호원이 연구실을 수색하자 신경독가스가 발견되었고, 하벨의 입으로 페르시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무수한 암살 시도를 겪었음이 밝혀졌다. 이어서 하벨은 안전한 곳에서 페르시카를 암살하려는 자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자고 제안하지만, 페르시카는 거절한다. 이에 하벨은 막스 플랑크 컴퓨터 과학 연구소 소장 루돌프 폰 오버스타인과 리코, 페르시카, 소장의 딸 루니샤가 찍힌 사진을 보여주곤 M4, 엘더 브레인, 클론 암살자들, 이성질체가 루니샤와 너무 닮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설명해줄 것을 제안한다. 페르시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계속 하벨의 말을 듣기만 했었으나, 하벨이 계속 혼자 비밀을 쥐고 있다간 다른 누군가가 그 비밀 때문에 희생될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자 다급하게 하벨의 뒤를 따라간다.하벨과 함께 그의 리무진에 탄 페르시카는 어딘가로 이동하면서 하벨과의 대화를 이어나간다. 리코와 연구한 계기, 루니샤의 가족사 등에 대해서 짧은 대화를 나눈 뒤, 하벨이 루니샤와 M4의 관계에 대해 묻자 페르시카는 IOP에 입사하기 전 윌리엄의 연락을 받았으며 그에게서 자신이 보낸 루니샤의 두뇌 데이터로 마인드맵을 만들어 두뇌 구조 샘플로 복원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음을 밝혔고, 당시에는 시도하지 않았으나 결국 그 두뇌 스캔본을 이용해 AR소대를 제작했음을 밝힌다. 이에 하벨은 윌리엄의 정체가 오버슈타인 소장이 아니냐고 운을 띄우지만 페르시카는 소장님은 이쪽 분야 관련 연구를 금지시켰다고 말하며 그 추정을 부정하고 하벨 역시 의심 가는 구석조차 없었다며 그 주장에 동의한다. 어쨋건 결국 리코와 소장의 반대에 부딪쳐 페르시카는 윌리엄의 제안을 거절하게 되었고, 윌리엄은 엄청 분노하며 자신들에게 실망했으며 거절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이후 윌리엄은 루니샤의 뇌 스캔본을 이용해 만든 클론들로 그리폰을 공격하도록 해서 클론 중 하나를 페르시카와 접촉하게끔 유도했고, 페르시카는 자신이 리코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 이 상황이 윌리엄의 수작임을 짐작했음에도 그 데이터를 이용해 AR소대를 제작했다. 이 말을 들은 하벨은 그렇게까지 놀아났으니 정체를 알아보려는 시늉은 하지 않았겠냐고 묻고, 페르시카는 오래전 연구소에서 제명된 연구원의 이름이 윌리엄이었다는 사실만 알아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하벨의 조사 결과 그 윌리엄은 루니샤가 죽기 전에 이미 죽은 인물이었으며 그 윌리엄의 기록은 전부 말소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페르시카는 그러면 자신들과 접촉해온 윌리엄은 대체 누구였는지에 의문을 느끼고, 도중에 리무진이 어느 빌딩에 도착하자 페르시카는 경호윈들의 경호를 받으며 그 빌딩 안으로 들어간다.
3.2.6. 이중난수
이중난수 스토리에서도 잠깐 등장. 새벽 4시에 지휘관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고, 지휘관이 M4를 데려오지 못한 것으로 사과하자 괜찮다고 격려해준다. 이후 페르시카는 자신의 연구로 비롯된 일이니 자신이 만회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을 앗아간 윌리엄에게 맞서 싸우기로 결정했다는 속내를 드러낸다. 그 후, 지휘관에게 기지 내부에서 일어난 일을 파악하기 위해 댄들라이를 만나고 싶다고 요청하고, 지휘관이 자기 말을 들을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직접 오는게 어떻냐고 제안하자 아예 연구소를 통째로 옮기기로 결정한다. 통신을 끝내기 전, 지휘관이 오래전에 했었던 커피를 타주겠다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하자 지휘관의 기억력에 감탄하며 가면 꼭 한 잔 타줄테니 기대하라는 말을 끝으로 통신을 종료한다.3.2.7. 거울단계
거울단계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마흐리안의 기억에서 보았던 재해에 대한 문제와 마흐리안의 기억에 몰리도의 기억이 나타난 것에 대해 상담하려고 연락했는데, 그 시점에서도 여전히 이사에 전념하고 있었다. 지휘관의 질문에 세 가지 가설[18] 을 제시해주었는데, 통신 종료 전 카리나의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해준다. 이후 혈청을 어떻게 확보할지를 고민할 때 표도로프가 윌리엄과 동급의 연구자라는 페르시카에게 맡기는게 어떻냐고 제안하면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는데, 연구 분야가 너무 달라서 별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높고, 피를 받으면 그 피를 가지고 딴짓을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유로 댄들라이에게 기각당한다.3.2.8. 재귀정리
재귀정리에서는 카터 일당이 그리폰 기지를 공격했을 때 헬리안과 함께 인형들의 마인드맵 백업이 든 서버를 들고 도주하려 했으나, 적의 공격으로 기지가 정전되었을 때 엘리베이터도 정지당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습격 직후에도 지하 연구 시설에 있어 상황을 모른 채 헬리안투스와 실랑이를 벌이며 농성하자, MAC-10이 전기톱으로 실험실문을 열어버린다. 마인드맵 서버를 옮겨야 한다는 말을 듣고 준비 없이는 위험하다며 상당히 거부감을 드러내지만, 결국 운반 가능한 크기의 저장장치에 압축본을 넣어 대피 준비를 마친다.그렇게 대피를 하려고 저장장치를 들고 헬리안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타는데 적들이 전력을 차단해서 갇혀버린 신세가 되어버렸으며 설상가상으로 적들을 저지하고 있던 크루거가 함정에 빠져 중상을 입는 상태가 발생한다. 지휘권은 헬리안에게 넘어간 상황에서 페르시카는 후퇴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도 소대 하나를 미끼로 쓸 수밖에 없다는 조언을 전달하고, 고민 끝에 토카레프를 비롯한 몇몇 인형이 자청해서 미끼가 되기로 결정한다. 적들의 공격 속에서 일개 과학자인 페르시카가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었으나, 대신 AR소대의 더미를 조종해[19] 크루거와 헬리안을 돕는다.
계속된 포격 속에서 실험기구가 망가질까봐[20] 헬리안에게 어떻게 좀 해보라고 소리치던 중 앨리베이터에 전원이 들어옴과 동시에 군이 보낸 지원군의 폭격으로 반란군이 큰 타격을 입고 후퇴하자, 자신은 지쳤으니 만약 지원군이면 데리고 와달라고 말하는데, 자신을 따라오지 않는다면 AR소대의 더미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크루거의 말에 더미라고 해도 절대 남에게 AR 소대의 컨트롤을 양보하지 못 한다며 순순히 동행한다.
그렇게 무사히 빠져나가고 크루거가 지휘관에게 무사히 빠져나갔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통신을 했는데, 페르시카의 실험실이 좀 엉망이 되었다는 말에 뭐가 좀이냐며 진짜로 클레임을 넣을거라고 딴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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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고정점
고정점 스토리에서는 지휘관과 통신을 하며 몇번 등장한다. 오염구역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지휘관 일행을 돕기 위해 아이네이아스 작전실이라는 특수한 전자 회의실 프로그램을 전달했고, 독일 정부의 공작으로 발이 묶이자 안젤리아에게 전달할 어떤 물건과 함께 XM8을 지휘관에게 보낸다. 이후 크루거가 입원한 병실에 지휘관이 찾아오자, 헬리안, 크루거와 함께 지휘관을 맞이하고, 크루거가 지휘관과 단 둘이서 따로 얘기를 하고 싶어하자 헬리안의 손에 이끌려 병실에서 나가는 것으로 등장 종료.3.2.10. 영전하
크루거와 헬리안과 함께 호텔에 있었으며 심심했는지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쇼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라서 페르시카는 충격을 받았으며 이 사실을 믿지 않았으나 쇼의 DNA 대조 결과 쇼임이 분명하다는 크루거의 말에 믿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쇼와의 통신 기록을 정리하던 도중 M4A1을 만들 때 사용한 뇌 슬라이드가 철혈과 패러데우스 니토 데이터를 대조해 보자 프레임워크가 부분적으로 같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근본적인 기반이 같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AR팀을 만드려는 것 자체가 누군가의 거대한 계획이라면 쇼가 정말로 죽었다는 것에 대해 신빙성을 가지게 된다.3.3. 뉴럴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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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1과 비슷한 시간대의 스핀오프 작인 뉴럴 클라우드에서도 등장하긴 하지만, 페르시카 본인의 비중은 회상에서나 나올 정도로 매우 비중이 낮으며, 조수로 사용할 목적으로 자신을 본떠 만든 인형 페르시카가 대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인 인형 페르시카와는 달리, 프롤로그에서 지휘관의 회상에 등장한 실루엣을 볼 때 본인은 여전히 소녀전선 1에서 보인 꾀죄죄한 몰골을 하고 있는 듯.[21]
본작에서는 교수, 즉 지휘관이 마그라세아 서버에 뛰어들게 된 발단이 된 인물로, 클라우드 마인드맵 프로젝트의 진상을 파악하고 사고로 분실된 인형들과 프로젝트의 담당자이자 과거 동료였던 이리다 교수의 구출해줄 것을 의뢰했고, 지휘관은 이를 수락했다.
만우절 이벤트 ' 바보의 이중성'에 등장한 2등신 페르시카는 과할 정도로 본인이 다 떠맡으려는 성향이 있는 인형 페르시카와는 달리 낮잠 자는 것을 좋아하고 신경질적인 면모를 보이는 등 본편의 페르시카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22] 2등신 페르시카는 사실 인간 페르시카 본인이거나 인간 페르시카 본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스토리에서 사건을 일으킨 메메코의 방화벽이 보안 전문가인 안토니나조차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한 코딩이라거나, 메메코가 벌인 짓은 자신들을 창조한 사람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예 무관한 관계는 아닐 듯.
3.4. 소녀전선2: 망명
후속작에서도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16LAB의 완장을 차고 있어서 여전히 16LAB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듯. 10년이 지나 나이가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늙지 않은 외모를 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치마가 안 보여서 '게으름으로 치마마저 벗어버렸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스토리에서는 4챕터에서 등장. 전화 통화를 통해 10년만에 재회했다. 붕괴 우담화를 배양 및 휴대할 수 있게 개량하고 역붕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기술 '리몰딩 패턴'을 개발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는 인게임에서 오염 유도 지수(리몰딩 지수)라는 시스템으로 반영되어 있다.
4. 평가
스토리에서의 포지션은 AR소대의 지원자로 보이지만, 정작 그녀가 AR소대원들을 대하는 태도는 묘한 구석이 있다. M4A1에게는 자식같이 대하며 그녀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는 반면, 다른 소대원에게는 M4A1의 보호를 최우선 순위의 임무로 설정시키거나[23] M16A1에게 자살 임무를 시행하게 유도하는 등 M4A1에게 보여준 '창조물을 아끼는 과학자'와는 다른 이중성을 보여준다. M4A1을 아끼는 까닭도 단지 자신의 창조물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유일하게 자율성을 획득한 인형이기 때문인지도 불명이다.한술 더 떠서 M4A1(혹은 AR소대 전원이)의 정체로 추정되는 떡밥을 생각해 보면, 게임에서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위험한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은근히 겉과 속이 다른 기질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특이점 스토리에서 다시 돌아가자는 M4가 M16에게 페르시카에게 돌아가서 우산에 감염된 마인드맵을 복구하자고 했을 때, M16A1이 인간은 나무와 같아서 가지를 하늘로 뻗어도 뿌리는 땅 속을 향한다.라는 말을 한 것을 보아 아주 어두운 면이 있다고 암시되기도 했고. 실제로 페르시카가 윤리를 무시하고 윌리엄이 보내온 루니샤 클론의 뇌 스캔본을 본떠 M4A1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연쇄분열 스토리에서 확정되어 어느 정도 맞는 말이 되었고, 13지역에서 M16은 진실을 안 M4에게 자신들은 그저 실험체였다고 자조하기도 했다.
난류연속 스토리에서 조금 공개된 바에 따르면 M4A1 이후에 만들어진 RO635는 다른 AR소대원들처럼 M4를 지키라는 명령이 입력되어 있지 않는데, 이는 RO635가 3세대 전술인형 프로토타입으로써 자신과 리코의 사상을 결합한 존재이기도 하다고 한다. 또 RO도 ' 그 소녀'의 요소가 일부 들어가 있다. 소프모드 개조 스토리에서 소프모드나 RO635, 양쪽 모두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으면서도 피조물을 아끼는 것 같은데 순위는 두고 있는, 매우 복잡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ST AR-15와 M16A1은 페르시카를 상당히 불신한다. ST AR-15는 AN-94와 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자신의 창조주인 페르시카를 굳이 따지자면 신에 대응되는 존재라고 비유하나, 그에 이어 신앙심을 바칠 의무가 없는 존재라며 창조주임은 인정하나 그 이유만으로 따를 생각따윈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M16A1 또한 13전역에서 M4가 돌아오라며 설득할 때 (어차피 페르시카가 시켜서 왔을텐데)돌아가봤자 실험체 신세밖에 더 되겠냐식으로 경계하는 반응을 보였다.[24]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근본적인 성격이 악한 인물은 아니지만 연구자로서는 넘어선 안될 선을 넘는 것을 별로 의식하지 않는 위험한 일면이 있었고[25], 이 점을 주목한 윌리엄의 공작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윌리엄의 계획에 큰 기여를 한 조력자가 되었다. 본인도 뒤늦게 모든 진실을 깨닫고 자책했지만 이미 윌리엄의 계획은 진행중이었는데,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에서 어떻게 만회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로서의 윤리관과는 별개로 성격 자체가 마냥 좋지는 않은 듯한 묘사가 몇몇 있다. 거울단계 스토리에서는 광역성 저복사 감염증에 걸린 카리나의 상태를 남 일 말하다시피 돌직구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재귀정리 스토리에서는 기지가 습격받은 상황에서 땡깡을 부리기도 했다. 댄들라이에게도 마흐리안의 피를 주면 그걸로 뭔 짓을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등, 자신의 연구 이외에는 꽤 무신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편.
5. 여담
- 병음 표기가 'pàsīkǎ'이기 때문에 한국서버가 없던 극초창기 소전 팬덤에서는 파스카, 보스카라고 음역되는 경우도 있었다.
- 꾸미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는 폐인 상이지만 본판은 상당한 미녀인지라 묘한 곳에서 인기가 꽤 있다.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걸 보면 커피잔도 안 씻고 거기다가 계속 커피를 타 마시고, 잘 때는 침대나 이불 같은 것도 없이 그냥 바닥 깔개를 둘둘 말고 잔다고 한다. 특히 AR소대의 제작자라는 점으로 인해 팬들에게 '장모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설탕을 퍼부은 커피와 과자만으로 끼니를 때운다.[27]
- 뉴럴 클라우드에 등장한 인형 페르시카는 페르시카가 자신의 모습을 본떠 만든 인형인데, 그런 것 치고는 외형이 너무 달라서[28] 화제가 되었다. 몇몇 유저는 자캐딸 혹은 랩실에 처박힌 부작용 같은 개드립을 쳤는데, 이러한 반응은 공식 만화에도 반영되었다.[29] 총괄 프로듀서인 우중 또한 개발일지 방송에서 페르시카가 인형에게 자기 주관을 투사한게 아니냐는 드립을 쳤다.
- 지휘관이 메인 스토리에 엮이게 된 계기가 페르시카가 M4를 행방을 찾으려고 의뢰를 한 것이다보니, M4와 함께 지휘관의 인생이 꼬이게 된 원흉 취급받는 농담이 있다. 물론 이런 왜곡성 밈이 으레 그렇듯이, 실제 작중의 흐름과는 차이가 크다[30]. 뉴럴 클라우드에서도 자기 대신 지휘관을 보내는데 지휘관이 도착한 곳이 개판 5분전인 탓에 다시 밈이 흥했다.
- 소녀전선에서 부관으로 배치시 나오는 부관 대사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식각 이론의 정립을 가끔 후회한다고 한다. 사물을 연결하길 바랐지 부수길 바라지 않았다는 말로 보아, 이런 반응을 보인 이유는 자신이 개발한 기술이 전쟁에 사용되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인 듯.
-
일각에서는 페르시카의 캐릭터성이
해묘의 영향으로 소녀전선과
명일방주가 동일한 세계관으로 기획되었던 초기의 흔적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인간이면서 소녀전선의 세계관과 동떨어진 동물귀[31]를 달고 있고, 숨기고 있는 것을
지휘관에게 터놓고 밝히지 않는 모습 등이 명일방주의 스타일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 해당 추측의 근거. 마침 명일방주에도
페르시카와 닮은 오퍼레이터가 있다.
6. 외부 링크
[1]
8전역에서 나온,
M4와 처음 만났을 당시의 회상에서 잠깐 언급되었다. 페르시카가 이름이며 리아는 성이다.
[2]
소녀전선에서는
NS2000과
SSG 69를 맡았다.
[3]
TVA 북미판 성우.
[4]
페르시카가 애칭, 페르시카리아가 이름이고 성까지 포함한 풀네임은 밝혀지지 않은줄 알았던 유저들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페르시카리아가 너무 자연스러운 이름이라서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그러니까 한국식으로 부르면 리아 페르시카인 거냐고 하는 등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5]
[6]
[7]
매번 작업실에 틀어박혀 있기에, 침낭을 비롯한 숙식을 해결할 도구들이 널부러져 있다.
[8]
페르시카가 왜 공군 아카데미에 입학했는지는 모른다. 왜냐하면 쇼 같은 경우는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서 입학한 반면 페르시카는 전술인형을 발전시키는 게 목적이라서 그에 따른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다.
[9]
페르시카가 연구실의 팀장이었다
[10]
자신들이 속한 연구동의 호수가 90호인 것에서 착안하여 팀의 이름을 90wish로 정한 것이라고 하기는 한다.
[11]
나비사건 당시에 생긴
M16눈의 흉터가 없다.
[12]
전술지휘관과 동일인물인지는 명확한 언급은 없으나, 굳이 별개의 지휘관을 주연으로 내세울 이유가 없는만큼 대부분의 유저들은 본편의 전술지휘관으로 여기고 있다.
[13]
인턴 설명회에서
헬리안이 숙소에서 이상한 문구가 적힌 카드(페르시카가 뿌려둔 구인공고)를 발견하게되면 그 즉시 폐기하라고 주의시켰다. 한 인턴 지휘관이 이에 대해 규정위반 사항이냐고 물어보자,
헬리안은 규정위반까지는 아니지만 피하는게 신상에 이롭다고 답변한다. 그럼에도 지휘관은 해당실험에 참가했다.
[14]
이는
크루거의 의도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당시 S09
지휘관은
AR소대와 해당 부대가 진행중인 특수 작전을 모르고, 그들이 실종된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책임지고 있었다. 보안 누수를 의심한
크루거가 지휘 체계를 통한 명령 하달이 아닌 의뢰자였던 페르시카를 직접 연결한 것으로 보인다.
[15]
2지역 보스전 클리어 후 컷신에서
지휘관을 대면한
M4A1이 말한 접선 암호는 각설탕
[16]
M4A1을 수복시키는 과정에서 약 70여 회의 모의전을 치렀는데, 결론은 하나같이
M4A1이 자신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17]
그리폰과
하벨이 엮여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안젤리아에게 대금을 줘서 쓰던 연구소에서 방을 뺀 듯.(...)
[18]
첫번째는 수면 중이라 방어기제가 약해져 평상시엔 볼 수 없었던 것을 볼 수 있었다는 것, 두번째는 그냥
몰리도의 기억이 전송되었다는 것, 세번째는
몰리도와
마흐리안이 일란성 쌍둥이같은 관계라 그 영향으로
몰리도의 기억이 나타났다는 것.
[19]
인게임에도 이 점이 반영되어 더미
AR소대는 그냥 처음부터 주어진 아군 소대가 아니라 페르시카가 스킬로 소환하는 소대로 구현되어 있다. 페르시카와 인접한 칸에만 소환할 수 있어 사실상 페르시카 근처에서만 활동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매 턴 소환할 때마다 풀체력으로 나오기 때문에 체력 부담 없이 전투를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
헬리안 曰, 아무 것도 안 챙길 바에야 실험실에서 같이 죽을 것을 택할 사람.
[21]
대학 연구원시절에서도 같은 스타일이고, 소녀전선2에서도 같은 스타일인걸 보면 그냥 페르시카 본인 스타일인것으로 추정.
[22]
작중에서
페르시카나
교수가
2등신 페르시카의 언행에서 무언가 위화감을 느끼는 듯한 언급이 있다.
[23]
특이점 스토리에서
AR-15의 언급으로는 죽음을 각오할 만큼 강력한 듯하다.
[24]
페르시카의 대처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는데 페르시카는 M4를 통해 루니샤를 찾아내려 했고 AR소대는 여러 목적이 혼합되었지만 결국 핵심적인 목표는 또다시 루니샤로 귀결되는데, 그렇다보니 기본적으로 실력에 걸맞게 높은 자긍심과 자존심을 지닌 AR-15입장에선 '이 정도 실력 줘놓고 햇병아리 보조나 시키는게 말이 되냐?'며 불만을 품을 수밖에 없었고 M4와 화목해진 것도 서로간의 감정적인 벽을 오래 부대끼고 지내며 이야기 나누면서 화해한거지 페르시카에 대한 분노가 없어진 건 아니며 M16 또한 여러 경로로 페르시카의 꿍꿍이도 마냥 깨끗하진 않다는 걸 알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보니 자신과 소대원을 위해서라도 더더욱 그녀를 적대시할 수밖에 없었다. 엘리사도 M4와 이야기를 하면서 '잘못된 건 네가 아니라 너에게 짐을 떠넘긴 사람들이지'라고 대놓고 깐다.
[25]
루니샤의 뇌 스캔본으로
AR소대를 만든 것에는
리코에 대한 열등감도 있었지만 본인이 그쪽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애초에 과거에
윌리엄이 처음 제안할 당시
리코나
소장과는 달리 페르시카는 한번 시도는 해보자는 쪽이었으며, 그
윌리엄이 고작 열등감 하나만으로 페르시카를 점찍었을 가능성은 낮다.
[26]
[27]
그리고 커피의 칼로리를 측정한 것이 나왔다...
@
[28]
일러스트가 막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페르시카 본인과는 별도의 인형이라는 인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아서 사람이 얼마나 연구실에서 찌들었으면 소녀전선 시점의 모습이 되었냐는 한탄이 나오기도 했다.
[29]
#
[30]
일례로, 페르시카가
M4의 행방을 찾으려는 의뢰를 한 것부터가 페르시카 본인이 지명한게 아니라
크루거가 소개해 준 것이다.
카터 일당과 엮여 개고생한 것 또한 그리폰이
카터와 얽혀있는게 많은 탓이 컸고.
[31]
페르시카를 인간 부관으로 설정할 때 본인의 대사에 따르면, 이 동물귀는 커스텀 주문 헤드셋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