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브롤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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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가장 대표적인 충 브롤러들
모티스	에드거	팽

2.1. 모티스

2.2. 에드거

• 첫 번째는 무지성으로 에드거를 쓰는 경우인데, 벽이 많은 맵이든, 개활지 맵이든, 부쉬가 많은 맵이든 신경도 안 쓰고 에드거를 픽한다. 경쟁전에서 모드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6] 무지성 에드거 픽을 하는 경우도 많다.
• 두 번째는 에드거의 근접전 능력과 자힐만 믿고 상대가 뭉쳐있는 곳에 개돌하는 경우인데, 상대 조합이 심하게 이상하지 않거나 에드거가 하이퍼차지+하드코어를 쓰지 않은 경우라면 대부분은 상대에게 생채기도 못 입히고 죽게 된다. 심지어 하이퍼차지를 써도 발리기도 한다.
• 세 번째는 모드나 맵에 관계없이 하드코어 가젯[7]을 드는 경우인데, 대부분은 30초 동안 구석에서 궁 채우느라 2대 3을 강요하게 만든다. 그러면 팀은 에드거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서 밀린다.
• 네 번째는 궁극기 충전 완료시 체력이 좀 찼다 싶으면 궁을 켜서 상대방 한 명을 잡기 위해 돌진하는 플레이다. 거리 계산을 잘못해 닿지도 않는 주제에 헛방질만 날리며 쫓아가다 상대에게 그냥 죽고 만다. 심지어 이 짓을 게임 내내 반복하기도 하며, 게임이 끝나고 결과를 보면 데스 수가 킬 수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2.3. 팽

• 첫번째는 다른 충 브롤러들과 같이 상대의 조합, 맵 등을 보지 않고 무지성으로 팽을 고르는 유형이다.
• 두번째는 특수 공격을 채우지조차 못 하는 유형으로, 보통 클린 아웃이나 녹아웃 등의 개활지 맵에서 팽을 사용하는 유저가 많이 속한다.
• 세번째는 연쇄 공격, 상대의 남은 탄창 등을 계산하지 않고 막 들어가는 경우로, 보통 체력이 매우 낮은 한 명을 잡고 같이 죽거나 한 명도 잡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3. 그 외의 충 브롤러들

3.1. 대미지 딜러

• 쉘리
  예전에는 궁극기의 깡화력만 보고 어떤 맵에서든 무지성으로 픽하는 일이 많은 반면 쉘리 자체의 낮은 성능으로 쉘리충이라는 칭호가 있었으나, 이동속도 버프와 하이퍼차지로 인해 자체 성능이 많이 개선되고 이후 특수 공격 충전량 너프를 받으면서 이전에 비해서는 악명이 적어졌다.

• 콜트
  위의 모티스, 팽처럼 잘 쓰면 굉장히 멋져보이기에 충이 꽤 있는 편이다. 매우 강한 대미지를 지녔지만 명중 난이도가 매우 높은 탓에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성능 편차가 매우 심하다. 또한 스킨 복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멋있는 스킨을 끼고 자주 픽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원거리 교전이 콜트보다 강한 저격수 브롤러, 기동성이 좋은 어쌔신 브롤러에게 자주 죽거나 명중을 거의 못하는 등의 트롤링을 보인다. 악의적으로 체력 회복을 하지 않고 무작정 난사만 하는 트롤링도 굉장히 많다. 이후 스폰지밥 업데이트에서는 파워 업을 장착하면 성능이 매우 강력해져 해당 시즌 기준으로 전체 브롤러 중 압도적인 픽률을 보여주었다.

• 리코
  강력한 딜링 능력과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어 파일럿에 따라 성능이 갈리는 편이다. 최근 돌연변이 업데이트로 인해 픽률이 크게 늘어났었고, 돌연변이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높은 픽률과 그에 반하는 낮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슷한 메커니즘의 콜트보다도 원거리 교전 능력이 약해서 저격수 브롤러들이 나오는 개활지 맵에서 쓰거나, 벽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벽에 튕기는 각만 고집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하이퍼차지와 하이퍼차지 스킨까지 받게 되어 시즌 29 기준으로 픽률 1위를 찍게 되었다.

• 콜레트
  출시 초반에는 귀엽고 예쁜 외모와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인해 게임 외적으로의 인기는 많은 편이지만, 충캐로서의 이미지는 적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버프와 하이퍼차지의 출시로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어, 현재는 하이스트 모드에서의 활약과 강력한 체력 비례 대미지를 바탕으로 한 콤보 공격으로 인해 픽률이 높아지고 충 브롤러 이미지가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유형으로 상성이 극단적인 콜레트를 경쟁전에서 선픽으로 픽하거나 개활지 맵에서 쓰고, 무지성 2가젯 난사로 명중을 못해서 회복에 실패해 죽거나 특수 공격을 벽에다 박는 등의 트롤링들이 있다.

• 클랜시
  매우 강력한 피해량과 쉬운 난이도로 인해 픽률이 상당히 높다. 다른 충 브롤러들과는 달리 승률 역시 매우 높지만, 패배했을 시에는 대부분이 데스 수가 킬 수보다 훨씬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러한 이미지가 생기게 되었다. 출시 직후의 래리 & 로리와 찰리는 맵과 상성을 거의 타지 않았지만, 클랜시는 사기적인 성능과는 별개로 이들과 다르게 맵과 상성을 어느 정도 탄다는 점이 큰 기여를 한 것이다. 주로 사거리가 더 긴 원딜러들에게 속수무책으로 죽고, 토큰을 모으는 속도가 매우 느려 팀원들의 화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 스파이크
  최근 들어 충챔으로 평가받는 사례이다. 기존에는 무상성 브롤러로 꼽혔으나, 현재는 메타의 변화와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상대를 잘 보고 골라야 하는 픽으로 바뀌었다. 귀여운 외모와 매우 쉬운 난이도로 인해 충 유저들이 많으며, 특유의 스킬셋으로 인해 상성과 맵을 고려하지 않고 픽했다가 저격수와 투척수 브롤러들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등의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 서지
  로봇 브롤러들 중에서도 특히나 멋있는 외형과 재밌는 플레이로 인해 인기가 많다. 어쌔신 브롤러들 못지 않게 악명이 높으며, 주로 사거리가 긴 원딜러들이나 소환물을 소환하는 캐릭터들에게 다가가다가 죽는 충 유저들이 많다. 심하면 게임 내내 특수 공격을 한 번도 못 채우는 경우도 있다.

3.2. 탱커

• 프랭크
  공속 관련 리워크를 받기 이전에는 성능이 매우 좋지 않고 픽률도 낮아서 충 브롤러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리워크 이후로는 순식간에 픽률이 매우 크게 올랐다. 성능이 강력해졌지만 그와 반대되게 승률은 어중간하며, 인게임에서 스텟과 공속만 믿고 무지성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아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많아졌다. 물론 리워크 하나만으로 이런 큰 변화를 겪은 것이기에, 이후 너프를 받아 다시 성능이 하위권이 되어버리면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 비비
  이전부터 인기가 많은 편이었지만, 충보단 마니악한 브롤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하이퍼차지의 출시로 무지성으로 비비를 픽하는 충 유저들이 매우 많아졌고, 맵과 상성을 고려하지 않고 픽했다가 계속 죽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3. 서포터

• 키트
  고양이 캐릭터라는 귀여운 설정과 외형, 재밌는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인기가 매우 많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유미와 비슷한 스킬셋으로 유명하지만 서포팅에만 특화되어서 충이 많은 유미와 달리 키트는 쇼다운 한정으로는 혼자서 아예 모든 브롤러들을 압도할 수 있어서 픽률이 높다. 특히나 쇼다운으로만 트로피를 올린 키트를 부족한 실력으로 3 대 3에서 픽해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있으며, 조합을 고려하지 않아 팀원한테 특수 공격을 쓰지 않고 무조건 암살을 위해 상대에게 돌진하다가 죽는 유저들도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특유의 성가신 메커니즘과 매우 낮은 조작 난이도로 인해 에드거와 함께 no skill brawler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한다.

3.4. 어쌔신

• 버즈
  2024년 5월에 최초의 하이퍼차지 스킨인 고질라 버즈가 나오고, 버즈를 무료로 뿌리면서 고질라 버즈 스킨을 가진 유저들이 버즈를 자주 픽하는 일이 늘었다. 주로 CC기를 가진 브롤러에게 특수 공격을 써서 죽거나, 특수 공격을 명중시키지 못하고 허공에 날리는 경우가 많다.

• 미코
  의외로 초반에는 상술한 다른 암살자 브롤러들과 달리 충 캐릭터 소리를 듣지 않았었다. 원숭이 캐릭터인 특성상 인기를 끌기 어려운 디자인에, 낙차 시점을 지정할 수 없는 특수 공격의 메커니즘에 의한 빈약한 다인킬 능력 때문. 하지만 체공+점프+돌진을 동시에 가진 최상급 일반 공격을 무시할 순 없었고 손오공 스킨의 인기가 재조명 받은 현재는 다른 암살자들 만큼은 아니더라도 충챔 소리를 자주 듣고 있다.[13]

• 릴리
  출시 직후에 타 어쌔신 브롤러들보다 낮은 화제성과 성능으로 인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얼리 액세스 역시 판매율이 적었다. 그래도 역시 어쌔신답게 픽률이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었고, 이후 2024년 6월 패치로 최대 탄환이 2개가 되는 큰 버프를 받으면서 픽률이 크게 올랐다. 현재는 준수해진 성능과 반대로 승률은 오히려 버프 전보다 떨어져서 당당히 충 브롤러 중 하나가 되었다.

• 크로우
  하이퍼차지 출시 이후 충 유저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하이스트에서 하이퍼차지 궁 하나만을 노리고 픽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다른 모드에서도 나오는 경우가 많고 소환수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라인이 밀리거나, 바운티와 녹아웃 모드에서 픽해 저격수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죽기도 한다. 경쟁전에서는 적의 조합을 카운터치거나 아군이 특정 조합에 약할 것 같을 때 그 특정 조합을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커픽으로서 사용해야 하는데, 충들은 무작정 선픽으로 픽하여 같은 팀원에게 피해를 준다.

• 레온
  정식 출시 이후 기준으로 브롤스타즈의 최초의 OP 브롤러로 유명한지라 팽이 출시되기 이전까진 트롤링 어쌔신 브롤러 3총사의 일원을 담당했다. 은신이라는 매우 매력적인 스킬셋을 가진 것부터 충 브롤러에 적합하며, 하이퍼차지로 순간적인 고점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 주로 레온은 극단적인 공격형 어쌔신으로 운영하기보단 2가젯으로 라인전에 도움을 제공하고 2스파로 안정적인 솔킬을 내는 운영이 선호되지만, 3대3 모드에서 1가젯, 1스파로 개인 플레이에 치중한 빌드를 들거나, 은신치유 메커니즘도 잘 몰라서 힐 다 받기 전에 은신을 풀어버리는 등의 개그 플레이를 볼 수 있다.

3.5. 컨트롤러

• 제시
  귀여운 외모와 쉬운 운영법으로 인해 픽률이 높으며, 역시나 특유의 한계점으로 인해 아무 맵에서나 픽하고 트롤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경쟁전에서 선픽으로 픽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주력 모드인 핫 존과 하이스트가 아닌 바운티나 녹아웃에서 픽해 저격수나 투척수, 어쌔신 브롤러들에게 공격을 맞추지 못하거나 궁극기를 못채우고 자주 죽는 등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 엠즈
  영웅 등급으로 바뀌기 이전에는 트로피 진척도 보상이라서 수급이 매우 쉬운 브롤러였고, 특유의 쉬운 난이도로 인해 적절하지 않은 맵이나 모드에서 픽하여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중거리 일반 공격을 지닌 충 브롤러들의 경우처럼 개활지에서 픽하거나 거리조절에 실패해 상대에게 접근을 허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상성 관계가 매우 좁아서 사거리가 긴 원거리 브롤러, 순식간에 접근하는 어쌔신 브롤러들에게 자주 죽는 등의 트롤링을 보인다.

3.6. 저격수

• 브록
  초반에 얻기 매우 쉬운 브롤러이고 최근에는 하이퍼차지와 다량의 스킨들, 이벤트 한정이지만 돌연변이까지 출시되어 픽률이 상당히 올랐다. 하지만 워낙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른 성능 편차가 큰 탓인지 현재까지도 픽률은 높지만 승률이 매우 낮은 모습을 보인다.

• 파이퍼
  미형의 외모와 재밌는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저격수 중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에임 난이도가 높아 사용자에 따라 성능이 갈리며, 강력한 성능에다가 픽률이 높지만 승률은 최하위권을 차지하는 등 전형적인 충캐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애모 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총알을 날려대는 유형은 물론이고 보통 도주기로 쓰이는 특수 공격을 엘 프리모마냥 적진 한가운데로 사용하여 유리한 게임도 던져버리는 기적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유저들도 꽤나 많다.[15]

3.7. 투척수

• 다이너마이크
  해당 브롤러 역시 초창기부터 있었기에 전통적인 충 브롤러로 평가받는다. 투척수 중에서도 강력한 딜러 포지션을 맡고 있는 데다가 '다이너점프' 스타 파워까지 있으면 더 재밌게 운용할 수 있어서 적절하지 않은 맵과 모드에서 픽하여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상성 관계도 매우 극단적이라서 적팀에 기동성이 높은 어쌔신 브롤러(특히 모티스, 미코)가 많이 나온다면 폭탄을 맞추지 못하고 목숨을 헌납하는 경우도 꽤 많다. 픽률 역시 늘 상위 10위 안에는 들며, 난이도가 높아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성능 편차가 심해 콜트와 비슷한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다.

• 틱
  스파이크처럼 귀여운 외모와 브롤스타즈 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운영이 거의 요구되지 않는 매우 쉬운 스킬셋으로 인해 충 유저들이 매우 많다. 특히나 대부분의 모드에서 무난하다고 생각하여 거의 모든 모드에서 픽을 하기도 하며, 가장 악명이 높은 것은 핫 존과 브롤 볼에서 픽해서 같은 팀원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경우이다.[16][17]

4. 해결 방법

5. 기타

• 반면에 과거에는 충 유저의 비중이 높았지만 현재는 거의 없어진 케이스도 존재한다. 해당 케이스로는 보[19], 일부 어쌔신 브롤러들[20] 등이 있으며, 해당 브롤러들은 픽률이 전보다 감소하여 충이라고 언급되는 빈도가 낮아졌다.

• 래리 & 로리, 척, 찰리 등은 최전성기 시절 매우 높은 픽률을 자랑했어서 충 이미지가 생길 뻔했으나, 이후로 받은 너프로 인해 픽률이 급격히 낮아져 그런 이미지가 딱히 없는 브롤러들이다. 이중에서 래리 & 로리와 찰리는 전성기 기준으로는 대미지 딜러 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충챔 브롤러들처럼 운영 난이도가 높지 않았고, 사기적인 성능과 낮은 운영 난이도가 합쳐져 위에 서술한 충마냥 굴려도 어지간해서는 플레이가 먹히는 경우가 많아 충 이미지가 전혀 부각되지 않았다.[21] 다만 척은 저 둘과 달리 깃발 위치를 잘 잡는 플레이가 매우 중요해서 최전성기 시절에도 트롤러의 비중이 많은 편이었다.[22]

• 부계정을 제외하고 총 트로피 수가 낮지만 유독 한 브롤러만 800~900점대인 경우도 많으며, 특히 가장 대표적인 모티스, 에드거, 팽, 파이퍼 등이 해당 브롤러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