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논
Phain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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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 파이논 |
본명 | 불명 |
이명 | 이름 없는 영웅 |
성별 | 남성 |
소속 | 앰포리어스[1]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파이논 [[미국| ]][[틀:국기| ]][[틀:국기| ]] Phainon [[중국| ]][[틀:국기| ]][[틀:국기| ]] [ruby(白厄,ruby=báiè)] [[일본| ]][[틀:국기| ]][[틀:국기| ]] ファイノン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윤용식[A]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조슈아 워터스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친체거[★][4]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히노 사토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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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황금의 서사시 PV: 「앰포리어스 영웅기」
황금의 서사시 PV: 「앰포리어스 영웅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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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포리어스! 내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네 이름을 부른 것이 아니다. 나는 역사를 이야기하고자 이곳에 왔다—— 종말의 검은 물결이 대지로 흘러들자 신은 광기에 빠졌고, 인간은 서로를 향해 무기를 치켜들었다. 하지만 창세의 위업을 향해 앞장서는 불을 쫓는 영웅도 있었다. 이 세계에서 그들은 불타는 황금 피를 그들의 몸에 주입했다. 미래의 운명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할까? 아글라이아, 트리비, 아낙사, 히아킨, 마이데이, 사이퍼, 카스토리스, 파이논, 히실렌스, ████, ███, 케리드라…… 황혼 속에 잠들어 있던 기억이여, 앰포리어스의 이름을 잊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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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등극한 이름 없는 왕은 무수한 영웅들과 함께……」
「구세의 위업을 이루리라」
「구세의 위업을 이루리라」
2.2. 개척 임무
2.2.1. 제4장 - 앰포리어스
2.2.1.1. 제1막: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
이후 개척자 일행에게 천외에서 온 것을 밝히지 말라고 당부한 뒤, 난민들의 대화를 듣게 해주며 그 이유를 암시해준다. 그러나 개척자 일행이 약속을 어긴 탓에 아글라이아의 심문에서 죽을 뻔 하자 직접 나서서 두 사람을 구해주며, 둘이 순수한 마음으로 오크마를 구해줬던 것을 내세워서 니카도르 토벌전에 협력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아글라이아를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니카도르의 거처의 위치가 밝혀지자 마이데이, 개척자와 함께 니카도르가 위치한 크렘노스 궁으로 이동한다. 여러 난관을 뚫고서 최심부에서 니카도르와 만나 전투를 하고 토벌이 거의 성공할 뻔 하나 니카도르가 불사인 상태라 죽일 수 없어 결국 토벌에 실패하고 만다. 이에 니카도르의 시선을 끌겠다고 나선 마이데이를 두고서 니카도르의 불사를 없앨 방법을 찾기 위해서 오로닉스와 만나러 개척자와 퇴각하게 된다.
이후 카스토리스와 합류해 야누소폴리스로 오로닉스를 만나러 가지만 문전박대를 당할 뻔 하나 결국 오로닉스의 시험에 통과하여 그 앞에 선다. 그러나 여전히 오로닉스는 동족을 죽이려는 파이논 일행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고, 이에 파이논은 자신이 망설일수록 마이데이는 계속 죽어나갈 것이라며 니카도르를 토벌하기 위해서라면 오로닉스도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다행히 오로닉스가 개척자가 지닌 Mar. 7th의 사진기에 반응하고 이에 따라서 개척자가 미미를 만나 새로운 운명의 길을 연 덕분에 니카도르의 불사성을 없앨 방법이 생겨 극단적인 상황이 되는 일이 없었다.
그 뒤에는 개척자와 카스토리스가 니카도르의 불사성을 없앨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두 사람보다 먼저 단항과 함께 마이데이에게 합류해 니카도르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후 개척자가 니카도르의 신권을 되돌려 불사성을 소멸시키고 현재의 시간대로 돌아오자 개척자 일행과 재합류하여 니카도르를 토벌하는데 성공, 「분쟁」의 불씨를 회수하게 된다.
오크마로 돌아와, 개척자, 단항, 그리고 미미에게 감사를 표하고 추후 있을 반환 의식을 위해 준비하러 간다. 이때 카스토리스와 함께 대화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영웅이 된다는 것에 대한 강박감을 살짝 드러낸다.
다음 날, 창세의 소용돌이에서 반환 의식을 치르고 반신이 되기 위해서 니카도르의 「불씨의 시련」을 받아 시련에 응하게 된다.
3. 인간관계
-
개척자
첫 만남에서 방망이를 빼앗기는 등의 일을 겪었지만, 개척자가 야누소폴리스의 난민들을 돕거나 위기에 빠진 오크마를 구해주는 등 도움을 주고, 파이논 역시 감사인사를 하자 서로 어느정도 마음을 열었다. 이후 니카도르 토벌전을 겪으면서 개척자를 꽤 신뢰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척자 역시 아글라이아의 심문때 파이논이 구해준 건으로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과 닮은 점이 있다는 것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1막 종료 이후 창세의 소용돌이의 끝으로 가보면 개척자가 시련을 받으러 떠난 파이논을 굉장히 걱정하고 있는 스크립트가 뜬다.
-
단항
첫 만남부터 무기인 격운을 부러뜨리는 등 썩 좋지 못한 인상을 남겼지만, 바로 사과하고 칼토너스에게 맡겨 새 거 같이 수리해주었다. 그 이후에는 아글라이아의 심문에서 구해주거나 같이 니카도르 토벌전에 참여하면서 서로 신뢰를 쌓은 덕분에 관계 자체는 상당히 무난해진 편. 다만 아무래도 불안한 면모가 존재하다보니 단항은 개척자만큼 파이논을 신뢰하고 있지는 않다는 암시가 존재한다.
- 황금의 후예
-
트리비
트리비를 선생이라고 부르며 그녀의 능력을 매우 신뢰한다. 트리비 역시 스승으로서 파이논을 아끼며, 파이논이 시련을 겪을 날이 다가오자 걱정해주는 등 계속해서 신경쓰고 있다. 과거에 파이논이 사고를 치자 욕탕청소를 시켰다는 것을 보면 의외로 엄격한 면도 있는 듯. -
마이데이
악우 관계. 라이벌 관계이지만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며, 묘사에 따르면 서로 황금의 후예 동기에 가깝기도 한 정말 친한 친구라서 그렇게 대하는 것이다. 둘 다 서로의 능력을 고평가하고 있으며 마이데이는 파이논이 절실하게 반신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을 눈치채고선 자신의 고향의 신인 니카도르의 불씨를 파이논에게 양보하기도 했다. -
아글라이아
트리비 다음으로 오래된 황금의 후예이며, 고향을 잃고 떠돌던 파이논을 찾아내 황금의 후예로 임명한 장본인이라 깍듯하게 대하고 있다. 아글라이아 쪽에서는 파이논이 유일하게 결함이 없는 황금의 후예라며 기대를 거는 모습도 보이지만, 반대로 파이논에게 구세주라는 너무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한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등 여러모로 심경이 복잡한 모양. -
카스토리스
카스토리스가 원체 차분한 성격이고, 파이논도 예의가 바른 편이다보니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 파이논이 붙임성이 좋은 편이다보니 카스토리스 역시 파이논 쪽에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며, 파이논이 개척자를 믿기에 자신도 믿는다고 하는 등 강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
키레네
어린 시절 같은 엘리사이 에데스에서 살고 있던 소꿉친구였으며, 파이논에게 그가 장차 구세주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해주었다. 그러나 고향이 멸망할 때 살해당하고 말았으며 파이논에게 그 장면은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아있음이 암시된다.
4. 여담
- 트리비가 부르는 애칭은 일본어와 한국어 기준 파이로, 중국어는 白가 되는데 마침 파이논은 백발이므로, 하양이라고 불리는 것과 같다. 트리비가 개척자를 부르는 호칭 또한 회색이인 것을 보면 의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 작중 행적상으로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다소 호전적이면서 검이나 둔기를 선호하며,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구세주"[12]라는 별명을 지니면서 다른 황금의 후예와 달리 결점을 갖지 않으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경험이 있다는 점이 모티브 포인트로 꼽힌다.[13][14]
- 앰포리어스 테마곡인 Nameless Faces의 시작을 장식했다.[15] 이때 상의를 벗어던진 채 황금을 몸에 뿌리는데, 이 모습이 마치 나누크를 연상시킨다. 마침 나누크처럼 파이논도 백발이기도 하다. 다만 앰포리어스를 중심으로 보면 티탄 케팔의 모습에 더 가깝다.
4.1. 성격과 특징
- 겉보기에는 쾌활한 미청년으로 보이지만, 실제 작중 행적상으로는 성격이 굉장히 호전적이고 내면이 상당히 불안정함을 알 수 있다. 이는 같은 황금의 후예들은 물론이며,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개척자와 단항조차 눈치챌 정도라 트리비가 상당히 걱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앰포리어스 영웅기에서 아글라이아에게 불을 쫒는 자가 된다는 것은 무언가를 잃어가는 여정이며, 그것에 목숨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듣고서도 자신의 목숨은 원래 하찮다면서 지나치게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를 보였다.
- 「반신」이 되는 것에 꽤 집착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는 과거 죽은 키레네와의 약속을 지켜 앰포리어스의 구세주가 되기 위해서이다. 즉, 자신의 의지로 영웅이 되고자 하는 게 아니라는 것. 그렇기에 내심 자신이 차기 「반신」이자 구세주로서 기대를 받고 있는 것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과거에 고향이 멸망당한 일이 있었는데, 단순히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원래 이름을 버려서까지 없는 기억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앰포리어스 영웅기에서는 그를 어제의 자신을 잃은 사람으로 언급한다. 이러한 이유는 티탄들에게 복수하는 길을 걸을지, 아니면 키레네와의 약속을 지켜 앰포리어스의 구세주가 될지 고민하다 후자를 골랐기 때문으로 복수심을 감추기 위해서 기존에 쓰던 이름을 버린 것으로 보인다.
- 불을 쫒는 자의 운명에서 '새로운 여명'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것을 불태울 수 있다고 언급한다. 여기서 새로운 여명은 다름 아닌 불을 쫒는 자, 즉 황금의 후예다. 이러한 성향에 맞게 오로닉스가 자신의 앞을 가로막자 당당하게 죽이겠다고 선포하기도 했다.
- 4장 1막에서는 자신이 니카도르의 신권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말하나, 실제로는 케팔과 연관성이 매우 짙다.
- 눈동자에 케팔의 상징인 태양 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는 단순한 캐릭터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직접 태양과 같은 눈이라고 언급하며, 종종 문양이 빛나기도 한다.
- 목덜미에 태양 모양의 문신이 존재한다.
- 키레네와 마이데이가 그를 '구세주'라고 칭하는데, 케팔의 상징 역시 구세주이다.
- 인게임에서 불을 쫒는 자의 운명에서 파이논이 케팔의 문양이 있는 위치에 존재하고 있다.
다만 케팔이 자신의 신권으로 오크마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파이논이 정말로 케팔의 신권을 이어받게 된다면 오크마가 멸망하거나 그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상태가 된다는 의미이므로 파이논이 케팔의 신권을 받은 반신이 될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4.2. 모티브 캐릭터
<nopad> | |
앰포리어스 영웅기 | 붕괴3rd 챕터 12 [빛과 그림자의 피안] |
게다가 신화의 시작 PV에서 선공개된 컷신에서는 잠시나마 파이논이 개척자의 방망이를 들기까지 하며, 아예 카일루스와 나란히 선 일러스트를 해당 PV의 썸네일로 두면서 둘의 디자인적 유사성을 강조했다. 개척 임무에서는 처음 만나자마자 개척자가 파이논을 보고 자신과 닮았다고 말하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또한 니카도르와 전투가 끝나고 나서 개척자의 랜스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대사를 한다.
- 그리고 이러한 스타 시스템 설명에 걸맞게 파이논이란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아글라이아에게 심문을 받고 난 이후 열차는 여기서 떠나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히든 엔딩이 나오는데 파이논 역할의 이름이 ??로 가려져 있다. 즉 본명은 따로 있다는 소리이며, 아케론의 예시를 볼 때 어떻게든 그 이름과 엮일 가능성이 높다.
- 과거 밝았던 시절의 케빈 카스라나의 스타 시스템 캐릭터로 추측되는 만큼 사교적이고 친근한 성격이며 머리 쓰기를 싫어하는 면도 있는지 트리비에게 수업을 듣고 난 후 공부한 내용을 다 까먹고 벌로 목욕탕 청소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물리 파멸로 출시될 예정이다.[18]
- 어벤츄린처럼 어린시절의 파이논이 등장한다.
- 커뮤니티 정보에 따르면 '데미우르게'(혹은 데미우르고스)라는 변신 형태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사실일 경우 케빈 카스라나와 동일하게 보스전을 치르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 데미우르고스는 에이언즈의 어원이 된 아이온처럼 영지주의에서 등장하는 개념이다.
- 현재 3.0 신규지역이 열린지 초반이라 그런지 떡밥이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서 엠포리어스 pv 후반부에서 나온 요르문간드와 유사한 마크가 있는 검은 기사가 파이논이란 설이 제기되었다. # 이 기사는 3.1에서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며, 커뮤니티에서는 '불을 훔친 자'로 명명하고 있다. 정확히는 '다른 시간선의' 파이논으로, 각각 태양과 달로 대비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이 기사의 검은 키레네를 관통한 검과도 유사하다. 연관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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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향은 앰포리어스의 변방 지역인 엘리사이 에데스.
[A]
백발귀와 중복
[★]
붕괴3rd의
케빈 카스라나를 담당함.
[4]
카일루스,
백발귀와 중복
[★]
[A]
[7]
실제로 처음 만난 건
미미이지만 일단 사람은 아닌데다가 미미의 뒤를 영문도 모르고 잠깐 따라간 것에 불과하다.
[8]
앰포리어스에 착륙하기 직전,
Mar. 7th가 개척자에게 자신들이 그동안 처음 만난 현지인은 모두 수상했다고 경고하는데, 근원을 알 수 없는 미미를 제외하면 파이논이 그런 수상한 현지인이 된다.
[9]
여담으로 야구 방망이는 붕괴 시리즈 주인공들의 전통적인 근본 무기이며 파이논의 원본인 케빈 카스라나 또한 처음엔 야구 방망이로 싸웠기 때문에 붕괴3rd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상당히 격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10]
참고로 이 창은 다름아닌
응성이 단풍을 위해서 만든 무기이다. 응성은 공조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장인이며 창 자체도 용의 비늘을 뚫을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데, 파이논은 아무리 상대가 파이논의 존재를 몰랐었다고는 해도 이런 걸 일격에 부러뜨린 것이다.
[11]
이 과정에서 서로 떠보기를 하는데, 단항은 파이논의 처세술을 보고 치밀하면서도 자신들을 온전히 간파하진 못했다고 평한다.
[12]
헤라클레스는 운명의 세 여신이 예언한 존재로, 제우스가 기간테스의 침공으로부터 올림포스를 지키기 위해 최고의 영웅으로 고른 존재다.
[13]
이 부분은 다소 우려를 사기도 하는데, 인간 헤라클레스는 12과업을 수행하고도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죽음 후 반신이 되어서야 좋은 결말을 맞이한 걸 고려한다면, 12티탄의 불씨를 모은다는 과업의 과정에서 반신이 되길 희망하고 있는 파이논이 반신이 되지 못하는 경우 결말이 영 불안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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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가 모티브이다보니 정신착란으로 아내와 자식을 살해한 헤라클레스처럼 소꿉친구
키레네를 본인의 손으로 죽였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실제로 키레네가 누구 손에 죽었는지를 말하고 있지 않고, 장면 구도상 본인이 찌르는 시선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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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더 헤르타의 손이 먼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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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케빈이 물려준 힘을 각성한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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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시의 심판이 뿜는 불꽃은 사용자를 불태워버린다. 인게임 장비 샤마시의 심판은 어느 버전이든 무기 스킬을 사용하면 체력이 엄청난 속도로 깍여 가는 걸 볼 수 있다. 게임적인 허용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죽일 정도는 아니지만. 이 샤마시의 심판을 리스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존재는 얼음의 붕괴수의 인자를 자신에게 심은 융합전사 케빈 카스라나와 그의 후손들 중에서 그가 물려준 힘을 각성한 자들 뿐이다. 붕괴3rd에서 케빈 말고 이런 힘을 각성한 존재는 주인공의 아버지인 지크프리드 카스라나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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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시스템으로 추정되는 남성 개척자 또한 스타팅 속성이 물리 파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