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7:55:07

토탈 워: 로마2/오드리시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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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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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4be4b2d6354e6fadda9f354e8da8acd299e1b917afad1d1b02f7a8e2319846f1.png 오드리시아 왕국
발칸 문화권
발칸 부족 문화 용병 군대: 용병 유지비 +50%
약탈에 대한 약조: 용병 고용비 -50%
트라키아 왕조 약탈자: 약탈, 습격으로 얻는 수익 +100%
치명적인 조준: 사격 보병 훈련 시 경험치(갈매기) + 2
시작 지역 오데소스

1. 개요2. 내정3. 외치
3.1. 캠페인 목표
4. 군사
4.1. 멀티플레이4.2. 병종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5.2. 첩자5.3. 관리5.4. 투사5.5. 군단5.6. 함대

1. 개요

  • Intro
오드리시아 왕국은 일반적인 트리키아 부족 연합보다 더 큰 세력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부족 국가의 틀을 유지하면서 문명을 받아들인 오드리시아는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그리스 식 군대 체계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바야흐로 기원전 3세기 초, 왕국의 영토는 기존 영토의 3분의 1로 줄어들었으며 오랜 숙적이자 정복 국가인 마케도니아가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된 오드리시아는 세계를 정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호전적인 세력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트라키아 왕조
오드리시아 왕국은 왕가의 통치 하에 뭉친 여러 트라키아 부족의 모임입니다. 하지만 왕국의 주권은 제한되어 있으며, 휘하 부족들에게 일정정도의 자치를 허용합니다..

오드리시아 왕국은 40개 이상의 트라키아계 부족과 22개의 소왕국이 연합한 연맹왕국이다. 기원전 5세기 경 이 지역에 사트라피를 설치했던 페르시아가 패퇴하고 물러나는 과정에서 왕 테레스가 트라키아계 여러 집단을 통일하며 생겨났으며, 오드리시아라는 이름은 트라키아의 유력부족 이름 중 하나에서 나왔다. 페르시아 문화의 잔재와 스키타이, 트라키아, 그리스 문화가 섞인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켰다고 하며, 특히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전해진다.

기본적으로 연맹왕국이었기 때문에 왕의 권력은 각 부족 내부까지는 미치지 못했으며, 따로 수도도 없어서 왕이 이곳저곳 도시를 돌아다니며 통치했다고 한다. 한때는 트라키아 지역 전체를 영향권 안에 두던 나름 잘나가는 왕국이었으나, 구성 부족간의 내분과 마케도니아의 침공 등으로 인해 약해지고 결국 기원전 146년 대부분의 소왕국이 로마에게 복속당한다. 몇몇 오드리시아계 왕국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명맥을 이어나가긴 했으나, 결국 기원후 46년 최종적으로 로마의 속주가 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 지역 출신 중 스파르타쿠스가 특히 유명하다. 비록 트라키아계인것만 빼면 오드리시아 왕국과 스파르타쿠스는 딱히 연관이 없긴 하지만...

전작의 트라키아에 해당하는 세력이다. 따라서 켈트 유닛과 트라키아 유닛이 짬뽕되어 있는 틸리스와 달리 트라키아의 정통 유닛들을 선보인다.

바르카 왕조 카르타고, 록솔라니, 마사이실리, 황제 아우구스투스 캠페인의 마르코마니와 함께 제작진이 공인한 5대 고난이도 세력 중 하나이다. 중간이 텅 빈 난해한 로스터와 좋지 않은 외교상황, 강대한 헬레니즘계 적군 등을 뚫고 어떻게든 초반을 버티는게 최대 목표인 세력.

2. 내정

발칸 부족답게 고달프다. 처음부터 항구를 가지는 것은 좋으나 세력을 키우기 전까지는 무역을 해줄 세력도 별로 없다. 자기가 속한 속주의 대도시는 마케도니아가 가지고 있어서 차지하기도 힘들다. 유목민족과도 땅을 접하고 있어 공격에 모든 것을 투자하기도 힘들다. 비효율적인 야만 건물은 덤이다.

이러한 재정적자를 만회하는 방법이 약탈과 습격이다. 다른 세력의 방어동맹을 상대하기 싫을 때 상대의 선전포고를 유도하는데에만 사용하는 습격태세가 유의미한 유지비 절약 수준으로 올라오며, 약탈로 버는 돈이 상당히 늘기 때문에 아직은 확장을 유지할 돈이 없지만 군사력이 충분할때 앵벌이로 적들에게 돈을 빌려올수 있다. 이러한 전략을 강화시키는 것이 용병 특성이다. 오드리시아 왕국의 유닛은 모두 충격에 특화되어있기에 받쳐줄 유닛이 있어야 하는데 저렴한 용병만큼 이 역할을 수행 하기에 적합한 대상이 없다. 잘 수행된 오드리시아의 약탈전투는 원래는 점령 못할 전력으로 상대의 방어군과 소수의 방어군을 거의 피해 없이 격파하고 용병비 내고도 짭짤한 수익을 가져와 준다. 틸리스와 아르디아에이가 각각 도시약탈과 습격태세에서 큰 보너스를 얻는 반면, 오드리시아는 양쪽 모두에서 보너스를 받는 만큼 각각의 보너스는 약한 편이다. 하지만 약탈할 수 있는 상황에는 어차피 습격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그렇게 밀리지 않고, 유지비 절약과 목돈 모두 챙기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2.1. 불가사의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다만 문화승리에 불가사의 건설이 필요 없다.
카베이리의 번제단
Hearth Altar of the Cabeiri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pir_odryssian_cabeiri_4.png 문화로부터 수익 +360
발칸 문화 +8
공공질서 +6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상업 촉진 정책시 산업 건물에서 수익 +25%
식량 -8
산업에서 수익 +40%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카베이리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산업면에서 수익을 크게 늘려주는 효과가 있고 칙령과 연계시 65% 뻥튀기가 되기에 산업 속주에 설치하면 괜찮은 불가사의
대왕의 거주지
High King's Hold
파일:attachment/pir_getae_highkingshold_v.png 수익 +400
공공질서 +10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식량 -8
5티어 공공질서 건물. 4티어의 그레이트 홀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대초원 문화권인 유목민계 야만 팩션을 제외한 정착민 계열 야만 팩션[1]이 건설할 수 있는 공통 건물이다. 이 건물은 문화 승리에 필요한 건축물은 아니지만 단 하나만 지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성능 자체는 그레이트 홀의 강화 형태이다.

3. 외치

오드리시아의 주변 상황은 심각하다. 당장 전쟁중인 세력은 없지만, 근처의 마케도니아와 켈트계 부족인 트리발리가 굉장히 적대적이고, 특히 마케도니아는 오드리시아보다 국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캠페인 시작 후 몇 턴 내로 전쟁을 걸고 침략해오기 시작한다. 게다가 북동쪽의 유목민들이 마케도니아와 싸우는 틈을 타 찔러오는데, 이들의 궁기병은 오드리시아 왕국으로서는 딱히 막을 방법이 없다. 동족 보너스를 받는 게타이와 마케도니아와 전쟁중인 틸리스와는 사이가 좋아서 공격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틸리스와는 마케도니아 땅을 먹기 위해 경쟁하는 사이라는 게 문제.

일단 마케도니아와의 전쟁을 막는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자. 대신 북방 유목민들과는 무슨 수를 써서든 외교관계를 진전시켜 공격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트리발리는 국력이 강하지 않으므로 근처 게타이나 틸리스와 방어 동맹을 맺는 등 국력 부풀리기를 해서 최대한 전쟁을 선포당하지 않아야 한다. 가능한 틸리스를 도와 마케도니아를 저지하는 게 좋으며, 그 과정에서 틸리스가 이득을 보더라도 감수해야 한다. 오드리시아가 아무리 초반에 좋은 투창병과 투창기병을 보유한다지만, 소수 대 소수 교전이라면 모를까 넓게 늘어서서 묵묵히 전진해오는 10부대 이상의 장창병과 호플리테스를 모루가 되어줄 병사 없이 투창만으로 저지하는 건 불가능하다.[2] 차라리 방어구가 허술한 켈트족들이 상대하기 쉬운 편이니, 나중에 틸리스의 뒤통수를 친다 생각하고 가능한 틸리스가 마케도니아와 싸우도록 유도하자. 틸리스가 먼저 멸망해버려서 마케도니아와 정면승부를 하게 되면 굉장히 암울해진다. 마케도니아와 사이 나쁜 아테네를 부추겨 후방을 공격하게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어느 쪽이 됐든 핵심은 풀푸데바를 최대한 빨리 마케도니아에게서 빼앗는 것이다. 정착지가 한 개면 2군단을 부릴 수 있지만 정착지가 두 개면 4군단을 부릴 수 있고, 특히 고난이도 AI일수록 AI 버프를 받기 때문에 금세 4군단을 모두 채운다. 마케도니아의 중장보병 4군단이 들이닥치면 그때는 끝장이다. 틸리스가 먹든 오드리시아가 먹든 어쨌든 마케도니아 손에서 풀푸데바를 뺏는 게 핵심.

마케도니아가 멸망하고 북방 유목민과 화평을 맺으면 그 다음 목표는 틸리스를 배신하고 트라키아를 통일하는 것이다. 다행히 틸리스와 친한 세력이 거의 없으니 배반의 댓가가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우선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이고, 이후에는 가능한 승리목표와 부가 밀집한 동방으로 진출하는 게 좋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북동쪽의 유목민 부족은 창병도 약하고 궁병도 약하고 갑옷도 부실한 오드리시아에게 천적급이므로, 최대한 전쟁을 피하자.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굳이 마케도니아와 싸우지 않고도 훨씬 쉽게 그랜드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척박한 동유럽을 포기하고 풍요로운 소아시아로 일찌감찌 진출하는 편이 차라리 더 낫다. 오드리시아 왕국이 위치한 트라키아 지역은 자원이 하나도 없는 가난한 땅인데 반해 소아시아의 페르가몬이나 에페수스는 불가사의가 하나씩 있고 점령할 때마다 수익을 크게 늘려주기 때문이다.

3.1. 캠페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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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 승리
    • 80개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서로 다른 35개의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마케도니아, 시리아, 일리리아, 페르시스, 이탈리아
    • 총 24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50개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서로 다른 25개의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헬라스, 아르메니아, 페르시스, 아이깁투스, 아라비아 펠릭스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턴이 시작할 때 금 500000을 국고에 보유할 것.
    • 총 15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일리리아, 판노니아, 아퀴타니아, 마케도니아, 키살피나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40개 만들 것.
  • 챕터 I - Audacibus Annue Coeptis[3]: 2개 속주 이상을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2500
    • 오드리시아의 비상: 2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보상: 금 1500
    • 트리발리 문제[4]: 다음 세력과 전쟁 중일 것 - 트리발리. 보상: 금 1000
  • 챕터 II - Si Vis Pacem, Para Bellum[5]: 모든 유닛을 합쳐 총 6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금 5000
    • 지붕 부수기: 3개의 서로 다른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보상: 금 2500
    • 하늘의 아버지: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사바지오스의 제단, 보상: 금 2000
  • 챕터 III - Inveniam Viam[6]: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포함하여 25개 이상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보상: 금 7500
    • 남쪽의 강국: 다음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 마케도니아. 보상: 금 4000
    • 해안에서 해안으로: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마레 아드리아티쿰, 마레 이오니움, 마레 티레눔[7]. 보상: 금 3000
    • 트라키아 기마병: 다음 유닛을 6개 이상 보유할 것 - 트라키아 기마병. 보상: 금 2500
  • 챕터 IV - Vae Victis[8]: 13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금 10000
    • 바다에 도사린 힘: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폰투스 트라키우스, 폰투스 키메리우스, 폰투스 에욱시누스[9]. 보상: 금 4000
    • 파도를 만들며: 다음의 기술을 연구할 것 - 개선된 조선술. 보상: 금 4000
  • 챕터 V - Exselsior[10]: 1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13000
    • 파괴의 부탁: 7개의 서로 다른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보상: 금 4500
    • 감마선: 다음 문화권에 속한 세력 3개와 전쟁 중일 것 - 헬레니즘 문화권. 보상: 금 6000
  • 챕터 VI - Veni, Vidi, Vici[11]: 20개 이상의 세력의 마지막 남은 땅을 정복하거나 속국으로 삼을 것. 보상: 금 16000
    • 머나먼 로마: 다음의 2개 속주 중 1개 이상을 완전히 점령할 것 - 이탈리아, 마그나 그라이키아. 보상: 금 8000
    • 전쟁과 바다: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코티스의 성소, 보상: 금 10000
  • 챕터 VII - Per Aspera...[12]: 모든 유닛을 합쳐 120개 이상 보유할 것. 보상: 금 20000
    • 피와 불: 11개의 서로 다른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보상: 금 5000
    • 금으로 된 왕관: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40000을 달성할 것. 보상: 금 8500
  • 챕터 VIII - ...Ad Astra[13]: 20개 이상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속국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보상: 금 25000
    • 무역하는 자: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보상: 금 10000
    • 실익을 위한 항구: 다음 해역에 인접한 항구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시누스 갈리쿠스, 마레 히스파눔, 마레 아프리쿰, 마레 이베리쿰[14]. 보상: 금 10000
  • 챕터 IX - Invictus[15]: 승리 조건을 달성할 것. 보상: 금 30000


4. 군사

  • 강점: 준수한 투창병과 투창기병이 빠르게 나옴,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가진 롬파이어 보병, 제법 빠르게 갖춰지는 고티어 병종
  • 약점: 전선에서 버텨줄 보병이 전혀 없음, 빈약하다못해 아예 없는 중간 티어 병종, 답이 없는 장갑

롬파이아로 무장한 트라키아 전사와 트라키아 귀족들은 무지막지한 전투력에 AP, 대형 유닛 보너스[16]와 같은 다양한 보너스도 붙어있으며 돌격력이 높고 무기 데미지도 우수하므로 공격력 하나만 따지면 켈트 세력의 서약병을 뛰어 넘는다. 게다가 트라키아 펠타스트와 트라키아 기병대를 중심으로 세력 특성으로 경험치 보너스를 받고 나오는 사격 병종들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군사기술 트리가 단순하므로 청동 흉갑을 향해 일직선으로 연구하다보면 30턴 이내에 대장간과 말목장 모두 4티어까지 올릴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좋아보이지만, 롬2에서 나사빠진 로스터를 뽑아본다면 3등 안에 무조건 들어가는 게 오드리시아 왕국이다. 투창과 롬파이아 돌격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게 없거나 징집병 수준이기 때문이다. 먼저 모루를 맡아 줄 보병이 없는데, 위에서 설명한 트라키아 전사 및 귀족은 심각한 물몸이라 최전선에 세우면 도저히 소모를 감당할 수 없으며, 트라키아 펠타스트가 투창병 치고는 근접전 성능이 좋지만 사격보병의 근본적인 한계[17] 때문에 모루를 대체할 수는 없다. 모루 역할로 설계되어 있는 병종은 딱 하나, 패치로 징집병 티어에 추가된 다키아 창병대인데, 얘들은 말 그대로 징집병이라 대신 죽어주는 역할 이상을 바랄 수 없다. 원거리 사격보병은 투석병과 투창병, 궁병이 모두 있기는 한데, 투창병은 객관적으로 꽤 좋은 편에 속하나 투석병과 궁병은 없지는 않다 수준일 뿐이다. 기병에서는 4티어의 트라키아 근위기병대가 좋긴 하나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고, 3티어의 트라키아 기마병은 3티어인 것 치고는 기동성도 전투력도 수준 이하다. 2티어의 트라키아 기병대는 쓸만한 투창기병이지만, 아무래도 근접기병의 역할까지 맡기기는 힘들다. 결국 적 보병의 전진을 가로막을 모루도, 적 기병의 돌격을 막아세울 기병/창병도, 적 궁병의 사격을 잠재워줄 궁병/기병도 없으므로, 용병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투창을 이용한 산개 플레이나 롬파이아 보병의 한방 돌격 말고는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이 없는데 어느쪽이건 컨트롤 난이도는 어려우면서도 카운터 맞기는 쉽고, 효율은 떨어진다.

제일 큰 문제는 종족 특성과 병종 라인업으로 인하여 전선유지력이 매우 강력하고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기병을 보유한 헬레니즘 세력들과 무조건 싸울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18] 차라리 창병이나 검병이 주력인 세력이라면 트라키아 전사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일제돌격으로 충분히 격파가 가능하겠지만, 하필 장창병 중심의 마케도니아 군의 정면에 돌격하면 아군 보병만 무의미하게 죽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장창병을 즐겨쓰는 헬레니즘 세력에게는 일제돌격이 통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2티어 유닛인 트라키아 전사 이후로 근접보병이 최정예 보병 뿐이므로 긴 전투력 공백이 이어진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열에 대신 세워줄 용병들을 활용해야 한다. 일단 어떻게든 전열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버티는 사이 롬파이아로 무장한 트라키아 전사들을 투입해 상대방의 측면부터 분쇄를 해야하며, 기병들도 멈춰 세울수만 있다면 트라키아 전사가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하필 지역 용병들이 전부 기병이나 투창병인 지역이므로 전열에 대신 세울 용병을 수급하기 힘들고, 전열에 세울 용병이 풍부한 지역이라도 한번 용병을 소모한다면 용병풀이 채워질때까지 한동안 완벽한 전력을 갖추기가 힘들다. 따라서 오드리시아는 모루를 맡아줄 용병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세력이다.

해군은 사격 함선은 궁병 태워 합격선인데 돌격선은 느린 야만 함선이지만 타고 있는게 트라키아 귀족 전사대라서 온전히 붙으면 승무원을 녹일수 있어서 야만 중에는 좋은 편이다.

4.1.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에는 오드리시아 왕국의 가장 큰 문제점인 안정적인 모루의 부재가 호플리테스 5부대, 그것도 그중 2부대는 최상급으로, 용병으로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으로 만회가 된다. 전선이 안정화 되기 때문에 오드리시아 특유의 충격력과 양호한 사격진, 기병진이 편하게 활동 할 수 있다. 특히나 대기병전은 상대가 돌격 한 후이든, 자신의 기병으로 고정시킨 후이든, 어떻게든 정지시키면, 싼 오드리시아 전사도 학살극을 보여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접근을 제한시킬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멀티플레이에서의 오드리시아 왕국은 망치와 모루를 중심으로 하는 그리스 계통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최상급 대기병 기병의 존재 덕분에 상황에 따라 상대 기병을 그냥 분쇄 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4.2.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1단계 창병 창병
(Spears)
다키아식 최하급 징집 창병이다. 자유민 징집병과 같은 장비를 쓰지만 능력치가 골고루 떨어지고 투창도 없다. 그렇다고 딱히 특수 능력을 받은것도 아니고 거기다 가격도 비싸다. 굳이 장점을 찾는다면 무게가 중간이라 돌격을 당할때 조금 잘 버틴다는 정도인데, 어차피 전투력이 수준 이하라 조금 더 살아남아도 큰 의미는 없다. 오드리시아 왕국의 라인업에서 창병은 이거 하나뿐인데 대기병은 거의 불가능하고 화살받이와 소모품 정도가 기대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쓸만한 소모품이 적은 오드리시아 왕국의 특성상 상대의 돌격 방해 및 대기병 지뢰로 남는 포인트를 밀어넣기도 한다.[19]
투창병 트라키아 투창병
(Thracian Skirmishers)
강력한 투창을 가진 트라키아식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강력한 투창과 펠타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이 정도 투창병은 어디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다. 전반적인 능력이 동방 투창병 수준이고 거기다 사기와 근접 공격은 더 높다. 최하급 투창병중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으로 바로 윗 티어에 트라키아 펠타스트가 있지만 물렁한 보병진의 특성상 소모가 큰 군단을 채우기도 해야 하고 초반에 그냥 보병을 포기하고 기병 위주로 진행하면 보병 병영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 다만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나면 모두 트라키아 펠타스트로 교체해야 한다.
장인의 오두막
1단계 투창병 트라키아 펠타스트
(Thracian Peltasts)
강력한 투창을 가진 트라키아식 펠타스트이다.[20] 전체 투창병 순위에서 2위권[21]으로 테크도 빠르며 사격 능력도 제일 좋고 무기도 AP가 10이나 되는 질 좋은 발칸식 검이라 근접전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낸다. 전초전 단계에서는 투창을 이용해 방어를 굳힌 상대를 끌어내서 트라키아 전사대가 날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전면전 단계에서는 트라키아 전사대를 위해서 시선을 끌어줄 소모품이 되어주는 A급 보조병이다. 로스터가 뭔가 애매하다 싶으면 고민 없이 집어 넣어도 좋은 병종으로 다른 나라의 더 높은 티어 투창병 중에도 이만한 투창병은 찾기 힘들다. 다른 세력이었다면 유격병으로 사랑 받았을테고 실제로 로마에서는 긴 세월이 지난 후세까지 사랑받는 병종인데 오드리시아에서는 모루까지 해줘야 하는 마당쇠 역할이라 안쓰럽기까지 한다. 캠페인에서는 오드리시아 왕국의 초반을 이끄는 쌍두마차이다. 티어 대비 자전비가 높게 측정되어 있는지 AI의 경우 얘만 19카드로 스팸하는 케이스가 흔하다. 정석 팔랑크스를 운영하는 마케도니아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나는 상대
대장간 2단계 근접보병 트라키아 전사대
(Thracian Warriors)
트라키아식 충격 검보병이다. 방어력은 동방창병만도 못하지만 게임내 최상급 근접무기[22]인 롬파이아를 들고 있으며 무기의 공격력이 뛰어나며 독특하게 아머 피어싱에 대기병 공격력까지 붙어 있어서 대기병 공격력은 더더욱 올라간다. 따라서 살상력은 서약병을 뛰어 넘는 수준으로 어떤 병종이라도 측후면을 노리면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을 녹여벼리지만 정면에 붙어버리면 너무 낮은 방어력과 쓰레기 수준의 방패[23] 때문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굉장히 쓰기 난해한 병종이다.[24] 하지만 엄청난 손맛과 더불어 적진을 붕괴시키는 감동을 주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기도 한 매력적인 병종이다. 오드리시아의 심장과 같은 병종으로 이들을 바쁘게 움직여서 대기병과 충격보병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오드리시아 전술의 핵심이다.
대장간 3단계 - - 안그래도 끔찍하게 불균형한 보병진에 대장간 3단계에 해금되는 병종도 없다
대장간 4단계 근접보병 ★트라키아 귀족병
(Thracian Nobles)
트라키아식 충격 검보병이다. 걸어다니는 미사일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수준으로 게임내 최상급 근접무기[25] 롬파이아[26]를 들고 있으며 무기의 공격력이 뛰어나며 독특하게 아머 피어싱에 대기병 공격력까지 붙어 있어서 대기병 공격력은 더더욱 올라간다. 종합적인 살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으로 이미 뛰어난 트라키아 전사대와 비교해도 근접공격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사람 사냥을 사용해서 더 높일 수도 있고 돌격력도 워낙 높아서 웬만한 충격 기병 수준이라 공격적인 면에서는 약점이 없다. 하지만 그에 비해 방어구는 매우 떨어져서 트라키아 전사대와 같은 쓰레기 방패에 갑옷도 떨어지는 편이라 장갑이 하스타티 보다도 떨어진다. 그래도 그나마 최소한의 장갑은 갖췄고 화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전선을 분쇄하는 충격보병으로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전선 유지력이 떨어지는 오드리시아 왕국 입장에서는 아군의 진형이 무너지기 전에 먼저 적의 진형을 무너뜨려야 하므로 확정적으로 전선에 구멍을 낼 수 있는 트라키아 귀족병이 매우 중요하다. 어차피 모루를 타 세력 정예병에게 뒤쳐지는 용병에게만 맡기는 것은 어떻게 봐도 무리이기 때문에 차라리 트라키아 귀족병을 몇 부대 넣어서 적의 전선을 어떻게든 와해시키는 외에 다른 수가 없다. 지휘관 병종으로 선택이 가능하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빈약한 장갑으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장군이 죽어서 병사들이 줄줄이 도망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 선택하지 말자.
농장
말목장 2단계 투창기병 트라키아 기병대
(Thracian Cavalry)
트라키아식 투창 기병이다. 사격전 능력은 일반적인 투창기병과 다를바 없지만 근접전 스탯과 장비는 동티어 경기병 이상이다. 다만 사기가 낮기 때문에 전면전에 사용하면 곧 도망간다. 뛰어난 근접 능력은 후방 돌격이나 사격보병 처리에나 사용하자. 캠페인에서는 오드리시아 왕국의 초반을 이끄는 쌍두마차이다. 특히나 트라키아 기병대로만 이뤄진 부대는 맵을 빠르게 유랑해 다니면서 약탈을 할 수 있고, 상대는 초반 유닛만 가지고는 상대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사격 및 근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말목장 3단계 근접기병 트라키아 기마병
(Thracian Horsemen)
트라키아식 상급 창기병이다. 동 티어 중무장 기마대와 장비는 같지만 스탯이 매우 떨어져서 중급이나 하급이라고 봐야 할 전투력으로 에퀴테스와 순위를 다툴 수준이라 차라리 이 정도 근접기병이 나오느니 상위 투창 기병이 하나 더 나오는게 더 반가울 수준이다. 동 티어 기병대는 커녕 저티어 기병과도 제대로 된 전투는 무리이므로 빨리 트라키아 전사를 붙여주자.
말목장 4단계 근접기병 ★트라키아 근위 기병대
(Thracian Royal Cavalry)
투창을 던질 수 있는 트라키아식 최정예 창기병이다. 괜찮은 대기병 능력과 카타프락토이에 준하는 방어구를 지니고 있다. 아주 뛰어난 능력은 아니지만 갑옷이 좋고 투창을 던져서 공격력도 어느정도 채워주므로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무게도 매우 무겁기 때문에 충격력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다.
공예가의 집
1단계 투석병 트라키아 투석병
(Thracian Slingers)
트라키아식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그리스식과 비교하면 방패가 펠타라 더 좋고 근접 공격이 조금 더 높아서 쓸만하다.
목공소 2단계 이동형 다키아 노포
(Dacian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노포를 보유한 적을 상대로 자동전투를 걸어 승리하면 가끔 이걸 노획해오기도 한다.
궁병 트라키아 궁병
(Thracian Bowmen)
트라키아식 궁병이다. 공격력은 투석병보다 낫고 불화살을 써서 적의 사기를 낮출 수 있지만 사거리가 조금 떨어지고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서 불리하고 탄약도 적다. 그리스식보다 근접 공격이 조금 높지만 의미가 있을 수준은 아니다.
목공소 3단계 이동형 다키아 스콜피온
(Dacian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이동형 다키아 투석기
(Dacian Onaga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목공소 4단계 고정형 다키아 대형 노포
(Dacian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이동형 다키아 중형 투석기
(Dacian Heavy Onaga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기타
투창병 부족민 주둔군
(Tribal Garrison)
최하급 주둔군 투창병이다. 성능은 자체는 준수한 편으로 투창이 그리스식 투창병보다 좋고 펠타를 들고 있으므로 유격병으로서 최소한의 방어력은 갖췄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둔군은 수성전을 무조건 할 수 밖에 없으므로 모루로서의 역할이 강제되는데 투창병이라 수성전에서 쓰기 매우 힘들다. 차라리 제대로 된 모루가 없는 오드리시아 특성상 주둔군으로 동방 창병 수준의 모루라도 쥐어주는게 낫지 투창병으로는 포인트 방어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아쉽다.
캠페인 팩션 용병
궁병 용병 다키아 궁병
(Mercenary Dacian Bowmen)
다키아 궁병의 용병버전이다. 다키아식 궁병으로 공격력이 투석병보다 낫고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서 불리하고 탄약도 적다. 원래 이 병종은 특징 없이 그리스식과 동일한 능력치에 가격만 조금 비쌌지만 발칸 특성으로 고용에 100원도 안 들게 되어서 싸다. 하지만 오드리시아에게는 이 정도 궁병보다는 전방에 던져 넣을 소모품이 더 절실하다. 다만 오드리시아는 장거리 사격병이 정착지에서 안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쓸 수는 있다.
커스텀 전투 용병
근접보병 용병 팔크스 전사대
(Falxmen)
팔크스 전사대의 용병 버전이다. 뛰어난 살상력을 자랑하는 다키아식 하급 충격 검보병이다. 다키아 전쟁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유명한 병종들로 훌륭한 돌격력, 준수한 근접공격에 값도 싸고 무기인 팔크스는 중장병이든 기병이든 썰어대는[27] 게임 내 3위 만능무기[28]다. 다만 보통 근접 방어는 갖춘 타 충격 보병과 달리 근접 방어도 부실하고 방패도 없으며 옷 한벌만 달랑 걸치고 전장에 나왔기 때문에 방어력은 어떻게 해도 구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모루를 맡아줄 창병들이 살상력은 죄다 별볼일 없기 때문에 제대로 적을 썰어 재끼는 팔크스 전사대가 게타이 보병진에서 핵심이 된다.다키아 전쟁으로 유명한 그 병사들이다. 저렴하고 대기병 능력과 돌격시 전투력은 트라키아 전사와 동급이므로 좀더 가성비 좋게 사용이 가능하다.
창병 용병 호플리테스
(Mercenary Hoplites)
호플리테스의 용병 버전이다. 원판 호플리테스보다 갑옷이 약간 떨어지지만 이 정도의 모루라면 오드리시아 왕국에서는 대환영이다. 3부대 제한이 있다.
창병 용병 고참 호플리테스
(Mercenary Veteran Hoplites)
그리스식 최정예 용병 호플리테스다. 정예 호플리테스에서 숙련된 돌격 방어와 고무 특성을 빼고 근접전 스탯과 사기를 조금 깎았다. 빠진 특성이 아주 중요한 특성은 아니고 깎인 스탯이 큰 폭은 아닌데다가 낮아진 가격은 그에 비해 크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 오드리시아에게 가성비 좋은 호플리테스가 추가 되는 것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 이 병종으로 상대의 최정예를 붙잡아둔다면 오드리시아 왕국의 인간 미사일들이 알아서 녹여 줄 것이다. 다만 2부대 제한이 있다.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

5.2. 첩자

5.3. 관리

5.4. 투사

5.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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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크 1/3/5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1_accomplished_skirmishers.png 모든 유닛의 사격 피해량 +3/+6/+9%
모든 유닛의 분당 사격량 +0/+3/+6%
뛰어난 척후병
Accomplished Skirmisher
근접전은 위험한 일이다.
오드리시아 왕국에서 이걸 활용할만한 병종은 트라키아 펠타스트와 트라키아 기병대 뿐이지만, 그 둘이 결국 초반에 대활약하므로 찍어볼만하다. 트라키아 기병대 군단을 만들 생각이라면 밑의 경기병의 달인과 조합해서 쓰자. 완편 군단이라면 화력의 중심이 원거리가 아니라 충격 보병 중심으로 바뀌기 때문에 고민을 해보자.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ambushers.png 숲에서 적을 기습할 때 사기 +8/+16/+24%
숲에서 적과 야간에 교전할 때 사기 +8/+16/+24%
매복에 성공활 확률 +0/+4/+8%
매복을 간파할 확률 +0/+4/+8%
공포스러운 숲의 매복자
Dread Desert Ambushers
안개와 그림자 속에 그들은 숨는다. 조용하고 치명적이도록.
초반이 굉장히 힘든 오드리시아 특성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봐야 되기 때문에, 초반에 숲에 숨어 공격해오는 적을 기습하는 플레이도 필요하므로 쓸모가 있는 편이다. 다만 그것 하나만을 보고 찍기에는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고민을 해보자.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1_formidable_fighters.png 모든 검병 유닛의 근접 피해량 +5/+10/+15%
모든 검병 유닛의 근접공격 +0/+5/+10%
만만찮은 싸움꾼
Formidable Fighter
칼은 팔의 연장이다.
보병진의 중심이 되는 트라키아 전사대와 트라키아 귀족병은 검병이다. 따라서 안그래도 우월한 공격력을 더더욱 높일 수 있는 만만찮은 싸움꾼은 핵심 전통이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3_cavalry_masters.png 모든 경기병의 분당 사격량 +5/+10/+15%
모든 경기병의 이동속도 +3/+6/+9%
모든 경기병의 근접방어 +0/+6/+12%
모든 경기병의 사격 사거리 +0/+3/+6%
경기병의 달인
Light Cavalry Masters
빠르고 민첩한 말은 빠르고 민첩한 기수를 필요로 한다.
트라키아 로스터에서 경기병 판정을 받는 것은 트라키아 기병대 하나 뿐이지만, 초반 헬레니즘 세력의 느린 중장보병을 상대할 때 사방에서 투창을 날려대는 트라키아 기병대가 대활약한다. 게다가 트라키아 기병대만으로 이루어진 기병군단 하나를 창설하고 적을 약탈하고 교란하는 용도로 쓸 때 무조건 추천되는 전통이 된다. 완편 군단에는 트라키아 기병대보다 트라키아 근위 기병대가 추천되므로 완편군단을 만들거라면 안 찍는 편이 좋다.
  • 랭크 2/4/6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inexorable_conquerors.png 모든 유닛의 모집비 -5/-10/-15%
모든 유닛의 근접 피해량 +5/+10/+15%
타국 영토에서 전투할 때 사기 +0/+6/+12%
거침없는 무리
Inexorable Horde
메뚜기 떼는 지나가는 경로의 모든 것을 파괴한다.
그냥 무난하게 쓸만하다. 심플하게 피해량을 올려주므로 유용하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stalwart_defenders.png 수비전에서 바리케이드/유황 구덩이/불 붙은 공/마름쇠 각각 1/2/3개 배치 가능
모든 유닛의 장갑 +0/+6/+12%
모든 유닛의 근접방어 +0/+10/+20%
모든 유닛의 사격 사거리 +0/+3/+6%
튼튼한 수비자
Stalwart Defenders
가능성이 희박하더라도 굳세게 서있을 수 있는 자는 드물다.
오드리시아에게 없는 것이 네 가지 있으니, 하나는 장갑이고, 둘은 근접방어, 셋은 쓸만한 원거리 사격 보병, 마지막 넷은 막대한 유지비를 감당하면서 비싼 용병들을 고용하고 느긋하게 수비전을 할 여유다. 하필 이 전통이 강화하는 것이 바로 이 네 가지인데, 스탯을 고정수치 만큼 올려준다면 트리카아 전사의 장갑이나 근접방어를 보완해서 부족한 방어력을 보충해서 상당히 도움이 되었겠지만 수치를 퍼센트로 올려주므로 실제 증가량은 쥐꼬리만하다. 여기에 포인트를 낭비하느니 공격 전통을 찍어서 적을 찍어누르는 편이 더 좋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2_unrelenting_force.png 캠페인 맵 이동거리 +6/+12/+18%
모든 유닛의 돌격 보너스 +4/+8/+12%
모든 유닛의 사기 +0/+3/+6%
가차없는 힘
Unrelenting Force
사람이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없다.
아주 우수한 특성이다. 맵 이동범위 증가는 장군의 레벨과 관계 없이 이동거리를 늘려주므로 전통, 특성 통틀어 가장 유용한 특성이다. 따라서 무조건 마스터하는게 좋다. 특히 오드리시아의 충격 보병들은 돌격력도 우월하므로 더욱 유용하다.
  • 랭크 3/5/7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1_engineering_experts.png 중형/중형/대형 공성장비 제작가능
현재 지역의 건설 비용 -2/-4/-6%
공성장비 장갑 +0/+6/+12%
공병 전문가
Engineering Expert
사람이 땅 자체를 움직일 수 있다면, 마치 신과 같지 않은가?
아무 찍을 이유가 없는 무쓸모 스킬이다. 공성전은 기본 사다리만 가지고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정 힘들면 그냥 발리스타를 하나 끌고 와서 성벽을 허물어 버리면 그만이다.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3_camp_following.png 모든 유닛의 유지비 -4/-8/-12%
모든 유닛의 사기 +8/+16/+24%
모든 유닛의 재충원율 +0/+3/+6%
웅장한 야영지
Grand Camp Following
북적이는 야영지는 흥미로운 인간군상을 많이 끌어들인다.
오드리시아는 재정상황도 별로 좋지 않으므로 유지비 압박을 크게 받는다. 사기가 올라가는 것도 소모품으로 쓸 용병들이 더 오랜 시간 버티게 해주기 때문에 좋다. 게다가 장갑이 답이 없으므로 병력 소모가 크므로 재충원율이 굉장히 절실하다. 따라서 세 특성 모두 쓸모 있으므로 시너지로 인하여 굉장히 좋은 전통이 되어준다.
(사진) 도시 약탈에서 얻는 수입 +3/+6/+9%
약탈 태세에서 얻는 수입 +5/+10/+15%
모든 적 유닛의 사기 -0/-6/-12%
무시무시한 습격자
Dread Marauders
전리품에 대한 욕망은 사람을 괴물로 바꿔놓을 수 있다.
약탈을 생활화해야 하는 오드리시아 왕국에게 딱 맞는 전통이다. 적 유닛의 사기를 깎는 것도 충격효과를 극대화시켜주고 모랄빵을 유도하므로 좋다.
(사진) 모든 보병의 근접공격 +4/+8/+12%
모든 보병의 근접방어 +4/+8/+12%
불굴의 보병
Indomitable Infantry
싸우는 자들의 유대는 끊을 수 없다.
트라키아 전사의 근접공격을 확실히 늘려준다. 트라키아 충격보병의 근접방어는 어차피 너무 낮기 때문에 별로 오르지도 않지만. 용병 고기방패들이 조금이라도 더 살아남을 수도 있고 모든 보병이 오르므로 뜬금 없지만 트라키아 펠타스트가 모루로 더 유용해진다.
(사진) 무게가 '가벼움' 또는 '매우 가벼움'인 보병의 근접방어 +8/+16/+24%
무게가 '가벼움' 또는 '매우 가벼움'인 보병의 이동속도 +0/+3/+6%
거침없는 전사
Unfettered Warriors
제약에서 자유로운 자는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다.
트라키아 펠타스트도 근접전을 자주 해야하므로, 근접전 성능을 올려주는 이 전통도 도움이 되긴 한다. 하지만 그냥 충격보병을 밀어주는 편이 화력이 훨씬 좋다.
  • 랭크 4/6/8
파일:external/dxzx499bp2l73.cloudfront.net/army_4_veteran_army.png 새로 모집하는 유닛의 경험치 +1/+2/+3
모든 유닛의 사기 +0/+8/+16%
전투로 단련된 자들
Battle-Hardened
가장 뛰어난 병사만이 고참이 되도록 살아남는다.
유닛의 소모가 심한 오드리시아에게는 괜찮을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세력이 그렇듯이 다른 전통이 보통 더 유용하다.

5.6. 함대


[1] 갈리아, 게르만, 브리타니아, 이베리아, 발칸 문화권 [2] 기병이 없이 장창병과 호플리테스만 있다면야 못할 건 없다. 병력을 산개시켜서 적의 후방으로 돌아간 후, 있는대로 투창을 퍼부어준 다음에 안되겠다 싶으면 퇴각 누르고 튀면 되니까. 하지만 마케도니아에게 기병이 없을리가 없으므로 함부로 이런 짓을 하다간 각개격파당해서 기병에 밟혀 죽기 딱 좋다. [3] 나의 대업을 허하소서 [4] Tribal과 적대세력 이름인 Triballi를 이용한 언어유희. [5] 평화를 바라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 [6] 길을 찾으리라 [7] 각각 이탈리아 북동부 해안, 그리스 서부 해안, 이탈리아 서부 해안이다. [8] 패자에게 애도를 [9] 각각 흑해의 서부, 북부, 남부 해안이다. [10] 항상 위로 [11]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12] 역경을 넘어... [13] ...별들을 향해 [14] 각각 프랑스 남부 해안, 스페인 동부 해안, 카르타고 앞바다, 스페인 남부 해안이다. [15] 불패 [16] 기병과 코끼리 등에 보너스를 받는다. [17] 다른 자잘한 단점들도 있으나, 무엇보다 부대당 인원수가 보병의 3/4인게 제일 치명적이다. [18] 다른 세력은 덮어 놓더라도 마케도니아는 속주의 수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전쟁중이다. [19] 초창기에는 창병이 전무했는데 그나마 가까운 다키아에서 이 창병이라도 받아왔다. 물론 전투력은 있으나마나한 수준이다... [20] 사실 이 표현은 살짝 어폐가 있는데 펠타스트라는 병종은 사실 발칸반도의 산악민족에서 유래된 병종이다. 즉, 실제로는 이들이 원조며, 이들의 전투방식을 그리스 문화권에서 채용한 경보병들이 펠타스트다. [21] 1위는 흑해 식민지의 정예 펠타스트로 무려 4티어다. 2위권은 트라키아 펠타스트, 폰토스 펠타스트, 박트리아 펠타스트로 장단이 있다. [22] 이것보다 좋은 무기가 딱 하나 있긴 하다. 바로 코끼리의 엄니. [23] 보통 방패에는 자체 방어력과 함께 원거리 무기 방어 확률과 근접 방어가 같이 붙어 있으므로 원거리, 근거리에서 동시에 기능한다. 하지만 트라키아 전사대가 장비한 트라키안 방패는 방어력을 제외한 원거리 무기 방어 확률과 근접 방어 수치가 0이다. 따라서 이론상으로 근접전을 할 경우에만 방패 방어력이 적용되고 그나마도 근접 방어 능력은 없으며 다른 경우에는 방패 수치가 적용되는 경우가 없다. [24] 높은 난이도에서는 켈트 자유민 징집병같은 최하급 창병과 정면에서 싸워도 서로 너무 빠르게 녹아버리는 바람에 지는 경우가 생긴다. [25] 이것보다 좋은 무기가 딱 하나 있긴 하다. 바로 코끼리의 엄니. [26] 트라키아인들이 사용했던 칼로 초승달처럼 휘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걸 현대에 와서 기술자가 재현을 하기도 했는데, 그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 # [27] AP공격력이 높고 아머 피어싱에 대기병 공격력까지 갖춰진 무기로 대기병 공격력이 준수해도 결국 공격력이 애매한 창에 비해서 기병을 훨씬 더 잘 때려잡는 무기다. [28] 1위는 코끼리의 엄니, 2위는 주변에서 보이는 롬파이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