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6:06:25

토탈 워: 로마2/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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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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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비
켈트 문화권
갈리아 부족 문화 전사 사회: 모든 전쟁에 공공질서 +2
갈리아 승마술: 모든 기병의 근접 공격 +20%
네르비 복병: 매복 성공률 +50%
국가적 용맹: 자국이나 동맹의 영토에서 근접 공격 +20%
시작 지역 바가쿰
1. 개요2. 내정3. 외치
3.1. 캠페인 목표
4. 군사
4.1. 멀티플레이4.2. 병종

[Clearfix]

1. 개요

  • Intro
공포를 모르는 전사들인 네르비족은 켈트와 게르만의 혼혈이며, 북부 갈리아에 거주합니다. 용맹하기로 이름난 이 부족은 마치 스파르타인처럼 사치, 특히 사람을 약하게 만든다고 믿어지는 술을 꺼립니다. 그들은 영웅적인 전사 전통을 숭상하며, 네르비의 지도자는 군사적인 기량과 현명한 리더십을 가진 자들 중에 선택됩니다. 또한, 그들은 맹렬하고 번개같은 강습과 기습을 선호하는데[1], 영광과 명예를 얻기에 더 좋기 때문입니다. 네르비는 지금 당장의 이웃들과는 친밀하지만, 어느 방향으로든 뻗어갈 수 있는 힘과 기술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당도하기도 전에 그 공포스런 위명이 전해진 저 남쪽의 로마와 문명 세계까지도 말입니다.

네르비족은 현재의 벨기에 땅에 살던 갈리아의 유력 부족이다. 카이사르 갈리아 원정 사비스 전투에서 로마군을 기습하여 궁지에 몰아넣은 것으로 유명한 부족이다. 그 때문인지 기습에 특화된 병종과 세력특성을 가지고 나왔다.

네르비족은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에 맞섰던 주요 부족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부족 자체는 로마 치하까지도 존속되어 살아가게 되었다. 이후 로마가 쇠퇴하면서 이 지역으로 침략해 온 프랑크족에 정복되어 동화되었다.

2. 내정

야만인 특유의 낮은 내정에 내정 보너스가 하나도 없다. 이녀석은 심지어 개발도가 낮은 북유럽 쪽에서 시작을 하고 동쪽에는 게르만 계통이 있어 문화 전파도 해야하는지라...... 내정 특성이라해봐야 문화권 보너스로 전쟁 하나당 공질 +2가 붙는 것인지라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전쟁을 해야한다...

2.1. 칙령

  • 공물 수집: 세금 +15%
  • 빵과 서커스: 공공질서 +4, 식량 +4
  • 상업 진흥: 상업 건물에서 수익 +20%, 노예 감소 속도 -20%
  • 이주: 성장 +5, 육군 모집비 -15%
  • 정당 충성: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

2.2. 불가사의

네메톤
Nemeton
파일:attachment/rom_barbarian_religious_celtic_5.png 켈트 문화 +16
이주 정책 시 훈련 비용 -40%
공공질서 +16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식량 -8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토타티스[2]의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네메톤은 켈트 문명의 성역을 일컫는 말이었다. 팩션 전체의 영향을 주는 효과가 대부분 정치의 영향력으로 이전되면서 너프되어 성능이 심심하게 변했다. 그래도 공공질서 생산량도 뛰어나고 훈련 비용을 절감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주요 병력 생산지점에 건설하면 이득을 보기 편하다.
대왕의 거주지
High King's Hold
파일:attachment/pir_getae_highkingshold_v.png 수익 +400
공공질서 +10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식량 -8
5티어 공공질서 건물. 4티어의 그레이트 홀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대초원 문화권인 유목민계 야만 팩션을 제외한 정착민 계열 야만 팩션[3]이 건설할 수 있는 공통 건물이다. 이 건물은 문화 승리에 필요한 건축물은 아니지만 단 하나만 지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성능 자체는 그레이트 홀의 강화 형태이다.

3. 외치

3.1. 캠페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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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 승리
    • 80개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35개의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게르마니아 미노르, 브리타니아, 이탈리아, 갈라티아 에트 카파도키아, 아퀴타니아, 실레시아
    • 총 24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50개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25개의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게르마니아 미노르, 벨기카, 프로빈키아, 수에비아, 일리리아, 트라키아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턴이 시작할 때 금 500000을 국고에 보유할 것.
    • 총 15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게르마니아 미노르, 브리타니아, 칼레도니아 에트 히베르니아, 카르타기넨시스, 사르마티아, 판노니아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40개 만들 것.

4. 군사

  • 강점: 보병의 강한 돌격력, 강한 근접기병
  • 약점: 중간티어 보병의 방어력이 약함, 부족한 창병과 사격진

켈트식 기습형 야만족

종특이 기습에 특화되어 있어[4] 병종도 공격에 특화됐다. 다만 창병이 아쉽고 갑옷이 전부 부실한 편이다. 보병진은 강력한 오스스원을 앞세워 최상급이 강하지만 중간 티어가 부실한 편.

확실한 건 병력의 근간을 이뤄야 할 2~3티어 보병이 물렁물렁해서 근처의 다른 야만족과 정면승부를 하면 밀린다. 대신 평지에서도 기습 성공률이 무려 75%, 숲지대에서는 100% 확률로 무조건 기습이 성공하기 때문에 기습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어쨌든 켈트기 때문에 보병의 근접난전 성능이 좋은 편이므로, 기습에만 성공하면 높은 확률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거기다 문화권 특성으로 기병에 근접공격 보너스가 있고 자국 영토에서 더 잘 싸우니 이를 이용, 전쟁을 걸고 아군 땅에서 매복을 걸어 우세한 기병으로 적을 갈아버리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해군은 다 별볼일 없지만 가장 큰 배에 서약병으로 채워놔서 도선 전투가 벌어지면 갈아버린다.

4.1. 멀티플레이

다른 켈트 계열과는 달리 3티어 검병이 헐벗은 상태인지라 투사병종에 죽어나간다. 즉 몸을 기대할 수 없다보니 인기가 다른 켈트계열보다 저조한 편이다. 멀티에선 기습은커녕 숲 전투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네르비의 로스터 특성을 전혀 살릴 수 없다.

4.2.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1단계 창병 자유민 징집병
(Levy Freeme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최하급 창병이다. 스탯은 수비적으로 밸런스 있는 타입으로 대기병 창과 켈트식 방패로 무장했다. 살상력이 부족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저지력이 떨어지지만 방패가 좋은 편이고 근접 방어가 은근히 높기 때문에 모루의 기능을 어느 정도는 해준다. 또한 대기병 창을 지닌 창병이므로 돌격하고 난 경기병의 옆구리를 찌르면 의외로 살상력이 있다. 가격이 싸고 방패가 괜찮은 편이라 화살받이로 사용할 수도 있고 큰 부담이 없으므로 아무데나 적당히 던져 넣어도 된다. 멀티플레이에서도 꽤나 유용한데 가격이 저렴하므로 어떤 조합을 짜더라도 싼 가격에 고기 방패로 사용할 수 있다.
투석병 켈트 투석병
(Celtic Slingers)
켈트식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그리스식과 비교하면 근접방어가 높고 방패가 조금 더 좋아서 좋은 편이다.
투창병 켈트 청년병
(Celtic Youths)
켈트식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투창과 켈트식 사격전용 방패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정착지만 요구하는 투창병답지 않게 투창 공격력도 그리스나 로마식 투창병보다 한단계 높고 사격전용 방패라 사격전에서도 유리하며 근접 공격이 높아 투창을 던지고 나서도 쓸모가 있다. 일단 근접 살상력만 보면 자유민 징집병보다도 높은 의외의 꿀병종이다. 상위 투창병이 1티어부터 나오지만 장비가 같고 사격 능력이 별 차이가 없으며 근접전 능력은 오히려 이쪽이 낫기 때문에 그냥 투창병이 필요하면 이걸 쓰면 된다. 다만 좋은 성능 때문인지 가격도 그만큼 높다.
장인의 오두막
1단계 근접보병 켈트 전사대
(Celtic Warrior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하급 검보병이다. 빠르고 경쾌한 하급 최고의 근접 보병으로 하스타티와 비교하면 투창과 검이 더 좋지만 갑옷은 꽤 떨어진다. 여전히 징집병과 동일한 방어구를 쓰고 있고 어빌리티의 추가는 없지만 아주 좋은 검을 바탕으로 살상력이 준수하고 스탯이 밸런스 있어서 크게 약점도 없고 기동성이 좋아서 사용하기 편하므로 유지비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주력으로도 충격 보병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켈트 계열 충격 보병의 기준점이 되는데 가성비도 좋고 성능도 우수한 켈트 전사대보다 떨어지는 보병은 충격 보병으로 쓸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창병 창 형제단
(Spear Brother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게르만식 하급 창병이다. 자유민 징집병에 비해서 장비가 좋아졌고 모루로서의 성능이 꽤 올랐다. 살상력이 동티어 켈트 전사대에 비해 부족하지만 모루로서는 나쁘지 않다. 기병 상대 전술도 있어서 돌격하고 난 경기병의 옆구리를 찌르면 잘 싸운다. 수에비와 같이 쓴다.
대장간 2단계 근접보병 게릴라 검사대
(Guerrilla Swardme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중급 검보병이다. 켈트 전사대와 장비가 같고 근접 전투력이 올랐으며 무게가 중간으로 올랐다. 티어에 비해서는 아쉽지만 그래도 전투력도 상승했고 게릴라 배치와 잠행이 생겨서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공격할 수 있다. 가격이 좀 많이 올라서 멀티에서는 애매하지만 캠페인에서는 네르비의 매복 특성과 시너지를 발휘하므로 꽤나 효율적이다.
창병 나체 창병대
(Naked Spear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중급 충격 창병이다. 생산 건물이 비효율적이라 캠페인에서 뽑기 귀찮은 나체 전사대에 비해서 뽑기 편하다. 창 형제단과 비교하면 살상력이 올랐고 대기병창을 들고 있어서 어느 정도 장점이 있지만 갑옷이 없고 방패가 다소 아쉬우며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모루로서는 수준 이하다. 무게가 가볍고 열광적인 돌격이 있어서 지원병력으로 빠르게 기병에게 붙이기에는 좋지만 네르비에는 기병의 돌격을 받아낼만한 창병이 없다는게 문제다. 심지어 이게 최종 티어 창병이기 때문에 딱히 대안도 없다. 다만 인기 많은 나체 병종이고 네르비는 대기병용 기병이 충실한 편이며 기습 위주로 전투를 진행한다면 사격에 덜 노출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기습에 적합한 나체 창병대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대장간 3단계 근접보병 용맹 전사대
(Fierce Swords)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상급 검보병이다. 살상력은 선발 검사대보다도 뛰어나지만 켈트 전사대와 장비가 같고 모루로서의 성능이 꽤나 떨어진다. 다른 주력 근접 보병에 비해 무게도 중간이라 기병 돌격에 취약하다. 종합적으로 보면 전면전에 부적합한 병종이지만 상대적으로 빠르고 좋은 살상력에 열광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만약에 네르비에 모루로 쓸 다른 유닛이 있었다면 준수한 충격보병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네르비의 보병 라인업의 한계 때문에 이 병종에게 주력 보병 자리를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하므로 용맹 전사대가 정면 돌격으로 최대한 상대 주력과 자신을 1대1 교환 시키는 동안에 다른 난전 특화 병종들로 여타 병종을 빠르게 녹이는 전술이 강요된다. 이런 제한된 상황에서 심지어 여타 병종의 돌격이나 사격에 쉽게 녹아버리기 때문에 타 병종이 제 역할을 못해서 표적이 되어 버리면 제 값을 할 수 없으므로 조건도 까다롭고 부담이 커진다. 따라서 네르비는 가능하면 캠페인에서는 유지비가 부담되더라도 빠르게 서약병에게 모루자리를 넘기고 용맹 전사대는 충격보병으로 쓰는게 낫다.
대장간 4단계 근접보병 ★서약병
(Oathswor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최정예 검보병이다. 그대로 켈트식 투창에 켈트식 방패를 쓰지만 갑옷이 더 좋아졌고 검이 매우 좋기 때문에 장비가 든든하다. 게다가 스탯이 밸런스 있게 높기 때문에 큰 약점이 없다. 수비적인 능력도 괜찮아서 방패벽을 쓴 후 모루로 쓸 수도 있지만 사람 사냥을 쓰고 적진에 돌격하면 엄청난 살상력으로 적을 갈아버리는 든든한 충격 보병이 되어주며 그 편이 더 효율이 좋다. 장군으로 선택 가능하고 초반에 선택하면 야만족 징집병들을 다 갈아버린다.
농장
말목장 2단계 근접기병 경무장 기마대
(Light Horse)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중급 창기병이다. 가볍고 빠른것이 특징으로 에퀴테스 같은 기병이랑은 비교가 실례고 시민 기병대와 비교해도 근접적 능력이 많이 앞선다. 사기 충전한 돌격을 쓰면 가벼운 무게임에도 충격력도 괜찮다. 다만 장갑이 얇고 방패도 장식 수준이기 때문에 사격에 주의해야 한다.
말목장 3단계 근접기병 위대한 기마대
(Mighty Horse)
켈트식 상급 창기병이다. 투창이 없고 근접 살상력이 경무장 기마대보다 조금 나으며 갑옷이 많이 좋아졌고 무게가 무거워져서 돌격력이 더 강해졌다. 중무장 기마대와 비교하면 공격력이 오른 대신 방어력과 체력이 줄었다.
말목장 4단계 근접기병 ★귀족 기마대
(Noble Horse)
켈트식 최정예 창기병이다. 투창이 없고 충격기병이 아니라서 대보병 능력은 충격 기병보다 떨어질 수 있지만 대기병전에서는 1등을 다툴 수 있는 강력한 기병이다[5]. 게다가 돌격 능력도 근접 기병 치고 높은 편이라 대보병도 잘 해낼 수 있다. 장군으로 선택해서 초반부터 야만족 보병들을 날려 버릴수도 있다.
공예가의 집
1단계 투창병 켈트 척후병
(Celtic Skirmishers)
켈트식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투창과 켈트식 사격전용 방패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투창 공격력도 그리스나 로마식 투창병보다 한단계 높고 사격전용 방패라 사격전에서 유리하다. 하위 투창병인 켈트 청년병보다 조금 빠르게 사격할 수 있고 체력과 사기가 좀 올랐지만 근접전 능력치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굳이 이걸 뽑을 이유는 없지만 취향에 따라 선택할 여지는 있다.
목공소 2단계 이동형 켈트 노포
(Celtic Ballista)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궁병 갈리아 사냥꾼
(Gallic Hunters)
켈트식 궁병으로 공격력이 투석병보다 낫고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서 불리하고 탄약도 적다. 그리스 궁병과 활은 같지만 사거리가 투석병처럼 150으로 높으며 빠른 재장전을 바탕으로 우월한 사격전 능력을 가졌다. 게다가 게릴라 배치와 잠행, 저격을 가져서 숲이 많은 야만족 지형에 적합하며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적의 옆구리와 뒤통수에 사격을 날려줄 수 있다. 게다가 근접전 스탯과 사기도 유의미하게 올랐기 때문에 화살을 다 쏘고 난 후 적 궁병과 근접전을 노려볼 수도 있다.
목공소 3단계 이동형 켈트 스콜피온
(Celtic Scorpion)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이동형 켈트 투석기
(Celtic Onager)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목공소 4단계 고정형 켈트 대형 노포
(Celtic Giant Ballista)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이동형 켈트 중형 투석기
(Celtic Heavy Onager)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전사의 오두막
회관 2단계 근접보병 나체 전사대
(Naked Warriors)
켈트식 충격 검보병이다. 전작과 그 모드인 EB에서 충격적인 용모와 화끈한 성능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그 병종이다. 매우 아쉽게도(?) 심의 규정 때문에 거시기를 덜렁거리면서 공격하는 충격적인 그 장면을 재현하지 못하고 가리개를 차고 나온다. 이름답게 갑옷이 없고 방패가 근접전용이라 굉장히 부실해서 사격에 굉장히 약하다. 높은 근접전 스탯과 열광을 사용해서 적의 하급 보병을 상대로 굉장한 효율과 손맛을 보인다.다만 병영이나 신전이 아니라 속주의 수도에서만 지을 수 있는 회관에서 나와서 정작 효율적인 초반에는 뽑기가 좀 힘들다. 어쨌거나 추억으로도 효율로도 써볼만한 병종이다.
기타
창병 켈트 부족민
(Celtic Tribesmen)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켈트식 최하급 주둔군 창병이다. 자유민 징집병과 비슷한 장비를 쓰지만 공격력이 조금 높은 창을 쓴다. 하지만 근접공격이 너무 낮아졌기 때문에 살상력은 오히려 떨어졌다. 무게가 자유민 징집병보다 무겁기 때문에 저지력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돌격을 받아 내고 진형을 깨뜨리는 용도로는 이쪽이 더 적합하다. 어쨌거나 좋은 전투력은 아니라도 문명 세력의 군중보다는 확실히 전투력이 좋기 때문에 수성전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주둔군이다.
팩션 용병
투창기병 용병 게르만 정찰 기수(Mercenary Germanic Scout Riders) 게르만 정찰 기수의 용병 버전이다. 근접 능력이 출중한 게르만식 투창기병이다. 투창기병으로서는 그냥 저냥 무난한 수준이지만 보조무기인 검과 방패가 좋아서 오히려 근접전에서 활약한다. 투창기병으로서는 특이하게 쐐기 진형을 쓸 수 있으며 쓰고 돌격하면 적 궁병과 패잔병이 게 눈 감추듯 사라진다.

[1] 여담이지만 사실 이러한 수법은 전 세계 각지의 원시부족들 사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비교적 최근의 기록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중남미와 동남아, 호주와 아프리카와 파푸아뉴기니 등 세계의 여러 오지들에 사는 원시부족들을 직접 찾아가서 그들을 오랫동안 관찰한 인류학자들이 기록한 인류학 보고서들에서는 원시부족들이 작심하고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어두운 밤에 적대적인 마을과 부족들을 몰래 기습하여 도망쳐 나오는 적대부족들을 마구 죽인다고 언급되었다. [2] 테우타테스라고도 하며, 갈리아인들이 숭배했던 전쟁의 신이다. [3] 갈리아, 게르만, 브리타니아, 이베리아, 발칸 문화권 [4] 실제로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 2년차에 숲에서 로마군을 기습하여 상당한 피해를 주었다. 물론 직후 전멸했지만 . [5] 이 기병과 근접전을 다툴 기병은 아르메니아의 3티어, 셀레우코스에선 4티어인 아자트 기사밖에 없다. 그나마 우월한 충격력에 초월적인 방어구를 갖춘 카타프락트나, 낙타 카타프락트에 비하면 밀리지만, 이쪽은 속력이 느려터져서, 사격진으로 짜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