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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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부족 |
밤의 공포: 항상 야간 전투를 선택 가능 약탈자와 습격자: 도시 약탈 및 습격 태세에서 얻는 수익 +150% |
|
마르코마니 |
부족 정복자: 야만 세력 상대로 사기+20% 매복자: 매복 성공 확률 +50% |
|
시작 지역 | 부도르기스 |
1. 개요
- 인트로
마르코마니족은 강력한 게르만 부족이자 콰디, 반달, 사르마티아 같은 여러 부족들의 연합체입니다. 그들은 수백년동안 로마 제국의 위협적인 적이었으며 덕분에 그들과 맞닿아 있는 북방 속주들은 가장 방비가 잘 된 속주 중 하나이며 제국의 군단 중 절반이 다뉴브 강과 라인 강 일대에 배치되었습니다. 로마 제국의 힘이 약해지고 3개의 세력으로 분열 되자 북방 속주들의 방비가 약해졌고 강력한 마르코마니 족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분열된 제국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
2. 내정
야만인답게 내정이 약하다. 소정착지에 시민건물이 없고 주정착지 건물들의 배율이 약하거나 없어서 내정의 다양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항구를 먹는다고 부유해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문화권 특성으로 주어진 약탈 및 습격 보너스를 이용해 쥐불놀이를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산업신전이 식량을 먹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고 이를 이용하여 산업관련 자원이 있는 속주를 개발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연구로 노예와 광산수익을 올릴수 있고 주신신전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도 수입이 쏠쏠하며 혼란도를 감소시키는 연구가 있어 상업건물 1~2개는 부담없이 올릴 수 있다. 연구트리에 왕국보너스가 있어 왕국을 선호하게 된다.2.1. 칙령
- 공물 수집: 세금 +15%
- 빵과 서커스: 공공질서 +4, 식량 +4
- 상업 진흥: 상업 건물에서 수익 +20%, 노예 감소 속도 -20%
- 이주: 성장 +5, 육군 모집비 -15%
- 정당 충성: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
2.2. 불가사의
공통적으로 모든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보다나즈의 떡갈나무 Oak of Wodanaz |
|
공공질서 +16 | |
게르만 문화 +16 | |
위생 +12 | |
플레이어 가문 영향력 +2 | |
모든 수익 +32% | |
식량 -8 |
대왕의 거주지 High King's Hold |
|
수익 +400 | |
공공질서 +10 | |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 +2 | |
식량 -8 |
3. 외치
외교상황이 의외로 할만하다. 일단 유일하게 수도지역을 가지고 시작하는 야만세력이다. 시작부터 로마와 전쟁 중이지만, 로마의 주력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서 성장할 시간이 있다. 야만 세력과 싸울때 더 강해지는 세력 특성을 이용해 주변 야만 팩션들을 두들겨 성장한 다음 로마와 대결하자. 어차피 로마를 때리면서 주위 야만족과 친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살려 혈족 연합을 맺는 것도 좋다.3.1. 캠페인 목표
- [ 펼치기 · 접기 ]
- ----
- 군사 승리
- 50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유, 군사 동맹을 통해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헤르키니아, 마그나 게르마니아, 키살피나, 아퀴다니아, 마케도니아, 이탈리아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4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다음 거주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로마, 비브락테.
- 경제 승리
- 35개 정착지를 직접 점유, 군사 동맹을 통해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헤르키니아, 수에비아, 일리리아, 나르보넨시스, 라티움, 아카이아.
- 총 9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6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최소한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턴이 끝날 때 50000 탈렌트 수입을 보유할 것.
- 20개 이상 내정 기술을 연구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헤르키니아, 마그나 게르마니아, 갈리아, 사르마티아, 키살피나, 트라키아
- 모든 기술을 합쳐 30개를 연구할 것.
- 자국 문화가 우세한 14개의 속주에 거주지를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대족장의 관저
- 다음 건물을 건설할 것 : 워다나즈의 떡갈나무
- 챕터 I - 헤르키니아의 지배자[1]: 다음 1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속국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하십시오 - 헤르키니아. 보상 : 2000 탈렌트
- 챕터 II - 통합된 땅[4]: 2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속국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하십시오. 보상 : 3000 탈렌트
- 챕터 III - 판노니아로[7]: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하십시오 - 판노니아. 보상 : 4000 탈렌트
- 챕터 IV - 마르코마니의 맹공격[10]: 이 문화권에 속한 서로 다른 6개의 거주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하십시오 - 라틴. 보상 : 5000 탈렌트
- 챕터 V - 대 게르만 동맹[13]: 다음 2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속국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하십시오 - 수에비아, 루기. 보상 : 6000 탈렌트
- 챕터 VI - 불꽃과 검[16]:서로 다른 10개의 거주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하십시오. 보상 : 8000 탈렌트
- 챕터 VII - 로마의 새로운 왕[19]: 다음 정착지를 보유하십시오 - 로마. 보상 : 10000 탈렌트
- 챕터 VIII - 바다 건너로의 팽창[23]: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하십시오 - 시칠리아, 이탈리아, 아프리카. 보상 : 12000 탈렌트
- 챕터 IX - 머나먼 땅으로부터[27]: 모든 전략 자원을 최소한 하나 이상 보유하십시오. 보상 : 14000 탈렌트
4. 군사
- 강점: 매복을 이용한 전술적 우위, 광전사 등 사기 피해를 입히기 좋은 병종 구성
- 약점: 다소 약한 기병진, 전반적으로 장갑이 떨어지는 병력들
전체적으로 그랜드 캠페인의 수에비와 가장 닮은 세력. 늑대 전사대, 보다나즈 창병, 광전사 등 그랜드 캠페인에서 수에비의 아이덴티티였던 병종이 다 마르코마니에 모여있다. 다만 기병진이 취약한데 특히 최상급 기병의 장갑이 얇은게 단점이다. 궁병은 긴 사거리와 은신, 잠행 능력을 가진 사냥꾼과 장갑이 충실한 고급 궁병을 가지고 있다. 야습시 사기가 높아지고 매복성공률을 크게 높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습에 강하다. 또한 연구를 통해 보병을 준수하게 강화할 수 있다. 연구, 건물트리로 강화된 광전사는 정신나간 스탯을 가진 충격보병이 된다. 문화권 특성으로 시작부터 야간전투가 가능하니 적들이 많다싶을때 야간전으로 각개격파 및 사기 저하를 유도하는 전략도 쓸 만하다.
4.1.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 |||
1단계 | 근접보병 |
게르만 무리 (Germanic Band) |
고트와 공유하는 최하급 보병 정착지 유닛. 도끼를 들고 있어 로마 징집병 상대로 생각보다 잘 싸워준다. 게르만 장창병에게 모루를 맡기고 이 녀석을 망치로 쓰면 쏠쏠하게 딜을 넣어준다. |
투석병 |
게르만 투석병 (Germanic Hurlers) |
평범한 하급 투석병. | |
장인의 오두막 | |||
1단계 | 창병 |
창병 징집병 (Spear Levy) |
최하급 창병. 주변에 강한 기병을 가진 팩션도 없고 동티어에 게르만 장창병이 나오는 탓에 버려진다. |
장창병 |
게르만 장창병 (Germanic Pikes) |
장창병이라는 데 의의가 있는 유닛. 초반 마르코마니의 모루를 담당한다. | |
근접보병 |
곤봉 징집병 (Club Levy) |
최하급 대보병용 보병. 일단 들고 있는 무기는 장갑관통용 몽둥이인데, 곤봉 징집병과 급수가 맞는 하급 보병 상대로는 거의 쓸모가 없고 곤봉을 좀 활용할만한 상급 보병은 감히 곤봉 징집병따위가 어찌해볼 상대가 아니기에 차라리 게르만 무리를 쓰는게 낫다. | |
대장간 2단계 | 근접보병 |
게르만 검사 (Germanic Swordsmen) |
의외로 준수한 하위 검병. 게르만 내전 때 쓰면 좋다. |
근접보병 |
게르만 도끼전사 (Germanic Axe Warriors) |
장갑이 아쉽지만 준수한 스텟을 지닌 도끼보병. 로마를 상대할 때 2티어 대장간이 세워지면 게르만 무리를 이 녀석으로 바꿔주면 된다. | |
창병 |
게르만 창병 (Germanic Spearmen) |
평범한 창병으로 방어와 대기병에 쓸 만하다. 장창병 측면 방어용으로 써주면 좋다. | |
근접보병 |
참마병 (Horse Hewers) |
뜬금없이 기병 상대로 아주 강력한 무기를 들고있는 검병. 근접보병 취급이라서 대기병 보너스 공격력이 표시되지 않는데, 데이터를 까보면 대기병 공격력이 25로 어지간한 창보다 훨씬 높다. 도저히 기병돌격을 버틸 수 있는 몸이 아니지만, 정지한 기병을 썰어버리는 데는 충분히 강하다. 무기의 공격력이 낮아 보병 상대로는 별로 쓸모가 없으나 그나마 AP데미지가 좀 높은 게 위안. 그러나 무기 제외 스탯이 1티어에 나오는 곤봉 징집병과 동일하기 때문에 얘 뽑을 돈으로 게르만 창병과 도끼전사 뽑아서 대기병은 게르만 창병에게, AP 데미지는 도끼전사에게 맡기는게 낫다. | |
대장간 3단계 | 근접보병 |
늑대 전사 (Wolf Warriors) |
관통 보병 보너스와 공포를 가진 충격보병. 다만 곤봉 징집병과 광전사 사이라는 애매한 스탯이 문제점으로 공포 유발만 보고 쓰기엔 동티어에 나오는 장갑 게르만 검병이 나아 잘 쓰이진 않는다. |
근접보병 |
장갑 게르만 도끼전사 (Armoured Germanic Axe Warriors) |
장갑이 보완되었지만 이제 가격에 비해 근접공격이 아쉽다. 그러나 이녀석이 나올 타이밍이면 상대도 중갑보병을 많이 데리고 나오기 때문에 중후반 마르코마니의 주력 보병으로 활약해준다. | |
근접보병 |
장갑 게르만 검병 (Armoured Germanic Swords) |
중상급 검병으로 무난하게 쓸 만하다. 다만 3티어면 상대도 중갑병이 많아지다보니 장갑 도끼전사에게는 채용률이 밀리는 편. | |
창병 |
밤의 사냥꾼 (Night Hunters) |
잠행, 게릴라 배치, 공포, 광란의 돌격, 대기병 전술 능력을 지닌 유리대포 창병. 유리대포 답게 갑옷과 질량을 갖다버린 탓에 안정성이 떨어져 차라리 창의 달인을 쓰는 것이 낫다. | |
창병 |
게르만 창의 달인 (Germanic Spear Masters) |
높은 근접방어와 준수한 장갑을 지녔고 돌격과 방어 모두 좋은 능력들이 많지만 근접공격이 낮은 창병. 대기병 화력은 좋아서 장갑 도끼전사 보조용으로 쓸만하다. | |
대장간 4단계 | 근접보병 |
광전사 (Berserkers) |
장갑을 버렸지만 우수한 근접전 스탯과 높은 체력, 대보병 보너스, 그리고 공포 능력을 가진 최상급 충격보병. 다만 그캠 시절과 달리 액티브 스킬들이 많이 떨어져나간건 아쉽다. |
근접보병 |
★게르만 귀족 근위대 (Germanic Noble Guard) |
최상급 검병치고 근접전 스탯이 떨어지지만 장갑과 체력이 높아 모루로서 준수하다. | |
창병 |
★보다나즈 창병 (Wodanaz Spears) |
뛰어난 근접전 스탯을 지닌 최상급 창병. 대기병 전술, 방패차단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속도가 빠른 대신 장갑이 얇아서 사격에 취약하다. 이 때문에 4티어라는 티어값에는 부적합하다는 평가. 차라리 그캠 때처럼 2티어때 나왔다면 더 좋은 평가를 들었을 유닛이다. | |
농장 | |||
1단계 | 근접기병 |
게르만 기마 전사대 (Germanic Mounted Warband) |
사격진을 견제하는데 좋은 경기병. 기본 농장만 갖고 있어도 나오는 게 특징이다. |
말목장 2단계 | 근접기병 |
게르만 기마병 (Germanic Horsemen) |
준수한 본격적인 기병 |
충격기병 |
게르만 창기병 (Germanic Lancers) |
최하급 충격기병. | |
투창기병 |
게르만 기마 척후병 (Germanic Horse Skirmishers) |
의외로 근접전 성능이 꽤 좋은 투창기병. 어떤 면에서는 게르만 기마병보다 궁병 학살에 좋을지도 모른다. 다만 사기가 낮기 때문에 본격적인 근접전에 돌입하는 건 자제하자. | |
말목장 3단계 | 근접기병 |
타이팔리 기병대 (Taifali Cavalry) |
게르만 기병. 무난한 장갑과 무기피해 그리고 투창도 가진 다재다능한 기병. 다만 마르코마니에서는 동티어에 귀족 기병이 나오는 탓에 버려지거나 서브군단에서나 쓰인다. |
근접기병 |
게르만 귀족 기병대 (Noble Germanic Horsemen) |
최상급 근접기병으로 좋은 근접공격과 방어 그리고 무난한 돌격을 지녔다. 장갑이 얇은대신 3티어부터 나온다. | |
말목장 4단계 | - | - | 없음 |
공예가의 집 | |||
1단계 | 궁병 |
게르만 사냥꾼 (Germanic Hunters) |
사거리는 평범하지만 활의 데미지가 좋고 잠행과 저격을 가져 기습전에 능한 궁병. 게르만 장창병, 게르만 무리와 섞어 쓰면 된다. |
목공소 2단계 | 이동형 |
게르만 발리스타 (German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
투창병 |
게르만 척후병 (Germanic Skirmishers) |
평범한 최하급 투창병. | |
궁병 |
장궁 사냥꾼 (Longbow Hunters) |
게르만 사냥꾼에 비해 사격 위력은 줄었으나 사거리가 길고 잠행 및 저격 특성을 가진 준수한 궁병이다. | |
목공소 3단계 | 이동형 |
게르만 오나거 (German Onage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이동형 |
게르만 스콜피온 (German Scorpion) |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 |
투창병 |
말파발 (Horse Runners) |
상당한 근접스탯을 지닌 투창병. Horse Runner라는 이름에 걸맞게 발이 모든 보병 중 제일 빠르고 근접전도 할 만한 스탯이라 유격병처럼 쓰면 된다. | |
궁병 |
게르만 귀족여인 궁병대 (Germanic Noblewoman Archers) |
장궁 사냥꾼의 강화형이라고 보면 된다. 갑옷을 조금 더 챙겨입었으며, 비록 잠행과 저격 능력이 사라지긴 했지만 명적을 쏠 수 있어 적의 사기를 깎아먹는 데 좋고 대기병 창을 가지고 있어 경기병 정도는 참교육이 가능하다. | |
목공소 4단계 | 고정형 |
게르만 대형 발리스타 (German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이동형 |
게르만 중형 오나거 (German Heavy Onage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
|
공유지 | |||
노예상 2단계 | 군견 |
사나운 개 (Savage Dogs) |
일반적인 군견. 적의 경보병을 물어죽이는 데 좋지만, 기병과 중보병에게는 다소 효과가 덜하다. |
캠페인 팩션 용병 | ||
없음 | ||
커스텀 전투 용병 | ||
없음 | ||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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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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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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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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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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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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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르키니아는 수세대동안 마르코만니의 고향이었습니다. 그들은 알레마니, 쿼드리와 함께 좋은 목재를 공유했지만 숲 전체를 지배하는 자는 사실상 거대한 난공불락의 요새를 얻게되리란 것도 알았습니다.
[2]
콰디족은 종종 마르코만니가 필요할 때 전사를 보내 돕고 그 댓가로 원조를 기대했습니다. 적절하게 다룬다면 이들은 견고하고 충실한 동맹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3]
어린 마르코만니 전사는 부유한 모든 자들을 질투합니다. 로마의 영토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는 와중에 그들 중 몇몇은 정착지를 약탈할 것을 마음속에 담아두었습니다.
[4]
마르코만니는 그들 조상들의 숲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영토를 빠르게 확장하기 위한 용감한 정복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이들이 경악했고 다른 야만인 부족들의 경외감을 일으켰습니다.
[5]
마르코만니는 그들 나름의 이유 때문에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의 몰락을 갈구햇지만, 갈리아 제국의 테트리쿠스에게는 우호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6]
이웃 부족들은 마르코만니의 힘이 커지는 것을 알아챘고 그 영광의 일부가 되어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르코만니는 그들의 군세에 추가로 참여하는 전사들을 두팔벌려 환영했습니다.
[7]
방대한 지역에 대한 확고한 통제를 만들기 위해서 마르코만니는 마침내 동쪽의 아우렐리아누스를 향해 진군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군대는 판노니아에 들어섰고 그들의 전쟁 함성은 드넓은 평야에 울려 퍼졌습니다.
[8]
성벽으로 보호된 도시 노레이아는 수년간 알프스 산맥 통로를 감시하며 서있었습니다. 그 곳을 점령한 덕분에 마르코만니는 근처를 휘감는 산악 도로의 통제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9]
판노니아 공세 도중 마르코만니는 촌락 지대를 철저히 약탈했습니다. 로마 군단이 침략자를 멈춰세울 수 없었으므로, 현지 주민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고향을 떠났습니다.
[10]
로마와의 전쟁이 완전히 우세해졌기에 젊든지 늙었든지 모든 전사들에게 약탈의 욕망이 자라났습니다. 많은 로마의 정착지들은 귀중품을 모조리 뜯겼고, 거주민들은 노예가 되었고, 집은 불탔습니다.
[11]
로마인이 '마그나 게르마니아'라고 부른 땅은 여러 게르만 부족들 사이에서 찣어져 있었습니다. 마르코마니는 그들을 정복과 협상을 통해 통일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마그나 게르마니아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12]
마르코마니는 연이어 승리하고 또 승리했습니다. 세력이 빠르게 커져나가면서 전장에 내보낼 수 있는 전사를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게 되었습니다.
[13]
이어서 마르코만니는 더 많은 게르만 부족들을 그들의 깃발아래 통합하는 데까지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에 공공연히 반대하는 족장들이 있었고, 그들은 신속하고 잔혹하게 처리되었습니다.
[14]
알프스 산맥 통로를 지배하자 마르코만니는 키살피나의 부드러운 아랫배에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메디올라늄을 쳐서 그 위대한 도시를 철저하게 약탈했습니다.
[15]
마르코만니는 사나운 병력들만 전장에 내보낸 게 아니라,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전술적 지식 또한 보여주었습니다. 마르코만니와 전장에서 마주친 로마 군단은 종종 자신들이 고안한 전술을 그대로 마주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16]
파괴의 회오리바람, 마르코만니는 도시들을 약탈했습니다. 그들은 좋은 물건과 금, 노예를 모았고 자신들이 나누어 가졌습니다. 이에 가장 하찮은 전사라 할지라도 왕만큼 부유해졌다고 말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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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트기 시작하는 야만 제국에 손쉽게 합류하기 위해서, 다양한 게르만족 족장들이 마르코만니와 자기들 조상이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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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마르코만니는 헤르키니아 숲 속에서 육지에 갇혀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재물이 가득한 로마 내해로 배를 저어 영광과 더 많은 약탈물을 손에 넣을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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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대 동안 로마인들이 두려워했던 일이 마침내 일어났습니다. 야만인들이 영원의 도시로 들어왔고, 오래전 브렌누스와 다르게 이들은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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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정복이 완수되기 전에, 마르코만니는 탐욕에 몸을 맡기고 귀족 시민들에게서 값진 물건을 강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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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세고 영향력 있는 마르코만니족 전사는 고귀한 호위대 - 중장갑을 입고 언제나 왕을 지키는 부대에 입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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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마르코만니가 테트리쿠스와 친선을 맺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힘에 자신이 붙자 그들은 테트리쿠스와 싸우는 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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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내해로 향하는 접근로를 확보한 것 가지고는 용감한 마르코만니의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배는 남쪽으로 항해해 이오니아 해와 아프리카 해의 모든 해안을 점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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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디아 속주는 반쯤 독립국가였으며, 여전히 로마에게 충성했기 때문에 골칫거리였습니다. 그래서 마르코마니는 그들을 쓸어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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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라의 여왕은 마르코마니의 이름과, 그들이 로마 황제들을 상대로 얻어낸 많은 위업에 대해 들었습니다. 의심할 여지도 없이, 그녀는 중상주의 정신에 입각해서 기꺼이 가장 뛰어난 상인들을 마르코마니 땅으로 보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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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마니는 저 멀리 태양에 그슬린 땅에서 전쟁을 벌이는 데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사는 사람들과 수익성 좋은 거래를 하는 건 반대하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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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만니족 사람들은 전쟁과 갈등을 지켜보았고 이제 적당히 사치스러운 삶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왕은 이 점을 눈여겨 보았고 찾을 수 있는, 또는 희귀한 상품들을 그의 백성들을 위해 가져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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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만니는 거의 힘에 취한 채로 갈리아 제국에게 자신의 힘 전부를 쏟았습니다. 오만한 테트리쿠스는 방어를 굳히려 시도했습니다. 결국은 실패할 것을 그 자신부터가 잘 알면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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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만니의 귀족들은 회동하여 국왕 어전에서 현안에 대해 토의할 수 있는, 두드러지게 장엄한 궁전을 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