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2:15

토론토 지하철 1호선

파일:토론토로고/화이트.svg 토론토 광역권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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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TC-LOGO1.png 토론토 지하철 노선
1호선 영-유니버시티
Line 1 Yonge-University
2호선 블루어-댄포스
Line 2 Bloor-Danforth
3호선 온타리오
Line 3 Ontario
4호선 셰퍼드
Line 4 Sheppard
5호선 에글린턴
Line 5 Eglinton
6호선 핀치 웨스트
Line 6 Finch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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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3호선 스카버러
Line 3 Scarbo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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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University

토론토 지하철 1호선 영-유니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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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Toronto_Rocket.jpg  
토론토 로켓
노선 정보
분류 도시철도
기/종점 본 메트로폴리탄 센터역
핀치역
역 수 38개
상징색
노란색 (#FFCB0C)
개업일 1954년 3월 30일
소유자 토론토
운영자 토론토 교통국
사용 차량 봄바디어 토론토 로켓
노선 제원
노선 연장 38.8㎞
궤간 1,495㎜
선로 구성 복선
사용전류 직류 600V 제3궤조집전식
신호방식 CBTC
최고속도 88km/h
통행 방향 우측통행

1. 개요2. 상세
2.1. 문제점
3. 역사4. 역 목록5. 연장
5.1. 리치먼드 힐 연장

[clearfix]

1. 개요

토론토 지하철 1호선, 또는 영-유니버시티 선(Yonge-University Line)은 토론토 최초의 지하철 노선이다. 유니언역을 중심으로 토론토 다운타운과 북부를 잇는 종단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상세

다운타운의 유니언역을 기점으로 U자 형태를 띠는 노선이며, 2023년 현재까지도 토론토 지하철 노선 중 유일하게 남북 방향을 잇는 노선이기에 수송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토론토 도시 구조 자체가 온타리오 호에 맞닿은 남부에 다운타운이 있고 북쪽에 주거지역 및 부도심이 있어 남북 간의 교류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1호선을 제외한 주요 간선들이 전부 동서 방향을 잇다 보니 그 많은 이동량을 1호선 혼자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2호선을 거쳐 오는 토론토 외곽 수요까지 더해지니 블루어-영역 이남 다운타운 구간은 하루 종일 혼잡하다. 2018년 기준 토론토 지하철 내 이용객 수 상위 10개역 중 9개가 1호선 역일 정도.

전산상으론 단일 노선 취급이나, 엄밀히 따지자면 토론토 유니언 역을 기준으로 동쪽의 영 선(Yonge Line)과 서쪽의 유니버시티 선(University Line)으로 나뉜다. 노선명은 여느 서구권 지하철이 그러하듯 노선 상부의 대로명을 따서 붙였다. 먼저 영 선은 토론토를 넘어 캐나다 최초로 개통한 지하철 노선이다.[1] 토론토의 중심가이자 남북 핵심 축인 영 가(Yonge Street)를 그대로 따라서 지나간다. 기본적으로 토론토라는 도시가 영 가를 따라 발전한 곳이기 때문에, 연선에 다운타운, 미드타운, 노스 요크 등 도시의 주요 번화가, 상업지구 및 사무지구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덕분에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수요가 매우 많다.

유니버시티 선은 북쪽으로 가면 갈수록 중심가인 영 가에서 멀어지는 형태의 노선으로, 격자 형태인 토론토 도시구조를 감안하면 사실상의 대각선 노선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름은 다운타운 구간에서의 유니버시티 로(University Road)에서 따 왔으며, 영 선 서부 지역의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노선이다. 편의상 유니언역 이서 구간을 모두 유니버시티 선으로 칭하지만 실제로는 세인트 조지까지만 유니버시티 선으로 취급되며, 잔여 구간은 스파다이나 선(Spadaina Line)으로 불리운다. 따라서 1호선의 풀네임은 영-유니버시티-스파다이나 선이 되고 실제로 1978년 스파다이나 구간 개통 이후부터 쭉 그렇게 불렸지만, 2014년 토론토 지하철 노선명 개정에 따라 노선번호가 생김과 동시에 공식 명칭이 영-유니버시티로 축약되었다. 주 수요처는 다운타운 및 요크데일 몰[2], 요크 대학교 정도. 다만 토론토 시계 내에서만 주행하는[3] 영 선과 달리, 유니버시티 선은 토론토 북부 시계를 넘어 위성도시인 본(Vaughan)까지 다닌다.

2.1. 문제점


파일:GBEDFSVGEZDBPITZMJQA4EYIM4.webp
<colbgcolor=#FFCB0C> 첨두시간대의 블루어-영역 출처

단일 노선으로 도심 전체를 커버하는 토론토의 대중교통망은 여러 단점을 안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수요 과밀이다. 물론 토론토에는 1호선 말고도 여러 지하철 노선이 있고 시내버스 노면전차도 지하철의 수요를 어느 정도 분산해주지만, 가장 중요한 다운타운으로 교통량 간섭 없이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은 1호선 하나뿐이기 때문. 버스와 노면전차는 도로교통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2호선을 제외한 다른 노선은 보조 간선 혹은 셔틀 노선이며, 2호선마저도 다운타운 최중심까지 들어오지는 않는다.[4][5] 결국 300만의 토론토 시민들이 전부 1호선 하나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인 셈. 이를 반면교사 삼은 몬트리올 지하철은 도심을 지나는 노선을 2개 이상으로 분리하여 건설하였고, 덕분에 수요에 맞춰 공급을 좀 더 탄력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열차 길이가 고작 6량에 불과하다는 점도 혼잡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토론토 지하철 최저 이용객에 빛나는 4호선이 4량이다! 열차 길이를 늘리면 되지 않나 싶을 텐데, 플랫폼이 6량에 맞춰서 지어져 있기 때문에 대규모 공사를 하지 않는 이상 열차 길이를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토론토 교통국도 문제점을 마냥 방관하는 것은 아니라서 CBTC를 도입하여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근본적인 수용량 한계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다.

결국 토론토 교통국은 1호선의 수요를 분산할 새로운 지하철 노선을 짓기로 결정한다. 사실 1980년대부터 이미 릴리프 라인(Relief Line)[6]이란 바이패스 노선을 계획했었는데, 다운타운을 정통으로 통과한다는 노선 특성상 어마어마한 공사비 때문에 장기 계획으로 미루어 두었다. 그러다 21세기 들어 수요 과밀 문제가 심각해지자, 릴리프 라인 계획을 온타리오 선(Ontario Line)이란 이름으로 새로이 부활시킨다. 토론토 시는 온타리오 선이 1호선, 특히 영 라인 일대와 토론토 동부에서 2호선을 타고 오는 수요를 분산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7] 자세한 내용은 온타리오 선 문서 참조.

3. 역사


<colbgcolor=#FFCB0C> 영선의 개통 당시 모습 출처

지하철을 짓기 전 토론토의 주요 대중교통은 북미 여느 도시가 그러했듯 노면전차가 중심이 되었다. 토론토에 지하철 노선을 짓자는 계획은 1900년대 초부터 나왔으나 막상 추진은 지지부진했고,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들어서야 탄력을 받기 시작한다. 당시 토론토 북부에 거주하며 다운타운으로 출퇴근하던 노동자들이 늘어나자 노면전차와 도로가 포화 상태에 다다르기 시작했고,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토론토 교통국에서 지하철 계획을 다시금 추진하게 된다. 이후 1946년 토론토 시에서 지하철 계획을 승인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사가 시작된다. 8년간의 공사 끝에, 1954년 토론토 유니언 역과 에글린턴 역을 잇는 영 선(Yonge Street Subway)이 첫 선을 보인다.

노선이 개통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심 위쪽의 미드타운이 빠르게 성장하였고, 교통국은 급증하는 미드타운 및 다운타운의 교통량을 감당하기 위해 지하철 노선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에 교통국은 1963년에 노선을 유니언역에서 세인트 조지까지 연장했고, 연장 구간을 유니버시티 선(University Subway)이라 칭한다. 토론토 시는 동시기에 동서 방향 이동을 책임질 토론토 지하철 2호선 역시 개통하며 빠르게 노선망을 구축한다.

20세기 말엽 들어 토론토 광역권의 인구가 급증하자 토론토 교통국은 1973년 영 선을 요크 밀스까지 연장하였고, 1974년 핀치까지의 구간을 개통하여 더 넓은 지역에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1978년엔 반대편의 유니버시티 선 구간을 윌슨 역까지 연장하는데, 연장 구간을 스파다이나 선(Spadaina Subway)이란 별도의 이름으로 명명한다. 21세기 들어 연장이 지지부진했던 영 선과 달리 유니버시티-스파다이나 선은 꾸준히 연장 공사가 계속되었고, 2017년에 토론토 서북부의 위성도시인 본까지 노선을 연장하기에 이른다.

4. 역 목록

1호선 영-유니버시티
Line 1 Yonge-University
개업 연도 한글 역명 영문 역명 환승노선 비고
<colbgcolor=#FFCB0C> 1974 핀치 Finch - [8]
1987 노스 요크 센터 North York Centre - -
1974 셰퍼드-영 Sheppard-Yonge 4호선 -
1973 요크 밀스 York Mills - -
로렌스 Lawrence - -
1954 에글린턴 Eglinton 5호선 -
데이비스빌 Davisville - [9]
세인트 클레어 St. Clair - -
서머힐 Summerhill
로즈데일 Rosedale -
블루어-영 Bloor-Yonge 2호선 [10]
웰즐리 Wellesley - -
칼리지 College - -
던다스 Dundas - [11]
Queen 3호선[2030] [13]
King - -
유니언 Union GO Transit
비아 레일
[14]
1963 세인트 앤드류 St. Andrew - -
오스구드 Osgoode 3호선[2030] -
세인트 패트릭 St. Patrick - -
퀸스 파크 Queen's Park - -
뮤지엄 Museum - -
세인트 조지 St. George 2호선 -
1978 스파다이나 Spadina 2호선 -
듀폰트 Dupont - -
세인트 클레어 웨스트 St. Clair West - -
에글린턴 웨스트 Eglinton West 5호선 [16][17]
글렌케언 Glencairn - -
로렌스 웨스트 Lawrence West - -
요크데일 Yorkdale - -
윌슨 Wilson - -
1996 셰퍼드 웨스트 Sheppard West [18]
2017 다운즈뷰 파크 Downsview Park GO Transit -
핀치 웨스트 Finch West 6호선 -
요크 유니버시티 York University - -
파이오니어 빌리지 Pioneer Village - -
하이웨이 407 Highway 407 - -
본 메트로폴리탄 센터 Vaughan Metropolitan Centre - [19]

===# 주요 역 일람 #===
  • 핀치(Finch): 한국인 및 중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으로, 요크 지역 대중교통 회사인 YRT GO Transit과 환승할 수 있는 역이다. 토론토 도심의 코리아타운을 대체하며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한인촌으로, 2~4백만 달러에 달하는 고급 단독주택과 고급 콘도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토론토의 신흥 부촌이다.
  • 노스 요크 센터(North York Centre): 토론토 다운타운 위쪽에 홀로 떨어져 있는 대규모 부도심. 대형 도서관인 노스 요크 센트럴 도서관(North York Central Library)이 있는 빌딩과 엠프레스 워크(Empress Walk) 쇼핑센터 및 주상복합 건물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역이다. 인근에 1998년 토론토 행정구역 통합 이전 노스 요크 시의 시청이었던 노스 요크 시민회관(North York Civic Centre)도 위치해 있다. 한인들에겐 캐나다 신한은행으로 매우 익숙한 역이기도 하다.
  • 셰퍼드-영(Sheppard-Yonge): 4호선 셰퍼드로 환승할 수 있는 역. 인근에 다수의 한국 음식점들이 있으며, 최근 새단장을 마친 영 셰퍼드 센터(Yonge Sheppard Centre) 쇼핑몰과도 직접 연결되어 있다.
  • 에글린턴(Eglinton): 미드타운 토론토의 중심 지역인 영 & 에글린턴(Yonge & Eglinton)에 위치한 전철역으로, 5호선 에글린턴과 환승 가능하다. 에글린턴 역 인근 지역은 토론토의 대표적인 부도심 중 하나로[20] 1954년 1호선이 처음 개통했을 당시 북쪽 종점이었다. 참고로 GO Transit의 에글린턴 역과는 이름만 같지 완전히 다른 역이다.[21]
  • 데이비스빌(Davisville): 토론토 교통국 본사가 자리한 역. 거기에 Davisville Yard 차량기지와 붙어있는지라 이 역을 지날 때마다 정비중인 열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블루어-영(Bloor-Yonge)[22]: 2호선 블루어-댄포스로 환승할 수 있는, 토론토 최대의 환승역. 이용객이 붐비는 출퇴근시간엔 거의 신도림역 수준인지라, 이곳만큼은 토론토 전체에서 유일하게 줄 대기선이 있다.
  • 던다스(Dundas): 역 위로 토론토의 주요 번화가인 영 & 던다스 스퀘어(Yonge & Dundas Square)가 있고, 역 인근의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와 대형 쇼핑몰인 이튼 센터(Eaton Centre)[23]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토론토 시외버스 터미널도 여기 있다.[24] 여담으로 던다스 역과 토론토 버스 터미널까지의 거리는 다음 역인 세인트 패트릭역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 (Queen): 이 역도 이튼 센터와 직접 연결이 되어 있으며[25], 인근에 토론토 시청 및 대형 종합병원인 세인트 마이클스 병원(St. Michaels Hospital)이 위치해 있다. 추후 3호선 온타리오와의 환승이 예정되어 있다.
  • 유니언(Union Station): 토론토, 아니 캐나다를 대표하는 핵심 기차역. 교통 중심지이니만큼 GO Transit 및 공항철도인 UP Express로 환승할 수 있으며[26],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야구장인 로저스 센터,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홈구장 스코샤뱅크 아레나, 그리고 토론토의 랜드마크 CN 타워까지 모두 역세권으로 두고 있다. 역 북쪽으로는 세인트 앤드류, 킹 역과 함께 토론토의 중심 금융가가 자리잡고 있다. 여러모로 토론토의 시내, 광역, 시외교통이 한 자리에 집결하는 중요한 역.
  • 퀸스 파크(Queen's Park): 퀸스 파크(Queen's Park)와 온타리오 주 입법 의회를 끼고 있는 역. 토론토 대학교로 갈 때 이 역을 통해서 가기도 한다. 주변에 큰 종합병원[27]이 위치하고 있다.
  • 뮤지엄(Museum): 온타리오 왕립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 ROM) 및 토론토 대학교 건물들을 역세권으로 두고 있는 역. 사실 지하철만큼이나 토론토 대학교 학생들이 지하보도로 많이 애용하는 역이다. 이유인즉슨 지상의 퀸스 파크 로드는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이다.[28]
  • 스파다이나(Spadina): 차이나타운 근처에 위치한 역. 이곳에서 스트리트카를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할수 있다. 이 역에서 2호선 환승이 가능하긴 하나 막장환승이니 옆에 있는 세인트 조지 역에서 계단 하나로 환승하도록 하자.
  • 윌슨(Wilson): 데이비스빌과 마찬가지로 바로 옆에 Wilson Yard 차량기지가 있다. 다만 한국처럼 토지 보상만을 목적으로 만든 역은 아니고, 토론토의 대로 중 하나인 윌슨 대로(Wilson Avenue)의 버스 환승 수요가 있어 이용객은 상당하다.
  • 셰퍼드 웨스트(Sheppard West): 셰퍼드 대로 상에 위치한 역. 인근에 봄바디어의 항공산업 기지가 있다.
  • 다운스뷰 파크(Downsview Park): 과거 캐나다 공군이 기지로 사용하던 곳을 공원으로 용도변경한 곳. 설계 당시부터 GO Transit역과의 환승 경로를 고려하였기에 지하철- GO Transit 환승역으로써는 드물게 개념환승이나[29], 역세권에 이렇다 할 수요처가 없어 이용객은 매우 낮다. 여담으로 지하역이나 양천구청역처럼 일부 자연채광을 사용하고 있는 역이다.
  • 핀치 웨스트(Finch West): 핀치 & 킬(Finch & Keele) 지역에 위치해 있는 역. 여기서 서쪽으로 1블럭만 더 가면 토론토 최악의 우범지대인 제인 앤드 핀치가 나온다. 또한 환승 노선인 6호선의 동쪽 종착역이다.
  • 요크 유니버시티(York University): 토론토 북쪽의 요크 대학교 에 위치한 역. 대학역답게 수요가 항상 많다.
  • 파이오니어 빌리지(Pioneer Village): 토론토 광역권에 위치한 테마 파크 파이오니어 빌리지(Pioneer Village)가 있는 곳으로, 정확히 토론토의 북측 시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캐나다판 민속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예전 온타리오 거주민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보여주는 곳이다. 그 외 요크 대학교의 일부 건물과 가까워 수요를 일부 분산한다.
  • 본 메트로폴리탄 센터(Vaughan Metropolitan Centre): 토론토의 위성도시인 Vaughan[30]에 있는 역. 차후 본 시측에서 역세권 주변을 개발하여 대형 상업 및 사무지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5. 연장

5.1. 리치먼드 힐 연장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파일:YNSE-Map-April-2022-enlarged.jpg
<colbgcolor=#FFCB0C> 노선 개요 출처
노스 요크 연장선
North York Extension
개업 연도 한글 역명 영문 역명 환승노선 비고
<colbgcolor=#FFCB0C> 2030 핀치 Finch - -
커머/드루리 Cummer/Drewry - -
스틸스 Steeles - [31]
클라크 Clark - -
로열 오처드 Royal Orchard - -
브리지 Bridge GO Transit -
하이 테크 High Tech - -

1974년 핀치 연장 이후 무려 56년만에 지어지는 영 선의 연장선. 2022년 현재 영 선의 북쪽 종점인 핀치에서 토론토 북쪽의 리치먼드 힐(Richmond Hill)까지 도시철도망을 확장하는 공사이며, 완공되면 행정구역 통합 이후 토론토 시내에만 머무르던 영 선이 처음으로 위성도시에 발을 디디게 된다. 그간 시내버스 GO 트랜짓[32]에 의존해야 했던 리치먼드 힐 지역에게는 단비같은 존재. 리치먼드 힐과 핀치를 오가는 버스는 2022년 기준 하루 2,500대에 달하는데, 연장 이후 노선 정리가 완료되면 수요의 상당 부분을 지하철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착공 날짜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미 애저녁부터 과수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 선 구간이 리치먼드 힐 수요까지 혼자서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1호선의 부담을 덜어 줄 온타리오 선이 개통할 2030년 즈음 해서야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이며, 공사를 담당하는 메트로링스(Metrolinx) 측에서도 노스 요크 연장선은 온타리오 선이 지어지고 나서 개통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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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신인 영 노면전차 선(Yonge Streetcar Line) 역시 캐나다 최초의 노면전차 노선이였다. [2] 토론토 시내 몰 중 1위, 광역 토론토 중 2위, 캐나다 전체 3위의 면적을 자랑하는 거대한 몰이다. [3] 영 선도 행정구역 통합 전까진 토론토 북부의 노스 요크 시(North York)에 진입하였으나, 1998년 행정구역 통합으로 노스 요크 시가 토론토로 편입되었다. [4] 토론토 유니언역으로 바로 들어오는 GO 트랜짓이 있지만, 역간거리가 넓고 배차가 길어 시내 이동수단으로는 부적합하다. [5] 다만 2호선 연선에서도 어마어마한 대수요처가 하나 있기는 하나, 여기도 1호선으로 커버 가능한 곳이다. [6] 해석하면 '수요 분산 노선'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7] 서쪽 수요는 이미 1호선의 유니버시티 라인이 영 라인의 수요를 많이 분산한다. [8] 역에서 바로 터미널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9] 1상대식, 1섬식 승강장 구조를 띠고 있다. [10] 1호선 플랫폼에는 그냥 'Bloor'라고만 표기되어 있으나 안내방송에서는 'Bloor-Yonge'이라고 말한다. [11] 바로타 구조이다. [2030] 2030년 개통 예정. 현재의 3호선 스카버러와는 다른 노선이다. [13] 바로타 구조이다. [14] 2면 2선식 승강장이다. [2030] 2030년 개통 예정. 현재의 3호선 스카버러와는 다른 노선이다. [16] 반지하역으로, 이 역부터 윌슨역까지 지상구간이다. [17] 5호선 개통에 맞춰 시더베일(Cedarvale)로 역명 변경 예정. [18] 과거 역명은 다운즈뷰(Downsview) 였으나, 노선 연장으로 다음 역 이름이 다운즈뷰 파크(Downsview Park)가 되며 혼동을 피하기 위해 역명을 변경하였다. [19] 이곳에서 종착하는 열차들의 차외 행선지 표시에는 "Vaughan"이라고 표기된다. [20] 다른 주요 부도심으로는 Yonge & Finch, Kipling & Bloor, 스카보로 센터 등이 있다. [21] 토론토에서는 이런 동명이역들이 굉장히 흔하다. 하술할 블루어-영역(Bloor-Yonge Station, 예전에 1호선만 있을때의 이름은 "Bloor Station"이었다. 아직도 토론토에서는 관습적으로 널리 쓰이는 역명.)과 GO 트랜짓의 블루어역(Bloor Station) 역시 멀리 떨어진 다른 역이다. [22] 벽면에는 "Bloor"로만 써져 있으니 주의하자. 왜 이러한지는 토론토 지하철 2호선 문서의 동일역 설명을 참조 [23] 캐나다 최대의 상점 개수와 방문객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급 쇼핑몰로 토론토 대표 명물 중 하나다. [24] 정확히 말하자면 역과 바로 붙어있는 건 아니고 이튼 센터 몰 반대쪽에서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므로 걸어서 한 2분 정도 걸린다. 참고로 원래는 광역버스인 GO 버스도 토론토 시내의 정류장은 여기서 담당했는데, 현재는 유니언역으로 옮겼다. [25] 이 역은 이튼 센터의 남쪽 끝, 던다스 역은 북쪽 끝에 있다. [26] 다만 지하철역과 공항철도역과는 엄청난 막장환승이라 짐을 많이 가져왔다면 각오해야 한다. [27] 토론토 종합병원과 마운트 시나이 종합병원 등 [28] 근래 들어서 지상에도 횡단보도가 생겨서 옛말이 되었다. [29] 일반적으로 토론토 지하철과 GO Train은 운영체가 다르기 때문에 근처에 역이 붙어있어도 환승이 괴악한 경우가 많다. [30] "번" 내지 "본"이라고 읽는다. 중간의 "gha"는 묵음. 광역 토론토 지명들 중에 이렇게 발음하기 어려운 지명들이 많다. 당장 토론토라는 도시명부터 사람들마다 발음이 갈린다. [31] 이 역은 토론토시 경계선에 지어질 예정이라서 이 역 이북부터는 토론토시 바깥이다. [32] 이마저도 출퇴근 시간 한정 운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