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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전투 Battle of Teth / Assault at the B'omarr Monast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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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BBY | ||
| 장소 | ||
| 테스 행성, 보마르 수도원 일대와 상공 | ||
| 주요 교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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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휘관 |
제다이 장군 오비완 케노비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 월프 율라렌 제독 제다이 사령관 아소카 타노 클론 사령관 코디 클론 사령관 다비잔 "오드볼" 클론 대위 렉스 |
두쿠 백작(홀로그램으로 간접 지휘) 사령관 아사즈 벤트리스 RA-7 프로토콜 드로이드 4A-7 OOM 지휘 드로이드 |
| 전력 |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1척 어클레메이터급 강습함 1척 델타-7 이텔스프라이트급 경요격기 2대 V-19 토렌트 스타파이터 다수 최소 8대의 LAAT/i LAAT/c 2대 AT-TE 2대 G9 리거급 경화물선 1대 다수의 각종 클론 트루퍼 |
최소 1척의
뮤니피센트급 호위함 벌쳐 드로이드 수백 대 STAP 다수 C-9979 수송선 2척 배틀 드로이드 최소 2개 대대 |
| 피해 규모 |
수많은 전투기 격추 AT-TE 2대 파괴 델타-7 이텔스프라이트급 경요격기 1대 파괴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격납고 파손 많은 클론 병사와 클론 항해사 전사 |
수많은 벌쳐 드로이드 격추 4-A7 파괴 수많은 배틀 드로이드 파괴 |
|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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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공화국의 승리 공화국, 자바 더 헛의 아들 로타 구출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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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attle of Teth / Assault at the B'omarr Monastery테스 전투 또는 보마르 수도원 전투는 클론 전쟁기 테스 행성의 보마르 수도원 일대와 상공에서 벌어진 은하 공화국과 독립 행성계 연합 간 전투이다.
은하 공화국군은 분리주의파에 납치된 자바 더 헛의 아들 로타를 구출하기 위해 테스 행성에 군대를 보내 공화국의 지원 끝에 로타를 구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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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white> 아사즈 벤트리스는 타투인에서 요트 케타나(Khetanna)와 그 안에 탄 로타를 납치한다. |
로타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자바 더 헛은 은하 공화국, 독립 행성계 연합과 현상금 사냥꾼들에 그를 찾아달라고 공표한다. 은하 공화국의 쉬브 팰퍼틴은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는 은하 외곽에서 영향력이 강한 자바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고 제다이를 파견할 것을 결심한다. 한편 공화국의 스카웃 트루퍼들이 납치된 로타가 테스 행성에 있음을 알아내고 이는 상부에 전달된다.
요다와 공화국의 지원군이 도착해 크리스톱시스 전투가 공화국의 승리로 끝나자 요다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아소카 타노 휘하 공화국군을 테스 행성으로 보내 로타를 구출하게 하고, 오비완 케노비를 타투인으로 보내 자바와 협상하게 한다. 타투인의 오비완은 자바에게서 1 자전주기 내에 로타를 찾아줘야 한다는 통첩을 받는다. 한편 두쿠 백작은 자바를 접견해 로타를 납치한 것은 공화국과 제다이라고 설명하며 증거를 가져오겠다고 밝힌다.
3. 편제
- 은하 공화국 해군
- 개방원 함대 (사령관: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
- 아나킨 스카이워커 휘하 함대
- 월프 율라렌 휘하 함대
- 클론 제7비행전대 (사령관: 다비잔 "오드볼")
- 은하 공화국 대육군
어클레메이터급 강습함 1척
델타-7 이텔스프라이트급 경요격기 1대 등 다수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1척
V-19 토렌트 스타파이터 다수 / 델타-7 이텔스프라이트급 경요격기 1대
V-19 토렌트 스타파이터 다수
- 독립 행성계 연합 해군
- 독립 행성계 연합 육군
뮤니피센트급 호위함 최소 1척
벌쳐 드로이드 수백 기
C-9979 수송선 2척
STAP 다수
배틀 드로이드 최소 2개 대대
- [ 드로이드 병과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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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배틀 드로이드
B-2 배틀 드로이드
드로이데카
DSD1 드워프 스파이더 드로이드
OOM 지휘 전투 드로이드
4. 전개
4.1. 절벽 전투와 분리주의파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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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에 파견된 은하 공화국 대육군 클론 군대. | 절벽을 오르는 공화국군과 [[AT-TE].] |
절벽 위의 보마르 수도원을 점령하고 로타를 찾던 공화국군은 RA-7 프로토콜 드로이드인 4A-7을 만나게 되지만 사실 그는 공화국이 로타를 납치한 것처럼 증거를 찾도록 프로그램된 분리주의파 첩자였다. 4A-7은 두 제다이에게 로타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그 길은 함정으로 다수의 배틀 드로이드가 잠복해 있었다. 그러나 제다이들에 의해 드로이드는 모두 파괴되고 로타가 구출된다. 이후 로타를 다루던 두 제다이의 영상을 4-A7이 촬영해 타투인의 두쿠에게로 전송하고 이는 자바에게 보여지면서 그는 로타의 납치범이 제다이라고 오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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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공화국 지원군의 도착
테스에 월프 율라렌 제독의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1척이 도착해 오비완이 탄 이스프라이트급 경요격기와 오드볼 휘하 클론 제7비행전대의 V-19 토렌트 스타파이터를 발진한다. 이에 벤트리스의 명으로 분리주의파가 벌쳐 드로이드를 발진하면서 항공전이 벌어진다. 혼란을 틈타 수도원에서 포로로 잡힌 렉스와 릿지를 비롯한 클론 병사들은 드로이드의 총을 빼앗아 재무장하며 다시 전투를 벌인다.아나킨과 아소카는 수도원의 출구로 나오지만 뒤에서 벤트리스가 쫓아오자 약간의 광선검 결투를 한 뒤 캔 셀 곤충을 타고 우주선이 있었던 저편 절벽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4-A7이 분리주의파 스파이였음을 알게 되고 4-A7과 배틀 드로이드들을 파괴한 뒤 G9 리거급 화물선 트와일라잇 호를 탈취해 렉스를 도우러 보마르 사원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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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트와일라잇 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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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white> 테스 상공에서 교전하는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1척과 뮤니피센트급 호위함. |
오비완은 렉스에게 계속 교전할 것을 명하고 로타를 데리고 있는 아나킨을 찾으러 간다. 그러나 넓은 방에서 벤트리스와 드로이드 군대를 맞닥뜨려 드로이드들을 파괴하고 벤트리스와 광선검 결투를 벌인다. 그들은 아나킨이 테스 행성을 떠났다는 것을 감지하고 오비완이 벤트리스를 막다른 길에 몰아붙이지만 벤트리스는 뛰어올라 지나가는 벌쳐 드로이드를 타고 빠져나간다.
오비완은 전장으로 돌아와 클론 병사들과 전투를 이어나가고 잔여 병력들을 처리하면서 전투는 공화국의 승리로 돌아간다.
5. 결과와 이후
공화국군은 자바 더 헛의 아들 로타를 구출하고 이은 타투인으로의 임무로 자바의 협력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렉스 대위의 토렌트 중대는 6명의 클론 병사를 제외하고 전멸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분리주의파의 배틀 드로이드도 주둔군과 증원 지상군이 모두 파괴되었다. 양측의 우주전 피해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5.1. 타투인으로의 임무
한편 타투인에서는 제다이가 납치의 주범이라는 두쿠의 거짓말으로 자바가 속으면서 공화국과의 모든 통신을 끊는다. 타투인으로 향한 아나킨과 아소카는 타투인 궤도에서 분리주의파 마그나가드가 조종하는 로그급 포락스-38 스타파이터 2대에 쫓긴다. 트와일라잇호의 무장으로 스타파이터를 모두 파괴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배는 손상을 입어 타투인에 추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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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고 두쿠와 맞닥뜨린 아나킨은 광선검 결투를 벌이며 포스 라이트닝을 광선검으로 막기도 한다. 두쿠는 아나킨이 메고 있던 베낭을 광선검으로 베어 로타를 죽였으니 어찌할 거냐고 묻는다. 그러나 두쿠 백작의 생각과는 달리 로타는 자바의 성으로 향한 아소카가 데리고 있었다. 아나킨은 이내 두쿠를 몰아붙여 무장 해제시키지만, 아소카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두쿠의 스피더를 타고 자바의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아소카도 자바의 성 근처에서 마그나가드 3기를 맞닥뜨리고 결투 끝에 어렵사리 마그나가드를 모두 쓰러트린다.
자바의 성에 먼저 도착한 아나킨은 이미 아소카가 도착한 줄 알고 자바를 접견한다. 두쿠의 거짓말에 속아 제다이에 적대적이었던 자바가 아나킨을 죽이려 했던 그때, 뒤에서 로타를 데리고 들어온 아소카가 나타난다. 자바는 로타를 돌려받았음에도 오해를 풀지 못해 제다이 둘을 처형하라고 하고 둘은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때 공화국 상원의원 파드메 아미달라로부터의 홀로그램 통신이 연결된다. 분리주의파의 알선으로 로타를 납치한 진범인 지로의 세력을 파드메 아미달라와 폭스 사령관 휘하 쇼크 트루퍼들이 급습해 그의 자백을 받아낸 것. 아들을 구출한 것이 제다이와 공화국이었음을 알게 된 자바는 파드메의 요구대로 공화국에 대한 적대 태도를 풀고 무역 항로를 개방함을 선언한다. 이후 요다와 오비완의 공화국군이 그들을 데리러 온다.
한편 이 결과에 대해 전쟁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는 두쿠 백작의 걱정에 그의 스승 다스 시디어스는 작은 승리는 내어주라며 전쟁의 판도는 그들에게 유리해졌다며 대답한다.
6. 여담
- 이 전투는 클론 전쟁 극장판에서 다뤄진다. 아소카 타노는 아사즈 벤트리스와 이 전투에서 처음 만나 이후 오랜 악연을 이어간다. 또한 클론 파일럿 오드볼의 첫 등장으로 V-19 토렌트 스타파이터를 조종한다.
- 절벽을 올라 절벽 위의 드로이드들과 전투를 벌이는 전투 초반은 흔히 수직 전투(Vertical Battle)이라 불리며 스타워즈: 클론 전쟁 특유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명장면 중 하나로 평가된다.
- 여러모로 아소카 타노에게 큰 의미가 있는 전투로 묘사된다. 우선 크리스톱시스 전투에선 암덩어리였던 아소카 타노가 제대로 된 단독 활약을 한 사건이 바로 해당 전투와 이후 타투인에서 아소카가 헛 로타를 자바에게 돌려주는 사건이다. 또한 전투 초반 건쉽에서 착륙할 때도 아소카에 비중이 맞춰진다.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에서 더욱 이 점이 드러난다. 아소카의 클론 전쟁 마지막 전투였던 만달로어 포위전 그리고 베나터급 트리뷰널함에서 탈출할 때, 아소카의 사실상 첫 번째 전투인 테스 전투와의 연관성이 크게 나타나 수미상관 구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테스 전투에서 절벽을 등반하기 직전에 아소카와 아나킨의 대화 "꼭대기까지 경주하자"(Race you to the top)는 만달로어 공방전에서 아소카와 렉스의 대화 "지상까지 경주하자"(Race you to the surface)로 오마주된다. 또한 테스에선 말을 꺼낸 아나킨이 STAP에 올라타서 먼저 도착하는데 만달로어에서도 말을 꺼낸 아소카가 LAAT에 올라타 먼저 도착한다.[2] 또 테스 전투에서 이름이 나온 클론 병사 릿지는 지령 66호가 발령되고 트리뷰널함의 전투에서 다스 몰에게 사망한다.
- 테스 행성과 보마르 사원은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3의 6, 7화에서 재등장한다. 배드 배치가 이곳을 방문하는데, 곧 뒤따라온 클론 X의 습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사원이 무너지면서 밖으로 철수한다. 클론 반란군과 배드 배치는 탈출선을 기다리지만 울프 사령관의 클론 군대와 맞닥뜨린다. 하지만 렉스의 호소에 울프가 클론 반란군의 탈출을 묵인하면서 그들은 무사히 테스 행성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