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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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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트루퍼
Clone Trooper

[사진설명]
종족 인간( 클론)
성별 남성, 트랜스여성[2]
소속 은하 공화국( 은하 공화국군) → 은하 제국( 은하 제국군)
고향 카미노(카미노 계열)

1. 개요2. 특징3. 장비
3.1. 아머3.2. 무기
4. 부대5. 명단6. 병과7. 역사
7.1. 캐넌7.2. 레전드
7.2.1. 오더 667.2.2. 클론전쟁 이후
8. 여담9. 구성10. 관련 문서11.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Clone Trooper
"Good Soldiers Follow Orders.
" 훌륭한 군인들은 명령을 따른다."[3]
"우리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장군님. 계속 밀어 붙여야 합니다."
"자네들 대부분이 그 과정에 죽게 될 것일세. 그것은 내가 받아들일 수 없네."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싸우고, 복종하고, 필요하다면 죽는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
— 테이르 전투에서 제다이 마스터 크크루크에게 어느 한 클론 트루퍼가.[4]
클론 트루퍼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은하 공화국 대군의 주요 병력이다. 이후 등장할 스톰 트루퍼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은하 공화국 최후반기 ~ 은하 제국 초중반기에 걸쳐서 활약했으며, 이들이 제다이와 함께 독립 행성계 연합 배틀 드로이드 군대를 상대로 활약한 전쟁을 클론전쟁이라고 부른다.

배우는 장고 펫 역을 맡았던 테무에라 모리슨이며, 기타 캐넌 매체들에서의 담당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국내판 성우들은 최재익, 정승욱, 최원형, 장승길, 장광, 김준이다. 디즈니 플러스의 더빙에서는 임채헌[5], 권창욱[6], 정승욱[7], 홍범기[8], 김용석[9], 양준건[10], 박영재[11], 선우현수[12]가 맡았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식 병력은 레전드 설정으로 300만이다. 물론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상당히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13]

2. 특징

파일:external/intendo.files.wordpress.com/star-wars-attack-of-the-clones-jango-fett.jpg
이들의 모체는 바로 현상금 사냥꾼 장고 펫. 유전자 조작을 받아[14] 성장 속도가 일반인의 2배에 이르며,[15] 상관의 명령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Jango_Fett_and_Kal_Skirata.jpg [16]
또한 태어나자마자 전투 관련 지식들을 주입받기 시작하여 실전과 같은 최첨단 전투훈련장[17]에서 다양한 편제로 모의 전투를 수행하여 성인으로 성장할 때에는 모두 베테랑 전사가 된다.

일반 전투병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부대들도 있으며, 유사시 독자적으로 전술을 생각해내어 펼치는 클론 코만도와 Advanced Recon Commando(고급 정찰 코만도)[18]를 제외한 일반 클론들은 반항심을 없애기 위해 창의력과 사고력의 상당 부분을 제한당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들은 이성에 대한 끌림 역시 느끼며, (극히 예외적인 경우지만) 클론이 이성과의 교제를 하는 일도 있었다.[19] 캐넌에서도 트윌렉 여자와 함께 아이도 입양해서 가정을 이룬 탈영병 클론인 컷 로퀘인이 나온다.

전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면 항상 먼저 죽어나가는 게 이 클론 트루퍼들이다. 전 연령가 대상 애니메이션 클론전쟁 3D도 해당된다. 2차 지오노시스 전투의 한 영상에서만 100명 단위를 가볍게 찍는다. 블래스터에 맞아 죽는건 예삿일이고, 우주선에 구멍이 나버려서 우주 공간으로 빨려 나간다던지, 드로이드 군단의 중장갑 병기에 깔려 죽는다던지, 거대한 괴수에게 먹히고, 적이 발사했거나 유폭시킨 폭발물에 휘말려 폭사당하고, 오작동하는 문을 지나다 두동강나기도 한다. 하여간 전체 이용가 치고는 엄청나게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죽어나간다. 본인들도 자신들의 상황을 잘 아는지 "우리는 클론입니다. 쓰고 버리는 존재인데 누가 구하러 오겠습니까?" 라는 자학성 대사를 하기도 하며, 어떤 분대장은 자유를 주겠다는 아사즈 벤트리스의 제안에 첩자 노릇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클론 생산 증가 법안[20]을 막으려는 파드메가 그럼 수많은 사람이 죽는다고 말하자 찬성 측 의원이 클론이니까 상관없다고 답한다. 하지만 오비완이나 아나킨 휘하의 클론들은 멋지고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여 이들의 오더66 이후의 행보를 아는 팬들의 심정을 복잡하게 만들기도 했다.[21]

클론전쟁 3D에서부터는 클론에 대한 설정이 많이 바뀌었다. 감정이 다소 절제되어 있고 행동이 단순했던 영화와 2008년 이전 매체들에서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객체마다 다양한 성격을 가졌고 감정 표현도 풍부하게 바뀌었다. 아마 100화가 넘는 클론전쟁 3D 시리즈의 특성상, 자주 나오는 클론 트루퍼들이 하나같이 드로이드 뺨치도록 단조로운 성격이면 재미가 없을 테니 캐릭터성을 위해서 시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22] 이게 장단점이 명백하게 나뉘며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린다. 움바라 전투 에피소드에서 클론들이 자체적으로 불합리에 저항할 수 있다는 묘사는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23] 성우들은 다 똑같은데, 담당 성우인 디 브래들리 베이커의 연기력 덕분에 클론들 간의 목소리 구분은 가능하다. 각각 클론들마다 생김새는 비슷한데, 헤어스타일들이 다르고 문신도 하고 각각 개인마다 갑옷들을 마개조해서 클론들마다 개성이 있다. 그래서인지 클론전쟁 3D에서는 여러 개성 넘치는 클론들이 많이 나왔고 그 점은 팬들에게도 좋게 보였다.

클론전쟁 3D에 등장하는 클론들이 기존의 2D나 코믹스에서의 묘사와 달리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로 훈련의 부족함을 꼽는 팬들도 있다. 기존의 작품들에서 클론들은 태어나서부터 10년에 달하는 긴 시간 동안 기본적인 교육에 분대는 물론이고 대대, 연대, 사단 혹은 군단급 훈련을 받았고, 그 강도도 높아서 베테랑 병력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지만[24], 클론전쟁은 그 병력을 죄다 소모하면서 3년 반 동안 진행되었다.[25] 그리고 교관들이 현상금 사냥꾼들과 사령관급 ARC 트루퍼들이다. 기존의 교관이었을 장고 펫은 클론전쟁 직전까진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이었지만, 그가 사망하고 난 뒤에 군사 훈련을 담당한 자들이 장고 펫보다 뛰어났을 리는 없다.

3. 장비

3.1.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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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무기

  • DC-15A 블라스터 카빈
    클론 트루퍼의 제식병기 중 하나이다. 작중 등장하는 대다수의 클론 트루퍼는 이 소총과 하단의 DC-15A 블라스터 라이플을 주로 사용하였다.
  • DC-15A 블라스터 라이플
    클론 트루퍼의 제식병기 중 하나. DC-15A 블라스터 카빈과 비교시 개머리판이 부착되어 있고 총신이 더 길다.
  • DC-17 핸드 블라스터
    클론 트루퍼의 제식 권총. 아크 트루퍼나 장교단 등 특수요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 Z-6 로터리 블라스터
    미니건. 실탄병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차량이나 시설에 거치하는 걸 요구하지도 않고, 탄약제한이야 있지만 별도의 파워팩 등을 장비하여 사용하지도 않는다. 비장한 상황에서 최후의 저항에 가깝게 쓰이는 경우가 많아 이 병기를 든 트루퍼는 사망하는 징크스가 있다.
  • DC-17m 경 연사 블라스터
    클론 코만도의 주 무장. 소총형, 저격형, 유탄발사기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환된다.
    • 안티 아머 모드
      유탄발사기. 로켓 런처나 대구경 저격 소총 등 별도의 대전차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은 클론 코만도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화력이다. 최대 장탄량은 리퍼블릭 코만도에서는 4발, 배틀프론트에서는 3발로 구현되었다.
    • 저격 모드
  • 열압류탄
  • EMP 수류탄
    EMP 기능이 있는 수류탄. 열압류탄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노란색이다. 작동되면 푸른 전자기파를 방출해 상대를 무력화시킨다.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클론이나 TK-트루퍼들에게도 효과가[26] 있는 듯 하다. 드로이드 파퍼(Droid Popper) 라고도 불린다.
  • N-20 바라듐 코어 열압류탄
    클론 트루퍼들의 유틸리티 벨트에 달린 원기둥 모양의 폭탄. 사용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지만, 클론 전쟁에서 R2-D2가 이걸로 보바 펫 일행을 쫓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수류탄이나 제식병기 등을 사용하였으며, 주적이 분리주의 연합의 드로이드 군단인 이상 대 드로이드 전 위주로 무기가 활용되었다.

4. 부대

5.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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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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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역사

7.1. 캐넌

7.1.1. 클론전쟁

은하 공화국은 오랫동안 정규군의 숫자가 적었다.[28] 사법 부대[29]라는 준군사조직이 있긴 했으나 군대는 아니었기에 상당히 무력했다. 이점을 이용해 구공화국 말기 무역연합을 비롯한 분리주의자들은 비밀리에 대규모 드로이드 군대를 제작하고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박해 독립을 얻으려 했다. 공화국이 와해될 위기 상황에서 제다이들은 갑자기 쉬브 팰퍼틴이 공화국 앞으로 주문해놓은 대규모의 클론 트루퍼 군대를 발견했고, 공화국은 급한 김에 어쩔 수 없이 이 군대들을 사용하게 되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의회에서 말들이 좀 많았다나. 결국 얼떨결에 공화국의 가장 큰 군대로 채용된 이들은 클론전쟁 내내 활약해 연합을 격파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이후 은하제국이 들어선 뒤에도 활동하게 된다.

클론 트루퍼들은 정말 말 그대로 갑자기 등장한 존재들로, 오비완 케노비 카미노에 가서 그 실체를 목격하기 전까지 제다이나 공화국은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원래 클론 트루퍼들은 사이포 디아스가 공화국을 위해 비밀리에 카미노에 제작 의뢰를 한 것이다. 그러나 도중에 사이포 디아스가 살해당하고, 그 후에 이들의 존재를 안 다스 시디어스가 이 계획을 가로채 훗날 제다이를 몰살하고 은하제국을 세우는데 이용한다.[30]

한편 10년 동안이나 공화국이나 제다이들이 이들의 존재를 몰랐다는 것은 카미노인들이 자금을 알아서 처리했다는 이야기인데, 사이포 디아스가 처음 주문한 클론 트루퍼 병력은 3,000,000명이었다.[31] 그러니까 건장한 남성 300만 명을 10년 동안 먹이고 입히고 훈련시키고 관리하면서 필요한 자금과 물자를 자체 조달했다는 얘기다.[32] 덧붙여 이 거대하고 중요한 거래를 제다이 사원이나 의회에 10년 동안 말 한마디 꺼내지 않을 만큼 대범하다.[33] 은하 한구석에서 이런 엄청난 규모의 군대가 의회에 말도 없이 편성되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있던 공화국도 좀 굉장하다.[34][35]

7.1.2. 오더 66

파일:폴른 오더 클론 트루퍼.png
[36]
레전드에서는 제다이가 반란을 일으켰을 시 진압하는 것을 골자로 세워진 은하 공화국의 작전계획을 클론 트루퍼들이 최상위 지휘권자인 팰퍼틴의 명령을 받아 수행한 것이었지만, 설정 변경 후 캐넌에서는 제다이 진압 작전계획이 공화국 군대에 있었다는 설정은 사라졌고, 팰퍼틴이 클론 생산 때 특정 명령을 실행하는 생체 칩을 비밀리에 삽입했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캐논으로 인해 바뀐 설정(생체 칩 이식으로 인한 명령 수행)이 클론 트루퍼는 상부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도록 사전에 제작되었다는 설정과 모순된다는 것. 공화국의 최고 군 통수권자가 바로 팰퍼틴이기 때문에 상부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클론 트루퍼들에게 명령을 하달하기 위해 굳이 별도의 칩을 더 심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편제상의 직속상관의 명령만 듣는다는 식으로 커버는 가능하지만, 이러한 엉성한 설정 변경은 캐논 설정이 비판을 받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설정에도 개연성은 있다. 클론전쟁 3D에서 묘사된 클론들은 배틀 드로이드와 달리 어느 정도는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 불만을 표출하거나 아나킨을 닮아서 반항도 할 줄 안다. 그리고 오랜 전쟁 기간 동안 직속 상관인 제다이들과 대부분 친분을 가지고 있다. 이런 클론들에게 제다이를 죽이라고 그냥 명령하면 제대로 수행될 리가 없으니, 칩을 사용해서 강제적으로 시행했다는 것. 이 설정이 더 비극적이라면서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37]

칩을 공화국에서는 검사도 안했냐는 논란이 있는데 일단 전쟁이 터지기 일보직전인 데다가 사이포 디아스가 주문했었다는 정보가 있었기에 공화국과 제다이 오더에서는 급하게 투입했을 것이다. 그리고 전쟁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신경쓸 시간은 없었을 것이고 뭣보다 클론에 대한 유전 정보는 카미노 측에서 자기들의 소유라고 공화국 측을 고객으로서만 대하며 샤크 티의 두뇌 스캔을 거부했었다. 나중에 렉스의 뇌를 스캔할 때도 몇번을 해야 걸린 것을 보면 샤크 티가 주문한 원자 단위 두뇌 스캔을 해야만 걸리는 수준으로 보인다.

클론전쟁 3D 시즌 2 8화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클론들이 배리스 오피를 부비 트랩으로 제압하면서 우리 클론들은 제다이를 막는 방법을 잘 알고 있지.라는 발언을 하는 것은 의미심장한 부분.

자세한건 오더 66 문서 참고

7.1.3. 클론전쟁 이후

제국이 탄생하면서 클론 트루퍼들은 자연스럽게 제국에 충성하며 은하 제국군으로 활동하게 되었다.[38] 일부에서는 배틀 드로이드들을 주적으로 훈련받고 싸웠던 클론들이 새로 변한 전장 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을까라는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이미 클론 전쟁을 통해 생명체를 상대로 한 전투들이나 여러 환경에서도 위용을 보여 이는 소수 의견에 그쳤다.

그러나 황제는 전쟁은 끝났으므로 더 이상 클론들은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따라 윌허프 타킨 카미노에 방문해서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클론 트루퍼 공급 계약 파기를 통보한다. 사실, 클론들을 제작하는데 비용도 많이 드는데다가 클론 트루퍼들에게 감명받으며 클론 전쟁을 종결시킨 제국에 열광하며 자원하는 모병들로도 충분히 은하계를 통치할 수 있었다. 타킨의 말에 따르면 기존 예산의 절반을 절약할 수 있다는데, 제국 입장으로서는 대규모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도 줄어든데다가 그렇게 절약한 예산으로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AT-AT AT-ST 등을 생산하면서 공화국 장비들을 퇴역하여 공화국 흔적을 지우는게 더 나았을 것이다. 또한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클론들의 수명은 일반적인 인간들보다 훨신 짧았으며 노화 속도도 빨랐던 탓에 자연스럽게 병력의 부족현상으로 나타나 은하 제국군의 공백을 일으킬 것이었다.

또한 카미노가 제국에게 숨긴 문제점도 있었는데 장고펫이 제공한 유전물질 자체가 원본의 사망으로 인한 추가공급 부재와 지속적인 사용에 열화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고의 순수한 복제본이자 여성형인 오메가를 비밀리에 만들거나 극도로 유전자를 조작한 클론 포스 99를 제조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제국 성립시기까지 해결하지 못하였다.

무엇보다도 클론들에게 삽입한 생체칩의 효과도 66호 지령 이후 떨어지며 제국에 항명하거나 탈영을 하는 사례가 나왔고, 클론들은 공화국 전사라는 인상도 강하였다.

제국은 클론의 대안으로 램파트 제독이 제안한 프로젝트 워 맨틀에 입안한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와 TK 트루퍼들을 도입하며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을 대대적으로 받아 그들을 교육하였고 제국 곳곳에 일종의 사관학교인 제국 아카데미를 세운다. 그렇게 탄생한 병력들이 바로 스톰트루퍼이다. 다만, TK 트루퍼의 훈련을 목적으로 클론 코만도들이 교관을 담당했다.[39]

얼마 안 가 제국은 계약 파기를 선언하였으며 그걸 넘어 라마 수의 대피작전을 준비하던 날라 세를 체포한 것을 명분으로 지도자인 라마 수와 날라 세를 비롯한 연구진 및 의료진을 제외한 행성 거주 카미노인 대부분을 학살하였고 자료와 물자를 확보한 뒤 그들의 수도 티포카 시를 함포로 파괴하였다. 카미노가 폭풍으로 전멸하였다고 발표한 제국은 클론 트루퍼들이 더이상 추가 병력 수급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노후화 된다는 명분하에 램파트가 주장한 모병 법안을 통과시켜 스톰트루퍼로의 군 개편을 추진하였으며 카미노 파괴의 진실이 리요 추치에 의해 폭로 되었음에도 황제가 직접 나서서 카미노 파괴의 책임을 램파트와 그의 명령을 따른 클론들에게 돌리며 법안을 통과시킨다.

결국 황제의 명으로 모든 클론들은 퇴역하게 되면서 클론전쟁의 역사이자 구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남게 되었고, 가장 마지막에 생산되어 비교적 노화가 오지 않는 클론들에 한해서 다스 베이더 인퀴지터리우스 호위 및 임무를 돕는 소모용 특공부대인 퍼지 트루퍼(Purge Trooper)로 편성되었지만 대체할 클론이 없었기에 결국 비 클론 병사로 대체되었다.

퇴역한 클론들 중 캡틴 렉스 울프 사령관 그리고 그레거 반란 연합에 가담해 제국에 대항한다. 이 세명의 클론 중 그레거는 1BBY에 로탈에서 사망했고, 렉스는 엔도 전투에도 참전하여 승리를 이끌었다.

제국 출범 10년 뒤, 오비완 케노비는 다이유 행성에서 클론 한 명이 비참한 꼴로 노숙자 신세가 되어 길거리에서 구걸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한때 공화국 승리의 주역이었던 이들의 씁쓸한 말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스타워즈: 배드배치에서는 리요 추치 의원이 은퇴할 클론들의 복지와 권위 향상을 적극 주장하며 클론들에게서 청원도 받았고 램파트도 모병 법안을 추진하면서 그들에 대한 보상안도 있음을 밝혔지만 입안자인 램파트는 카미노 파괴 책임을 혼자 뒤집어 쓴 채 체포되었고 추치 의원도 제국에 밉보이게 되었던 데다가 애당초 제국은 은퇴한 클론들을 위한 복지를 제대로 챙겨줄 생각이 없었음을 보여준 것으로 보이기에 그 운명은 이미 예견된 셈.그리고 황제 땅을 치며 후회했다고 한다.

이후 클론 전쟁이 끝난지 50여년이 지난 31ABY 경에 두쿠 백작이 숨긴 보물 찾기가 해적들 사이에서 있었고 이에 따라 그때까지 살아남았던 분리주의 연합의 함선에서 퀴그골드, 사이돈 이타노를 비롯한 해적들이 드로이드들과 전투를 벌인 후 두쿠가 숨긴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501 군단 소속 클론 의무병인 킥스였고 킥스는 자연스럽게 501군단, 더나아가 클론 트루퍼 중 최후의 클론이 된다.[40]

시퀄 시점인 31~32 ABY 시간대를 다룬 소설 포스 컬렉터에서 유타파우 행성에서 상인으로 일하고 있는 스콘토라는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그의 어머니에 따르면 아버지가 클론이라고 하며 클론전쟁에서 죽기 전에 낳았다고 한다. 다만 클론인 아버지와는 다르게 정상적인 속도로 노화되었고 아버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제다이를 증오하고 있었다.

7.2. 레전드

...그러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 정당화할 겁니까? 선택의 여지도, 자유도 없는 이들을 길러서 우리를 위해 싸우고 죽게 하는 일 말입니다. 더 이상 목적으로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 하면 어떻게 합니까? 대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 겁니까? 우리의 이상은 어디로 사라졌고, 그 이상이 없는 우리는 뭐가 되는 겁니까? 이렇게 편의를 위해 눈을 감는다면, 용납할 수 없는 사악한 이들과 우리가 다른 게 뭡니까? 저는 답을 모르겠습니다, 스승님들. 스승님들은 아십니까?
-제다이 파다완 바르단 쥬시크[41], 제다이 평의회에서- 스타워즈 소설 리퍼블릭 코만도 하드 컨택트

지금이야 레전드에 클론 전쟁 3D[42]가 포함되긴 하지만, 그게 나오기 전인 2007년까지만 해도 클론들은 그냥 드로이드 상위 호환 정도의 감정과 전투 능력 등을 가졌다. 이 부분은 클론전쟁 2D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대사를 치는 캐릭터라고는 코디, 포르도 등 뿐이다. 또한 레전드에서는 제다이, 장교들에게 취급이 좋지 않았다.

7.2.1. 오더 66

팰퍼틴이 제다이들을 말살하기 위해 오더 66을 발동 시켰을 때, 대부분의 제다이를 죽인 것이 바로 부하인 클론 트루퍼들의 뒤치기였다. 그러나 물론 모든 클론들이 황제의 명령으로 제다이들을 죽인 것은 아니었고, 다수의 클론들은 명령자체를 무시하거나 항명하기도 하였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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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2 클론 트루퍼 아머에서
새로운 스톰트루퍼 아머로 갈아입는 클론 트루퍼들.
클론 스톰트루퍼.

7.2.2. 클론전쟁 이후

결국 공화국은 팰퍼틴에 의해 제국으로 탈바꿈 했고, 클론 트루퍼들 역시 스톰트루퍼로 이름을 바꿔 제국에 봉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은하 제국은 선전의 목적으로 클론 트루퍼들에게 자유를 선사하고 만기 복무자들에게 전역할 권리를 줬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에서 클론들은 드로이드 이상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았기에 밖으로 나와봤자 운신의 폭이 넓은것도 아니고, 설령 밖으로 나온다고 해도 평생동안 전투를 위해 살았던 클론들은 현상금 사냥꾼 같은 일 외에는 별다르게 할 일이 없었던 탓에 대다수의 클론들은 계속해서 군에 복무하는 길을 택했다. 그러나 극소수는 완전히 은퇴하여 군을 떠났고 각각 현상금 사냥꾼이 되거나 여러 행성에 정착하여 노후를 보내기도 했다.

고향 카미노로 배치받은 코디 사령관을 비롯하여 제국군 지휘관이나 교관으로 활동한 클론들은 스톰트루퍼의 전투 실력에 큰 불만을 품었다.

제국 성립 8주년이 되던 해에 클론 트루퍼의 생산지였던 카미노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제국은 장고 펫의 유전자를 압수하는 동시에 카미노의 클론시설들을 파괴하였다. 이로 인해 카미노의 클론 트루퍼는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들은 은하 내전과 그 이후의 전쟁에 참전하면서 소모가 되었다.

은하 제국은 카미노의 클론 기술 외에도 지노드 및 스파르티 계열 클론 기술을 보유하며[44] 스톰트루퍼를 비롯한 군대를 확장시켰다.

엔도 전투 이후에는 쓰론 대제독이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팰퍼틴이 숨겨 둔 스파리티 클론 실린더들을 발견하여 여러가지 개선[45]을 하며 군대를 양성하였다.[46]

여담으로 클론전쟁 직후에도 각 지역에서는 여전히 산발적인 반란이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행성 중 하나가 뉴 플림토이다. 그 반란군의 지휘관이 제다이이기도 하고, 의외로 제국군이 고전하자 제국 정부에서는 501 군단을 파견하게된다. 이들의 활약으로 저항군은 전멸당했고 전투는 제국의 승리로 끝이 난다. 그리고 당시 파견된 501군단 지휘관인 빌 사령관은 군단 최고 지휘관인 다스 베이더에게 보고를 하게 되는데, 이때 그는 조심스럽게 "다스 베이더 경이시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은하전쟁도 이제 끝났고 혹시 황제폐하께서는 저와 제 부하들을 위한 차후계획은 있는지요? 우리 클론들의 미래를 위한 계획은 있기는 한지요?"라고 물어본다.[47] 이런 질문은 예상치 못했던지 다스 베이더도 "황제 폐하께서 분명히 뭔가 생각하고 계시는 게 있을걸세 아마. 자세한 건 코러산트에 귀대 후 얘기하세"라며 당황하며 홀로넷을 꺼버리려 한다. 아무래도 태어나서부터 평생을 공화국(=제국)을 지킨다는 신념으로만 살아왔던 이들인지라 막상 전쟁이 끝나고, 전후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걱정한 클론들도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48]

8. 여담

  • 데이브 필로니의 말에 의하면 스톰트루퍼에 비교했을때 실력과 능력 상으로는 클론들이 훨씬 우위라고 설명했다. 스톰트루퍼들은 그저 채용된 군인이지만 클론들은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 이를 증명하든 시스의 복수에서 오더 66이 하달된 이후 키 아디 문디를 공격하던 클론들의 경우 그가 튕겨낸 블래스터 볼트를 눈으로 보고 피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클론 트루퍼들은 다양한 사람들이 연기를 했는데, 사회적인 나이가 5살 정도의 어린 클론 개체는 다니엘 로건[49]이라는 아역배우가 연기했으며, 사회적인 나이가 10살 정도인 성인 클론은 바디 테일러[50]라는 배우가 연기했다. 생물학적 나이가 30~40인 즉 신체적으로 완숙기에 접어든 클론들은 장고 펫을 연기한 테무에라 모리슨이 맡았다. 모리슨은 이외에도 많은 매체에서 클론 트루퍼를 연기했는데 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만도에서는 클론 코만도 보스의 성우를 맡았으며[51], 역시클래식 배틀프론트 1에서는 모든 클론 트루퍼를, 클래식 배틀프론트 2에서는 클론 트루퍼 아나운서와 은퇴한 클론의 성우를 담당했다. 오비완 케노비(드라마)에서 길거리에서 구걸중인 퇴역 클론 트루퍼로도 깜짝 등장한다. 그리고 클래식 배틀프론트 2의 기본 클론 트루퍼 보병과 해군의 목소리는 데이비드 보트가 담당했다. 클론전쟁 2D 애니메이션에서는 앙드레 소글리우초라는 성우가 모든 클론들을 담당했으며, 시스의 복수 비디오 게임에서 등장하는 모든 클론 트루퍼들의 성우는 앤드루 체이킨[52]이라는 성우가 맡았다.
클론전쟁 3D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든 클론의 목소리를 디 브래들리 베이커가 맡았고, 이후 나온 리부트된 배틀프론트 2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등 대부분 캐넌 작품들에서 디 브래들리 베이커로 고정된 상태이다. 스타워즈: 배드 배치에서도 여전해서, 하필 주연들이 전부 클론들이라서 디 브래들리 베이커의 사실상 원맨쇼이기도 하다. 개성이 강한 클론 포스 99의 멤버들을 각자 다르게 연기하는 베이커의 성우 실력을 맛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에서는 베이커가 클론들 뿐만 아니라 장고 펫도 연기했지만, 보바 펫은 에피소드 2의 보바 펫 배우 대니얼 로건이 맡았다.
  •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에서 나온 클론 트루퍼들의 갑옷은 전부 CG로, 실제 소품으론 일절 제작되지 않았다. # 그러다가 거의 20년 지나서야 오비완 케노비, 안도르에서 CG가 아닌 실제 페이즈2 클론 트루퍼 아머가 등장한다.
  • 클론전쟁 3D에서는 한발만 맞아도 사망하지만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3에서 캡틴 렉스가 드로이드에게 몇발을 맞았지만 멀쩡했다.[53] 애니메이션상으론 그 한발에 뚫리지 실제 설정으론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영화상에서도 한방맞으면 대부분 사망이다. 이 것에 대해서 팬이 Rebels Recon 시리즈에서 질문을 했는데, 제작진은 이 때는 클론전쟁이 끝난지 17년 정도 지난 시간이라서 무기가 너무 오래되어 효과가 별로 없었다고 설명하였다.[54]
  • 일단 스톰트루퍼의 일종이기는 한데 묘하게 스톰트루퍼 효과는 거의 받지 않는다. 유전자 조작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태어난 엘리트라는 설정 때문인 듯 하다.
  • 퍼스트 오더에게도 영향을 준 집단이기도 한데, 아미타지 헉스의 아버지 브렌돌 헉스는 이 클론 트루퍼를 보고 "제국군을 태어날 때부터 군인으로 키워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시디어스 황제의 재위 중에는 이런 주장은 인명경시가 심한 제국군 내에서도 난색을 보여 실행되지 않았지만 엔도 전투로 제국군 수뇌부가 깡그리 날아간 뒤 재발굴되어 아미타지 헉스, 등이 이렇게 컸다.[55]
  • 3D 애니메이션에서 여러번 부각되는데, 클론들중에 고급장교는 사실상 없다. 지휘권이 있는 클론 위/영관이 존재하기는 하나, 군단(corps)급 이상의 지휘권은 기본적으로 제다이 기사가 가지고, 각 제다이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필요한 만큼 이양하는 식으로 묘사된다. 클론들은 수명이 짧고 아무리 훈련을 받았다 한들 천수를 누릴때까지 산다고 해도 고급장교 수준의 짬을 채우는건 불가능해서 단위 전투력은 높지만 전략적인 판단능력은 비클론 지성체가 지휘하는 드로이드 군단보다 못할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을 정도. 여기에 대한 타협으로 클론의 훈련과 병력에 대한 이해 + 제다이 개인의 역량을 합쳐서 지휘를 하도록 편제했다는 설정이 클론 전쟁에서 추가됐다.[56] 제다이 기사 및 마스터 한명이 각 사단장이고 평의회는 합참인 샘. 해군도 제다이로 체우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는지(혹은 제다이의 공화국군 잠식에 대한 우려) 제독들은 비클론,비제다이 인사들로 채워졌다.
  • 총 몇명의 클론이 생산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팬들간에서도 의견이 교체한다. 공식적으로 확인된거는 클론의 습격 당시 초도 생산 20만에 후속파 100만, 그리고 클론 전쟁 시리즈 중 500만 추가발주가 승인된[57] 정도다. 정확히 알려진건 없지만 캐넌 시준 상시 120만+@ 안팏의 병력을 유지하고, 이를 충원하기 위한 추가 생산이 어느정도 진행됐다는 것으로 추측만 될 뿐. [58]얼마나 많이 생산되었는지 확실한 건 없지만, 군대 자체의 규모는 120만 이상, 7백만 이하일 것이라는 것만은 캐넌이라고 볼 수 있다.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일단 클론 부대의 계약은 머릿수로 하지만 ’납품‘은 제대 단위로 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고객(공화국) 요구사항에 맞춘 편제에 훈련까지 시켜서 내보내고, 여기에 어느정도의 손실을 산정해 A/S 개념으로 보충병력으로 다시 완편시키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듯한 언급이 시즌 1 5화에서부터 나온다.[59]
  • 은하계 전체를 배경으로 벌이는 초대규모 전쟁에 고작 백만 규모가 뭔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스타워즈 세계관의 설정상 대규모 지상전은 그닥 흔히 발생하지 않는다. 영화에서는 제다이들이 주인공이어서 지상전투가 주로 묘사되기는 하지만, 결국 큰 그림으로 보면 각 행성계마다 방어체계와 호위 함대가 있고 본격적으로 싸움이 일어날 경우 보통 행성 단위의 공성전의 성격을 띄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클론 트루퍼들이 지상전에 투입될 때는 공세를 마치기 위해 착륙을 하거나, 방어체계가 무력화 된 행성을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이행성 저행성에 순환시킨다고 봐도 큰 무리는 아닌 것. 거기에 은하 공화국은 사실 단일 연합 국가나 연방이라기 보다는 현실의 UN과 EU를 짬뽕한 범은하적 질서를 위한 의결기구에 더 가깝다. 공화국 회원 행성계마다 각자의 군사력 및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고, 공화국 자체적으로 특정 전선에 지원을 하거나 분리주의 연합을 상대로 공세를 감행할 때 클론 병력이 투입된다고 하면 상대적 소수정예 백만의 일종의 태스크 포스 소방수라고 생각하면 말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다. 공화국은 기본적으로 초규모 군대를 굴릴 정치적 의지나 예산도 없는 상황이거니와,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수천만, 수억의 클론을 발주한다고 해도 그 많은 클론들의 종전 후 처우, 혹은 장기전으로 지속 될 시 교체 및 퇴역 클론 처우 관련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60], 장기전으로 갈 것 까지 고려하여 애초에 총원은 적게 유지하되 퇴역할 나이가 되기 전에 다 소모시키고 재충원하는 식으로 굴리는 계산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9. 구성

은하 공화국군 문서 참조.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우키피디아(캐넌)


[사진설명] 페이즈 ll 아머를 착용한 클론 트루퍼. 왼쪽부터 차례대로 제327 성간 군단 소속 클론 트루퍼 갈레 중위, 코러산트 경호대인 쇼크 트루퍼 싸이어 사령관, 일반 클론 트루퍼이다. [2] 시스터 한정. [3] 클론 트루퍼의 상징적인 대사이자 오더 66을 상징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클론 포스 99 레커도 불완전한 생체칩의 영향으로 오더 66 명령이 전달됐을 때 이 대사를 중얼거린 바 있다. [4] Jedi: Mace Windu의 한 장면. [5] 코디, 제시, 킥스 등 대부분의 클론 트루퍼. 유전자 제공자인 장고 펫과 중복이다. [6] 하드케이스, 호크, 도그마 [7] 렉스 [8] 클론 포스 99 [9] 컷 로퀘인 [10] 그레거 [11] 그레이 [12] 스코치 [13] 클론전쟁3D 시리즈에서 공화국 의회가 추가로 500만 클론을 발주하는 안건에 대한 회의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14] 장고 펫의 아들 보바 펫 역시 장고의 클론이기도 하지만 성장 가속과 정신 제어가 없기 때문에 평범한 속도로 성장했다. 장고는 자신의 유전자를 제공하는 보수로 카미노인들에게 막대한 현금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전자를 완전히 이어받은 일반적인 아들을 원했으며, 그렇게 보바 펫이 태어나게 되었다. [15] 사실은 2배보다 조금 더 빠른 정도. 소설을 읽어보면 사회적인 나이가 23살인데, 생물학적 나이가 67세인 클론의 인터뷰가 등장하기도 한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인간 종족의 평균 수명이 현실의 지구인과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진 않는다. [16] 장고 펫의 우측에 있는 인물은 칼 스키라타. [17] 장고 펫의 주장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은하계에서 가장 견고한 분리주의 연합 요새이자 포로 수용소인 시타델을 모티브로 하였다.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에도 실제 시타델에서 포로를 구출하는 스토리가 다뤄진 적 있다. [18] 줄여서 ARC 트루퍼 [19] 스타워즈 레전드 설정으로는 다르만 스키라타라는 클론 코만도는 에타인 투무칸이라는 제다이와 사랑에 빠져서 비밀 결혼을 하고 자식까지 얻었고, 또 다른 클론 병사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탈영한 다음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자식을 얻었으며, Jangotat이라는 이름의 클론 트루퍼는 장고 펫의 전 애인과 사랑을 나누고 그녀를 임신까지 시켰다. 물론 이들의 결말은 비극으로 끝난다. 이중 다르만과 에타인의 경우 클론 코만도 소설 시리즈의 작가 카렌 트래비스(육군 장교 출신이라 공화군 군대 설정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의 극렬 제다이까, 클론 빠순이 성향 때문에 마지막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 [20] 지상군에 한정해 항상 수적 우세를 점하는 분리주의 연합의 드로이드 군대에 대응하여 클론을 생산하는 카미노 측에 500만 클론을 추가로 발주하려는 상황이었다. [21] 특히 오비완과 같이 행동했던 코디 사령관, 렉스 대위. [22] 그와 정 반대인 클론전쟁 2D는 고작 23화 정도(전부 합치면 2시간~3시간)밖에 안 되기에 클론 트루퍼들도 3D 못지않게 잡몹 취급 당하고 코디 사령관과 포르도 대위, 일부 대사가 있는 클론들을 제외하면 대사는 다른 인물들만 말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23] 다만 후에 칩 설정이 붙음으로써 의회 의장이 지시하는 오더 66에 절대 복종하도록 조작된 것이지, 아무리 사고하는 능력을 제한시켰다고 해도 능동적인 사고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크렐에게 반기를 드는 것을 주도한 캡틴 렉스의 경우 지휘관 계층 클론이기 때문에 능동적인 사고 능력이 가능하였고, 캡틴 렉스에게 지속적으로 크렐에 대한 의심을 간언한 파이브스와 제시는 ARC 트루퍼로 승격될 만큼의 사고 능력을 가졌다. [24] 이들은 지오노시스 전투 발발 전에 훈련을 끝마친 클론들로서, 카미노와 장고 펫이 도입한 훈련 프로그램을 전부 충분히 숙달한 세대들이었다. [25] 시즌 3에서 묘사된 도미노 분대의 훈련 장면을 두고 분대 훈련 정도로 퉁치는 것 아니냔 이야기도 있지만, 3D에서나 설정으로나 실제로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군사 훈련을 받으며 분대 훈련 역시 여러가지를 받는다. 도미노 분대의 훈련 과정을 보면 시타델 전투 훈련이 가장 마지막이고 어려운 훈련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냥 분대 훈련 하나만 받는 것이 아니라 단지 분량상의 문제로 마지막 훈련만 나왔을 뿐이다. [26] 배드 배치에서 클론 포스 99가 이걸로 클론들/TK-트루퍼들을 무력화시킨다. [사진]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alactic_marine.jpg [28] 2000년 전까지만 해도 은하 공화국 트루퍼들이 상당히 있었지만 시스 제국이 멸망한 이후에는 공화국 군대를 유지할 명분도 없고, 은하 공화국 자체가 말로만 동일집단이지 각 구성원들이 저마다 꿍꿍이속이 달랐기 때문에 단일 무력 집단을 갖추는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29] 오비완과 콰이곤을 1편 시작과 함께 무역연합의 루크레헐크급 전함에 내려준 함선이 사법 부대 소속이다. [30] 사실은 직원이 원고 단계에서 다스 시디어스가 클론 트루퍼들을 주문할때 쓰기로 설정한 가명인 '사이도 디아스(Sido-Dyas)'의 철자를 잘못 써서 '사이포 디아스(Sifo-Dyas)'가 되었다고 한다. 이에 조지 루카스는 이쪽이 낫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고치는 대신 시나리오를 고치고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였다고 한다. [31] 다만 은하 공화국의 광대함을 생각하면 좀 심하게 적은 수이다. 당장 상대인 드로이드 군단의 수가 경 단위로 3백만 정도는 여기에 비하면 한줌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클론전쟁 발발 후에 병력 생산 수는 더 늘어나긴 했다. [32] 물론 카미노가 일개 행성 내 국가가 아닌 행성 전체를 소유한 국가임을 생각하면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 현실로 따지면 전 지구가 합심한다면 군인 300만 명을 먹여살리는건 딱히 어려운 일이 아닌 것처럼. [33] 쿠앗 드라이브 야드 또한 클론전쟁이 일어나기 전 아무 대금도 없이 비밀리에 각종 무기 제작 의뢰를 받고 사운을 걸고 무기를 제작한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망했을 거다. [34] 애초에 이들은 분리주의 연합이 거의 경 단위의 드로이드 군대를 찍어내는 것도 파악 못했다. 공화국 자체가 국가라기보다는 일종의 UN이나 유럽연합 비슷한 집단이기 때문에 단합이 잘 안되는 문제여서 그런 듯. 제다이 이외에는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는 제다이 사원 지도에 카미노 위치가 삭제된 걸 보면 두쿠 백작이 다크사이드로 돌아선 직후 삭제[61]했다는 추측이 있다. 클론 전쟁이 발발한 이후 카미노인들은 공화국의 정계에도 진출하게 되어 공화국 국회의사당에는 카미노 출신 국회의원도 들어왔다. [35] 레전드 세계관의 경우 클론 군대의 선금은 다스 플레이거스에게서 나왔다는 설정도 있다. [36] 사진 속의 클론 트루퍼들은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 등장한 제13 강철 대대 소속이다. [37] 클론전쟁 3D를 시청한 경우에 특히 그렇다. [38] 이 부분은 스타워즈: 배드 배치에서 자세하게 표현된다.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은하 공화국을 위해 싸우던 클론 트루퍼들이 이제는 억압과 탄압을 위한 은하 제국의 일원으로서 싸우는 모습이 매우 모순적이면서도 동시에 인상 깊다는 평이 다수. [39] 탈영한 클론 포스 99에서 유일하게 제국군에 남은 크로스헤어(스타워즈)가 엘리트 스쿼드를 이끌고선 클론 포스 99가 항명한 쏘우 게레라 반란군 토벌을 성공시키면서 이러한 클론 코만도들을 교관으로 채택하였다. 더불어, 크로스헤어는 이 공적으로 클론 사령관으로 승진하였으며 클론 군대도 어느 정도 현역 유지가 결정된다. [40] 캡틴 렉스는 아마 엔도 전투에서 전사하거나 엔도 전투 이후 노화로 인해 자연사한 듯 하다. 이게 당연한데 캡틴렉스는 엔도 당시에도 노년이었는데 31ABY는 엔도 전투에서 28년 후이다. 게다가 클론들은 2배 빠르게 늙으므로 신체 나이가 100세가 넘어가게 된다. [41] BBY 43년생. 인간 남성이며 마스터 알리건 제이의 제자다. 클론전쟁에도 참전했고 당시 작전 오퍼레이팅을 맡기도 했다. 평의회의 클론 군단 창설에 반대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사로 승급한 후에는 군단의 사령관이 되었다. ARC트루퍼인 '오르도'와 친밀한 관계를 맺었고, 클론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져 평의회가 클론을 소모품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노예처럼 팔아넘기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모든 생명을 지킨다는 제다이의 철칙을 준수하겠다"며 마스터 제이에게 제다이 탈퇴를 밝혔다. 마스터 제이는 아쉬워했지만 그 뜻을 존중하여 라이트세이버를 가져가게 해 주었다. 제다이를 떠난 바르단은 만달로리안 수호자가 되었고 만달로리안의 갑옷을 입게 된다. [42] 시즌 6까지, 시즌 7은 캐넌만 포함됨 [43] 황제의 명령을 전달 받지 못한 클론 파일럿 "HOB-147" 같은 경우 어린 제다이 파다완들을 구출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클론 코만도 "이온 팀" 같은 경우 황제의 제다이 말살 명령을 불법 명령이라고 간주하고 자신들이 모신 제다이들을 살려보낸 적도 있고, 자율성이 높은 ARC 트루퍼들은 아예 대다수가 오더66을 무시했지만 (제다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을 했기에), 제국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참고로 베이더는 제다이를 살려보낸 것을 문책하기 위해서 클론 장교를 불렀지만 이 클론 장교는 논리적으로 베이더를 몰아세웠고 베이더는 말빨이 딸려서 검을 뽑아들었다. [44] 카미노의 경우 높은 정신적 안정성 및 창의성이 있지만 제작에 최소 5년 이상 걸렸다. 지노드 계열에도 이와 비슷하면서도 가짜 가족등을 구성해야 했기에 더욱 복잡했다. 반면, 스파르티 클론들은 1년이라는 빠른 생산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로 인해 정신적 불안들의 문제가 있었다. [45] 포스를 무력화시키는 이살라미리의 특성을 이용하여 스파르티 클론의 고질적 문제인 정신적 불안정을 해결하고 각 분야의 베테랑 여러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론들을 생산하여 창의력 등을 올렸다. 거기에 빠른 생산을 가진 스파르티 클론의 생산 속도도 1기에 20일이라는 엄청난 수준으로 늘렸다. 즉, 당시 은하계에 알려진 3대 클론 공법인 스파르티 - 카미노 - 지노드의 각 장점들을 모두 조합 + 극대화시킨 엄청난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는 이야기이며 웨이랜드의 클론 시설에 있던 제조기가 무려 2만기이니 대략 2달이면 6만 이상의 뛰어난 병력들을 확보한 셈이다. [46] 웨이랜드 행성이 캐넌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제국이 카미노의 클론시설을 폭파시키면서 관련 기술자들은 다 웨이랜드행성으로 이송하였다. [47] 이 떡밥이 나오자 그때까지 제 할일이나 하며 일에 열중하고 있던 클론 트루퍼들이 모두 그자리에서 일을 중단하고 그 둘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48] 클론전쟁 3D 시즌 4 움바라 아크에서 이와 관련한 묘사가 나온다.
Fives: General Kenobi's battalions have routed the last hold-outs of Umbarans, and we've secured all sectors. We did it. We took Umbara.(케노비 장군님 휘하 대대가 움바라인들의 마지막 거점을 궤멸시켰고, 저희는 모든 구역을 확보했습니다. 해냈어요. 움바라를 점령했습니다.)
Rex: What's the point of all this? I mean, why?(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대체 뭣 때문이냐고?)
Fives: I don't know, sir. I don't think anybody knows. But I do know that someday this war is gonna end.(저도 모릅니다, 대위님. 아무도 모를테죠. 하지만 언젠가 이 전쟁이 끝나리라는 것만은 압니다.)
Rex: Then what? We're soldiers. What happens to us then?(그 다음은? 우린 군인이야. 그 다음에 우린 어떻게 되는거지?)
[49] 나이 10살의 보바 펫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 배우. 나중에는 클론전쟁 3D 애니메이션에서도 어린 보바 펫과 클론 생도들의 성우를 담당했다. 지금은 엎어진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에서도 다니엘 로건이 젊은 보바 펫의 역을 맡을거라는 루머가 여기저기 들려왔지만 실사 드라마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루머도 잠잠해지고 말았다. [50] 대략 나이 20살 정도의 장고 펫의 모습과 동일하다고 한다. 나중에 시스의 복수에서도 젊은 클론 트루퍼를 연기했는데 얼굴만 잠깐 나온다. [51] 리퍼블릭 코만도 개발 버전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면 모리슨이 보스와 어드바이저를 제외한 모든 클론 코만도들의 성우를 맡은것을 알 수 있다. 나중에는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보스 성우로 고정된 듯. 무게감이 있는 목소리로 인해 게임내 어두운 분위기와 일체감이 상당해서 저대로 나왔어도 괜찮았을것 같다며 아쉬워했던 팬들이 있었다. [52] 리퍼블릭 코만도에서 클론 코만도 픽서와 클론 어드바이저의 목소리를 담당하기도 했다. [53] 심지어 헤드샷까지. 케이넌과 에즈라가 괜찮냐고 하자 렉스가 1세대 갑옷은 튼튼하니 걱정말라고 한다. [54] 장갑도 당연히 열화되지만 에너지가 필요한 장비들이 발전도 없는 데다 정비도 못하다 보니 더 열화가 심한 듯하다. 블래스터 뿐만 아니라 투척물도 간단히 막던 드로이데카가 렉스가 힘껏 던진 자기 헬멧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고 기능 고장을 일으켜 터져버린다. [55] 클론의 생산비용과 수명 같은 문제 때문인지 주로 아이들을 납치하는 방식으로 스톰트루퍼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56] 제다이 기사단의 군사/권력집단화를 우려한 의원들과 기사단 내에서도 반발이 컸지만, 나중에 제다이 숙청을 위한 밑밥을 깔기 위해 팰퍼틴 의장이 통과시켜버린다. [57] 클론전잼 3D의 에피소드 순서와 실제 시간대가 달라 혼동되곤 하나 시즌 3 11화에서 부결된 클론 추가 생산 안건은 이후 시즌 2 15화에서 다시 가결된다. [58] 총원이 백만이라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후속 클론 물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총 생산량은 당연 그 이상이다 [59] 전쟁물에서 보충/신병을 갈구는건 꽤나 유서깊은 클리셰인데, 클론 전쟁에서도 방금 카미노에서 날아온 쌩쌩한 신참클론을 갈구는 에피소드가 몇번 나온다. 전투복이 새삥이라고 ‘반짝이’(shinies)라는 명칭으로 부르는건 덤. [60] 클론의 노화 속도는 보통 사람의 2.5배이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을 통한 강화 등을 고려해도 전장에 굴릴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10년 안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