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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e81f> 스타워즈: 클론 전쟁 (2008 - 2020) Star Wars: The Clone W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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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colbgcolor=#000><colcolor=#ffe81f> 장르 | 스페이스 오페라, SF, 액션, 모험물 | |
| 원작 | 조지 루카스, 스타워즈 | ||
| 크리에이터 | 조지 루카스 | ||
| 총감독 | 데이브 필로니 | ||
| 책임 프로듀서 |
조지 루카스 캐서린 윈더 (시즌 1 ~ 3) 데이브 필로니 (시즌 7) |
||
| 제작 |
캐리 실버 (시즌 1 ~ 6) Caroline Kermel (시즌 7) |
||
| 음악 | 케빈 키너 | ||
| 음향 감독 | 매튜 우드 | ||
| 제작사 | 루카스필름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 | ||
| 방영 기간 | 2008. 10. 03. ~ 2020. 05. 04. | ||
| 방송국 |
카툰네트워크 (시즌 1 ~ 5) 넷플릭스 (시즌 6) 디즈니+ (시즌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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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
[include(틀:디즈니+ 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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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당 방영 시간 | 19분 ~ 26분 | ||
| 화수 | 7 시즌, 133화 | ||
| 국내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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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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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클론 전쟁은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이 제작해 2008년부터 2014년, 2020년에 방영한 3D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영화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과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사이에 벌어진 클론전쟁에 대해 다룬다. 첫 세 에피소드로 기획되었던 에피소드들을 묶어 영화로 개봉하였기 때문에 극장판의 내용으로부터 이어진다. 2003년에 방영한 2D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비해 편당 30분에 총 100부작 기획으로 더 방대한 프로젝트다. 총합 3000분, 즉 50시간의 분량이다.[1] 역시 데이브 필로니가 총감독을 맡았고 조지 루카스가 총제작을 담당했다. 조지 루카스 직접 참여한 마지막 스타워즈 작품들 중 하나이다. 레전드에 해당되는 2D 시리즈와는 달리 스타워즈 캐넌에 해당된다.본 3D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첫 등장한 아소카 타노와 아나킨 스카이워커, 오비완 케노비 등 주요 인물들 외에도 여러 클론 트루퍼들과 제다이 등, 영화에서 크게 조명되지 않은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에피소드들이 많다. 총 100화가 넘게 제작되었으며, 시즌 5까지는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했고 루카스필름이 디즈니로 인수된 후 시즌 6은 넷플릭스에서 방영했다. 시즌 7은 제작이 중단되어 미완성 상태로 인터넷에서 무료로 감상이 가능했으나 2018년 7월 20일,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의 제작을 발표했다.
미국 타임 워너 소유의 카툰네트워크 방영 당시 카툰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시청률이 높은 시리즈 중 하나였다.
2. 방영 전 정보
3. 마케팅
3.1. 예고편
| 시즌 4 (아카이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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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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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e81f> |
| ▲ 시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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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7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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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e81f> |
| ▲ 시즌 7 - 2 |
3.2. 포스터
4. 시놉시스
스타워즈 사가는 계속된다. 실사 영화 수준의 최첨단 컴퓨터 애니메이션, 전통의 캐릭터들, 놀라운 액션,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선과 악의 대결과 함께, 머나면 은하계에서!
제작 책임자 조지 루카스와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으로부터 스타워즈 사가는 계속된다! 실사 영화 수준의 최첨단 컴퓨터 애니메이션, 전통의 캐릭터들, 놀라운 액션, 시대를 초월한 선과 악의 대결과 함께, '스타워즈: 클론 전쟁'은 완전히 새로운 모험들로 '스타워즈'의 이야기를 확장한다. 머나면 은하계에서!
― 디즈니+
제작 책임자 조지 루카스와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으로부터 스타워즈 사가는 계속된다! 실사 영화 수준의 최첨단 컴퓨터 애니메이션, 전통의 캐릭터들, 놀라운 액션, 시대를 초월한 선과 악의 대결과 함께, '스타워즈: 클론 전쟁'은 완전히 새로운 모험들로 '스타워즈'의 이야기를 확장한다. 머나면 은하계에서!
― 디즈니+
5. 시즌
- 시즌 1
- 시즌 2: Rise of the Bounty Hunters (현상금 사냥꾼들의 부상)
- 시즌 3: Secrets Revealed (드러난 비밀들)
- 시즌 4: Battle Lines (전선)
6. 줄거리
7. 특징
7.1. 연출 및 그래픽
전체적인 퀄리티는 뛰어난 편.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하는 라이트세이버 싸움은 2D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달리 영화처럼 실사적이면서도 화려하다. 게다가 전쟁을 다루는 만큼 애니메이션 연출과 디자인에서 밀리터리적인 느낌이 난다는 평을 받는다. 시즌 3부터 이전 시즌들보다 그래픽이 개선되었으며 시즌7인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에서는 대폭 개선되었다.캐릭터들의 모델링은 클론 전쟁 2D의 영향을 받았는데, 클론 전쟁 2D의 과장된 캐릭터 디자인을 3D 그래픽으로 그대로 옮겨온 수준이다. 그러다가 시리즈의 그래픽 퀄리티가 개선되면서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실사 영화의 배우들에 근접하게 조금씩 수정됐다. 이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 스타일은 이후 스타워즈 반란군, 스타워즈: 배드 배치,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에 적용되어 스타워즈 3D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기준점이 되었다.
7.2. 오마주 및 팬서비스
7인의 사무라이라든가 추리물, 수사물, 괴수물, 좀비 영화, 미국 서부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패러디/오마주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조지 루카스가 참여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패러디한 에피소드도 있다.오리지널 삼부작과 프리퀄 삼부작에 대한 오마주나 팬서비스도 많다.[2] 자이게리안과 자이게리아 행성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의 오마주를 다수 지니고 있다. 아나킨 / 루크가 오비완 / 한 솔로와 노예가 된 아소카 / 레아도 구출한다. 여기서 아나킨과 루크 둘 다 R2-D2에게 같은 신호를 보내 라이트세이버를 얻는다.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사운드트랙 칸티나 밴드를 흥얼거리는 드로이드가 등장하고, 시스의 복수에서 팰퍼틴을 체포하려 달려든 제다이들과 클론 트루퍼들이 퐁 크렐을 직위 해제 및 체포하려는 장면에서 팰퍼틴과 크렐의 대답은 "It's treason, then."(그럼 반역이다.)로 동일하다.
파이널 시즌에는 인트로를 포함해 본편에서도 직접적으로 시스의 복수와 겹치는 장면이 등장하며 로그 원 속 치루트 임웨의 대사, 시퀄 삼부작에 대한 오마쥬들 등 더 다양한 오마쥬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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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e81f> |
| ▲ 미방영된 보바 펫 주연의 에피소드 중 |
미방영된 캐드 베인과 보바 펫의 대결을 다루는 에피소드에서는 보바 펫의 헬멧에 찌그러진 자국이 캐드 베인의 블래스터에 맞아서 생긴 것이 드러났다.
7.3.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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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e81f> |
| ▲ 잔인한 장면 모음 |
아동이 볼 수 있는 미국 애니메이션 중에서 수위가 높은 편이다.[3] 단, 혈흔 묘사는 아디 갈리아가 사바지 오프레스의 뿔에 박혀 죽는 장면에서 몇 프레임 밖에 연출된 것 말고는 없다. 극장판에서 자바 더 헛이 납치된 아들을 찾으라고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들의 머리가 아사즈 벤트리스에 의해 잘린 채로 그대로 나오며, 그 외에도 생명체의 사지와 머리가 절단되는 장면이 매우 많다. 마지막 시즌인 시즌 7에서도 다스 몰이 포스로 함선의 내장재를 뜯어내 클론들의 목을 따버리거나, 탈출하려는 클론을 끌어들여 닫히는 문을 이용해 오른팔을 절단해버리는 등 폭력성이 여전하다.
게다가 극장판 초반부터 렉스 대위가 '저 에너지 보호막이 일을 빌어먹게(Damn) 어렵게 만들 것이다'라고 하거나 시즌 1의 5화 클론 신병 (Rookies) 에피소드에서 클론 트루퍼 한 명이 Hell이란 단어도 사용하는 등 거친 말도 많이 나왔지만, 재방송할때는 검열당했다. #
[clearfix]
7.4. 파이널 시즌
7.5.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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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e81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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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로고 | 메인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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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몰의 귀환 에피소드, 파이널 시즌의 마지막 네 에피소드 |
R2-D2를 주연으로 한 시즌 5 에피소드들 |
8. 등장인물
9. 메인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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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D (1~20화) Star Wars Main Title & A Galaxy Divided 스타워즈 메인 테마 & 분열된 은하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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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e81f,#dddddd> 수록 | Star Wars: The Clone Wars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
| 작곡 | 케빈 키너 |
10. 회차 목록
11. 방송국 일람
| <rowcolor=#ffe813,#000000> 방영일자 | 방송국 | 형식 | 비고 |
| <rowcolor=#ffe813,#dddddd> 미국 | |||
| 2008. 10. 03. ~ 2013. 03. 02. |
|
시즌 1 ~ 5 | |
| <rowcolor=#ffe813,#dddddd> 한국 | |||
| 2009. 02. 13. ~ 2011.10.02. |
|
더빙 (최초 방영, 재방영) 한국어 자막 (재방영) |
시즌 1 ~ 3 [4] |
|
2009. 08. 24. ~ 2009. 10. 13. 2010. 01. 29. ~ 04. 15. |
|
더빙 (HD) | 시즌 1 |
| <rowcolor=#ffe813,#dddddd> 스트리밍 | |||
| 2014. 03. 07. |
|
시즌 6 | |
| 2020. 02. 21. ~ 05. 04. (시즌 7) |
|
더빙 |
시즌 7 극장판, 시즌 1 ~ 7 독점 스트리밍 |
12. 국내 방영
카툰네트워크에서 2009년 2월 13일부터 2011년 10월 2일까지 시즌 1 ~ 3까지 더빙 방영했다. 이후엔 자막으로 심야 시간대에 간간히 방송했다.EBS판에선 카툰 네트워크에서 만든 더빙판을 2009년 8월 24일부터 같은 해 10월 13일까지 시즌 1 초반까지 방영했고, < 시간탐험대>의 후속으로 2010년 1월 29일부터 같은 해 4월 15일까지 시즌 1 후반까지 방영했다.
디즈니+가 국내에도 서비스를 하면서 전 시즌을 감상 가능한데 2023년 1월 5일 기준으로 시즌 1, 2, 7만 더빙판으로 감상 가능했다. 그러다 2023년 3월 20일부터 시즌 1 일부 에피소드가 재더빙되었다. 2023년 3월 18일 기준으로 시즌 3, 4가 더빙되었다.
현재 시즌 1은 카툰네트워크 더빙판과 디즈니 재더빙판이 혼합되어 올라와있고, 시즌 2는 카툰 네트워크 더빙판만, 시즌 3,4,7은 디즈니 공식 더빙판만 올라와있고 시즌 5,6는 더빙이 출시되지 않았다.
1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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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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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93% | 관객 점수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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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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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66 / 100 점수 9.1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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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5 / 5.0 사용자 별점 <관람객 평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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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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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6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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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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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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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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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3.33%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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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3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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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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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7 / 10
방영 초기에는 기존의 스타워즈 팬들, 특히 EU 팬들에게 기존 EU 작품들과 설정이 충돌한다며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이나 EU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마일드 팬들과 주요 시청자인 아동층에겐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몇년간 계속 방영하며[5] 팬층을 계속 쌓아가면서 인기가 올라갔다. 그리고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가 팬들의 평가에서 합격점을 못받는 것과 미국의 TVA 애니메이션들의 퀄리티와 작품성 하락으로 인해 현재는 명작이라는 소리도 듣는 중이다.
초기 시즌들은 올드비 팬들에게 5년 전에 나온 2D 시리즈와 많이 비교되면서 대차게 까였다. 2D 시리즈는 클론전쟁 기간 동안 벌어진 굵직굵직한 사건들, 예를 들면 공화국의 대공세 중 하나인 뮤닐리스트 전투, 더지와 아사즈 벤트리스 그리고 그리버스의 등장, 그리버스의 아우터 림 공세[6], 코러산트 전투와 수상 납치 등등 종합적인 전쟁의 흐름에 집중한 반면 3D의 초반 전개는[7] 전쟁의 전개보다는 주연 캐릭터들의 옴니버스 이야기들을 집중적으로 다뤄 스토리가 질질 끌리는 점이 여러모로 반감을 샀다. 그렇게 옴니버스식으로 세세한 이야기들을 다루다 보니 덕분에 아소카 타노와 캡틴 렉스 등 많은 신 캐릭터들의 성장을 어필하는데 유리했으나 기존 EU 작품들에 나오며 팬들에게 익숙한 올드 캐릭터들의 활약은 그렇게까지 나타나진 않았으며(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 제외)[8] 전쟁의 흐름에 그다지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한 에피소드가 태반이라는 점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런 전형적인 미드 식 자잘한 옴니버스 에피소드로 구성된 것을 좋게 평가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작품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골수 EU 스타워즈 팬이 아니고, 옴니버스 에피소드에 저항이 없다면 괜찮게 볼 수 있다.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를 클론전쟁을 통해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앞의 영화들과 기존 EU 작품들을 안보고도 이해가 가능하기에 이 시리즈를 통해 스타워즈에 입문하기도 수월했다. 그리고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작화 수준에 따른 현란하고 박진감 넘치는 광검 대결과 대규모 전투 장면은 영화와 비견되고 팬들이 실사화되길 바라는 수준이다. 성우들의 캐스팅과 연기, 스타워즈 답게 사운드 디자인과 OST도 좋다.[9]
시리즈 자체의 평가는 시즌 3부터[10] 자잘하고 큰 영향력을 지니지 못하던 에피소드를 다루는 것을 넘어 본격적으로 세계관을 뒤흔들만한 중대한 떡밥들, 예로 들자면 프리퀄에서 넘어간 콰이곤 진의 포스의 영, 오더 66 등의 스토리를 풀기 시작하면서 점차 올라갔다. 시즌 4의 움바라 에피소드, 시즌 5에서 다스 몰과 아소카가 겪는 일, 시즌 6에서의 오더 66 떡밥 등은 상당히 인기가 좋다.
게다가 캐릭터들의 묘사도 호평을 받았는데 영화에서는 캐릭터 발달이 전혀 없던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성장하면서[11] 동시에 다크 사이드에 빠지기 시작하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 영화에선 대화로만 암시된 아나킨과 오비완 콤비의 모험담과 우정도 충실히 묘사하며 팬들의 갈증을 채워줬다. 그리고 스타워즈 팬들이 돌아오길 간절히 원한 다스 몰이 이 시리즈를 통해 귀환했는데, 대사가 극도로 적고 캐릭터성도 빈약한 영화와는 달리 성격과 개성이 잘 묘사되어 있다.
디즈니 인수 전 EU가 공식 설정인 시절엔 상술했듯이 본작이 기존의 EU 설정을 레트콘하거나, 기존 EU 작품들의 설정과 충돌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디즈니에 의해 확장 세계관이 리부트되면서 오히려 이 시리즈에 등장한 확장 세계관 캐릭터와 장소 등이 캐넌으로 살아남게 되었다. 그리고 EU 작품과 설정 충돌했을지언정 EU 작품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들도 시리즈에 간간히 등장하였다.[12] 파이널 시즌에선 스타워즈 캐넌 작품들에 대한 이스터에그 및 오마주 요소들도 나왔다. 한편, 시즌 6 마지막 화에서 EU 캐릭터 다스 베인이 사무라이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국내 한정으로 논란이 있었는데[13] 제작진 인터뷰에 의하면 이때는 확장 세계관이 리부트 될 것을 알고 있어 다스 베인에게 새로운 모습을 주려고 그랬다고 한다.[14]
디즈니의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가 실패하면서 현 스타워즈 캐넌의 구심점이 되었다. 만달로리안의 중심 소재인 만달로리안의 서사는 클론전쟁 3D에서 다시금 만들어졌고 그것이 반란군으로 이어져 만달로리안으로 이어졌기 때문. 또한 아소카, 보바 펫, 보-카탄, 쏘우 게레라 처럼 디즈니 캐넌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서사는 클론전쟁에서 선보였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스타워즈 영화 외의 작품들에 입문하는데 클론전쟁의 중요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클론전쟁의 후속 프로젝트인 배드 배치도 사실상 클론전쟁 시즌 8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원래라면 시퀄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간대를 배경으로 세계관을 확장시켰어야 했지만 영화의 평가가 최악을 달리고, 시퀄과 연계된 작품인 저항군도 죽을 쒀 조기 종영하는 등 그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프리퀄 이전 시대를 다루는 스타워즈: 하이 리퍼블릭 멀티미디어 시리즈까지 냈으니 시퀄은 사실상 처치 곤란한 상태.[15]
무엇보다 클론전쟁 3D 시리즈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많이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주인공 3인방(아나킨 스카이워커, 오비완 케노비, 아소카 타노)은 물론이고, 프리퀄에서 단역 정도로만 나온 제다이들이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플로 쿤, 키-아디 문디, 아일라 세큐라, 아디 갈리아, 이스 코스, 이븐 피엘, 킷 피스토, 루미나라 안둘리, 퀸란 보스, 샤크 티 등 스타워즈 프리퀄 실사 영화시리즈에선 잠깐 얼굴만 비추고 마는 조연 내지 엑스트라에 불과했지만[16] 본작에선 주연이나 조연으로 상당한 비중을 가진 에피소드들을 할당받았다. 메이스 윈두나 요다 등 준주연 캐릭터들은 말할 거도 없는데 아예 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다.
클론 트루퍼들도 성우의 열연으로 각자 개성이 살아났다. 캡틴 렉스, 커맨더 코디, 도미노 분대의 에코, 헤비, 그리고 파이브스, 하드케이스, 왁서 등 매력 넘치는 클론 병사들이 상당하다. 원래 설정 상으론 감정 없이 무미건조한 복제품에 불과해서 드로이드보다 조금 낫고 인간보단 못한 수준이었지만 본작에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작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캐릭터는 자자 빙크스라고 볼 수 있는데,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제기된 비판을 제작진이 수용했는지 허당 기질이 있기는 해도 나름 개념 있고 우정을 중시하는 캐릭터로 캐릭터성이 개선됐으며, 여전히 수다쟁이에 사고뭉치 행동을 보이긴 하지만 의도치 않게 활약하거나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
악역 캐릭터들도 상당한 개성이 있다. 서부 영화의 무법자를 오마쥬한 듯한 현상금 사냥꾼 캐드 베인, 피도 눈물도 없는 암살자 캐릭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면을 정립한 아사즈 벤트리스, 에피소드 1의 메인 악당이지만 허무한 퇴장을 한 다스 몰의 화려한 부활, 그리고 새로 등장한 사바지 오프레스, 프리 비즐라 등 악역들까지 각자 뚜렷한 목표와 동기를 가지고 활약한다. 시스 군주 다스 시디어스는 시즌 5~6에서 화려한 라이트세이버 검술을 선보였다. 오히려 이렇게 화려한 악역 라인업 때문에 특출난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기존 악역인 두쿠와 그리버스가 이미지상 손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14. 수상
| <rowcolor=#ffffff>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 2011년 | BTVA Awards | 최고의 여자 성우 조연상 | 바바라 굿슨 |
| 2013년 | 제40 데이타임 에미상 | 특수 클래스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 스타워즈: 클론 전쟁 |
|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성우 | 데이비드 테넌트 | ||
| 2012년 | BTVA Awards | Best New Vocal Interpretation of an Established Character | 샘 윗워 |
| Best Male Lead Vocal Performance in a Television Series - Action/Drama | 제임스 아놀드 테일러 | ||
| Best Male Vocal Performance in a Television Series in a Supporting Role - Action/Drama | 코리 버튼 | ||
| Best Female Vocal Performance in a Television Series in a Supporting Role - Action/Drama | 니카 퍼터먼 |
15. 미디어 믹스
15.1.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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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The Clone Wars – Lightsaber Duels (스타워즈: 클론 전쟁 - 광선검 결투) (2008. 11. 11)
-
Star Wars: The Clone Wars – Jedi Alliance (스타워즈: 클론 전쟁 - 제다이 동맹) (2008. 11. 11)
-
Star Wars: The Clone Wars – Republic Heroes (스타워즈: 클론 전쟁 - 공화국 영웅들 / 스타워즈 클론전쟁: 리퍼블릭 히어로즈) (2009. 10. 09)
시즌 1과 시즌 2 사이를 다룬다.
-
Clone Wars Adventures (클론 전쟁 어드벤처) (2010. 09. 15.) - 2014. 03. 31 폐쇄
- 레고 스타워즈 3: 클론 전쟁 (Lego Star Wars III: The Clone Wars) (2011. 03. 22)
- Star Wars: The Clone Wars Pinball (스타워즈: 클론 전쟁 핀볼) (2013)
- Disney Infinity 3.0 (2015. 08. 28)
15.2. 클론 전쟁 레거시
디즈니가 시리즈를 취소하자 끝내지 못한 이야기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들이 많았다. 그래서 방영되지 못한 이야기들과 대본들을 각색해서 만화책이나 소설책으로 출간하는 멀티미디어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다스 몰의 이야기, 아사즈 벤트리스의 이야기, 그리고 아소카 타노의 이야기.[17]
참고로 시즌 7도 총 8화까지 제작에 들어갔다. 성우들의 연기를 녹음했고 기본적인 그래픽은 만들었으나 마무리를 못한 것. 이 미완성본들은 스타워즈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감상 가능했으나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즌 7을 정식 서비스하면서 전부 삭제되었다.
4개의 에피소드들은 우타파우에서 제다이 투원이 암살되어 아나킨과 오비완이 가서 수사한다는 이야기이고[18] 다른 4개의 에피소드들은 렉스와 코디[19] 그리고 소수의 클론 트루퍼 병사들이 유전자 에러로 쓸만한 돌연변이를 가진 클론들이 모인 분대, 클론 포스 99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다룬다.[20]
아나킨의 디자인은 시스의 복수 때의 모습과 더 비슷하게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다.
대본만 제작된 시즌 7의 일부가 "Dark Disciple"이라는 제목으로 소설화 되었다. 퀸란 보스와 아사즈 벤트리스가 두쿠를 암살하려 시도하나, 결국 실패해 벤트리스는 사망한다. 원래 Dark Disciple은 무려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할 계획이었다.
4개의 에피소드가 기획된 Son of Dathomir(다쏘미르의 아들)는 마블을 통해 만화책으로 공개되었다. 몰이 시즌 5에서 시디어스에게 패배한 후, 어떻게 만달로어에 복귀했는지에 대한 과정을 그린다. 자세한 내용은 다스 몰 문서 참조.
15.2.1. 코믹스
-
다스 몰 - 다쏘미르의 아들 (Darth Maul - Son of Dathomir) #1 ~ #4
원조 제작 코드가 6.21에서 6.24였던 에피소드들 The Enemy of My Enemy (내 적의 적), A Tale of Two Apprentices (두 제자 이야기), Proxy War, Showdown on Dathomir (다쏘미르에서의 대결)의 만화 어댑테이션이다.
15.2.2. 소설
15.2.3. 미방영 에피소드
- 우타파우에서의 크리스탈 위기 (Crystal Crisis on Utapau)
- 우타파우에서의 죽음 (A Death on Utapau)
- 크리스탈을 찾아서 (In Search of the Crystal)
- 크리스탈 위기 (Crystal Crisis)
- 빅뱅 (The Big Bang)
- 배드 배치 (Bad Batch) - 파이널 시즌에 편입
- 배드 배치 (The Bad Batch)
- 에코의 메아리 (A Distant Echo)
- 키래댁의 날개 위에서 (On the Wings of Keeradaks)
- 미결 사항 (Unfinished Business)
16. 여담
- 사실 마냥 전쟁만 다루는 건 아니고 다양한 세력과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다. 은하 공화국 내부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분리주의 연합 내부의 평화주의자들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는가 하면, 아예 아사즈 벤트리스나 다스 몰 등 무소속 악역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도 꽤 있다. 전쟁기의 정치 상황에 관한 에피소드를 다루는 에피소드도 있고, 추리물도 있으며, 바이오하자드 류의 에피소드도 있다.
- 특이하게도 클론의 습격과 2D 시리즈, 그리고 시스의 복수에서 활약한 병기들 상당수가 3D에서는 자취를 감추거나 굉장히 미미하게만 등장한다. 대표적인게 2편에서 CIS 코어쉽을 격추시키고, 2D 시리즈에서 압도적인 공성 능력을 보여준 SPHA 시리즈라던가, 3편에 등장해 X윙을 연상시킨 ARC-170, 2편과 3편에서 CIS측 신병기로 등장한 호밍 스파이더 드로이드나 도 미사일을 쏘는 해일파이어 드로이드, AT-OT 등이다.
17. 관련 문서
[1]
2D 시리즈와의 차이점은 제목에 The가 없다는 것이다.
[2]
다른 스타워즈 작품에 대한 오마주
[3]
참고로 한국에서는 12세 등급을 받았다.
[4]
시즌 3 20화까지 방영
[5]
공백이 있긴 했지만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12년 동안 방영했다. 참고로 스타워즈가 디즈니에 인수된 것도 2012년이다.
[6]
게다가 이건
코러산트 전투를 위한 밑밥이기도 하다.
[7]
대략 시즌 1~2까지의 시기이다.
[8]
대표적으로 이미지가 크게 하락한 퀸란 보스, 루미나라 운둘리, 배리스 오피. 이들은 모두 EU에서 비중있는 제다이들이었으나 클론전쟁 3D에서 비중이 적어졌다. 메인 악역 그리버스, 아사즈 벤트리스, 두쿠도 그렇게까지 비중이 크지도 않고
캐드 베인같은 새로운 악역의 비중이 컸다. 심지어 이는 클론 트루퍼에게도 적용되었는데, 기존 클론 사령관들 중 코디, 블라이를 제외한 클론 사령관들은, 가령 바카라와 니요는 대사 없이 잠깐 나오는 수준이었고, 아포나 싸이어, 다비잔, 자이가라 등 시스의 복수에 나온 네임드 사령관들 전반이 신 캐릭터들에 밀려 비중이 적거나 없다. 심지어 여러 EU 작품에서 활약한
알파-17 같은 주인공 급 클론 트루퍼도 나오지 않았다. 대신
캡틴 렉스가 알파-17의 역할을 대신하여 주연 급으로 나왔다.
[9]
클론전쟁 2D는 3D와 반대로 성우의 내공이 부족하여 프리퀄 시리즈만큼 발연기가 자주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10]
정확히는 캐릭터들 디자인 변경 후
[11]
시리즈 초반에는 두쿠에게 항상 지던 아나킨이 시리즈 후반에 갈수록 더 강해진다.
[12]
예로 들자면
제국의 그림자에 등장한 범죄 조직
블랙 썬이 본작에서도 등장한다.
[13]
성우는 오리지널 트릴로지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이다.
[14]
클론전쟁 3D도 엄연히 EU에 걸치고 있던 작품이니 이 작품까지 싸그리 리부트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15]
알다시피
캐슬린 케네디 때문에 무슨 이유든 간에 시퀄을 완전히 놓지 못하고 리부트는 커녕 아예 한술 더 떠서 시퀄 시리즈의 후속작이 결정되었다. 안그래도 PC 및 여성 위주로 인해 스타워즈 시리즈는
오와콘 위기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이에 증명하듯 디즈니는 클론 전쟁 관련만 계속 우려먹고 있는데, 신규 영화 시리즈의 감독인 샤민 오바이드-차노이는 캐슬린 케네디 못지 않는
망언을 한 바람에 오와콘 위기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16]
다만 이들은 영화에서의 비중이 빈약할 뿐이었지 본작이 나오기 전과 후에도 코믹스와 소설 등 EU 작품들에서 자세하게 다뤄졌다.
[17]
아소카는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에 등장이 확정되었으니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의 이야기는 반란군 시리즈에서 과거 회상으로 나올 수도 있다.
[18]
이 우타파우 에피소드들은 비록 방영은 되지 못했지만 캐넌으로 치부된다.
[19]
등장은 하지만, 초반에 부상을 입는다. 그래서 사실상 비중은 공기.
[20]
여담으로 여기서 501군단의 에코가 사실 살아있었으며 에코의 뇌에서 공화국의 공격 패턴을 빼내 분리주의파가 매번 승리를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