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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과외활동부| S.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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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 ||||||||
| 이쿠츠키 슈지 | |||||||||
| 페르소나 구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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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조 미츠루 | 사나다 아키히코 | 아라가키 신지로 | 주인공 / 여주인공 | 타케바 유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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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리 준페이 | 야마기시 후카 | 아이기스 | 코로마루 | 아마다 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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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케바 유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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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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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岳羽,ruby=たけば)] ゆかり / Yukari Take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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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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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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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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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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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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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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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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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0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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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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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칭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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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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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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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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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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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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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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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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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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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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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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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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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구치 메구미 미셸 러프, 헤더 곤잘레스 P3R |
1. 개요2. 특징3. 이야기 속에서4. 보유 페르소나5. 본편 외의 행적
5.1.
페르소나 3 FES5.2. 페르소나 3 드라마 CD5.3.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5.4.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5.5.
페르소나 3 THE MOVIE5.6.
페르소나 55.7.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5.8.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6. 평가7. 기타7.1. 인절손
[clearfix]
PROFILE
월광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주인공의 반 친구. 밝은 성격과 단정한 외모로 교내에서 인기가 많지만, 지기 싫어하고 차가운 일면도 있다. 페르소나 구사자로서 S.E.E.S.에 소속되어 있으며, 실전 경험이 없는 주인공과 함께 이형의 괴물에 맞서게 된 것을 계기로 전선에 서게 된다. 궁도부라 전투 시에는 활을 사용하며 전용 페르소나는 이오. 질풍 속성의 스킬과 회복 스킬이 특기이다.
월광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주인공의 반 친구. 밝은 성격과 단정한 외모로 교내에서 인기가 많지만, 지기 싫어하고 차가운 일면도 있다. 페르소나 구사자로서 S.E.E.S.에 소속되어 있으며, 실전 경험이 없는 주인공과 함께 이형의 괴물에 맞서게 된 것을 계기로 전선에 서게 된다. 궁도부라 전투 시에는 활을 사용하며 전용 페르소나는 이오. 질풍 속성의 스킬과 회복 스킬이 특기이다.
1. 개요
|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의 연인 커뮤니티 | ||
| P3 | P4 | P5 |
| 타케바 유카리 | 쿠지카와 리세 | 타카마키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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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YOU HAVE IT. 이걸로 결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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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소나 3 리로드』 타케바 유카리 캐릭터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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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복 |
페르소나 3의 등장 인물. 이미지 컬러는 '''
분홍색
'''2. 특징
주인공이 처음 기숙사에 와서 페르소나를 각성할 때까지의 튜토리얼 담당.학교의 아이돌. 공식 설정에서부터 출중한 외모로 교내에서 인기가 많다는 언급이 있으며 주인공과 유카리가 같이 등교하자마자 주변에 소문이 순식간에 퍼지거나, 유카리가 메이드복을 입는다는 말에 교내의 남학생들이 매의 눈이 될 정도다.[1][2] 학교의 아이돌답게 패션 센스도 매우 뛰어나며, 피부 관리라던지 몸매 관리라던지 이것저것 신경쓰는 그 나이대의 여고생다운 고민도 하고 있다.[3]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 이소무라 토모미가 솔직하다 못해 '생생한(生々しい)'[4] 캐릭터라고 말할 정도로 게임 발매 당시의 인기 있는 현실 여고생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투영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다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오리지널 발매 당시의 인기는 썩 좋지 못했는데, 후반부 아이기스의 각성 효과도 영향이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게임내 유카리의 일러스트나 모델링이 학교의 아이돌이라는 이미지에 많이 못미쳤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후반부 아이기스가 부각되는 것과 맞물려 페이크 히로인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을 정도. 다행이라면, 리로드에 와서 모델링과 일러스트가 상전벽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연애 농도도 더 강조되면서 말그대로 '솔직발랄 미소녀 여고생'의 현신 같은 모습이 되어 인기가 많이 올라간 것.
다소 신랄한 면모가 있어 작중 준페이가 헛소리를 하면 딴죽거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주인공의 경우에는 양친을 잃었다는 점에서 본인과 공통점을 느끼곤 먼저 가정사를 털어놓고 신뢰하게 되면서 마음을 터놓고 의존한다.
무서운 것을 싫어해서 야마기시 후카 유령 소문이 돌자 무서워하면서 유령 같은 건 없다면서 준페이와 정보 수집 대결을 하고 페르소나 Q의 유령의 집 미궁에선 무서운 걸 좋아하는데다가 유령을 부르려고까지 하는 유키코 때문에 곤혹을 치르며 치에, 젠과 레이와 함께 비명의 지분을 차지한다. 그러면서도 아무런 호위나 장비 없이 불량배가 우글거리는 뒷골목에 들어가서 도발까지 할 정도로 살아있는 것에 대해선 한 치의 공포심도 없다. 그런데 리로드 판에서는 주인공과 같이 호러물과 관련된 DVD를 볼 때 주인공이 무섭다고 하면 놀라면서도 동지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유카리가 유령 같은 것들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굉장히 명료한데 실체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아서다.
커뮤의 시작은 주인공의 인간 파라미터 중 매력을 최대치인 카리스마로 올리면 7월 20일 ~ 23일 야쿠시마 여행 종료 후 학교 시험 결과가 발표 되는 7월 24일 금요일에 대화를 걸고 유카리의 권유를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 응답하면 시작한다. 기숙사 동료들 중에서는 2번째로 빨리 커뮤가 개방된다.[5]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지내면 수제 초콜릿을 받는데 SP 최대치 회복이다. 본편의 금달걀과 같은 아이템.
준페이는 유카리를 유카릿치라고 부르는데, 대부분의 일본식 명칭을 최대한 보존하려 했던 북미판 페르소나 3에서 이 부분만은 유카땅(Yuka-tan)으로 바꿨다. 아무래도 영어권 애들이 발음하기엔 너무 힘들고 귀엽게 발음하기 힘들기 대문에 그랬던 듯. 코로마루가 코로쨩(Koro-chan)으로 그대로 보존된 것과 비교하면 확실하다.
영어 더빙의 경우 말투, 억양이 상대를 몹시 비꼬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아이기스를 상대할때 더욱 더. 대사도 약간 수정되어서 더 건방져 보인다. 아무래도 북미쪽에서의 태클 담당 여자 캐릭터는 보통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듯.
3. 이야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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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가키 신지로 | 여주인공 | |||||||||
유카리의 아버지인 타케바 에이이치로는 10년 전 키리조 그룹에서 섀도를 연구했던 주임 연구원이었다.[6]
그러나 섀도에 관해 실험이 진행되면서 그는 섀도의 위험성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에 대해 키리조 코우에츠에게 경고했으나 그는 오히려 섀도에 심취하게 되고, 자책감에 괴로워하던 타케바 에이이치로는 결국 연구소를 폭발시켜 섀도를 조각내 각지에 퍼뜨림과 동시에 "섀도들은 서로 잡아먹고 합쳐지려고 한다. 절대 섀도를 건드리면 안 된다!"라고 경고하는 영상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국 타케바 에이이치로가 문제의 폭발사고의 책임자라 알려졌기에 유카리의 어머니는 사회적인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결국 아무 남자하고나 사귀는, 자기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거절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었다. 유카리는 이런 어머니와 사이가 틀어져서 거의 남처럼 살아가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아버지가 사망한 원인을 밝힐 목적으로 아버지가 일했던 곳인 미나토구에 오게 되나 딱히 방법을 찾지 못해서 몇 년을 그냥 보내게 된다. 그런 자신을 자책하고 있던 어느 날 아버지에게서 온 편지를 받게되고, 이 편지가 계기가 되어 페르소나 적성이 발현된다. 그러다 특별과외활동부 S.E.E.S.에 반쯤 끌려오게 되어 싸우게 된다.
초반부에 똑같이 부모님이 안 계시는 주인공에게 동질감을 표하며 접근하며,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된다. 여주인공일 경우는 유카리나 주인공이나 가정 형편도 비슷한데다 성별까지 같으니 더 가깝게 다가온다.[7]
그러나 미츠루의 뭔가 숨기는 듯한 모습과 강압적으로 느껴지는 태도 때문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8] 그러던 중 10년 전 있었다는 학교 폭발 사건을 미심쩍게 여겨 후카에게 조사를 부탁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미츠루에게 그 사건과 섀도 타임이 관계가 있지 않냐는 것을 추궁한다. 이후 타르타로스와 섀도 타임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미츠루는 이것을 계기로 후카에게 정보 수집을 의뢰하지만, 그것을 눈치챈[9] 키리조 타케하루는 '10년 전의 사실'을 들려주기 위하여 야쿠시마에 오게 된다. 그리고 진실[10]을 알게되자 배신감을 느끼고는 해변으로 뛰쳐나가고, 주인공의 위로를 받았다.[11] 그러니까 여기까지는 히로인의 정석이었는데 하필이면 그 다음날에... 하지만 대형 섀도들을 모두 쓰러트린 뒤, 이쿠츠키 슈지의 노트북에 남아있던 에이이치로의 진짜 유언을 보게되고 페르소나를 각성한다. 그리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채 반쯤 자포자기하던 미츠루의 뺨을 때리면서 그녀를 북돋아주고 서로 이름을 트는 사이가 된다. 나중에는 키리조 선배 대신 미츠루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미츠루 역시 유카리라고 편하게 부른다.
P3P 커뮤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신의 어머니와 다시 대면하는데 서로 상처를 입게 될까봐 걱정된다고, 주인공이 함께 가 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엔딩에서 그와 별개로 단둘이 여행을 가자며 방학 동안 스케줄을 비워놓으라고 한다. 여주인공의 경우에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남주인공 때와는 달리 의지할 수 있는 친구로서 가 줬으면 하는 뉘앙스가 추가되었다. 물론 양 쪽 모두 그 다음날 겪게 되는 운명의 문제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더 이상 도망치는 것은 싫어! 살아간다는 것은, 생명의 종말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 것! 설령
네 앞에서라도 절대로 뒤로 돌아서지 않아!
이후 마지막 결전에서 S.E.E.S.의 한명으로서 닉스 아바타와 맞서고, 동료들과 아바타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멸망이 시작되어버린다. 하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만든 거대한 봉인덕에, 인류는 멸망을 피한다. 이 때 닉스를 봉인하러 홀로 가는 주인공에게 "가지 말라고, 바보야!!!"라며 울부짖기도.
4. 보유 페르소나
4.1. 페르소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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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white>이오(초기) | 이시스(각성후) |
사용 페르소나는 각성 전 이오, 각성 후 이시스. 초기에는 인간형이지만 각성 후 비인간형으로 변화하는 몇 안 되는 페르소나 중 하나인데, 이는 디자인 컨셉이 인간 부분이 아닌 소머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르소나의 스킬이 회복과 바람 계열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필수적으로 데리고 다녀야 하는 캐릭터이다. 회복만 하더라도 필수적이지만, 바람 계열의 속성 대미지도 쏠쏠한 편. 다만 HP가 최저 수준이며[12], 힘 자체가 매우 낮고 공격이 활(관통 속성)이기 때문에 통상 공격력도 기대하기 어렵다. 속도도 아군 최저속이라 섀도보다 턴이 늦게오는 경우도 다반사로 섀도가 유카리보다 빠를 경우 전체 공격기가 한두번만 들어와도 회복 스킬을 쓰기 전에 쓰러지기도 한다. 심지어 회복 및 보조 전략으로 배치하면 인공지능 상 체력이 낮은 파티원을 우선해서 단일회복마법을 쓴다. 전체회복 마법의 조건은 HP가 일정 이하인 동료가 2인 이상 있을 것.
이는 인공지능 힐러 전반에 통용되는 알고리즘이므로 특별할 것 없어보이지만, 이 '일정 수준 이하'가 과하게 낮은 값이고 유카리가 자체 체력이 낮은 캐릭터라서 어지간해서는 남에게 힐을 안 준다. 최대 수치가 낮으므로 뭘 해도 다른 아군보다 잔여 HP가 낮을 수밖에 없어 그렇게 아프지 않은 스킬에 맞아도 냅다 회복기부터 찾는데다가, 전체공격기에 맞아 다 같이 체력이 부족한 상황이면 나머지 파티원이 기준값을 충족하지 않았다고 간주하여 자기 자신만 회복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결국 주인공이 유카리의 삽질을 수습하느라 피해를 못 넣고 전투가 늘어지게 되거나, 최악의 경우 섀도가 아군 AI를 비웃듯 같은 스킬을 또 써서 다 같이 죽는다. 때문에 플레이어 진영의 유카리는 대체로 맞지도 않는 평타만 치다가 뭐 하나 잘못 맞으면 자힐로 턴을 날려먹는 잉여인력 취급받으며, 대체로 이런 일이 게임 초반에 일어나는만큼 첫인상이 잘못 박히기도 쉬워서 다른 동료가 들어오거나 회복형 페르소나를 구하는 순간 귀신같이 추방당한다. 활용처가 파티의 생존력과 직결되는 탓에 멍청하기로 소문난 3편의 인공지능 중에서도 유카리의 삽질이 끼치는 피해는 독보적이다.
그러나 레벨이 오를수록 마력이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미츠루보다도 높다. 이는 마력이 마법공격 뿐만 아니라 회복량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덕분에 마법 공격력도 강력한 편[13]이지만, 컨센트레이트와 질풍 부스터 등 딜링을 불려 줄 보조 스킬이 없어서 대미지만 따지면 미츠루에게 밀린다. 그래서 악세사리에 질풍 부스터가 강제되는 캐릭터인데, 일단 사룽가 + 바유 벙클을 달아주면 높은 마력의 가치를 알 수 있다.
동료들 중에서 회복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스탠스를 "회복/보조에 집중하라"에 놓으면 매우 잘 싸운다. 다만 이 스탠스에는 헛점이 있어서, 분명 뇌쇄 회복 스킬인 "참디"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아이템인 "디스챰"을 꼬박꼬박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FES 후일담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미츠루&유카리 콤비와 싸워야만 하는데, 다른 동료들과는 다르게 유카리가 엄청나게 파워업을 한다. 동료였을 때는 없었던 스킬들이 잔뜩 생기며 혼자서 물리&마법계 최강스킬을 난사하고 마카라칸을 쓰면 대미지 600짜리 메기도라온이 날아온다. 높은 마력값을 반영한 결과일 수도.
P3P에서도 그 성능은 여전하나 보조마법이 풍부하기 때문에 결국 보스전에서 힐러로서 십중팔구는 들어가게 되는 주요 동료. 특히 마지막 대형 섀도인 행드맨을 상대할 때 유용한데, 행드맨이 소환하는 석상이 각각 화염, 전격, 빙결에 내성이 있지만 질풍에는 내성이 없어서 마하갈라나 마하갈다인으로 한번 쓸어주면 다음 턴에 유카리가 마하갈라로 빠르게 정리해 다운된 행드맨에 합체공격을 날릴 수 있다.
또한 최종 보스전에서 힐러를 고른다면 아마다나 유카리 중에 한 명을 데려갈텐데, 유카리는 질풍 무효가 있으므로 보스가 가드킬로 턴을 소비하게 만들기도 한다.
최종 무기는 주로 치우 합체 무기인 원시노궁과 비슈누 합체 무기인 사룽가 중 하나를 쓰게 되는데 원시노궁은 모든 능력치 10 증가, 사룽가는 질풍 부스터 효과가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고르자.
| 이오 / 이시스 | ||||
| 아르카나 | 연인 | |||
| 초기 LV | 1 | |||
| 초기 스테이터스 / LV 99 스테이터스 | ||||
| <rowcolor=black> 힘 | 마력 | 내구 | 속도 | 운 |
| 1 | 3 | 2 | 1 | 3 |
| 50 | 91 | 55 | 55 | 53 |
| 내성 | |||||
| <rowcolor=black>타격 | 참격 | 관통 | |||
| - | - | - | |||
| <rowcolor=black>화염 | 빙결 | 전격 | 질풍 | 빛 | 어둠 |
| - | - | 약점 | 내성[14] | - | - |
| 습득 스킬 | |||
| <rowcolor=black>스킬명 | 코스트 | 효과 | 습득 레벨 |
| <colcolor=black>디아 | 4 SP | 아군 하나의 HP 소량 회복 | (기본) |
| 파트라 | 3 SP | 아군 하나의 혼란, 공포, 동요 치료 | Lv. 4 |
| 갈 | 3 SP |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으로 적은 대미지 | Lv. 5 |
| 참디 | 5 SP | 아군 하나의 매료 치료 | Lv. 16 |
| 마하갈 | 6 SP | 적 전체에게 질풍 속성으로 적은 대미지 | Lv. 21 |
| 메디아 | 8 SP | 아군 전체의 HP 소량 회복 | Lv. 22 |
| 디아라마 | 8 SP | 아군 하나의 HP 많이 회복 | Lv. 25 |
| 리캄 | 20 SP | 쓰러진 아군 하나 HP 절반으로 부활 | Lv. 28 |
| 갈라 | 6 SP |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으로 중간 대미지 | Lv. 32 |
| 메파트라 | 8 SP | 아군 전체의 혼란, 공포, 동요 치료 | Lv. 36 |
| 메디라마 | 8 SP | 아군 전체의 HP 많이 회복 | Lv. 43 |
| 마하갈라 | 16 SP | 적 전체에게 질풍 속성으로 중간 대미지 | Lv. 46 |
| 디아라한 | 20 SP | 아군 하나의 HP 풀 회복 | Lv. 52 |
| 갈다인 | 12 SP |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으로 큰 대미지 | Lv. 57 |
| 질풍 가드킬 | 40 SP | 적 하나의 질풍 내성을 제거 | Lv. 60 |
| 마하갈다인 | 24 SP | 적 전체에게 질풍 속성으로 큰 대미지 | Lv. 65 |
| 사마리캄 | 40 SP | 쓰러진 아군 하나 HP 풀로 부활 | Lv. 68 |
| 메디아라한 | 40 SP | 아군 전체의 HP 풀 회복 | Lv. 74 |
4.2. 페르소나 3 리로드
| 이오 / 이시스 | ||||
| 아르카나 | 연인 | |||
| 초기 LV | 1 | |||
| 초기 스테이터스 / LV 99 스테이터스 | ||||
| <rowcolor=#ffffff> 힘 | 마력 | 내구 | 속도 | 운 |
| 2 | 3 | 1 | 2 | 2 |
| 44 | 91 | 57 | 63 | 60 |
| 내성 | |||||
| <rowcolor=#ffffff> 참격 | 타격 | 관통 | |||
| - | - | - | |||
| <rowcolor=#ffffff> 화염 | 빙결 | 전격 | 질풍 | 빛 | 어둠 |
| - | - | 약점 | 내성[15] | - | - |
| 습득 스킬 | |||
| <rowcolor=#ffffff> 스킬명 | 습득 레벨 | 코스트 | 효과 |
| <colbgcolor=#5555ff><colcolor=#ffffff>갈 | <colbgcolor=#b0ffff> (초기) | SP 3 |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 소 대미지 |
| 디아 | (초기) | SP 3 | 아군 하나의 HP 소 회복 |
| 파트라 | 5 | SP 4 | 아군 하나의 동요, 공포, 뇌쇄, 자포자기, 혼란 치유 |
| 프린파 | 8 | SP 5 | 적 하나에게 높은 확률로 혼란 |
| 메디아 | 11 | SP 7 | 아군 전체의 HP 소 회복 |
| 마하갈 | 14 | SP 8 | 적 전체에게 질풍 속성 소 대미지 |
| 스쿤다 | 17 | SP 8 | 3턴간 적 하나의 명중률, 회피율 저하 |
| 디아라마 | 21 | SP 8 | 아군 하나의 HP 중 회복 |
| 갈라 | 24 | SP 6 |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 중 대미지 |
| 리캄 | 27 | SP 12 | 행동불능 상태의 아군 하나를 HP 50%로 부활 |
| 질풍 가드킬 | 30 | SP 12 | 적 전체의 질풍 내성을 제거한다 |
| 메파트라 | 33 | SP 10 | 아군 전체의 동요, 공포, 뇌쇄, 자포자기, 혼란 치유 |
| 마하갈라 | 37 | SP 14 | 적 전체에게 질풍 속성 중 대미지 |
| 메디라마 | 40 | SP 16 | 아군 전체의 HP 중 회복 |
| 포이즌 미스트 | 43 | SP 10 | 적 전체에게 중간 확률로 독 |
| 암리타 드롭 | 46 | SP 14 | 아군 하나의 행동불능 이외의 모든 상태이상 치유 |
| 갈다인 | 50 | SP 12 |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 대 대미지 |
| 디아라한 | 53 | SP 20 | 아군 하나의 HP 완전히 회복 |
| 사마리캄 | 56 | SP 35 | 행동불능 상태의 아군 하나를 HP 100%로 부활 |
| 마하스쿤다 | 59 | SP 24 | 3턴간 적 전체의 명중률, 회피율 저하 |
| 암리타 샤워 | 62 | SP 25 | 아군 전체의 행동불능 이외의 모든 상태이상 치유 |
| 마하갈다인 | 66 | SP 24 | 적 전체에게 질풍 속성 대 대미지 |
| 메디아라한 | 70 | SP 44 | 아군 전체의 HP 완전히 회복 |
| 질풍 하이부스터 | 74 | - | 질풍 속성 공격의 공격력이 50% 상승한다 |
| <colbgcolor=#F88FFF><colcolor=#ffffff> 테우르기아 |
사이클론 애로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 내성 무시 특대 대미지 |
| 각성 테우르기아 |
명경지수 아군 전체의 마법 공격력이 한번만 2배 이상 상승 |
| 게이지 상승 개성 | 누군가의 상처를 치료했을 때 아무도 죽게 놔두지 않겠다는 강한 마음이 힘이 된다 |
| 특성 ・ 자동 효과 |
치유의 소양 / 극의 자신의 HP 회복 스킬의 SP 소비량 자동으로 반감 / 1/4 |
리로드에서는 스쿤다 계열을 자력으로 배우고, 메파트라의 상위인 암리타 드롭, 암리타 샤워까지 배우게 되어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게 된다. 그것 외에도 메디아의 습득 시기가 11레벨로 상당히 앞당겨졌다. 질풍 하이부스터도 습득하여 갈다인의 딜을 높게 뽑을 수 있게 된것도 장점.
퍼스널리티 특성으로는 회복기 소모 SP가 1/2, 1/4 경감이 되어, 원체 SP가 많은 유카리가 메디아라한, 사마리캄, 암리타 샤워를 종일 써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어준다.[16] 이에 더해 테우르기아 역시 매우 좋은데, 각성 전에는 단순 1인 공격기지만 각성 후 추가되는 테우르기아는 아군 전체 컨센트레이트를 배우게 되어 더더욱 아군을 빵빵하게 지원해 주게 된다. 전작까지는 회복기 사용만으로도 SP가 부족했지만 본작에서는 특성으로 회복 스킬의 SP 소비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질풍 하이부스터까지 배우기 때문에 테우르기아 명경지수와 함께 본인의 딜도 유의미하게 넣을 수 있게 되어 1회차에서는 파티에 대부분 유카리를 꼭 넣곤 한다.
다만 힐러 특유의 고질적인 단점인 물몸은 여전해서 툭하면 전투 불능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1회차에서는 안정적으로 힐을 넣어주며 주인공의 생존을 도와주지만, 2회차 이후부터는 힐이나 상태이상 해제가 회차를 거치며 가득 쌓인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보니 유카리의 중요성이 1회차에 비해 하락한다. 그리고 루나틱을 제외한 난이도로 회차 플레이를 하면 주인공의 레벨이 계승되는데, 디아라한보다 하위 티어인 회복 스킬의 회복량은 고레벨의 주인공 체력에 간에 기별도 안가는 수치인지라 전회복 스킬을 배우는 시점인 53 레벨 전까지는 본연의 힐러 역할도 수행하기 힘들다. 4와 5에서는 메인 힐러인 유키코와 모르가나가 메시아라이저를 배워서 메디아라한과 암리타 샤워를 한칸으로 압축이 가능하지만 3의 메인 힐러인 유카리는 메시아라이저를 배우지 않는다는 점, 아군 전체 차지를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속도가 빠른 코로마루와는 다르게 마딜팟에서 전체 컨센트레이트를 쓰고 싶다면 속도를 보정해 줘야 하는 부분도 아쉽다.
에피소드 아이기스에서도 위에 언급한 장/단점 모두 그대로지만 가장 큰 고비라 할 수 있는 초반부의 빈약한 파티의 생존성을 적극적으로 챙겨주는 게 유카리 뿐이라 필연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 히든보스 전에선 막대한 힐량을 통한 빠른 테우르기아 회전율에 주목해 공략 멤버로 기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유카리의 단점인 물몸 문제 때문에 인센스 카드작과 아르카나 셔플을 통해 유카리의 내구와 체력을 보충해서 사용한다.
4.3.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비슷한 포지션의 유키코와 자주 비교되며 스탯 면에서는 유카리의 완패. 유키코에 비해 내성과 속도가 아주 조금 높긴 하지만, 마력도 근소하게 낮고 결정적으로 운이 엄청나게 차이난다. 극초반엔 스치기만 해도 "미안"을 중얼거리며 바닥에 눕는 유키코보다야 안정적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아쉬운 부분. 스킬도 거의 비슷하지만 유카리는 전체 공격 마법을 자력 습득하지 못하는 대신, 메디아 계열을 습득함으로써 공격보다는 회복과 보조 부문에서 우위를 보여준다. 서브 페르소나로 마하갈 계열을 넣어서 적극 활용해보자.각성기는 질풍 헬부스터로, 서브 페르소나에 더블 부스터(질풍 부스터, 질풍 하이부스터)까지 달면 곱연산으로 위력이 올라가는 트리플 부스터가 완성된다. 이를 적극 이용해 힘마반전링을 끼워주고 트리플 부스터의 지원을 받는 연쇄 바람 칼날로 연쇄를 시동하는 전법이 잘 쓰인다.
서브 페르소나는 연쇄 바람 칼날, 황금 연쇄, 질풍 하이부스터를 자력으로 배우는 알더가 좋다. 알더를 뽑을 수 없는 초중반부에는 자타유를 쓰기도 한다. 질풍 하이부스터와 만물유전[17]을 자력으로 배우는 오딘도 쓰이는 편. 스킬 카드는 반골심, 무한 쇠사슬, 트릭 스텝 등을 주로 단다.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키코와 달리 패러미터 분배가 살짝 아쉬우며, 참격과 질풍 둘 모두에 내성을 가진 F.O.E[18]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19]
상성 및 배우는 스킬은 아래와 같다.
이오
| 공격 유형 | 약점 | 내성 | 무효 | 기본 패러미터 | |||||||||
| 후방/관통 | 전격 | 질풍 | - | 힘 | 마 | 내 | 속 | 운 | |||||
| 5 | 10 | 6 | 6 | 5 | |||||||||
| 습득 스킬 | |||
| 스킬명 | 습득 레벨 | 효과 | |
| 디아 | 1 | 아군 하나의 HP를 조금 회복한다. | |
| 갈 | 2 | 적 하나에 질풍 속성의 작은 대미지를 준다. | |
| 메디아 | - | 아군 전체의 HP를 조금 회복한다. | |
| 갈라 | 15 | 적 하나에 질풍 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준다. | |
| 디아라마 | 16 | 아군 하나의 HP를 중간 회복한다. | |
| 메디라마 | 33 | 아군 전체의 HP를 중간 회복한다. | |
| 갈다인 | 40 | 적 하나에 질풍 속성의 큰 대미지를 준다. | |
| 디아라한 | 50 | 아군 하나의 HP를 전체 회복한다. | |
| 메디아라한 | 전생 | 아군 전체의 HP를 전체 회복한다. | |
| 질풍 헬부스터 | 전생 | 질풍 속성의 공격으로 주는 대미지가 대폭 상승한다. | |
이시스
| 약점 | 내성 | 무효 |
| 전격 | 질풍/어둠 | - |
5. 본편 외의 행적
5.1. 페르소나 3 FES
주인공이 죽은 충격으로 다른 사람과의 인연을 반쯤 끊어놓는 심정으로 혼자서 행동하게 되고 기숙사를 폐쇄하는 날에도 오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 다른 일행과 같이 시간의 틈새에 갇히고, 탈출하기 위해 틈새를 탐색하게 된다.메티스와의 싸움에서 와일드 능력을 각성한 아이기스에게 "어째서 내가 아닌 저 아이가 그를 잇는 거지?"하고 열등감을 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말수가 줄어들고, 까칠해져서 미츠루와 후카, 준페이가 이를 걱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처럼 과거사가 나오는데,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일 때 시기로 나온다. 월광관 학원 기숙사에서 아버지인 에이이치로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찾고 있지만, 진전이 없자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뜻밖에도 10년 전, 문라이트 브릿지 개통식 기념으로 그가 보낸 물건을 받자 희망을 얻었고, 그리고 그날 심야에 유카리는 페르소나 능력을 얻게 된다.
또한 싸움 중간에 닉스와 싸웠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메티스에게 듣자, 주인공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자고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과 대립하게 되는데, 닉스의 부활을 우려해 귀환에 반대하는 동료들에게 정말 소중하다면 살리고 싶은 건 당연하다며 반박하고 이렇게 의견이 갈리면 싸울수 밖에 없다고 하며 미츠루와 함께 아이기스와 메티스랑 싸운다.
유카리: ...왔구나.
후카: 유카리...
유카리: ...진지하게 생각해 봤구나. 얼굴을 보면 알아.[20]
아이기스: 네. 유카리 님이... 말씀해 주신 거니까요.
미츠루: 이미 불꽃은 4개... 이번에 이긴 쪽이 "진정한 열쇠"를 얻겠지. 말해 봐, 아이기스. 네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아이기스: 전... 아직 "과거"로 돌아갈 순 없어요. 그러니까 이 열쇠는 양보하지 않겠어요.
미츠루: 그래... 결국 의견이 갈렸군.
아이기스: 네. 소중하기에 양보할 수 없어요. 괴롭고 슬퍼요. 하지만... 잘못되지도 않았죠. 그 사실을 이 아이가 알려 줬어요.
메티스: 언니...
유카리: ...오히려 잘된 일일지도. 요즘 아이기스는 처음 만났을 때처럼 로봇 같고 의욕이 없어 보였잖아. 싸우고 싶지 않다면서 열쇠를 순순히 넘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거든. 하지만... 지금은 "살아 있는" 것 같아. 이런 너라면 진심을 다해 싸울 수 있겠네. 그렇지?
아이기스: ...네. 각오는 돼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에 관한 일을... 적당히 할 생각은 없으니깐요.
유카리: 그럼... 대화는 여기까지야. 간다, 아이기스! 난 절대... 질 수 없어!
후카: 유카리...
유카리: ...진지하게 생각해 봤구나. 얼굴을 보면 알아.[20]
아이기스: 네. 유카리 님이... 말씀해 주신 거니까요.
미츠루: 이미 불꽃은 4개... 이번에 이긴 쪽이 "진정한 열쇠"를 얻겠지. 말해 봐, 아이기스. 네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아이기스: 전... 아직 "과거"로 돌아갈 순 없어요. 그러니까 이 열쇠는 양보하지 않겠어요.
미츠루: 그래... 결국 의견이 갈렸군.
아이기스: 네. 소중하기에 양보할 수 없어요. 괴롭고 슬퍼요. 하지만... 잘못되지도 않았죠. 그 사실을 이 아이가 알려 줬어요.
메티스: 언니...
유카리: ...오히려 잘된 일일지도. 요즘 아이기스는 처음 만났을 때처럼 로봇 같고 의욕이 없어 보였잖아. 싸우고 싶지 않다면서 열쇠를 순순히 넘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거든. 하지만... 지금은 "살아 있는" 것 같아. 이런 너라면 진심을 다해 싸울 수 있겠네. 그렇지?
아이기스: ...네. 각오는 돼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에 관한 일을... 적당히 할 생각은 없으니깐요.
유카리: 그럼... 대화는 여기까지야. 간다, 아이기스! 난 절대... 질 수 없어!
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과거로 가고 싶은 이유는 "그가 보고 싶단 말야!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해!!"라고 외치며 '약속'에 대해 언급한다. 생전의 약속이 아닌 차가운 주인공의 시체 앞에서 앞을 바라보고 살겠다고 자신이 맹세했을 뿐이었다지만, 결국 도저히 그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한다. 주저앉은 채로 엉엉 울면서 모두가 내심 지니고 있었던 울분을 토해내는 유카리의 절규는 후일담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결국에는 미츠루의 진심어린 격려로 열등감과 좌절감을 극복해내고 아이기스와 화해를 한 뒤, 다른 기숙사로 이동할 때 아이기스에게 룸메이트가 되자는 제의와 함께 좋은 친구가 되자고 말하며 아이기스와 함께 폐쇄한 기숙사를 나서는 장면을 끝으로 후일담이 끝이 난다.
스토리 내내 트라우마로 인해 본작과는 크게 대비되는 던전 공략을 서두르거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박을 드러내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거나 이렇게 되면 동료들과 싸울 수 밖에 없다는 등 전체적으로 멘탈이 나간 동료들 사이에서도 가장 과격하고 감정적이다. 콜로세움에서도 마지막 전투 상대로 등장하는 등 주인공 아이기스의 가장 큰 대립축 역할. 그만큼 주인공에 대한 유카리의 애정이 깊었다는 것을 암시하기에 원작에서 아이기스 등장 이후로는 아버지나 미츠루와의 관계가 중심이 되어 퇴색되었던 유카리의 히로인 서사가 다시금 강조되었으며, 유카리 입장에서는 비중이 크게 늘어남은 물론 주인공에 대한 애정, 그로 인해 아이기스에게 품었던 열등감과 그를 해소하고 아이기스와 룸메이트가 되는 등 캐릭터성 면에서도 크게 수혜를 입었다.
5.2. 페르소나 3 드라마 CD
어머니가 키리조 가문에 가까운 명가 영애이며,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사교회에 나왔다가 미츠루와 만난 적이 있음이 밝혀졌다.5.3.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그 격정에 어린이들이 오열한다! 초강렬 핑크 스나이퍼! 타케바 유카리![21]
"자, 잠깐만! 뭐야 이건~!?"
P4U2 시점에서는 대학생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 초인기 TV 시리즈 "네오 페더맨"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며, 포지션은 핑크.[22][23] 본작에서는 촬영하다가 급히 끌려나와서 히어로 수트 복장 그대로 참전. 원래는 용돈벌이겸 관심 있었던 모델을 하고 있었지만 매니저가 멋대로 신청한 오디션에서 고등학생 때 궁도부를 했다고 하자, 마침 페더 핑크의 무기가 활이라 바로 합격됐다고. 스턴트맨도 없이 헬멧을 벗고 액션신을 찍을 정도면 꽤나 선전하고 있는 모양이다. 1년 넘게 밤마다 실전을 경험한 역전의 용사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참고로 이 시점에서의 신장은 160cm로 1cm 자랐다.
페더맨을 본적이 없는 미츠루나 아이기스는 유카리가 입고 있는 슈트를 최신형 대 섀도용 전투슈트로 인식한다. 미츠루는 아예 부디 정식으로 채용하길 검토하게 해달라고 한다. 본인도 민망해하고 있긴 하지만 히어로의 대사를 하면서 히어로 기분도 내고 있고 적을 쓰러트리고 포즈를 잡기도 한다. 엘리자베스와 전투를 할 때는 "왜 당신이 그 페르소나를.....아니야, 됐어."라며 엘리자베스가 타나토스를 사용한 것을 신경쓰지만 FES때처럼 열폭하진 않는 걸 보면 확실히 성장하긴 했다.
엔딩에서는 네오 페더맨을 연기하면서 아이들을 죽음으로부터 눈을 돌리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죽음을 동경하지 않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 살아갈 희망을 주고 싶어서라고. 주인공이 돌아오는 조건을 생각하면 유카리도 엘리자베스처럼 자신 나름대로 자신만의 히어로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를 연기하는 셈.
아이기스 사이드 엔딩에선 둘이서 함께 야쿠시마에 방문해 연구소의 마지막 흔적을 바라본다. 이 때 밝혀지기론 후일담 이후로 유카리와 아이기스는 3학년 동안 같은 기숙사 방을 썼다고 한다.
참고로 다른 페르소나들은 무지 적극적으로 전투하는 반면 이시스는 팔다리가 없어서 마하갈 셔틀이나 유카리를 도약시켜주거나 일격필살에서도 상대를 붙잡는 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 할 정도로 페르소나 성능이 빈약하기 때문에 페르소나보다는 맨몸의 성능에 의지해야 한다. 실제 캐릭터 성능은 꽤 까다로운데, 페더 애로우의 견제 능력은 우수하지만 후딜이 상당히 길고 B기본기는 아마기 유키코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이 할당되어 있고 팔다리 없는 이시스의 성능이 미묘한 대신 A기본기는 괜찮은 편. 하지만 조작 콤보 운영 모두 난이도가 높아 잘 다루기가 어렵다.
여담으로 섀도 모드 유카리의 등장신은 호텔에서 샤워하던 바로 그 장면이다.
길티기어 컬러는 아바, 블레이블루 컬러는 노엘 버밀리온.
5.4.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이번 작품에서도 헛소리를 하는 준페이에게 태클을 거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 수준은 요스케가 스승으로 모시겠다고 할 정도. 코로마루도 거부할 정도로 실패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요리는 할 줄 알기에, 페르소나 4 주인공이 유카리를 보면서 "요리를 할 줄 아는 여자가 진짜 있었다니…!" 라고 놀란다.
미팅 찻집에서는 미팅이 뭔지 모르는 미츠루에게 선배도 모르는 게 있다고 말하여 본의 아니게 미팅 이벤트가 개최되는 빌미를 제공했다. 운명의 상대 이벤트에서는 페르소나 3 주인공이 남성진과 결혼하려 할 때 태클거는 역할로 나온다. 이때의 대사는 "뭘 시키는 대로 다 하고 있어!? 이런 말도 안 되는 결혼! 엎질러진 물이 되기 전에 당장 집어치우자고!"
페르소나 3 주인공이 운명의 상대가 되면 이상적인 결혼 상대에 대한 질문에 "서로 적당히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뒤이어 주인공 정도면 꽤 부합한다고 말하다가 부끄러워한다. 합성 사진을 보고 유카리를 안아올리는 선택지를 고르면 얼굴을 붉히며 엉큼하다고 화를 내는데, 보통 때였으면 따귀감이라고 말할 때 뜨는 선택지에 한 손이 비었잖아라고 역으로 태클을 거는 선택지가 있다.
페르소나 4 주인공이 운명의 상대가 되면 자신이 상대로 뽑혀서 좋았는지 물어보는데, 머뭇거리면 그럴 땐 거짓말이라도 좋았다고 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삐진다. 좋았다고 하면 다행이라며 안심하다가 이내 변명을 하며 허둥대고, 유카리라 다행이라고 말하면 그렇게까지 신경 써 주지 않아도 된다며 당황하는데 이때 "싫다고 느끼고 있다면 좀 실망이야 했겠지만 사실 나도 너였으면.." 하고 호감을 내비친다.
서로 친근한 자칭 특별수사대를 부러워하고 있으며, 마음을 닫고 겉돌기만 하는 S.E.E.S.의 분위기에 불만을 가졌으나 먼저 나설 용기가 없어 망설이고 있었다. 3 사이드에서는 리세를 비롯한 4 일행들과의 상담과 페르소나 3 주인공의 격려에 용기를 얻고, 이나바 향토전에서 더위에 지쳐 불안하고 초조해 하면서도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는 미츠루에게 진심을 말한다.
"그래도 피곤할 때 정도는 그런 티 내도 되잖아요... 저희한테는 그 정도 약한 모습도 보여 줄 수 없는 거예요? 우리, 그렇게 의지가 안 되나요?
...진심을 털어놓는 게 겁이 나서 그동안 계속 모른 척 했었지만, 역시 말하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서로.
...사나다 선배나 아라가키 선배도 마찬가지예요. 우린 서로 뭔가 숨기며 '잘 지내는 척'하고 있다구요.
하지만 그건... 서로 조금도 믿고 있지 않다는 거 아닌가요?
까놓고 말하자면 우린... 서로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필요한 건 페르소나 능력뿐. 그리고 결국... 자기 자신뿐."
...진심을 털어놓는 게 겁이 나서 그동안 계속 모른 척 했었지만, 역시 말하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서로.
...사나다 선배나 아라가키 선배도 마찬가지예요. 우린 서로 뭔가 숨기며 '잘 지내는 척'하고 있다구요.
하지만 그건... 서로 조금도 믿고 있지 않다는 거 아닌가요?
까놓고 말하자면 우린... 서로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필요한 건 페르소나 능력뿐. 그리고 결국... 자기 자신뿐."
페르소나 4 주인공도 유카리의 말에 동의하며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역설하고, 이에 자신감이 생긴 타케바 유카리는 섀도 타임을 없앤다는 이유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위해서도 싸우는거라 믿고 싶다고 말한다. 아라가키를 선두로 미츠루도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게 되고, 이렇게 S.E.E.S. 동료들 간에 있던 보이지 않는 벽이 무너지며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게 된다. 유카리 또한 선배들의 변한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
나도 괜히 까칠했던 면이 있었던 것 같아.
아빠 일도 그렇고... 아직 복잡해서.
필요 이상으로 먼저 선을 긋고 멋대로 생각하고...
사실은 선배들의 진심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것 같아...
...
선배들도 각자가 짊어지고 있는 사명과 강한 신념이 있잖아.
동료란 모름지기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고민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들 하는데...
나는 이제껏 피해 왔던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이라도 얘기해야겠어... 상대방과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잖아.
아빠 일도 그렇고... 아직 복잡해서.
필요 이상으로 먼저 선을 긋고 멋대로 생각하고...
사실은 선배들의 진심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것 같아...
...
선배들도 각자가 짊어지고 있는 사명과 강한 신념이 있잖아.
동료란 모름지기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고민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들 하는데...
나는 이제껏 피해 왔던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이라도 얘기해야겠어... 상대방과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잖아.
4 사이드에서는 아마다와 칸지의 변화로 자칭 특별수사대 동료들도 조금씩 변하는 걸 보면서 자신부터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누군가가 변하면 나도 변해. 내가 변하면 분명 누군가도 변하게 할 수 있어...
쉬운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런 거 생각해 본 적 없었어...
쉬운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런 거 생각해 본 적 없었어...
우린 바보야. 변명할 수도 없을 정도로. 하지만 말 못하고, 괴로워서 고민하고 또 우물쭈물거리는... 내 자신이 싫어.
조금만 더 용기를 내 보려고 해. 나도... 변할 수 있을 것 같아.
조금만 더 용기를 내 보려고 해. 나도... 변할 수 있을 것 같아.
5.5. 페르소나 3 THE MOVIE
5.5.1. Spring of 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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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ona 3 The Movie #1 - Spring of Bir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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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성격이 크게 다르진 않다. 학교를 소개해준다거나, 주인공을 감시한다거나, 무서운 얘기에 민감하다.
다만 미묘하게 달라진 점은 있다. 대표적인 것이 후카 구출 때인데, 극장판에선 두리뭉술한 주인공(유키 마코토)의 행동을 못마땅해 하면서 부탁 때문에 억지로 싸울거면 오지 말라며 딴죽건다. 그런데 주인공이 진짜로 안 오는 바람에 주인공이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나타날 때까지 동료들과 함께 사이좋게 섀도한테 털린다.
묘하게 색기담당 포지션이 되었다. 원작에서도 그렇지만 여성진 중 치마를 가장 짧게 입고 다니기도 했고[24], 소환기를 오른쪽 허벅지에 차고 다니기 때문에 허벅지와 하반신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 많다. 심지어는 마법사 섀도가 기숙사를 습격하는 부분에서도 깨진 유리창에 허벅지가 베여서 클로즈업 되기도 하고, 타르타로스에서 황제 및 여황제 섀도에게 당해서 쓰러져 있는 부분에서는 곧바로 팬티가 보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구도이다.
극장판에선 주인공의 이상함을 어느 정도 눈치챈 듯 하다. 마코토의 무관심하고 수동적인 면[25]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와일덕 버거에서 후카에 대한 소문을 확인해 보러 가자는 제안을 하며 '유키군은 그런 데 관심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라는 말로 마코토의 반응을 떠 본다. 하지만 마코토의 반응이 나오기도 전에 준페이가 혼자 도망갈 수 있을 것 같냐며 따라오라고 해 버려서 실패한다. 이때 짓는 험악한 표정은 덤. 또한 아직까지 미츠루와의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시점이다 보니 미츠루가 통신으로 뭐라고 할 때마다 불만스러운 어투로 대꾸하는 모습을 보인다.
5.5.2. Midsummer K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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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ona 3 The Movie #2 - Midsummer Knight's Dr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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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행보는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5.5.3. Falling Down
히로인으로써의 입지는 앞의 두 극장판에서 이미 증발해 버린지라 그냥 동료 포지션. 아버지인 에이이치로가 사고를 낸 이유가 사실은 멸망을 막기 위해서 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많이 밝아졌으며, 아버지인 키리조 타케하루를 잃어 우울해져 있는 미츠루에게 여러 말을 해 줘 기운차리게 도와준다.5.5.4. Winter of R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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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졸업식, 섀도 타임이 사라지고 페르소나에 관한 기억들도 사라져, 친구들과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졸업식에서 흩날리는 벚꽃잎을 보고 기억을 되찾고 옥상에 있는 마코토와 아이기스에게 향하며 막을 내린다.
5.6. 페르소나 5
5월 경 욘겐자야 르블랑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술에 거하게 취한 엑스트라가 "줘, 마다라메의~ 대표작은... 뭘까~요?"라며 질문하면 3개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유카리'이다.[30] 깨알같은 이스터 에그인 셈.12월 2일에 TV에서 나오는 것으로 간접 출연한다. 현재 여대생이며[31] 모델 겸 페더맨 핑크 역으로 특촬물 배우로 활동중이라는 언급이 있다.
뿐만 아니라 유출된 페르소나 5 베타 데이터에 따르면 유카리는 5편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카리 모델링이 완성된 형태로 존재했기 때문. 다만 굳이 교복을 다시 입을 일 없는 유카리가 3편 시절 그 의상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보아 과거 회상 내지는 인지 존재로 기획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유출된 페르소나5 베타 데이터 모음
5.7.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유카리가 메인인 곡은 Want To Be Close (ATOLS Remix)와 When the Moon's Reaching Out Stars (Hideki Naganuma Remix).
P3 동료 대부분이 이쁘게 모델링이 나왔는데 그중에도 특히 유카리가 잘 나와서 호평 일색이다. 다만 춤 동작도 그렇고 의상 대부분들도 묘하게 섹시함을 강조해 미츠루와 더불어 색기담당이 되어버린 듯하다.
모델링이나 춤 동작 등과 별개로, 유카리가 주인공을 생각하는 마음은 확실하게 단순한 호감 레벨 이상인 것으로 드러난다. 엘리자베스가 완전 방음인 대기실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고 말하자 얼굴을 빨갛게 붉히며 호들갑을 떠는데, 그런 유카리를 보고 엘리자베스가 역으로 '안에서 마음껏 댄스 연습을 하는 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되묻자 한숨을 내쉬며 됐다고 말한다.
5.8.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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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딩 | 총공격 |
준페이와 콤비로 나와 딴죽을 거는 역할을 한다. 준페이와 말할 때의 어조는 냉정하고 신랄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말할 때는 밝은 어조라서 극과 극인게 특징. 여주인공과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방 친해지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자기 소개 때 본인이 궁도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을 말하며 소개하자 타카마키 안과 사쿠라 후타바는 유카리가 네오 페더맨인걸 알아챈다. 그리고 네오 페더맨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궁도 솜씨와 몸놀림의 이유가 납득이 간다고 속닥이는데, 미래를 모르는 유카리는 영문을 몰라하고, 후타바는 거기는 좀더 심오한 이야기라며 설명을 넘긴다.
6. 평가
매우 예쁜 외모랑 맨 처음에 만나는 히로인, 주인공과 같은반, 불행한 과거사, 아르카나가 연인이고 연애 농도가 높은 커뮤등 메인 히로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동료지만 후에 등장하는 히로인에게 비중과 히로인 포지션을 모두 뺏긴 비운의 캐릭터다.아이기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주인공과 둘이서 자주 같이 같이다니고 7월에 섀도에 홀려 목욕 타월만 걸친 채 주인공과 마주친 장면이 있고 스토리 중반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뛰쳐나간 유카리를 위로하러 간 주인공이 끌어안을 때까지만 해도 진 히로인 그 자체였으나 그 다음 날에 아이기스가 등장하면서 모든 비중과 히로인력이 아이기스에게 옮겨져 페이크 히로인급으로 유카리의 비중과 포지션이 낮아진다.
심지어 성격도 이오리 준페이에게 뭍혀서 그렇지 평소에는 인기 많고 활발한 여고생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정다감하지만 속내는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다소 신경질적인 면이 있어서 자주 짜증을 내고 스토리 초중반 한정으론 자기보다 선배인 사나다 아키히코와 키리조 미츠루에게 반항하여 특별과외활동부의 분위기를 종종 망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준페이만큼은 아니어도 은근 호불호가 갈린다.[32][33]
특히 FES의 후일담 시점에선 엄청나게 감정적이고 신경질적인 면모를 보이는데, 다른 동료들에게 채근하며 초조해하거나 아이기스에게 묘한 적대심을 가지는 등 같은 동료에게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경계가 심해져 게임을 플레이한 당시 유저들이 거부감을 드러냈다. 후반부에 나오는 유카리의 주인공에 대한 마음과 아이기스에 대한 질투를 고백했어도 절절한건 좋지만 그 앞에서 벌인 유카리의 신경질적인 모습 때문에 좋게 보는 사람이 적었을 정도. 다른 동료에게 비꼬듯 시비를 걸거나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본편의 유카리와 비교해봐도 심해졌기 때문에 불호가 안 들래야 안들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오리지널 시절에는 안 그래도 비중이 낮고 호불호 갈리는 성격에다가 학교의 아이돌이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당시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화풍이 좋지 않아 외모가 미츠루가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오는 바람에 적은 비중과 호불호 갈리는 성격, 낮은 외모등이 마이너스 시너지를 일으켜 아군 여성진 중 인기 순위 꼴등이었다. 아틀라스에서도 이 문제를 의식했는지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는 외모를 대폭 상향시키고 스토리 상 비중을 대폭 상향시켜 유카리의 히로인 서사를 좀 더 보강시켰고, 문제가 많았던 후일담도 필요이상으로 신경질적이고 적대적이었던 부분을 없애서 유카리에게 거부감을 느낄 부분을 최대한 줄였다. 덕분에 아이기스와 미츠루의 그늘에서 벗어나 후카와 더불어 인기가 크게 늘어나 리로드의 최고의 수혜자가 되었다.
늘어난 인기와 후일담의 묘사 덕에 아이기스와 엘리자베스에게 서사적으로 밀리긴 해도 히로인으로서의 위치가 더욱 견고해졌다. 심지어 기억을 버리는 선택지를 고르고 어나더 엔딩을 맞이할 경우 준페이의 얘기에 따르면 주인공과 잘 돼 가고 있다고 한다. 준페이가 노래방에 같이 가자고 하자 주인공이 가면 같이 가겠다고 덧붙이기도.
7. 기타
주인공을 제외한 주연 인물들 중에서도 학업에 나름 신경 쓰는 인물로 5월 5일 휴일에도 1층에서 놀고 있는 준페이와는 다르게 시험 공부하느라 방에서 안 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성적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은 편. 2학년 중에는 가장 많이 공부하러 들어가는데 성적은 1학기 중간고사 때 평균 라인에 있다고 나오며 그 이후로는 평균보다 약간 위에 있다고 나온다.커뮤 진행 후반부에 가면 호감도를 상당히 필요로 하는데, 이때 효과적인 선물이 명품 지갑이나 명품 가방류이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에게는 너무 물질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의 커뮤 모드에서 유카리의 방에 놓여있는 명품들을 살펴보면 80% 할인이라는 태그가 붙어있는 등, 돈은 의외로 검소하게 쓰는 편인듯 하다.
다소 드세고, 괄괄한 성격과는 다르게 귀신에 매우 약하다. 귀신 관련 소동이 벌어지면 안 무서운 척 하지만 실상은 잔뜩 겁에 질린다. 주인공과의 첫 만남 때도 주인공을 기숙사 방에 안내할 때, " 그 아이도 기숙사생이야?"이라고 물으면 "아이? ...누구 말이야? 에이, 그런 소리 하지마..." 라고 긴장한다. 다만 리로드에서 주인공과 DVD 감상을 하는 모습에서 밝힌 바로는 의외로 좀비에 대해서는 그다지 무서워하지 않는 듯. 이를 보아 아무래도 귀신이나 유령같은 실체가 없는 것에 대해서만 무서움을 느끼는 듯 하다.
특별과외활동부의 여학생들은 3층이고, 남학생들은 2층인데 유카리의 방이 주인공의 바로 윗층이다.
리로드가 나오기 전 테우르기아 시전 영상이 유출되었는데 소환기도 안보이고 5나 격투게임에나 어울릴 법한 비현실적인 모션등으로 이건 리메이크다 아닐거라는 예상이 더 많았다.
교토에 잠깐 살았어서 준페이가 간사이벤을 시키는 것 등으로 놀려먹는다.
PS2 시절 인기 투표에서는 6위로, 스토리랑 상관없는 서브 캐릭터인 후시미 치히로에게도 밀렸지만, 나중에 P3 & P4 여성 캐릭터 인기 투표와 P3 베스트 커플 인기 투표에서 유카리와 주인공의 커플이 1등을 했다.
페르소나 3 무대판에서는 토미타 마호가 역을 맡았다.
공식에서 밀고 있는 듯한 밈은 바보 아냐?(バカじゃないの?)'. 첫 등장은 준페이의 '두 손 든 사무라이' 드립에 대한 바보 아냐? 2연타. FES에서 추가된 문화제의 뒷풀이에서도 유카리의 '바보 아냐?'에 이은 토모치카 켄지의 '바보 아냐?' 연계에 준페이가 데자뷰를 느끼기도. 유카리의 페르소나 Q, 페르소나 Q2 캐릭터 소개 영상에도 이 대사가 나오며, 페르소나 라인 스탬프에도 유카리의 대사로 나온다. 데빌 서바이버의 타니카와 유즈도 이 2연타를 사용하기도 하며, 페르소나 Q에서는 2연타에서 진화한 3연타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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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인절손
인생의 절반 손해봤어어!
人生の半分損してたのぉ!
人生の半分損してたのぉ!
유카리가 나온 다라부치의 2013년 19금 동인지 CONCEIVE의 비공식 번역본의 대사인 "인생의 절반 손해봤어어!" 에서 유래한 밈이다. '이거 안 보면 진짜 인절손임', '인생 몇 퍼센트 손해임?' 처럼 사용된다. 이 때문에 고전게임 갤러리에선 유카리가 '인절손'으로 통하기도 한다.
대사 자체에는 그런 뉘앙스가 전혀 없고 실제로도 일본에서는 원래 일반적으로 자주 쓰는 표현이라, 처음 '인절손'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저메추' 같은 일반적인 줄임말로 생각하고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대사는 전체적으로 문맥상 " 생자지가 이렇게나 기분 좋다는 건 몰랐어요오! 인생의 절반 손해봤어어!" 라는 상당히 노골적인 성인물 대사로 유명해졌다. 그래서, 유래를 모르고 사용하던 사람들이 이 어원을 알게 되고 적잖이 충격을 받기도 한다. 대충 이런 상황에서 사용한다. #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 공식적으로 쓰였다. 수다스러운 남학생의 대사인 "밤에 하가쿠레를 못 간다니 인생의 절반은 손해 보는 거야." 로 등장한다.
이어 메타포: 리판타지오에서도 등장하였다. 링크
[1]
궁도부 제비뽑기에 걸려서 입게 됐는데... P3P 여주인공 루트에서는 "귀여워!"를 고르면 "그럼 네가 입던가!"하면서 성질을 낸다. 하지만 은근히 입고 싶긴 했던 모양. 애꿎은 후카까지 끌여들여서 사진 한 장. 엘리자베스/테오도어의 의뢰로 입수할 수 있는 메이드복을 입히면 "한가지 물어보자. 이거 전투에 도움되는거야? 네 취미라서 입히는 거 아니지? ...알았어, 입을게. 어차피 여기 아니면 입을 일도 없고..." 하면서 뾰루퉁해한다. 파출소에서 파는 수영복을 입혀도 같은 대사가 나온다.
[2]
여담으로 전차 커뮤니티의
미야모토 카즈시가 남몰래 유카리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문화제 치우기 와중에 드러난다.
[3]
이 노력이 빛을 발한건지는 몰라도 본편에서 3년 후 시간대인 P4U2에 출연했을땐 대학생이 되어 간간히 모델일도 하게 되고, 전대물 배우도 하게 된다. 물론 촬영중 섀도워커에서 데려가 페더핑크 복장으로 참전하게 되지만.
[4]
참고로 한국어에서 생생하다는 뜻은 긍정적인 의미밖에 없지만, 일본어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대개 환상이 깨질 정도로 일상에 밀접해 있다는 뉘앙스라고 보면 된다.
[5]
가장 빠른 사람은
후카다. 후카는 2009년 6월 중순부터 커뮤를 시작할 수 있다. 가장 느린 사람은 2010년 1월이 되어야 개방되는
아이기스다.
[6]
골동품점 마요이당의 주인은 그의 옛 제자로 그의 옆에 있고 싶어서 연구에 동참했다는 것이나, 이사장
이쿠츠키 슈지가 그를 존경했었다고 하는 걸 보면 꽤 훌륭했던 인물인 듯 하다. 이쿠츠키도 과거 연구원이였다.
[7]
하지만, 이것도 어찌보면 참 얄궂게 10년 전 주인공의 부모님을 잃게 된 계기가 미츠루의 조부가 섀도 연구 시작 + 유카리의 아버지 및 주임 연구원들이 섀도의 폭주를 막지 못한것 + 아이기스가 주인공의 몸 속에
데
스를 봉인하면서 이뤄진 인연이다.
[8]
참고로 이 과정에서 유카리가 감정을 얼마나 못 감추는지 보여주는데 동료 전원이 '유카리가 미츠루를 껄끄럽게 느끼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하긴 대놓고 주인공에게 뒷담화 까는 급이었으니.
[9]
미츠루가 자기 ID를 빌려줬기 때문에 미츠루가 해킹을 한 것으로 인식했다.
[10]
강조한 이유는...
이쿠츠키 슈지 항목 참조.
[11]
주인공이 해변에서 끌어 안아 줄 수도 있다. 일정량의 용기가 필요하다.
[12]
최종 기배까지 스킬을 배우는 74레벨이 되어도 HP가 400이 안된다. 노멀 난이도면 상관 없지만 대미지와 크리티컬율이 높아지는 하드모드 이상에선 메기도라나 물리 스킬 몇 개 잘못 맞으면 바로 누워버려서 생각보다 치명적.
[13]
레벨 90대 중반에 이미 마력만 99에 육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4]
각성 시 무효
[15]
각성 시 무효
[16]
비슷하게 힐러로 쓸 수 있는 아마다와의 차이점은 아마다는 지속적인 SP 회복과 제법 튼튼한 방어를 기반으로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면 유카리는 적은 SP 소비량과 방어력은 부족하지만 상태 이상 회복도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17]
적 하나에 질풍 속성의 특대 대미지를 주고 대상 옆에도 확산 대미지를 주는 오딘 전용 스킬.
[18]
금갑충, 귀여운 아기, 시계탑의 거미들.
[19]
화염 속성은 참격과 동시에 저항하는 F.O.E가 없다.
[20]
유카리는 여태까지 굉장히 살벌하게 아이기스를 대했지만, 아이기스가 비로소 뭔가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여기서부터 부드럽게 대한다.
[21]
첫 번째 프로모션 비디오에서의 캐치프레이즈.
[22]
어째서인지 핑크임에도 센터에 서 있다.
[23]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에서도 이 작품처럼 페더 핑크 코스튬을 착용할 수도 있다.
[24]
그러면서 드라마 CD에서는 준페이가 축제 때 유카리가 입을 메이드복의 치마 길이를 무릎 위쪽으로 조정했다고 짧다며 투덜거린다. 후카가 그걸 보고는 평소에 유카리가 입는 치마 쪽이 훨씬 짧은 것 같다고 말할 정도.
[25]
예를 들어 열차 충돌로 죽게 생겨서 모두 초조해하고 있을 때 멈추고 싶은 것이냐고 묻고는 그제서야 브레이크를 당긴다.
[26]
사실 유카리가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게되는(히로인으로서의 각성) 장면이 야쿠시마에서 주인공에게 위로받으면서 안기는 장면인데, 그 장면이 극장판에선 삭제됨에 따라 히로인으로서 부르기도 애매해졌다. 실질적으로 이후의 행보를 보면 주인공에게 있어서 그냥 동료의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27]
게임에선 유일하게 마음을 정하지 못한 준페이를 독려하던 대사였고 주인공 탓이나 하던 준페이가 찌질하게 묘사됐으나 영화에선 사나다도 준페이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넋 놓았고 유카리 포함 여성진들도 비슷했는데 준페이만 물고 늘어지는 유카리의 어그로 대사로 변질되었다.
[28]
페르소나 3에서 등장인물들이 페르소나를 소환할 때 머리에 권총모양 소환기를 겨누는 것도 같은 원리이다.
[29]
이 때 원작에서는 동료들이 말하고나서 마지막에 유카리가 "가지 말라고! 바보야!"하는 대사였는데, 이 대사는 아이기스가 가져갔다.
[30]
1.유카리 2.사유리 3.모른다
[31]
근데 2016년 기준으로 유카리는 24세일텐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해인 2011년에 4년제 대학을 갔다면 2015년에 대학을 졸업했어야 정상이다. 2012년 시점인
P4U2에서 대학생 겸 모델이라는 설정이었으니, 아마 4년 사이에 직업 때문에 2~3년 정도 휴학한
복학생으로 추정된다.
[32]
사실 초중반 한정 있었던 이러한 대부분의 반항은 미츠루를 향한 것이었는데, 아버지의 사망의 원인이 키리조 그룹에 있다는 의심을 품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특별과외활동부에 합류한 상태에서 미츠루가 뭔가 숨기는 듯한 모습과 일견 강압적으로 느껴지는 태도를 지속적으로 보여줬기에 엄밀히 따지면 미츠루의 잘못도 분명히 있다.
[33]
특히 5 랭크 커뮤 활동에서 유카리가 불량배들에게 시비 걸리고 있는 상황을 보고 달려가 구해주었음에도 유카리가 오히려 주인공을 타박하면서 '난... 혼자서도 괜찮단 말이야'라는 화내는데 이때 선택지로 '유카리는 여자잖아...'를 고르면 더욱 크게 화내면서 리버스 판정이 뜨는 점때문에 유카리를 싫어하게 되는 유저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