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53:01

자칭 특별수사대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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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과외활동부 자칭 특별수사대 마음의 괴도단

페르소나 4 & 더 골든 커뮤니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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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하라 아이 오자와 유미 진실을 쫓는 동료들 아다치 토오루 마리 주인공
마츠나가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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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ersona4TT.jpg

1. 개요2. 상세
2.1. 구성원2.2. 높은 결속력
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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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의 광대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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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과외활동부 자칭 특별수사대 이고르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의 심판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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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토벌대 진실을 쫓는 동료들 니지마 사에


自称特別捜査隊 | Investigation Team

페르소나 4의 이나바시에서 활동하는 가상의 단체.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 측 파티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 심판 아르카나의 '진실을 쫒는 동료들'과 같다.

설립시의 목적은 일단 유키코의 구출이었지만, 장기적으로 진범의 탐색과 사건의 종결을 바라보며 1년 내내 유지된다. 발언자인 요스케는 스스로는 참모감이라며 주인공을 리더로 밀고 치에도 그에 찬성한다.

페르소나 3의 특별과외활동부와 동일한 개념으로 역시 커뮤니티 광대를 맡고 있다.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점차 팀원이 늘어나고, 랭크가 자동적으로 올라 MAX를 찍은 뒤에 심판으로 연결되는 것 역시 페르소나 3와 마찬가지. 광대 커뮤니티는 자칭 특별수사대가 창설되며 발생되고, 심판 커뮤니티는 광대 커뮤니티 MAX와 동시에 발생되며 후반부에 진실을 찾아가며 랭크 업이 되는 커뮤니티다. 광대 커뮤니티 MAX를 달성하면 로키, 심판 커뮤니티 MAX를 달성하면 위대한 반역자 루시퍼가 해금된다.

2. 상세

유키코의 성에서 치에가 자신의 섀도를 받아들여 페르소나를 얻은 뒤, 현실 세계로 돌아와 당시 사태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 보던 도중 요스케의 발언으로 창설된다. 심야 TV와 페르소나가 관계된 이상 경찰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주길 바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되었고, 페르소나 능력이 있는 자신들이 직접 TV 속으로 뛰어들어 사건을 해결하는 게 훨씬 낫겠다고 생각한 것이 창설 이유.

대외적으로 밝힐 일이 없어서인지 시스템 메시지로 등장할 때 외에는 명칭을 볼 일이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직접 지칭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다. 그나마 곰이 만들어 나눠준 안경이 페르소나 3의 완장과 비슷하게 소속 증명 같은 위치에 놓여져 있다. 이 때문에 곰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심야 TV 속 세계 한정이긴 하지만 전원 안경 캐릭터이기도 하다. 반대로 현실 세계에서는 전원이 안경 미착용자.

페르소나 Q에서는 거의 공인 약칭인 '특수대'와 함께 잠깐 언급되나 했더니 '야소고 팀'[1]으로 굳어진다. 그나마 P4U 시리즈와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에서는 동료들이 다시 한번 뭉치는 상황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름이 지나가듯이 언급되긴 한다.

쥬네스의 푸드코트를 가칭 '특별수사본부'로 삼고 있다. 명명자는 유키코. 여기에서 그동안의 상황을 정리하고 가전 제품 매장의 대형 TV를 통해 TV 속 세계로 진입한다.

2.1. 구성원

자칭 특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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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페르소나 구사자라면 전부 스카우트하고 봤던 특별과외활동부와는 달리 명확한 합류 기준이 있다. 심야 TV에 나오고 그 대상이 납치되어 TV 속 세계로 들어가게 되면서, 자칭 특별수사대가 TV 속 세계에서 구조하는 과정에서 대상이 페르소나에 각성을 하고, 구조 후 사정을 청취한 다음 그 대상자가 진실을 알고 싶어 동료로 합류하게 된다. 초창기 동료들은 주인공, 요스케, 곰, 치에로 구성되는데, 모두 심야 TV에 나오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후로는 유키코가 4월 말에 합류. 칸지는 6월 초, 리세의 합류와 곰의 전투 전향은 7월 중반, 나오토는 10월 중반에 합류한다. 그리고 곰을 제외하면 전원이 같은 야소가미 고등학교 학생이다.[2]

첫 게임인 페르소나 4에서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에 이르기까지 추가 합류하는 동료가 없으며, 이탈하는 동료는 메인 스토리 내에서 누군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잠깐 이탈했다가 며칠 후 다시 합류하는 곰 정도밖에 없다.[3] 다른 페르소나 시리즈 동료들에 비해 결속력이 강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 인물 대부분이 불행한 사연이 있고 완벽한 해피 엔딩을 맞았다고 보긴 어려운 특별과외활동부나 마음의 괴도단과는 달리, 이 쪽은 이례적으로 밝은 페르소나 4의 분위기 덕분인지 불행과는 거리가 멀고[4][5] 부정적인 감정의 결정체인 섀도를 만나서 본인의 페르소나로 받아들인 덕분인지 인생관도 굉장히 긍정적이다.

그런데 우등생인 유키코와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는 주인공을 제외하면[6] 다들 공부에 별 소질이 없는 듯하다. 치에와 요스케는 교내 하위권을 다투고 있고, 리세와 칸지도 보충 수업을 들을 정도로 성적이 나쁘다. 탐정인 나오토도 시험을 잘 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7]

또한 자칭 특별수사대 여성들은 처참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들의 대표 요리로 그 유명한 물체X가 있다. 이 중에서 나오토가 그나마 요리치가 아닌데, 레시피대로 만들기 때문이며 물체X를 만드는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하고 요리를 잘 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반대로 주인공은 요리 실력이 매우 좋은 편이며, 칸지도 코니시 나오키와의 휴일 이벤트에서 요리 실력이 좋은 것으로 밝혀진다. 요스케는 본인 입으로 밥 정도밖에 못 짓는다라고 하는데, 상기한 여성진들처럼 물체X를 제조하는 수준인지는 불명. 페르소나 5의 마음의 괴도단이 요리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페르소나 5 시점 기준, 자칭 특별수사대 여성들 대부분은 근황이 공개되었다.[8]

페르소나 시리즈 역대 동료들 중 자칭 특별수사대는 유일하게 3학년 동료가 단 한 명[9]도 없으며, 동료 전원이 친형제자매가 없다.[10]

자칭 특별수사대 동료들의 1인칭 호칭은 다음과 같다.

2.2. 높은 결속력

툭하면 심야에 활동하면서도 누군가 탐색에 빠지기도 하며[11] 각자 합류 배경도 다르고 나름의 사연이 있어서 게임 중후반까지도 동료 내부 구성원 간 대립이 일어나는 특별과외활동부, 그보단 낫지만 일상에서의 교류가 부족하다고 평가받는[12] 마음의 괴도단과는 달리, 치에를 제외한 전원이 각자 스케줄로 바쁜데도 불구하고[13] 부르기만 하면 대낮에도 한 번도 안 빠지고 모여주고 텔레비전 탐색이 아니라도 일상 생활도 자주 만나 다같이 어울리며 매우 화기애애[14]하게 보내며 단 한 번의 내분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15] 동료애와 결속력이 매우 견고하다. 특히 2학년들.

이는 자칭 특별수사대가 2학년 동료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는데 치에와 유키코는 소꿉친구 관계이며, 요스케도 작년에 전학온 덕에 같은 반인 치에와 유키코와 서로 친했다. 여기에 주인공만 끼어든 건데 주인공의 작중 친화력과 리더십은 와일드 보유자답게 최강 수준이기 때문에 이 세 명에 잘 녹아들어서 2학년 동료들의 유대가 끈끈할 수 있었다. 이야기를 주도하는 2학년 동료들(그 중에서도 특히 요스케[16])이 밝고 재미있는 덕에 분위기가 밝은 것이다. 게다가 1학년인 리세는 아이돌 활동 덕인지 붙임성도 좋다. 다만 칸지와 나오토가 서로 붙임성 없는 성격에 첫 만남을 계기로 어색해져 버렸고 이후 둘이 있을 때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서로 어색해 하는 묘사만 있는 정도다.[17]

특별수사대 맴버들은 모두 특별수사대에 들어오기 이전까지 실질적으로 외톨이였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 요스케는 대형마트인 쥬네스 점장의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마을 단위로 기피의 대상이었고 도시에 있을 적의 친구들도 무난한 반친구 정도라 요스케가 이나바로 전학가자 연락이 끊겼다는 묘사가 나온다.
  • 치에의 경우 나름 치에를 짝사랑 하는 캐릭터도 있는 등 무난한 대인관계를 지닌 것처럼 보이나, 뒷담화 하는 엑스트라 여학생들의 대사에 따르면 매일 유키코와 붙어지낸 탓에 그 외의 친구가 없다고 한다. 실제로 치에는 남학생들과는 어느정도 교류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나, 반대로 여학생들과의 교류는 묘사되지 않는다.
  • 유키코는 잘나가는 여관의 후계자라는 위치상 어린 시절부터 여관일을 돕느라 대인관계가 협소해져 친구는 치에가 끝이었다.
  • 칸지는 흔히 여성스럽다고 일컬어지는 자신의 취미 때문에 성적정체성에 혼란이 와 고민이 많았고, 이러한 점 자체가 콤플렉스가 되어 반대급부로 양키가 된데다가 싸움실력도 좋았기 때문에 마을 단위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 리세의 경우 아이돌로 데뷔하기 이전까지는 왕따였고, 아이돌이 된 이후로는 바쁜 스케줄상 친구를 사귈 여건이 안되었기에 만인의 사랑을 받는 인기 아이돌인 것과는 다르게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인물은 없었으며 이나바시로 내려온 다음에도 인기 아이돌이라는 점 때문에 학생들이 대하기 어려워했다.
  • 곰은 자아를 지니게 된 섀도우라는 특성상 외로움이라는 감정 자체를 특별수사대와 교류하며 깨달았을 정도로 심야 TV 속에서 외롭게 혼자살던 캐릭터이다.
  • 나오토는 유년기부터 명탐정인 할아버지를 따라 탐정일에 흥미를 가지고 이내 탐정의 길로 뛰어들었고, 셜록 홈즈로 대표되는 하드보일드한 중년 남성 탐정을 동경했기에 어린 여자애라는 자신의 모습에 컴플렉스를 지니고 있어 동급생과 사귀는 것을 스스로가 거부했고, 어른들과 교류하며 그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했다.
  • 주인공의 경우 부모님의 전근으로 1년간 이나바시로 내려온 도시청년이라는 점 외에는 별다른 묘사가 없지만, 일단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시골로 내려갔다는 점 때문에 시작 시점에는 외톨이였고, 애니메이션의 경우 묘사를 좀 더 확장시켜 부모님의 전근이 잦아 주인공도 자주 학교를 옮겨다녔기에 친구를 사귀지 못한 외톨이였다는 설정을 추가했다.

이렇듯 특별수사대를 제외하면 친구 자체가 없는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보니 이들은 살인사건을 막는다는 목표를 지닌 집단이자 동시에 자신의 속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컴플렉스와 고민을 알고 있고 이해해준 진정하고 유일한 친구 집단이었던 것. 그렇기에 특별수사대 맴버들의 교류 이벤트들은 3,5편의 특별과외활동부, 마음의 괴도단의 교류 이벤트보다 친구들끼리 논다는 인상이 더욱 강할 수 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3, 5편의 교류 이벤트들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모인 집단이 친목을 다지니 위해 놀러 나간다는 점에서 회사 야유회에 가깝다면, 4편의 교류 이벤트들은 그냥 마음 맞는 친구들이 놀러 나간 것.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주기적으로 쉐도타임이 발생하는 3편, 주도적으로 나쁜 어른을 찾아 나서고 위기에 처하는 5편과 달리, 4편의 경우 비오는 날 심야 TV에 사람이 비치면 그 사람을 구한다는 목적을 이루고 나면 다음 사건이 언제가 될지 모르니 마음 놓고 놀 수 있다는 점이 첫번째 이유고, 흑막이자 범인인 줄 알았던 캐릭터만 3명이라는 특성상 여름방학 이벤트와 겨울방학 이벤트는 둘 다 흑막을 잡고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줄 알았기에 순수하게 노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는 점이 두번째 이유이다.

페르소나 4는 페르소나 3에 비해 일상 교류가 더 많을 뿐만 아니라, 골든에서는 바이크를 타고 해변으로 놀러가는 이벤트, 쥬네스에서의 미니 콘서트, 스키장 이벤트 등의 교류 이벤트가 더 추가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날개를 달아줬다.

그 대신 키리조 그룹의 지원 아래 페르소나 소환기와 부서 완장을 걸치며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특별과외활동부나 팰리스의 보물이 가끔 돈이 되어서 팔아치워 회식비로 쓰기도하고, 중반부터는 사쿠라 소지로 같이 괴도단을 지원해주는 어른들이 존재하는 괴도단과는 달리, 끝까지 수사대를 지원해주는 어른이나 집단이 존재하지 않는 데다가 아지트도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쥬네스의 푸드코트인 등 어려모로 어설프다는 인상이 강한 집단이기도 하다. 애초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소년탐정단 비스무리한 단체[18]라서 규칙이나 제한 같은 걸 따로 두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느슨하고 어설프게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주기적으로 보름달이 뜰 때마다 12체에 섀도가 "다가오는" 페르소나 3와는 다르게 페르소나 4의 사건은 이래저래 주인공 일행이 머리를 맞대고 추리를 하긴 하지만 모든 진상 자체가 심야 TV의 안개마냥 꽁꽁 숨어있고 나오토를 제외하면 진짜 탐정도 아니기 때문에[19] 천상낙원까지는 사건이 먼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패턴이 반복된다.

3. 기타

자칭 특별수사대의 모든 페르소나는 전부 일본 신화 혹은 동양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최종 보스 역시도 일본 신화에서 따왔다. 페르소나 3의 페르소나와 최종 보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따온 것과 대조적.

남성진들을 포함하여 수사대 맴버 전체가 주인공에게 얼굴을 붉힌적이 한번 이상 존재하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적도 한번 씩은 있기 때문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주인공의 하렘 파티라고 말하기도 한다.

대다수 동료들의 북미판 더빙 성우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페르소나 4 이후 현재까지 성우가 한 번도 바뀌지 않고 유지된 캐릭터는 주인공 ( 조니 용 보쉬), 요스케 ( 유리 로웬탈), 유키코 ( 아만다 윈 리) 이 세 명이 전부. 때문에 북미 팬들의 비판이 꽤 있는 편. 특히 리세의 전임 성우였던 로라 베일리의 연기가 상당히 호평이었기 때문에 애슐리 버치로 교체됐을 때 비판이 많았다.[20]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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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과 일본어 음성은 야소이나바의 첫 글자인 팔(八)을 음독해서 하치코 팀(ハチコーチーム, 직역하면 팔고팀)이다. [2] 3에서는 아마다가 초등학생이었고, 코로마루는 개다. 5에서는 유스케와 아케치가 다른 학교를 다녔고, 후타바는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 [3] 배드 엔딩을 고르면 영영 돌아오지 않게 되나 이 사이에 던전을 가는 일도 없고 노멀 엔딩 루트를 고르면 다시 합류한다. 주인공 일행도 딱히 나갔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4] 4편 동료들과 커뮤니티 활동은 대부분 현재의 자신에 자격지심을 가지고 만족하지 못하다가 주인공과의 교류를 통해 이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걸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5] 물론 주인공은 타 매체에서 부모 사정으로 자주 옮겨다니느라 외톨이였다는 묘사가 있고, 리세와 나오토는 각각 아이돌, 탐정이라는 직업 특성상, 칸지는 아버지를 잃고 한동안 방황한 데다 그 외형과 성격 때문에 자칭 특별수사대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외톨이였다는 말이 나온다. 요스케마저도 이나바에 오기 전까지 친구라 할 만한 인물은 있었지만 깊은 관계는 아니었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모든 동료 중 양쪽 부모가 모두 없는 동료는 단 하나도 없고 편부모 동료조차 칸지 뿐이라는 점에선 페르소나 3, 5의 동료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낫다. [6] 시험 때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교내 커뮤니티 캐릭터들의 호감도가 상승하므로 거의 모든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공부 잘하는 캐릭터로 만든다. 것보단 수업이나 숙제로 인해 자동 상승되므로 다회차로 인간 사전이 되면 오히려 하위권에 머무는게 어렵다. [7] 이 점 또한 페르소나 3의 특별과외활동부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초등학생인 아마다와과 이미 학교를 휴학 중인 아라가키, 애초에 사람이 아닌 코로마루를 제외하면 월광관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S.E.E.S. 동료들 중 두 명을 제외하면 성적이 최소 중상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그 두 명 중에서도 한 명은 사람이 아니고 나머지 한 명은 성적이 나중에 상승한다. [8] 치에 : 경찰대학 입학, 유키코 : 아마기 여관 운영 중, 리세 : 현역 아이돌 활동. 나오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케치가 탐정왕자의 재림이라고 평가받는 걸 보면 탐정을 그만뒀거나 적어도 남장한 채로 탐정 활동을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9] 자칭 특별수사대 뿐만이 아니라 주요 인물 중에서도 3학년은 코니시 사키 한 명 뿐이다. 반대로 페르소나 3의 특별과외활동부는 1학년 동료가 단 한 명도 없으며, 주요 인물 중에서 1학년은 후시미 치히로 한 명 뿐이다. 페르소나 5의 경우는 사쿠라 후타바가 1학년이 되어야 할 나이임에도 학교를 나가지 않아서 주요 인물 중에선 1학년 생이 아예 없었고, 로열에서 요시자와 카스미가 추가되었다. [10] 정확히는 칸지와 유키코를 제외하곤 형제 관계가 밝혀진 적이 없다. 작중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는 걸 봐선 동료 전원이 외동일 가능성이 크다. [11] 준페이는 '뭐 좀 사러 간다'며 편의점 가느라 빠진 적이 있고, 사나다의 경우 '개인 용무가 있다'며 별다른 설명 없이 빠진 적이 있다. [12] 일상 교류 자체는 적지 않은데 사건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노는 자칭 특별수사대와는 다르게, 대체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일상 교류 이벤트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칭 특별수사대는 피해자를 구출하는 것이 목적이라 구출한 순간 다음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는 마음 편히 놀 수 있지만 마음의 괴도단은 개심에 성공하고도 성공했는지 기한까지는 확인할 수 없어서 사건에 대해선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놀면서 분위기를 전환하자라는 느낌. 페르소나 3의 특별과외활동부는 괴도단보다 더해서 이쿠츠키 슈지 이사장이 야쿠시마에 놀러가라고 해서 미츠루가 어쩔 수 없이 놀러가는 정도다. 이들은 우선 다른 두 조직에 비하면 굉장히 서먹서먹하고, 보름달마다 강적이 등장하는 것이 예견되어 있으며, 그 시기가 다가오면 거리의 풍경도 변할 정도로 직접적으로 위기감을 조성하고 계속해서 타르타로스도 올라야 하며 게임 내 묘사를 보면 가끔 무작위로 튀어나오는 이레귤러 섀도의 처리도 해야 하는데다 꾸준히 실종자도 발생해 구출해야 한다. [13] 유키코는 시 외곽에 위치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온천 여관의 후계자이고 칸지와 리세도 가게 일에 손을 보태며 요스케와 곰은 쥬네스 아르바이트 중이며, 나오토는 가업을 이어 탐정 일을 하고 있다. [14] 물론 요스케와 치에, 곰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지만 구성원 내에서 일방적으로 태클이 걸리는 쪽이 있는 특별과외활동부나 마음의 괴도단과는 달리, 친해서 서로 놀려먹는 것에 가깝다. 오히려 이렇게 티격대는 모습이 실제에 더 가깝기 때문에 더더욱 실제로 이런 친구 집단이 있을법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15] 초반부터 삐그덕거렸던 특별과외활동부는 말할 것도 없고 괴도단도 모르가나가 자격지심에 동료들을 까내리다가 뛰쳐나가거나 현상수배 이후 유스케와 류지는 서로를 탓하며 고함을 지르고 하루와 후타바는 울며 집단으로 멘탈이 나가는 일이 있었다. 심지어 특정 시점에서는 한 동료가 동료를 팔아 넘기는 배신까지 저지른다. [16] 주로 어딘가 놀러가자고 제안하는 등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요스케가 애초에 이벤트의 발단 역할을 하게끔 의도된 캐릭터다보니 그렇다. [17] 반대로 특별과외활동부는 완전히 정반대다. 여기는 3학년 동료들이 중심인데 미츠루, 사나다, 아라가키 셋 다 밝은 성격은 아니고, 리더인 주인공은 쿨한 성격이며 게임의 분위기 또한 전반적으로 무겁다. 3학년 동료들이 아니더라도 준페이를 빼면 동료 전원이 다 붙임성이 있는 성격이 아닌데다 준페이도 주인공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시기가 꽤 길기 때문에 요스케 수준으로 분위기를 주도하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준페이라도 있어서 분위기 환기라도 되는 편. [18] 구성원이 되기 전의 나오토가 이를 두고 "여러분의 탐정놀이" 운운한 적도 있다. 결국 나오토가 합류하면서 그나마 그럴싸해진다. [19] 더군다나 사건의 진범은 알리바이를 지우는데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고, 그 위에 있던 흑막은 그저 진범에게 능력을 부여해주기만 했을 뿐이었기 때문에 진상을 밝혀내는데 어려움을 겪을 법도 했다. 오히려 그런 자들을 상대로 진상을 밝혀낸 것이 더 대단한 셈. [20] 치에, 칸지, 곰, 리세는 한 번씩 성우가 바뀌었고, 나오토는 무려 두 번이나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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