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구 용어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영어 | kick off |
스페인어 | saque inicial |
중국어 | 开球 |
전후반 경기의 시작 또는 득점이 일어난 후 경기를 재개할 때 경기장 중앙의 센터마크(center mark)에 볼을 놓고 주심의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볼을 차는 것을 의미한다. 킥오프 당사자 외의 모든 선수들은 공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까지 자기 팀 진영에 있어야 하고 상대팀 선수들은 거기에 더해 반지름 9.15m(10야드)인 센터 서클 안으로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
전후반 경기 시작 때의 킥오프는 각기 다른 팀이 한다. 전반전 시작 킥오프를 이 팀이 하면 후반전 시작 킥오프는 저 팀이 하는 식. 또한 득점이 발생했을 경우 바로 다음 킥오프는 실점한 팀이 하게 되어 있어, '킥오프를 적게 한 팀이 승리한다'라고도 얘기할 수 있다.
원래는 킥오프 시 전방으로만 공을 차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센터서클 안에 킥오프하는 선수가 두 명이 서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것(센터서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우리편 선수의 수에는 제약이 없었지만 공격수 두 명을 두는 전술이 한동안 일반적이었기에 보통 두 명이 들어갔다.). 센터서클 안에 한 명만 들어갈 경우 전방으로 차면 당연히 공을 뺏기기 때문에 킥오프 시 중앙선 너머로 공을 살짝 밀어넣음과 동시에 우리편 선수가 그 공을 받아서 공격을 재개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2018년 국제축구평의회에서 킥오프 시 전방으로만 공을 차야 한다는 규정을 삭제하였고, 그래서 오늘날에는 킥오프 시 우리편 선수 한 명만 센터서클에 들어가게 되었다(물론 종전의 방식대로 두 명의 공격수가 들어가서 킥오프를 하는 방식도 허용된다.).
상술했다시피 전방으로 차더라도 룰 위반이 아니며 킥오프 시 우리편 선수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킥으로 상대 골대로 집어넣더라도 당연히 득점으로 인정되며 우리편 골대로 공을 차서 넣을 경우 코너킥이 선언된다.
( 축구 문서 참고)
2. 럭비 용어
경기 시작 또는 재개를 위해 실시하는 킥. 전후반 및 연장전 시작 시, 모든 종류의 득점 이후, 드롭 아웃 이후, 그리고 수비 측이 자신의 인골에 공을 찍은 뒤 차게 된다.모든 득점 이후 경기를 재개할 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행해지는데, 영역 확보가 중요한 15인제에서는 실점한 쪽에서 킥오프를 차고, 소유권이 중요한 7인제에서는 득점한 쪽에서 찬다. 다만 10m 라인을 넘어야 한다는 규칙 때문에 낙하 시 필연적으로 소유권 다툼을 하게 되므로, 소유권 경쟁이 가능한 최대한의 거리까지 차는 것이 적절하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깊게 찰 수도 없는 것이, 터치 라인이나 데드 라인을 넘어가면 중앙 스크럼이 주어진다.[1]
적절한 낙하 위치와 운이 따라주면 이렇게 킥오프 이후 바로 득점까지도 가능하다.
2.1. 규칙
"상대편"이라 함은 킥오프가 행해질 때 공을 받는 쪽을 말한다.순번 | 내용 | (위반 시) 상대편 선택지[2] |
1 | 모든 킥오프는 드롭킥으로 한다. |
1. 소유권을 얻고 중앙
스크럼 2. 다시 킥오프 |
2 | 킥오프는 하프 라인 위 또는 그 뒤에서 차야 한다. | |
3 | 킥오프된 공은 10미터 라인을 넘어가야 한다. |
1. 소유권을 얻고 중앙 스크럼 2. 다시 킥오프 단, 넘어간 뒤 바람에 의해 돌아오거나 상대편이 잡으면 계속 진행 |
4 | 킥오프를 차는 순간, 차는 팀의 모든 선수는 차는 선수보다 뒤에 있어야 한다 | 상대편의 중앙 스크럼 |
5 | 킥오프를 차는 순간, 상대편의 모든 선수는 10미터 라인 뒤에 있어야 한다 | 다시 킥오프 |
6 | 전후반 시작 시 서로 다른 팀이 킥오프를 찬다. | |
7 | 킥오프된 공이 바로 터치라인을 넘어갈 경우 |
1. 소유권을 얻고 중앙 스크럼 2. 다시 킥오프 3. 소유권을 얻고 나간 지점에서 라인아웃 4. 퀵 플레이 |
8 | 킥오프된 공이 누구와의 접촉 없이 상대편 인골 지역까지 들어간 뒤에 상대편이 자신의 인골에 공을 찍었을 때 |
1. 소유권을 얻고 중앙 스크럼 2. 다시 킥오프 |
9 | 킥오프된 공이 누구와의 접촉 없이 상대편 데드 라인을 넘어갈 때 | |
10 | 킥오프된 공이 스스로 또는 차는 팀에 의해 차는 팀의 데드 라인을 넘어갈 때 | 소유권을 얻고 5미터 라인 위에서 스크럼 |
3. 미식축구 용어
미식축구 용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8b0000> 플레이 진행 | 코인토스 | 킥오프 | 스페셜 팀 | 2미닛 드릴 |
플레이 방식 | 러싱 | 패싱 | 필드골/펀트 | 리턴 | |
플레이 콜링 |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 에어 코렐 오펜스 | 에어하트-퍼킨스 오펜스 | 노허들 오펜스 | |
플레이 컨셉 | 와일드캣 | 프로 스타일 | 스프레드 옵션 | 에어레이드 | |
공격 포메이션 | I-포메이션 | 샷건 | 위시본 | 헤일 메리 | |
스냅 포메이션 | 언더 센터 | 피스톨 | 샷건 | 롱 스내퍼 | |
수비 포메이션 | 4-3 디펜스 | 3-4 디펜스 | 46 디펜스 | 커버-2 디펜스 | |
수비 용어 | 패스러쉬 | 블리츠 | 니켈 패키지 | 골라인 디펜스 |
현재 대학미식축구에서만 볼 수 있는 구 킥오프 장면.
전후반 경기의 시작 또는 득점이 일어난 후 경기를 재개할 때 NFL기준 킥오프 팀 진영의 35야드 지점에 볼을 놓고 볼을 차는 것을 의미한다. 키킹팀은 키커가 공을 차고 리시빙팀은 리터너를 기용해서 키커가 찬 공을 받아 전진할 수 있을 만큼 전진하거나, 엔드존에서 공을 잡았을 경우 닐다운하여 자기진영 25야드에서 공격을 시작한다.
개정된 NFL 룰의 킥오프로 첫 리턴TD를 기록하는 장면
NFL은 2024 시즌부터 완전히 새로운 킥오프 규정을 적용한다. 킥오프 지점은 자기 진영 35야드로 동일하지만, 키킹 팀은 상대 진영 40야드 지점까지 전진할 수 있고, 리시빙 팀은 최소 9명 이상이 자기 진영 30야드-35야드 사이에서 서 있어야 한다. 공이 상대 진영 골라인-20야드 이내(랜딩 존)에 떨어지면 기존과 같이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고, 랜딩 존에 떨어졌다가 튀겨서 엔드존으로 들어가면 터치백으로 20야드 지점(리턴 가능), 아예 엔드존으로 직접 떨어지면 30야드 지점(리턴 가능), 공이 랜딩 존에도 못 갔다던가 사이드라인으로 나가면 40야드 지점에서 리시빙 팀에 공격권을 준다. 온사이드 킥은 4쿼터 이후에만 시도 가능하며, 이 경우 반드시 심판에게 먼저 통보해야 한다.
무조건 차는 팀이 공격권을 가져가는 축구와는 달리 대부분 받는 팀이 공격권을 가져간다. 변칙 킥오프인 온 사이드 킥을 차면 뺏어올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은 아니다.
( 미식축구 문서 참고)
4. 축구 커뮤니티
자세한 내용은 킥오프(커뮤니티) 문서 참고하십시오.5. e스포츠에서
5.1.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5.2. 발로란트 인터내셔널 킥오프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인터내셔널 킥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6. 프로레슬링 용어
PPV에서 본방이 시작되기 전 열리는 경기. 따라서 방송에서는 이 경기를 볼 수 없으며, 직관을 해야 볼 수 있다.
[1]
그래서 킥오프된 공이 터치라인 근처로 날아올 때 한쪽 발을 터치라인 밖으로 쭉 뻗고 공을 받으면 아웃 판정이 되어 중앙 스크럼을 얻을 수 있다.
[2]
후순위일수록 불리한 선택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