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키세 야요이
1. 개요
스마일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키세 야요이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본편
1화: 자기 소개를 마친 호시조라 미유키에게 히노 아카네가 자기 소개 중 난입한 이유를 설명하다가 아카네에게 울보에 조금만 딴지 먹어도 운다고 하자 발끈해서는 지금까지 운 건 3번 뿐이라면서 순식간에 울상이 되어버린다.2화: 미유키가 아카네와 함께 프리큐어로 스카웃하려고 했지만 캔디의 난입으로 실패했다.
3화: 학교 옥상에서 자신이 생각해낸 슈퍼 히어로의 그림을 그리던 중 미유키와 아카네가 실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하자 부끄러워서 도망친다. 그날 반에서 교내 미화 그림 콘테스트에 아무도 나서질 않자 미유키가 야요이를 추천하고 아카네가 동조해서 거절을 못하고 참가하게 된다. 이 와중에 쟁쟁한 실력자들[1] 때문에 포기하려고 하지만 미유키와 아카네의 격려를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2]
미유키: 키세 상, 난 말야. 책에서 읽은 적이 있어. 그림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야요이: 무슨뜻이야?
미유키:키세 상은 확실히 눈물이 좀 많긴해도 무척 다정하고 배려심깊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멋진 히어로 그림도 그릴 수있다 생각해.
아카네: 미유키말대로다.
미유키: 확실히 결과는 알순없지만 만약 키세 상이 조금만 해볼수있다면말야..
야요이: 나.. 해볼게!
야요이: 무슨뜻이야?
미유키:키세 상은 확실히 눈물이 좀 많긴해도 무척 다정하고 배려심깊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멋진 히어로 그림도 그릴 수있다 생각해.
아카네: 미유키말대로다.
미유키: 확실히 결과는 알순없지만 만약 키세 상이 조금만 해볼수있다면말야..
야요이: 나.. 해볼게!
그리고 미유키를 모델로 해서 그림을 그리던 중 미유키의 행동에 불만을 가진 캔디가 튀어나와 들키지만 별로 놀라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3] 며칠을 열심히 그림을 그려 클린피스맨이라는 히어로]의 그림을 완성했지만 결과는 노력상이었다.[4] 그리고 그곳에 나타난 미술부원 한 명이 별 볼 일 없는 그림이라고 비웃자 그림을 떼어서 어디론가 가고 침울해하고 있던 도중 아카오니에게 배드엔드 필드에 빠져 우울모드가 된다.[5]
그리고 미유키와 아카네가 등장해 아칸베와 싸우기 시작하다가 미유키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두 사람의 정체를 알게 되고 두 사람이 위기에 처하자 지키기 위해 맞서는 강한 마음으로 프리큐어로 각성한다.
그래, 난 겁쟁이 맞아. 하지만 물러날 수 없어! 왜냐하면 이 두 사람은 내가 여기 설 수 있게 용기를 준 내 소중한 친구들이니까! 이 두 사람을 괴롭히는 것만은 절대 용서할 수 없어!
프리큐어로 각성 후 자신이 진짜 슈퍼 히어로가 됐다며 기분 좋아해한다. 그리고 히어로처럼 한껏 멋진 포즈를 취하며[6] 아칸베와 대치하지만.
금세 무서워하며 도망친다. 그러다 넘어지고 울다가 자기도 모르게 번개로 아칸베를 공격하고 필살기인 '피스 썬더'로 아칸베를 물리친다. 이후 미유키, 아카네와 친구가 되어 함께 프리큐어로서 싸워나갈 것을 다짐한다.[7]
5화: 레이카의 낭독회를 도와주기 위해 그림과 배경을 그려주었다. 레이카가 프리큐어의 정체를 물어볼 때 지나가던 슈퍼 히어로라고 말했다.
7화: 일행들이 비밀기지를 정할 때 후지산을 추천한 레이카에게 "그런 곳은 비밀기지가 아니야!"라면서 의기양양하게 진짜 비밀기지다운 곳을 추천한다. 특촬물에서나 나올법한 첨단기기가 있는 곳이었지만 사실 그곳은 영화 세트 촬영장. 그 후 당연히 스텝들에게 견학생 취급받고 쫓겨난다.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가보고 싶었는걸!" 이라고.
9화: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을 하다가 대소동이 난다. 아침밥이 핫케이크란 어머니의 만우절 거짓말에 속아[8] "나 남자친구 생겼어" 란 거짓말로 맞받아친 후 "오늘은 만우절이니까 재밌는 거짓말 좀 해보자" 하는 마음을 먹고 학교가서 만난 미유키에게 "나 사실 전학 가게 됐어" 라고 거짓말을 한다. 근데 "오늘 만우절이야" 라고 말하기 전에 미유키가 사라져버려서 말을 못하는데 하필 미유키가 아카네에게 말하면서 여기저기 퍼지는 바람에 전전긍긍하다 실제로 말 못할 거 같아 "전학은 만우절 거짓말이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라 말하는 만화로 고백하려는데 하필 강풍이 불어 이게 날아가버린다. 그리고 거짓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거의 반 송별회까지 벌어져서 어쩔 줄 모르게 된다.[9]
이때 아카오니가 등장하여 강풍에 날아갔던 만화를 들이대자 쩔쩔매지만 큐어 해피의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난 큐어 피스가 정말 좋은걸" 이란 말에 감동받아 모든 멤버들에게 사과한 후 아칸베를 발라버리고 나중에는 반 친구들한테도 사과하며 해피엔딩.
11화: 마조리나의 아이템에 의해 동료들과 함께 작아지는데 동료들 중 가장 신나서 들떠있었다. 그리고 벌레를 끔찍히 싫어해서 기절까지 하신 분과 고소공포증으로 괴로워하신 분을 제치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아칸베와의 전투 때에는 왜인지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폭풍간지 포스까지 보여주었다.
12화: 수학여행 때 가고 싶은 장소로 태양맨 쇼를 보러 가자고 했으며 13화에서는 교토로 수학여행을 와서 마이코를 찾아다니며 이쪽에도 관심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14화에서는 도중 미유키와 함께 길을 잃었다가 지나가던 아줌마들한테 사탕을 받았는데 이 상황을 RPG에 비유하면서 특촬물에 이어 겜덕후까지 인증했다.
15화: 울프룬과의 전투 도중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속성 공격을 시전해 가로등 위에 있던 울프룬을 감전시켰는데 기술을 발동한 자신 역시 감전되어 순간적으로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18화: 미도리카와 나오에 이은 다른 주역. 나오의 제안으로 친구 모두 다같이 릴레이에서 달리게 되어서 열심히 연습하지만 깜빡한 물건을 반에 가지러 갔을 때 반 친구들이 "왜 하필 키세지?" 란 말에 상처받아 기가 죽고 릴레이 때도 달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려 했으나 그때 아카오니와 아칸베가 습격하고 "걸림돌은 필요없다" 는 아카오니의 말에 자신의 상황과 겹쳐보지만 나오가 "모두가 힙을 합치면 안될 거 없다" 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기운을 차린다. 아칸베를 쓰러뜨리고 릴레이에서도 뒤처지지만 열심히 달려 나오에게 바통을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오가 넘어져 꼴등하여 친구들한테 미안해서 울자 뛰어와 나오를 껴안으며 울면서 "포기하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었어" 라며 위로하며 훈훈하게 에피소드가 끝난다.
19화: 자신의 이름의 의미를 조사해오라는 숙제를 받고 어머니께 물어본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잘 떠올리지 못해 고민하다 자신이 생각해낸뒤 발표한다.[10] 학교를 마치고 어머니가 일하고 있는 패션쇼 회장에 직접 가서 상담한다.[11] 이야기를 하던 도중 야요이 자신이 직접 아버지께 선물했던 카드를 건네받게 되고 단편적으로 기억을 떠올리나 회장에 나타난 울프룬에 의해 카드에 같이 있던 종이접기가 아칸베로 변하게 된다. 아칸베와 전투하던 중 바닥에 흐르던 물결을 보고 옛날 아버지와의 기억을 모두 떠올리게 되며 자신의 이름의 의미 또한 알게 된다.[12]이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13] 피스 썬더로 아칸베를 정화,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와의 추억의 장소인 성당을 바라보며 해피 엔딩.
이전 회상 장면에서 비어있던 장소가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서 야요이와 아버지의 추억으로 변화하는 연출이 호평이었다. 이런 감동적인 장면을 보고 불건전한 어른이들은 파더콘을 생각한다 카더라. (아빠! 결혼식 하자! 엄마에겐 비밀)
20화: 투명인간이 된 미유키와 아카네를 보고 재미있어하며 점심 시간에 아카네가 자신의 소시지를 뺏어먹자 "우왓! 신기해! 또 먹어봐!"라며 감탄하는 등 여전히 4차원적인 면모를 발휘했다. 그리고 미유키와 아카네의 얼굴을 순정만화스럽게 그려주기도 했는데 미유키에게는 호평을 받았고 아카네에게는 악평을 받았다. 이후 전투시에 깜짝상자 형태의 아칸베가 투명화되자 "깜짝상자인데 안 보이면 놀랄 수가 없잖아?"라면서 미유키랑 만담을 하는데 그 말을 하자마자 아칸베에게 공격받고 깜짝 놀란다.
23화: 아카오니와 결전을 벌인다. 초반에 쏟아지는 맹공을 신속의 뒷걸음질로 피해내지만 쇠방망이로 지반을 부수고 일격을 넣는 아카오니의 기세에 한 차례 쓰러진다. 그리고는 등을 돌려 해피에게로 가려는 아카오니의 다리를 붙들어 저지하는데 이때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도망치지 않고 맞서는 끈기를 보여준다. 거슬린다며 공격해오는 아카오니를 번개로 지지는데 짜증나서 폭발해버린 아카오니가 거대하게 몸집을 불려서 무차별 공격을 퍼붓자 이번에도 신속의 뒷걸음질로 회피한 다음 번개를 자기 자신에게 걸은 뒤 참영권을 날려서 넘어뜨린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곧바로 피스 썬더로 연결시키는 데에 성공, 결국 아카오니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얻어낸다. 이후 로얄 퀸에 의해서 페가수스의 힘을 부여받아 '프린세스 폼, 프린세스 피스' 로 변신하여 동료들과 함께 피에로를 쓰러뜨린다.
25화: 미술 숙제를 하러 바닷가에 들렀는데 우연히 가게에서 일하고 있던 나머지 친구들을 만난다. 아카네와 나오가 서로 티격태격하고 미유키와 레이카는 그 등쌀에 휘말려 고생하는 동안 해변에서 캔디와 놀아주면서 혼자 평화로운 시간을 즐겼다.[14]
28화: 담력시험에 참가했는데 미유키와 나오는 무서워서 벌벌 떠는 데 반해 무서운 게 나오니 오히려 재미있다며 눈을 빛냈다. 그림으로 변장한 마조리나가 움직이는 걸 봤을 때도 오히려 환호하는 표정을 지었을 정도.[15] 하지만 막판의 레이카의 방학숙제 얘기는 무서웠는지 숙제를 안한 다른 프리큐어 3인과 함께 토깠다.
29화: 게임에 빨려들어갔을 때는 아카오니와 볼링 대결을 한다. 그런데 볼링과 운동회 때 하는 공굴리기랑 같은 것으로 알고 있었던 모양. 아카오니는 멍청하게도 거터가 되어버렸으나 핀들이 알아서 쓰러진다.[16] 피스 차례가 되자 핀들이 모두 풀 플레이트 아머를 착용하고 방패까지 든 데다가 앞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모래주머니까지 쌓아둔다. 비열한 술수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하여 울먹울먹하면서도 끝내 물러서지 않은 피스는 마음을 굳게 먹고 볼링공에 썬더를 작렬시킨다.[17] 그렇게 해서 굴러간 공 자체는 핀에 닿지 못했으나 피스 썬더 덕분에 핀들이 모두 쓰러지면서 스트라이크를 따낸다.
30화: 뉴욕에 갔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히어로물에 나오는 장소였다며 대단히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덕심을 훌륭하게 표출하여 박수까지 받았다.
32화: 게으름뱅이 구슬 안에 갇혀서 모든 것을 잊은 채 살고 있었다. 해피의 사투를 보고 무언가를 느끼면서 각성할 조짐이 보이자 조커가 정신공격으로 이용한 트라우마는 '교내 그림 콘테스트 때의 기억'이었다. 해피의 외침에 반응하여 '언제나 곁에 있어줬던 친구와의 기억' 으로 정신공격을 이겨내고 다시 프리큐어로 각성한다. 써니에게 공격이 막혀서 아칸베가 다시 공격했을 때 중간에서 번개로 상쇄시키면서 등장.
33화: 미유키와 함께 영화를 보러 왔다가 포스터 앞에서 상황극을 하며 노는 것이 영화감독에게 보여져서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찍게 된다. 맡은 역할은 경단집 간판 아가씨. 미유키에게 귀엽다는 칭찬을 들었다. 완성된 영화의 시사회에서 자기들은 안 나오고 팝만 무진장 활약하는 영화가 되어있자 다른 4명은 모두 어이없어했지만 야요이랑 캔디는 팝의 활약이 멋있었는지 오히려 눈을 반짝이며 좋아했다. 34화에서 문화제에서 자기들의 반이 패션쇼를 하기로 결정하자 빨간 두건으로 분장했다.
35화: 철인전사 로보타의 광팬으로[18] 로보타의 장난감이 발매되는 날에 구입하러 가면서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가 마조리나에 의해 큐어 해피가 로보트가 되어버리자 엄청나게 흥분해서는 계속 신이 나서 외쳐대며 조종까지 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19] 레이카에게 맡긴다. 나중에 해피 로보가 사라지자 바닥에 쓰러지면서 좌절하지만 해피의 격려를 받고 다시 일어나 승리한다.
36화: 브라이언과 함께 지내고 있는 아카네의 변한 모습을 지적하면서 소녀들이 사랑이야기를 논하는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편 고백하는 걸 도와주겠다면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는데 아카네의 허접한 그림 실력을 목격하자 목소리가 낮게 깔린다. 마지막에는 미유키와 함께 가서 아카네에게 자전거를 빌려주고 지름길을 그린 지도를 건네주기도 했다.
38화: 마조리나의 발명품에 의해 어린이가 되었는데 상황에 적응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완벽하게 어린이와 동화한 게 아닌가 하는 수준이었다.[20] 오랜만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나왔다. 어린이 프리큐어로 변신했으며 변신 장면에선 가위바위보를 내면서 키득키득 웃었다. 본인 왈, 다 합쳤으니 무적이라고 한다. 필살기 피스 썬더는 번개에 놀라서 아예 쏘지도 못했다.
39화: 시작의 신데렐라 이야기에 들어갔을 땐 마법사 역을 맡았다. 근데 처음 등장할 때부터 마조리나에게 잡혀버렸다. 지팡이는 가위바위보 모양. 그리고 막판엔 자기를 공주님 안기를 해준 레이카에게 반한 듯하다.
41화: 주역을 맡았다. 자신이 만화를 친구들이 칭찬하고 그걸 본 동급생[21]이 만화 신인상 공모에 나갈 것을 권유하자 어렸을 때 생각해온 '미라클 피스'[22]라는 여자 슈퍼 히어로 만화를 그리는데 의욕적으로 시작한 처음과는 달리 만화는 잘 그려지지 않았다. 도중에 자신의 만화 속의 적(일본판은 아카오니와 동일 성우. 한국판은 이현.)이 '네 따위가 만화가가 될 수 있을 거 같나?' 고 조롱하는 악몽을 꾸고 꿈에서 깨면서 잉크가 엎질러져 좌절하고 만다. 공원에 원고를 버리려는데 아카오니와 만나게 되어서 1:1 대결을 하게 된다. 아카오니는 야요이가 버린 원고를 하이퍼 아칸베로 만들어 버리고 당황한 큐어 피스는 밀리지만 결국 자신은 울보여도 끝까지 노력한다고 외치며 울트라 큐어 데콜이 장착되어 각성하고 혼자서 하이퍼 아칸베를 몰아붙이다가 신 필살기인 '프리큐어 피스 썬더 허리케인'을 날림으로서 완전히 넉다운시킨다. 최후의 발악을 하는 아카오니였지만 이후 나타난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로열 레인보우 버스트로 낙승. 결국 만화를 완성시키고 만화 속의 미라클 피스와 야요이가 윙크를 주고 받는 장면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42화: 나오의 동생들한테 프리큐어의 정체가 들킬 뻔하는데 다른 멤버들은 놀라는 와중에 혼자만 들떠서 기뻐하고 있었다. "히어로의 정체가 들킬 뻔해? 이거 재밌는 전개잖아!" 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46화: 조커에 의해 소환된 배드엔드 프리큐어의 배드 엔드 피스와의 격투. 배드 엔드 피스가 자신의 머리 위를 밟는 바람에 배드 엔드 피스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자 괜찮다며 배드 엔드 피스를 토닥여보지만 하라구로 속성을 보인 배드 엔드 피스에게 감전당했다. 그 후 큐어 피스의 참된 의미를 배드 엔드 피스에게 깨닫게 해주고서 배드 엔드 피스와의 싸움에서 승리.
최종화: 동료들과 함께 피에로를 소멸시킨 후에는 완성시킨 만화 미라클 피스가 공모전에서 가작을 타고 본격적으로 소녀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2.1. 소설판
3잣의 주인공으로 등장.최종화에서 가작을 타고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된 야요이는 한 편집자가 적극적으로 추천해준 덕에 주간 소년 스마일에 본격적으로 미라클 피스를 연재하게 된다. 처음에는 인기가 미적지근해서 '현역 여고생 만화가'와 같은 포장 문구 덕에 인기를 적당히 끄는 정도였지만, 스토리가 궤도에 오르고 폭발적으로 인기가 성장해 일본의 국민 만화가 되어 애니, 게임, 소설 등 미디어믹스화가 이뤄지고 변신 완구나 피규어 등의 굿즈도 여럿 발매된다.[23]
만화를 계속 연재하며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내내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결국 다니던 고등학교까지 중퇴하면서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부를 쌓고 도쿄 도내에 고층 아파트에 작업실을 만들어 어시스턴트와 함께 마감에 쫓기면서 무려 7년 동안 연재를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연재의 마감에 쫓기는 일상 속에서 점점 가족들과의 거리는 멀어져 갔고, 어느 날 엄마가 작업실에 찾아왔지만 마감이 얼마 안 남아 제대로 이야기도 하지 못하고 "무리하지 마렴."이라는 말과 함께 선물로 사 가지고 온 케이크를 놔두고 돌아갔다. 야요이는 그날 밤 엄마가 왜 찾아왔는지 뒤늦게 깨닫는데, 그 날은 아빠의 기일이었다. 1년에 한 번 이 날에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함께 식사하고 성묘를 가던 모녀의 약속을 처음으로 어겨버린 것으로, 이후 엄마의 걱정하는 메일을 받고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야요이는 그렇게 부모님을 상처 입혔다는 사실에 부르짖는 와중에, 연재 초기와 달리 '미라클 피스'가 허구에 지나지 않음을 자각하게 된다. 정의의 히어로를 그리던 야요이의 마음은 이미 너덜너덜해졌고 도저히 미라클 피스처럼 싸울 수 있을 만한 정신상태가 아니라는 언급까지 한다.
결국 자신이 동경하던 히어로는 어느샌가 기계적으로 정의를 부르짖고,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음을 깨달은 야요이는 당시 편집자였던 편집장을 직접 만나 완결을 내겠다고 선언한다. 편집장은 처음엔 연재 종료를 반대했지만 야요이가 인기가 부진하다던가, 아이디어가 고갈됐다거나 하는 것 이전에, 초심을 잃었다는 진심을 담은 설득과 가족에 관한 사정을 듣고, 첫 화 연재 당시의 메시지[24]를 회상한 뒤, 야요이는 거짓말을 못한다며 과거 만우절에 있었던 일을 말하며 납득이 가는 방향으로 끝내도 된다고 설득에 응한다. 그리고 끝낸 후에는 아버지를 만나러 가고, 어머니하고 느긋하게 얘기도 하라고 배려까지 해준다.
그렇게 미라클 피스를 완결내고 나나이로가오카에 돌아온 야요이는 역 앞의 서점[25]이 폐점한다는 소식에 어릴 적에 만화를 자주 사러 갔었다면서 조금 아쉬워한다. 집에 돌아와서 엄마와 얘기를 나누면서 서점의 폐점 소식을 알리면서 '오랜만'에 돌아왔다고 하는데, 엄마는 '오랜만'이 아니라 지난주에도 왔다고 말하며 무언가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면서 바로 지난주에 아카네의 오코노미야키 집에 갔다는 걸 잊어버렸고, 그 이전에 아카네를 비롯해서 다른 친구들을 잊어버린 걸까라는 의문이 떠오르게 된다.
야요이는 당분간 만화와는 거리를 두면서 살려고 했지만 엄마가 앞으로 만화는 안 그릴 거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가족과의 거리를 벌리면서까지 연재를 해왔던 야요이는 차기작 연재하는 데에 있어 주저하지만, 엄마는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말고, 엄마와 아빠는 항상 응원할 거라는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야요이는 생각을 정리하지 못했기에 앞으로의 일은 느긋하게 생각하겠다는 말을 한다.
어느 휴일, 기분 전환을 위해 공원에 간 야요이는 누워서 흔한 일상의 행복에 감동한다. 그리고 졸면서 중학생 시절의 기억을 정리한다. 하지만 같이 지냈던 동창들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위화감을 가지면서, 미라클 피스에서도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옛 동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억을 되찾아 다시금 악에 맞서는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혹시 본인도 그런 게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진다.
끝난 미라클 피스의 내용을 떨쳐내려던 그 순간, 공원에서 미라클 피스의 쇼가 열리는 걸 목격한다. 객석에 있는 아이들 중에서 가장 뒷줄에 있는 10살 정도의 여자아이가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 다가간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걸 보고서 스케치북을 몰래 보는데 거기에는 미라클 피스가 그려져 있었다. 나이대를 감안하면 뛰어난 묘사에 감탄하면서 지켜보고 있자 여자아이는 스케치북을 가리는데, 야요이는 그 모습에 예전의 본인을 떠올리고서 여자아이의 그림을 칭찬해주며 마음의 문을 연다. 그리고 유이가 다른 그림을 그리는 동안, 이름을 슬쩍 확인하는데 미도리카와 유이라는 이름을 보고 심장이 두근하고 뛴다.
이후 야요이는 유이를 찾으러 온 나오를 만나게 된다. 유이가 악수회에서 악수하는 걸 기다리는 동안 예전의 야요이처럼 유이가 심약한 데다, 운동도, 공부도 잘 못하지만 슈퍼 히로인인 미라클 피스를 만나게 되면서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게 됐음을 알게 된다. 미라클 피스의 완결 소식을 들은 나오는 엄마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 만화를 그리지 않을 거냐는 질문을 한다. 야요이는 만화를 그리면서 소중한 걸 잊어버리고, 마음이 황폐화되어 한동안 만화를 그리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나오와 유이를 만나면서 자신의 만화에도 의미가 있었고 그것에 마음을 구원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유이의 이름의 뜻[26]을 전하면서 야요이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유이가 가져다 준 기적 덕분이라고 나오가 감사 인사를 한다. 야요이는 그런 대화 속에서 본인의 만화를 보고 힘을 내주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 나오와 헤어지면서 미라클 피스의 작가가 본인이라는 사실을 유이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어째서냐는 나오의 질문에 "그야, 히어로는 정체를 숨기는 법이잖아?"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한다.
나오와 헤어진 후 편집자에게 좋은 결말을 내줬다는 칭찬과 함께 마지막화에 이상한 마스코트 같은 캐릭터가 그려졌다는 얘기를 듣는다. 금시초문이었던 야요이는 편의점에 들어가 직접 잡지를 사서 만화를 읽는데 정말로 마스코트 같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이상하게 여기는데 이 때 잠들어 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 캐릭터의 이름은 캔디고, 이는 미유키가 지었던 「최고의 스마일」에 등장하는 캐릭터임을 알아챈다. 그리고 「최고의 스마일」에 등장하는 프리큐어의 존재에 대해서도 자각하게 된다. 특히 자신의 변신체인 큐어 피스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동화책이란 매체 특성상 변신 뱅크신과 그와 관련된 장면은 본인이 상상한 것이라는 설정이라고 언급한다.
그날 밤, 집에 돌아와 낮에 있었던 일이 신경이 쓰여 잠을 못 이루는데 그런 와중에 만화 잡지 속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는 걸 알아채고서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이 프리큐어라면 들어맞는다며 히어로에 대한 초심을 되찾고서 캔디와 프리큐어에 관한 것들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된다. 다시금 캔디의 목소리를 들은 야요이는 책장에서 목소리와 빛이 나오는 걸 보고 캔디를 구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책을 옮기고서 빛에 빨려 들어가는데, 야요이는 만화 미라클 피스는 끝났지만 본인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신비한 도서관으로 가게 된다.
6장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이터널 폼으로 변신하여 이터널 피스가 된다. 이 때도 야요이스러움이 부각되는데 여전히 가위바위보를 한다. 이후 흑막이었던 조커를 격퇴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초중반에는 본편에서 개인 에피소드로까지 다뤘던 가족의 존재를 잊어버리는 등 씁쓸한 전개로 진행되다가, 후반부에 기억을 되찾은 후에는 '내가 프리큐어이기에 가능한 일이야.' 라는 식으로, 지극히 야요이스러움이 강조됐다. 무엇보다 영웅을 다룬 만화를 계속 그렸기도 하고, 그 속에서 잃었던 초심을 연재 마지막이 돼서야 다시금 되찾은 게 기운을 차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인 듯.
2.2. 프리큐어 올스타즈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미래의 친구에서 다른 프리큐어들을 선배 프리큐어라고 하며 프리큐어가 된지 얼마 안됐다고 자기 소개한다.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2 마음의 친구에서는 큐어 소드와 힘을 합친다. "저... 우리도 한 번 해볼까?"라고 마코토에게 말을 하자 마코토는 고개를 숙이며 "그럼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선배님"이라고 하자 들떠서 "선배? 좋았어. 선배도 힘낼게!"라면서 전장으로 나선다.[27]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3 영원한 친구에서는 노랑 프리큐어 선배인 큐어 레모네이드와 함께 악몽수와 싸우려다가[28] 위기에 몰리다가 큐어 아쿠아, 큐어 써니, 큐어 뷰티에 의해 겨우 위기를 모면하였다.[29]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의 스마일 팀의 무대에서 캔디의 깜짝 생일파티를 위해 케이크의 데코레이션을 만드는 모습으로 회상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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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은 폭발이다!"라고 하는 미술부 부장에 소녀만화풍 그림을 잘 그리는 여학생에 상대를 아름답게 그려주는 남학생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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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요이도 콘테스트에 나가고 싶어했지만 소심한 성격에 자신 있게 나서질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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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변신할 때 캔디가 말하자 장난감 아니었냐고 말한다. 게다가 캔디가 돼지 인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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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미술부장이 수상했다. 그런데 그림이 심히 다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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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때문에 그 팬들은 미술부원 한 명에게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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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저기서도 피스 사인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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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가 되었다는 사실을 가지고 '평소 동경하던 슈퍼 히어로가 된 것 같다' 면서 좋아한다. 과연 히어로 덕후라 할 만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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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에서 컵케이크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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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국내에서 이 에피소드를 방영한지 몇주뒤에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한 해피해피 다마고치에서 키세 야요이를 담당 성우인 김연우가 담당한 매매치가 만우절날 친구들에게 전학간다고 거짓말을 해 후에 송별회를 열어 한바탕 난리난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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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달력에서 3월을 뜻하고, 3월은 새싹이 피어나는 시기이니 생기 넘치는 날이 시작된다는 뜻. 한국판에선 봄은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이니 봄처럼 따뜻하고 생기있게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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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캐치 프리큐어!와 크로스오버가 있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때 패션쇼 무대에 있던 로고 중 하나가 페어리드롭이었고 거기다
에리카의 캐릭터송이 나왔는 데다가 더욱이 야요이 어머니의 대화 중에 쿠루미 선생님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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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이름인 '치하루'는 천의 봄이란 뜻이고, 엄마처럼 상냥하게 자라라는 뜻. 한국판에선 '청명'은 봄의 절기라고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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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피스 썬더가 손에 장전될 때의 감각 때문에 깜짝 놀라지만 19화에서는 견디면서 참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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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혼자만 초대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선 의지드립의 희생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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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반응을 보인 레이카를 제외하면 귀신을 무서워하는 미유키와 나오는 물론 딱히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였던 아카네, 캔디마저 기겁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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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고 있던 핀 하나만 안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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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장면이 아니므로 뱅크씬은 아니었지만 번개에 깜짝 놀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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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보타가 맨 처음에 방영되는 부분이 있는데 자그마치 메카닉 디자이너가
오오바리 마사미였다. 스탭롤에 이름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을 충공깽으로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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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큐어 써니가 큐어 피스에게 해피 로보의 조종을 맞겼는데 조종법을 몰라서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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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상황에 대해 의논하는데 혼자 바닥에 그림 그리고 있었다. 프리큐어로 변신할 때도 가위랑 바위랑 보를 모두 합쳐서 냈으니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다고 설명하면서 유치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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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이다 토시노부.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단역으로 많이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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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큐어 피스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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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매달 막대한 금액이 계좌에 들어온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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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저는 상상하던 미라클 피스에게 마음을 구원받았습니다. 지금, 좌절할 것만 같은 여러분, 포기하지 마세요. 분명 당신 마음 속에도 미라클 피스는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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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미유키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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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結) 여자아이가 되어달라는 뜻을 지녔다. 한국어 더빙판은 희연인데, 역시 좋은 인연(緣)을 많이 만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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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프리큐어로 활동한 기간은 큐어 소드가 더 길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큐어 피스 쪽이 후배다. 그런데 세대상 먼저 나온 건 피스쪽이라서 사실상 소드보다 선배인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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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 한정으로 두 캐릭터 한국 성우들은 모두 대원방송 출신 성우이자 선후배이며 레모네이드 성우는 블루 프리큐어인 큐어 뷰티를 통해서 후배인 큐어 피스 성우와 연기를 하게 되었다. 참고로 세대상으로는 레모네이드가 선배이지만 나이는 피스가 1살 더 연상이라서 레모네이드가 피스에게 존댓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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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샤이니 루미너스,
큐어 민트,
큐어 선샤인의 도움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