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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일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미도리카와 나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본편
4화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미유키 일행에게 자기네 자리라며 비키라고 한 텃세부리는 2명의 선배에게 당당하게 반박하며 미유키 일행을 도와주며 등장한다.[1]"선배님, 아무리 선배님이라도 나중에 와서 새치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안뜰은 모두의 공간입니다. 선배님들의 말씀은 조금 억지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멋지게 용기 내서 말하고 도와준 것을 본 미유키가 4번째 프리큐어로 영입하기로 결정하고 말을 걸려고 하지만 학교에서는 엄청난 팬의 인파 때문에 실패하고 직접 집을 찾아가기로 하는데 금방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던 미유키와 잔뜩 장을 보고 오던 중에 서로 만난다.
그 후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점심을 먹고 강가에 가서 동생들과 미유키 일행과 축구를 하려다 갑자기 나타난 아카오니에 의해 좌절감에 휩싸이지만 해피의 말과 '유대(絆)'이라는 말에 다시 깨어나며, 동생들에게 공격하려 달려드는 아칸베에게 축구공을 차서 일격을 가한다. 그리고 가족을 지킨다는 강한 마음에 반응해 프리큐어로 각성한다.
우리 가족은 뿔뿔히 흩어지지않아! 우리 가족의 끈끈한 정은 영원히 사라지지않아! 너희들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만약 우리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다치게한다면 내가 용서못해! 너희들과 싸우겠어!
프리큐어로 각성직후 해피처럼 힘 조절을 못해 달려가다가 다리에 부딪혀버리지만 멀쩡했고[2] 바로 아칸베의 공격을 벽을 타고 올라가며 피한 뒤 공중에서 킥으로 아칸베를 공격하곤 필살기 '프리큐어 마치 슛'으로 아칸베를 정화한다.[3] 그리고 미유키를 이름으로 불러주곤 친구로 인정하게 되고 프리큐어로써 같이 행동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프리큐어가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는지 5화에서 다시 변신하기 전까지 그동안 있었던 일을 꿈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다시 변신한 이후에도 본인의 헤어 스타일에는 적응하지 못한 모양.
7화에서 일행들과 함께 비밀기지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고생해 결국 자신이 비밀기지를 추천했는데 추천한 곳은 인형이 많고 아기자기한 곳이어서 마찬가지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아카네를 비롯한 모두가 무지 좋아했다. 그곳이 하필 인형가게에 진열돼 있는 곳만 아니었다면 비밀기지가 되었을 듯. 당연히 점원에게 쫓겨난다.
11화에서는 스마일 프리큐어 내 가장 겁쟁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조리나 때문에 작아졌는데, 벌레를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11화 내내 "히익?!", "꺄악!"을 외치며 벌레에 질색하는 모습과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4] 11화 한 화에서 나온 나오의 얼굴개그 모음. 벌레가 무섭다며 레이카 뒤에 붙기도 하고, 높은 곳이 무섭다며 아카네를 껴안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때 아카네도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기색이었는데, 나오가 워낙 겁이 많아서 큰 티가 나지 않았다.
벌레들이 자기들만의 생활 방식을 갖춘 것을 보며 막연히 두려워 할 존재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어쨌든 벌레들과 조금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긴 하였으나... 여전히 겁이 많아서 큰 변화는 없던 편이다.
14화에서 오사카 수학여행 도중 같은 조인 미유키&야요이 / 아카네&나오&레이카 이렇게 두 갈래로 찢어지는 바람에 그들을 찾아 나섰는데, 동생들을 돌보는 자신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라면서 일단은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사카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려고 아침을 적게 먹은 탓에[5] 가는 곳마다 배가 고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마조리나가 출현하자 프리큐어로 변신, 아칸베 에게 잡아먹힌 꼴이 된 미유키와 야요이를 구하기 위해 데콜의 힘으로 나비 날개를 달았는데 벌레를 싫어하는 터라(...) 잠시 식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동료들과 함께 나비 날개로 날아다니며 아칸베를 농락한 뒤 미유키와 야요이도 구해내고 아칸베를 물리치는데 성공.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 화에서 보여준 여러 모로 귀여운 모습들이 매우 호평 중.
18화에선 당당한 주역. 다른 반에선 릴레이 경기에 육상부 출신들만 나온다는 얘기에 반 분위기가 "어차피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란 말에 당당히 손을 들어 릴레이 경기에 참가한다 말하며 다른 친구인 프리큐어 멤버들까지 끌어들인다. 그리고 경쟁에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좋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의 바통 꼭 이어가자!" 라 말하며 친구들을 지도한다. 그리고 아카오니가 습격해 "모두의 힘을 합치는 건 약해빠진 녀석들이나 하는 거야" 란 말에 그렇지 않다며 모두의 힘을 합치면 안 되는 일은 없다면서 아칸베를 쓰러뜨리고 릴레이 경주에 참가한다.
뒤처진 상태에서 1위의 자리까지 따라잡지만 아쉽게도 다리에 걸려 넘어져 꼴찌를 하고 말아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하지만 미유키, 야요이, 아카네가 괜찮다고 울면서 끌어안아주며 레이카도 울면서 "모두 바통을 넘길 수 있었다"며 위로하고 나오도 친구들의 모습에 울면서 "나도 모두와 같이 달릴 수 있어 좋았어" 라며 감동적이고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20화에선 투명인간이 된 미유키와 아카네가 자신이 들고 있던 축구공을 잠깐 가지고 논 뒤 자기들에게 말을 걸어오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농구 시합을 할 땐 그 새를 못 참은 아카네가 부정으로 점수를 넣자 항의하는데 아카네가 투명인간임을 이용해 무릎공격 및 장난을 걸자 몸개그를 보여준다. 그리고 미술시간 때 몸뚱아리는 있는데 머리가 없는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는 미유키와 아카네를 보고 "히익?! 무서워!"라며 벌벌 떨었다(...). 그리고 마조리나에겐 간지럼 공격을 당했다. 마지막엔 또 다시 투명화된 미유키와 아카네를 보고 당황했다.
23화에서는 마조리나와 1:1 대결하게 된다. 젊어진 마조리나의 엄청난 수의 분신에 압도되는데 분신체 하나하나를 상대로는 나름대로 분발 하였으나 사실상 다굴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으니 일제포화를 맞고 그대로 뻗어버린다. 후반에 힘을 짜내 다시 일어서면서 보여준 모습이 굉장한데 '어차피 누가 진짜인지 모르겠다'라면서 모든 분신에게 죄다 필살기를 먹이는 근성을 보여줬다. 당하기 직전 경악하는 마조리나의 표정이 가관. 본래는 한 번만 써도 지치는 필살기를 남발한 탓인지 싸움 직후에는 5명 중 혼자만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로얄 퀸에 의해서 페가수스의 힘을 부여받아 '프린세스 폼, 프린세스 마치'로 변신하여 동료들과 함께 피에로를 쓰러뜨린다.
25화에선 해변가의 바다의 집에서 친척 아저씨의 일을 도와 팥빙수를 팔게 되는데 옆에서 오코노미야키를 하던 아카네와 경쟁이 붙게 된다. 이후 아카오니가 등장해 프리큐어로 변신한 뒤에도 계속 티격태격했으나 막판엔 서로 협력해서 둘의 힘과 스피드를 하나로 합쳐 슈퍼 아칸베를 날려버린다.
26화에선 팔려나갈 위기에 처한 캔디를 위해 "직구승부다!"라며 당당히 고리던지기를 시도하지만 그 순간 나오의 얼굴에 무당벌레가 날아와 겁먹는 바람에 빗나가 실패한다. 그리고 애들이 "나오~" 하면서 실망하자 [6] "그치만..."이라면서 울먹거렸다.
28화에서는 담력시험에서 호시조라 미유키와 함께 제일 겁먹는다. 벌레도 무서워 하고 높은 곳도 무서워하면서 귀신도 무서워하는 것으로 드러난 셈. 마조리나의 작전에 말려들어 계속 떠는데 그 와중에 그림에 나타난 젊은 마조리나를 한동안 알아보지 못했다가 뒤늦게 기억해내고 모두에게 설명한다.
29화에서는 게임에 빨려들어가고 아카오니와 야구 대결. 3번 히트 시키면 승리였다. 아카오니의 속임수를 간파하고 홈런을 치지만 점수판이 아칸베였다. 그래서 입김으로 멀리 불어내는데. 그래서 이를 잡아내려는 아카오니를 막기 위해 프리큐어 마치 슛을 날리는데 그때 처음으로 헤딩을 했다! 결국 점수판 아칸베를 넘어서 정식 홈런.
30화에서는 데콜의 힘으로 일행들과 함께 세계여행을 하는데 이때 각국의 온갖 음식들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32화에서는 게으름뱅이 구슬 안에 갇혀서 모든 것을 잊은 채 살고 있었다. 해피의 사투를 보고 무언가를 느끼면서 각성할 조짐이 보이자 조커가 정신공격으로 이용한 트라우마는 '릴레이 경주 때 넘어진 기억' 이었다. 해피의 외침에 반응하여 '친구들과 함께 같은 감정을 나누었을 때의 기억' 으로 정신공격을 이겨내고 다시 프리큐어로 각성한다. 아칸베가 공격하려는 타이밍에 마치 슛으로 칼 같은 카운터를 먹여넣으며 등장.
33화 영화 에피소드에서는 쿠노이치 역.[7] 거미요괴 역할이었던 아카네에게 공으로 승부를 걸어서 영화를 개그로 만들어버렸다. 감독도 그렇고 출연자들도 그렇고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긴 애초 글렀었지만 공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완전히 회복불능에 빠졌다. 어쨌든 승부에서는 졌다.[8]
34화에서 도요시마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패션쇼에 흥미를 가지도록 유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계속 고집을 부리는 도요시마 앞에 나서서 훈계해보지만 너무 흥분해버리는 바람에 실패. 미유키와 아카네가 끼어들어서 겨우 말렸다. 패션쇼에서 담당한 역할은 앨리스인데 색깔은 하늘색이 아닌 녹색이었다.
38화에서 마조리나의 발명품에 의해 어린이가 되었다. 친구들은 어린이가 되어버리자 마음까지 어려졌지만[9] 나오만큼은 여전히 어른스러운 구석이 남아 있었다. 장녀이다보니 어린 동생들 이끄는 것이라면 아예 생활이 되어버려서 어려져도 어른스러운 면모가 남은 것이다.
친구들에게 '원래대로 돌아갈 방도를 찾자'하고 말하면서 설득했고 어린이 프리큐어가 되어버린 탓에 힘으로 상대가 안되는 하이퍼 아칸베를 술래잡기로 상대하는 멋진 꾀를 내기도 했다. 겉모습만 어린이였던 것을 제외하면 믿음직한 나오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집에 돌아와 동생들 술래잡기에 휘말렸을 때 오늘 겪은 사건도 있고 하니 '그럼 오랜만에 해볼까'하고 끼어들지만 엄마에게 가족 전부가 조용히 하라고 혼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어린이 프리큐어로 변신했으며 포즈를 취할 때 발생한 바람에 깜짝 놀라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모에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필살기 마치 슛은 애들 공놀이 수준으로 파워가 다운된 듯.
42화의 주인공. 어머니가 동생을 출산하게 되자 동생들을 돌보게 되는 엄마 역할을 맡게 된다. 저녁 식사 때 쓸 재료인 사과를 깜빡하고 말았는데 남동생 유타와 여동생 히나가 나오 몰래 빠져나가서 사과를 사러 나섰다가 마조리나에게 잡히고 만다. 그렇다고 해서 동생들 앞에서 프리큐어로 변신할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일단은 도망치지만 결국 동생들 앞에서 프리큐어로 변신한다.[10] 하지만 동생들을 보호하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니 제대로 공격을 못하고 22화 이후 피스 처럼 절망에 빠진 표정을 보여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마조리나가 나오의 남은 동생들 3명에게 공격을 하려고 하자 배드 에너지를 이겨낸 동생 3명이 누나(언니)를 지키기 위해 막아서는 모습을 보고 각성하여 신 필살기인 '프리큐어 마치 슛 임팩트'를 날린다. 이에 마조리나가 날린 공격이 동생들에게 향하지만 다행히 때마침 도착한 해피와 써니에게 보호받고 뷰티의 얼음검으로 감옥을 부순 뒤 피스의 도움으로 두 명의 동생도 무사히 구출. 그리고 최후의 필살기 프리큐어 로얄 레인보우 버스트로 마조리나를 격퇴한다.[11] 그리고 마침 달려온 아빠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서 새로운 여동생 유이를 보게 된다.
최종 전투가 끝난 후에는 7남매의 왕언니로서 일상으로 돌아갔고 축구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계속해서 직구승부의 길을 걷게 된다.
2.1. 소설판
4화의 주인공으로 등장.고등학교 졸업 후에 축구선수를 지망하여 나나이로가오카 주변의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대학교 역시 나나이로가오카 국제 대학으로 진학한다.[12]
동생들 역시 10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면서 크게 자랐는데, 본편 기준으로 갓난아기였던 유이 역시 10살의 초등학생이 되었다. 유이는 심약한 성격 탓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등 학교에서 잘 지내지 못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야요이의 미라클 피스를 접하면서 그림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13]
나오는 고등학교 때 나간 대회에선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데다, 대학 때에는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결국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코치의 길을 걷게 된다.
그렇게 코치의 일에 직구승부의 정신으로 임했지만, 어느날 대학 후배들이 우리들끼리도 할 수 있는데 너무 주제 넘게 참견한다는 식의 험담을 듣게 되고 충격을 받고 만다. 그 날 돌아가는 길에서 후배들에게서 들은 험담의 충격 때문에 대형 트럭에 치일 뻔한 걸 레이카가 구해줬고 오랜만에 만난 레이카에게서 이제 슬슬 가족과 고향에게서 졸업해야 한다는 충고를 듣는다.[14] 또한 영화 촬영 에피소드 때의 DVD를 통해 세계의 비밀인 누군가가 서로의 기억을 일부러 흐리게 만들었다는 사실 역시 듣게 된다.
어느 날 공원에 간 나오는 유이가 학교 남학생 3명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걸 구해줬지만, 유이에게서 언니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도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과거의 사고[15]를 언급하며 나 때문에 언니가 사고를 당해 부상을 당한 것에 죄책감을 품고 있는 유이의 모습을 보게 된다. 본인을 히어로라 부르며 그렇게나 잘 따르던 유이를 그저 귀여운 막내에다 아껴줘야 할 대상으로만 여기던 나오는 축구부의 후배에 이어 다시금 충격을 받는다.
그 후 나오는 이상한 기억을 회상하는데, 10년 전에 유이가 태어나던 날에 자신이 동생들을 구해주는 기억을 회상한다. 처음엔 기억이 빠져있어 애매했던 것들이 동생들이 나오 본인이 변신해서 본인들을 구해줬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걸 보고 본인이 잊고 있던 기억의 자물쇠가 풀리는 계기가 된다.
나오는 혼자서 밤하늘의 별들을 올려다 보며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방에 틀어박힌 유이를 생각하던 나오에게 아버지가 대패질을 해보라고 시키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오기로 하다가 결국 포기한다. 나오는 아버지에게 본인이 참견쟁이냐고 묻자 어른이 된 줄 알았더니 아직도 어린애라는 대답을 듣는다. 그저 무작정 힘만 넣지 말라는 것과 나오에겐 나오 너 자신의 인생이 있지 않냐는 충고를 듣는다.
충고를 통해 레이카에게서 똑같은 충고를 들은 게 생각난 나오는 유이를 위해, 그리고 나오 자신을 위해 가족과 고향에게서 졸업하고자 결심을 한다.
다음날 유이가 똑같이 학교 남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걸 봤지만 일부러 나서지 않았다. 유이는 자기자신의 의지로 남학생들에게 저항했고 보기 좋게 이겨냈다.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다 나온 나오는 유이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며, 전날의 결심을 유이에게 고백한다. 유이는 괜찮다고, 그리고 예전에 나오가 유이 본인을 지켜줬던 것처럼 유이 본인이 언젠가 나오를 지켜줄 거라고 다짐한다. 그리고 맡고 있던 대학 코치 역시 그만둔다.
모든 것에서 졸업하고자 마음을 먹은 나오는 가족이 연 송별회에서 동생들에게 선물로 콤팩트를 받고, 화장 같은 것과 연이 먼 본인에게 어째선지 콤팩트에 관한 추억이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콤팩트에서 나오는 캔디의 목소리를 듣고 유이가 태어나던 날의 기억 역시 명확해짐을 느낀다.
이후 책장에서 빛과 캔디의 목소리가 나는 걸 보고 책의 문이 있음을 깨달은 나오는 거실에 있는 가족들에게 몰래 작별인사를 고하고 책의 문을 열어 신비한 도서관으로 가게 된다.
6장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이터널 폼으로 변신하여 이터널 마치가 된다. 이 때 부상이 치료됐다는 묘사가 나온다. 이후 흑막이었던 조커를 격퇴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소설판 내용 중에서도 상당히 어두운 에피소드인데, 영구 장애에 트라우마가 직접적으로 언급되며, 나오 역시 미유키처럼 원래 꾸던 꿈을 온전히 이루지 못했다.
[1]
그 후 학생회장이 나타나 선배들은 회장을 따라간다.
[2]
꽤 강하게 부딪혔는데도 먼지만 툭툭 털고는 깜짝 놀랐다고만 하는 걸 보면 내구력은 강한 편인 듯. 오히려 다리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다(...).
[3]
여담으로 공중에서 킥으로 아칸베를 공격할 때의 모습이 마치
큐어 선샤인의 첫 각성 장면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4]
이 당시 거대한
콩벌레 위에 떨어진 뒤 기절했는데 이 장면을 본 팬들은
바람계곡의 나오시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5]
아침을 고작 3그릇만 먹었다고 한다. 즉 평소에는 저것보다도 많이 먹는다는 뜻이다.
대식가 확정.
[6]
멤버 중 가장 운동신경이 뛰어난 만큼 나오가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믿은 것.
[7]
레이카는 공주님 역할이었기 때문에 이것 역시 또
백합 팬들에게는 떡밥거리가 되었다. 공주를 알게 모르게 호위하는 전속 쿠노이치의 존재였기 때문. 거기다가 결정적인 대사 '공주님은 내가 지킨다!'도 있었으니.
[8]
나오는 축구(쿠노이치 슛)로 상대했고 아카네는 배구(조로구모 파이어)로 상대했다. 아카네의 공을 받아치지 못하자 패배를 시인한다.
[9]
레이카마저 '몸이 어려지니깐 놀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고 할 정도. 특히
야요이는 완벽하게 어린이가 된 듯한 포스를 보여줬다.
[10]
가족들이 프리큐어 전사들이 프리큐어임을 알게 된 것으로는
프레시 프리큐어! 이후로는 두번째이자 스마일 프리큐어 전사들 중에서는 처음.
[11]
이 때 동생들은 지쳐서 잠들고 말았는데, 이 때문에 이후에 병원에서 말하기를 누나 / 언니가 변신한 사실을 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가족들 앞에서 변신은 했지만 완전히 정체를 파악했다고 보기엔 애매한 편.
[12]
이는 사랑하는 고향과 가족과 떨어지기 싫은 나오의 마음이 크게 작용했다.
[13]
바로 이전 화의 주인공이었던 야요이에게도 그 나이대 치고는 대단하다고까지 인정받을 그림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된다.
[14]
나오는 지속적으로 나데시코 재팬이나 대학 클럽팀의 코치를 맡아달라고 지속적으로 스카우트 요청을 받고 있었는데, 요청을 받아 들일 경우 나나이로가오카를 떠나야 하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15]
대형 트럭에 치일 뻔한 유이를 구하려고 하다가 대신 치이는데, 그나마 부상은 크게 입지 않아 오른쪽 다리 골절로 끝나지만 후유증 때문에 결국 축구선수의 길을 접게 되고 만다. 작중에선 어릴 적의 벌레에 이어 어른이 돼서 '트라우마가 추가됐다.'는 언급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