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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군인 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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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학자 올리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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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장교 파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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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 타나카 Kida Tana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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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미 늦었어. 엄청 늦었다고...
I'm late already, so late...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기 전 기차 안에서 대화할 시
I'm late already, so late...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기 전 기차 안에서 대화할 시
Fear & Hunger 2: Termina의 등장인물. 일본식 이름은 타나카 키다이다.
2. 캐릭터성
이 세계관의 일본인 에도(Edo)라는 나라에서 온 샐러리맨. 진짜로 그냥 샐러리맨이다.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아들이 세상 경험을 넓히기위해 중요한 회의에 참여하기를 바랬던 아버지에 의해 회의 장소로 이동하다가 축제에 휘말리게 되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아닌데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은 데스신을 가지고 있다.[1] 아예 작정하고 이 남자를 살리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픽픽 죽어버린다. 게다가 나무꾼과 바늘의 데드씬은 극초반부터 볼 수 있다는 점을 보면 타나카가 불쌍해질 정도이다. 성격도 상황 때문에 잔뜩 겁먹었지만 기본적으로 정중하고 마르코와 함께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휠체어를 찾아주려하고 우물에 빠진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척봐도 이상한 나무꾼한테 순진하게 도움을 요청하다 살해당하는 평범하게 착한 아저씨.또한 유저들 사이에선 평범한 샐러리맨이 마르코에게 하루 이틀 정도만 수련을 받았는데도 전문 복서였던 마르코를 능가하는 스펙을 가지게 되는 것에 대해서 참가자 중 조건부 최강자로도 보고 있다. 마르코에게 수련받기 전에도 타나카가 보는 앞에서 다른 생존자를 살해할 경우 타나카가 플레이어를 저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점혈이라도 짚은 모양인지 체격 차에도 불구하고 타나카의 구속을 풀 수 없다는 묘사가 나온다.
3. 작중 행적
3.1. Fear & Hunger 2: Termina
3.1.1. 필드 내에서의 상호작용
1일차부터 프레헤빌 외각에서 처녀의 숲 벙커까지 꽤 활발하게 움직인다. 나무꾼이 살아 있을 때 나무꾼의 집에 있는 우물에 들어가면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구조 요청을 하다가 나무꾼에게 목이 썰려 죽는다. 1일차 아침에 7번 터널을 탐험하다 보면 다나카의 모자가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만약 거기서 더 탐험한다면 바로 그 뒤에서 바늘에게 붙잡혀 목이 썰려죽는다. 모자만 보고 벙커를 나가면 사망하지 않는다. 1일차에 죽지 않고 생존 했다면 2일차 아침에 파브와 마르코가 프레헤빌 시가지 정문 앞에 대치하는 이벤트에서 마르코와 같이 대치 하게 된다. 주인공이 마르코거나 마르코가 죽었다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고 아무 문제 없이 휠체어를 찾아서 올리비아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후 타나카에게 올리비아에게 장애가 있었느냐고 물어보거나 타나카를 칭찬해줄 수 있다. 2일차부터는 기차에서 마르코와 친해져 그에게서 복싱을 배우게 되고 의지를 단련하기 시작하는데, 실제로 마르코에게 수련받은 그와 싸우면 수련받지 않을 때보다 더 강해진 걸 알 수 있다. 후에 2일차 저녁에서 마르코와 타나카를 생존하는 것을 성공시킨뒤 마르코를 영입 성공하면, 타나카와 이야기하면서 그를 프레헤빌 클럽에 데려오는 것이 가능하다.3일차 아침 흰 곰팡이 아파트에 있는 레르의 차원에서 마르코가 문스코치가 되어버리면 복수를 이루기 위해서 참가자 중 최고 스펙으로 각성하는 잠재된 영혼의 소유자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클럽으로 이동시켰거나 마르코가 죽었거나 주인공이 마르코이거나 한 경우로 마르코가 문스코치가 되지 않았다면 레르 차원의 영향을 받아 미쳐버리고 먼저 적대시한다. 미치지 않았다면 흰 곰팡이 아파트에서 탑 위에 선 그 남자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3일차 밤까지 어거스트가 살아있다면 탑 앞에서 그의 화살을 맞고 죽어있다. 어거스트에 따르면 다나카가 먼저 공격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어거스트가 죽었을 경우의 행적은 후술한다.
살아남은 타나카에게서 도시에서 바늘을 마주한 것에 공포를 느꼈다는 말을 하는데, 플레이어블 마르코인 경우, 바늘을 처리했다고 말해주면 놀라워하며 감사해하고 있지만, 다시 물어보면 여전히 기억에 남아버렸는지 조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3.1.1.1. 도플갱어
타나카는 레비와 마찬가지로 100% 확정적으로 볼 수 있는 도플갱어이다. 벙커 4에서 볼 수 있는데 조우하면 목을 180도 꺾고 곤란하다면서 인사하는데, 전투 자체는 1단 타나카인지라 쉬운 편. 다만 말을 걸면 rev up을 사용하기 때문에 괜히 대화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문스코치화 #====
"일은 멈추지 않아!"
(심판은 아무 망설임 없이 당신에게 직진한다.)
(심판은 아무 망설임 없이 당신에게 직진한다.)
3일차 아침에 마르코가 문스코치가 되기도 전에 사망하여 미쳐버린 다나카를 두고 조각상을 수집한 후 다시 레르 차원으로 돌아온다면 조각상이 있는 곳에 심판(Judgement)라는 문스코치가 되어 발견 된다. 마르코가 문스코치로 변이했고 상술했듯이 어거스트가 죽었다면 3일차 밤 박물관 안 쪽 입구에서 오른쪽 밑으로 가거나 붉은 악마의 근처에서 조우할 수 있다.
인간의 외형을 거의 온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머리에 고문기구와 유리 파편이 박힌 채 윗통을 벗고서 채찍을 들고 있다. 대화를 해 보면 일 중독을 찬양하는 대사를 늘어놓으며[2] 아버지를 찾는데, 출세지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가문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산다는 것의 부담감이 반영된 모습으로 보인다.
4. 전투
4.1. 인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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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상태 | 정장 없음 | 머리띠 착용 |
| 기본 상태 | ||||||||||
| 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 머리 | 20 | 120% | 120% | 120% | 120% | 120% | 80% | 40% | 없음 | |
| 몸통 | 450(1800) | 없음 | 없음 | |||||||
| 몸통(부패) | 250(1000) | |||||||||
| 오른팔 | 200 | |||||||||
| 왼팔 | 200 | |||||||||
| 오른다리 | 200 | |||||||||
| 왼다리 | 200 | |||||||||
| 공포증 | 없음 | |||||||||
| 정장 없음 | ||||||||||
| 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 머리 | 20 | 120% | 120% | 120% | 120% | 120% | 80% | 40% | 없음 | |
| 몸통 | 550(2200) | 없음 | 없음 | |||||||
| 몸통(부패) | 300(1200) | |||||||||
| 오른팔 | 300 | |||||||||
| 왼팔 | 300 | |||||||||
| 오른다리 | 200 | |||||||||
| 왼다리 | 200 | |||||||||
| 공포증 | 없음 | |||||||||
| 머리띠 착용 | ||||||||||
| 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 머리 | 20 | 120% | 120% | 120% | 120% | 120% | 80% | 40% | 없음 | |
| 몸통 | 725(2900) | 없음 | 없음 | |||||||
| 몸통(부패) | 250(1000) | |||||||||
| 오른팔 | 300 | |||||||||
| 왼팔 | 300 | |||||||||
| 오른다리 | 200 | |||||||||
| 왼다리 | 200 | |||||||||
| 공포증 | 없음 | |||||||||
| 상호작용 | ||||||||
| 수색 시 | 훔치기 시 | 뇌꽃 | 심장꽃 | 장기 적출 | 탐식 | 머리 수급 | 강령술 | 영혼 |
| 망가진 안경, 20실링, 행운의 동전, 신사모 |
35실링(기본 상태) 25실링(정장 없음) 15실링(머리띠 착용) |
성공 | 성공 | 성공 | 성공 | 타나카의 수급 | 실패 | 잠재된 영혼 |
당신이 무엇을 끌어내려 하는지 모르지만,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타나카는 당신을 조심스레 살펴보고 있다...)
(타나카는 당신을 조심스레 살펴보고 있다...)
오버월드에선 이래저래 쉽게 죽는 사망전대이지만 잠재 된 영혼의 소유자 답게 어떻게든 살리고 진행하면 슬슬 스펙이 올라가며 잠재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인다.[3]
가방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전투 시 대화를 걸고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하면 1~2턴 정도 머뭇 거린다. 이때 가방이 달린 팔을 제거하면 제압하기 쉽다. 오른팔을 자르면 팔을 잘랐다고 말하며, 왼팔을 자르면 당신은 미쳤다면서 고틍스러워 한다.
다만 다른 선택지를 고르면 Rev UP을 한번 하면서 공격력 1.3배,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한 이후 대화를 한번 더 해서 자신을 바보로 아냐고 말하며 Rev UP을 두번하면 민첩 2배가 되면서 민첩 20에 도달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인다.
훔칠 시 실링을 얻을 수 있는데, 타나카의 상태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실링이 적어진다. 훔쳐가면 자신의 재산이라고 한마디하는 걸 볼 수 있다.[4]
3일차부터는 마르코에게 수련을 받아 마르코가 쓰던 빠른 잽과 오른쪽 팔에서도 공격을 해온다. 마르코가 기차에 있다면 마르코가 문스코치가 되어 버린 걸 보고 복수를 다짐하지만, 마르코가 클럽에 있었다면 흰곰팡이 아파트에 갇혀 미쳐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먼저 적대시하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마르코가 아니거나 A엔딩에서 전원 생존이라도 노리지 않는 이상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가서 잘린 시체가 있는 곳에 와있는 다나카를 죽여서 헥센을 활용해주는 게 게임 진행에 원할하다. 워낙 이때 많이 죽어서인지 프레헤빌 스타터팩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 주인공이 마르코라면 올리비아에게 휠체어를 전해주는 역할을 무조건 타나카가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타나카가 죽으면 올리비아 영입은 완전히 불가능해진다. 물론 올리비아를 파티원으로 넣은 이후라면 죽여도 무방하다.
4.2. 문스코치 상태
| 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 머리 | 1400 | 120% | 80% | 80% | 180% | 80% | 5% | 없음 | 없음 | |
| 몸통 | 1750(7000) | 없음 | ||||||||
| 몸통(부패) | 1500(6000) | |||||||||
| 오른팔 | 800 | |||||||||
| 왼쪽 팔 | 800 | |||||||||
| 오른쪽 다리 | 600 | |||||||||
| 왼쪽 다리 | 600 | |||||||||
| 공포증 | 기형 공포증 | |||||||||
| 오버월드 | ||||||||||
| 체력 | 14(+1) or 10(+1) | |||||||||
| 상호작용 | ||||||||
| 수색 시 | 훔치기 시 | 뇌꽃 | 심장꽃 | 장기 적출 | 탐식 | 머리 수급 | 강령술 | 영혼 |
| 20실링, 행운의 동전, 타나카의 메모지 | 유리조각 5개 | 성공 | 성공 | 성공 | 성공 | 심판의 수급 | 실패 | 잠재된 영혼 |
오른팔에는 전체 공격 및 실명 시키는 공격을 해와 오른팔부터 노려야하며 특이하게도 머리 체력이 높긴해도 회피율이 5%로 적어 팔 공략 이후 머리를 노리자. 이 점만 알아두면 상대할만한 문스코치.
다나카의 메모지는 3일차 아침 흰 곰팡이 아파트에서 문스코치화한 마르코를 보고 복수를 다짐하는 다나카를 만났을 경우에만 입수할 수 있다.
5. 여담
- 많은 데스신과 더불어 모난 데 하나 없이 예의 바르고 선량한 성격, 마르코에게 수련받은 후에 우락부락해진 모습과 무서운 능력치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미로가 주최한지는 꽤 오래됐지만 앞으로 나올 논플레이어블 캐릭터 투표에서 1위로 우승했으며 이 투표가 미로의 의사 결정에 확실히 영향을 끼칠 것 이라고 한다.
- 미로가 구상한 캐릭터들 중 포켓캣과 함께 오래전부터 있었던 캐릭터다. 그가 과거에 그린 웹툰 "the GAS"에서 잠재능력이 뛰어난 엄청난 강자로 등장한다. #
[1]
나무꾼, 바늘, 파브, 어거스트, 헨릭에게 살해당하는 이벤트가 있다. 공용 이벤트인 헨릭을 제외하더라도 본작의 독보적인 사망전대.
[2]
플레이어가 인생에는 일보다 중요한게 많다고 지적해주면 그걸로 편해진다면 계속
자기위로나 하라며, 늦게 자지말고 아침은 황금빛으로 빛난다며 격려해주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지는 말을 한다.
[3]
3일차까지 돌입 시 참가자 중 최고 스펙을 가지게 된다!
[4]
시간이 지날 수록 실링이 적어지는 것을 보면 그 동안 받을 사람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매우 정직하게 물건 값을 지불한 듯 하다.
[5]
낱말퍼즐에 적혀있는 문장은 "Morning has gold in Its mouth". 타나카의 문스코치 형태인 심판에게 십자말풀이를 보여주면 그게 뭐냐며, 자신은 자신감과 결단력이 부족했다며 쓸모없는 것에 시간 낭비하겠다며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