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able align=center><tablebgcolor=#000><color=#fff><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000>관련 문서 ·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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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ear & Hunger 2: Termina의 등장인물.
2. 캐릭터성
레비와 똑같은 프리헤빌 태생으로 자식을 그로고로스의 사제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에 의해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아이로 자라나서 계속 여자로 살고 있다.[2][3] 게임에서는 여성으로 취급한다. 오컬트를 배우기 위해서 바티칸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아버지 도멕 신부가 편지를 보내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며 절연을 선언하자 아버지가 어머니를 의식의 제물로 바치기 위해 살해했다고 의심하여[4]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다.자신을 성년이라 주장한다. 앳된 외모로 인해 미성년자 취급을 받아 단에게 술을 구입하는 것을 거부 당하는 이벤트가 있다. 쓰레기통에서 주워먹는 건 왜 방치하냐고 비꼬는게 백미. 실제 나이가 18세이니 당시(1940년대) 사회 통념상 성년으로 봐도 문제 없지만 기껏해야 학교 다닐 나이처럼 보이는 외모가 문제인듯. 근데 막상 주인공이 레비, 마리나일 경우 또 단에게서 술을 얻어마실 수 있는 걸 보면 진짜 거부당한 건 아니고, 마리나와 단 둘이서 즉석으로 장난삼아 상황극을 만든 것일 수도 있다. 이를 반영한 것인지 플레이어와 전투시 위협하면 강한 어투로 질색을 표하면서도 목소리가 살짝 떨린다고 묘사되거나 반대로 망설이는 대화문을 선택하면 어쩔 수 없다면서도 속으로는 마음을 다잡으려 하는등 여린 모습또한 보인다.
사마리라는 동급생 여자아이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받으며 스토킹을 당한다. 사마리의 옛 신들에 대한 깊은 조예로 인해[5] 본인은 스토킹 당하는 사실을 테르미나 축제에 참여하게 되기까지 모르고 지냈다.[6]
프레헤빌 출신 답게 각 지역을 거쳐가며 파티 대화를 하면 해당 지역에 관한 로어를 들려준다. 오사가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면 마리나는 프레헤빌의 배경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
3. 작중 행적
3.1. Fear & Hunger 2: Termina
3.1.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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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창 | |||||||||||||
직업 | 오컬티스트 | ||||||||||||
나이 | 18세 | ||||||||||||
정보 |
오컬티스트는 다른 세계의 힘을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격적인 기술에는 강하지 않지만 그의 능력은 그에 뒤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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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 |||||||||||||
기차 소리는 어딘가 마음을 편해지게 하는 구석이 있다... 당신은 이러한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다. 당신은 멍하니 앉아있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회상해 본다.... 당신은 올메르 교회에서 태어났다. 여러 세대 동안 당신의 가문은 잊혀진 시대의 신들을 섬기기 위해 가장 사악한 의식을 벌여왔다. 암흑 사제의 삶... 현대에 와서 오래된 의례가 많이 사라졌다 한들 잔혹한 삶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은 옛 신에 대한 완전한 헌신으로 시작되고 끝난다... 당신의 어머니는 당신이 그런 삶을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 교회의 장남에게 부여되는 암혹한 삶의 길을 걷기를 바라지 않았다. 그래서 당신이 태어났을 때,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딸이 태어났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그에 맞춰 옷을 입혔다. 당신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던 아버지는 진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거나... 알아도 부정했다. 둘 중 어떤 경우이든 딱히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당신은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이에 딱히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모든 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신경 쓸 바가 아니지 않은가? 당신은 프레헤빌의 교회 마당에서 자라며, 상당히 어린 나이에 종교 공부를 시작했다. 당신에게는 어떠한 학문을 연구할지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졌다. 당신이 암흑 사제의 맏아들이었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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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컬티스트로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것은 어느새 성스러운 도시 바티칸과 암흑부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바티칸 시국에서는 장학금을 줄테니 학업을 이어가라는 제안을 했다. 당신은 아무 망설임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거만하고 고집 센 아버지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받아들이기에는 충분했다. 바티칸이라는 도시가 줄 명백한 혜택은 말할 것도 없었다. 당신의 고향은 번화한 대도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언제나처럼 자랑스러워했다. 반면 아버지는 당신을 질투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것 같았다. 아버지는 당신과 당신이 원하는 것에 항상 부정적이었다. 당신의 태생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바티칸 시국의 암흑부에서- 모든 신입생들은 입학식에서, 자신이 받아들일 옛 신을 선택해야했다. 누구를 고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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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순조로웠다. 그 편지를 받기 전까지는... 그것은 아버지가 쓴 편지였는데, 정말로 이상했다. 서신은 무감정하게 당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었다. 편지 속 아버지의 말투에는 아무런 연민도 느껴지지 않았다. 당신은 집에 전화를 걸었지만 프레헤빌 지역으로는 발신이 되지 않았다. 아버지가 이것과 관련이 있다는 의심이 들었다. 그는 항상 혈마법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했고, 당신이 배운대로라면, 혈마법은 소중한 사람의 희생을 필요로 했다. 달리 방법이 없었다. 당신은 프레헤빌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꾸려야 한다. 여행을 위해 무엇을 챙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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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오랜만인가? 고향을 떠나온 뒤로 평생이 지난것만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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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와 똑같은 프리헤빌 태생으로, 자식을 그로고로스의 사제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 어머니에 의해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아이로 자라나서 계속 여자로 살고 있다. 게임에서는 여성으로 취급한다.이후 종교 공부를 하다 바티칸의 암흑부에서조차 눈독을 들일 정도의 재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 오컬트에 대해 더 배우기 위해서,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바티칸으로 떠나 공부를 하던 중, 아버지 도멕 신부가 편지를 보내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며 절연을 선언하자 아버지가 어머니를 의식의 제물로 바치기 위해 살해했다고 의심하여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3.1.2. 필드 내에서의 상호작용고향인 프레헤빌에 환멸을 느끼는 만큼 활발하게 필드를 돌아다니지는 않는다. 첫번째 날 오후까지는 기차에서 의식의 원을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과 시간을 보내지만 밤부터 프리헤빌의 새로운 시장의 집에 갇혀 플레이어가 그를 구해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시장의 방으로 가면 시장을 무서워해서 따라오지 않는 데다가, 시장의 집에서 나오면 레비가 주인공이 아닌 한 도중에 파티에서 사라진다. 이 경우 레비가 문스코치화되어 카린을 공격하는 이벤트를 보는 게 아닌 한 영영 재합류가 불가능. 시장에게 납치당하지 않았을 경우 2일차부터 도시의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데,[7] 두번째 날 아침에 바늘이 살아있는데 서점으로 이동했다면 그에게 얼굴 가죽이 벗겨져 살해당한다. 서점에서 바늘에게 죽지 않고 플레이어와 만났을 경우 나중에 교회를 같이 가자고 말할 수 있는데, 바로 동행하지는 않지만 교회에 도착하면 파티에 들어온다.현재 동료 합류에 버그가 제일 많은 캐릭터. 1일 밤 이전에 시장을 죽이거나 미리 시장 2층집의 문을 모두 열어두면 갇히지 않아야 하지만, 버그 때문인지 시장을 죽이고 갇히는 걸 방지했음에도 갇힘 판정이 뜨기도 한다. 이때 시장 저택에서 임시 합류시킨 후 파티에서 사라질 경우 서점에서 등장해야 하지만 서점에 나타나지 않고 문스코치화되기 전까지 게임에서 증발하는 버그까지 존재. 그리고 해당 갇힘 판정 버그가 발생한 마리나를 2일차 낮 이후에 영입하면 이탈 이벤트가 사라져 임시 합류가 영구 합류로 바뀌는 버그로 추정되는 요소까지 존재하며, 기차에서 마리나를 해산시킨 뒤 쉬고 일어나면 마찬가지로 게임에서 사라져 재영입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는 등 영입하려면 주의가 필요하다. 3.1.2.1. 도플갱어일단 서점에서 마리나를 만난 후 교회로 가는 길에서 마리나를 합류시켰을 경우 다시 서점으로 갔다면, 마리나의 도플갱어를 만날 수 있다. 만약 마리나가 파티에 있다면 마리나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정색하여 없애버리라면서 전투에 들어갈 수 있다.시장의 집에서 마리나를 만났을 경우에는 마리나의 도플갱어를 만날 수 없다. ====# 문스코치화 #==== A cocoon slowly drags itself towards you... 세번째 날 밤에는 고치(Cocoon)[8]이라는 문스코치로 변이한다. 거의 맨 마지막에 문스코치가 되는 인물이다. 기어다니는 마리나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고치처럼 자란 큰
미라를 등에 지고 다니는 것 같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몸에 다른 팔다리들이 더 자라있고 머리는 사타구니 부분으로 옮겨갔으며 "아버지"는 원래 마리나의 머리가 있던 목에서 자라나있는 기괴한 형태다.[9] 마리나의 모호한 성 정체성과 아버지에 대한 애증섞인 컴플렉스가 문스코치 형태로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NPC 마리나를 동료로 데리고 타워 정문을 만질 경우 영문을 모른 채 문스코치화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레르의 힘 때문이라고 원인을 정확히 짚는다.고치는 서서히 자기 자신을 끌고 당신에게 온다... 플레이어 캐릭터로써 변이 시에는 머리가 하반신으로 향하고 목에서 사람의 형체를 한 무언가가 자라나는 장면이 나온다. ====# 엔딩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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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삶에는 더이상 어떤 미련도 남지 않았다. 달콤씁쓸한 기분이었다.
프리헤빌에서 있던 시간 덕분에 가족과의 인연과 과거는 단절되었다.
그 모든 것을 본 이후 바티칸에 돌아가 공부를 계속 하는 것은
별로 매력적이지 않았다.
인간이 간섭하면 안 되는 영역이 있었다.
몇 년이 지나고 당신은 빌란드 수도에 있는 홍등가에 정착했다.
당신은 그 더 큰 계획을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홍등가에 거주하는 사람들로부터 어루만지는 영혼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짐을 지고 있었고 아무도 당신을 비난하지 않았다.
당신은 오컬트 기술을 이용해 쉽게 친구를 만들었고
그 곳에는 작은 마법을 이용해 생계를 꾸릴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었다.
모든게 꽤 좋았다. 여기에 찍힌 사람이 누군지 알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오랫동안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했다. 꽤나 짜증났다.
프리헤빌에서 있던 시간 덕분에 가족과의 인연과 과거는 단절되었다.
그 모든 것을 본 이후 바티칸에 돌아가 공부를 계속 하는 것은
별로 매력적이지 않았다.
인간이 간섭하면 안 되는 영역이 있었다.
몇 년이 지나고 당신은 빌란드 수도에 있는 홍등가에 정착했다.
당신은 그 더 큰 계획을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홍등가에 거주하는 사람들로부터 어루만지는 영혼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짐을 지고 있었고 아무도 당신을 비난하지 않았다.
당신은 오컬트 기술을 이용해 쉽게 친구를 만들었고
그 곳에는 작은 마법을 이용해 생계를 꾸릴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었다.
모든게 꽤 좋았다. 여기에 찍힌 사람이 누군지 알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오랫동안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했다. 꽤나 짜증났다.
엔딩 B에서는 테르미나 축제로 인해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으며, 발란드[10]의 홍등가에 정착해 오컬트 지식을 활용하여 부유하게 살게 된다. 사마리로 추정되는 어떤 여자가 마리나를 따라다닌다는 묘사는 덤.
4. 전투
4.1. 인간 상태
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머리 | 20 | 120% | 120% | 120% | 120% | 120% | 80% | 40% | 없음 | |
몸통 | 450(1800) | 없음 | 없음 | |||||||
몸통(부패) | 250(1000) | |||||||||
오른팔 | 200 | |||||||||
왼팔 | 200 | |||||||||
다리 | 200 | |||||||||
공포증 | 없음 |
상호작용 | ||||||||
수색 시 | 훔치기 시 | 뇌꽃 | 심장꽃 | 장기 적출 | 탐식 | 머리 수급 | 강령술 | 영혼 |
영혼석, 분필, 칼라가 있는 블라우스 | 영혼석 | 성공 | 성공 | 성공 | 성공 | 마리나의 수급 | 실패 | 변화하는 영혼 |
...이러고 싶진 않았지만, 뭐 좋아.
(마리나는 서서히 손을 들어올린다.)
(마리나는 서서히 손을 들어올린다.)
양팔에 2회 혹은 4회 공격하는 육신조종이나 실명 시키는 검은 안개를 사용한다.
실명 효과는 전투 내외로 까다로운 효과에다 해제 수단도 매우 적으니 양팔을 빠르게 제거할 스펙 혹은 실명을 해제 시킬 수단이 있는 것이 아니면 섣불리 건들지 않는 것이 좋다. 그나마 플레이어가 쓰는 것과 달리 전체 공격이 아닌 점은 다행이며 헥센 성능이 좋으니 잡을만한 가치는 있다.
4.2. 문스코치 상태
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머리 | 20 | 130% | 110% | 110% | 80% | 100% | 75% | 없음 | 없음 | |
몸통 | 2250(9000) | 120 | 80% | 80% | 80% | 없음 | ||||
몸통(부패) | 1750(7000) | |||||||||
오른팔 | 750 | 130% | 110% | 110% | 100% | |||||
왼팔 | 750 | |||||||||
오른다리 | 750 | |||||||||
왼다리 | 750 | |||||||||
누에고치 | 2250(9000) | 120% | 80% | 80% | 80% | |||||
누에고치(그로고로스) | 2250(9000) | |||||||||
누에고치(비누쉬카) | 2250(9000) | |||||||||
누에고치(공굶신) | 2250(9000) | |||||||||
공포증 | 마법 공포증, 기형 공포증 |
상호작용 | ||||||||
수색 시 | 훔치기 시 | 뇌꽃 | 심장꽃 | 장기 적출 | 탐식 | 머리 수급 | 강령술 | 영혼 |
없음 | 망령의 반지 | 성공 | 성공 | 성공 | 성공 | 마리나의 수급[11] | 실패 | 변화하는 영혼 |
셋째 날 밤에 문스코치화 되며, 영묘 골목으로 이어지는 지하 통로 내부의 올메르 교회에서 만날 수 있다 .
작중 행적 문단에서 언급됐듯 고치가 본체이며 숙주가 죽어도 전투를 속행한다. 첫 번째 턴이 끝나면 고치에 '새기기'를 사용하여 그로고로스, 비누쉬카, 공포와 굶주림의 신 셋 중 하나의 표식을 새긴다.[12] 또한, 양팔로 할퀴기 공격을 하는데 이때 숙주한테 긁힐 시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며 숙주는 양팔로 할퀴기 공격을 하는 동시에 사랑의 속삭임으로 고치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새기기를 쓰기 전에 숙주를 해치우지 않으면 전투가 상당히 어려워지니 빨리 해치우자.
탁한 약병과 같은 광역 공격 아이템은 부위별 회피 보정에 영향받지 않고 고정 명중률로 피해를 주므로 숙주의 머리를 간단히 부술 수 있다.
도망치면 처치한 것으로 판정되는 버그가 있으니 편법으로라도 편하게 잡고 싶다면 해당 방법을 추천한다.
5. 성능
플레이어로 시작하면 선택지에 따라 특정 신의 3단계 친화력을 얻을 수 있고 랜덤으로 인피성서를 하나 받고 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작의 엔키와 마찬가지로 네크로맨시 스킬과 마법을 빠르게 익혀 활용하는 게 기본적인 플레이. 또 주목할 만한 요소로는 동료일 때도 보유하고 있는 마리나 헥센 전용 스킬인 새기기(Engrave)로, 사용 시 가지고 있는 인피성서에 따라 파티 멤버를 한번씩 영구적으로 버프할 수 있다. 귀한 민첩 스탯을 올리는 공포와 굶주림의 신 새기기 덕분에 동료로 삼든 죽이든 중요한 능력. 전투 시작 시 rev를 늘려주는 패시브 헥센도 마법 빌드를 가려면 준 필수에 가깝고 물리계 역시 매우 유용하다. 다만 생물학적 남성이긴 하지만 여성으로 길러져서인지 여성 캐릭터 취급으로 마울러와 게일리안 대검을 제외한 대부분의 양손 무기는 들 수 없다.6. 여담
- 입 주변의 점 3개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원안에서는 피어싱이었으나, 1940년대로 배경을 바꿔서 게임을 제작한 후로는 제작자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그냥 점으로 그려진다. 이 당시에는 여성으로 컨셉이 잡혔는지 흉부가 두드러진 모습이었지만 설정이 추가 되면서 헤어스타일과 얼굴은 그대로인채 복장과 성별만 지금처럼 변경되었다.
- 2편의 캐릭터중에 특히 인기가 높은 편인데 플레이어건 동료건 성능이 좋아 데리고 다닐일이 많으며 다양한 대사 및 활발한 말투, 미인의 여성의 모습을 한 남자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이 매력으로 작용해서 그런듯하다.
- 팬아트에선 주로 레비, 사마리, 그리고 아벨라와 자주 엮인다. 레비는 인게임에서 마리나가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줘서 인기가 많고, 사마리는 스토리상으로도 마리나와 엮이는 일이 많아서이며, 아벨라는 마리나가 그녀에게 욕정을 느낄만큼 첫눈에 반해버린듯한 묘사가 존재해서 자주 엮인다.
- 꽤 여린 외형을 하고 있어 그런지 18세임에도 불구하고 단이나 다른 등장인물에게 미성년자 취급당한다.
- 모호한 성 정체성을 표현한 디테일과 이벤트가 꽤 있다.
- 상점 주인 Dr. Kefer는 주인공이 여성 캐릭터면 상점의 뒤쪽에 있을 때 몰래 수음을 하는데 마리나 또한 그 대상이 된다.
- 파브 중위와 마리나가 처음 만났을 시 마리나에게 성희롱을 하며 아랫도리에 숨긴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다고 한다.
- 사마리는 독심술을 사용할 수 있어 마리나의 거의 모든 것을 알고 있고 그런 마리나를 짝사랑하며 스토킹하는 이벤트가 있다.
- 마리나의 아버지는 마리나를 언급할때 "그 년...아니 그 놈을 찾지 못할거야" 라고 잠시 헷갈려 하다가 재회하여 아직도 여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최종적으로 "멍청한 계집 애 같으니... 왜... 돌아 왔느냐...?" 이라고 자조하며 아들이 아닌 딸으로 받아들인다.
- 시장의 저택의 암흑사제에게 패배하면 다리가 잘리고 십자가에 뒤로 묶이는데 체형은 여자 체형이지만 여성 캐릭터와 다르게 사타구니 쪽에 불록한 무언가가 존재한다.
- 배울 수 있는 헥센 기술 중 수음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모션을 남성 캐릭터들과 공유 한다.
- 문스코치가 될 때 비명소리는 여자 목소리인 걸 보면 평소 목소리는 여성과 가까운 듯 하다.
- 키다리 집사는 마리나를 "숙녀분"이라고 지칭한다.
- 첫날에 승객을 살해하고 구속된다면 둘째 날에 여성 캐릭터들처럼 실금을 한다.
- 마리나로 플레이할 때 나무꾼의 집이나 시장의 집에서 수면을 시도할 시 사마리가 자고있는 마리나를 훔쳐보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 공격할 수 있다. 이 이벤트엔 버그가 있는데 나무꾼의 집에서 사마리를 죽이고 머리를 참수할 경우 머리가 획득되었음에도 필드에서 사마리의 머리가 사라지지 않는다. 재차 참수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은 덤.
- 똑같이 오컬트에 능한 오사랑 같이 있을때 파티 대화를 보면 서로 죽이 잘맞는 편이다. 둘다 오컬트쪽 지식이나 마법에 관심이 많으니 그럴만도 하다.
- 의외로 아버지의 고아원 경영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며, 마찬가지로 레비에 관해서도 크게 잘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 세번째 날까지 생존해있다면 그녀에게 생일선물을 줄 수 있다. 맥주나 흙빛 진주는 좋아하지만, 헤로인과 라이터는 싫어한다.
[1]
통상적으로는 플레이어를 잠꾸러기(sleepy one)이라 칭하지만, 캐릭터에 따라서 호칭이 달라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아벨라에겐 ‘이쁜언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이런 과거 때문에 전쟁터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었다. 당장 레비의 과거사와 전작의 그로고로스의 신도들이 뭘 했는지를 감안하면 남자로 살았을 경우,
좋지 않은 과거를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
[3]
단순히 여장남자라기에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위키나 작가 설명으로도 트랜스젠더라고 부르고 있기도 하고.
[4]
실제로 아내를 살해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절연을 선언한 것 자체는 마리나가 프리헤빌에 돌아와 테르미나에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이 사실은 노말모드 이하로 1일차 아침에 교회 1층까지 도달하면 볼 수 있는 이벤트에서 사마리에게 칼을 맞아 쓰러진 도멕 신부가 남기는 대사로 추측이 가능하며 마리나에게 제발 프레헤빌은 오면 안되는 곳이라 하며 죽는다. 즉 도멕 신부는 마리나를 사랑했지만 일부러 차갑게 대했던 것.
[5]
바티칸에서 꽤 오랜 기간동안 마리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지켜볼 동안 레르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마리나가 수상한 기분조차도 느끼지 못했다.
재능낭비
[6]
사마리가 마리나에게 사랑 고백을 하면 마리나는 이에 떨떠름한 반응으로 하나같이 부정적인 대답들만 한다.
[7]
1일차 아침에 바로 헨릭을 죽이거나, 저택 침실 문을 열어두면 1일차 밤부터 서점에 머무른다.
[8]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코쿤'으로 번역되었다.
[9]
진짜 머리에 가까운 것은 고치이며, 사타구니의 머리는 체력이 매우 낮은데다 사라져도 별 이상없이 전투를 지속한다. 사실상 다른 적들의 부속기관과 동일한 취급인데, 정말로 성기가 변화해서 저런 모양이 됐거나 혹은 장식이자 단순한 껍데기에 불과한 모양이다. 성기의 머리 변이설도 가능성이 높은데, 머리를 파괴하면 바로 목 밑에 엉덩이 모양이 대놓고 나온다.
[10]
네덜란드를 모티프로 한 것으로 보이는 피헝 세계관의 국가.
[11]
다른 문스코치와 다르게 유일하게 인간상태 였을 때의 머리로 표시 된다.
[12]
이때 누에고치에 그로고로스 인장이 새겨진 경우 검은 구체 또는 상해를 입힐 수 있고 비누쉬카를 새긴 경우 화염술 기교 또는 수확의 뿌리를 사용하며 공포와 굶주림의 신을 새긴 경우 육체조종과 쥐의 장난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