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30 04:10:38

클레어 템플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클레어 템플
Claire Temple
파일:Claire_Temple_-_Poster_29.webp
본명 클레어 템플
Claire Temple
이명 나이트 너스
Night Nurse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여성
소속 메트로제너럴 병원 (이전)
등장 드라마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담당 배우 로사리오 도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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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데어데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제시카 존스에도 출연했고 루크 케이지 그리고 아이언 피스트에도 출연했다. 역할로 따지자면 넷플릭스 MCU 시리즈의 필 콜슨이다. 디펜더스 공식 팀 닥터 그냥 다 나온단 얘기다 이로 인해 어쩌면 디펜더스 시리즈의 히어로를 모으는 구심점 같은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

또 다른 이름은 나이트 너스인데,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는 뉴욕시 슈퍼 히어로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힐러 캐릭터였다. 이와는 별개로 클레어 템플이란 인물은 원작에서 루크 케이지의 연인이기도 했다. 이 둘의 설정을 적당히 섞어 재탄생한 인물이 바로 드라마 시리즈의 클레어 템플이다.

현재 엮이는 남성 영웅들 마다 미묘한 사랑 관계 직전까지 가다 막판에 파탄나는 경우가 있다. 여러모로 이상한 기믹. 데어데블과 루크 케이지에서 그랬는데 다행히 아이언 피스트 시점에선 루크 케이지로 마음을 다잡은 모양이다.

힐러 속성 캐릭터답지 않게 상당히 성깔이 있는 편이다. 은근히 입도 좀 거친 편. 그래도 타인을 함부로 대하는 법이 없고, 기본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은 쭉 밀고나간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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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데어데블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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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의사인가요?"
클레어 "뭐 엇비슷한 거죠."
러시아 마피아를 추적하던 맷 머독이 거의 반죽음이 돼서 쓰레기통에 떨어졌을 때 처음으로 나타났다. 원래부터 병원 응급실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이며, 하필 집에서 쉬는 날, 윗 집 아이가 맷을 발견하는 바람에 고생길이 열렸다(...). 처음에는 앰뷸런스부터 부를 생각이었지만 극구 말리는 맷 때문에 저지당하고, 결국 혼자 그를 치료하게 되었다. 이미 상처를 치유하느라 기절해있던 맷의 마스크를 벗기고 얼굴을 봐버렸는데, 초반부의 맷이 얼마나 미숙한 히어로였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 처음에는 악당들과 싸우는 그를 극구 만류하는 분위기였지만, 어린 아이를 구하려고 했던 맷의 진심을 알아채고는 그를 돕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얼결에 아나톨리와 블라디미르가 검은 마스크를 쓴 남자를 돕는 여자가 있음을 알게 되어 납치 당해서 온몸이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기도 했다. 다행히도 맷은 아주 늦지는 않게 적들의 아지트를 습격하여 그녀를 구출하면서 플래그를 꽂는다.

처음에는 맷이 자기 정체를 감추려고 하는 바람에 그를 전 남친 이름인 '마이크'로 부르기도 했지만[2], 러시아 마피아로부터 구출된 이후에는 갈 곳이 없어서 맷의 집에서 은신하면서 정체를 알게 되었다. 아무튼 상처투성이인 맷을 치료하면서 그에게 반했고, 맷 또한 그녀에게 강렬한 감정을 느껴서 키스까지 하는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클레어는 여러가지 이유에서 맷이 히어로일 하지 않기를 바랬던 반면, 그는 이미 자기가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하여 결과적으로 사귀기도 전에 플래그가 깨져버리고 말았다.

그 뒤로도 종종 맷을 치료하면서 친구이면서도 친구가 아닌 관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맷의 집을 완전히 나오게 되면서 언제든지 맷이 상처입을 때마다 그를 돕겠다고 얘기하고는 헤어진다. 하지만 시즌2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전혀 연락하지 않고 지낸 것 같다. 시즌2에서 맷이 병원에 핸드로부터 피를 뽑힌 아이들을 데려 와서 클레어와 이야기 할때, "마지막에 날 치료해주었을때의 상처를 입힌 놈과 관계가 있다"라고 한다. 정말로 서로 떨어져 있었던듯하다.

2.2. 제시카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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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공개 전부터 등장은 확정되어 있었지만 전혀 등장할 기미 자체가 보이지 않아서 어떤 식으로 등장할 것인지 의문시되었다. 그러나 극후반부에 접어들어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가 모종의 이유로 사투를 벌인 후 메트로제너럴 종합병원에서 드디어 등장. 뇌진탕에 걸린 루크를 진료하려 하지만 팔에 주사기가 꽂히지 않자(…) 담당의가 사람을 부르는 사이에, 경찰에게도 쫓기고 있던 제시카는 급한 김에 담당 간호사였던 그녀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 때 제시카는 당신이 우리 같은 사람을 처음 봐서 어떻게 대할지 모를 수 있다고 푸념하자, " 이미 당신 같은 사람을 안다구요."라고 질리는 표정을 짓고선 해탈한 듯이 쿨하게 대답. 그 뒤로 제시카의 무리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루크를 제시카의 사무소로 몰래 꺼내가 치료해낸다. 이미 데어데블에서 험악한 일들을 목도한지라 킬그레이브에 대한 말도 안되는 설명에도 쉽게 납득했다. 경계심 많고 까칠한 제시카에게서 금새 신뢰를 얻어내는가 하면, 루크가 깨어날 때까지 그를 돌봐달라는 무리한 부탁에도 대인배스럽게 승낙한다.

2.3. 데어데블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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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존스에서 루크 케이지를 치료한답시고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독이 돼서 그런지 병원 윗선에선 안좋게 찍혀있었고, 지옥의 근무일정으로 응급실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포기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하면서 3화에서 등장.

핸드에 농장에 잡혀있던 사람들을 비밀리에 치료하고 돌봐주었다. 그러나 핸드가 이들을 다시 회수하려고 하면서 동료 간호사가 죽는 등의 사고가 터지자, 병원에서는 클레어에게 경고를 주면서 일을 덮으려 한다.[3] 그러자 클레어는 사람 목숨보다 돈이 중요하냐며 격분하고 병원을 때려친다. 루크 케이지를 언급한다.

2.4. 루크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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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원한다면 직접 나서야 할 때도 있어요."
시기는 데어데블 2 이후이다. 메트로 종합병원을 관둔 후 어머니가 있는 할렘으로 돌아왔다.[4] 다른 병원에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으나, 메트로 종합병원에서 뉴욕의 다른 병원에서 일하지 못 하도록 수를 쓰는 바람에 실업자 상태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어머니에게 대놓고 데어데블과 루크 케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그들을 돕고 싶은 것이라고 하며 사실상 대놓고 나이트 너스의 역할을 선언한 셈. 우연히도 할머니가 민간요법 의사라고 한다. 또한 이번작에서는 조력자 비중이 매우 커져 작중 후반부 내내 루크 케이지와 동행을 한다. 본격적으로 나이트 너스의 길을 걷는 듯 하다.

7화를 기점으로 루크 케이지가 코튼마우스 살해사건의 누명을 쓴 뒤 특수탄을 맞아 총상을 입으면서 여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같이 동행한다. 다만 원작설정대로 애인관계가 되진 않고 좋은 동료&친구관계로 지낸다.

둘의 신뢰관계가 점점 커져 막판에 사랑 직전까지 갔으나 하필 루크 케이지의 탈옥혐의가 지금 터지면서 루크케이지는 잡혀가고 클레어 템플은 혼자 남는다.

엔딩에서 클레어 템플은 호신술 도장 전화번호를 떼가는데 도장 사범 이름이 콜린 윙이다. 콜린윙의 아이언 피스트 등장이 확정된 만큼 대놓고 아이언 피스트 떡밥을 남긴 셈이다.

2.5. 아이언 피스트

여기도 등장확정되어서, 정말로 모든 디펜더스와 접점을 가지게 되었다. 이전시즌에서 루크 케이지의 영향을 받아 놀랄때마다 스윗 크리스마스라고 외친다.

이전 시즌에서 콜린 윙 도장 번호를 가져 간 뒤 정말로 훈련을 받고 있다. 5화부터 등장. 나온 화부터 사건에 휘말려서 해당 화 종반부에서 칼에 찔린 화학자의 응급처치를 해준다.[5] 그리고 화학자가 자기 딸인 사비나가 핸드의 손에 붙잡혀있단 이야기를 하자마자 바로 흥분하며 이전 시즌에서 간호사 짤리기 직전 이야기를 하며 핸드와의 전면전이 선포되었다고 언급한다. 이 직후 예고편 장면이 이어지며 그들에게 맞서려면 특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말한다. 그리고 대니 랜드는 그가 바로 나 자신이라고 하며 또 놀라게 된다.데어데블 부르려고 했는데 이후 역시나처럼 중후반까지 핸드와 엮이면서 싸워 나간다. 콜린 윙에게 호신술을 배운 덕에 클로형 무기를 들고 자기 방어까지 할 수준까지 싸울 수 있게 된다. 핸드와의 치열한 싸움이 계속 되면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도 맷 머독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워낙 도움을 많이 줘서 부르면 재깍 달려오겠지만 아무래도 데어데블 시즌2 사건들의 영향이 있어 아직까지도 활동 중지중인 데어데블을 굳이 호출해서 그 사건의 중심이었던 핸드와 또 다시 싸우게 만들기엔 꺼려졌던 모양이다.

이번작에선 나이트 너스의 계기가 아닌 고찰로 넘어간다. 이전작들에선 그녀의 조언으로 다른 히어로들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작은 역으로 자신에게 중점이 맞추어져 그녀의 역할에 대한 고찰을 갖게 된다. 아무래도 직후작인 디펜더스의 조력자로서 그녀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마담 가오가 치카라 도장에 붙잡혀있을 때 나름 대담을 하는데 데어 데블, 루크 케이지, 대니 랜드등 능력있는 인물들을 만나며 자신이 그들을 망치고 있지 않느냐며 도발당하나 자신은 오히려 그들을 도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담 가오는 그 끝이 좋았냐고 되묻는다. 또한 그녀는 아직도 자신의 운명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 길을 걸어도 마담 가오는 슬픔, 고통뿐일 것이라 말한다.

콜린 윙(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 핸드라는 것을 알고는 그녀에게 자신을 속였냐며 따진다. 콜린이 자신은 사람들을 도우려는 파벌이라 변명하자 그 파벌의 이름을 귀(ear)나 팔(arm)이라 바꿀 수는 없었냐고 한다.

후반부에는 길거리 판매대를 터뜨려서, 경호원들의 시선을 빼앗고, 모든 것이 끝난후, 콜린과 대니에게 둘다 정신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디스 조언 한 뒤, 도장을 나간다.

이전작들에선 주인공들의 상황에 휘말려 조력을 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본작에선 미첨家를 제외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끝을 모르는 유치함(.....) 으로 인해 좀 더 조언자로써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정신연령이 10살에서 바뀐게 없는 대니 랜드와 결국 세뇌당하고 커온것은 마찬가지인 콜린 윙 등 쿤룬과 핸드의 인물들 사이에서 혼자 끼어있는 어른, 제 3자인 시청자의 시선을 직접 개입해서 대변해준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에서는 힐러 포지션이었던 반면 이번 작에선 힐러 뿐만 아니라 전투까지 한다!!

2.6. 디펜더스

여러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필 콜슨 같은 히어로를 묶어주는 역할은 의외로 약하게 나왔다. 또한 나이트 너스로서의 역할도 의외로 약하게 나왔다. 스토리상에서 그녀는 루크 케이지 측 조력자인 클레어 템플의 역할이 더 강하게 나왔다. 아무래도 나이트 너스의 역할을 하기엔 디펜더스가 작중 큰 부상없이 전투를 계속 이어나갔기에 개입할 여지가 없던 것이 컸고 필 콜슨의 역할을 하기엔 제시카 존스와의 연결고리도 다소 약했던게 문제로 보인다. 데어데블 드라마에서는 나름 멧과 썸이 생길 듯 한 비중이었는데도 디펜더스에서는 딱 한번 대사로만 언급한다.

첫 등장은 출소한 루크 케이지를 맞이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바로 폭풍섹스. 이후 자신을 돌보지 않는 루크를 걱정하며 자신을 돌볼 것을 권유한다. 그 이후 뉴욕 대지진이 일어나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루크가 쫒는 사건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그러나 한 방 제대로 맞고 온 루크를 보고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들은 뒤 바로 대니 랜드 일행에게 전화를 걸어 둘은 같은 편이라는 말을 하며 중개해준다.

이 장면 이후 디펜더스의 싸움으로 출연이 없다가 디펜더스가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들을 경찰서로 피난시키는 과정에서 루크의 부름으로 클레어 역시 경찰서에 머물게 된다. 그러나 디펜더스의 일이 꼬여 경찰서를 탈출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콜린 윙과 함께 디펜더스를 따라나서며 콜린 윙과 함께 C4 폭탄을 설치하는 일을 맞는다. 그 와중 바쿠토가 쳐들어 와서 콜린 윙이 싸움을 조금 거들기도 하며 미스티 나이트의 전화를 받고 미스티가 참전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물론 미스티 나이트가 상대가 될린 없고 미스티 역시 그 과정에서 팔이 잘려나가는 대부상을 입어 그녀가 임시조치를 취한 뒤 콜린 윙과 함께 부축해주며 함께 탈출한다. 이 이후 포기 넬슨이 이 사건의 뒷처리를 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을 들으며 등장 종료.

2.7. 루크 케이지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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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등장. 허나 미드랜드 서클 사건을 비롯하여 연이어 겪어온 일들로 루크의 자경단 활동을 끊임없이 걱정하고 의견충돌이 조금씩 생겼다. 루크와 언쟁이 커지다 분노를 조절못한 루크가 클레어의 모친 집의 벽을 박살내자 눈물을 보이고, 잠시 시간을 갖자며 할렘을 떠나버린다. 그래도 루크에 대한 걱정은 계속 되었기에 대니에게 연락해 루크에게 찾아가게하기도 하였다. 모든 일이 끝나고 루크의 할렘스 파라다이스 인수 소식을 듣고 찾아갔으나, 루크의 행동으로[6] 돌이키기 힘든 지경에 이른다. 데어데블 파트의 마치 캐런 페이지같은 처지가 되었다.

배우의 일정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극 초반부에 루크와 다투고 시간을 좀 갖자며 헤어진 후로 다시는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다른 등장 인물들에 비해 간간히 언급만 되다가 마지막에 할렘스 파라다이스를 장악한 루크를 보러 등장했을 때도 언급을 통해 왔다라는 것만 암시할 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이는 루크 케이지 시즌 2 이후의 다른 디펜더스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녀가 시즌 1에서 쭉 개근하며 디펜더스의 필 콜슨 역할을 수행했던 것을 생각하면 시즌 2에서는 다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비중이 적다.

2.8. 아이언 피스트 시즌 2


자신 때문에 미스티가 부상을 입은 것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있던 콜린을 위로하던 대니가 그날 콜린이 미스티와 클레어를 구한 것이라며 위로하면서 언급된다.

이후 다보스에게 아이언 피스트를 빼앗기고 부상을 당한 대니를 구출한 콜린과 미스티가 대니를 조용하게 치료해줄 사람을 찾던 과정에서 콜린이 '클레어한테 부탁할까?' 하고 언급하지만, 미스티는 조용히 고개를 가로젓고, 결국 대니의 치료는 워드의 연인인 전직 간호사가 맡게된다.

끼워맞추자면 할렘을 떠나 친정으로 돌아간 클레어를 당장 불러내기엔 시간이 부족하여 미스티가 제지한 듯 싶지만, 등장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까지 등장시키지 않은 걸 보면 배우와 관련해서 무슨 문제가 있기는 한 듯.

퍼니셔 시즌 2까지를 기준으로 이게 클레어와 관련된 언급의 전부이므로, 제시카 존스 시즌 3 에서 역시 언급이 없던 것으로 보아 마블에서 클레어 템플의 등장은 이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3. 기타

루크 케이지의 여친이기도 했지만 엄연히 데어데블의 여친이기도 했는데, 그 방면과 관련해서 살짝 웃픈(...) 이야기가 있다. 마블 디펜더스 관련해서 데어데블의 배우 찰리 콕스를 인터뷰할 때 기자가 그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데어데블과 사귀었던 세 명의 여자들 모두랑 갈등이 있을 건가요?" 그런데 찰리 콕스는 "?" 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캐런 페이지, 엘렉트라..."라며 두 명만 사귀지 않았냐고 운을 떼자 기자가 "클레어 템플이요."라고 하고, 그제서야 찰리는 데어데블과 클레어가 사귄 적이 있었다는 걸 기억한다(...) https://youtu.be/fNxpQtcqeRA 영상 1분 5초 즈음부터가 해당 부분이다.


[1] 맨 인 블랙 2의 히로인 로라 역, 스타워즈 실사 시리즈에서 아소카 타노역을 맡은 여배우 [2] 제작사인 마블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다름 아닌 에이전트 오브 쉴드 마이크 피터슨이 그녀의 전 남친(!)이었으며, 그 역시도 비밀이 많아서 관계가 지속되지 못 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3] 병원에 의문의 기부금이 상당히 들어오고, 침입한 닌자가 부검을 받기전에도 부검을 받은 흔적이 있는 등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닌데 닥치고 덮으려고 했다. [4] 이 때 소매치기를 직접 뛰어서 잡는 장면도 나온다! 들이랑 엮이니까 그런건가 [5] 창상에 의한 개방성 기흉으로 폐와 흉강 사이에 찬 공기가 폐를 눌러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물건으로 상처를 덮은 뒤 3면을 막고 한 면만 열어 놓아 상처를 통해 흉강에서 공기가 나오게만 하고 들어가지는 못하게 하는 것이 응급 처치이다. 거즈 같은 것은 공기가 통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실제로는 은박지 같은 밀폐 재질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대신해서 신용카드를 쓰는 기지를 발휘했다. 카드는 못 돌려받을 거라고 한다 [6] 대면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슈가를 통해서 집으로 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