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1:56:23

크로스 섹션 시리즈


1. 개요2. 목록
2.1.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2.2. 신기한 크로스 섹션2.3. 한눈에 펼쳐보는 놀라운 크로스 섹션2.4. 한눈에 펼쳐보는 전함 크로스 섹션2.5. 한눈에 펼쳐보는 인체 크로스 섹션2.6. 자연 크로스 섹션

1. 개요

Cross Sections

영국의 DK 출판사에서 펴낸 어린이 학습도서 시리즈. 자연 크로스 섹션을 제외하면 리처드 플라트(Richard Platt)가 글쓰고 스티븐 비스티(Stephen Biesty)가 그림을 그렸다. 국내에서는 진선아이에서 권루시안이 번역했다.

자연환경이나 도시, 시설, 교통수단 등을 단면도로 잘라서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것이 책의 주제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어른들이 보아도 괜찮은 수작. #

2. 목록

2.1.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Incredible Cross-sections
1992년 영국 출판. 1992년에 "환상그림여행 크로스 섹션 - 유명한 18가지의 건축물과 교통기관의 내부를 본다"는 제목으로 최초 출간. 2010년에 제목을 바꿔서 한국에서 재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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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신기한 크로스 섹션

Incredible Explosions
1996년 영국 출판, 2017년 한국 출판.

우주선이 고장나 지구에 불시착한 초록색 외계인을 그림 속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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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한눈에 펼쳐보는 놀라운 크로스 섹션

Incredible Everything
1997년 영국 출판. 2010년 한국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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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가지 물건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 연구원 체스터와 헥터 조사관이 작가 스티븐 비스티의 요청으로 조사를 한다. 실제 인물들인지는 불명.

2.4. 한눈에 펼쳐보는 전함 크로스 섹션

Cross-sections Man-of-war
1993년 영국 출판, 2011년 한국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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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영국 군함을 살펴보는데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활약한 HMS 빅토리가 모티브이다. 1800년대 영국 왕립 해군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배의 앞부분에서 뒤쪽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 마지막 장면은 프랑스 군함을 격침시키는 장면이다.

대영제국 도량형( 야드파운드법)을 현재 영국의 단위인 미터법으로 얼마나 되는지 본문에 설명해 두었다.

앞부분과 뒷부분에 밀항자를 알리는 안내문이 나온다.
밀항자

제국 군함의 모든 선원에게
수요일 밤 우리 군함에 오르는 모습이 발각된
밀항자의 소재를 산고하는 탑승원에게
함장의 지시에 따라
술 배급을 두 배로 늘려 주는
포상이 지급될 것임.

교활한 악당은 쥐새끼처럼 닻줄을 타고
함선 안으로 기어 올라 왔음.
이 무뢰한은 일곱 살밖에 되지 않으며,
붉은 머리에 뿌루퉁한 표정임.
이 꼬마는 붙들리면 무는데,
이가 튼튼하게 고루 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람.

하느님, 국왕을 보살피소서!
체포!

일반 수병 잭 내스티페이스의
끈기와 경계심 덕분에
밀항자가 체포되어 함장 앞으로 끌려왔음.

이 꼬마는 제국 해병대의 손아귀를
꼬박 한 주 동안 피해 다녔으므로 비참한 상태였음.
함장은 이 부랑아를 불쌍히 여겨 조리사에게 명령하여
먹을 것을 주고 회계관에게 명령하여 옷을 입혔음.

지금부터 이 밀항자는
원래 배에 올랐던 항구에 다시 내릴 수 있을 때까지
열두 달 동안 국왕 폐하를 받들어
화약 운반수로 일하게 될 것임.
(아울러 이제껏 겪은 고생이면 충분한 처벌이 될 것으로 봄.)

하느님, 국왕을 보살피소서!
여기서 말하는 국왕은 조지 3세로 보인다. 여담으로 책이 출판된 시기는 엘리자베스 2세 재위기라 God Save the Queen이 영국의 국가였다.

2.5. 한눈에 펼쳐보는 인체 크로스 섹션

Incredible Body
1998년 영국 출판. 2010년 한국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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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탐험대가 인체를 탐험한다는 내용. 몸 속의 구성요소들이 특정한 색깔의 옷을 입은 팀으로 표현된다. 일하는 세포

한국판은 현대가정의학과의원 원장 홍인표가 감수하였다.

2.6. 자연 크로스 섹션

Nature cross sections
#1 #2 #3 #4

이 책만큼은 스티브 비스티와 리처드 플라트가 만들지 않고, 모이라 버터필드가 글쓰고 리처드 오르가 그림을 그렸다. 현재는 절판. 리처드 오르는 현재 절판된 Firecrast에서 만든 펼쳐보는 생태도감(원제:Nature Unfords) 시리즈의 그림을 그린 적도 있다. 링크 운이 좋으면 도서관에서 발견할 수도 있는 책이라 어린 시절 이 책들을 보았다면 익숙한 그림체를 느낄 수 있다. 참고로 해당 출판사의 자연 도서들 중에는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책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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