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30 21:44:58

퀵스트라이크

파일:external/tfwiki.net/Predacon_symbol.png
파일:external/tfwiki.net/BW-Quickstrike-render.jpg
퀵스트라이크
Quickstrike / クイックストライク
알트 모드 전갈, 코브라의 혼합종
소속 맥시멀 프레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콜린 머독[1]
파일:일본 국기.svg 토비타 노부오[2]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Call me Quickstrike! And good's got nuthin' to do witit.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에 등장하는 프레데콘 퓨져. 실버볼트와 함께 비스트 워즈 시즌 2 에피소드 2부터 등장한다. 전갈 코브라 퓨져로 전갈의 꼬리 대신에 코브라의 머리가 달려있다. 시즌 2 시작부분에 사망한 스콜포녹의 뒤를 잇는 전갈포지션의 인물.

2. 작중 행적

파일:external/tfwiki.net/BW-Quickstrike-render.jpg 파일:external/www.unicron.us/quickstrike2.jpg
로봇 모드 비스트 모드


성격은 원래 맥시멀 출신이었다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포악하고 도발적인 다혈질 깡패. 깨어나자마자 자기가 누군지, 어디에 있는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아무 이유도 없이 가만히 있던 실버볼트에게 싸움을 걸 정도. 애당초 다른 프레데콘 전사들 처럼 프레데콘으로 재프로그래밍 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야말로 바보이며 하도 멍청해서 블랙아라크니아 타란튤라스, 메가트론 등 머리 좀 쓰는 캐릭터들에겐 신나게 이용당한다. 호전적이라서 싸움만 있다면 앞뒤 가리지 않고 신나서 달려들지만 싸움을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실력은 별볼일 없는 수준인지라 정면 승부론 누굴 이겨본 적이 거의 없으며 와스피네이토와 더불어 동네북 신세가 되어 허구한 날 몸이 산산조각난다. 간혹 상대를 쓰러뜨리는 경우도 있으나 이마저도 본인의 힘으로 제압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뒤치기나 기습으로 이기는 정도.[3] 상대들이 하나같이 머리 좀 쓰고 강한 애들이라는 점도 있지만...그러나 실력과는 별개로 그의 코브라 머리에서 발사하는 독광선의 위력은 꽤 강한지 다이노봇에게 회복 불가의 중상을 입히고 사령관급인 뎁스 차지마저 잠시 나가떨어지게 만들었다.

다이노봇이 프레데콘으로 돌아오려고 했을 때 메가트론은 프레데콘 한 명을 이기는 조건으로 내걸었고 블랙 아라크니아는 퀵스트라이크를 추전한다. 퀵스트라이크는 기뻐하며 다이노봇과 결투를 벌이지만 발리고 만다. 규칙대로 살해될뻔 했으나 다이노봇이 잘 훈련시키면 훌륭한 전사가 될 것이라고 해준 덕에 목숨을 건졌다.[4]

시즌 3에서 옵티멀 옵티머스의 몸을 통제하게 되었는데 타란튤라스와 한패가 되어 원조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쓰려다가 기운이 빠진 메가트론을 용암에 던저버렸다. 이게 심각하게 멍청한 짓인 것이, 타란튤라스는 아크를 통째로 날려서 맥시멀과 프레데콘 양쪽 다 전멸시킬 생각이었는데 퀵스트라이크는 그 목적도 모른 채 도와주고 있었던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메가트론은 죽기는커녕 레드 드래곤으로 파워 업해 부활하면서 퀵스트라이크는 배반자로 처리당할 위기에 처하나 갑작스런 타이거호크의 등장으로 처단이 뒤로 밀리고, 그후 전력의 차이 때문에 프레데콘은 한명 한명의 인력이 소중한 상황이 되어버려 흐지부지된다. 어찌 보면 타이거호크 덕에 명줄이 늘어난 셈.

이후 인페르노와 함께 새로운 기지를 찾다가 원시인들의 마을을 기지로 삼기 위해 공격을 가한다.[5] 하지만 원시인들을 노리고 발포된 네메시스의 함포에 휩쓸려 산화한다.

퀵스트라이크의 남은 부품들은 원시인들이 주워서 써먹었는데 퀵스트라이크의 코브라 꼬리(로봇모드의 오른팔)는 나팔로, 집게 발(로봇모드의 다리)은 고기를 구울 때 막대를 고정시키는 고정대로 사용되고, 로봇모드 머리는 꼬마가 가면으로 써서 축배 파티에 사용됐다.(...)


[1] 트랜스포머 에너존에서 스콜포녹, 윙 세이버를, 트랜스포머 아마다에서는 스러스트를 맡았다. [2] 테라자우라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 패드락, 스케빈저/빌드론, 나이트스크림, 시그널 플레어, 스프렁을,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사운드웨이브, 스우프, 카마인 팬존, 콜로서스 로즈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라쳇을,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스프링로드를 맡았다. [3] 그래서 그런지 실버볼트가 쓰러진 인페르노를 부축하는 걸 보고 메가트론이 팀워크와 협력이 프레데콘의 좌우명이라고 칭찬하자 퀵스트라이크가 메가트론에게 속임수와 뒷치기는 어떠냐고 말했다. [4] 물론 이건 그동안 맥시멀들과 지내며 어느 정도 유해진 다이노봇이 둘러댄 걸 수도 있다. [5] 이때 1차공격 때는 원주민들의 거센 공격으로 인페르노와 함께 밀리지만 제대로 2차공격을 하자 순식간에 제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