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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 Megatron / メガトロ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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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모드 |
발터 P38 사이버트론 탱크 사이버트론 총기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프랭크 웰커,
제이슨 마노카[1] 게리 초크[2] 가토 세이조, 사이토 지로[3], 오오츠카 호츄[4] 유강진(더 무비 KBS), 김강산(TV 시리즈 비디오), 설영범(더 무비 비디오), 정승욱(더 무비 DVD) |
1. 개요
폭정으로 평화를 이룬다. (Peace through tyranny.)
모든 것은 (나의) 먹이이다. (Everything is fodder)
메가트론의 좌우명
모든 것은 (나의) 먹이이다. (Everything is fodder)
메가트론의 좌우명
이 어리석은 놈아!(この愚か者めが!)[5]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디셉티콘의 파괴대제이다.
무장은 오른팔에 달린 매우 강력한 퓨전 캐논이라는 대포를 주로 사용한다. 참고로 이 퓨전 캐논은 총구가 아니라 조준경이 변형하는 것이다.[6] 또한 근접 무장으로는 모닝스타 형태의 에너지 철퇴, 광선검 또한 사용한다.[7][8]
블랙홀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반물질을 무기로써 이용할 수도 있다.[9]
메가트론 머리에 헬멧처럼 보이는 부분은 정말 헬멧이며, 벗을 수 있다. 물론 IDW판 한정 설정이며 완구나 G1 원작 애니에선 그런 설정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10]
2. 행적
2.1. 마블 G1 코믹스 세계관
원래 사이버트론의 검투사 출신으로, 쇼크웨이브를 시켜서 사이버트론을 하나의 거대한 전함으로 개조하고(프로젝트 드레드노트), 사이버트론으로 우주를 정복하려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의 등장으로 골치를 썩이게 되자 메가트론은 프로젝트 드레드노트보다 옵티머스에 집착하게 된다. 이런 메가트론의 모습은 논리적인 쇼크웨이브에게 지도자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다.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사이버트론은 그동안 누적된 물리적 충격으로 공전 궤도가 이탈될 정도에 이른다.[11] 사이버트론은 원래의 궤도를 이탈해 소행성 지대를 향하기 시작하자, 이에 오토봇들은 아크를 타고 소행성들을 파괴한다. 소행성 파괴에는 성공했지만,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이 네메시스를 타고 아크를 습격하고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이 패배에 임박하자 아크를 지구에 충돌시켜 버린다.
400만년이 지나 아크의 수리 시스템이 가동해 트랜스포머들은 다시 되살아난다. 디셉티콘들은 아크를 떠나 지구에서 에너지원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 각종 시설들을 습격한다. 미군들이 출동해 디셉티콘 본부를 공격해보지만, 당연히 상대도 되지 않았다. 한편, 디셉티콘들을 막으려 나서던 스파이더맨은 오토봇들과 만나 그들과 팀을 짜게 된다. 스파이더맨과 기어스는 디셉티콘 본부에 잠입해 메가트론, 래비지와 싸우고, 거기에 잡혀있던 스파크플러그 윗위키를 구해낸다.
스파크플러그는 디셉티콘들에게 잡혀있던 동안 그들의 에너지원을 조작해놓았고, 디셉티콘들은 오토봇과의 결전 도중 갑자기 모두 작동 정지해버린다. 오토봇들이 스파크플러그에게 감사하며 승리를 자축하려는 순간, 하늘에서 쇼크웨이브가 날아와 오토봇들을 한 방에 모두 날려버린다. 쇼크웨이브는 디셉티콘들을 다시 살려내고,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차지한다.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와 한 판 붙지만 무력하게 깨지고 만다.
절벽에서 떨어진 메가트론은 두뇌 회로 어딘가의 연결이 끊어져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없는 즉 의식을 잃어버린거나 마친가지인 상태가 된다. 권총 상태의 메가트론은 조이 슬릭이라는 작자의 손에 들어간다. 그는 막강한 화력을 뿜는 메가트론을 이용해 단시간에 거대한 세력을 세운다. 그러나 조이는 한순간에 얻은 부와 명성에 회의를 느끼고, 나중에 메가트론이 자아를 되찾아 조이를 죽이려고 했을 때 순순히 죽음을 맞으려고 한다. 메가트론은 그런 그를 보며 감명받았다며 조이를 죽이지 않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쇼크웨이브와 다시 만난 메가트론은 그와 한판 붙으려고 하지만, 그 때 사이버트론에서 스트랙서스로부터 연락이 온다. 스트랙서스는 지구를 정복하려는 디셉티콘들의 활동을 치하하며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설해 필요한 물자를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쇼크웨이브와 메가트론은 잠시 싸움은 접어두고 협력하기로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있었던 오토봇과의 싸움에서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은 오메가 슈프림에게 처참하게 패배한다. 쇼크웨이브는 메가트론에게 실패의 책임을 물으려고 했으나, 메가트론은 뒤에서 지켜만 보고 있던 쇼크웨이브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반박하며 리더의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잠시 생각하던 쇼크웨이브는 메가트론에게 리더 자리를 반환한다.
리더 자리를 되찾은 메가트론은 바다에서 에너지를 추출해내는 하이드로써모클라인이라는 장치를 빼앗기 위해 에너지 퓨쳐사를 습격한다. 오토봇도 이를 알아채고 나타난다. 메가트론은 오토봇과 대치하지만, 싸우다가 기계가 부서질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이에 에너지 퓨쳐사의 엔지니어인 이든 재커리는 멀티월드라는 가상 현실 게임에서 싸우라고 제안한다. 여기서 옵티머스는 승리하지만, 그 과정에서 게임 내 캐릭터들을 희생시켰다는 이유로 이든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가 죽은 사실에 기뻐하지만, 곧 정말로 옵티머스가 죽은 것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메가트론의 의심은 나날이 심해져 미쳐가기 시작하고, 이를 보다 못한 쇼크웨이브가 프레데콘들을 불러 메가트론을 암살하려고 한다. 프레데콘들을 물리친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가 프레데콘들에게 자신의 기억을 주입시켜 조종했다는 말을 듣고 옵티머스 프라임의 인격이 어느 디스크에 담겨 보존됐다는 사실을 연상한다. 옵티머스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깨달은 메가트론은 다시 미쳐 날뛰다가 스페이스 브릿지를 부수고 폭발에 휘말려 실종된다. 폭발에 휘말린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데드 엔드라는 지역에 떨어진다.
한참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린 메가트론은 라쳇을 잡아 사이버트론으로 데려온다. 메가트론은 라쳇에게 이전에 파괴됐던 스타스크림을 프리텐더로 다시 만들어내라고 명령한다. 라쳇은 메가트론 몰래 파괴됐던 그림록, 범블비, 재즈도 다시 살려놓았다. 다른 오토봇들이 메가트론 기지 밖으로 나간 사이에 라쳇은 차원 포탈을 통해 메가트론의 기지에 폭발물을 가져오고, 메가트론이 놀라 포탈을 빠져나가려고 하자 라쳇이 그를 붙잡아 쓰러뜨린다. 결국 폭탄이 터지고 메가트론의 기지는 완전히 날아간다.
나중에 오토봇들은 메가트론과 라쳇이 죽은게 아니라 포탈로 튕겨져나가 현실의 벽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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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봇들이 장치를 통해 라쳇을 소환해오는데, 메가트론과 라쳇이 달라붙은 끔찍한 형태가 돼있음을 알게 된다. 옵티머스는 픽싯에게 둘을 분리해내라고 말하는데, 픽싯은 둘이 분자 단위로 결합되어 있어서 한쪽이 없으면 다른 한쪽이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옵티머스는 수술을 진행시킨다. 수술을 통해 둘의 몸은 분리되지만 정신까지는 분리시키지는 못했다. 메가트론과 라쳇은 아크 내의 회복실에 넣어진다.
나중에 유니크론의 사이버트론 공격 사건이 끝나고, 사이버트론에 추락해 있던 아크는 스타스크림과 쇼크웨이브가 훔쳐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는데 이용된다. 그런데 이 아크에는 둘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갈바트론 2가 몰래 타고 있었으며, 회복실에 있던 메가트론도 다시 깨어난 상태였다. 아크 내를 배회하던 메가트론은 갈바트론을 만난다. 갈바트론은 처음에는 저주스런 과거의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가, 자기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에 주춤거린다. 정신을 차린 메가트론과 갈바트론은 힘을 합쳐 쇼크웨이브를 없애려고 한다. 한편, 메가트론과 마찬가지로 다시 깨어났던 라쳇은 스타스크림과 대치하게 된다. 라쳇은 스타스크림의 공격을 빗나가게 해 에너지 저장고를 맞추게 하고, 아크는 폭발하면서 지구로 추락한다.
아래 제너레이션 2, 클래식, 리제너레이션 원은 위 제네레이션 1 코믹스의 서로 다른 속편들이다.
2.1.1. 제너레이션 2
아크 추락으로 죽었다고 여겨졌던 메가트론은 사실 살아있었다. 그는 코브라라는 조직[12]과 만나고 아크의 기술 정보 제공을 대가로 도움을 받아 M1 에이브람스 전차 형태의 새로운 몸을 얻게 된다.
2.1.2. 클래식
메가트론이 탄 아크가 추락한지 15년이 지나, 메가트론은 부활해 다시 지구에 나타나고 흩어졌던 디셉티콘 부하들도 다시 모은다. 메가트론은 유니크론 트릴로지 차원에서 날려져 온 스카이폴, 랜드퀘이크를 만난다. 그 때 인간들과 오토봇 무리가 나타나고 메가트론은 이들과 싸우다가 랜드퀘이크와 함께 디셉티콘 기지로 후퇴한다. 기지에서 랜드퀘이크는 자신을 다른 차원에서 온 디셉티콘이라고 소개하고, 메가트론은 이에 흥미를 보인다. 그 와중에 남아메리카에서 이상한 파장이 감지되고, 디셉티콘들은 이 파장과 랜드퀘이크가 내는 파장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메가트론, 랜드퀘이크, 디셉티콘들은 조사를 위해 남아메리카로 향한다.남아메리카에 온 랜드퀘이크는 디셉티콘들과 거리를 두고 활동하다 지하로 떨어져 스카이폴, 클리프점퍼와 만난다. 한편,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과 마주치고 교전을 벌인다.
스카이폴 일행이 지하에서 케어테이커로부터 심상치 않는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도 지상에서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결국 후퇴하게 된다.
이후 메가트론은 그가 사라졌던 동안 독자적인 디셉티콘 세력을 모은 블러전과 대립하게 된다. 스타스크림은 버그 바이트라는 인물을 아크로 데려온다.
2.1.3. 리제네레이션 원
메가트론이 탔던 아크가 지구에 추락한 지 21년이 지나 2012년, 레커즈들은 지구가 완전히 황폐해진 행성으로 변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다.2.2. 애니메이션 세계관
옵티머스 프라임: 네놈은 자기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구나. 메가트론! (You destroy everything you touch, Megatron!)
메가트론: 왜냐하면 내 손에 닿는 모든 것은 내 허기를 채워줄 먹이이기 때문이다. 권력에 대한 갈망 말이다! (That's because everything I touch is food for my hunger. My hunger for power!)
콘보이: 잘도 파괴대제라는 이름을 대고 있구나, 메가트론! (破壊大帝とはよくぞ言ったものだな、メガトロン!)
메가트론: 파괴야말로 나의 기쁨! 내가 추구하는 것은 우주를 정복할 수 있는 힘인 것이다! (破壊こそが余の喜び! 余が求めておるものは宇宙を征服する力なのだ!)
트랜스포머 G1 1기 2화 More Than Meets the Eye, Part 2 / 루비 크리스탈의 비밀中[13]
메가트론: 왜냐하면 내 손에 닿는 모든 것은 내 허기를 채워줄 먹이이기 때문이다. 권력에 대한 갈망 말이다! (That's because everything I touch is food for my hunger. My hunger for power!)
콘보이: 잘도 파괴대제라는 이름을 대고 있구나, 메가트론! (破壊大帝とはよくぞ言ったものだな、メガトロン!)
메가트론: 파괴야말로 나의 기쁨! 내가 추구하는 것은 우주를 정복할 수 있는 힘인 것이다! (破壊こそが余の喜び! 余が求めておるものは宇宙を征服する力なのだ!)
트랜스포머 G1 1기 2화 More Than Meets the Eye, Part 2 / 루비 크리스탈의 비밀中[13]
트랜스포머들의 조상이 쿠인테슨을 사이버트론에서 몰아낸 뒤 사이버트론에는 황금기가 왔다. 그러나 황금기가 끝날 무렵, 트랜스포머들은 오토봇과 디셉티콘들로 갈라져 내전을 벌인다. 이 내전은 변신 기능을 만들어낸 오토봇들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디셉티콘들도 이 변신 기능을 익히고 자신들의 리더가 될 메가트론을 개발한다.[14] 메가트론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모아 디셉티콘을 다시 재건하고, 자신에게 따르지 않는 자들은 처참하게 학살했다. 메가트론 최대의 악몽인 옵티머스 프라임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메가트론은 한 하역장에서 에너존을 강탈하는 과정에서 한 오토봇 청년과 그의 애인을 파괴한다. 먼 미래에서 날라온 에어리얼봇들은 파괴된 오토봇과 그의 애인을 알파 트라이온에게 데려오고, 알파 트라이온은 이 둘을 옵티머스 프라임과 엘리타 원으로 부활시킨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오토봇들을 이끌고 메가트론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엘리타 원은 여성 오토봇들을 모아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인다.[15]
사이버트론은 거듭된 내전으로 황폐화되고, 약 400만 년 전, 에너지 탐사를 위해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이 아크를 타고 지구로 향하자 메가트론도 네메시스를 타고 오토봇들을 쫒는다. 메가트론은 아크로 침투해 오토봇들을 공격한다. 그러나 양쪽 모두 너무 난동을 부려서 아크는 조종불능이 되어 지구에 추락하고 오토봇과 디셉티콘은 모두 사이좋게 전멸한다.
시간이 흘러 1980년, 디셉티콘들은 화산 폭발의 충격으로 재가동된 텔레트랜-1의 수리 시스템으로 부활한다. 오토봇은 망가진 그대로 아크에 남겨져 있었으나, 스타스크림이 그냥 기분으로 아크에다 한 발 쏜거 때문에 수리 시스템이 또 작동해 오토봇도 죄다 부활한다. 문제는 해당 장면을 보면 스카이워프가 먼저 부활하고, 스카이워프가 메가트론을 부활시킨 뒤 둘이서 나머지를 부활시키는데, 이때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을 끌고 와 부활시켜준다.
메가트론은 지구의 에너지를 쥐어짜서 사이버트론에 공급하려고 하지만 오토봇과 인간들의 방해를 받게 된다. 지구에서 수 없이 많이 오토봇과 맞붙었으나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16] 메가트론 본인은 머리도 좋고 싸움도 잘하고 계획도 정말 잘 짜는데, 부하들은 영 마땅치 않아서 매번 실패한다.[17] 매번 메가트론의 위치를 노리는 스타스크림은 물론, 대부분의 부하들이 틈만 나면 메가트론을 몰아내고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차지할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디셉티콘은 메가트론이 호통을 치거나 실력 행사를 해야만 단합 비슷한 거나 성공 근처라도 간다.
메가트론은 지구의 에너지를 쥐어짜내는 것 말고도 인간들이 발명한 기계들을 빼앗어 개조한 뒤 자신의 목적에 따라 악용하지만 이 경우도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도로 인간들의 손에 돌아가거나 파괴되어버린다.
메가트론은 해저종족이나 탐욕스런 정치인 같은 다른 악의 무리들과 연합을 맺어 지구를 정복하려 하지만 메가트론 본인이 연합 맺은 걸 깨버리거나, 아님 먼저 배신 당해 흐지부지된다.
의외로 비굴한 면도 있어서, 비명을 지르며 퇴각을 명령하거나 혹은 목숨을 구걸하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위기를 피하기 위한 교활한 생존전략으로, 겉으로는 굽신거리는 것 같아도 내심으로는 결코 굴복하지 않긴 하지만, 아무리 작전상 후퇴라도 그 순간만큼은 비굴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지구에서 치고박고 하기를 20년 째. 드디어 옵티머스와 결판을 지을 때가 왔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오토봇 시티를 공격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치명상을 입히나 역으로 카운터를 먹고 높은 다리 위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다. 메가트론이 쓰러지자 스타스크림은 살아남은 디셉티콘들에게 후퇴 명령을 내리고 아스트로트레인을 타고 탈출한다. 사이버트론으로 향하던 도중 아스트로트레인은 하중 초과로 사이버트론까지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스타스크림은 아직 살아있는 메가트론을 포함해 부상당한 디셉티콘들을 우주에다 내다 버린다. 이때 메가트론은 난 아직 멀쩡하게 움직일수 있다고 했는데,[18] 유니크론 앞에서도 날아다니는거 보면 진짜였던것 같다(…).[19]
우주에 버려진 메가트론은 유니크론을 만나고, 같이 버려진 약한 디셉티콘들과 강화되어 갈바트론이 된다. 갈바트론과 그의 새로운 부하들은 사이버트론 행성에 도착한 다음 스타스크림을 한 방에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이후 행적은 갈바트론 참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력한 리더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메가트론'의 이미지는 추억 보정 + 계속되는 여러 시리즈들에 의해 혼합된 이미지에 가깝다. "사악하고 카리스마 있는 나쁜 형님"을 생각하고 G1을 봤다가는 "말 그대로 전형적인 어린이 애니메이션용 악당"이면서 생각보다 극악무도하지는 않은 메가카의 모습에 큰 실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교활하고 머리 좋은건 사실이다. 스타스크림이 컴뱃티콘을 만들려고 디셉티콘과 오토봇을 공격하고 메가트론과 옵티머스는 오해로 싸우게 되는데(항상 싸우긴 하지만) 옵티머스의 말 몇마디를 듣고 상황을 다 파악한다거나(물론 메가트론은 죄수 디셉티콘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니까 가능했지만), 오토봇들을 속이고 브루티커스를 세뇌한다거나 별의 별 계략을 다 짜놓는다. 그런 점은 오토봇들도 인지하고 있어서 서로 도와 싸운 이후에도 아무 일이 없자 수상하다고 얘기하고 옵티머스는 "그래도 메가트론이 아니었으면 성공 못했다"고 인정한다.
2.3.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
주의: 일본 G1 세계관은 애니메이션 시즌1, 2까지는 미국판과 같게 방영했지만, 시즌 3(2006년)를 2010년 시점으로 옮겼다. 그래서 미국판과 달리 2005년과 2010년 사이 5년의 공백이 발생하고, 시즌 4의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 여러 오리지널 작품들을 만들어 시즌 1 이전의 과거, 시즌 2와 더 무비 사이, 더 무비와 시즌 3 사이, 2010년 이후의 이야기 등을 독자적으로 만들어나갔다. |
2.3.1. 로봇 마스터즈
리버스 콘보이 / 리버스 메가트론 Reverse Convoy / Rebirth Megatron リバースコンボイ / リバースメガトロン[20] |
콘보이?! 틀렸어
내 이름은 암흑의 제왕 리버스 메가트론(Rebirth Megatron)!!!!
2004년 메가트론은 갑자기 사라진다. 스타스크림은 이 틈을 타 디셉티콘을 장악하려고 했지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온 비스트 메가트론이 나타나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차지한다.내 이름은 암흑의 제왕 리버스 메가트론(Rebirth Megatron)!!!!
디셉티콘들은 지구의 도시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에 G1 콘보이(옵티머스 프라임), 스타 세이버, 옵티머스 프라이멀, 라이오 콘보이가 나선다. 이 와중에 다시 현대로 돌아온 메가트론은 '리버스 콘보이'로 위장해 오토봇들이 스타스크림을 격추시키는 데 협조한다.
그러나 곧 메가트론은 자신을 '리버스 메가트론'이라고 말하며 본색을 드러낸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한 사령관들은 토네이도를 일으켜 메가트론을 쓸어버리려 했지만, 리버스 메가트론도 비스트 메가트론과 힘을 합쳐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곧 두 토네이도는 도시 한가운데서 격돌한다. 이 때 토네이도 한가운데에서 라이오 콘보이가 '라이오 타이푼 애로우'로 메가트론들의 자세를 흐트러뜨리고, 결국 두 메가트론은 패배한다.
2.3.2. 초로봇생명체 이야기 : 더 트랜스포머
갈바트론이 만든 클론 메가트론 군대가 등장한다. 말그대로 메가트론 클론 떼거리로 구성된 군대.
그러나, 로디머스 프라임이 갈바트론을 격파하자 이들은 힘을 잃고 정지해버린다.
2.3.3. 트랜스포머 더 배틀스타즈
슈퍼 메가트론 / 울트라 메가트론 Super Megatron / Ultra Megatron スーパーメガトロン / ウルトラメガトロン[21] |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에서 갈바트론이 된 시점에서 결국 빙산에 갇혀 헤드 포메이션을 정통으로 맞아 진짜 죽은 줄 알았으나... 만화판 한정으로 후속 이야기를 담은 배틀 스타 시리즈의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사실 갈바트론은 이때 죽지 않았다. 빙하에 깔려서 빙산 안에서 냉동된 상태로 반쯤 식물인간 상태로 있었을 뿐이었다.
슈퍼 메가트론의 부활 | 울트라 메가트론 VS 사이버트론 군단 |
그동안 콘보이는 부활해서 스타 콘보이로 파워업했고, 콘보이의 부활을 본 다크 노바로 진화한 바이올렌 자이거라는 초월적 존재가 빙하에 갇힌 갈바트론을 회수해 슈퍼 메가트론으로 부활 및 업그레이드[22] 시켜 데스트론 군단의 지휘를 맡기지만, 결국 스타 콘보이가 이끄는 사이버트론 군단에게 격퇴당한다.
별의 거인 Star Giant / 星の巨人 |
하지만 바이올렌 자이거는 슈퍼 메가트론을 스타 콘보이의 10배의 힘을 가진 울트라 메가트론으로 강화시키지만 울트라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군단에게 다시 패배한다. 결국 울트라 메가트론을 흡수한 '별의 거인'[23]으로 진화해 마지막 싸움을 걸어오지만 스타 콘보이와 동료들의 분투로 결국 격퇴된다.
2.3.4. 일본판 제너레이션 2
과거 별의 거인이 되어 패배한 메가트론은 사악한 마음을 버리고 콘보이와 함께 세이버트론 연합의 일원으로 우주의 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친구 ' 킬로톤(Kiloton, キロトン)'[24]이 지구인의 착오에 의해 살해당하게 되고[25] 이에 분노한 메가트론은 초 로봇 생명체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는 우주의 악이라는 비뚤어진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메가트론은 다시금 지구를 침공하게 되고 전차 형태의 새로운 몸을 얻어 콘보이와 대립하게 된다.
2.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메가트론은 자신과 디셉티콘이 오토봇에 패배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황금 디스크에 비밀 메시지를 남겨두었다. 디셉티콘의 후예 중 누군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역사를 바꾸라는 것. 메가트론은 이 메세지를 보고 원시의 지구로 향했다.프레데콘 원로회의 명령에 따라 비스트 메가트론을 잡으러 온 래비지는 파손되고 남은 골든 디스크의 파편을 이용해 영상을 틀어 메가트론이 남긴 영상을 보여주면서 래비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였다.[26]
후에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옵티머스 프라임의 스파크를 이용해 강해진 것을 보고, 자신도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이용해서 한층 더 강력해지게 된다. 삭제장면에선 그 이후 BM 메가트론이 원조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가지고 있다가 마지막 전투 이후 BM 메가트론을 체포한 맥시멀들이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기 전에 원조 메가트론에게 스파크를 되돌려준다.
여기서의 성우는 게리 초크,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성우다.(...)[27][28] 일본판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라서 일본판 성우는 치토와 같은 타카기 와타루.
2.5.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
메가트론은 원래 사이버트론의 검투사였다. 그는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으며, 투기장을 제패하는 것에 전율을 느꼈다. 그러나 곧 그는 이러한 경기들이 의회가 의도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허락한 유흥 거리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았다. 메가트론은 일반 대중들에게 금지된 구역에 들어갔다가, 사이버트론인의 위대한 선조들이 남긴 유물과 역사를 목격한다. 메가트론은 의회가 대중들에게 말하는 것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걸을 알았고, 의회가 쿠인테슨들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후 메가트론은 의회를 전복하고, 더 나아가 우주를 정복해 옛 선조들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했고, 그의 이상에 수많은 사이버트론인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이 디셉티콘이었다.메가트론은 매트릭스를 차지하기 위해 센티널 프라임을 죽이지만, 센티널 프라임은 매트릭스를 갖고 있지 않았다. 이후 메가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새로운 프라임이 나타났으며 그가 매트릭스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유인하고, 사운드웨이브와 인섹티콘을 보내 그를 죽이고 매트릭스를 가져오도록 지시한다. 옵티머스는 이들을 모두 격파하고 결국 메가트론이 직접 그와 일대일로 대치한다. 그 때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과 옵티머스가 서 있던 다리를 공격해 부수고, 둘은 지하로 추락한다. 지하로 추가한 둘은 정신을 차린 뒤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공격하면서 매트릭스를 내놓으라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매트릭스는 힘이며, 우리가 대체 누구인지를 알려줄 열쇠라고 말한다.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싸우던 도중 매트릭스에서 갑자기 빛이 나며 둘에게 잠시동안 지구에서 싸우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환영이 사라지자 옵티머스는 갑자기 그림록의 곁으로 순간이동한다. 옵티머스는 그림록의 검을 빌려 다시 메가트론을 찾는다. 여기서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때려눕힌다.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린 메가트론은 싸우면서 매트릭스가 보여줬던 일을 기억하려하나 기억하지 못한다. 사운드웨이브가 메가트론을 발견하고 그를 부축해 데리고 간다.
시간이 흘러, 메가트론은 1인용 스페이스 브릿지를 시험하던 도중 옵티머스와 싸우게 되고,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에게 달려들어 함께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한다. 스페이스 브릿지는 폭발하고 둘은 사라진다. 메가트론은 쿠인테사로 날려져 갔으며, 나중에 시커즈 클론들을 데리고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온다.
이 사이에 있었던 일은 드림웨이브 사가 파산하면서 알 수 없게 되었다.
전쟁 도중에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과 충돌하려는 소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아크를 타고 나간다. 오토봇들이 소행성을 파괴하자 이 때를 노리고 있던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이 아크에 올라타 공격했고, 싸움 도중에 아크는 지구에 추락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1984년에 다시 깨어난다. 시간이 흘러 1998년 지구 각국의 지도자들은 '해방 작전'을 세우고 전 인류의 군대를 모아 오토봇과 연합해 디셉티콘들을 공격한다. 디셉티콘들은 결국 패배한다. 1999년 오토봇들은 아크 II를 만들고, 포로로 잡은 디셉티콘들과 사이버트론 문명을 견학하기 위해 선발된 7명의 인간들과 함께 탑승해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려했다. 그러나 아크가 발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폭발하고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세계 각국으로 떨어져 가사 상태에 빠진다.
3년이 지나 라자러스라는 군 과학자가 가사 상태에 바진 트랜스포머들을 조종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트랜스포머들을 병기로서 판매한다. 메가트론도 조종당하는 상태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스스로 자아를 되찾고 라자러스를 붙잡아 개처럼 끌고 다닌다. 메가트론은 다른 디셉티콘들을 깨운 뒤, 가사 상태에 있는 오토봇들의 에너지와 사로 잡은 인간들의 DNA를 이용해 '금속 바이러스'라는 걸 만들어낸다. 금속 바이러스는 닿은 물질을 모두 금속화 시키는 바이러스로 메가트론은 이걸 이용해 지구를 새로운 사이버트론으로 만들려는 속셈이었다. 한편, 메가트론과 마찬가지로 다시 깨어났던 옵티머스는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메가트론을 향해 온다.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다시 싸우게 되고, 도중에 미군이 이 장소에 폭탄을 투하해 모두 폭발에 휘말리게 된다.
다행히 트랜스포머들은 폭탄이 폭발하면서 생긴 에너지로 급성장한 금속 바이러스에 파묻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은 먼저 빠져나가 샌프란시스코를 향한다. 나중에 빠져나온 오토봇들도 회복한 뒤 샌프란시스코에 온다.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을 압도하며 모두를 사로잡는다. 메가트론은 붙잡힌 옵티머스를 보며 이 지구에 온 뒤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강력한 전사였던 옵티머스를 증오했으나, 지구에 와서 미약한 인간들을 지키려고 애쓰는 옵티머스에게 연민을 느끼게 됐다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같이 손잡고 지구를 정복하자고 제안하지만 옵티머스는 거절한다. 이 때 트랜스포머들의 싸움을 지켜보던 인간들이 소방차 몇 대를 끌고와 디셉티콘들에게 충돌시키고, 그 틈을 타 오토봇들은 모두 속박을 풀고 디셉티콘들을 때려눕힌다. 이 때 사운드웨이브가 인간들이 자신들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알리고 그걸 들은 메가트론은 쓰러진 채로 옵티머스를 비웃는다. 이에 슈페리온이 핵미사일을 막기 위해 날아가고 핵미사일이 샌프란시스코에 닿기 전에 몸으로 막는다. 핵미사일 폭발의 충격파가 도시를 덮치고, 그 틈을 타서 디셉티콘들은 모두 도망간다.
메가트론은 비스트라는 행성으로 가서 먼 옛날 사이버트론에서 추방당했던 프레데콘들을 자신의 부하로 삼는다. 뿐만 아니라 프레데콘들을 프레다킹으로 합체할 수 있도록 강화시켜준다. 그리고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온다. 메가트론은 황무지에 숨어있던 쇼크웨이브를 찾아내 팔을 뜯어낸 뒤, 죽이기엔 너무 유능하다며 다시 부하로 삼는다. 쇼크웨이브가 메가트론에게 다시 사이버트론을 정복할 거냐고 묻자 메가트론은 지구를 정복하겠다고 대답한다. 메가트론은 부하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가서 스타스크림을 붙잡는다. 여기서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이 쇼크웨이브의 실험실에서 탈출했다는 선스톰에 대해 말하는 걸 듣고 쇼크웨이브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며 설명하라고 명령한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드림웨이브가 파산해버린 탓에 알 수 없게 되었다.
2.6. IDW G1 코믹스 세계관
자세한 내용은 메가트론(G1)/IDW 문서 참고하십시오.2.7. 프라임 워즈 트릴로지
메가트론은 메가트로너스의 이름에서 따와 자신의 이름을 짓고 그의 사상에 따라 디셉티콘을 창설하여 대전쟁을 이르킨다. 전쟁중 메가트론은 유니크론의 힘을 받아 갈바트론으로 변하여 옵티머스를 죽였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살아돌아왔고 갈바트론도 유니크론의 영향을 떨쳐내고 다시 메가트론으로 돌아왔다.전 우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모든 것을 건 최후의 1대1 승부를 벌였고 메가트론은 패배한다. 메가트론은 방아쇠를 당겨 자신을 죽이고 모든 것을 끝내라고 옵티머스에게 종용하지만 옵티머스는 끝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그렇게 평화조약이 체결되고, 디셉티콘은 해산되어 메가트론을 버리고 떠났으며,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추방당한다.
- 컴바이너 전쟁(Combiner Wars)
메가트론은 애초에 평화조약따위는 헛된 희망이었다는걸 우리 둘다 알고 있었는데도 그때 방아쇠를 당겨 모든것을 끝내지 못한 옵티머스의 탓에 사이버트론이 이렇게 된거라며 옵티머스를 비난한다. 이어서 자신처럼 추방되고 은거하기로한 옵티머스가 아직도 세상의 일에 관여하려는 것은 과거의 "영웅 옵티머스"라는 영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전쟁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은 추방된 덕에 자유를 얻은 지금으로 만족하니 사이버트론이 어찌되든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협력을 거부한다. 보다못한 윈드블레이드가 끼어들어 평의회가 합체의 에니그마를 손에 넣었으며 스타스크림이 평의회에 속해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메가트론은 자신이 옵티머스보다 싫어하는 녀석이 딱 하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스타스크림이라며 결국 옵티머스와 윈드블레이드를 돕기로한다.
메가트론은 그냥 평의회를 모두 죽여버리고 합체의 에니그마를 탈취하고 끝내자고 하지만 옵티머스는 우리는 대화를 하러 온것이라며 기각한다. 이에 메가트론은 참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없는 멋진 계획이라며 비웃고 메가트론의 예측대로 옵티머스와 윈드블레이드가 각각 로디머스와 불의 여인(Mistress of Flame)을 설득하는데 실패한다. 스타스크림은 자신은 그저 속죄를 하려고 평의회에 들어온 것이며 메가트론이야말로 에니그마를 이용할 음모를 꾸미고 있는것이라고,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은 속죄를 하기에도, 그런 거대한 힘을 다루기에도 너무 멍청하고, 스타스크림의 계획이 우리 모두를 파멸시킬것이라고 서로를 비난한다.
결국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을 향해 발포하여 결국 전투가 벌어지지만 갑자기 데바스테이터가 나타난다. 메가트론은 데바스테이터에게 뭘 하는거냐며 당장 물러서라고 명령하지만 데바스테이터는 메가트론의 명령을 따르길 거부하며 전투는 혼란에 빠진다. 평의회는 자신들이 에니그마를 사용해 모든것을 끝내고자 했지만 로디머스는 전투 도중 부상을 입었고 불의 여인은 신체구조가 사이버트로니안들과 달라 에니그마를 사용할 수 없자 그동안 신뢰를 쌓은 스타스크림에게 에니그마를 사용하라고 넘겨준다. 그러나 스타스크림은 바로 이 순간을 노리고 있었다.
스타스크림은 합체의 에니그마를 사용해 컴바이너들을 조종,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컴바이너들을 합체시키는 것으로 슈퍼 컴바이너가 되고자 했다. 그러나 스타스크림이 다루기엔 너무 강대한 힘이었고, 결국 스타스크림은 폭주하며 에너지를 방출하며 도시를 무차별로 파괴하기 시작한다. 메가트론은 이미 일을 그르쳤으니 후퇴하자고 하지만 옵티머스는 시민들을 버리고 갈순 없다며 도망치길 거부한다. 폭주하는 스타스크림을 막을 방도는 없어보였으나 윈드블레이드가 메트로플렉스와 교감하면서 메트로플렉스의 손만 움직여 스타스크림을 붙잡았고 스타스크림의 핵이 들어나자 메가트론은 총 모드로 변신하고, 옵티머스가 방아쇠를 당겨 핵을 파괴하여 스타스크림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옵티머스가 이번에는 방아쇠를 당길수 있었다며 감탄하는 메가트론의 손에 합체의 에니그마가 있는 것을 본 옵티머스와 윈드블레이드는 긴장하지만 메가트론은 껄껄 웃으며 알아서 처리하라며 윈드블레이드에게 에니그마를 넘겨준다. 윈드블레이드가 메가트론을 오해하고 있었던것 같다고 하자 메가트론은 자신은 언제나 겉모습으로 파악할수 없었다(more than meets the eyes)고 말하곤, 자신은 혼자가 좋으니 다시는 날 찾아오지 말라며 떠나간다.
- 타이탄의 귀환(Titans Return)
날뛰는 트립티콘과 부상입은 메트로플렉스가 싸우기 시작했을때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와 마주치게 된다. 옵티머스는 리더십의 매트릭스에게서 신들이 돌아올것이며 이대로가면 우리 종족은 멸망할 것이라는 예지를 보았다고 말하지만 메가트론은 이를 헛소리로 치부하고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누군가 나서서 일이 잘 풀릴 것이라며 여전히 세상일에 관여하길 거부한다. 옵티머스는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하며 악수를 권하지만 메가트론은 농담도 잘한다며 그 손을 잡지 않고 떠난다.
그러나 옵티머스의 말이 신경쓰였던 메가트론은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사해보기로 한다. 종교적인 답을 구하기 위해 불의 여인을 찾아간 메가트론이었지만 거기서 발견한 것은 죽어가고 있는 불의 여인이었다. 간신히 습격자가 오버로드라는 것만 들을 수 있었던 메가트론은 다음으로 컴바이너들을 찾아갔으나 빅토리온이 메가트론이 불의 여인을 죽였다고 오해하면서 전투가 벌어진다.
포트리스 맥시머스를 깨우러온 윈드블레이드의 중재로 진범이 오버로드라는 사실을 전하고 오해를 푼 메가트론은 빅토리온에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정말로 멸망의 징조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 빅토리온은 최초의 컴바이너이자 컴바이너들의 신인 넥서스 프라임에게서는 아무런 계시도 내려오지 않았으나 자신이 보기에도 멸망의 징조로 보인다며 메가트론이 믿는 신에게 해답을 구하라고 말하곤 트립티콘을 막기 위해 떠난다.
깨어난 포트리스 맥시머스는 트립티콘을 상대로 승기를 잡는듯 했으나 트립티콘이 합체의 에니그마를 가진 빅토리온을 집어삼키고 에니그마로 다른 컴바이너들을 조종하게 되면서 전세가 역전된다. 싸움을 구경만하던 메가트론을 발견한 윈드블레이드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이 멸망하던말던 자신과는 더는 관계없는 일이니 자신이 싸움에 참가할 이유가 없다고 무시한다. 이에 윈드블레이드는 자신이 "도움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메가트론은 자신에게 친철함을 기대한다는 웃긴 농담을 들려줬으니 도와주겠다고 답한다. 이걸로 빚 하나를 지는 것이라고 윈드블레이드에게 못박아둔 메가트론은 컴바이너들에게 공격당하던 옵티머스를 구하며 싸움에 참전한다.
퍼셉터의 기지로 선택받은 자만이 다룰수 있는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삼킨 트립티콘은 반발로 인해 활동을 정지하고, 트립티콘을 조종하던 스타스크림의 영혼이 빠져나온것을 본 메가트론은 또 네놈이냐면서 그대로 죽어있을수 없냐고 짜증을 낸다.
이 모든것의 흑막이던 메가트로너스가 나타나자 메가트론은 그가 최초의 디셉티콘이자 디셉티콘의 신이며, 자신이 대전쟁을 이르켰던 것은 모두 그가 남긴 이상과 유지를 이어받아 그의 이름으로 행하였다며 그를 찬양한다. 메가트로너스는 알고있다며 바라는게 무엇이냐고 묻지만 메가트론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디셉티콘은 패배하고 해산되었으며 자신이 추방되는 동안 우리들의 신이라는 당신이 한게 뭐가있냐며 해줄수 있는게 있긴 하냐며 비난하자 대답하지 않고 비웃는다. 메가트론의 의도를 눈치챈 옵티머스는 이 틈을 타 포트리스 맥시머스와 함께 메가트로너스를 기습하지만 메가트로너스는 공격을 가볍게 받아친 후 옵티머스를 죽이곤 곧 종말이 다가올것이니 최후의 순간을 즐기라고 비웃으며 리더십의 매트릭스와 합체의 에니그마를 가지고 사라진다.
남은 인원들이 마치 메가트로너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듯이 말한 것에 대해 따지자 메가트론은 자신이 그렇게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옵티머스와 포트리스 맥시머스가 공격을 시도라도 해볼수 있었던 것이며 결과적으로 옵티머스가 죽은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그대로 메가트로너스가 쓰러트졌더라도, 반대로 메가트로너스가 디셉티콘의 신으로써 다시 디셉티콘의 창설을 도와줬더라도, 어느쪽이든 자신에게는 이득이었다고 털어놓은 메가트론은 그가 생각 이상으로 강했으며 우리 모두를 죽이려고 하는 이상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탄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자신은 메가트로너스의 다음 목적을 알고있으니 자신을 따라올 것이냐고 묻는다.
- 프라임의 힘(Power of the Primes)
메가트론은 윈드블레이드, 퍼셉터, 빅토리온과 함께 원시 늪지대(Primal Swamp)로 찾아간다. 메가트론은 메가트로너스가 레퀴엠 블래스터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자신이 예언서를 해독해본 결과에 따르면 이곳에 레퀴엠 블래스터가 숨겨져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퍼셉터는 자기는 예언서가 쓰여질때부터 거기에 있었으며, 사이버트론의 최고의 두뇌들도 해독하지 못했다고 반발하지만 정말 최고의 두뇌들이 맞긴 하냐는 듯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자신은 해독할 수 있었다고 답한다.
빅토리온은 이 팀의 리더는 메가트론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하고, 일행은 메가트론의 말을 믿고 이곳을 수색할지 말지 말다툼을 하는 사이 다이노봇이 나타난다. 다이노봇들은 메가트론은 악당이며, 최근 일어나는 일은 전부 메가트론이 꾸민 짓이고 그런 메가트론과 함께 있는 너희들도 모두 한패일 것이라며 일행을 습격하고, 그림록의 꼬리에 맞은 메가트론은 멀리 날아가 버린다.
날아가버린 메가트론은 레퀴엠 블래스터가 숨겨진 신전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다이노봇이 합체한 볼케니커스와 합체의 에니그마를 내놓으라며 나타난 프레데킹에게 쫗기던 일행은 우연히 메가트론이 날아온 곳까지 도달하지만 메가트론은 신전의 문을 열고 여기서 기다리라고 말하곤 신전안으로 들어간다. 메가트론은 신전 안에서 찾고있던 레퀴엠 블래스터와 이를 지키고 있던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발견한다. 메가트론은 레퀴엠 블래스터를 잠깐 빌려가겠다고하자 프라이멀이 이를 막아서며 싸움이 벌어진다. 하지만 메가트론이 목숨을 걸고 사이버트론을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진심임을 느낀 프라이멀은 블래스터를 넘겨준다.
빅토리온이 프레데킹에 의해 궁지에 몰린 순간, 메가트론이 레퀴엠 블래스터를 가지고 나와 프레데킹에게 조준하며 물러서라고 명령한다. 프레데킹이 빅토리온에게 합체의 에니그마를 내놓으라고 하자 메가트론은 에니그마는 빼앗겼지만 있는곳을 알게되면 연락해주겠다고 설득하고 프레데킹은 물러선다. 이를 지켜보던 그림록은 메가트론을 어느정도 믿기로하고 메가트론을 감시하기위해 따라가기로 한다. 한편 신전안에서 나온 프라이멀 또한 메가트론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지 지켜보기 위해 일행에 합류한다,
2.8.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애니메이션)
사이버트론 내전에서 디셉티콘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이버트론 내전에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고, 오토봇측에 항복 조약을 강요하고 있었다.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말빨이 상당히 좋다. 다른 디셉티콘 부하들에게 나치가 생각나는 전당에서 선전 연설을 하거나, 무소속 범블비와 같이 잡힌 휠잭에게 전향을 요구하며 범블비에게 "저놈은 적어도 누군가에게 충성을 바치고 자신이 충성을 바친 운명을 받아들인다"라며 나무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쇼크웨이브가 올스파크를 이용해서 오토봇들 전부를 포맷해버리는 작전에서도 약간은 망설이기도 했다.[29] 또한 옵티머스의 대사인 "모두가 하나 될 때까지"를 디셉티콘을 위한 선전 연설에서 사용하는 것도 나온다.
전형적인 폭군이지만 단순하게 힘으로 억누르는 것 외에도 사실을 왜곡해서 선전을 펼치는 모습, 옆에서 계속 깝죽거리는 스타스크림에게 "네 과한 야망이 너를 파멸 시킬 수 있다"라고 충고하는 모습도 보여줘서 좀 더 보스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30]
애니메이션 설정으로는 옵티머스 프라임, 울트라 매그너스와 함께 싸운 전우라는 설정이며, 알파 트라이온 밑에서 같이 혁명을 이끈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노예 및 검투사였던 설정도 유지되어 사이버트론 전체를 노예로 만들 거라는 옵티머스의 지적에 "나는 노예 검투사 출신이었다, 하지만 너희는 아니었다"라는 식으로 받아치기도 한다.
시즈에서는 전체적으로 전략적이고 강력한 디셉티콘의 리더의 자리에서 권력을 누렸지만, 올스파크의 실종 이후 자신의 동족을 희생하여 네메시스 전함을 만들어 신세계 탐험을 하는 일명 네메시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31]
이후 엘리타 일행을 붙잡아 엘리타를 회유하고자 했으나 실패하여 죽이려고 하기도 한다. 이후 아크의 오토봇들이 생존했을을 확인하자, 용병 일행을 이용해 그들을 추격한다. 네메시스를 통해 네뷸론 스테이션까지 도착하여 오토봇들과 마주하나, 스콜포녹과의 싸움에서 가슴에 부상을 입는다.[32]
데드 유니버스가 열리자 그안으로 직접 들어가 갈바트론으로부터 조언을 듣기도 한다. 이후 스카이링스를 죽이고 나와서 옵티머스와 아크내에서 결전을 벌인다. 결국 매트릭스 강탈후 도주하나, 머서너리 함선의 폭발에 휘말려 지구에 추락한다.
이후 티렉스 메가트론을 마주하고, 골든 디스크를 받는다. 하지만 매트릭스의 영향인지 점점 급하고 절박한 모습을 보인다.[33] 이후 올스파크의 숲에서 다이노봇한테 매트릭스를 빼앗긴다. 그러나 사원 앞에서 스타스크림이 가지고 있던 은신 장치를 사용해 사원으로 들어간다. 이후 옵티머스와 마주하며, 결국 옵티머스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프라이멀이 저지한다.
결국 옵티머스의 전략에 넘어가 올스파크를 놓치고, 네메시스로 돌아가 아크를 공격하며 몰아붙인다. 그러나 블랙 아라크니아에 의해 무기가 무력화되자 본인이 직접 나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또 갑자기 나타난 스타스크림이 방해하자 그를 죽이려 했다. 그러던 중 갈바트론의 정체가 본인임을 알고 당황하고, 스타스크림에 의해 네메시스에서 추락해 아크의 변형한 손에 추락한다.
이후 정지장에 갇히지만, 갈바트론이 풀어주며 함께 올스파크를 훔치려 한다. 하지만 스타스크림의 설득에 마음을 고쳐먹고 갈바트론과 네메시스 프라임을 막게 된다. 이후 사건이 해결되자, 옵티머스에게 사이버트론의 미래를 맡기고 디셉티콘들과 함께 떠난다.
여담으로 입술이 상당히 두꺼워서 해외에선 이 입술에 대한 언급이 꽤 있었다.
2.9. 에너존 유니버스
본편 시작 전 아크 공방전에서 스타스크림에 의해 중상을 입고 내던져졌다. 때문에 스토리의 초반부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옵티머스가 그의 퓨전 캐논이 달린 팔을 달고 나온다거나 디셉티콘 리더 쟁탈전이 벌어지고 내전이 일어나는 등 아주 개판이 벌어지고 있다.하지만 이슈 13~14에서 현재의 스타스크림을 만든 게 메가트론 본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업자득인 것으로 판명되었다.[34]
3. 게임
3.1. 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
영상 초반에 스타스크림이 들고 쏘는 무기. 작중에 지원되는 무기 중에 G1 메가트론의 건폼이 있다. 성능은 위력과 연사력 등 모든 것이 중간. 업그레이드는 없다.
3.2.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
디셉티콘 측 보스 캐릭터로 등장. 디자인은 '컴바이너 워즈' 판 완구 디자인을 차용했고, G1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다듬었다. 변신 모드는 탱크.
4. 대인배?
디셉티콘이 워낙에 뒷통수 잘때리는 작자들이니 규합도 안되고 평소 믿을 만한 부하는 오로지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 둘 뿐이다. 아니, 사실 이 둘도 완전히 믿을 수는 없다.사운드웨이브는 충성스럽지만 "지금 사령관은 메가트론이고 그의 후임은 당연히 내가 맡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스타스크림처럼 배신하려고 공을 들이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레귤러 악역이라는 특성상 주인공인 오토봇들에게 당하는 일이 잦은 데다가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면 메가트론보다 먼저 내빼는 경우도 애니에서 여러번 나왔다. 더 무비에서는 메가트론을 구출했으면서도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을 우주에 내다 버리려 할 때 스타스크림의 주장에 바로 찬성하고는 바로 자기가 리더를 맡겠다고 나섰다. 사운드웨이브가 이런 행동들을 보인 건 완구와 마블 코믹스의 기회주의자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쇼크웨이브는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 매우 충성스런 부하다. 메가트론의 공백 기간이 수백만년이나 되는데 이 기간 동안 사이버트론 행성에 남아있는 디셉티콘의 전권을 쥐고 있으면서 통수를 치지 않았고, 작 중에서 메가트론에 대해 단 한 번도 배신이나 비겁 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으며 스타스크림의 배신 행위를 밀고하는 등 완벽한 충신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 스타스크림의 반란 세력에 번번이 본진이 털리거나 급기야는 인간인 스파이크 일행에게 농락당하거나 삽질을 많이 저지르는 등 명실공히 G1 애니메이션 최고의 허당의 역할을 맡고 있는지라 다른 쪽으로 믿음이 안 간다(...) 게다가 극장판에서는 유니크론의 깽판에 휘말려서 골로 가버렸다. G1 코믹스판의 쇼크웨이브는 철저하게 논리만을 따르는 성격이고, 이에 따라 자신이 디셉티콘을 더 잘 이끌 수 있다고 판단하고 메가트론을 몰아내려고도 했고 실제로도 거의 성공하는 등, 애니판의 스타스크림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하극상의 끝을 달리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심지어 2인자인 스타스크림은 대놓고 언젠가는 당신을 밀어버리겠다고 공언하고, 한마디도 지지 않고 깐죽거리는데다가 자기 계획을 성공 직전에 망쳐버린다. 심지어 자신을 저승으로 보낼뻔한 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 그의 관대함) 유머 사이트인 Cracked.com에선 이런 문제있는 부하를 계속 기용하는 걸 보고 메가트론을 까고 있다.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을 해고해야만 하는 이유를 열거한 포스팅도 있는데…그게 다 1화에서 나온 일들이다. 메가트론 스스로도 스타스크림을 계속 다시 부하로 삼는 자신이 바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메가트론 스스로도 삽질을 많이 하는 편이고, 스타스크림은 이럴 때 메가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쓴소리를 한다. 문제는 그것들이 "잠깐만. 내가 걱정하는 대로 일이 돌아가면 메가트론은 실각하겠지?"라는 마인드에서 하거나 문제가 터지면 자기한테도 불똥이 튀기에 하는 직언이라는 거. 당연히 메가트론이 곱게 받아들일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래도 종종 스타스크림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기도 한다. 메가트론도 스타스크림의 능력은 인정하고, 언젠가 없애버려야겠다고 벼르면서도 망설이고 있는데, 자신이 스타스크림의 입장이었어도 리더 자리를 노리고 온갖 짓을 다했을 거라서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나 하는 짓은 괘씸해도 한대 쥐어박고 갈구는 정도로 넘어가줬던 것이다. 그렇다고 메가트론이 늘상 참은 것은 아니고, 유난히 날카로웠던 <Hoist Goes Hollywood>(미국판 기준, G1 시즌2 38화)에선 시작하자마자 더지가 빌빌 대는 걸 '이게 다 네 탓이다' 하면서 애꿎은 스타스크림을 갈구고, 지시한대로 스타스크림이 촬영 필름을 가져왔을 땐 필름이 원본이 아니었던 탓에 화를 내며 스타스크림을 던져버린 뒤 회로를 뜯어버리고 그대로 방치했다. 물론 스타스크림 역시 언제나처럼 깐죽대면서 화를 자초한 면이 없지는 않다. 결국 <Starscream's Brigade>에서는 대놓고 반항하던 스타스크림을 "더 이상 봐주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레이저비크를 시켜서 스타스크림을 과달카날로 갖다버렸다.
그나마 레이저비크, 래비지는 정말로 믿을 수 있는 부하들이다. 특히 래비지는 비스트 워즈 시간대에서도 여전히 메가트론에게 충성하고 있다.( #) 사운드웨이브와 그의 카세트들은 다른 녀석이 디셉티콘 리더를 하고 있을때 몰래 숨어있는 메가트론과 연락을 취하거나 부상당해 움직일수 없는 메가트론이 다시 리더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회복하는 걸 도와준 적도 많다.
갈바트론으로 재탄생하고 난 뒤 얻은 부하인 사이클로너스는 갈바트론을 충실히 보좌하는 것은 물론이요, 리더의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대단한 충신이지만, 갈바트론 자신이 미쳐서 그의 행동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메가트론 시절이든, 갈바트론 시절이든 부하 운 하나는 참 나쁘다. 메가트론 시절에는 "리더는 훌륭하고 관대하지만 부하들이 문제인 경우"였다면 갈바트론 때는 "부하들은 그나마 제정신인데 리더가 맛이 간 경우". 시즌 3의 Five Faces of Darkness 5부작에선 쿠인테슨의 꼬임에 넘어가 사이버트론을 파괴할 지경까지 갔는데 갈바트론은 블리츠윙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실망한 블리츠윙은 오토봇과 손을 잡고 사이버트론을 구하며 갈바트론과 함께 하기를 거부했다. 갈바트론도 미련없이 블리츠윙을 추방시킨다.
옵티머스와 비교되는 사례가 하나 있는데, 파일럿 에피소드 More than Meets the Eye 삼부작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디셉티콘들이 지구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함선인 빅토리를 완성해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려 할때 부하들이 다 들어가고 나서야 자기도 들어갔다.[35] 같은 화의 옵티머스는 부하들이 무리라며 만류함에도 쫓아갔지만[36] 한발짝 차로 놓쳐서 추락한다. 그리곤 부하들이 걱정해도 괜찮다고 했잖냐며 성질을 부렸다. 하지만 옵티머스 입장에선 철천지원수를 코앞에서 놓친 걸로 빡쳐서 신경질이 났던 거고, 보통은 부하나 친구들이 위험에 처하면 그들을 구할 계획을 당장 짜고 직접 구출에 나선다. 일례로 시즌2의 Prime Target 에피소드에선 붙잡힌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함정이 가득한 곳으로 걸어들어갔다.
한 에피소드에선 오토봇들이 쳐들어오자 사운드웨이브를 포함한 부하들이 앞다퉈서 내빼는 바람에 혼자 남겨져서 옵티머스한테 멱살을 잡히고 "네 졸개들은 다들 널 버리고 갔단 말이다!"라고 협박당하기까지 한다.
5. 변신
혼자서도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누군가 들고 쏴주는 장면이 더 많다. 주로 스타스크림이나 사운드웨이브가 들고 쏘며, 극초반에는 스카이워프도 몇번 들고 쏜 적이 있다. 스타스크림의 경우 F-15로 변신한 상태에서 전투기 아랫 부분에 달고 사용한 적도 있다.
설정상 권총 형태로 변형하면 조준 등 잡다한 것을 부하한테 맡기고 본인은 오로지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혼자서 싸우는 것보다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시즌 1 에피소드 14화에서 스타스크림이 자신과 오토봇 째로 지구를 박살내고 사이버트론을 먹으려다가 실패했을 때도 옵티머스와 잠시 손잡고 직접 그에게 자기를 들려준 적이 있다. 시즌 2에선 인섹티콘과의 대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들고 쏜 적도 있다. 그러나 이때는 메가트론이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직접 접어서 변형시켰다.
1985년부터 시행된 미국의 총기 완구류 규제 탓에 총기 장난감 메가트론의 생산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진 이후[37]로는 전차, 스텔스 폭격기 같은 군사 병기 등이 대체 모드로 채택된다.
G1 애니메이션에서 총기가 아닌 다른 대체 모드가 나올 뻔 했었다. 헤비 메탈 워 에피소드에서 메가트론은 부하들의 능력 칩을 이식한 채 옵티머스 프라임과 1대1 결투를 벌이는 중, 삭제 장면으로 남았지만 전투기로 변신하는 메가트론의 모습이 존재했다. 만약, 이 장면이 방영분에 나왔다면 총기 완구 규제 이후 메가트론의 대체 모드는 탱크가 아닌 제트기로 고정됐을지 모른다. #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지 않았지만 사이버트론 시절 변신체는 대포로 변신하는 설정이었다. 안타깝게도 스토리 보드와 디자인 시트가 존재하는 제트기 형태와 달리, 스토리 보드의 보존 여부 및 디자인 시트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없고 각본으로만 명시된 탓에 사이버트론 대포의 디자인은 알 수 없다. #
6. 완구
항목 참고.7. 기타
- 메가트론의 원본은 다이아클론과 함께 트랜스포머의 조상 격인 미크로맨 시리즈의 미크로 체인지라는 라인업에 나온 "건 로보"이다. 부하인 사운드웨이브도 미크로 체인지 출신으로 원본은 "카세트 맨"이었는데, 건 로보와 카세트 맨 둘 다 미크로맨 시리즈의 설정에 따르면 평상시엔 일상 생활 사물로 위장하며 아이들을 지키는 우주의 용사, 즉 선역이다.
- 옵티머스의 에너존 도끼에 대응되는 근접 무기로 에너존 철퇴를 사용한다. 옵티머스의 에너존 도끼처럼 시즌 1 2화에서 딱 한번 쓰고 두번 다시 안 쓴 무기지만 이상하게 인기가 좋아서 완구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시리즈에서 나온 메가트론의 유일한 근접 무기라서 그런 듯하다.[38]
- 퍼셉터(G1)이 몸을 축소해서 메가트론의 몸에 들어간적이 있는데 이때 메가트론의 뇌를 만난적 있다. 메가트론의 뇌는 주요 기능이 작동을 안해서 조용하다고 한다.
- 일본판 애니메이션에선 스스로를 파괴대제라 칭하는데, 일본 팬덤에선 유난히 울림이 심한 목소리를 두고 에코대제로 부르거나, 특유의 관대함을 두고 자애대제라 부르거나, 각종 웃긴 기행들을 두고 복근파괴대제라 부르기도 한다.
- 미국 원판에서도 3단 하극상 에피소드를 포함해 옵티머스나 스타스크림한테 한물간 늙은이 취급[39]을 받곤 하지만 일본어판에서는 그게 더욱 잘 드러나는데, 일인칭으로 와시를 쓰는 데다[40] "~와이"로 끝나는 늙은이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며, 스타스크림이나 로디머스 같이 젊은 편에 속하는 캐릭터들에게는 젊은이 혹은 애송이를 뜻하는 와카조(わかぞう)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이런 말투를 3단 하극상 편에선 아스트로트레인이 따라했다. 말버릇은 '이 어리석은 놈이!(この愚かものメガ!)' 마지막의 '메가' 부분은 무조건 가타카나나 알파벳으로 써버린다. 또한 묘하게 센스가 촌스럽다. 어떤 별에서 발견한 병기가 반딧불과 닮았다는 이유로 레이저 반딧불이라 이름짓질 않나, 멀쩡한 '비클 모드'를 자동차 모드라고 바꿔버리질 않나. 또 역시 3단 하극상편에선 이놈이고 저놈이고 배신자 천지다!!![41] 라는 대사까지 했다.
- 2000년대 후반에 나온 영화판에서는 폭군의 이미지만을 강조하였다. 이 때 중국판의 번역센스가 엄청 돋보이는 퀼러티(?)를 자랑한다. '워이쩐톈'(威震天)이라 부르는데, 이를 직역하면 '위엄이 하늘마저도 진동시킨다'는 뜻으로 과연 폭군이라는데 더할나위도 없는 좋은 센스(?)라고 할수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갈바트론은 '징퍼톈'(惊破天)인데 이건 '위엄이 하늘을 뚫어버린다'는 뜻.
- 북한의 노래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를 패러디한 영상이 상당히 유명했다.( #) 해당 패러디 영상에 쓰인 에피소드 시즌2 19, 20화는 디셉티콘이 오토봇을 음해하고자 인간과 손잡은 에피소드다. 저기서 에너존을 훔치고 있는 옵티머스는 다름 아니라 스타스크림이 분장을 하고 다른 변장한 디셉티콘과 함께 연기를 한 것이며 영상 후반에 퍼레이드를 받는 부분도 해당 20화 에피소드의 장면이다. 중간에 퀄이 급상승하며 유니크론이 나오고 오토봇들이 죽거나 메가트론과 옵티머스가 광선검을 들고 싸우는 장면은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내용이며, 그 외에 여러 에피소드가 섞여있다.
- 한국 한정으로 메사장, 메가카[42]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 WatchMojo.com에서 주관한 '최고의 TV 만화 악당 10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 변신하는 특징을 가진 종족의 우두머리라는 특징 탓에 공식 마이 리틀 포니와 공식 크로스오버에서 크리살리스 여왕이랑 엮이기도 했다. 둘다 악당이라 협력하지만 결국 트랜스포머와 마이리틀포니의 악당들이 하는대로 서로 배신하고 난리난다.
[1]
컴바이너 워즈, 타이탄즈 리턴, 파워 오브 더 프라임즈,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2]
비스트 워즈, 원래는 비스트 워즈에서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성우이기도 하다.
[3]
로봇 마스터즈.
[4]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5]
일본판에서 주로 안해도 될 삽질로 계획을 말아먹는 부하들, 특히
스타스크림을 갈굴때 쓰이는 대사. 오로카모노'메가'라는 말장난 요소도 겸한다. 여담이지만
코토부키야
D스타일 메가트론 박스에도 이 대사와 함께 스타스크림을 쪼는 장면이 들어가있다.
[6]
퓨전 캐논 자체는 신체 일부가 아닌지라 정비를 위해 따로 분리할 수 있으며 강한 충격이나 전투 도중엔 떨어지기도 한다. 더 무비에서는 옵티머스의 내던지기 한방에 벽에 부딪히며 떨어져나갔다. 후에 디셉티콘이 후퇴할 때 프렌지가 회수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에너지 철퇴는 옵티머스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시즌1 2화에서 딱 한번 썼을 뿐인데 인기가 좋아서 마스터피스 등 완구에 자주 포함되는 편이다.
[8]
광선검은 옵티머스와 전투중, 주인을 알 수 없는 주운 물건으로 더 무비에서만 딱 한 번 사용했다.
[9]
다만 공식 작품을 통한 묘사가 극히 적어 인지도가 많은 설정은 아니다. 마블판 코믹스에서는
영국판 한정으로 등장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본인이 다루는 능력이 아닌 인간 알카자르 박사에게서 훔친 반물질 공식을 무기화하여 사용하는 1회성 설정으로 등장했다. 그 외에는 IDW판 코믹스에서 DJD를 처단할 때 사용한 것이나,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에서 메가트론이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로 등장한 정도가 전부다.
[10]
메가트론 오리진 이슈에서 이를 벗는 장면이 나온다. 검투사 때 사용하던 헬멧을 그대로 쓰고 있다는 설정.
[11]
그러나 이는 쇼크웨이브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든 것이라는게 밝혀진다.
[12]
G.I. Joe의 그 조직이다. 사진 속의 인물도
코브라 커맨더.
[13]
이 대사 이후 G1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인 댐 전투가 벌어진다.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메가트론의 에너존 모닝스타와 옵티머스의 에너존 액스가 등장했다.
[14]
그런데 메가트론을 개발한 디셉티콘들의 모습이 영락없는
컨스트럭티콘이다. 이에 관해선 참고.
#
[15]
이는 메가트론의 일생 일대 최대의 실수라고 할 수 있다. 에리얼을 죽이지만 않았어도 오라이온 팩스가 분노해서 메가트론에게 달려들 일도 없었고, 이후 그가 나중에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재탄생할 일도 없었다. 만약 이때 메가트론이 이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정도로 처리했다면 오라이온 팩스는 그냥 하역 작업이나 하는 평범한 노동자로만 남았을 것이다.
[16]
이긴 것 같다가도 마지막에 가서는 오토봇의 반격으로 패배한다.
[17]
단 항상 그의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니라서 자기 스스로 삽질해서 지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하다.
[18]
이때 스타스크림의 대답은 "내기 해볼까?(Wanna Bet?)" 해당 대사는 이후 다른 시리즈에서도 종종 패러디되고 있다.
[19]
함께 버려진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 인섹티콘들은 전혀 움직이지 못했다.
[20]
위 이미지는 리버스 콘보이의 모습이다.
[21]
길이가 짧은 캐논을 가진 쪽이 울트라 메가트론이다.
[22]
설정상 크기가 35m로 커졌다.
[23]
이름은
거인의 별의 패러디이다. 메가트론의 성우인
가토 세이조가 거인의 별에서
호시 잇테츠 역을 맡았던 것에서 따온 오마주.
[24]
메가트론의 친구라는 설정 답게
미크로맨 건 로보 매그넘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다.
[25]
이는 메가트론이 그 동안 벌인 일의 업보로 인해 킬로톤이 살해당한 것이다.
#
[26]
이 골든 디스크에 남겨진 영상은 일종의 후대에 남기는 예언으로 만약 디셉티콘 후손이 이 영상을 본다면 디셉티콘은 오토봇에게 진 것이며, 나중에 시간을 거슬러가서 힘을 얻고자 한다면 지구로 가서 먼저 힘을 쟁취하라는 내용을 적혀 있었다. 실제로 트랜스포머 G1에서 지구에 자원이 많아서 메가트론이 이 곳의 자원을 싹 긁어가지고 고향인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려 했다. 이 점을 반영하여 비스트 워즈의 배경이 되는 고대 지구 또한 에너존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설정하였다.
[27]
원래는 G1 메가트론의 성우인
프랭크 웰커를 부를려고 했고, 심지어 제작진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웰커의 자택을 방문해서 대사를 테이프로 녹음하고 가겠다는 제안까지 햇으나
웰커의 스케줄이 꽉 차있었던데다, 제작진이 웰커가 원하는 수준의 금액을 지불할 수 없어서 무산 되었다고 한다.
[28]
비스트 워즈 시리즈 및 유니크론 트릴로지에서 메가트론 성우를 했던 데이비드 케이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선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게 된다(...).
[29]
본작에선 쇼크웨이브가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로 나왔다. 나중에 되니 메가트론조차 "내가 모르는 또다른 너의 비밀 실험이 있느냐?"라고 타박을 줄 정도다.
[30]
물론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항복하러 온 오토봇에게 사격을 가한 바리케이드를 후두려 패는 모습을 보여주며 폭군인 것을 계속 보여준다.
[31]
이 일로 메가트론은 지도자가 아닌 지배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2]
이때 옵티머스와 단둘이 같혀있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을 바로 죽일 수 있었지만, 좀 더 대화를 나누어 보고 메가트론을 살려두는 결정을 내렸다.
[33]
여기서 메가트론이 점점 포악해지는 연출을 볼 수 있다.
[34]
정확히 말하자면 친구를 잃고 절망한 과학자 '얼크터'를 선동하여 디셉티콘으로 끌어들이고, 그럼에도 선한 성격을 버리지 못하여 오토봇 포로를 쏘기를 주저하는 스타스크림을 직접 총 모드로 변신하여 그에게 들려지고는 기어이 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스타스크림은 PTSD와 자기합리화로 인해 점차 작중 보여주는 그 사이코패스가 되어간다.
[35]
다만 나중의 에피소드에선 부하들을 지구에 남겨두고 혼자서만 우주선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한 적도 있고, 지구가 파괴될 위험에 빠져 데바스테이터가 이를 막기 위해 지구의 내부에 들어갔을때도 지구가 폭발한다며 데바스테이터를 내버려두고 도망갔다. 다만 데바스테이터는 "메가트론님은 오토봇들을 파괴하기 위해 작전상 후퇴를 하신 것 뿐이다"라면서 넘어갔지만.
[36]
"사이드스와이프! 로켓 팩을 넘겨! (제 로켓 팩을요?) 당장!"(미국판), "람보르는 있나? 네 로켓 부스터를 넘겨!(로켓 부스터요?) 명령이다!"(일본판)
[37]
총기 메가트론의 시도가 완전 중단된 것은 아니었다. 총기 완구 규정에 맞는 색상의 메가트론 완구를 발매하려 했으나 취소했고, 클래식 시리즈의 너프건 메가트론이나 레전드 클래스 권총 메가트론이 나오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일본에선 이러한 규제가 없어 G1 메가트론 완구의 재생산이 몇 차례 이뤄졌다.
[38]
그래서인지 G1 시리즈 관련 작품에서는 메가트론의 근접 무장으로써 자주 등장한다.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는 메가트론이 근접 유닛으로 출시됨에 따라 평타로 에너존 철퇴를 휘두른다.
[39]
둘 다 메가트론한테 툭하면 "낡아빠진 고물"이라느니 "퇴물"이라느니 하는 막말을 일삼는다.
[40]
가끔
오레나
요(余)를 쓰기도 하지만
벡터 시그마 앞에서는
와타시를 썼다.
[41]
원판은 "내 눈엔 배신자가 두 놈(
블리츠윙,
아스트로트레인)이나 보이는데?"
[42]
메각하(메가트론 + 각하)를 소리나는 대로 읽은 것이다.
[43]
여주인공의 아들이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 로봇이라는 설정이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 자체가 아들에게 메가트론 장난감을 사주려는 엄마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