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오 산타나

세계 상위 랭커끼리의 모임에 참석했다가 네거에게 세뇌된다. 이후 미사키 르노와 쿠소 단마랑 배틀했으나 패배했으며 뒤이어 미사키 르노, 쿠소 단마, 마루쿠라 쵸지와 3 대 3 태그전을 벌이나 역시 패배하며 세뇌가 풀렸다. 그 후 카이저가 히드라를 진화시키기 위해 도전해오면서 플래셜을 잃는다.[1]

이후 브롤러즈가 데스차원의 바쿠간들을 모두 되살리면서 플래셜과 재회하며, 네거가 인간계를 침략했을 때 브롤러즈와 함께 네거 군단에 맞섰다. 슌과 콤바가 록과 싸울 때 오중에 도와주기도 했다. 마지막 화에서는 플래셜과 이별할 때 이미지에 맞지않게 눈물을 펑펑 터트린다. 그리고는 2기에서는 콤바 우챠리와 더불어 출연이 없다(...)

행적으로 보나 엮이는 걸로 보아 세계 상위랭커 5명 중 가장 공기인 인물. 클라우스 폰 헤르첸이 의외로 조력자로 활약하기도 하고 찬 리, 빌리 길버트, 콤바 우챠리가 그나름대로 엮이는 인물들이 있는데 반해 이쪽은(....)[2] 대신 일본판 담당성우 모가미 츠구오는 1기부터 3기까지 수많은 조연, 단역을 중복으로 맡으며 출연하였다.

3. 바쿠간

사용 바쿠간은 루미나 플래셜. 눈알 하나에 긴 촉수 6개가 달려 있는[3] 기괴한 외형을 하고 있다. 눈알만 있어서 그런지 다른 바쿠간과는 달리 성우가 없다. 하지만 줄리오와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양.[4] 그외 사용하는 바쿠간은 센티피드와 슈레더.

플레어 바인더 : 눈에서 빛을 뿜어내 게이트카드 오픈을 막는다. 또한 이때 빛으로 배틀러의 시야를 차단하는데, 배틀이 끝난 뒤에도 일정 시간 동안 이 상태가 유지되며 이 동안 상대 배틀러는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사실상 턴 스킵이나 다름없는 강력한 어빌리티.

메가 플레어 바인더 : 눈에서 강한 빛을 뿜어내 상대의 행동을 막는다. 위의 플레어 바인더와 전체적인 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파워레벨 변동 효과는 불명.

루미나 스타시스 : 필드에 아군 루미나 바쿠간이 플래셜을 포함해 셋 있어야 작동 가능. 플래셜의 파워레벨을 100 올리며 어빌리티 사용 횟수를 초기화한다.[5]

감마 레이 : 하늘에서 빛을 뿜어내 투명화된 상대를 감지한다. 상대의 어빌리티를 무효화시킨다.
솔라 레이 : 하늘에서 빛을 뿜어내 플래셜을 감싸 파워레벨을 100 올린다.

[1] 제일 첫 번째로 카이저의 희생양이 되었으며, 상위 랭커 중 유일하게 배틀 장면이 나오지 않고 패배해 쓰러지는 장면으로 해당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2] 다만 시즌 후반부에서의 등장으로 꽤 결정적인 활약을 몇 번 하긴 했다. 49화에서 피닉스가 록에게 기절한 상태에서 나타나 어빌리티를 무효화 시켜 피닉스가 의식을 되찾고, 51화에서 키블이 시전한 광역기에 바쿠간들이 마비당하자 루미나 프리즈로 키블의 어빌리티를 무력화시켜 티그리스가 키블을 처리할 틈을 만들었다. [3] 위아래에 3개씩 달려 있는데, 사실상 프래셜의 메인 무기로, 적을 촉수로 후려치거나 몸을 관통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4] 보여지는 소통이라고는 눈을 꿈뻑대는게(…) 전부긴 하다. [5] 2기 이후로 쉴새없이 어빌리티 작동이 난무하지만 1기 당시엔 어빌리티 카드는 딱 3장만 사용이 가능했다. 작중에서도 단과 르노를 경악시킨 강력한 효과이다.

줄리오 산타나

1. 소개

2. 작중 행적

3. 바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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