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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스 10》에서의 모습 | |
이름 | 오다 코우 |
나이 | 14세[2] |
경력 |
오다가의 공주 → 오다가 당주 → JAPAN 국주 대행 |
레벨 | 22/40 |
특수능력 |
호신술 LV2, 가드 LV1 군사 LV1, 독 LV1(...) |
전투직 |
가드(사부
카츠이에), 군사(사부 사나다, 나오에) |
소지품 |
오다 갑옷(코우 전용), 마모리가미 님[3] |
목표 | 노부나가처럼 맛있는 경단을 만들기 |
특징 |
누구든지 친해진다, 차 등 대접하는 것을 아주 좋아함, 추운 건 질색 경단 만큼은 도저히 못 만든다 노력가, 배우는데 능숙함 |
좌우명 | 모두가 힘을 합치면 반드시 할 수 있어요 |
성우 | 아리모토 에이 |
1. 개요
제스 왕국의 사건( 란스Ⅵ)이후 간지 왕에게 사례를 잔뜩 받고 돌아온 란스가 온천 여행을 핑계로 "JAPAN 최고의 미모를 지닌 공주"라는 소문을 듣고 찍어놨었다. 코우히메랑 하러 온 김에 JAPAN의 이색적인 미녀들과 신나게 "가하하하하"하면서 돌아 다니다가, 쉴겸 해서 잠깐 들린 경단가게에서 정말이지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소문은 시스콤 오다 노부나가가 퍼트린 것이었고, 귀엽기는 하지만 란스는 유녀(幼女)를 손대지 않는 주의이기에 잔뜩 실망한다. 하지만 노부나가와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란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저택에 까지 초대해서 같이 술을 마시던 와중에 이런 이야기가 오가게 된다.
노부나가: 나라 뺏기 같은 건 하고 싶은 녀석이 하면 되는 거야. 난 관심없어. 란스: 그럼 이 몸이 해주지. 가하하하하하하. 노부나가: 상관없지만, 오와리가 안전할 정도면 돼. 그리 많이 있을 필요는 없어. 귀찮으니까. 란스: 오오. 좋지. 이 몸도 귀찮은 건 싫거든. 노부나가: 하하하. 맘이 맞는데. |
이런 경위로 오다의 우라반(裏番, 뒤쪽의 실권자)이 된 란스의 비서 겸 마스코트로 활약한다. 특히 비서로서의 능력이 출중하다. 3G와 가신들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란스가 맡는 전쟁관련 공무 빼고는 전부 처리하고 있다. 요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지만, 이상하게 경단만 만들면 맛이 이상해진다. 분명 제대로 된 재료로 제대로 된 요리법을 통해 제대로 된 경단을 만들어도 이상한 경단이 나오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재료는 단팥과 간장 뿐인데 어째서 무지개색이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일명 "살인 경단". 킷카와 키쿠는 이 경단을 보고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면서 "당장 아시가루 관두고 닌자를 해. 암살 2를 넘은 암살 3의 탄생이야!"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모티브는 오다 노부나가의 누이동생 오이치.
2. 작품별 행보
2.1. 귀축왕 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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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
JAPAN의 수도인 오사카를 함락시키고 불타는 성에서 선택지를 통해 구출하면 란스의 하렘에 합류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망.
인간 중 유일하게 꿈을 통해 창조신 루드라사움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란스 역시 코우히메와 H를 통해 루드라사움을 볼 수 있다.[4] 란스가 세계를 서서히 통일하기 시작하면 그녀의 꿈도 변하기 시작한다. 그 정점은 세계멸망. 4회 이상 H하면 란스가 루드라사움의 존재와 목적에 대해 인지하게 되는데, 이후 세계를 통일하고 마인 케이브리스를 쓰러뜨리면 창조신 페이즈가 시작되었을 때 루드라사움을 만나러 가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만일 창조신 페이즈 돌입 이전에 코우히메와 4회 이상 H하지 않았다면 피로 " 루드라사움"이라고 쓰고 자살해버린다. 이렇게 되면 진 엔딩 보기는 물건너간다. 진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캐릭터 중 하나.
행복조건은 이소로쿠가 아이를 낳은 상태로 루드라사움을 잠재우고 진엔딩을 보는 것. 폐허가 된 JAPAN을 이소로쿠와 그의 아들과 함께 재건한다는 내용.
귀축왕 란스에서의 코우히메 캐릭터 설정은 전국 란스에서 쿠로히메로 이어진다. 하지만 마인의 딸이라는 것 외에는 많은 점이 변경되었다.
2.2. 전국 란스
건강이 안 좋아져 혼노지에 요양중이던 노부나가의 병문안을 갔다가, 노부나가의 몸을 빼앗은 자비에르가 천지교의 첩자를 죽이는 광경을 목격. 처리당할 뻔하다가 아직 영혼이 남아 있던 노부나가의 방해로 도망칠 기회를 얻었다.하지만 자비에르의 사도 렌고쿠에게 붙들려 처리되어 며칠간 행방불명 됐으며, 그 동안에 자기 또래의 남자들에게 윤간 당했다.[5] 다행히 무사히 구조되어 노부나가가 마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란스에게 알려주고, 혼노지 급습 때는 이전부터 오다를 따르던 장수를 설득해 주었다.
이처럼 시련을 겪고 난 이후 정신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란스보다 위. 마인이 되어 버린 친구 노부나가와 얼어 버린 시일의 사건 등으로 열받은 란스가 단신으로 돌격한다고 난리를 치던 와중에, 란스의 망토를 잡아서 뒤로 끌어 당긴 다음에 머리를 한대 치고, 란스가 말도 꺼내기 전에 설교를 해댄다.
게임 종반부에 란스와 같이 목욕하는 이벤트가 있지만, 란스가 덮치지 않아서 란스가 성인군자가 되었다는 소문이 잠깐 퍼지기도 했다(어린애라서 안 건드리는 것 뿐이지만). 란스는 꼬맹이들에게 당한 건 노카운트 취급.
그후 사라진 자비에르가 시마즈를 점령하고 마군을 끌고 오자 직접 오라비의 원수를 갚기 위해 출전. 하지만 "모두의 방패가 되겠다"면서 정작 자신의 부대를 아시가루(장창방어부대)로 했기에 3G와 란스가 뜯어 말렸지만, 쇠심줄 고집으로 참가한다.[6] 전쟁 말기에는 마인 자비에르를 쓰러트리기 위해 잠입하는 란스 일행을 위해서 마군의 시선을 돌리는 대군을 직접 이끌게 된다.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노부나가의 얼굴로 일행을 비웃는 자비에르에게 3G가 분통을 터뜨릴 때 저건 오라버니가 아니니 괜찮다면서, 다 끝나면 울어도 좋다는 란스의 말에도 의연하게 거절한다.
"아니요, 울지 않겠어요, 웃을 거예요."
"오라버니에게, 해냈어요... 라고. 코우는 당신의 원수를 갚고, JAPAN을 지켜냈노라고..."
"다같이 웃어요."
"오라버니에게, 해냈어요... 라고. 코우는 당신의 원수를 갚고, JAPAN을 지켜냈노라고..."
"다같이 웃어요."
비웃고 싶거든 실컷 웃어봐... 그렇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것도 지금 뿐일테니."
"
적은 텐마바시(天滿橋=천만교)에 있다!! 적을…마인을 친다!"
그리고 자비엘 처치 후, 란스의 배려로 미키에게 마혈혼을 넘기는 역할을 맡아 복수를 완전히 끝마친다. 란스가 혹시 JAPAN에 남아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실을 구하기 위해 떠난다는 말에 하루빨리 그날이 와서 란스가 돌아오길 비는 것으로 전국란스 정사 루트 엔딩.
이처럼 초반에는 오라비를 따르며 보호 받는 누이동생이지만, 중반의 이벤트를 거치면서 보통사람이라면 견디기도 힘든 고통을 딛고 분연히 한 여성으로 일어서게 되는 캐릭터. 하지만 윤간당했던 경험 때문에 젊은 남자와 접촉하면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란스만은 괜찮아서, 3G의 독단으로 란스가 "오라버니"가 되었다.
- 이소로쿠 루트: 행방불명된 후 사체로 발견된다. 마인으로 각성한 노부나가는 행방불명이 되어, 결국 노부나가가 남긴 유서에 따라 오다의 핏줄이 끊겼을 때는 란스의 자식에게 오다를 잇게 한다는 계획이 실행된다. 재밌는 점은, 이 이벤트는 코우히메 수색 이벤트 발생이후 수색을 하지않고 턴을 지내게 되면 나오는 배드 엔딩 루트의 파생편인데, 이소로쿠 루트 조건이 충족되었어도 턴을 지내게 되면 이소로쿠 루트가 아닌 게임오버가 된다.
- 란 루트: 란스와 세이간이 코우히메보다 앞서 자비에르를 봉인하여 무사했다. 액면가로 보면 갑자기 뭘 잘못 먹은 란스가 혼노지로 쳐들어가 노부나가를 죽인 꼴이라 가신들 사이에서 거센 반발이 나왔지만 코우히메가 란스를 믿었고, 세이간의 중재도 있었기 때문에 무마된다. 사망한 노부나가를 대신하여 오다의 당주가 된다.
- 켄신 루트: 이쪽은 켄신이 지니게 된 미카도의 위광 덕분에 둘 다 무사하여, 전국을 통일한 오다는 JAPAN을 켄신에게 맡기고 노부나가와 코우히메 둘이서 조용히 경단 가게를 열게 된다.
- 여자 란스 엔딩: 란스의 모습이 사별한 부인과 똑같다며 스스로 마인 자비에르의 지배에서 벗어난 오다 노부나가와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 까?
란스가 다케다 진영에서 활동하는 구상이었던 RPG 전국란스에서는 코우히메가 다케다 코우와 오다 코우로 두사람 있었다. 덤으로
2.3. 란스 퀘스트
1년만에 많이 컸다는데 그림상 변하지 않았다. 란스는 점점 아름답게 크는 그녀를 앞으로 수년 후라며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원래라면 노부나가와의 약속도 있어 대륙에는 데려갈 생각이 없었으나, 3G가 맞선 얘기따위를 한 탓에 위기감이 든 란스가 밤중에 숨어들어서 코우히메를 꼬드겨서는 같이 CITY로 홀라당 튀었다.
합류시 레벨이 25. 란스가 시작시 레벨이 5였고 켄신은 리셋돼서 1인걸 생각하면... 역시 여동생은 강하다. 파티에 들어오면 입고 있던 오다 갑옷 대신 다른 갑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오다 갑옷은 방어력은 좋으나 스피드가 왕창 내려가기 때문에 전투에 들어가면 차례가 거의 돌아오지 않기 때문. 만약 오다 갑옷의 높은 방어력을 살리고 싶다면 초기 가드와 군사의 재능에 강화하는 쪽으로 키우면 느린 속도에도 상관없이 활약할 수 있다.
장비하고 있는 무기는 독 경단이라서 전작을 해 본사람은 뿜을 수밖에 없다.
확장팩 《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는 금욕 모루룬 피해자 명단에 들어갔다. 한건 아니고 술 취한 란스와 그냥 같은 이불에서 잤을 뿐인데, 레벨이 35인 코우히메를 란스와 동침한 여성로 오인해서 걸려 버린 것. 이제는 애까지 건드리는거냐고 란스를 비난하는 여성진들과 당황하는 란스의 모습이 볼만하다. 이 이벤트 이후로는 한 방안에서 자는것 만으로도 금욕 모루룬이 발동한다는 것이 밝혀져 미숙 캐릭터 및 남자 캐릭터도 모루룬이 가능해진다.
기타 이벤트로는 코우히메의 음식 대접 이벤트가 있다. 코우히메가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하는 와중에 경단이 나왔는데 란스가 사치코 센터즈에게 강제로 모두 먹였지만 멀쩡히 별 탈 없이 살아남은 것을 보면 경단 제작 실력이 조금은 늘은 것인지 아니면 사치코의 회복 능력이 독을 중화시킨 것인지 알쏭달쏭한 상태.
2.4. 란스 10
준 올스타전이므로 당연히 등장. 국주 '대행'으로 표기되고 있으며, 분위기가 귀축왕의 코우히메와 거의 가까워졌다. 마침내 란스 레이더의 범위에 들어가는 나이가 된 코우히메와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는 중.법왕 크룩과 함께 세계수뇌회담을 주최하여 란스를 끌어들였다. 국주대행이었던 이유는 차기 JAPAN의 통일 국주가 란스와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아이인 야마모토 란기로 내정되어 있기 때문. 본래 귀찮다고 도망가려고 했던 란스였지만 코우히메와 실의 간곡한 부탁에 협력을 요구하는 대사직을 승낙하게 된다. 또한 이 날 밤, 이제는 때가 되었다는 란스에 의해 정사를 치르며 여자가 된다.[7] 호칭이 오라버니에서 '란스 씨'로 바뀌기도 하지만 타국 수뇌(란스의 여자들)에게 대놓고 관계를 밝히는 셈이 되기에 다시 오라버니라고 부른다.[8]란스의 여자이자 여동생 포지션.
마인 가르티아 토벌전에서 의도치 않은 대활약. 란스는 가르티아가 대식가라는 점을 이용해 카오스를 일부 깨뜨린 파편을 섞어넣어 무적결계를 깨뜨리고 음식에 독을 넣는다는 발상으로 카롤리아, 치누, 카나미&프레이야의 독, 미라클의 폭약성 물질에 끝내는 호루스 별의 유해물질까지 사용했으나 가르티아에겐 식감에 자극을 더하는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9] 그런 와중 코우히메가 란스의 도시락으로 준비해둔 경단을 집어먹더니 세계최고라며 이성을 잃고 극찬하면서 란스더러 이런걸 매일 먹고 지냈다니 이제보니까 터무니없이 사치스럽게 사는 놈이었다고 부러워하면서(...) 코우히메에겐 자신의 전속 요리사가 되어달라며 약탈한 식량의 반환, 자신의 군 철퇴 등 온갖가지 교환조건을 내건다. 물론 란스는 거절하며 여자를 원한다면 정정당당히 힘으로 승부하라는 발언에 응한 가르티아는 자신의 특기를 봉한채 싸우는 형태가 된 셈이었다. 이 상황을 만든 것은 명백하게 코우히메가 정성과 애정을 담아 만든 경단. 덧붙여 가르티아가 쓰러지고서 죽기 전에 한번만 더 먹게 해달라고 하고 남긴 감상은 너무나도 훌륭한 맛이지만 인간에게는 지나치게 강렬하기 때문이라고.[10] 스랄을 떠올리며 스랄도 요리가 서툴렀다고 생각하면서 이맛의 진가를 이해하는게 자신 뿐이라면 그것 또한 만족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란스에게 죽는다. 스랄은 본인의 마인들에게 서투른 솜씨로 요리를 대접했다고 하는데 서투른 정도가 아니었던듯. 란스는 이 말에 질투가 솟아서 자기도 그쯤이야 못 할 것 없다며 무턱대고 경단을 집어먹었다가 잠시 사경을 헤맸다.
코우의 경단이 얼마나 가르티아에게 쇼크였는지, 많이 먹기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여 이어지는 특수 루트에서는 경단 맛에 반한 나머지 아예 케이브리스를 배신한다(...).[11] 가르티아 영입 후 해금되는 마르티나 카레의 3번째 식권 이벤트에서도 여전히 그는 코우의 경단 맛에 푹 빠져있으며, 이를 보고 경쟁심에 불탄 마르티나가 코우에게 경단을 달라고 요청, 맛본 후 천계까지 간 기억을 더듬어 독요리를 만들어봤지만 가르티아는 '그 경단은 노력 따위로는 흉내낼 수 없는 우주다. 괜히 따라하려다간 당신의 일반적인 요리 쪽이 이상해질 것'이라고 충고해 마르티나를 좌절시킨다. 물론 마르티나는 포기하지 않고 코우의 제자를 자청하며 쫒아다닌다.
프롤로그 이후 사용이 가능하다.기존 시리즈 내에서는 가드 포지션으로 활약했으나 이번작에서는 가드와 관련된 어빌리티가 있는 카드가 전혀 없다.초반에 얻을 수 있는 군사 타입 카드로 확률적으로 아군에게 공격력 상승 지휘 버프를 걸어주는 패시브와 경단을 던져 독을 거는 스킬이 있다. 중후반에 얻게되는 마인들조차 뛰어넘는 파티 최강의 딜러(...)인데 경단의 데미지보다는 독이 주력. 현재 HP 기준으로 5%를 깎는데 엘레노아의 수면 등과 조합하면 보스들이 해제조차 못하고 무력하게 반피까지 깎여나가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의외로 독 면역이 있는 가르티아전에서도 대활약하는데 가르티아에게 경단을 던지면 100퍼센트 확률로 가르티아의 행동 중 하나를 취소하는 혼란 버프를 건다. 후반부에선 장기전 등 상황에서 독을 주로 쓰려면 독데미지 강화를 가진 다른 카드와 같이 투입해서 2장 세트로 함께 쓰는것이 좋다. 범용 카드도 있는데 군사 커멘드 대신 삐약이 무효(!!!)라는 패시브를 들고 나온다. 나머지는 그대로.
초회차일때는 보스급 적의 체력을 1카드가 1코스트로 5%(강화시 10%)씩 세번깍을만큼 강한 딜카드가 없고 본작의 디버프들이 확률적으로 걸리는데 반해 코우히메는 독확률이 100%라서 매우 우수한 딜러로 활동한다. 독만 거는게 아니라 1콤보로 인정받기까지 하니 보스전 한정으로 매우 강력하고 파티가 약하면 약할수록 혹은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싸움이 점점 늘어지니 누적딜량이 상상을 초월한다. 독 강화 스킬이 있는 파파이아와 붙여준다면 금상첨화. 작전1도 걸릴 확률이 낮지만 턴이 길어지면 계속 쌓이니 이득. 상자에서 일정확률로 나오는 다운 스턴 무효가 붙은 덱이 나온다면 다운기를 남발하는 보스 상대로도 안정적인 독딜링이 가능하다. 다만 적 체력이 50% 이하부터 독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니 그때는 다른 덱으로 교체해주는 게 좋다.
2부에서 잠깐이나마 등장. 코우히메의 입장에선 굉장히 속이 쓰릴 상황이지만[12] 비중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서 귀축왕 전쟁 당시의 처지나 현재 란스에 대한 심정은 잘 알 수 없다. JAPAN의 새 국주로 취임한 란기와 토네와도 친한 사이이며 란스의 자식들이 동생같다고 말한다. 란기와 토네도 누나같이 편하게 대하는 사이. 엘 모프스가 란스의 자식들을 모아 새 마왕 퇴치대를 결성하는 것을 응원한다. 나이가 서른 가까이 되어서 그런지 꼬맹이였던 옛날과 달리 예쁜 처녀로 컸다.
독요리는 여전한지 차와 함께 경단을 달라고 하면 란기를 비롯 주변 인물들이 모두 제지한다. 심지어 잔스는 어릴때 코우히메의 경단을 먹은 경험이 있어서 경단은 죽어도 안 먹는다.(…)
란기의 305 레벨 카드에 따르면 한때 삼신기를 모아서 미카도가 됐었다고 한다. 그런데 신들이 개입하지 않게되면서 미카도 시스템도 나가리돼서 관둔 듯.
그리고 2부 종료 후에는 다행히 란스와는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낸다고 한다.
3. 기타
부르는 명칭의 경우, 노부나가는 '아니우에(兄上)', 란스는 '아니사마(兄様)'라고 부른다.
[1]
본명은 일단 오다 코우(織田 香)지만 작중 내내 코우히메로 표기된다.
[2]
GI1008년생. LP 7년 시점. 이로 인해 란스Ⅹ에서 란스의 수비범위 내로 들어왔다.
[3]
마모리가미 님(守り紙様)이란 앨리스 소프트 게임에서 나오는 강력한 수비용 아이템.
[4]
절정의 순간에 발사하지 못한 상태로 기절하면서 이 환상을 보기 때문에, 란스는 루드라사움을 몹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5]
이때 란스는 진심으로 분노한 듯 별 말도 없이 그 남자애들을 즉석에서 쳐죽였다.
[6]
이때 합전에서 전멸하게 되면 100% 사망하는데, 이에 열받은 란스가 다 때려치우고 대륙으로 돌아가서
게임오버. 패치로 전멸해도 목숨은 건지는 아이템을 달아줄 경우에는 전멸해도 살아난다.
[7]
처음에 할 때에는 과거 또래들에게 윤간당한 기억 때문에 괴로워했지만 상대가 란스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 때와 다른 감각임을 알게 되자 안정을 되찾았다. 이 때 란스가 볼에 입을 갖다대자 얼굴을 돌려 그의 입에 키스하면서 '자신의 오라버니가 되어줬을 때부터 쭉 좋아했다'라는 고백을 란스에게 한다. 그 동안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이유는 줄곧 '오라버니'라는 가까운 존재로 있었는데 만약 고백하게 된다면 그와 멀어져버릴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어서였다고.
[8]
진짜 속내는 연인 관계가 되어봤자 실을 밀어낼 자신이 없어서. 란스가 자기랑 결혼해준다면 못할 것은 없다는 말을 꺼내려다가 급하게 얼버무린다.
[9]
참고로 독 관련으로 사람들을 모아 작전 회의를 할때 끼어 있던지라 자기를 왜 부른거냐고 따지기도 한다.
[10]
맛있냐 맛없냐를 떠나서 인간의 뇌로는 코우히메의 경단의 맛을 처리하지 못해서 쇼크 증상을 일으킨다는 이야기. 독은 아니지만 해독약이 없으니 어떤 의미로 독 이상으로 위험하다.
[11]
사실 이는 가르티아의 성격이 워낙 낙천적인 것도 있다. 당장
케이브리스파에 가담한 것도 그냥 케이브리스가 먼저 권유해서(...)인데, 알다시피 케이브리스는 마인 중에서도 인망이 사상 최악을 자랑하는데도 그런 그의 권유 한 번에 가담할 정도로 가르티아는 낙천성이 매우 강하다.
[12]
1부의 코우히메는 자신이 부추긴 것 때문에 란스가 잘못될까봐 우려했는데, 결과적으로 진짜 그렇게 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