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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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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980년
작가 칼 세이건
주제 우주론
쪽수 365쪽 (초판)
396쪽 (2013년판)
발행 랜덤하우스

1. 개요2. 차례 (한국어판 기준)3. 차례별 주요 내용4. 다큐멘터리, 코스모스5. 여담

[clearfix]

1. 개요

The Cosmos is all that is or ever was or ever will be.
코스모스는 과거에 있었고, 현재에 있으며, 미래에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우리는 코스모스의 일부다.
이것은 결코 시적 수사가 아니다.

1980년 10월 12일 출간된 대중 과학서적으로, 천문학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해를 도운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유명한 저서이다. 세이건이 이 책을 쓴 목적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코스모스는 무려 70주동안이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가 있었고, 현재를 기준으로 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학 서적이다. 1981년에는 최우수 관련작업 분야에서 휴고상을 받기도 했다.

2013년에 이 책은 앤 드루이언과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머리말이 포함된 새 판본으로 재출간되었다.

칼 세이건은 NASA의 우주 탐사 계획에서 자문을 담당했으며, 외계 생명체 탐사와 탐사 계획 등에 참여하고 천문학을 널리 알린 공로로 미 천문학회에서 상을 받았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코넬 대학교 석좌 교수, 행성 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다. 이 업적 덕에 냉전 시절 소련 과학 아카데미에서 주는 상을 받기도 했다.

이런 칼 세이건이 전문 용어가 아닌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고, 과학자로서 최대한 진실에 따르는 한도 내에서 자신의 의견을 넣은 책이 코스모스이다. 책은 전 세계에 번역, 출판되어 천문학을 대중화하는 업적에 큰 공을 세웠다.

2. 차례 (한국어판 기준)

01 The Shores of the Cosmic Ocean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p.34
02 One Voice in the Cosmic Fugue
(우주 생명의 푸가)
p.62
03 Harmony of the Worlds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p.104
04 Heaven and Hell
(천국과 지옥)
p.162
05 Blues for a Red Planet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
p.216
06 Travellers' Tales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p.274
07 The Backbone of Night
(밤하늘의 등뼈)
p.326
08 Travels in Space and Time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
p.388
09 The Lives of the Stars
(별들의 삶과 죽음)
p.430
10 The Edge of Forever
(영원의 벼랑 끝)
p.480
11 The Persistence of Memory
(미래로 띄운 편지)
p.534
12 Encyclopaedia Galactica
(은하 대백과사전)
p.578
13 Who Speaks for Earth?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
p.628
감사의 말 p.683
부록 p.686
참고 문헌 p.694

3. 차례별 주요 내용

01 The Shores of the Cosmic Ocean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p.34
현대의 과학은 고대 세계가 알고 있던 과학의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적 자료에는 메울 수 없는 공백이 이가 빠진 듯 여기저기 뚫려 있다
이 지극히 숭고한 전환의 과정을 엿볼 수 있음은 인류사에서 현대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임을 깨달아야 한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천문학자, 역사학자, 지리학자, 철학자, 시인, 연극 평론가이자 수학자였다. 그는 알렉산드리아에 막대를 수직으로 꽂고, 똑같은 시각에 시에네에 꽂힌 막대기에는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음을 발견했다. 이후 그는 이를 토대로 지구의 표면이 곡선임을 밝혀냈다. 이후 수많은 선원들이 대항해를 시도했다.(그러나 식량 및 정확한 위치 파악이 불가능했던 당시 마젤란 이전에 성공한 이는 없었다.) 콜럼버스의 첫 항해 또한 에라토스테네스의 계산과 매우 연관이 깊다.
알렉산드리아의 알렉산더 대왕은 외래 문화를 존중하고 개방적 성격이 인물로 지식 추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알렉산드리아에는 대도서관과 부속 도서관이 있었고, 이곳에는 아홉 여신의 전공 분야에 해당하는 연구소가 있었다. (지금은 세라피움 하나만이 남아있다.)
02 One Voice in the Cosmic Fugue (우주 생명의 푸가) p.62
지구의 생물학은 철저하게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지구 생물에게는 단 한가지의 생물학만으로 충분하다
생물학을 음악에 비유해 볼 때, 지구 생물학은 단성부, 단일 주제 형식의 음악만을 우리에게 들려준다는 말이다
우주 생명이 들려줄 음악은 외로운 풀피릿 소리가 아니라 푸가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우주 음악에서 화음과 불협화음이 교차하는 다성부 대위법 야식의 둔주곡을 기대한다
10억 개의 성부로 이루어진 은하 생명의 푸가를 듣는다면, 지구의 생물학자들은 그 화려함과 장엄함에 정신을 잃고 말 것이다
생물학과 역사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타자(남)를 이해함으로써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것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이 장을 통해 우리가 아는 생물학은 지구라는 특수한 조건속에서 진화의 원리를 통해 다져졌음을 풍부한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서술하고 우리는 왜 외계 생명체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지를 보인다.
03 Harmony of the Worlds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p.104
케플러와 뉴턴은 비교적 단순한 수학 법칙이 자연 전체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지상에서 적용되는 법칙이 천상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며, 인간의 사고방식과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이 서로 공명함을 밝혔다
케플러는 여기서 원 궤도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신성한 기하학에 대한 그의 신앙을 뒤흔들어 놓았다. 그는 영혼에 가해진 충격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의 생각으로 말미암아 인류사에서 최초로 천체의 운동을 설명하는 데에서 신비주의가 배제 되었다
"그는 마음에 드는 환상보다 냉혹한 현실의 진리를 선택한 사람이었다"
물체가 떨어지는 일은 태초부터 있었다
달이 지구 둘레를 돈다는 사실은 까마득한 옛적부터 알려져 있었다
그렇지만 이 두 가지 현상이 같은 힘에 따라 일어난다는 엄청난 사실을 최초로 알아낸 사람이 뉴턴이었다

이 장은 점성술과 천문학의 비교를 시작으로 기원전 6세기의 피타고라스부터 캐플러, 뉴턴의 천문학 연구를 보여준다.
04 Heaven and Hell (천국과 지옥) p. 162
-한줄 요약 : 연약한 우리의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
나는 죽음, 세상을 깨트리는 자가 되었노라.
바가바드기타
이른 아침, 아직 잠에서 깨어나기 전이었다. 자고 있던 사람들이 천막과 함께 갑자기 공중으로 떠올랐다. 땅으로 떨어진 이후, 일부는 정신을 잃었다. 곧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주위 나무들이 온통 불에 타고 있었으며, 숲의 태반이 파괴되어 있었다.[원문]
퉁구스카 대폭발 목격자 증언
지구는 특별한 일로 불안정해질 수 있다. 사람의 인생 속에서는 드문 일이 100만년이 지난다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혜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든지 하는 것 말이다. 칼 세이건은 이 부분에서 퉁구스카 사건 핼리 혜성을 소개한다.
그들의 논리는 이런 식으로 전개됐다.
" 금성 표면에서 아무것도 볼 수가 없어요. 완전히 구름으로 덮혀서 그렇기 때문이죠."
"물론 그 구름들은 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런데 금성에 구름이 많으니. 대기와 표면에는 물이 많을 텐데, 금성은 늪지겠네요."
초기 금성을 관측하던 몇몇 천문학자들은 금성에 많은 구름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금성이 매우 많은 물을 품고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탐사선이 금성에 착륙해서 사진을 찍기 전까지는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금성은 뜨거운 돌덩어리였다.

하물며 이 분야의 전문인 천문학자들이 이러한데, 우리같은 일반인이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은 당연하다. 금성은 너무 덥고 화성은 너무 춥지만 우리의 아름답고 푸른 행성 지구는 인류가 아는 유일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우리가 지금 실수하는 것은 환경 오염, 벌목 같이 지구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이 행동은 지구를 금성, 화성처럼 만들 수 있다. 우리의 아름답고 작은 지구를 보호하자.
05 Blues for a Red Planet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 p. 216
이 장에서는 칼세이건이 바이킹 프로젝트에 자문위원으로 참석 했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성 거주 및 테라포밍에 대해 다룬다. 앞 부분은 바이킹 프로젝트와 비하인드 스토리(착륙 지점 선정, 프로젝트 취소및 동료의 죽음등)가 주를 이루고 뒤에는 화성 거주와 탐사에 대해 방법이나 예상되는 점을 쓴다
06 Travellers' Tales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p. 274
한줄 요약 : 인류 지구를 탐험해 왔고, 이제 우주로 나아가고 있다.
세상은 단 하나의 세계로만 존재할까, 아니면 다중의 세계일까? 이것이야말로 자연 탐구에 있어서 가장 고상하고 가장 소중한 질문의 하나일 것이다.
-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13세기
처음에 섬사람들은 자기네가 지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들은 이후에 선박을 발명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달로 갈 수 있는 어떤 방법이 발명 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나는 확신한다. 예나 지금이나 새로운 진리의 아버지인 시간은(...) 현재 우리가 알고자 갈구하나 알지 못하는 것을 우리 후손에게 드러내 보일 것이다.
-존 윌킨스,『달세계의 발견』, 1638년
인간은 과거부터 탐험을 했다. 모든 사람의 말을 존중하는 문화를 갖추었던 네덜란드는 많은 철학자, 천문학자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 대항해시대 네덜란드는 지구 곳곳을 탐험했다. 중국도 남아메리카도 탐험 대상이었다. 배가 나갔다가 들어오면 항상 새로운 문물을 발견하였다. 지구를 탐험하던 네덜란드는 우주에 대한 관찰도 시작했다. 네덜란드의 천문 학자[2]들의 시선은 목성에까지 다다랐다.
나는 보이저의 여행담 중에서 특히 이오의 이야기에 홀딱 반했다(...) 마침내 보이저가 이오에 접근하면서 이 거대한 위성의 표면이 다양한 색깔로 치장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 칼 세이건,『코스모스』, p.308
현대 인간은 보이저호 같은 인공위성들을 쏘아 목성은 물론 토성, 다른 은하까지 관찰하고 있다. 보이저호가 알아낸 것은 단순히 대단함이 아니다. 보이저호는 토성을 지나 더 먼 우주 탐험에 나서고 있다. 보이저를 쏜 인간은 우주의 대항해를 시작한 것이다.
07 The Backbone of Night (밤하늘의 등뼈) p. 326
한줄 요약: 인간의 우주관찰 역사
(...)아리스타르코스가 책을 한권 집필했는데 그 책의 가설에 따르면 우주가 현재 알려진 것보다 수배가 더 크다(...)(또한) 지구가 태양을 중심에 두고 그 주위를 원을 그리면서 회전한다는 것이다.(...)
- 아르키메데스[3]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우주를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예로부터, 우주와 세상에 보이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신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약 2,500년 전, 이오니아에서 모든 것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 사람들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러한 관점 변화는 인류의 우주 이해를 혁명적으로 바꿔 놓았다.

이러한 사고의 전환은 우주의 별들이 매우 먼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이들은 지구에 발을 디디고 있으면서 사고실험을 하며 혼돈(Chaos)에서 질서(Cosmos)를 찾아내기 시작했다.
이제야 비로소 별들을 향해 돛을 올릴 준비가 끝난 셈이다.
- 칼 세이건, 『코스모스』, p.387
인류는 하나의 생명 종으로서 그 유년기부터 우주에 대한 질문을 품어왔다. 그 질문들은 우리가 오늘날까지 가지고 있는 천문학 지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별들이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우주를 탐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08 Travels in Space and Time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 p. 388
-핵심 질문 : 다른 별로 여행갈 수 있을까?-
우리는 별을 무척 사랑한 나머지 이제는 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어느 두 아마추어 천문가의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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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자자리_to_전파 망원경.png [4]


들은 우리와 굉장히 멀다. 과연 우리는 별들에 도달 할 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 발견으로 우리는 빛보다 빠르게 갈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빛의 속도에 근접하게 가속할 수는 있다. 따라서 세대가 바뀌는 수준의 시간 동안 우주선을 탄다면 다른 별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지구인은 2,500년 전 신비주의와 대결해야 했던 이오니아 학자들이 경험한 바와 비슷한 정도로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
P.429
이오니아의 과학 정신이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더라면 우리-물론 현재의 우리와는 전혀 또 다른 세계의 '우리'- 는 지금쯤 이미 성간 여행의 장도에 올라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이런 생각에 기초한다면, 우리와 동시대를 사는 또 다른 다중 세계들이 무수히 존재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09 The Lives of the Stars (별들의 삶과 죽음) p. 430
-한줄 요약 : 여러 가지 별의 생애-
신은 물질 입지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크기와 모양... 밀도가 다르고 힘의 세기에도 차이가 있어서, 신은 자연의 법칙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었다. 그 결과 우주 곳곳에는 구구각각의 특성을 갖는 세상들이 빚어졌다. 이렇게 우주를 이해하니 세상에는 그 어떤 모순도 발견할 수 없게 됐다.
- 아이작 뉴턴, < 광학>
애플파이가 오븐에 오래 놓이면 숯이 되는데, 이는 탄소의 특성 때문이다. 숯이 된 파이를 90번의 분할하면 탄소 원자를 만날 수 있다. 탄소 원자까지 분할한다면 작은 탄소 원자가 아니라 다른 종류의 원자, 즉 탄소와는 전혀 성질이 다른 원자가 만들어진다. 따라서 원자를 계속 분할하면 돌연변이가 생기며, 이는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진 쿼크와 같은 더 근본적인 입자로 연결될 수 있다.
우리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코스모스의 자녀들이다.
P.477
들은 성간운이 뭉쳐서 탄생하고, 핵융합을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핵융합을 할 재료가 소진되면, 탄소, 산소 등 무거운 원자들을 우주로 방출하며 죽는다. 방출하는 원소 중 대부분은 우리 지구, 그리고 생명체 근본이 되는 원자들이다. 생명은 별에서 왔다.
10 The Edge of Forever (영원의 벼랑 끝) p. 480
11 The Persistence of Memory (미래로 띄운 편지) p. 534
12 Encyclopaedia Galactica (은하 대백과사전) p. 578
13 Who Speaks for Earth?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 p. 628

4.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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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9월 28일, 책 『코스모스』와 동시에 다큐멘터리 코스모스가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5. 여담

  • 한국에 번역된 코스모스 초판본에는 저자 이름이 카알 사강으로 나와 있다. 프랑스의 문인인 프랑수아즈 사강(Françoise Sagan)[5]이 한국에서 그보다 먼저 유명해졌는데, 성이 철자가 같아서 칼 세이건의 이름을 표기할 때에도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칼 세이건으로 수정되었다. 위 사진은 1981년 일월서각에서 발행된 초본이다. 그런데 같은 해,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한 조경철 감수, 서광운 번역의 판본은 칼 세이건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한국에 주로 알려진 건 이쪽이다. 그러다 KBS 방영 판에서는 다시 '칼 사강'이라고 나와 책과 TV를 같이 보던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였다.(원래 Sagan이 프랑스계 성이라 그쪽 발음으로는 사강이 맞고 미국 발음으론 세이건이 된다.)
  • 유시민이 글쓰기 능력 증진을 위해 강력 추천하는 3개의 도서 중 하나이다.[6] 책 장사에 도움이 많이 되었는지 해당 출판사 직원들이 따로 불러서 밥까지 샀다고. 또한 유시민은 무인도에 간다면 가져갈 책으로 코스모스를 꼽기도 했다.
  • 코스모스 번역자 홍승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오디오 인터뷰 파일 #1 #2
    그리고 홍승수 교수의 번역 뒷이야기를 다룬 "나의 코스모스"도 나왔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으니 구입해볼 것을 추천한다.
  • 117쪽에 태극기에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대부분의 국기에 코스모스의 모습들이 담겨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언급한다.
    ⋯<전략>⋯ 부탄의 국기에는 지구를 상징하는 용의 여의주가 그려져 있고 캄보디아 국기에는 앙코르와트 천문 관측대가 그려져 있다. 인도, 대한민국, 몽골인민공화국의 국기에는 공통적으로 천체 상징물이 들어 있다. 사회주의 국가들 중에는 국기에 별을 쓴 경우가 특별히 많다. ⋯<후략>⋯

    내용상 태극 법륜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 221쪽에서는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 조선에서 준외교관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도 언급한다.
    ⋯<전략>⋯ 미국 보스턴 출신의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l)이 대규모의 천문대를 설립하고 심혈을 기울여 화성 생명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로웰은 젊은 시절에 천문학을 취미삼아 공부했고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준(準)외교관의 신분으로 당시 '조선' 이라고 불리는 나라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는 부유했다. ⋯<후략>⋯
  • 468쪽에서 지구 관통에 대해 설명할 때 서울이 언급된다.
  • 전자책으로도 나와있으나 전자책은 저작권 문제로 사진자료들이 전부 삭제되어있다.
  • 저자인 칼 세이건의 배우자 앤 드루이언이 작성한 동명의 책이 존재한다.
  •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소개됐는데 시청자들의 요청 도서 1위였다고 한다.


[원문] 이른 아침 아직 잠에서 깨어나기 전이었다. 천막 안에서 자고 있던 사람들이 천막과 함께 갑자기 공중으로 떠올랐다. 땅바닥에 떨어져서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 모두가 경미한 타박상을 입고 있었다. 그렇지만 아크리나와 이반은 정신을 잃은 채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이들이 정신을 차릴 즈음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주위의 나무들이 온통 불에 타고 있었으며, 숲의 태반이 파괴되어 있었다. [2] 정확히 말하자면 갈릴레이는 네덜란드의 크리스티나 대공비와 지동설에 대한 편지를 주고받을 정도로 네덜란드와 친했다. 편지 한글 번역본 [3] 여러분이 아는 "그" 아르키메데스다. [4] P.395 [5] '슬픔이여 안녕'이라는 소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었다. [6] 나머지 2개는 박경리의 토지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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