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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페이지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 카카오페이지의 문제점 지적, 비판의 경우 카카오페이지/문제점 참고.2. 2013년 수익모델 논란
본래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플랫폼으로 시작한 서비스가 아니라, 누구나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해서 판매 및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을 표방한 서비스였다.즉 전자책에 가까운 개념이었기 때문에 웹툰과는 무관한 콘텐츠 제작자들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만화가로는 허영만, 김성모 정도가 참여하였을 뿐이었다.[1] 만화가 외에도 가수 윤종신, 소설가 정이현, 패션디자이너 차홍 등이 콘텐츠 제작자로 참여하였다.
2013년 4월 9일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나[2] 정작 카카오 측에서는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아 카카오페이지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이로 인한 피해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
당시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평균 만원도 채 벌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당시 카카오페이지 관련 네이버 카페들은 서비스 전까지는 활발하게 소통이 되었으나, 카카오페이지 서비스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대부분 유령 카페로 변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2013년 가을 카카오페이지가 달빛조각사를 내세우기 전까지 기존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자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손을 떼었다.
당시 랭킹 1위였다는 허영만 화백의 경우에도 수익은 고작 2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고 하며, 이로 인해 훗날 카카오페이지에 참여한 것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했다. 결국 카카오페이지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었고, 콘텐츠 제작자들은 베타테스터로 이용당한 셈이 되고 말았다. #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카카오 측은 서비스 오픈 1달만인 2013년 5월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알렸지만 그 대책이라는 것도 설득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3. 2014년 열공소녀 정다정 트레이싱 사건
연재중이던 작품 중 김태현의 '열공소녀 정다정'이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샤프트가 만든 이야기 시리즈의 작화와 흡사하여 트레이싱(혹은 표절) 논란이 일었다. 소녀지몽을 그리는 일명 나쵸걸은 자신의 블로그에 트레이싱을 인정. 설날 이후에 수정을 했다. 현재는 카카오페이지 측에서 서비스를 내렸다. 카카오페이지 공식블로그의 서비스 리스트 # 에서도 내린 상태(본래 6/6 부터 연재시작). 자세한 건 작가 문서 참조.4. 2016년 크리스탈 로드 표절사건
마술사D 의 작품인 크리스탈 로드가 수잔 그리핀의 "코르티잔, 매혹의 여인들"이란 작품의 저작권을 대놓고 침해한 사건. 판매되던 사이트[3]에서 전액 환불을 진행 중. 6월 11일 부터 구매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시 보거나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 디엔씨 미디어에서도 종이책을 전부 환불하는중. # 참고기사5. 2018년 인기 웹툰 기다리면 무료 전환 논란
카카오페이지가 12시간마다 무료라는 명목으로 웹툰들을 사실상 유료화 시킨 것.사전에 공지를 올리긴 했으나, 공지를 9월 12일에 일괄적으로 띄워서 웹툰 올라오기 이틀 전이나 직전에 공지란에 적힌 경우가 많다. 공지 란의 제목도 '연재 예정 안내'라는 본문의 내용을 유추하기 힘든 제목이여서 안의 내용을 보지 않는 한 기다리면 무료 방식으로 유료화 되는 것을 알기 힘들었다. 그래서 제목만 보고 공지를 지나쳤던 독자에게는 정상적으로 연재되고 있던 웹툰이 갑자기 유료화된 것이나 다름없는 것.
거기에다가 공지를 일괄적으로 올린 것 때문에 공지가 올라간 다음 회차부터 유료화 되는 거라 그날 올라온 것만 보고 돌아가는 독자도 공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갑자기 유료화된 최신회차에 당황하는 상황이 생겼다. 사전에 미리미리 공지를 해두면 반발을 줄일 수 있는데 왜 이런 방식을 선택했는지 의문.[4]
카카오페이지는 독자들의 심한 반발에 놀랐는지 대책을 내놓았지만 그게 독자들의 반발의 원인인 갑작스러운 유료화 자체는 해결하지 못했다. 인기작들을 12시간마다 보게 할 수 있는 이벤트라지만 그냥 정상적으로 연재하고 있는 웹툰들을 중간에 갑자기 유료화시킨거나 다름 없다. 이럴 거면 처음부터 기무로 하지 처음에 웹툰으로 선연재한 건 유료화를 위한 독자 모으기였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12시간마다 무료로 전환된 웹툰들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차갑다. '더러워서 안 본다', '독자에게 얘기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돈이 좋았냐', '차라리 네이버 가서 본다' 류의 반응이 나오며 카카오페이지를 비판하고 있다. 카카페의 작가 옹호 성향을 생각해보면 심하지는 않더라도 평소보다 작가에 대한 비판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참고로 유료화된 작품들의 유료화되기 전 분량은 모두 무료였는데, 이마저도 카카오페이지는 3주 뒤 다시 유료화시켜버린다.
6. 2020년
6.1. 드레이크 사가2 공지사건
12월 말에 드레이크 사가시즌2를 2020년 2월에, 3월달에 진행한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갑작스럽게 공지를 내리고 아무 언급도 하지않고 있다. 이에 이공지를 봤던 일부 독자들은 화가난상황이고,실제로 문의를 넣어도 자세히 알려줄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이후 자세한 전말을 알 수는 없으나 3월 12일 자로 중국 원작사와 계약을 추진하였고 서비스 계획이 있었으나 중국 연재 분량의 부족, 그 외 계약 관련 등 여러가지 조건 상 서비스의 어려움이 있어 시즌 2를 잠정 보류한다는 공지가 올라온 상태다.
6.2. 음란물사이트 댓글 유포
2020년 초부터 댓글창에 음란물사이트를 유포하는 댓글이 수 도없이 생겨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계정을 모두 정지시킨듯하다.7. 2021년
7.1. 도굴왕 전투씬 표절사건
네이버 수요웹툰 격기3반의 액션씬 구도를 표절하여 논란이 생겼고, 댓글창에 표절을 지적받아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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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중국 관련 창작자 사상검증 및 검열 논란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중국 관련 검열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8. 2022년
8.1. VOD 서비스 종료에 따른 환불 대상 기간 논란
2022년 4월 29일 공지 | 2022년 5월 30일 공지 |
카카오페이지의 VOD 서비스가 그래도 장점이 있었던 이유는 특히 DRM 쪽이었는데 타 플랫폼의 시궁창 같은 이용기간 즉, 말이 소장이지 다운로드에 기간이 걸려있는 시점에서 구매자들은 무언가 불편하고 왜 구매를 했는데 기간이 걸려있어야되냐는 의문점을 떨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DRM-FREE는 PC, 휴대폰에 담아두어도 되고, 어딘가에 비공개로 슬쩍 올려놓고 그런 감성으로 감상할 수도 있지만 DRM은 정말 답이 없었다. 그렇기에 비록 기기 등록에 제한은 있지만 이것도 결국 다른 플랫폼과 같은 수준이라, 다운로드가 자유로운 카카페의 VOD는 의외로 단점만 난무하는 것은 아니었다. 일단 4월 29일에 올라온 영화, 방송 VOD 컨텐츠의 판매 및 업데이트가 없다는 공지사항은 일단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여기서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는 현 시점에서 판권이 없어져도 소장권을 이용하여 구매한 경우 그 사이트가 살아있는 한 판매시 나열되어 있는 문구에 의거 구매한 콘텐츠의 열람을 보장해주는게 원칙이기 때문이다. 이게 되지 않는다면 많은 플랫폼이 내걸고 있는 소장권, 소장시에 평생 열람 가능이나, 50년간 소장 가능, 다운로드시 몇년 감상 가능 등등 하는 문구가 굉장히 시끄러울 것이다. 여기에 따른 다른 문제는 전자책의 해당 문단 참조 말이 전자책 문단이지 사실상 거의 대부분,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에 해당된다.
2022년 5월 30일 공지 | 2022년 6월 15일 공지 |
그렇기에 5월 30일에 올라온 왼쪽의 공지는 그야말로 카카오페이지 VOD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좀 냉정하게 병신, 개호구 새끼로 아는 공지라고 볼 수 없는 공지었다. 특히 소장권을 이용한 경우 환불 대상 기간이 2021년 7월 1일 ~ 2022년 7월 1일까지, 이게 문제고 핵심이다. 위에도 나와있듯 결국 소장권을 빌미로 고객을 우롱하고 사기를 쳤다로 요약되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지는 문체부를 지침 제25조를 들어 1년 이상이 경과하면 환급 금액이 없다는 것을 고려해서 정한 기간으로 알려져있으나 이는 이용자한테 떠넘기는건 어불성설이다. 그냥 처음에는 VOD 서비스 이용자를 감안하면 그냥 돈 더 돌려주기 싫어서 그랬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결국 오른쪽 사진 처럼 6월 14일 정책이 바뀌어 소장권 기간에 상관없이 서비스 기간 전체로 확정이 났다. 어지간히 시달렸던 모양. 말 그대로 자업자득, 사실 처음부터 이랬다면 아무 문제 없는 사항이었는데 뻘짓 하다가 괜히 VOD로 기업 이미지만 깎아먹었다.
8.2. 록사나 그림작가 착취사건 및 유산사건
자세한 내용은 록사나 그림작가 착취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그림작가는 임신한 상태였는데 유산 가능성이 보일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아 마감일자를 조금 미뤄달라고 부탁하였으나 담당 편집자는 "자기는 딩크족이라 그런거 모른다." 이해 못하겠다며 마감일자에 맞추어 마감하라고 요구했고 그림작가는 하혈해가며 마감을 맞췄지만 결국 무리한 나머지 유산. 정작 담당 편집자 본인은 임신휴가 쓰고 빤스런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