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4:15:41

추신수/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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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National Baseball Team
2000년 · 2009년 · 2010년
평가
플레이 스타일 추강대엽
통산 홈런 일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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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연도별 시즌
MLB 경력
2001~2006
2006~2008 · 2009 · 2010 · 2011 · 2012
2013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2014 · 2015 · 2016 · 2017
2018 · 2019 · 2020
KBO 경력
2021 · 2022 · 2023 · 2024
국가대표 경력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총평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 추신수의 2024년 활동을 정리한 문서. 프로 데뷔 23년차 시즌이자 KBO 리그 4년차 시즌이며 현역 야구선수로서의 마지막 시즌이다.

2. 시즌 전

2023년 12월 14일 구단과의 협의 끝에 2024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구단과 진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추신수가 2024 시즌 종료 후 은퇴 결정과 함께 최저연봉(3,000만원) 계약 및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구단에 전했으며, 구단은 추신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구단 또한 추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현역 마지막 시즌이지만 이숭용 감독의 요청에 따라 주장을 맡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최저 연봉 계약에 따라 KBO 역대 연봉 삭감액 2위(16억 7천만 원)[1]와 연봉 삭감률 1위(98.2%)[2]라는 기록을 세웠다. 비록 기록상으로 불명예를 얻게 되었지만, 대부분 언론은 "아름다운 불명예", " 백의종군"이라는 표현을 쓰며 추신수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2023년 12월 15일 추신수의 개인 블로그에 현역 연장을 결정한 이유가 담긴 칼럼이 업로드 되었다. 내가 최저 연봉에 현역 1년을 더 연장한 이유, 그리고 마지막을 앞둔 각오
칼럼의 내용에 따르면 23시즌이 끝나고 김강민과 함께 김성용 SSG 단장과 함께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당시 추신수는 돈을 떠나 자기를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컸고, 단장에게 팀에 자신이 필요하냐고 물었는데 단장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샐러리캡 등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했다고 한다. 이에 추신수는 돈 문제를 떠나 내가 필요한지만 알려주시면 뒤 문제는 자신이 알아서 해결한다고 답을 했다고 한다.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현역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서 고민하던 도중 열정적이던 팬들과 팀의 후배들이 생각났고 결국 현역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조심스럽게 아내와 가족에게 설득을 시도했고 처음엔 아내도 반대의 입장이었으나 결국은 이해를 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현역 연장을 결정했으나 추신수의 마음에 흔들림이 생기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팀 동료이자 동갑내기 김강민이 2차 드래프트 35인 보호명단에서 제외됐고 결국 한화 이글스에게 지명을 받아 떠나게 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김강민을 한국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의지가 됐던 친구였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팀이 흔들릴 수 있겠단 생각에 마음을 다 잡게 됐다고 한다.
이후 구단을 비롯 이숭용 감독과 대화를 하는 자리에서 추신수는 2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1군에 자리가 없다면 본인이 2군에 내려가겠다, 2군에서는 또 2군의 선수들과 소통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미리 말씀드렸다고 하며 원래는 연봉 0원으로 뛰고 싶었으나 규정상 안된다고 하여 최저연봉을 받았고, 그 연봉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마지막 시즌인만큼 기존의 기부는 사비를 더 들여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즌 내 주요 달성 도전 기록
    • 현재 펠릭스 호세가 가지고 있는 최고령 타자 출장, 최고령 홈런, 최고령 안타 기록(만 42세 8일)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동갑내기 김강민도 유력 후보이기는 한데 추신수가 생일이 약 두 달가량 더 빠르고 무엇보다도 주전으로 나오는 선수이기에 확률은 더 높다.
    • 통산 2000안타까지는 총 5개[3], KBO 리그 통산 50홈런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라 시즌 초반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KBO 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까지는 13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추신수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사실상 달성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4]
    •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KBO 리그 역대 최초 만 42세 시즌 규정타석 타자에 도전하게 된다. 현재까지 만 42세 시즌에 가장 많은 경기에 나온 타자는 2007년 100타석(23경기)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호세이다. 2위는 2017년 한화 이글스 조인성이 기록한 29타석(16경기)이고 3위가 2013년 LG 트윈스 최동수가 기록한 2타석(2경기)이며 세 명 모두 규정타석 진입에는 실패했다.
    • 4년 연속 KBO 리그 순출루율(IsoD) 1위에 도전하게 된다. 2021년에는 0.144, 2022년에는 0.123, 2023년에는 0.127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징 커브로 인해 전체적인 성적이 하락해가는 와중에도 출루율 선구안 만큼은 리그 상위급 수준을 유지했기에 올해도 별 탈 없이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번 시즌부터 KBO 리그 전자식 스트라이크 판정이 도입되는데 이 점이 변수가 되어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아질 수도 있다.

1월 중순부터 텍사스에서 자체 미니 캠프를 진행한다. 구단 후배들인 박종훈 하재훈, 박대온이 합류한다. 박종훈은 추신수의 제안으로 2년 연속 함께 훈련하게 됐다.[5] 추신수의 집에서 잠도 자고 훈련도 한다며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텍사스 미니 캠프에서 미리 몸을 만들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24 스프링캠프로 향할 예정이다.

2024 시즌을 앞두고 열린 KBO 제1차 이사회에서 수비 시프트 제한 도입이 확정됨에 따라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추신수는 2023 시즌 KBO 리그 좌타자 중에 당긴타구 비율 51.2%로 6위를 기록했다.[6]
파일:벨트레 명예의 전당 축하식.jpg
아드리안 벨트레 명예의 전당 축하식[7]
1월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아드리안 벨트레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 축하식에 참석하였다. 이 날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는 2010년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요 멤버들이 벨트레를 축하해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1월 30일 ~ 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숭용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올시즌에 기존 리드오프로 나서던 추신수를 2번 타자로 기용하고 최지훈을 1번으로 내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월 27일 퉁이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야수 MVP로 선정됐다.

다음날 열린 퉁이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장염 증세로 연습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휴식을 취하다 3월 1일 코칭스태프 논의 하 빠른 회복을 위해 조귀 귀국했다.

2.1. 시범경기

초반 7경기는 컨디션 조절 차 결장하다가 3월 17일 문학 두산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삼진과 땅볼로 물러났으나 세 번째 타석에서는 최지강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이후 전의산과 교체됐다.

18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정현승과 교체되었다.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 하재훈과 교체되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월간 기록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1 3 0 0 0 0 0 0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1 2 1 .000 .333 .000 .333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과 두번째 타석에는 삼진을 기록했고 세번째 타석에서 사구를 맞아 출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 최정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시즌 1호 도루를 기록했고 애런 윌커슨이 추신수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공이 수비수 뒤로 빠지면서 3루 베이스까지 밟았다. 이후 한유섬이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고 6회 초 수비 상황에 부상 방지 차원으로 하재훈과 교체되었다.

26일 전날 검진 결과 23일 맞은 사구로 인한 오른손 약지 실금이 발견되었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1군에 동행하며 복귀 시점을 잡을 예정이다.

3.2. 4월

4월 월간 기록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 - - - - - - -
<rowcolor=#000> 볼넷 사구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 - - -
파일:배팅볼 투수 추신수.gif

4월 6일 창원 NC전부터 배팅 게이지에 들아가 타격 연습을 하기 시작했고 이숭용 감독에 의하면 추신수가 4월 둘째 주에 타석에 복귀할 것이며 그 다음주에는 완전히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는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경기 전 연습 때 배팅볼 투수 역할까지 자처하고 있다.

10~11일 강화 SSG 퓨처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2군 경기에 이틀 연속 출장했다. 10일 삼성 2군과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고 6회 교체됐다.

11일에도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4회 교체됐다.

이후 1군으로 콜업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타석에서 3타수 무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5회말 사구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으며 포수의 송구실책으로 3루까지 밟았다.

4월 1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 안타로 출루했고 4번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1사 주자 1루 상황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기록했고 5번 타자 한유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2득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얻어냈고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6번 타자 박성한이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홈을 밟아 3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6회말 하재훈이 대수비로 들어서면서 교체되었다.

4월 17일 문학 KIA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매우 부진했다. 120km/h정도밖에 되지 않는 실투성 공을 연속 2개 헛스윙하며 타격감이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4월 19일 LG전에서도 상황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비록 2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 출루를 기록했지만, 추신수가 잘했다기보단 최원태의 제구 난조로 볼넷을 얻어낸쪽에 훨씬 가깝다. 거기에 더해 볼넷을 얻어내지 못한 2타석에선 2개의 삼진을 당하며 무기력하게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총평

2024 시즌 최종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도루 볼넷 삼진
<rowcolor=#000> 사사구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5. 관련 문서


[1] 1위는 이대호가 2021년에 기록한 17억 원이다. 4년 150억 원의 FA 계약이 끝나고 2년 26억 원의 새로운 FA 계약을 맺으면서 2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깎였다. [2] 종전 기록은 2023년 박석민으로, 7억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삭감되며 92.3%가 삭감되었다. [3] 성구회 타자 부문 가입 요건인 개인 통산 2000안타는 충족하게 되지만 선수 기간 중 절반 이상을 KBO 리그에서 뛰고 최소 조건을 충족시키는 기록의 50% 이상을 KBO 리그에서 달성해야 입회 조건으로 인정한다는 조항으로 인해 가입이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NPB에서 리그에서 유일하게 통산 3000안타를 넘겼으며, NPB 개인 통산 최다 안타인 3085안타를 쳐낸 장훈도 KBO 리그에서 뛴 적이 없기에 성구회 가입이 인정되지 않는다. [4] 추신수는 KBO 리그 1년차인 2021년, 총 137경기에 출장한 적이 있다. [5] 지난 해에는 박종훈과 더불어 포수 이흥련이 참가한 바 있다. [6] 1위는 53.9%를 기록한 최주환. [7] 왼쪽부터 퍼지, 톨레슨, 추신수, 홀랜드, 앤드루스, 아담스, 벨트레, 해멀스, 치리노스, 셰퍼스, 영, 킨슬러, 올리버, 머피, 젠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