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로드의 수상 및 영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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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前 농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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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찰스 윌리 로즈 주니어 Charles Wille Rhodes 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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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6월 25일 ([age(1985-06-25)]세) | |
미국 텍사스 주 갤버스턴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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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래니어 고등학교 (졸업)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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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신장 200.1cm| 체중 109kg |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센터 | |
KBL 입단 | 2011년 외국인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 부산 kt) | |
소속 구단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3~2014) 부산 kt 소닉붐 (2014~2015) 안양 KGC인삼공사 (2015~2016)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6~2017) 전주 KCC 이지스 (2017~2018)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8~2019) 전주 KCC 이지스 (2019~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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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1. 개요2. 선수 경력
2.1. 대학시절 ~ KBL 입성 전2.2.
부산 kt 소닉붐 1기 (2010-2012)2.3. 유럽 리그 진출 (2012)2.4.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기 (2013-2014)2.5.
부산 kt 소닉붐 2기 (2014-2015)2.6.
안양 KGC인삼공사 (2015-2016)2.7.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6-2017)2.8.
전주 KCC 이지스 (2017-2018)2.9.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기 (2018-2019)2.10. 일본 시가 레이크 스타즈 (2019.07-2019.11)2.11. 전주 KCC 이지스 2기 (2019.11-2020.02)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시즌별 성적6.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미국의 전 농구 선수. 외국인 선수이고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 센터이다.2. 선수 경력
2.1. 대학시절 ~ KBL 입성 전
대학시절 기록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신입생 시절, 로드의 포지션에는 당시 전국구 스타였던 빅맨 로렌스 로버츠(206cm)[1]가 있었는데다, 이 시절 로드가 워낙 철딱서니가 없어서 팀 훈련에 지각을 밥 먹듯 하는 바람에 자체 징계까지 받으며 출장기회가 적었다. 한껏 삐친 반항아 로드는 1학년 도중 전학을 갈 생각까지 하지만, 코치의 설득에 결국 마음을 다잡고 팀에 남는다.
2학년이 되면서 주전 파워 포워드로 올라선 로드는 팀내 득점-리바운드 1위(평균 13.8점-7.1리바운드)를 올려주는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거듭났고, 덕분에 한해 미시시피주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웰 트로피의 유력한 수상자로 꼽혔지만 디비전 II 소속 델타 주립대의 슈퍼에이스 제스퍼 존슨에게 밀리고 만다. 3학년때 자신감이 생긴 로드는 얼리엔트리로 NBA 진출을 시도하지만, 그 어느 팀도 로드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고, 로드는 마감일자를 앞두고 드래프트 신청을 철회한다.
4학년이 되면서 로드는 평균 17.4점-7.8리바운드-1.4블록으로 컨퍼런스 득점 6위, 리바운드 5위에 올랐고, 미시시피 주립대를 사우스이스턴 컨퍼런스 서부지구 1위로 이끌면서 2007-08시즌 All-SEC 퍼스트팀 멤버로 선정되기도 한다. 팀내 쩌리였던 신입생 시절 이후 3년만에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에도 진출, 1회전 오리건 대학교와의 경기에서 무려 34점을 올리는 대활약으로 팀을 32강으로 이끌었으나, 2회전에서 데릭 로즈가 이끌던 멤피스 대학교에 아쉽게 패하면서 그렇게 로드의 대학시절은 마무리된다.
2008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로드는 유럽의 라트비아 리그에 진출하면서 프로경력을 시작하지만, 경기 도중 발목부상을 크게 입으며 2008-09 시즌을 조기에 마감해야했고, 발목 수술까지 받으면서 1년을 통째로 쉬어야 했다. 졸지에 선수 경력이 끊어져버린 로드는 부상 회복 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0년 KBL 외국인 트라이아웃에 지원했고, 드래프트 2R 전체 20순위로 부산 kt에 지명되면서 한국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2.2. 부산 kt 소닉붐 1기 (2010-2012)
KBL 기록
로드는 kt에서 전시즌 최고 외국인선수상 수상자이자, 자신의 대학시절 미시시피 주 최고 선수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제스퍼 존슨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제스퍼 존슨이 KBL에서 입증된 선수인지라 그의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해야만 했다. 하지만 엄청난 탄력과 덩크로 붐을 일으키며, 평균 15.2점-5.9리바운드의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공헌한다. 제스퍼 존슨이 부상으로 빠진 4강 플레이오프에선 주전으로 출전하며 평균 22.3점-11.5리바-2.0블록슛을 올리는 대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상대팀 원주 동부의 김주성- 로드 벤슨이 구축한 트윈타워를 혼자서 막아낼 순 없었고, 정규리그 1위 팀 부산 kt는 1승 3패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2011-12 시즌 외국인 선수 제도가 자유계약선발 및 팀당 1명 보유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kt는 트라이아웃 시절 전체 꼴찌(20순위)로 뽑았던 찰스 로드와 재계약을 맺는다.[2] 타 팀들이 최고연봉 상한선 40만불을 훌쩍 넘는 뒷돈을 주며 NBA, 유럽리그 출신 선수들을 데려올때, 전창진 감독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로드를 키워보겠다며, 로드를 선택했고 로드는 2011-12 시즌을 풀타임 주전으로 뛰게 되었다. 그러나 시즌이 지날수록 멘탈 문제를 드러내며, 툭하면 흥분해 심판과 문제를 일으키는 등 팀 사기를 저하시키는 행동들이 이어졌고, 결국 전창진 감독은 시즌 초반이 채 지나기도 전부터 로드를 퇴출시키겠다고 언론에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kt는 로드를 대체할 만한 선수를 찾지 못하면서, 전창진 감독은 매번 경기 인터뷰 때마다 "로드를 반드시 퇴출한다" → "새로 올 선수와 계약 성사 직전이다" → "난 거짓말쟁이가 아니다. 새 선수가 문제가 있어 다른 선수를 물색 중이다"로 이어지는 무한반복 루프를 타면서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고, 결국 2월 부상을 당하며 레지 오코사와 일시 대체되기 전까지 시즌 내내 주전 센터로 활약하며 평균 20.3점-11.5리바운드로 시즌 더블-더블, 여기에 평균 2.58개의 블록슛(시즌 1위)에 63.5%의 야투율(시즌 1위)까지 올리며 조성민과 함께 팀을 먹여살리는 원투펀치로 맹활약했고, 올스타전까지 출전해 덩크컨테스트 우승까지 따내는 등, 몸값 인플레가 한창이던 2011-12 시즌 자유계약제 외국인들 중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있던 선수였다.
리그 3위로 진출한 플레이오프 6강 인천 전자랜드와의 대결에선 5차전 연장전에서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버저비터를 만들어 아주 결정적인 순간 팀을 구출했고, 결국 팀은 2차 연장 끝에 승리했다.
2.3. 유럽 리그 진출 (2012)
시즌 종료 후, 4월 초에 스페인 1부리그 CAI 사라고사에 입단한다. 첫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 성적이 떨어지더니 팀의 규율을 어겨 4경기만에 방출당한다.[3]이후 2012년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역시 유럽 상위권 리그중 하나인 터키 1부리그 가지안테프 팀에 입단해 2012-13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초반 무릎부상을 크게 당하며 이탈, 빅리그 도전을 허무하게 마치고 만다.
2013년 1월 무릎수술을 받은 로드는 재활훈련을 마친 후 2013년 KBL 외인 드래프트에 재지원, 1R 전체 6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을 받으면서 2년만에 한국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
2.4.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기 (2013-2014)
여론에선 드래프트 전 부상으로 인한 무릎 수술 여파로 실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많았고, 실제로 예년 같은 과감한 플레이 대신 다소 조심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1라운드 지명 외국인 선수답지 못한 활약이지만, 그래도 팀의 에이스
2.5. 부산 kt 소닉붐 2기 (2014-2015)
- 2014-15 시즌 부산 kt 소속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순간
2014-15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산 kt는 외국인 선수 마커스 고리를 퇴출하고 테렌스 레더를 영입한다. 그리고 시즌 개막 직전인 9월, 전자랜드와 kt는 로드와 레더를 트레이드 시켰다. 이로써
2.6. 안양 KGC인삼공사 (2015-2016)
2015-16 시즌 제도 변경으로 한 시즌 만에 kt에서 나가게 되면서 전창진과 이별하게 될 줄 알았는데 전창진은 KGC에 부임, 찰스 로드는 KGC로 가게 되었다.
KGC에서도 kt 시절 스승이였던 김승기 감독의 지도아래 좋은 활약을 펼치는데, 12월 미국에서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남동생은 중태에 빠졌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로드는 침울해하면서도 출국 절차를 마치기 전까지 경기를 뛰다가 12월 중순 미국으로 향했다가 복귀한다. 복귀 후에도 4위로 팀을 6강 PO로 이끌었으나 시즌 말로 향할수록 무리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져서 마리오 리틀이 기용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6강 PO에서 삼성과 만나 3승 1패로 4강 PO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주 KCC에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상을 당하고 가장 역할을 하면서 그 뒤처리를 모두 마치는 역할을 혼자 했던터라 그 기간 동안 운동을 하지 못해 감이 떨어진 것이 아쉽지만, 불가피한 사정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팀의 큰 활력소가 되었음과 동시에 당시 안양 KGC의 외국인 선수 잔혹사를 끊어주는 역할을 확실히 하고 떠났다.[4]
2.7.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6-2017)
2016-17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지명되었다. kt 시절 전창진 감독과 이런저런 훈훈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만큼 로드가 유재학 감독과도 무사히 한 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비스 팬들도 있다.
일단 시즌 개막 직전 열린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에서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렇게 kt 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한국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분 좋게 시작을 하는 듯 보였는데 전자랜드와의 개막전에서 양동근이 부상을 당해 팀을 이탈하고 동료 외국인 선수 네이트 밀러마저 수준 이하의 기량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자 의욕을 잃고 같이 경기를 던지고 있다. 골밑으로는 잘 들어가지도 않고 묻지마 미들슛 난사로 경기를 보는 모비스 팬들의 속을 뒤집어놓고 있다. 그러나 밀러 마저 부상을 당하고 일시 대체 선수로 들어온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팀원들을 잘 살려주며 예상외의 활약을 펼치자 로드도 부활하기 시작했다! 예전 kt 시절 보여줬던 플레이가 되살아나고 어두웠던 로드의 표정도 한층 밝아졌다. 그 결과 꼴찌로 추락했던 팀성적도 5할 승률을 회복하며 6위로 올라갔다. 다만 문제는 블레이클리가 일시 대체 선수라서 계약 기간이 끝나면 팀을 떠나야 한다는 점. 블레이클리 본인도 가능하다면 이번 시즌은 모비스에 남고 싶다고 했고 로드 역시 블레이클리와 계속 뛰고 싶다고 했으나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인 블레이클리를 노리는 팀들이 생겼고, 안양 KGC인삼공사가 영입을 시도하면서 결국 블레이클리는 로드를 남겨둔채 필리핀으로 떠나게 되었다.
다시 돌아온 밀러는 여전히 못하고 있지만 로드는 시즌 초반과 달리 고군분투하며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평균 득점도 커리어 하이를 찍는 중. 처음에는 로드에게 부정적이었던 팬들도 이정도 활약이면 충분히 재계약을 노릴만하다며 로드를 찬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는 4쿼터 종료 직전 게임을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기적과도 같은 동점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을 포함, 혼자서 무려 47점 17리바운드 7블록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이면서 사실상 혼자 팀을 먹여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1월 31일 KCC에서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에릭 와이즈를 모비스가 가승인 신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로드의 부담이 덜어지나 싶었는데 충격적인 건 교체대상이 밀러가 아니라 로드였다. 관련 기사
이 때 방출된 것이 얼마나 한으로 남았던지, 울산 현대모비스가 4강에서 KGC에게 스윕패[5]로 탈락하자 키퍼 사익스의 인스타그램에 안양 KGC가 모비스를 스윕한 것을 정말 기뻐하는 덧글을 올렸을 정도였다. 로드 입장에서는 상당히 석연찮은 방출이었으니 오죽했을까.[6]
방출 이후, 필리핀 PBA의 산 미구엘 비어맨과 계약을 맺었다. 돈을 벌기 위해 서머리그를 뛰러 일본이나 필리핀 리그를 택하는 선수들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예정된 수순.[7] 로드는 소속팀 산 미구엘을 2017시즌 PBA 커미셔너 컵[8] 우승으로 이끌며 커리어 첫 우승트로피를 안았고, 로드 본인은 2017시즌 PBA 최우수 외국인선수에 뽑힌다.[9]
2.8. 전주 KCC 이지스 (2017-2018)
9월 7일, KCC가 로드를 가승인 신청했다. 바로 전 시즌 PBA에서 생애 첫 우승의 맛을 느낀 로드가 KBL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려는 열망이 대단하다고 한다.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합류가 늦은데다가, 비시즌에는 결혼식을 올리느라 몸을 제대로 만들지 않고 합류했다는 게 함정이었다.아니나다를까 시즌 초반에는 낮은 야투율에 무거운 몸놀림을 보이며 1, 4쿼터 대부분을 안드레 에밋에게 밀려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었으나, 1라운드 막판부터 몸이 슬슬 올라왔는지 나올때마다 화끈한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출장시간을 늘여가고 있다. 로드가 살아나자 전주 KCC는 연승을 달렸고, 기복은 여전하지만 팀원들과의 조화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2.9.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기 (2018-2019)
발등 부상 등으로 활약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자청으로 팀을 떠난 머피 할로웨이의 시즌 대체 선수로 다시 왔다. 이로써 지난 시즌에 뛰었던 브랜드 브라운이 전주 KCC 이지스로 가고 그 팀에 뛰던 찰스 로드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계약되며 맞트레이드된 것이나 다름 없게 되었다.첫 경기에서 20분 가량 뛰며 17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복귀전 치고는 경기 감각은 떨어졌지만 나쁘지 않은 효율성을 보여주며 팀의 101-73 승리를 이끌었다.
그렇지만 1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가래톳 부상으로 2쿼터 6분 22초를 남겨두고 벤치로 들어갔다. 그러나 경기가 이미 전반전에만 30점차로 기울어진 상황이라 로드 없이도 손쉽게 승리했다. 앞으로 재활을 통해 출전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한다. 일단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남은 경기를 출전시간을 관리하면서 조금씩 뛰었지만 중위권 팀들을 상대하는 토( LG)-일( KGC)-화( DB) 죽음의 4일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잠시 허벅지 부상으로 5라운드 2경기를 빠졌지만 팀은 기디 팟츠의 활약으로 LG와
복귀 후 4연승-1패(모비스)-4연승-1패(KCC)-6연승-1패(SK)-2연승으로 전자랜드는 4,5라운드 합계 15승 3패라는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에는 6연승을 달리기도 했으며 4강 매직넘버를 3까지 줄이며 2위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그렇게 팀이 2위 자리를 확정 지은 뒤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상대했고 전자랜드와 장신 포워드진들과 함께 제임스 메이스와 김종규의 트윈 타워를 완전히 털어먹었고 결국 팀의 사상 첫 챔프전 진출에 큰 공헌을 남겼다. 이후 2018-19 KBL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선 라건아에게 30-11을 허용하면서 크게 밀렸으나, 2차전에서 31득점 14리바운드의 대활약으로 KBL 최고의 빅맨인 라건아를 공수 양면에서 압도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에서 오랜시간 활약해온 선수임에도 아직까지 KBL 우승반지가 없고,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열의를 보여주었음에도[10]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우승은 모비스가 가져가고 말았다. 로드 본인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음을 고려하면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 결과.
여담으로 이 시즌에는 커리어 내내 지적받던 멘탈 문제가 거의 나타나지 않은 시즌이었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올해 외국인 MVP를 수상한 라건아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3차전에서는 기디 팟츠 없이 홀로 한 경기를 치러야 했음에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는 등 예년에 비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비록 우승은 실패했지만, 머피 할로웨이와의 안타까운 이별이 전혀 헛되지 않을 만큼 팀을 이끌면서 KBL에서만 벌써 9년째 장수하고 있는 모범사례를 선보였다.
2.10. 일본 시가 레이크 스타즈 (2019.07-2019.11)
전창진 감독의 전주 KCC 이지스 감독 부임으로 KCC 유니폼을 입을 줄 알았지만 이미 로드는 7월 16일 일본 B리그 시가 레이크 스타즈로 향했다가 2019년 11월에 떠났다.2.11. 전주 KCC 이지스 2기 (2019.11-2020.02)
2010~2011, 2011~2012, 2014~2015 시즌에 부산 kt 시절 그와 함께 했던 전창진 감독의 부름을 받고 4년 만인 2019~2020시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마침 이대성과 라건아가 KCC로 이적한 날이다. 이로 인해 KCC의 라인업은 새롭게 변화되어 더 막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에서는 라건아의 백업으로 뛰게 될 전망. 이 과정에서 기존 외인인 조이 도시를 방출했다.[11]
이에 자연스럽게 로드가 1옵션으로 뛸 수밖에 없는데, 로드의 현 상태로는 1옵션 기용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이고, 더군다나 라건아를 대신해서 뛸 외국인 선수를 구해야 하는데 KBL 샐러리캡 규정상 KCC의 외국인 선수 연봉 한도는 42만불이고 이중 35만 불을 로드에게 이미 지불했기 때문에 잔여금인 7만불로 대체선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로드를 퇴출시키고 2명의 외국인 선수를 새로 구해야 하는 방향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로드는 잔류했고, 대신 7만달러짜리 새로운 외국 선수를 영입했으나, 1경기만 뛰고 코로나 19로 인해 아예 시즌이 마감되었다.
시즌 이후 KBL 한정으로 계약하지 않아 다시 한국을 떠났다.
이후 최근 기사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바아 리그의 알 이티하드와 계약하여 뛰고 있다고 한다.
2023년, 사우디 알 이티하드에서 방출되었다가 2024년 6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엄청난 탄력을 이용한 리바운드와 블록슛, 그리고 덩크슛이 특징이다. 선수 생활 후반부로 가면서 무릎 부상 여파와 나이로 인한 운동능력 하락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한 때는 역대 KBL 선수 중 경기당 덩크슛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기도 했다. 중거리슛과 3점슛도 포지션 대비 훌륭한 편이고, 스피드 역시 뛰어나다. 데이비드 사이먼, 브랜든 브라운과 마찬가지로 최근에는 3점슛을 던지는 횟수도 조금씩 많아졌다. 성공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기분파인 특성상,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이 터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부산 kt 시절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흑백호다. 하지만 로드의 말에 따르면 필리핀이나 동남아 리그 등 외국인 선수 제한이나 신장 제한이 없는 리그에선 스몰 포워드를 보면서 3점슛을 곧잘 던지는 플레이를 한다. 한국 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에게 필요로 하는 플레이가 골밑 수비와 플레이이므로 외곽슛을 자제할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 기분만 좋다면 40점에 15리바운드 수준의 몬스터 수준 활약을 보여주거나, 심지어 트리플 더블까지 찍는 등 웬만한 정상급 빅맨들도 대적하기 힘들다.[12]. 하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센터의 본문을 망각하고 외곽에서 슛만 난사하다가 자멸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게 왜 치명적인 단점이냐면, 센터 특성상 골밑에서 상대 빅맨들과 비벼줘야 하는데, 그런 센터가 외곽에서 슛만 쏘는 경우, 팀 전술 전체가 완전히 망가지게 되고, 결국 나머지 포워드 라인에게까지 극심한 부담을 끼치게 된다. 이 때문에 전창진 감독은 로드와 함께하는 내내 이러한 성향을 강하게 지적했으며, 실제로 작전타임에서도 대놓고 질책하는 경우도 여러번 있었다.[13][14]
다행히 경력이 오래 쌓이면서 이러한 성향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고, 특히 2018-19시즌 인천 전자랜드에서는 시즌 중 대체 선수로 영입됐음에도 이전의 멘탈 기복을 많이 추스리면서 오로지 우승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큰 호감을 얻었다. 그간 뛰어난 실력에도 멘탈 문제 때문에 팬들과 감독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천지개벽할 만한 변화.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9-20시즌에는 심각하게 폼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다 10년이라는 경력 동안 결국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리그를 떠나게 됐다.[15]
비시즌 때 절대 몸을 만들어오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4. 여담
- 미시시피 주립학교 신입생 시절, 팀 훈련에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가 하면, 심지어 장거리 원정경기를 가는데 비행기 시간에 늦어 혼자 타지 못한 적이 있다. 이 바람에 팀 자체 징계를 받아 신입생 시절 출장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고, 이 때문에 전학을 고려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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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시절
전창진과 찰스 로드의 애증 관계는 농구팬들 사이에 너무도 유명하다. 안 좋을 때는 작전타임 중 "저도 자존심이 있어요!!", "야 너 나가!"를 시전하는가 하면,[16] 2014-15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첫돌을 맞은 로드의 딸을 위해
전창진 감독이 직접 돌잔치를 열어주고 사회까지 보는 등, 미친 밀당
브로맨스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 이런 감독과 2019-20시즌에 다시 같은팀이 되어 뛴다.
- kt 시절 전창진 감독이 로드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걸 보자 전 감독이 훈계를 했는데 로드는 반성의 의미로 자기가 먹던 아이스크림을 선뜻 내주는 기특함을 보였다. 이에 전 감독은 "아 먹던 걸 주는 게 어디 있어? 나도 하나 사줘야지!" 하자 한국말로 "나 돈없어" 라고 했으며 심지어 전 감독이 로드를 혼내고나서 속상함에 담배라도 피러 나오면 따라나와 불까지 붙여줬다고 한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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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하는 선수이다. 2012년 한국대표팀이 런던 올림픽 예선전을 앞두고 있을 때는 페이스북에 태극기 사진을 올렸고, 2014년
세월호 사고 때는 탑승객들의 무사구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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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 블록슛 이후 보여주는 특유의 세레머니가 있다. 블록슛 이후에는 야구심판의 세이프 제스처를, 화끈한 덩크슛 이후엔 무언가를 확 찢어버리는 듯한 강렬한 세리머니를 보여주어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자랜드 및
KGC 시절에는 이 세레머니에 맞춰서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를 응원가로 썼던 적이 있다.
-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귀화 및 국대발탁이 추진되기 시작할 때, "KBL에서 훨씬 오래뛴 나에게는 왜 연락하지 않느냐?"며 소심한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 KBL이 2018년 이후 장신 외국인선수 신장제한을 200cm로 제한하는 규정을 만들었다. 그러나 데이비드 사이먼, 버논 맥클린, 로드 벤슨과는 달리 0.1cm 차이로 신장이 초과되어서 재측정으로 키가 조금 작게 나오면 앞으로 계속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유사한 사례로 저스틴 에드워즈가 0.2cm 초과로 장신으로 분류될 위기에서 재측정으로 185cm대로 줄였으며, 심지어 네이트 밀러는 187.4cm에서 2cm를 줄여(!) 재측정에 성공하여 단신 선수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다. 비록 합계시절이지만 과거 아이라 클라크는 본인의 키를 5cm 줄인 적이 있다. 2018년 4월 6일 오후 KBL센터에서 신장 측정 결과 199.2cm가 나와 한국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계속 뛸 수 있다는 생각에 성호를 그리며 기뻐했다. 또한 사람들에게 절을 하며 인사했다.
-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국민의례 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거나 가만히 있는 게 보통이나 한국인처럼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얹고 국민의례를 한다. 라건아도 이를 같이 하다보니 같이 뛰던 시기에는 둘 다 이렇게 하는 진풍경도 보여줬다.
5.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0-11 | kt | 54 |
333/519 (64.16%) |
0/2 (0.00%) |
152/211 (72.04%) |
818 | 320 | 36 | 34 | 88 |
2011-12 | 48 |
421/659 (63.88%) |
2/7 (28.57%) |
127/174 (72.99%) |
975 | 550 | 72 | 41 | 124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3-14 | 전자랜드 | 54 |
238/438 (54.34%) |
0/2 (0.00%) |
76/103 (73.79%) |
552 | 274 | 42 | 23 | 64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4-15 | kt | 52 |
346/632 (54.75%) |
4/15 (26.67%) |
129/177 (72.88%) |
833 | 426 | 74 | 50 | 89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5-16 | KGC | 50 |
375/691 (54.27%) |
4/31 (12.90%) |
131/191 (68.59%) |
893 | 426 | 93 | 80 | 105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6-17 | 모비스 | 33 |
316/606 (52.15%) |
13/31 (41.94%) |
114/162 (70.37%) |
785 | 371 | 51 | 25 | 62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7-18 | KCC | 54 |
386/647 (59.66%) |
25/91 (27.47%) |
140/192 (72.92%) |
987 | 471 | 93 | 36 | 53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8-19 | 전자랜드 | 26 |
180/341 (52.79%) |
11/37 (29.73%) |
74/118 (62.71%) |
467 | 237 | 35 | 17 | 27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9-20 | KCC | 25 |
52/90 (57.78%) |
4/11 (36.36%) |
25/38 (65.79%) |
141 | 103 | 19 | 7 | 13 |
KBL 통산 (9시즌) |
396 |
2647/4623 (57.26%) |
63/227 (27.75%) |
968/1366 (70.86%) |
6451 | 3178 | 515 | 281 | 600 |
6. 관련 문서
- 농구 관련 인물(한국)
-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농구
- 수원 kt 소닉붐/선수단
- 안양 KGC인삼공사/선수단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선수단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선수단
-
부산 KCC 이지스/선수단
[1]
2005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55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된 선수다.
[2]
오히려 전 시즌까지 메인 외국인선수였던
제스퍼 존슨을 포기하는 놀라운 결정.
[3]
주전선수의 복귀로 필요없게 되자 방출시켰다는 말이..
[4]
안양 KGC인삼공사는 11-12 우승 후 12-13, 13-14, 그리고 14-15 시즌 모두 각각 키브웨 트림, 숀 에반스, 리온 윌리엄스가 모두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하면서 극심한 외국인 빅맨 난에 시달렸었다.
이상범 감독과 이동남 감독대행 시절의 가장 큰 문제점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였다는 점이었다.
[5]
3전 전패
[6]
사실 이전에도
데이비드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가 울산 원정에서 자신의 세레모니를 그대로 따라한 것을 보고 극찬을 하는 글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다. 그 정도로 안양에서 행복하게 농구를 했으며 사이먼과 사익스도 석연찮은 퇴출에 대해 모비스 구단에 불만이 많았던거 같다.
[7]
리카르도 라틀리프도
서울 삼성에 합류한 이후 매년 비시즌마다
PBA에서 뛰고 있다.
[8]
PBA는 한시즌에 3개의 대회가 치러지는데, 커미셔너컵은 매년 봄 열리며 외국인선수가 뛸수 있는 대회이다.
[9]
대회 플레이오프 4강에선
라틀리프가 뛰던 스타 핫샷 팀과 붙어 3승 1패로 승리하기도 했다.
[10]
라커룸에 트로피 사진까지 박아놓았다고 한다.
[11]
규정상 70만 달러 중 라건아의 28만 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 한도 내에서 외국인을 2명 더 보유할수 있었지만 샐러리캡 문제로 방출한 것이다. 후술하는대로 7만 달러만 남긴걸로 보면 로드는 35만 달러를 받았고 라건아의 부상 전 까지 추가 영입은 없었다. 다만 로드가 2주 부상을 당한 동안 일시 대체 영입은 있었다. 카프리 알스턴이 이 대체 영입자였지만 한 경기만 벤치에 앉았으며 그나마 그 경기는 뛰지도 못하고 그대로 짐을 싸버렸다.
[12]
심지어 블록슛 10개를 채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적도 있다!
[13]
더군다나 KT는 선수층 클래스의 부재를 조직력으로 메우는 팀인데, 이런 팀일 수록 감독이 지시하는 전술을 얼마나 이행하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5번 포지션 선수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지시에 어긋나는 플레이를 할 경우, 팀 조직력 자체가 망가지게 된다.
[14]
대표적으로 2015년 1월 2일 서울 SK와의 1쿼터 경기에서 "찰스, 이거 하지 마라 이제(미들슛). 받아먹는거 하라고."라고 지적한 적이 있었으며, 2014년 11월 30일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도 지시에 어긋나는 플레이를 펼치자 "너 잘하는 것만 하라고 임마, 왜 니가 드리블 치고 다녀!"라고 강하게 질책했을 정도다.
[15]
다만 2019-20시즌의 경우 KCC가 무리한 전력 개편으로 인해 팀 성적이 하락했으므로 로드의 책임만은 아니다.
[16]
하지만 저 사건 이후 바로 인터뷰를 가졌을때는 "난 감독님의 방식을 좋아한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