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11:33:55

짤툰 오리지널/2021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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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누나 (1월 7일)2.2. 일찐역전세계 (1월 9일)2.3. 갓겜 요정 ♣ (1월 24일)2.4. 복권 (1월 31일)2.5. 진지충 (2월 6일)2.6. 10수생의 설날 (2월 13일)2.7. AI여친 (2월 16일)2.8. 명언 (2월 17일)2.9. 아침드라마 (3월 3일)2.10. 노래방 (3월 7일)2.11. 원펀맨 ♣ (3월 16일)2.12. 알고리즘 (3월 19일)2.13. 부심 (3월 24일)2.14. 분노조절장애 (3월 31일)2.15. 훈계 (4월 5일)2.16. 화장품 (4월 8일)2.17. 음악회 ♣ (4월 11일)2.18. 만화방 (4월 18일)2.19. 전역모 (4월 19일)2.20. 폭력 멈춰 (4월 21일)2.21. 해킹 당한 썰 (5월 1일)2.22. 역주행 (5월 3일)2.23. 공포의 수학교실 (5월 8일)2.24. 변비 (5월 11일)2.25. 타임머신 (5월 14일)2.26. 관상 (5월 17일)2.27. 플랭크 (5월 19일)2.28. 강아지상 (5월 21일)2.29. 90년대생 추억팔이 (5월 23일)2.30. 대파값 (5월 24일)2.31. 패싸움 (5월 26일)2.32. 강박증 (5월 31일)2.33. 노트북 (6월 4일)2.34. LCK (6월 9일)
2.34.1. 비판
2.35. 원시인 VS 현대인 (6월 11일)2.36. 국제연애 (6월 14일)2.37. 가스라이팅 (6월 16일)2.38. 기적 (6월 17일)2.39. 여자어 (6월 18일)2.40. 소인배 (6월 21일)2.41. 그래픽 카드 (6월 23일)2.42. 팅데이 (6월 24일)2.43. 고소공포증 (6월 25일)2.44. 인터뷰 (6월 28일)
3. 평가

1. 개요

2021년 상반기에 짤툰 유튜브에 업로드된 '짤툰 오리지널'의 에피소드들을 정리하는 문서다.
범례
유료 광고 포함 영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목록

2.1. 누나 (1월 7일)



남매, 스포맨, 나만 고양이 없어에 이어 원수 같은 남매 관계를 조명하는 작품.

2.2. 일찐역전세계 (1월 9일)


2.3. 갓겜 요정 ♣ (1월 24일)



갑부:장사의 시대 라는 게임의 광고용 영상이다.

혼자 방안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하던 남자. 코로나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딱히 할것도 없다며 매우 심심해한다. 처음에는 그냥 일회용 인물로 보였지만 "수민이"한테 랭겜 몇판이나 돌리자고 전화를 함으로써 짐승친구들의 주역 김현식의 원래 주인 정지찬으로 밝혀졌다.

한편, 수민은 땅땅이와 노트북으로 싸우느라 전화가 왔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1] 수민은 땅땅이에게 아침부터 하루종일 했으니 이제 자기도 좀 하겠다고 했지만 땅땅이는 어제 수민 혼자 하루종일 했기때문에 오늘은 자신이 하루종일 해야 공평하다고 주장했다. 수민이 어제는 네가 하루종일 자서 안한거 아니냐고 하자 땅땅이는 꼬우면 수민도 자라고 했다. 수민은 오늘은 진짜 플레 가기로 마음먹은 날이라고 했지만 땅땅이는 실버도 간당간당하면서 꿈도 크다고 맞받아쳤다.

결국 전화는 침대옆에 있던 현식이가 받아서 '여보세요'라고 팻말로 말했다. 당연히 지찬쪽에선 아무 소리가 없어서 누가 전화를 받았는지도 몰랐기에 받아놓고 왜 아무말도 안하냐고 한다. 현식이는 여전히 팻말로 "말하고 있잖아, 귓구녕 막힘?"이라고 했다. 지찬이 전화 받아놓고 뭐하자는거냐며 짜증을 냈고 현식이는 "대답!!!!!!! 하고!!!!!!! 있다고!!!!!!!"라고 팻말로 소리쳤다. 화가 폭발한 지찬은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다.

다시 침대에 누운 지찬은 롤을 혼자하는건 싫고 다른 게임은 다 재미없어서 뭐 할만한 게임 없냐고 하는데 갑자기 휴대폰 화면에서 정체모를 생명체가 튀어나왔다. 당황한 지찬은 주먹질을 날렸다 한참만에야 똥겜 천국인 요즘 세상에서 사람들이 할만한 게임을 찾아주는 갓겜 요정이라는걸 알게된다.

해당 게임은 유튜브에서의 무분별한 광고와 타 게임의 인터페이스 무단 도용, 중국인의 어눌한 목소리 더빙 등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중국산 양산형 게임 중 하나인지라 싫어요 수의 비율이 상당히 높고,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 Free HongKong, 타이완 넘버원 등의 댓글로 도배당하며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다. 광고는 짤툰이 정하는 것이 아닌 회사에서 정하는 것이라며 짤툰 본인이 밝혔으나 계속해서 영상에 대해 짤툰이 중국코인 빨더니 초심 잃었다는 등 도를 넘어선 비난이 이어졌다.

2.4. 복권 (1월 31일)


취업에 또 실패한 박정환이 낙담하고 집에 가는데 1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타나 어떤 숫자를 알려준다. 박정환은 그게 로또 당첨 번호라고 확신하고 받아쓴다. 할아버지는 "2... 16... 21... 30... 빠... 빠빠빠 빠빠 빠빠빠빠 굿모닝~"라고 말을 하고 박정환은 그대로 꿈에서 깬다.

일단 꿈에서 들었던 번호 4개를 기록해놓고 복권을 사러 가지만 나머지 번호 2개를 몰라 고민한다. 그러다 근육질의 남자가 와서 복권 당첨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데 그것은 당첨되는 것을 기대하지 말 것. 기대를 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방해를 하기 때문이라고. 자신도 이 방법으로 5000이나 되는 수익을 얻었다고 해서 정환이 5000만원이냐고 묻지만 5000원이다.

그 때 프리저 같이 생긴 여자가 나타나 겨우 그걸로 복권에 대해 떠들어대냐고 말하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전투력 측정기로 근육질의 남자의 누적 당첨금을 꿰뚫어본 뒤에 자신의 누적 당첨금은 53만이라고 하고 정환에게는 불운 스텟은 쌓았냐는 질문을 한다.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처럼 불운 뒤에 행운이 오기 때문에 미리 불운을 쌓고 복권을 사야 된다고... 박정환은 그럴 시간 없다고 하자 자신은 일부러 다리를 부러트리고 5만원에 당첨됐다고 말한다. 근육질의 남자는 5만원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듣고 상당히 놀랐지만 박정환은 병원비가 더 나오겠다고 태클을 건다.

그 때 거지꼴의 할머니가 그런 미신을 믿고 돈을 날리는 사람이 있냐며 등장한다. 프리저 같이 생긴 여자는 할머니의 누적 당첨금을 보지만 액수가 너무 높아 측정기가 부서진다. 근육질의 남자의 말로는 가게가 생기고 20년동안 로또를 한 사람이며 로또로 3000만원이 넘는 돈을 얻었다고 한다. 정환은 3000만원이나 얻었는데도 할머니가 거지꼴인 이유를 묻는데 그 이유가 구매하는데 1억을 넘게 썼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박정환이 아니꼬운 눈으로 보지만 할머니는 그렇게 잃었던 덕분에 반드시 1등에 당첨되는 방법을 알았다고 한다. 그 방법은 모든 번호조합으로 다 해보기...

박정환은 그딴걸 누가 모르냐고 하지만 프리저 같이 생긴 여자는 그런 방법이 있었냐며 진심으로 놀라고 근육질의 남자는 로또의 모든 번호 조합을 계산해 약 81억이 있으면 무조건 당첨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당연히 박정환은 81억이 있으면 뭐하러 로또를 사냐며 태클을 걸지만 곧바로 발상을 바꿔서 자신은 번호를 4개 알고 있으니 나머지 2개로 할 수 있는 번호조합 820가지를 다 하면 무조건 당첨된다고 생각, 82만원을 질러서 로또를 사지만...

당첨번호는 '1, 3, 4, 5, 6, 7 + 8\'로 820장 전부 낙점됐다. 충격받은 박정환은 다시 꿈 속에 들어가 할아버지를 만나서 대체 무슨 번호를 알려줬냐고 따진다. 그러자 할아버지의 대답은 "니가... 죽을 시간....." 그리고 박정환이 자는 사이 '2162130분\'이 되고 그 순간 박정환이 한 번에 82만원을 지른 것 때문에 극대노한 엄마가 박정환의 방에 쳐들어왔다. 박정환은 어떻게든 변명하려고 하지만 얼마 안 가 박정환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지며 끝난다.

2.5. 진지충 (2월 6일)


진지한 사람이 나온다

2.6. 10수생의 설날 (2월 13일)


(오수가 나온다)
어김없이 돌아온 설날. 김진수는 가족들을 데려다가 10년동안 공부는 안 하고 방구석에 박혀 부모님 등골 빨아먹으며 게임이나 쳐하고 있는[2] "THE 개노답 10수생새끼" 형 '김진우\'[3]를 갱생시키는 대회[4]를 연다.

첫 타자는 "쌍문동 연쇄팩트폭행마" 둘째 삼촌 '김춘식\'[5]. 팩트로 사람 패다가 감옥까지 갔다 왔다는 둘째 삼촌은 뼈를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김진우의 취약점을 노려서 공격한다. 하지만, 팩트폭행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는 상대에게나 통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양심 따위 갖다 버린 지 오래인 진우를 팩트로 후려쳐도 전혀 데미지를 주지 못할 뿐더러, 역으로 둘째 삼촌이 뼈빠지게 공부하고 일했던 삶의 내력을 들먹이며 반격까지 당한다.

다음 타자는 "실버타운의 아수라백작" 할머니 '박점례\'. 할머니는 화전양면전술을 사용, 겉으로는 따뜻한 말을 건넬 뿐이지만, 속으로는 뒤지기 싫으면 자기 뒤지기 전에 취업하라는 의미를 내포한 공격을 시전했다. 하지만 그런 의미를 알아챌 정도의 눈치조차 없던 진우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딜이 전혀 안 들어갔고[6], 결국 할머니는 혈압 상승을 감수하고 2페이즈에 돌입하기로 한다.

모두가 긴장하는 상황 속, 칭호"실버타운의 악몽"으로 바뀐 할머니는 전술을 완전히 바꾸어 그동한 차곡차곡 쟁여 놨던 욕바가지를 퍼붓는 " 계욕권"을 시전한다. 꽤 거리를 둔 다른 가족들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갈 정도의 엄청난 공격이었지만[7], 이미 부모님 안부를 줄창 게임에서 들었던 진우는 면역이 생긴지 오래. 이 또한 데미지가 없었고 결국 혈압 상승을 견디지 못한 할머니가 쓰러지고 만다.

이에 바로, 가족들 중 최강 꼰머인 "정신과 시간의 꼰대" 큰아버지 '김대식\'이 나서게 된다. 그는 마음에 안드는 상대가 있으면 세뇌에 가까울 정도로 하루종일 설교를 해서 상대의 사상조차 바꿔버리는 꼰대 중의 꼰대이며 지난 설에 말실수를 한 처남을 데려가 무려 26시간 동안 방에 가둬놓고 인생 훈수를 이어간 끝에 정신을 붕괴시킨 이력까지 있었다. 큰아버지는 진우를 데리고 가서 방에 가두고 가족들은 모두 진우가 갱생되기를 기다리는 것만 남았다며 안도한다...만 진수만은 불안함을 떨치지 못한다.

그렇게 30시간 만에 큰아버지가 나오고, 다들 큰아버지의 승리를 확신한다. 그런데... 큰아버지는 되려 도망치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지쳐 쓰러져 버렸고[8] 진우는 몇십 시간 가량 되는 큰아버지의 훈수에도 멀쩡했다. 집 안의 그 어떤 어른도 진우를 갱생시킬 수 없었다는 사실에 가족들이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동생 김진수의 한 수. 둘째 삼촌, 할머니, 큰아버지가 시간을 끌어준 덕에 대 앰생새끼 최강 병기, 조카을 부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카들은 진수에게 들은 대로 진우의 방에서 놀았고, 진우가 갖가지 훈수를 버티고 다시 게임을 하려던 컴퓨터에 수많은 게임을 깔아서 똥컴으로 만들어 놨던 것. 이미 늦은 진우는 컴퓨터를 확인했지만, 컴퓨터는 진우의 눈앞에서 고장 나 버리고 진우는 절규하는 것으로 끝난다.[9]
(--댓글에 치트키TV가 오수련도 니고 십수련이라고..?너무 더러웤ㅋㅋㅋ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10수생은 2021년 12월 4일 짐승친구들에 출연했는데 10수마저 말아먹었다. 또다시 1년 뒤인 2022년 12월 10일에는 12수를 해야 하는 이유를 가족들 앞에서 설명하려다 집에서 쫓겨났다.

2.7. AI여친 (2월 16일)


모태솔로인 주인공. 남들은 다 한다는 연애를 본인은 26살 동안 한 번도 못했다는 이유로 우울해하며 연애를 하고 싶어한다. 그때 전봇대에 AI 로봇 여친을 판다는 광고에 인간의 존엄성까지 버리고 로봇이랑 사귀면서까지 모솔 탈출하고 싶다며~ 전화를 걸어 로봇 여친에 대해 물어본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작게 혼잣말로 '우와...진짜 이딴 걸 사려는 사람이 있네...기분 나빠...'라고 중얼거린다. 그걸 다 들은 주인공이 따지자 아니라고 하지만 방금 한 혼잣말을 그대로 말하고, 기억력도 나쁘냐고 비아냥댄다. 여튼 주인공은 로봇의 가격을 물어보고 기본이 800만원이라는 고가이다. 돈이 없다는 주인공에게 직원은 돈도 없으면서 무슨 로봇을 사냐고 또 비아냥댄다. 그럼 아예 못 사냐는 말에 초저가형으로 딱 8만원이 있는 대신 가격이 싸서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주인공은 모솔 탈출할 수만 있다면 상관없다며 좋아하지만... 배송되어 온 것은 깡통 모양의 리봇만 달린 로봇이였고, 주인공은 정색한다.

주인공은 아무리 가격이 싸도 이렇게 생긴 로봇이랑 어떻게 사귀냐고 하면서도 일단 전원을 켠다. 그런데 로봇은 켜지자마자 갑자기 주인공 얼굴에 침을 뱉는다. 너무 x같이 생겨서 오물인 줄 알고 세척기능을 썻다고. 커스터마이징 기능 써 보라는 주인공에게 로봇은 제 외형이 여자친구로서 마음에 안 드냐는 말에 주인공은 그런 깡통 같은 로봇이랑 어떻게 사귀라는 거냐는 말에 x같이 생긴 주제에 주제 파악 못하고 눈만 높다며 커스터마이징 외형에서 원하는 외형을 고르라고 말하는데, 기동타격모드(오토바이 형태), 전차모드(전차 형태), 비행섬멸모드(비행기 형태), 수륙양육모드(물고기 형태)였지만, 정작 사람처럼 변하는 건 없었다. 이에 정색한 주인공에게 꼴랑 8만원 로봇에 뭘 바라냐고 말한다. 그런 꼴랑 8만원 로봇에 오토바이나 제트기 기능은 왜 있냐며 너 여자친구 로봇 아니지 않냐고 말한다. 로봇은 여친 로봇이 그런 걸로 변신 못한다는 생각은 로봇 차별적인 생각 아니냐고 말한다. 물론 어이없어한 주인공은 생긴거야 값이 싸니 그렇다 쳐도 말투나 행동이 어디가 여자친구냐고 따진다.

하지만 말투나 성격은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말에 주인공은 우선 츤데레 모드를 작동하며 기대하지만, 로봇은 또 주인공 얼굴에 침을 뱉고 부끄러워하며 "흐,흥! 딱히 니 얼굴이 쓰레기 같아서 씻겨 준 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1"라고 말한다. 실망한 주인공은 한 성격으로 설정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침을 뱉는다. 갑자기 쿨해져서 냉각수가 얼기 전에 배출채 버린 것. 결국 주인공은 평범한 성격으로 설정하지만, 역시 침을 뱉는다. 사실 그냥 침 뱉고 싶어서 아무 이유나 갖다 댔던 것.

결국 주인공은 애초에 8만원짜리 로봇으로 모솔 탈출하려 한게 x신이였다며 체념한다. 로봇도 그쪽같이 빻은 인간과 사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라고 말한다. 어차피 교환 환불도 안 되니 다른 기능 없냐는 말에 고속 연사 기능으로 더 빠르게 침을 뱉는 기능...은 당연히 주인공이 필요없어했고, 대신 로봇 자신의 안에 내장된 1400가지의 연애 패턴을 분석하여 주인공의 연애에 조언해 줄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그 말에 주인공은 본인이 여친 사귀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하고, 로봇은 본인 내의 데이터를 힘들게 분석하여 방법을 알아보고, 손가락 하나를 든다. 여친 사귀는 방법이 하나밖에 없냐고 말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 하늘나라 갔다가 다시 환생해야 가능하다는 의미였다. 그게 한 가지 방법 아닌가 즉 적어도 이번 생에는 불가능하다는 뜻, 그 말에 주인공은 세상에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그 중에 나랑 사귈 여자가 한 명도 없다는게 말이 되냐며 화를 내지만, 로봇은 왜 말이 안되냐, 얼굴이 잘생긴 것도, 돈이나 능력이 있는 것도, 그렇다고 노력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연애하고 싶다며 8만원짜리 로봇이나 사는 인간이 모솔 탈출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지가 뭔가 할 생각은 없이 로봇한테 여친 사귀는 법이나 물어보고 있냐, 여자친구를 사귀려면 본인이 직접 노력을 할 생각을 해야지 사람이 어찌 저러냐며 제대로 팩폭을 날려 버린다. 분노한 주인공은 자기도 맘만 먹으면 여친 사귈수 있다고 말하고, 로봇의 비웃음에 꼭 여자친구 만들어 온다며 집을 나간다.
이에 로봇은 속으로 모솔탈출에 가장 필요한 건 행동력이니 이제 저 녀석도 여자친구들 만들 수 있을 거라며 기뻐한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주인공이 여자친구을 만들었다며 로봇에게 자랑하는데...그건 바로 본인이 직접 만든 여자 형태의 인형이였다. 이름은 봉숙이. 물론 로봇은 정색하는 표정을 짓고 주인공 얼굴에 또 크게 침을 뱉어 버린다.

2.8. 명언 (2월 17일)


제목이 명언인 탓인지 댓글창이 명언식 글로 도배됐다. 짤태식도 명언처럼 보이도록 댓글을 썼는데 그 내용이
"이렇게 쓰면 뭔가 명언인 거 같다. "

- 짤태식(1991~)
이다.

2.9. 아침드라마 (3월 3일)


대기업 회장이 아버지이고, 능력있고 잘생긴 약혼자까지 둔 재벌 2세 김영숙은 아침 드라마 악역이라는 이유로 여주인공한테 뺨을 맞고있다. 게다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뺨만 맞고 다닌다(...) 여주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때려놓곤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있냐고 울음을 터트리자, 당황한 김영숙은 "니가 때려놓곤 니가 짜고 지랄이야?!"라고 화내보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악녀라고 몰아간다.

아침 드라마 악역이라는 이유로 맨날 여주한테 뺨맞고 다녀서 침울해있다가, 아까 뺨맞은 부분의 붓기가 안 빠져서 결국 병원으로 찾아가게된다. 근데 진단결과가 암이다(...) 이유가 같은 곳에 너무 많이 맞은 탓이라고. 그래도 암세포가 초기라서 시술만 하면 금방 나을수있다고 얘기하자, 하는수없이 시술에 들어가기로 한다.

그런데 또 대뜸없이 여주가 뺨을 때리면서 "암세포도 생명인데, 어떻게 쉽게 죽일수있어?!"라고 개소리를 시전한다(...) 이 얘기를 들은 의사도 시술을 거부한다. 이에 김영숙은 "니가 먼저 권했잖아 이 미친놈아!!"라고 화낸다. 결국 돈 앞에 굴복한 의사는 시술을 하게되고, 김영숙은 암 시술에 성공한다.

여주가 계속해서 때리자 하는수없이 이미지 회복을 위해 보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한다. 그런데 또 여주가 나타나서 뺨때리더니 이번엔 "건강하게 채식만 하던 아이들이 억지로 고기를 먹게 하기 위해 이런짓 까지 벌이다니..!"라고 또 한번 개소리를 시전한다. 그 얘기를 들은 보육원 관계자도 기부금을 거절하고 본인이 개인적으로 가지겠다고 먹튀를 시전한다. 이에 김영숙은 "뭔 쌉소리야 미친놈아! 그걸 왜 니가 챙겨!!"라고 대노한다. 이때 또 뺨을 맞는건 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저택에 보디가드를 배치하고 여주가 못들어오도록 대비를 하지만, 또 갑자기 여주가 쳐들어오더니 영숙의 뺨을 때린다. 이에 영숙은 보디가드에게 안 지키고 뭐하고있었냐고 화내자 사진에 있는 여주의 얼굴 한 쪽에 점이 있다는 이유로 못알아봤다고(...) 한번 그 여주인공 얼굴에 물을 뿌려보지만 이상하게 지워지질 않는다. 알고보니 그 사람은 여주가 아닌 여주인공의 쌍둥이 언니였다(...)

그렇게 모든 작전이 실패하자 침울해진 영숙은 그래도 자기한텐 약혼자가 있으니 참자고 다짐한다. 그런데 그 약혼자 앞에 여주인공이 달라 붙어서는 그 약혼도 억지로 하는거니 자기랑 사귀어달라고 한다. 약혼자도 당황하면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곤란해하지만, 여주는 계속해서 "이건 불륜이 아니라, 로맨스라고요~"라는 망언을 한다. 결국 참다참다 폭발한 김영숙은 여주인공에게 풀스윙 뺨 싸대기를 날리면서 "이 썅년 새끼가!!!"라고 화내면서 영상은 끝난다.[10]

스토리에서 보았듯이 아침 드라마의 클리셔를 비틀어서 풍자한 에피소드로, 악녀 설정인 김영숙은 오히려 불쌍한 역할인 반면에, 여주인공은 불쌍한 척하는 악역 설정으로 비틀었다.

2.10. 노래방 (3월 7일)


두번째로 짤태식이 성우로 참여하지 않은 작품. 첫번째는 짧툰의 성현희 VS 모기. 김상자와 백수묵시록 둘이 성우로 참여하였다.

박경민[11]어이 게임을 하다가 박세호한테 노래방같이 갈꺼냐는 카톡이 온다. 하지만 경민은 별로 친하지 않은 놈이 갑자기 왜 그랬는지 이 시국에 무슨 노래방이냐며 거절하려고 안간다고 카톡을 보내려다가, 민지가 너도 오라는 카톡이 온다. 민지는 그 신입생인데 걔가 경민을 왜 불렀는지 생각하다가, 민지가 경민의 노래가 듣고 싶다고 상상하였다. 경민은 분명 아싸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사쿠라짱과 헤어진다.[12] 그리고 사쿠라짱은 "..."이라고 욕을 한다.[13]

노래방에서 한 친구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경민은 사실 늘 혼자만 다녔었지 여럿이 온 것은 처음이었다. 그렇게 고민에 빠지다가 민지가 예약을 하라고 하자, 경민은 예약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경민은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죄다 씹덕 노래들 밖에 없었다. 여기서 그런 노래를 불렀다가 분명 민지가 "어우.. 나가 뒤져 씹덕 새끼...!!!"라고 할 게 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2.11. 원펀맨 ♣ (3월 16일)


모바일 게임 원펀맨: 최강의 남자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짤툰 오리지널임에도 짐승친구들의 유수민과 땅땅이, 김현식, 슘댱이가 나온다.그 와중에 새대갈은 등장하지 않는다 슘댱이 역시 짧게 모습이 비칠뿐 대사가 일절 없다 이들의 등장은 짐친들이 조롱을 하면서 유수민 머리카락을 날려버려 유수민이 사이타마마냥 벽을 주먹으로 뚫어버리는 장면이 전부.

2.12. 알고리즘 (3월 19일)


이 편에서 노공만 교수의 나이가 68세라고 밝혀졌다. 한국 나이라면 1954년생.

2.13. 부심 (3월 24일)

2.14. 분노조절장애 (3월 31일)


방구석에서 혼자 게임하고있는 주인공 지호. 엄마가 문열고 밥먹자고 말하는데 지호는 방에 들어올땐 노크하라고 갑자기 화를 낸다. 엄마는 좋게좋게 끝내려고 알겠다고 말한 뒤, 밥먹자고 말하려고 하는데 이번엔 자기한테 명령하지말라고 화가 폭발해서 키보드 샷건을 친다. 이에 엄마도 황당해서 내가 언제 명령했냐라고 말하자, 지호는 "한 번만 더 열받게 하면 진짜 가만히 있는다?"라고 협박한다. 결국 엄마도 포기했는지 먹기 싫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자, 또 지호는 화가 폭발하면서 머리로 샷건을 친다(...)

근데 한 두번도 아닌 모양인지, 엄마는 주인공 아빠에게 "이젠 머가리로 샷건을 치네요"라고 말한다. 갈수록 분노조절장애가 심해지는 지호때문에 고민인 아빠, 외동아들이라서 팰 수도없는 노릇인데다가, 어릴때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저렇게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엄마는 전문가를 불러보자고 얘기한다. 하지만 아빠는 뭘 그렇게까지 전문가를 부르냐고 말하지만, 거실로 나온 아들이 밥상을 엎어버리는 행패를 보자 결국 전문가를 부르기로 한다.

근데 부른 전문가가 애견 훈련사 장형욱이었다. 근데 그 대상이 애견이 아니라, 왠 방구석에서 혼자 씩씩대며 게임하고있는 한 중학생인걸 보고 장형욱은 당황하지만, "노크하라고!!"라고 말하며 또 성질 부리는 지호를 보고 "확실히 사람 새끼는 아니네요."라고 수긍한다. 장형욱은 성향 파악을 위해 목줄이랑 입마개는 안한다고 말하자, 지호는 아까부터 왜 사람을 개취급 하냐고 화를 낸다. 지호의 말을 무시하고 주인공 아빠에게 여자 친구있냐고 물어보자, 아직은 없다고 대답한다. 이에 장형욱은 "혈기왕성한 나이에 여자친구도 없이 방구석에서 게임만 하니까 그 스트레스가 과격한 행동으로 표출된 것 같네요."라고 욕구불만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 얘기를 들은 지호는 또 화가 폭발해서 장형욱을 폭행하려고 하자, 완력으로 막아세운다. 그리곤 주인공 아빠에게 지호는 분노조절장애라고 진단을 내린다. 지호는 씩씩대면서도 분노조절장애보다 더 심한게 뭔지 아냐고하자 바지에 오줌을 지리면서 "분뇨조절장애다!"라고 장형욱에게 엿을 먹인다(...)이런 ㅆ....

분노조절장애라는걸 알게되었지만, 확실하게 고칠수가 없어서 결국 장형욱은 본인은 포기하고, 그냥 안락사나 심리분노조절장애라는걸 알게되었지만, 확실하게 고칠수가 없어서 결국 장형욱은 본인은 포기하고, 그냥 안락사나 심리치료 둘 중 하나를 권하자, 주인공 아빠는 그걸 고민하면서 심리치료를 하기로 결정한다.

다음날 심리치료실에 들어간 지호, 인상이 좋으신 심리상담사에게 자기 성질 더러운거 알고, 보통은 잘 억누르는데 사소한거에 빡치면 머릿속에 블랙아웃돼서 참기가 힘들다고 중2병스러운 발언을 한다. 이에 상담사는 보통 그럴땐 어떻게 하냐고 묻자, 집에선 키보드를 때리고, 밖에 거슬리는건 부숴야 직성이 풀린다고 말하면서 학교에선 매일 싸운다고 말한다. 하지만 상담사는 이미 알고있었는지 "반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너한테 맞은 애는 없다는데?"라고 허점을 찌른다. 이후 상담사는 지호에게 "넌 그냥 분노조절장애보단 주변에 너를 뒤지게 패 줄 사람이 없어서 나대는 것 같아."라고 정곡을 찌른다. 이어서 "진짜 분노조절장애면 전과라도 몇 개 있어야지. 넌 그냥 난리만 치기만 하면 주변에서 맞춰주니까 분노조절장애인 척하는 이기적이고 영악한 놈일 뿐이야."라고 연속타를 날린다.

결국 머리 끝까지 폭발한 주인공은 상담사의 멱살을 잡지만, 상담사는 이거 비싼 셔츠니까 놔주라고 좋게 말하는데, 이를 무시한 주인공은 멱살을 세게 잡았는지 셔츠가 찢겨나간다..그런데 셔츠가 찢겨나가면서 드러난 근육질 몸매와 더불어 용 문신을 본 지호는 크게 겁을 먹었고, 상담사는 사악한 표정[14]과 함께 "자~ 다음 치료로 넘어가볼까?"라는 말과 함께 몽둥이로 지호를 두들겨패고, 지호의 비명소리가 들린다.[15][16]

잠시후 심리치료실에 방문한 주인공 부모님은 몰라보게 착해진 지호를 보고 깜짝 놀랐고, 상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에 상담사는 혹시 지호가 또 문제가 생기면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명함을 건네준다. 이때 명함에 적혀있는 직업과 이름이 심리치료사(물리) 조나패(...)

2.15. 훈계 (4월 5일)

2.16. 화장품 (4월 8일)

2.17. 음악회 ♣ (4월 11일)


AFK 아레나 광고 영상이다.[17]

짤툰악단 단원 오디션에서 김마에가 한달 후, 이 곳에서 열릴 음악회의 지휘자를 맡게 되었고, 일단 필요한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오디션을 열었다고 한다. 과연 자신의 악단에 들어올 수 있을 정도의 실력 있는 단원을 뽑을 수 있는지 생각을 하다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정신차린 마에는 들어오라고 한다.

그 사람은 군악대 출신에 공연도 여기저기 다녀봐서 경력은 꽤 있고, 타악기 전공이라 다루는 악기는 꽹과리였다(...). 마에는 여긴 사물놀이패가 아니라 클래식 오케스트라 단원 뽑는 오디션이라고 하지만, 남자는 꽹과리는 악기도 아니다 이거냐며 그거 꽹혐이라고 한다(...). 마에는 확 그냥 꽹과리채로 대가리를 박살 내버릴라며 다음 사람 들어오라고 한다. 마에는 태도야 어찌 됐든 실력만 좋으면 된다며 생각한다. 다음 사람 이름은 '유나민'이고, 지원하게 된 동기는 한국 클래식 길을 대중성으로 아니면 음악성으로나 못 찾는 거 같다고 하고, 제 끼를 한 번 발산해서 한국에서 클래식이 많이 발전할 수 있게 기여했으면 싶어서라고 한다. 마에는 겉보기 하고는 다르게 마음가짐은 제대로 된 사람으로 생각하고, 실력을 볼 수 있겠냐고 하자, 나민은 악기도 없이 시작하려고 한다(!). 사실 나민은 랩을 하려고 그랬다(...).

2.18. 만화방 (4월 18일)


밖에 나와서 할 일이 없던 세 잉여들이 독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만화카페에 갔다가 어떤 만화가 제일 재밌는지 논쟁을 벌이는 이야기. 작중에서 언급된 만화와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 귀멸의 칼날
    나루토 추리닝 : 이거 요새 유행하던데?

    빨간 옷 : 애니빨이지 뭐. 원작도 챙겨봤는데 영...

    김두진 : 넌 뭐 맨날 까기만 하냐. 재밌게 보는게 있긴 해?
  • 원피스(만화)
    빨간 옷 :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개성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각종 떡밥이 넘치는 원탑이지!

    나루토 추리닝 : 방대한만큼 설정붕괴도 심하잖아. 1화만 봐도 그 샹크스가 근해의 주인한테 한쪽 팔 잃은 시점에서 조진거지!

    빨간 옷 : 그게 다 의도된 떡밥이라니까!

    나루토 추리닝 : 회수도 안하는데 뭔 떡밥이야?[18]

    빨간 옷 : 남녀노소 심금을 울리는 서사는 어떤데?

    두진 : 너무 감동 서사만 우려먹는 건 좀 그런데. 그리고 정상결전 이후로 육다 되고 있잖아.
  • 나루토
    나루토 추리닝 : 1화만 봐도 세계관이랑 주인공의 성격과 서사, 감동을 한번에 챙긴 만화계의 모범생인 나루토야말로 원탑 아니냐?

    빨간 옷 : 응, 눈깔대전.

    나루토 추리닝 : 원피스보다야 체계적이지 뭐. 특히 중급닌자 시험부터는 완벽해지잖냐. 특히 닌자대전에서 보여준 쵸지의...

    두진 : 그럼 뭐해, 어차피 미래는 보루토인데.
  • 헌터×헌터
    두진 : 솔직히 원나블이 아니라 원나'헌'이지.

    빨간 옷 : 그런 아싸픽을...

    두진 : 뭔 만화에 인싸 아싸를 가려?! 2년 뒤엔 가리더라

    빨간 옷 : 야, 인지도 모르냐? 학창시절때 일진들한테 지건, 나선환, 월아천충으로 맞아봤어도 으로는 안 맞아봤잖아.(...)

    두진 : 원피스나 나루토는 급식충들이 많이 봐서 그런거고, 헌헌은 작품이 진행될수록 소년만화의 틀을 벗어나고 성숙한 분위기를 띄어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긴다고. 솔직히 닌자 대전보다야 키메라 앤트 편이 압승이여~

    나루토 추리닝 : 그 피콜로 같은 놈이랑 싸우는거?! 밸런스 똥망이더만!

    두진 : 보루토나 육다보단 막장은 아니지. 거기다 단순 괴물에 불과했던 키메라 앤트들이 점차 인간성에 눈뜨는 과정을 입체감 있게 잘 묘사하고, 인간과 개미의 차이를 주제로 한 철학적인 스토리가 일품이라고.

    빨간 옷 : ㅇㅇ. 그렇다 쳐. 근데 연재를 안하잖아.

    두진 : 그건 작가님 건강 상태 문제고!

    빨간 옷 : 아무리 그래도 연재일보다 어떻게 휴재일이 더 많냐. 게다가 베르세르크처럼 기다리는 보람이 있다면 몰라, 연재분은 콘티 아님 공백만 늘어놓잖아.[19]

그렇게 이야기는 어느새 헌헌까들과 처절한 실드치기로 변질된 와중에, 토가시 요시히로의 인터뷰를 확인한 두진은 재연재의 희망을 품지만 친구들은 이게 과연 완결은 되긴 할지 의문을 품는다. 이에 두진은 자기가 작가보다 젊은데 죽기 전엔 완결은 볼 수 있을거라 장담한다. 그리고 80년 뒤...

2.19. 전역모 (4월 19일)

2.20. 폭력 멈춰 (4월 21일)


어느 한 교무실로 찾아온 주인공 김영후는 자기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담임선생님께 얘기를 하지만, 담임은 애들끼리 장난치고 그런거 가지고 무슨 학교폭력이냐고 묵살한다. 이에 영후는 진짜라고 말하면서 등굣길에 삥도 뜯겼다고 하소연하지만, 여전히 건성으로 들으면서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말하고 보낸다.

잠시후 해결한답시고 틀어주는게 학교폭력 멈춰 관련 영상이었고, 영상이 끝나자 니들 당하고있지만 말고 멈추라고 말하면서 대충 때우는 모습에 영후는 분을 삭힌다.

하굣길에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 일수랑 마주치게되고, 왜 꼰질렀냐며 또다시 그를 폭행한다. 그때 머리속에서 영상으로 봤던 학교폭력 멈춰가 떠올리곤 어차피 이렇게된거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폭력 멈춰!!"라고 제스처와 함께 소리친다. 그런데 갑자기 일수의 손이 진짜 멈추게되고, 몸이 굳은 일수는 크게 당황한다. 이를 본 영후는 "아갈 멈춰!", "호흡 멈춰!"를 차례대로 말하자 일수는 숨이 막히면서 기절한다.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 영후는 이 능력으로 학교폭력을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어느 한 여학생을 괴롭히고 있던 노란머리 송충이 눈썹 일진을 멈춘 뒤, 쿠죠 죠타로 코스튬을 하고 나타난 영후가 "내가 폭력을 멈췄다. 이거야 원... 지금부터 학교폭력을 근절시키는데 단 1초도 사용하지 않겠다!!"[21]라고 간지나는 대사와 함께 참교육을 하는듯 했지만...

사실은 모두 허상이었고, 영후는 멈추라고 계속 말하지만 일수에게 계속 맞고있었다. 현실을 깨달은 영후는 "애초에 윗대가리들 탁상공론만으로 만들어진 캠페인이 학교 폭력을 해결해 줄 리가 없잖아...?"라는 속마음과 함께 잠시후 집으로 들어오곤 "학교폭력을 멈추기 위해선.....더 큰 폭력만이 필요할 뿐...!"이라고 말하면서 덤벨 프로틴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그로부터 몇달후..다시 등교한 영후를 본 일수는 왜 이제야 나타났냐며 밀린 친구비부터 갚으라는 말과 함께 또 다시 괴롭히려던 찰나... "멈춰.."라는 말과 함께 몇 달 동안 운동해서 벌크업한 영후가 역으로 일수의 손목을 아작낸 뒤, 바로 벽으로 던져버린다. 잠시후 교실로 들어온 담임이 이 광경을 목격하자 깜짝놀라고, 영후는 담임에게 다가가 "말로만 멈추라 해봤자...안 멈추더라고요..."라는 말과 함께 벽에 박혀버린 담임과 일수를 클로즈업하면서 끝난다. [22]]

밈 중 하나인 학교폭력 멈춰!를 패러디하면서 교육부의 전시행정과 학교폭력의 현실을 풍자한 에피소드다.

2.21. 해킹 당한 썰 (5월 1일)


2021년 4월 8일에 생겼던 짤툰 유튜브 해킹 사건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영상으로, 중간중간 스폰지밥을 패러디한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유수민 작업실에서 몰래 야동Hey! Hey you! Yeah~ you~을 보고 있던(...) 짤태식. 그 때 갑자기 성현희가 들어와서 태식을 부른다. 놀란 짤태식은 현희가 자신이 야동 본 줄 알고 안봤다고 변명을 하지만, 현희는 야동이고 나발이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며 큰일났다고 한다. 그러자 짤태식은 뭔지 알아챘는지 요즘 짤툰 조회수 100만 못넘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니라며 괜찮다고 하나, 현희는 그거 아니라고 한다. 그러자 태식은 다시 뭔지 알아챘는지 자신의 똥꼬에 여드름 나는 게 뭐 하루 이틀도 아니라며(...) 괜찮다고 하나, 빡친 현희는 자신이 니 똥꼬에 여드름이 낫는지 안 낫는지 어떻게 아냐며 화를 낸다. 태식은 그 얘기 아니었냐고 묻자, 현희는 당연히 아니라고 하고, 지금 짤툰 채널 해킹당했다고 본문을 말해준다. 태식은 만우절 농담인 줄 알고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농담을 하냐고 하자, 현희는 오늘 4월 8일이라고 한다. 오늘 날짜를 알아챈 태식은 왜 그런 농담을 한 거냐고 묻자, 현희는 농담이 아니라며 지금 채널 한번 들어가보시라고 한다. 태식은 야동 보던 노트북으로 채널을 들어가보는데, 이미 이상한 방송 중인 채널이 되었다. 정신 못 차린 태식은 나 속일라구 이렇게까지 준비한 거냐고 묻고 감탄을 하자, 현희는 왜 이렇게 살황파악을 못하시냐고 실화라며 욕을 한다. 태식은 인제 정신 차렸는지 진짜냐며 계속 묻자, 현희는 이게 구라면[23] 자신이 작가님 똥꼬에 여드름 짜 드린다고 한다. 그러자 태식은 비명을 지른다. 현희가 계속 부르는 데도 태식은 계속 비명을 질러대자, 결국 빡친 현희는 "야!!!!!!!"라고 소리지른다. 정신차린 태식은 생각해보니 채널을 해킹 당했으면 이제 영상을 만들어봤자 올릴 채널이 없어서 의미가 없다고 하자, 현희는 그렇다고 한다. 그러자 짤태식은 짐승친구들 대본 안 써도 된다며 환호하자, 현희한테 깡!을 맞는다.[24]

화면이 조정되어 태식은 혹이 나있고, 머리를 한대 맞으니 정신이 번쩍 든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이 상황에서 저희가 뭘 해야 하는지 떠올랐다고 한다. 그러자 현희는 드디어 냉철하고 이성적인 킹갓제네럴 등신머저리 짤태식 작가님으로 돌아오셨다고 기뻐하자, 태식은 킹갓제네럴 뒤에 좀 이상한 걸 붙인 거 같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박하니 우선 넘어가자고 한다. 그리고 태식은 지금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은 공지사항을 올리는 거라고 한다. 현희도 독자님들이 많이 놀라셨을테니 우선 진정시켜 드려야겠다며 동의하고, 뭐라고 올릴지 묻는다. 그것은...
지금까지 짤툰을 사랑해 주신 많은 독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짤툰은 오늘부로 끝...
그렇게 태식은 말하다가 현희한테 다시 맞는다(...).

다시 화면이 조정되어 태식은 노트북으로 뭘 찾다가, 다행히 해킹 당한 계정이 권환이 낮아서 완전히 해킹당한 건 아니라고 현희한테 알려준다. 그리고 일단 해킹범으로 의심되는 계정은 전부 관리자 계정에서 빼버렸다고 한다. 긴장한 현희는 짤툰 채널은 괜찮은 거냐고 묻자, 태식은 아쉽게도 채널은 무사하다고 한다. 그러자 현희는 채널이 무사한게 왜 아쉽냐고 묻자, 태식은 무사하면 짐승친구들 대본 짜야 된다고(...). 그러자 현희는 나무방망이를 들고 태식을 때릴 준비를 하자, 놀란 태식은 개소리 안 한다며 살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현희는 대체 어쩌다가 해킹을 당한 거냐고 묻자, 태식은 자기 생각에는 자신이 아까 어떤 모르는 사람이 보낸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열었는데 그때 당한 거 같다고 한다. 현희는 무슨 메일이었냐고 묻자, 태식은 메일 내용을 본다. 메일 내용이 자신이 해킹범이 아니라는 제목으로 당신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태식은 메일 내용을 보고 이렇게 교묘하고 정교하게 설계된 메일이면 누구나 당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현희한테 다시 맞는다.

다시 화면이 조정되어 태식이 해킹 안 당하는 꿀팁을 알려준다. [25]
꿀팁을 모두 알려준뒤 짤태식은 책상에 머가리를 처박고 이후 영상이 끝나는줄 알았으나 한 광고주에게서 메일이 오는데, 눈치 빠르면 그게 해킹범에게서 온 메일이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될 것이다. 짤태식은 그 메일을 확인해버린다. 또 해킹각

2.22. 역주행 (5월 3일)



영상은 용감소녀단이라는 4인조 걸그룹 멤버들이 군 부대에서 위문 공연을 마친 후 현식분식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어째 멤버들의 표정이 영 좋지 않은데, 알고보니 그 날 공연을 마지막으로 내일 그룹이 해체될 예정이기 때문이었다.

그 때 분식점에 군인 한 명이 들어오더니 용감소녀단을 보며 매우 반가워한다. 자신을 용감소녀단을 매우 좋아하는 팬이라고 소개한 뒤, 선임으로부터 용감소녀단에 대한 인수인계(?)를 받아 매일같이 뮤비를 챙겨보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미용이가 '방금 위문 공연 마치고 우리끼리 식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는데, 그 군인은 '여기 근처에 있는 부대라면 배 편도 얼마 없는 그 섬 쪽의 해병대밖에 없는 데 거기까지 위문공연을 갔다온 거에요?'라고 놀라워한다.

미용은 '왔다갔다 거리는 데만 12시간이 걸리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니 군인들이 너무 반겨줘서 힘이 났다'라고 얘기하였고, 그걸 들은 군인은 '그렇게 열심히 했으니 돈은 잘 벌었겠죠?'라고 얘기하려다가 시무룩해진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그러자, 얼른 화제를 바꿔서 '이왕 이렇게 만난 거 사진이라도 같이 찍어주실 수 있나요?'라고 부탁하여 멤버들과 같이 사진을 찍고 마무리하였다.

이후 유튜브에서는 '전역하자마자 용감소녀단 만난 건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군인 팬이 분식집에서 용감소녀단을 만난 썰을 푸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걸 본 예비군 아재들은 용감소녀단 뮤비로 기상벨을 대신했던 때를 떠올리며 용감소녀단의 노래 영상을 검색하기에 이른다.

한편 예정대로 그룹을 해체할 준비를 하기 위해 숙소에서 자기 짐을 빼는 중이었던 용감소녀단은 여전히 기분이 침울해진 상태였는데, 미용은 마지막으로 여기서 회식이나 하자는 생각에 스마트폰을 킨 그 순간, 매니저로부터 ' 용감소녀단 실시간 차트 1위' 라는 기사 링크가 첨부된 카톡 메시지가 날라왔다. 이 때문에 미용은 어찌된 일인지 영문을 모르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 와중에 예비군 아재들은 용감소녀단이 '고작 떡볶이나 먹고 있는 신세'에 처해있는 걸 확인하고는 고오급 도시락으로 돈쭐을 내주겠다며 추가 공세를 이어갔다. 이 도시락을 배달하러 배달원이 용감소녀단 숙소에 도착했는데 알고 보니 그 배달원이 바로 분식집에서 용감소녀단과 단체 사진을 찍었던 그 군인 팬이었다. 배달원은 용감소녀단이 실시간 차트 1위를 하게 된 경위를 설명한 후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중인데 해체 안하실 거죠?'라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멤버 전원이 싸고 있는 짐을 다 푼 후 해체를 하지 않겠다고 얘기를 하게 된다. 한편, 미용은 '어째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우리 소식이 뜨게 된 걸까요?'라고 물어봤는데, 그 배달원은 '혹시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기 혼자 용감소녀단의 노래를 들으려고 숨겨두었다가 실수로 풀어놓은 게 아닐까요?'하고 장난삼아 얘기했는데... 그게 사실이었다.는 결말로 이어진다.

제목 명칭도 그렇고 썸네일도 가오리춤을 추는 4명의 멤버들로 정한 것만 봐도 이번 에피소드는 브레이브걸스 롤린/역주행으로 인기 아이돌이 된 과정을 표현한 것임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다만, 재미를 위해 내용을 상당 부분 각색하였다.

2.23. 공포의 수학교실 (5월 8일)


수학 포기자인 김수포가 지금까지 인강, 과외 할 거 없이 여러 수업을 받아왔지만,[26] 그 어떤 선생도 수포의 점수를 올리지 못했었다. 그렇게 수학 학원을 옮기는 것도 벌써 수십 번, 과연 Baldi's 기초수학 학원에서는 달라질 수 있을지 수포는 생각한다. 그 학원에 들어가자, 어떤 한 선생이 반갑게 맞여준다. 수포는 선생한테 인사를 하고, 저 선생이 왠지 생긴 게 좀 섬뜩하다고 생각한다. 선생은 곧 수업 시작하니까 빨리 들어가보라고 한다. 수포는 들어가려고 가다가 뒤 돌아봤는데, 그 선생은 김수포를 바라보고 계속 기분나쁜 웃음을 짓고 있었다. 김수포는 "기분 나쁘게시리 왜 계속 저렇게 싸이코처럼 쳐다보는거야"냐며 교실에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없었다. 곧 수업시작한다면서 왜 아무도 안보이는지 이상해하던 도중 앞의 TV에서 또다른 선생이 얼굴을 드러냈다

2.24. 변비 (5월 11일)

2.25. 타임머신 (5월 14일)

2.26. 관상 (5월 17일)

2.27. 플랭크 (5월 19일)


카카오톡 톡드립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2.28. 강아지상 (5월 21일)

2.29. 90년대생 추억팔이 (5월 23일)

2.30. 대파값 (5월 24일)

2.31. 패싸움 (5월 26일)


라이즈 오브 킹 덤즈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2.32. 강박증 (5월 31일)

2.33. 노트북 (6월 4일)


갤럭시북 클럽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2.34. LCK (6월 9일)


카카오페이지 톡드립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광고 수준이 아니라 아예 뒷부분을 잘라내어 카카오페이지에서 보라는 도를 넘는 수준의 광고를 해서 싫어요 수의 비율이 짤툰 역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7] 초심 잃고 광고에 미쳤다며 비난하는 댓글이 수두룩하다. 그런데도 짤툰 측은 이에 대해 단 한 마디의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2.34.1. 비판

일주일에 광고를 3번, 그것도 톡드립 광고를 해서 시청자들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 그래서 싫어요의 수가 좋아요 수를 넘어섰다. 웃음을 못참는 남자 편와 비슷하다. 옛날 짤툰이 그립다, 7일 3깡 광고는 선넘었지, 이제는 광고툰이다. 등 많은 비판글이 있었다.

2.35. 원시인 VS 현대인 (6월 11일)


수십만년 전: 주인공 명훈이 아침 일찍 일어난다. 그걸 보고 피곤하지 않냐는 동료의 말에 명훈은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고 사슴 잡으러 가야 한다고 말한다. 아침에 눈 뜨면 침대에서 딴 짓하다 일어난다는 동료의 말에 그렇게 게으르면 잡을 사냥감도 놓치는 법이니 일찍 일어나야 한다, 난 매일 해만 뜨면 일어난다며 자신만만하게 웃는다.
2021년 현대: 명훈이 핸드폰에서 아침 7시 알람이 울리지만 시끄럽다며 꺼 버리고 계속 잔다.

수십만년 전: 명훈과 동료가 동굴에서 아침[28]을 먹으며 주변에 풀, 벌레, 과일 등 먹을 게 많으니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웃는다.
2021년 현대: 일어난 명훈이 냉장고에 먹을 게 없다며 편의점에서 김밥을 먹을지 라면을 먹을지 고민한다.

수십만년 전: 명훈이 사슴 사냥을 준비하며 오늘 사슴 고기 먹을 생각에 즐거워하며 웃는다.
2021년 현대: 명훈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며 잠을 자고 있다.

수십만년 전: 풀을 뜯고 있는 사슴들을 명훈이 수풀 속에서 매복하며 사냥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2021년 현대: 회사에 지각해서 컴퓨터 밑에 숨어서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상사[29] 들키고 기겁한다.

수십만년 전: 명훈이 사슴 한 마리를 잡아 온다. 남들은 사냥이 되게 어렵다는 말에 명훈은 그냥 돌도끼 들고 짐승 잡기만 하면 되는 건데 이런 직관적이고 알기 쉬운 일이 왜 어렵냐며 웃는다.
2021년 현대: 시말서를 써 온 명훈에게 시말서가 이게 뭐냐며 갈군다. 명훈은 뭐가 잘못된 거냐, 무슨 의미냐고 묻지만, 상사는 더 심하게 갈군다.

수십만년 전: 밤. 명훈과 동료가 동굴에서 잡아온 사슴을 구워 먹으며 인생 뭐 있냐, 사냥 끝내고 집에서 불 피우고 따뜻하게 고기나 구워 먹는 이런 게 인생 아니겠냐며 웃는다. 동료도 사는 게 이렇게 간단해도 되냐고 말한다. 명훈은 이담에 다시 태어난다면 또 인간으로 살 거라며 기쁘게 웃는다.
2021년 현대: 모두가 퇴근한 회사에서 명훈이 밤늦게 졸며 시말서를 쓰고 있다. 그러면서 수십만년 전과는 정반대로 이담에 다시 태어난다면 사람으로 다시는 태어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2.36. 국제연애 (6월 14일)

2.37. 가스라이팅 (6월 16일)

2.38. 기적 (6월 17일)

일본 화장품 광고 영상이다. 안그래도 LCK 편의 선넘은 광고로 인해 분노한 시청자들의 민심에 더 불만 지피는 꼴이 되고 말았다.

2.39. 여자어 (6월 18일)

2.40. 소인배 (6월 21일)

2.41. 그래픽 카드 (6월 23일)


기가바이트의 게이밍노트북 광고가 포함돼있다.

2.42. 팅데이 (6월 24일)

2.43. 고소공포증 (6월 25일)

인질편에 이어서 코난 오마주 캐릭터들이 등장하였다.[30]

2.44. 인터뷰 (6월 28일)

3. 평가

본격적으로 평과 민심이 안좋아지던 시기이다.

[1] 이때 화면에는 유수민의 휴대폰이 나오는데 정지찬을 '신곡동 대표찐따'라고 저장해놨다. [2] 진수 曰 "내 형이지만 이 새끼가 진짜 사람 새끼긴 한 것일까? 수능 공부한다면서 방구석에 박혀 게임이나 쳐한 지 10년, 알바 경력 전무, 빨아먹은 부모님 등골 만으로 워터파크도 개장할 수 있다!" [3] N수생이여서 그런지 디자인은 크레용 신짱 오수를 모티브로 했다. 초반에 YOLO YOLO라고 하던데 원판이름까지 노린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오수는 사수 끝에 대학에 들어갔다. 오수가 선녀로 보인다. 10수생이라는 점과 '진우'라는 이름에서 이 스트리머를 노리고 만든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이쪽은 정확히는 11수) [4] 정확히는 김 씨 집안 최고의 꼰머를 뽑는 대회로 김진우는 그냥 잔소리꾼들이 잔소리를 퍼부울 샌드백이라고 한다. 대회 이름은 명절스타 K로, 특히 초반 부분은 진짜 대회마냥 김진수가 아나운서도 하고 배경도 대회 경기장처럼 나온다. 참고로 작년 우승자는 큰아버지였다고 한다. 다시말해 이걸 작년에도 했다는 소리. [5] 얼굴이 진지충편에 나왔던 주인공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물론 진지충의 주인공은 최씨로 김춘식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6] 진수 曰 "우리 형에게 그 정도의 속마음을 알아챌 수 있을 정도의 눈치는 존재하지 않아... 애초에 그 정도 눈치가 있었다면 30살까지 부모님 돈으로 10수나 하는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7] 이때 가족들 표정이 데스노트에 나오는 야가미 라이토의 짤방 패러디 [8] 심지어 다잉메세지까지 남겼다. 근데 그 다잉메세지가 다메다네(...) [9] 고장날때 "윈도우가 니 컴퓨터에2,707,247개의 오류를 찾아냈어!! 지금 당장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제 곧 이 컴퓨터는 폭발할거야!!"라고 써있다.게임 약 수백개는 깔아놓은듯자폭 시스템 가동! [10] 이때 짤방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짤방 패러디. [11] 역시 같은 짤툰 오리지널의 보이스피싱편에 등장한 보이스피싱범을 낚은 경민과 동일인물이다. 단 경민의 성과 성우는 다르다. [12] 경민은 모니터 속 여자에게 빠져 현실의 후배의 바램을 몰라주고 있었다. [13] 아마도 현실의 후배의 바램을 이제야 알게 되어서 욕을 한 걸로 추정된다. [14] 짤방은 마동석 표정 패러디 [15] 이 장면은 짐승친구들 치와와편 오마주, 똑같이 분노조절장애(?)인 춘식이를 때리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것과 똑같다. 다만 저쪽은 주먹익 반면 본작은 몽둥이라는 점이 다르다. [16] 헌데 저쪽에 등장했던 춘식이도 짤툰 오리지널 출신 등장인물(?)이다. 서열정리편 참조. [17] 다만 광고 분량 자체는 매우 짧다. [18] 이 영상이 올라온 후 2년 후, 원피스 1054화에서 진짜 떡밥이 있었다는게 밝혀지긴 했다. [19] 단행본에서는 가필하긴 한다. [20] 심지어 저 중에는 같은 작가( 마츠이 유세이, 마시마 히로)가 그린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21] 해당 장면이라든가 대사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죠타로 vs DIO 클라이맥스 부분을 패러디했다. [22] 이때 나오는 노래는 명탐정 코난의 우우우 소리다. [23] 태식이 마지막에 했던 질문이 "아니 구라 안치고 진짜? 다 걸고?"였다. [24] 이 대사는 Q&A에서 짤태식이 진짜라고 밝혔다(...) [25] 1. 절대 모르는 사람이 보낸 파일 열어보지 않기 2. 유튜브 채널 계정 나눠서 관리하기 3. 2단계 인증 설정하기 4. 계정 공유 과도하게 하지 않기 5. 공용 PC에 로그인 하지 않기 [26] 뒷배경에 한석원, 현우진, 수학귀신 이 지나간다. 사실 이들의 기본개념강의인 생각의 질서 시발점(현우진)도 수포자가 듣기는 어렵다. [27] 싫어요 수의 비율이 좋아요 수를 위협하는 수준에 있다가 기어이 짤툰 역사상 최초로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틱톡 광고, 해킹 사건보다도 더한 짤툰 역대 최악의 흑역사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28] 풀, 과일, 벌레로 추정되는 것도 있다. [29] 수십만년 전의 동료가 머리만 빠진 버전이다. [30] 유명한, 노애리, 소년 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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