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2:02:23

근해의 주인

파일:근해 프사.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세계관 최강자 밈( 해신류 떡밥)4. 떡밥5. 기타6. 둘러보기

1. 개요

파일:근해주인.jpg

近海の主 / Master of the Near Sea

고아 왕국 후샤 마을 근해에서 거주하는 소형 해왕류이다.

매우 흉폭하다.[1] 수컷이며 생일은 9월 14일( 처녀자리).[2]

2. 작중 행적

2.1. 원피스

작중 인물들의 반응이나 대사를 보면 예전부터 후샤 마을 근해에 살며 마을에 악명을 떨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후샤 마을과는 약간 멀리 떨어진 코르보 산에 사는 산적들도 근해의 주인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1030화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배 타기로 승부를 나누는 우타 몽키 D. 루피가 돌로 착각해 다가가다 정체를 알고 겁을 먹어 도주하였고 우타는 샹크스가 있다면 빠방하고 해치워버린다고 말한다.

산적 히그마가 연막탄을 터뜨려서 샹크스의 눈을 가린 다음 몽키 D. 루피를 납치한 채 바다로 달아났을 때 히그마를 잡아먹으면서 원작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히그마를 보트와 함께 집어삼킨 후 바다로 떨어진 루피를 향해서 곧바로 달려들었지만 그때 마침 타이밍 좋게 도착한 샹크스가 루피를 구해내고선 "꺼져"라고 일갈하자 쫄아서 바닷속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러나 그 와중에 샹크스의 왼팔은 이미 뜯어 먹힌 뒤였다.

파일:Gomu_Gomu_no_Pistol.png

그로부터 10년 뒤, 출항하려는 루피를 막아서는 역할로 재등장하지만 고무고무 총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 참고로 한국판 오프닝 우리의 꿈에서 노래가 하이라이트로 진입할 때 나오는 장면이 바로 이 장면이다.

몰래 출항을 지켜보던 컬리 다단과 도구로와 마구라는 근해의 주인을 주먹 한 방으로 날려버리는 루피를 보고 감탄했다. 루피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샹크스가 왼팔을 잃은 원흉 그 자체라서 루피 입장에서는 원수를 갚은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에피소드 0편에서는 샹크스를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

2.2. 원피스(드라마)

파일:근해의 주인 실사화.gif
2023년 공개된 실사 드라마판 원피스에서는 사실적인 CG로 구현된 초대형 바다괴수로 등장하며 괴수물을 방불케 하는 그 모습이 실로 압도적이라 팔만 뜯긴 게 다행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해왕류의 극중 입지가 워낙 좁다 보니 이렇게까지 위협적이게 등장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 # 덕분에 샹크스가 쫓아내는 것도 잠시간 눈싸움을 하다 기세에 눌리는 걸로 살짝 바뀌었다.[3]

사실 이 부분은 다른 것보다는 실사영상과 만화, 애니메이션이라는 전달 매체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만화적 과장과 생략을 크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원작에서는 수백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동물을 사람이 쓰러트리는게 자연스럽게 표현되지만[4], 실사영상에서는 그게 쉽게 되지도 않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상상하기 힘들어서, 원작에서부터 수십미터 짜리 괴물이었던 근해의 주인을 정직하게 실사화한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괴물처럼 보여지게 됐다.

또한 성장한 루피가 근해의 주인을 한주먹에 쓰러트리는 1화의 장면은 삭제되었는데, 해당 장면 때문에 샹크스가 잡몹에게 팔이 잘린 사황이 되어 전투력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걸 생각해보면 오히려 자연스러워진 부분이다.[5]

루피를 구한 샹크스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내는 울음소리는 쥬라기 공원(영화)에서 렉시의 포효를 그대로 갖다 썼다.

3. 세계관 최강자 밈( 해신류 떡밥)

히그마가 원피스 최초의 악역 인물이라면 이쪽은 최초의 악역 동물. 이런 공통점이 있어 함께 자주 엮이며, 주로 히그마와 함께 원피스의 숨은 세계관 최강자라는 이 유행하고 있다. 일명 해신류 후샤 D. 뉴에이지. 사황 샹크스조차 피하지 못하고 팔을 먹혔다는 것 때문인지 보다도 빠른 속공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처음에는 명장면이었던 샹크스가 왼팔을 희생해 루피를 구하는 장면이 이후 샹크스의 수준이 갑자기 격상된 탓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바뀌자 사람들이 내세운 농담 반, 진담 반의 이론. 당장 2년 전의 롤로노아 조로 상디조차 해수는 쉽게 이기는데 정작 현재 세계관 최강자 후보 중 하나로 늘 거론되는 샹크스는 팔을 뜯어먹혔다.

안 그래도 히그마 산적왕 드립을 듣고 있는 와중에 그 히그마를 죽인 존재라서 덩달아 재평가를 받은 것도 있고, 분노한 샹크스의 패왕색을 정면으로 마주하고도 기절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투력 하나는 확실하게 보장된다. 무엇보다 근해의 주인은 샹크스의 팔 하나를 앗아갔다. 연재가 계속될수록 샹크스의 실력이 역대급으로 격상되고 있는 탓에 본의 아니게 이쪽도 재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예를 들면 샹크스가 원거리 패왕색으로 로쿠규를 물리치는 장면에 대해서는 '저런 패왕색을 눈앞에서 맞고도 견딘 근해의 주인은 얼마나 강한 거냐\', 샹크스가 아카이누의 공격을 무장색을 둘러 막는 장면에 대해서는 '저런 무장색을 둘렀을 팔을 단번에 뜯어먹은 근해의 주인은 얼마나 강한 거냐\'. 샹크스가 견문색으로 미래를 보는 장면에 대해서는 '저런 견문색조차 근해의 주인의 공격은 간파하지 못하는구나\' 하는 식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진지하게 따지자면 사실 근해의 주인은 졸개 이하의 존재. 정황상 그 샹크스가 진짜로 방심해서 왼팔을 뜯긴 건 아니고, 연재 당시에는 견문색 패기, 무장색 패기 등의 설정이 제대로 자리잡지 않아 설정 오류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근해의 주인은 해왕류보다도 몸집이 작은 해수들과도 비교해도 그 크기가 작아서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개체이며, 원피스 세계관에선 그냥 덩치 좀 큰 물고기 수준.[6] 이후 등장했을 때도 성장한 루피가 날린 주먹 한 대에 침몰했다. 때문에 루피가 쓰러뜨린 해수는 근해의 주인이 아니라 비슷한 모습을 한 다른 개체라는 농담이 생겼다.

이 당시는 10년 전이므로 샹크스가 그다지 강하지 않았을 시절이라는 추측을 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 추측은 이후 진행을 고려하면 옳지 않다. 샹크스는 골 D. 로저 시키의 전쟁에도 참가한 적이 있는 베테랑인 데다, 원피스 레드에 따르면 한때 세계 제일의 검객과 어깨를 나란히 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그런 미호크와 전설로 남을 결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 10억 베리라는 사황 최고간부급 현상금을 가지기도 했고, 흰 수염과 루피의 할아버지이자 해적왕 골 D. 로저, 해군 영웅 몽키 D. 가프에게도 강함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문제가 된다.

당시의 샹크스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였고 이스트 블루에 있는 것도 요양을 위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이 당시 샹크스의 눈에 검은 수염에게 당한 흉터가 남아있던 상태라, 검은 수염에게 일격을 맞은 상태에서 이스트 블루로 요양을 와 회복 중이었을 수도 있다는 점. 왜 샹크스 정도의 강자가 이스트 블루에 오래 체류했으며, 체류 당시에 히그마가 그를 무시하였는가에 대한 의문 또한 해결할 수 있는 가설이다. 이후 고무고무 열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조금 더 설득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우타의 과거가 정사가 되면서 비록 불완전하지만 당시 토트무지카도 물리치는 전투력이었다는 게 밝혀져 설득력을 잃게 되었다(...). 때문에 오히려 근해의 주인은 그런 샹크스의 팔을 뜯어먹은 공으로 다시 한 번 재평가받게 되었다.

또한 단순히 루피가 잡아먹히기 일보 직전이라 조급해졌던 데다가, 해왕류에 비해 싸우기 어려운 조건인 바다 위였기에 루피를 구하는 걸 우선시하느라 자신의 안위를 신경 쓰지 않아서 먹힌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 보면 몸을 경화시키고 루피를 끌어안는 등 팔도 지키고 루피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어렵지 않게 떠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 되레 요양 중이라는 가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능력자도 아닌 샹크스가 패기조차 쓸 수 없는 몸 상태였다면 누군가를 감싸다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다칠 수도 있었다는 것.

또는 샹크스의 패기가 너무 강력해서 어린 루피가 다칠 수 있으니 함부로 쓸 수 없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패왕색은 어느 정도 숙련되면 타겟팅이 가능하다. 루피를 구할 시점에서도 이미 미호크와 라이벌급이였던 샹크스가 당시에 패왕색의 타겟팅이 불가능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결론적으로 샹크스가 자신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루피를 구하는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후반의 파워 인플레를 미처 고려하지 못하여 발생한 설정오류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사례로는 당시에는 진짜로 거기까지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못 간 거였는데, 설정 변경으로 아들 만나러 가는 길이 엎어지면 코 닿을 수준이 되어 버리면서 그 쉬운 걸 왜 한 번도 만나러 안 감?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 야솝도 있다.

4. 떡밥

파일:one_1054.jpg
화제가 된 1054화의 장면.[7]

1054화에서 샹크스가 1화에서 루피를 구해줬을 때의 회상이 샹크스 시점으로 공개되었는데, 여기서 근해의 주인이 샹크스와 루피를 덮치는 컷 직후에 샹크스가 웃고 있는 컷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로 인해 각종 가설이 원피스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 장면을 새로운 반전이라 보는 사람들은 해당 장면은 근해의 주인이 샹크스와 루피를 덮치는 장면 → 샹크스가 팔을 잃기 직전에 웃는 장면 → 샹크스의 팔이 잘리는 장면 순으로 진행되었고 샹크스가 신체가 결손되려 하는 찰나에도 웃고 있었다는 장면이라고 해석하며, 따라서 "샹크스는 루피와 관련된 어떠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팔을 내어준 것"이라 주장한다.

반면 이 장면을 그냥 1화의 재탕이라고 보는 사람들은 샹크스가 웃는 장면은 팔을 잃은 뒤 루피를 안심시키기 위해 웃음지어 보였던 기존의 장면을 한번 더 그린 것이고 팔이 잘린 장면도 루피가 샹크스가 팔을 잃었다며 울부짖는 장면의 그 팔이라고 해석하며, 작가가 1화와 똑같은 내용을 한번 더 그렸을 뿐 아무런 새로운 내용도 없다고 주장하여 견해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해석의 차이는 두 컷의 시간상 관계를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갈리는데, 반전이라는 주장은 위의 두 컷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해석하는 반면, 재탕이라는 주장은 저 두 컷 사이에 전부 생략되었지만 '샹크스가 근해의 주인을 쫓아버리는 장면', '샹크스가 루피를 울지 말라고 달래주는 장면', '루피가 샹크스의 팔이 없어졌다고 울부짖는 장면' 등의 사건이 전부 끼어있을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파일:샹크스팔_001~1054.jpg
참고로 1화에서 루피를 달래주는 장면의 샹크스의 팔과 1054화에서 나온 샹크스의 팔은 직접 비교해보면 묘사가 다른데, 1화의 샹크스의 상완은 아래를 향하고 있으며 피가 주륵주륵 흐르고 있는 반면, 1054화의 샹크스의 상완은 옆을 향하고 있으며, 핏방울 역시 아래로 흐르는게 아니라 옆으로 소량만 튀고 있다. 또한 1화의 샹크스의 소매는 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반면 1054화의 샹크스의 소매는 아직 젖어있지 않다.

이 역시 반전이라는 측에서는 팔이 잘린 찰나의 순간이기 때문에 루피를 감싸려던 팔이 미처 내려가지 않았고 본격적인 출혈도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작가가 두 컷을 다르게 묘사한 것이라 주장하고, 반론 측에서는 1054화의 팔 역시 샹크스가 루피를 달래주기 위해 웃어주고 난 뒤의 장면이며 묘사가 다른 것에는 그저 다르게 그렸을 뿐 별다른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사실 샹크스의 팔 묘사만 다른게 아니다. 근해의 주인이 샹크스의 팔을 잘라먹기 직전의 모습 역시 1화와 1054화가 다르다. 1화에서는 근해의 주인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앞에는 루피만 그려져있는데, 1054화에서는 샹크스와 루피가 둘 다 그려져있다. 다만 이 장면도 샹크스가 끼어든 순간을 1054화에서 새로 그렸다고 해석할 여지도 충분하기 때문에 결국 팔 묘사와 마찬가지로 어느 쪽으로나 해석할 수 있다.[8] 이 장면에서 분명하게 작가가 별 이유없이 다르게 그렸다고 볼 수 있는 묘사는 샹크스의 망토 묘사 정도 뿐이었지만, 단행본에서는 망토가 삭제되어 별 차이가 없어졌다.

그러나 어쨌거나 포인트는 같은 장면을 작가가 다르게 그린 것이든, 기존에 나오지 않은 순간을 추가로 그린 것이든, '샹크스가 팔을 잘리는 순간에 대한 묘사' 자체가 1화와 1054화가 다르게 이뤄진 적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즉 명확한 답이 본편에서 나오기 전까지는 작가가 생략되었던 부분을 묘사한 것이냐 VS 그냥 같은 장면을 다르게 그린 것일 뿐이냐로 무한 원점회귀할 수밖에 없는 논쟁이다. 차후 전개가 더 나와봐야 명확한 답이 나올 것이다.

5. 기타

  • 원피스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 로맨스 던'에서는 거대한 상어로 나온다.
  • 해왕류들이 대부분 웬만한 거대 범선을 초라하게 만들 체급을 자랑하는 것에 비해 모움같은 해수보다도 훨씬 작고 동네 보트 하나보다 큰 정도인 근해의 주인은 사실 해왕류 치고는 매우 작다. 이 때문에 자세한 설정이 드러나기 전까진 조금 큰 물고기 취급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며, 소형 해왕류라는 설정이 드러난 이후로는 해왕류의 기준이 뭔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에선 코스트를 20씩이나 차지하는데도 능력치가 코스트 9짜리들에게 한참씩이나 밀리는 최흉의 쓰레기 유닛으로 등장한다. 아주 힘들겠지만 진정한 후샤 D. 뉴에이지의 전설을 찍고 싶다면 써보자.
  • PS1로 출시된 원피스 게임에서는 자신의 자식을 구해준 보답으로 근해의 주인이 개심하는 오리지널 스토리 분기가 있다.
  • 현재 악마의 열매 능력은 능력자의 육체를 뜯어먹는 것으로 전이가 가능하다는 가설이 있다. 만약 이게 맞다면 루피를 잡아먹지 못한 건 근해의 주인에게도 천만다행이었던 셈. 어인들마저도 악마의 열매를 먹을 시 꼼짝없이 맥주병이 된다는 걸 생각하면 근해의 주인도 다를 바 없이 해저 밑바닥에서 무력하게 굶어죽는 결말을 맞이했을 것이다. 다만 설득력은 없는 편인데, 악마의 열매의 가치가 최소 1억 베리 이상인 것을 보면 모든 악마의 열매 취식자의 현상금은 1억 이상이어야한다. 작중 누구라도 악마의 열매 능력자의 신체를 뜯어먹어볼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테니 설득력이 별로 없는 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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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 원피스 BLUE. [2]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Vol.1~ [3] 이때 샹크스의 눈을 클로즈업시켜 패왕색의 패기를 사용한 것처럼 연출되었다. [4] 당장 루피는 기어 5가 되면 주먹을 섬 크기로 키워 공격을 날리는게 가능하다. [5] 그리고 전세계를 바다로 수몰시킬수 있다고 언급된 고대병기 포세이돈의 평가도 떡상했다. 심지어는 근해의 주인은 해왕류 중에서도 매우 작은 개체인데 캄벨트에 사는 저것보다 훨씬 크고 무서운 괴수들이 억소리나는 숫자로 존재하고 그들을 전부 조종까지 가능한 포세이돈이 고대병기의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는 평가를 받는중. [6] 해왕류가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 원피스 레드의 샹크스 언급에서는 해왕류라고 나왔었고 원피스 레드 151p 맨 아래 '근해의 왕'이라 불리는 해왕류와 대치했을 때에도 꺼져라는 한마디로 물리쳤을 정도라고 언급돼 있다. 또한 원피스 블루 34p에서도 맨위에 근해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소개에는 '후샤 마을 근해에 살고 있던 해왕류'라고 나온다. 뿐만 아니라 원피스 블루에서는 아예 94, 95p 해왕류라는 분류에 앞바다의 괴물이란 이름으로 넣었다. 단지 다른 해왕류에 비해 덩치가 비교적 작은 편이라고 한다. [7] 샹크스의 망토는 작화 오류다. 단행본에서는 망토가 수정되어 출판됐다. [8] 1화에서는 혼자 바다에 떠있는 루피를 근해의 주인이 먹은 줄 알았더니, 다음 순간에는 샹크스가 이미 팔이 먹힌 상태로 루피를 껴안고 보호하는 장면이 나오며 심지어 1054화와 껴안은 자세까지 똑같다. 즉 이 사이의 생략된 부분이 1054화의 샹크스가 웃는 장면일 수도 있다는 것. 애시당초 샹크스가 루피 '대신' 팔을 물어뜯기려면 누가 샴블즈라도 써주지 않는 한 입을 크게 벌린 근해의 주인 앞에 샹크스와 루피 둘이 있었던 순간은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 [9] 이 부분은 비능력자가 능력자의 육신을 먹고 능력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이 사실을 발설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