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사장의 작중 행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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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1. 히피가 된 스폰지밥(There's a Sponge in my Soup)
집게사장이 스프 재료를 손님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 게다가 히피들을 쫓아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쓰고 스폰지밥을 스프에 담갔다.사실 이번 일은 히피들이 더 잘못한 것인데, 히피들은 집게사장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한 것도 모자라 오히려 따뜻하다고 엄연한 스프 속에 들어가면서 안 나가겠다고 마구 농성질을 한 것이다. 안에 들어가서 스프 재료를 먹지를 않나 양파는 먹지 않고 스폰지밥에게 던짐,손님들의 스프 속에서 만행을 저지르지를 않나... 그 바람에 집게사장이 상당히 고생했다. 다만 히피들을 밖으로 내보낼려고 징징이네 집으로 보낸 건 잘못이다.
2. 새로운 건 싫어!(Krabby Patty Creature Feature)
손님들이 게살버거에 질러서 집게사장이 비밀 연구소에서 다람이가 인조 버거를 개발했다는 말에 그걸 팔려고 했다. 그러자 스폰지밥이 반대를 했지만 여러 손님에게 시범 삼아 먹였는데 그 인조 버거의 부작용에 의해 본인은 물론이고 다람이, 징징이, 나중에 먹은 손님들 모두 게살버거 좀비로 변하는 일이 벌어졌다. 속이 더부룩해진 것은 물론이고[2] 깨가 두드러기로 나타날 정도였다.아울러 집게리아에서 나온 버거 좀비로 변한 사람들 때문에 비키니시티가 발칵 뒤집혔다. 본인이 안 먹으려 거절해도 버거 좀비로 변한 사람들이 패티와 빵조각을 억지로 먹여 변하게 했다. 그 와중에 멋모르고 상대를 덥썩 먹었다가 변해버린 뚱이와 버블배스는 덤.
집게리아에서 유일하게 버거 좀비로 변하지 않은 스폰지밥은 쓰레기통에 숨어있다가 취재하던 기자[3]에게서 자신과 플랑크톤이 버거로 변하지 않은 사람이란 소리를 듣고 플랑크톤 상점에 가서 플랑크톤을 설득하다가 거기까지 닥친 버거 좀비로 변한 시민들을 피하던 중[4] 양동이 버거 패티 봉지를 찢어[5] 거기서 흘러나온 패티를 시민들에게 먹여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사실 이건 다람이의 실수라고 봐야 한다. 집게사장은 어디까지나 새로운 걸 원하는 사람들에게 시식으로 사람들에게 준 거고 무엇보다 보통은 버거 먹고 저렇게 변하던가? 일반적으로 보면 이상한 걸 개발한 다람이 책임이 크다.
3. 선생님은 괴로워(Teacher 's Pests)
면도를 하면서 드라이브를 하던 중 거대 탱크를 탄 플랭크톤과 싸우다가 300중 추돌사고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운전교육 재수강 명령을 받은 뒤 플랑크톤과 함께 운전학원에 갔다.[6] 이 때 고작 300중 추돌사고로 이러냐며 망언을 했다.[7]처음에는 플랑크톤과 같이 싸우다가 학원 의자와 책상을 부쉈고 퐁퐁부인이 병원에 갈 때 스폰지밥이 좋은 일을 하면 별을 준다고 하니까 플랑크톤과 같이 퐁퐁부인에게 과일을 막 던졌다. 그 뒤 운전 실습 때도 싸웠고 6대의 차를 부순 뒤[8] 레이스까지 하다가[9] 결국 둘 다 시험에서 실격됐고[10], 거기에 스폰지밥이 아주 살짝 부딪히자 대폭발이 일어난 뒤에는 이들의 몸이 서로 접합되었다.[11]
4. 쓰레기 소동(Sanitation Insanity)
쓰레기봉투 값을 아끼기 위해 한 봉투에다 가게 쓰레기를 모두 눌러담는 바람에 비키니 시티를 죄다 쓰레기 동산으로 만들고선 이를 스폰지밥과 징징이한테 뒤집어씌웠다. 거기다가 자기는 일 안하고 징징이와 스폰지밥에게 모두 떠넘겼으며 일이 끝날 때 쯤에 '내가 오늘 쓰레기 청소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냐'고 망언을 하는 건 덤. 당연히 징징이는 어이가 없어서 쓰레기 청소한건 우리라며 쓰레기를 집게사장한테 들이부었다.5. 말이 되고 싶은 뚱이(Pat the Horse)
스폰지밥이 말 흉내를 내는 뚱이[12]를 쓰다듬는 아이들을 본 집게사장이 이를 보고 돈이 되겠다고 생각하여 뚱이를 한 번 타는데 10달러씩이나 받았으며 아이들이 다 타면 뭉쳐서 굴렸다. 그마저도 아주 잠깐만 올렸다 내리는건 덤. 이후 뚱이가 도망가자 이를 비웃으면서 말 흉내를 내며 놀리던 징징이를 대신 말 흉내를 내게 시켰고[13] 나중에 뚱이가 집게팔을 갖고 도망치자[14] 기겁하면서 쫓아갔다.6. 비밀 쇼핑(Shopping list)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에게 게살버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이라며 살 물건들의 리스트를 주었다.그 뒤 스폰지밥이 사러 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었고
결국 빈손으로 집게리아로 돌아갔는데, 사실 그것들은 다 플랑크톤을 낚기 위한 방법으로, 실제 게살버거의 재료가 아니었다.
그러자 빡친 다람이가 집게사장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강제로 집게사장의 돈을 회수해 간 다음 격파로 빡친 기운을 잔뜩 담아 패는 거로 끝.[17] 당연히 그럴 만도 한 게 자기 잠수함이나 꼬리 털 잃어버린 것도 있고 자신과 순진한 스폰지밥과 같이 그런 개고생을 당한 것에 화난 것이다.
다람이의 참교육을 다 받고나서 타올이 벗겨진 알몸 상태로 하늘로 날아가며 혼잣말로 "그래 내 그럴줄 알았지..."라고 초연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가짜 재료로 게살버거를 만들다가 폭발로 같이 날아간 플랑크톤이 "집게야..."라고 부르자, "왔니?"라고 말하는 게 압권.
7. 플랑크톤 증후군(Plankton Paranoia)
8. 병 속의 배(Surf N' Turf)
헤~에~ㄱ!!!!
세상에! 양심이라곤 하나도 없는 악덕 사장 같으니라고! 이봐요! 당장 이리와요! 잡히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요!? - 다람이
세상에! 양심이라곤 하나도 없는 악덕 사장 같으니라고! 이봐요! 당장 이리와요! 잡히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요!? - 다람이
다람이가 자신의 집에서 병 속의 배를 꾸미다가 배 전체가 완파되는 바람에 화가 나서 병을 창문 밖으로 던진 다음 스폰지밥이 다람이가 던진 병을 주워 병에 있는 물을 마셨다.
그 뒤 스폰지밥은 다람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신경이 날카로워 진 걸 보게 되었으며 왜 화가 났는지 물었다. 그러자 다람이는 병 속의 배 경연대회 때 내려고 하는 작품마다 전부 실패해서 속상했다고 털어놓았으며 스폰지밥이 자신의 주머니에서 유리병 편지를 꺼내 유리병에 있는 편지를 꺼내고 여기 새 병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람이가 스폰지밥에게 '근데, 너 혹시?'라고 말했더니 스폰지밥이 '큰일 났다!, 버거 비법!'이라고 말한 다음 비키니시티 공항으로 가서 항공기를 타고 항공기에 내려서 케이블카로 낙하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플랑크톤한데 가서 버거비법을 회수했으며 이후 폭발이 일어나면서 스폰지밥은 다람이 집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다람이가 병에 넣을 배를 완성한 다음 스폰지밥에게 병을 준비한 다음 배를 넣으라고 했는데, 잘못해서 스폰지밥이 배를 산산조각내는 바람에 다람이가 화가 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그 뒤 스폰지밥이 집게사장과 같이 가서 배를 만드는 걸 도와주겠다고 하자 다람이는 처음에 거절했지만 방법이 없어서 결국 집게사장과 같이 배를 만들게 되었다.
시작하기 전 집게사장은 다람이에게 우승 상금을 반으로 나누자고 합의했으며[18] 먼저 다람이가 병을 만들 때 엄격하게 검사해서 다람이를 고생시켰다. 그리고 집게사장이 손에 들고 있던 망치로 유리병을 실수로 부수는 등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그 바람에 다람이가 아예 대회를 포기하려고 하자 집게사장이 병 속의 배를 스스로 제작하려고 다람이의 나무를 베어서 작품을 만들었다. 그걸 본 다람이가 기뻐한 다음 어떤 재료로 제작했냐고 말하자 집게사장이 비밀을 털어놓은 다음 줄행랑을 치면서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가지고 도망갔다.
그러자 다람이가 잠수함을 타고 집게사장은 추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람이의 잠수함이 집게리아 건물로 불시착하는 바람에 식당 건물이 반파되었다. 그 뒤 다람이는 집게사장의 베짱이 생각보다 강하다고 말한 다음 자신은 다시 돌아올 거라고 말했다.[19]
한편 집게사장은 병 속의 배 대회 장소로 이동해서 자신의 작품을 심사위원에게 보여줬다. 그러자 심사위원이 감탄하면서 상금을 주려는 찰나, 다람이의 잠수함이 대회 장소로 불시착했다. 그 뒤 심사위원은 병 속의 다람쥐에게 상을 줘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다람이의 집에서 조수가 되어 다람이의 나무를 복구하면서 일하는 거로 끝.
[1]
아주 정확히 말하자면 버리려고 하는 걸 몰래 받아 챙겼다. 음식물 쓰레기보다야 덜 더럽겠지만 어차피 그게 그거. 현실로 치면 잔반 재사용 같은 행위다.
[2]
이후 뚱이가 가장 먼저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이제야 속이 시원하네."라고 말한다.
[3]
쓰레기통에 숨어있는 걸 어떻게 알았냐는 스폰지밥의 말에 대한 기자가 한 말. 자기가 낮잠 자고 있는데, 스폰지밥이 몰래 숨어 들어서 잠이 깼다고. 그 와중에 자신과 기자, 또 다른 누군가가 생존자냐는 스폰지밥의 질문에 답하던 중 징징이가 습격해서 버거 좀비로 변했다.
[4]
플랑크톤은 퐁퐁부인이 자신을 붙잡은 뒤 반죽 속에 넣어 버거 좀비로 변했다. 캐런 역시 모니터에 버거가 떴다.
[5]
정확히는 포크 두 개를 잡고
암벽등반을 하듯이 봉지 더미로 올라간 것.
[6]
초반에 교육영상이 나왔는데 스폰지밥이 운전 중 온갖 사고를 일으키다 못해 화면을 뚫고 나왔다.
[7]
플랑크톤과 싸운 상황 자체는 불가피하다 해도 면도를 하면서 운전하는 행위 자체부터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물론 플랑크톤 역시 발로 기어를 조작하거나 운전 중에 커피를 마시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
[8]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 서로에게 차를 들이받고 둘 사이에 있던 스폰지밥이 휘말리면서 3대의 차가 박살나고 그걸 또 해서 또 3대의 차가 박살났다.
[9]
그 수준이 하도 기가 막혀서 퐁퐁부인이 운전 못 하기로 유명한 스폰지밥을 본받으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 스폰지밥은 적어도 차는 안 부수는 데다가 이론 교육을 받을 때 만큼은 사고를 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부러 차를 부수지는 않는다. 운전을 너무 못해서 결과적으로 차가 부숴지는 것이지... 실제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모범 운전자의 모습을 꽤 보였다. 다만 여전히 노답이기도 했는데 작정하고 레이싱을 시도했던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이랑 같은 속도로 운전한 걸로 모자라 운전 중인 보트에서 내려가지고 브레이크도 안 밟아서 그냥 보트가 갔다.
[10]
그 와중에 플랑크톤은 살아남은 것만도 잘 했다며 칭찬받을 일 아니냐며 굉장히 위험한 사고였다는 등의 망언을 했고 집게사장은 아예 동의하기까지 했다.
[11]
집게사장 오른쪽 눈에 플랑크톤, 하체에 스폰지밥 하체가 붙어있었다.스폰집게랑크톤
[12]
전날 밤에 스폰지밥이 뚱이에게 '넌 뭐든지 될 수 있어'란 동화책을 읽어줬는데 뚱이는 카우보이가 탄 말이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말이 되고 싶어했고 그래서 그 다음날 말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13]
이때 고용계약서 내용 중 '말처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문구를 들먹였다.
[14]
집게사장 흉내를 내려고 했다.
[15]
설인 집게의 털, 거대 송곳니 물고기의 우유,
유령의 비듬.
[16]
플랑크톤이
미행하며 구하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하자 스폰지밥과 다람이가 구한 것을 뺏으려 한 것이다.
[17]
이 와중에 또 무언가 말하려다가(다람이에게 잔뜩 맞아서 말이 제대로 안 나왔기에 뭘 말하려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람이가 저 높이 날려버리는 건 덤.
[18]
사실 처음에는 다람이가 협상을 결렬했다가 스펀지밥의 설득으로 합의한 거다.
[19]
이 과정에서 여러 대의 차가 다람이의 집에 부딪혀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