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 Tycoon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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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주 타이쿤 1편의 개발 당시의 스크린샷.[1] |
동물들 중에는 공생이 가능한 동물이 있다. 상어 종류나 누, 톰슨 가젤, 얼룩말, 기린 같은 사바나 패밀리가 대표적이다. 하마와 플라맹고 그리고 멧돼지 등을 넣어주면 정말 아름다운 아프리카 사파리 초원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사자에게 따로 먹이를 주지 않고 초식 동물 서식지에 집어넣는 방법도 있다. 후속작에는 동물 학대 등과 같은 문제가 있는지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지 않는다.
2. 공식 발매작 일람
2.1. 주 타이쿤
2001년 출시. 사바나 동물들이 많고 낙엽수림이나 침엽수림 동물들이 부족했다. 따라서 나중에는 패키지나 다른 것으로 동물들이 보충되었다. 최종 보스격 동물은 따로 번식 캠페인이 주어질 정도인 판다. 하지만 키우기 어려운 걸로 따지면 마코르양. 키워보면 안다. 사육사 조언에 맞게 해줘도 만족도가 뚝뚝 떨어진다.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는 치트 안 쓰고 하면 중상위 정도의 난이도. 레스토랑은 수익이 상당한 상점이라 이를 잘 활용하면 좋다.[3] 공식 아이템 중 가장 충공깽인 것은 설인 예티, 그것도 모자라 멸종 위기 테마팩에는 거대 영장류 빅풋과 괴물 네시[4]가 추가되었다.
한글화가 꽤나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동물을 키우는 난이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사육사 조언이랑 실제가 다른 경우가 있어서 조건을 맞추고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풀이나 바위 등을 하나하나 추가해보는 등의 시도를 거쳐봐야 최상의 적합도를 맞출 수 있다.[5] 거기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 지수 등이 존재하는 데다가 어떤 종류의 울타리를 사용하는지 등의 사소한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조건을 너무 늦게 채워주면 공룡의 경우는 만족도가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한 번 정확도를 맞추면 웬만해서는 내려갈 일이 없으니, 정확히는 여러가지 문제를 직면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적합도를 한 번 맞출 때까지 노가다를 죽어라 반복해야 해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 타이쿤 2에서는 이를 반영한 것인지, 적합도를 맞추기 엄청나게 간편해졌으며, 2015년 Xbox판에서도 한 번 더 적합도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동물들의 연출이 현실과 다르거나 이상하게 된 것이 꽤 있다. 아래는 대표적인 예시.
- 늑대가 다른 모든 맹수에게 박살나는데, 북극늑대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 범고래, 카우디프테릭스, 치타 등 몇몇 동물들의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게 묘사되었다.
- 바다악어, 타조, 홍학 등이 새끼를 낳는다. 이는 공룡 동물원에서야 알이 생겼기 때문이다. 주 타이쿤 2에서는 알을 낳는 동물이 알을 낳으며, 이후 확장팩에서 부화 타이머까지 생겼지만 정작 바다악어가 삭제되고 나일악어가 그 자리를 꿰차버렸다.
- 북극곰, 호랑이, 판다 등이 무리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반대이다.
- 재규어가 수영을 하지 못한다. 실제로 재규어는 호랑이 못지 않게 물을 좋아하고 헤엄치기도 한다.
- 아시아코끼리는 물에 넣을 수 있지만 아프리카코끼리는 물에 넣을 수가 없다. 실제로 아프리카코끼리도 물에 자주 들어간다.
- 기린은 치타, 표범을 포함한 모든 육식동물들에게 잡아먹힌다. 다 자란 기린은 덩치 때문에 사자도 기린을 쉽게 잡아먹지 못한다.
- 초식동물중 아프리카코끼리만 탈출한다면 관람객을 공격한다. 실제로 아프리카코끼리 뿐만아니라 검은코뿔소, 하마, 아프리카물소, 말코손바닥사슴도 사람도 공격하는 사납고 위험한 초식동물들이다.
- 영장류는 탈출해도 한종류도 관람객을 공격하지 않는다. 실제로 올리브비비는 표범과도 대적할 정도로 성질이 매우 사나워서 사람에게도 위험하고 침팬지도 사람에게 위험할 정도로 사납다.
- 시대 오류가 생기기도 했다. 깃털이 달린 공룡은 카우디프테릭스뿐이거나, 스피노사우루스의 머리가 일반 육식 공룡과 같은 모양인 것 등등.
이 외에도 말미잘과 산호가 '초목'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흔히 식물로 오해 받는 이 녀석들은 동물이다. 불가사리나 갯지렁이굴 등이 같이 초목 탭에 있는 것으로 보아, 따로 사육하는 게 아니라 서식지를 꾸미는 용도로 배치하는 것들이 이쪽으로 분류된 듯하다.
2.1.1. 팁
사실 게임을 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의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 않지만, 동물들의 컨디션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바빠진다. 동물들의 컨디션이 나빠지면 이를 보는 관람객의 만족도도 떨어지므로, 동물을 무작정 늘리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동물들의 케어를 잘해주는 것이 메인 컨텐츠다. 아래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게임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으나 신경쓸 것이 상당히 많다. 이 게임이 운영 게임이라는 것을 숙지하도록 하자.동물과 관련된 특이사항은 모두 인게임 메세지나 사육사 조언에서 알려주므로, 아래의 장황한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결국 "사육사 조언을 수시로 챙겨보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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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조언의 상세설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우리에 배치된 동물 개체를 클릭한 후 사육사 얼굴을 누르면 조언이 뜨는데, 이 화면은 단지 우리의 환경이 동물에게 얼마나 적합한지를 알려줄 뿐이고, 여기서 우측 아래의 i 버튼을 누르면 그 동물에 대한 상세설명이 나온다. 동물을 좀 더 완벽하게 사육하고 싶다면 여기까지 읽어보면 세세한 팁이 많다. 좋아하는 초목, 무리 규모[6], 공존할 수 있는 동물[7] 등의 사소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게임을 하면서 이런 글자 가득한 화면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어디까지나 추가적인 참고사항만 제공하는 것이며, 실질적으로 게임에 유의미한 사항은 사육사 조언에서 다 알려주므로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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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부를 '내부가 보이지 않는' 울타리로 해두는 것이 좋다.
관람객이 많아지면 동물들이 불편해하는데, 우리의 일부를 콘크리트 울타리 등으로 교체하여 가려줘야한다. 마냥 가리면 또 안되는 것이, 가리는 부분이 많으면 우리 내부를 볼 수 없어 관람객의 불만도로 이어진다. 사방이 관람객에게 둘러싸이기 쉬운 동물원 중앙 영역의 동물들이 주로 이러한 불만이 나타난다. 물론 위치에 관계없이 동물의 성향에 따라 불만이 생기는 일도 있다.특히 오카피는 관람객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이런 조치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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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의 담당 우리를 꼭 배치하자.
특정 우리를 담당하는 사육사가 없으면 아무리 직원이 많아도 랜덤하게 걸어다니기만 하기 때문에, 동물들의 밥을 주지 않거나 아픈 동물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담당 우리를 배치해놓으면 그 주변을 벗어나지 않으므로 유사시에 바로 우리에 투입되어 대처가 가능하다. 번식하여 개체수가 많아지면 병에 걸리거나 밥을 먹지 못하는 개체가 매우 빈번하게 생기므로, 한 우리에 2명 정도의 담당 사육사를 배치하여 수시로 살피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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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개체수 관리에 매우 신경써야 한다.
아프리카 혹멧돼지나 말코손바닥사슴처럼 개체수 증가속도가 매우 빠른 동물이 아닌 이상,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세대가 교체되는 것보다 기성세대가 자연사하는 시간이 빨라져서 어느 순간 부모 없이 새끼만 남거나 암수의 짝이 맞지 않게 된다. 이는 곧 더 이상의 번식력이 없음을 의미하므로, 방치하게 되면 결국 하나하나 죽다가 한 종의 모든 개체가 사라진다. 일반적으로 게임 시작 맨처음에 놓게 되는 얼룩말이나 톰슨가젤에게서 가장 먼저 일어난다. 개체가 죽었다는 메세지가 보일 때마다 해당 우리를 한 번 봐주도록 하자. 반대로 개체수가 너무 빨리 늘어도 마냥 편하지는 않은데, 우리 안에 동물이 너무 많다고 불만도가 올라가는 상황도 있다. 또는 우리가 너무 좁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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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을 곳곳에 놓자.
현실의 동물원이나 유원지는 한두 곳에 크게 휴게소처럼 식당가가 몰려있지만, 게임에서는 그냥 한 곳에만 음식점을 모아놔봐야 큰 효과가 없다. 게임을 하며 관람객 현황을 보면 배고프거나 목마른 관람객이 항상 존재하며 그 수가 적지 않다. 물론 관람객들도 약간의 지능은 있어 음식점이든 화장실이든 찾아가긴 하지만, 모든 관람객이 스스로 찾아가는 것은 아니며 계속 배고픈 채로 그냥 돌아다니는 일도 많다. 물론 동물원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순 없겠지만, 게임 속에서는 관람객의 생각이 곧 동물원 평가에 연결되므로 이러한 욕구를 최대한 해소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 쓰레기가 생겨나 휴지통을 구태여 설치해야 하는 판매대를 놓는 것보다는 레스토랑 하나로 해결하는 편이 더 현명하다. 앞서 언급했듯, 이 게임에서 레스토랑류 시설들은 만족도를 제외한 모든 요구사항을 단숨에 충족시켜 주는 사기 건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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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가 훼손된 우리가 있다면 훼손된 위치를 확인해보자.
우리가 망가지면 관리직원이 알아서 찾아가 수리한다. 그럼에도 굳이 팁에 적는 이유는, 관리직원이 우리 내부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두 개의 우리를 붙여놓거나 하면 겹치는 부분의 울타리는 우리 내부로 들어가서 접근해야 하는데, 관리직원은 우리 밖에서만 수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훼손된 울타리가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보통은 이런 경우이니 해당 우리를 한번 둘러보자. 다만 관리직원을 직접 우리 안에 옮겨놓는 것은 가능하며, 사육사가 아닌 사람이 우리 안에 들어간다고 딱히 문제가 생기지도 않는다. 단순히 개발과정에서 개발진의 생각이 미치지 못한 부분으로 보인다. 직접 옮겨 넣어주는 수고를 하고싶지 않다면, 모든 우리를 띄어놓아 외부에서 모든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2.1.2. 확장팩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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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타이쿤 공식 확장팩: 공룡 동물원 (Dinosaur Dig)
2002년 출시한 공룡을 기를 수 있게 된 확장팩. 공룡들은 알에서 나오기에 과학자가 돌본다음 새끼때부터 자란다. 빙하기 동물들은 큰거북(메이올라니아)을 빼고는 그냥 나오지만. 이쪽 최종 보스격 동물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훈련 안하면 과학자를 먹어 치우고 전기 울타리외는 부수고 나온다. 전기 울타리도 낡아서 허물어져 있는 상태라면 손쉽게 뚫고 나온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우리 주변을 물로 둘러싸면 된다. 간혹 일부 몇몇 멍청한 관람객들이 전기 울타리를 지들이 맘대로 만져서 감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을 보면 전기 울타리에 감전되었다고 위험한 동물원이라고 투덜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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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타이쿤 공식 확장팩: 해양 동물원 (Marine Mania)
2002년 출시한 수조를 만들어 동물을 키울수 있는 확장팩. 지형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어서 훨씬 더 편하다. 하지만 우리가 비싸다. 최종 보스는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범고래. 'Killer Whale'이라는 이름답게 인남캐 관람객[8]을 수조에 같이 집어넣으면 잡아먹는다....는 아니고 갖고 노는 모션이다.[9] 일부 상어들은 그냥 꿀꺽. 범고래는 최종 보스답게, 수조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동물들과의 먹이 사슬 관계에서 가장 상위권에 속해 있다. 심지어 백상아리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한다! 범고래보다 상위권에 있는 동물은, 공룡 확장팩의 데이노수쿠스[10][11]와 향유 고래가 유일하다. 해양 동물원이다보니 관람객들도 헤엄을 치는 모션이 추가되었기때문에, 이전 버전까지는 관람객들은 물이 있으면 움직이지 못하나 해양 동물원에선 물이 있으면 헤엄쳐서 나가기도 한다. 또한 토하는 모션이 추가되어, 홀로코스트를 할때 날뛰는 동물이나 공룡의 배설물을 보면 미친듯이 토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주변이 배설물로 가득한 연못에서 도망을 위해 헤엄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주변에 배설물로 인해 토해둔 토사물들은 덤.)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다. 영어판으로. 한글화가 되지 않았건만 한글화라고 버젓이 써있다. 거기다 이것을 깔면 한글화 돼있던 공룡 동물원까지 영어로 롤백되는 버그아닌 버그가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한글 패치를 배포하기도 했다. 사실 대한민국에 출시된 패키지 버전은 해양 확장팩 단일 패키지고, 외국에는 공룡 확장팩과 합본된 것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공룡 확장팩의 데이터 파일을 지우지 못하여 버그가 생긴 듯...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포한 한글 패치를 설치해봤자 해양 동물원은 한글화 안된다. 단지 공룡 동물원만 다시 한글로 돌아갈 뿐, 결국 유저가 직접 한글패치를 만들어 배포중이다. 아래 몬스터 파크를 만든 팬사이트 DDM에 가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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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트 콜렉션(Complete Collection)
2003년 주 타이쿤의 모든 확장팩과 보너스 컨텐츠를 포함하여 발매. 당연히 대한민국에는 해양 동물원 팩 미발매로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동물(세이블 앤틸로프[12])이 누락되어 있다. 하위 호환 버전으로 멸종 위기 동물 팩(ESTP, Endangered Species Theme Pack)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었으나 링크가 사라졌다.
2.1.3. 윈도우 10 주 타이쿤 실행 문제 해결
주 타이쿤은 오래된 게임인 탓에 최신 운영체제에서는 구동에 문제가 발생한다.윈도우 10에서 그 문제가 유독 심각한데, 다음 절차를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실행을 할 수 있다.
확장팩을 같이 사용한다면 확장팩을 설치 후 진행해야 한다.
1. 주타이쿤을 설치한 폴더로 간다. 2. zoo.exe 라는 파일의 이름을 zoodemo.exe로 변경 3. zoo.ini 파일을 zoodemo.ini으로 변경 4. zoodemo.ini 파일을 메모장을 실행(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편집 클릭) 5. 거기에 (user) 찾은후 fullscreen=0 으로 변경후 저장 6. zoodemo.exe 파일을 속성열기 7. 호환성 가서 호환모드쪽 Windows XP 서비스팩2 으로 변경 8. 설정쪽 관리자 권한으로 이 프로그램 실행 체크후 확인 [13] |
2.1.4. 주 타이쿤/동물 목록
2.1.5. 주 타이쿤/연습 과제 및 시나리오
2.2. 주 타이쿤 2
자세한 내용은 주 타이쿤 2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주 타이쿤 DS, 주 타이쿤 2 DS
각각 2005, 2008년에 출시되었다. 그러나 2라는 타이틀을 달고 3년 만에 돌아온 세월이 무색하게, 추가된 기능은 미니 게임 뿐. 근데 그 미니 게임이 엄연한 3D 게임이었던 주 타이쿤 2의 3D 그래픽을 구현한 유일한 파트였으며, 나머지는 주 타이쿤 DS의 것을 재활용했다. 그나마 주 타이쿤 2 DS의 개발에 블루 팽 게임즈가 직접 참여한 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2.4. 주 타이쿤 2 모바일
아래의 주 타이쿤 프렌즈와는 다른 물건. 이쪽도 2를 타이틀에 달아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주 타이쿤 1편과 거의 흡사하다.2.5. 주 타이쿤(2013)
자세한 내용은 주 타이쿤(2013) 문서 참고하십시오.2.5.1. 주 타이쿤 얼티메이트 애니멀 컬렉션
2017년 11월 1일에 출시된 이 작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캥거루, 코알라, 재규어, 개미핥기를 위시한 남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동물이 추가되고, PC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설 수 제한이 없어지고 길을 원하는 대로 놓을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총 56개의 분류군에 196종의 동물을 키울 수 있다. 문제는 진짜로 남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동물만 추가되어서, 여전히 얼룩말이나 고릴라, 펭귄같은 동물은 없고, 추가된 종도 대다수가 미니 우리에 속하는 점은 아쉬운 부분.2.6. 주 타이쿤 프렌즈
Behaviour Interactive에서 제작, 모바일과 PC가 연동되는 형태로 2014년에 출시되었다. 아마도 가능성이 적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를 배제하고, 요새의 소셜 게임 쪽을 노리고자 게임 시스템을 갈아 엎은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여기서 평가를 보아하면, 안 그래도 버그가 많았던 와중 어느 업데이트 이후부터 팅김 현상이 급증, 마침내 서비스가 종료된 듯. 사실 서비스적 문제를 배제하더라도 그래픽만 깔끔해졌지 쿵푸펫이나 우파루마운틴 스타일의 소셜 게임과 다를 바 없다. 이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장르에서도 벗어난 셈이었으니 원본의 향수조차 느낄 수 없고, 만약 평범한 운영을 보였더라도 결국 다른 모바일 게임처럼 빠르게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3. 비공식 확장팩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나 쥬오제와 마찬가지로 주 타이쿤 시리즈의 인기를 지금까지 지속시킨 것은 MOD라는 용어로 알려진 비공식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비공식 컨텐츠는 상당히 많으며 이러한 컨텐츠를 팩으로 묶은 비공식 확장팩까지 존재한다. 이 항목에서는 국내외를 포함해 인지도가 높은 일부 확장팩만 게재한다. 다만 2013년 이후의 리메이크 작품들은 플랫폼의 한계로 사실상 비공식 컨텐츠 제작이 불가능하다.-
주 타이쿤 비공식 확장팩: 몬스터 파크 (Monster Park)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 DDM에서 제작되었으며, 워크래프트의 몬스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8방향 모두의 그래픽이 모두 있는 것이 아니어서 움직임이 약간 어색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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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타이쿤 비공식 확장팩 : 와일드 윙 (Wild Wing)
MSN이라는 유저가 만든 확장팩으로 조류를 추가한 확장팩이다. 새들이 날아다니다 땅에 내려와 바닥을 쪼는 모습은 가히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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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타이쿤 2 비공식 확장팩:
아라비안 나이트 (Arabian Nights)
2007년 Artifex에서 제작한 확장팩. 주 타이쿤 2 비공식 컨텐츠 중에서는 초창기의 물건이지만, 진짜 확장팩 규모의 스케일과 당시 주 타이쿤의 확장팩 소개와 똑같은 홈페이지 디자인, 심지어 배경 음악까지 제작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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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타이쿤 2 비공식 확장팩: 급진적 리메이크 (Radical Remake)
팀 오로라 디자인에서 제작한 확장팩. 주 타이쿤 2 비공식 확장팩의 레전드 멸종 동물편을 마지막으로 주 타이쿤 시리즈는 더 이상 PC 게임으로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비공식 컨텐츠들은 계속해서 만들어졌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퀄리티도 높아졌으며 이 확장팩은 그런 팬덤의 상황을 반증할 수 있는 팩이라 할 수 있겠다. 줄여 말하자면 원본 게임의 동식물과 지형에 현실적 그래픽의 스킨을 덧붙인 것. 가끔 보너스 팩으로 비공식 추가 컨텐츠를 내놓기도 한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현실 패치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린다. 2009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유저들에게는 신비의 존재로 불렸지만, 현재는 거의 주 타이쿤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확장팩이며, 현재도 계속 오로라 디자인 팀에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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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타이쿤 2 비공식 확장팩: 편집증 (Paranoia)
Z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확장팩.
파트 1 Panic과 파트 2 Hysteria로 나뉘어 있으며, 네시부터 모케레 음벰베 등 크립티드 들을 대거 추가하고 관련 장식물들과 건물들도 추가된다. 파트 3 Reborn이 작업 중에 있었으나 근황은 알려져 있지 않다.
4. 게임 모드
- 주 타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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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모드
자금의 제한을 둔 상태로 자유롭게 동물원을 경영하는 모드. -
시나리오 모드
시나리오에서 정해진 목표에 따라 임무를 완수하는 모드. 좋지 못한 상태의 동물원 재건, 다친 동물 재활, 희귀 동물 번식 같은 목표가 있다. 초급, 중급, 상급이 있다.
- 주 타이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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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모드
자금 제한 없이 자유롭게 동물원을 경영하는 모드. 사용 가능한 모든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
캠페인 모드
전작의 시나리오 모드를 계승하는 모드. 한 시나리오 안에 한 가지 이상의 캠페인이 있다. 한 캠페인을 완수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보상은 잠금되어 있던 아이템이 풀리는 것으로 모든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챌린지 모드
전작의 자유 모드에 가까운 게임 방식. 자금에 제한이 있으며, 경영 도중 여러 챌린지가 주어진다. 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챌린지를 골라서 할 수 있다. 단, 1번에 1개씩. 어떤 아이템은 챌린지를 완료해서 받아야 한다.
- 주 타이쿤(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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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모드
전작과 같다. -
캠페인 모드
전작과 같다. -
챌린지 모드
전작과 같지만 챌린지가 10~15분마다 들어온다는 것 같다. -
멀티 플레이
최대 4명까지 1개의 동물원을 만들 수 있고, 팀 플레이 챌린지를 수행한다고 한다. 그러나 본래 목적과 달리 대부분 동물원 버기를 타고 레이싱 게임을 한다고.
5. 여담
국내에 세번째 확장팩이던 마린 매니아가 발매될시 디노 딕과 다르게 한글화를 안하고 출시하는 병크를 저질렀는데 이때 마린 매니아 설치 파일이 기존 파일을 영문화 시켜버리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다. 한국 MS가 발빠른 대처로 긴급 한글 패치를 배포했지만 그마저도 동물 설명은 번역하지 않아서 두고두고 까였다.여느 타이쿤 시리즈들이 그렇듯, 이 게임의 마지막은 항상 맹수 대반란으로 끝난다. 맹수들이 탈출하면 관람객들이 동물원 출입구로 탈출하지만 가게나 화장실 등 한 칸짜리 오브젝트를 배치하여 입구를 봉쇄하면 무의미한 저항일 뿐이다. 사육사가 있으면 우리 탈출한 동물들 모두 잡아버리니 홀로코스트를 즐기고 싶다면 미리미리 해고해버리자. 혹은 관람객들 주위에 우리를 만들어놓고 우리 입구를 오브젝트로 막아버리고 맹수를 배치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게다가 해양 확장팩부터는 관람객을 마우스로 집어서 옮길 수 있게 되었다.[14]
홀로코스트의 진정한 묘미는 바로 공룡 확장팩의 티렉스다. 그 이유는 다른 사자나 검치호 등의 야수들은 사람을 집어던지거나 물기만 하지만, 코끼리와 매머드는 긴코로 사람을 공격하는데. 티라노사우루스는 사람을 3단계로 나눠서 괴롭힌다.
- 사람을 쫓아간다. → 2. 잡힌 사람을 입으로 하늘 높이 던진다. → 3. 던진 사람을 입으로 한입에 꿀꺽!!!
일부 거대 공룡은(심지어 아파토사우루스 같은 초식 공룡도!) 홀로코스트 상황에서 동물원의 오브젝트들을 부수고 다니는데[15], 관람객이 들어가 있는 화장실을 밟으면 놀라서 변기에 빠져 죽는 관람객의 모습을 볼 수 있다.[16]
홀로코스트를 즐길때는 좁은 맵으로 해야 한다. 아니면 우리 내부에서 즐기거나. 맵이 넓으면 동물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잦고, 사육사도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도중에 그만두기 때문.
만일 큰 맵으로 하고 싶다면 입구에 우리 3칸 정도를 지으면 된다. 동물원 전체가 하나의 우리로 인식되기 때문에 관람객이 습격당해도 직원들은 자기 할 일만 한다. 똥을 치운다던가 먹이를 준다던가. 기존의 멋들어진 동물원을 이렇게 한다음 우리 입구를 큰 바위(작은 바위는 안된다)등의 오브젝트로 막아놓은뒤 각동물들이 있는 우리를 삭제하면(우리 안 오브젝트를 삭제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경고문이 뜨지 않는다) 그야말로 지옥도가 펼쳐진다.
이때 새로온 관람객의 생각이 심히 충공깽스럽다. '동물 분류를 참 잘해놓았군' 이란다... 티렉스에게서 벗어나려고 우리문 앞에서 아비규환의 모습을 보여주는 관람객들을 차분하게 감상까지 한다!
초식 동물(가젤이나 얼룩말)의 우리에 사자나 호랑이같은 육식 동물을 두면 초식 동물은 스트레스를 받지만(빨간색 슬픈 표정), 육식 동물은 행복해한다. (초록색 웃는 표정). 육식 동물이 초식 동물을 터치하면 펑 터지는 모션과 함께 초식 동물이 사라진다. 코끼리나 코뿔소 그리고 하마의 경우 육식동물의 우리에 두면 사자와 호랑이가 역관광 당하고 펑 터지는 모션과 함께 사자와 호랑이가 사라진다.
2편에서는 동물이 다른 동물을 툭 건드리면 고기가 되는 기묘한 모션에다가 사람들도 죽지 않고 모션도 시시한 데다가, 아예 동물들끼리도 홀로코스트가 얼마 정도 진행되고 나면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기 때문에 1편만한 재미는 없는 편이다. 다만 아프리카 동물편에서 동물의 지능이 상향되긴 해서 사냥할 때 살금살금 다가가는 연출은 볼 만 하다. 멸종 동물 확장팩 이후에는 전투 모션이 어느 정도 들어가긴 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진 못한 편.
Xbox판은 애초에 우리를 통째로 설치하고 그 옆으로 길이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홀로코스트는 아예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동물만 입양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주 타이쿤 프렌즈는 애초에 불가능하며, 나머지 모바일 게임과 DS 시리즈는 가능하지만.. 게임 자체가 구리니 별 의미는 없다.
6. 비슷한 게임들?
동물원 경영 게임의 초석을 닦은 작품이기 때문에, 이런 장르의 게임은 반드시 주 타이쿤 시리즈와 비교되곤 한다.이 게임이 인기가 있던 시절에는 타이쿤 게임 자체가 유행하던 시절이었고, 그 결과 주 타이쿤과 비슷한 게임이 여럿 출시되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추억팔이 수준의 신작으로 과거를 재현하려던 마이크로소프트는 2013년의 엑스박스 버전과 주 타이쿤 프렌즈를 말아먹는 실책을 보이면서 시리즈 자체를 몰락시키기에 이른다. 이후 2017년에 엑스박스 버전의 완전판이 콘솔과 PC로 나오긴 했지만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부족했다.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 감명을 받은 게이머들이 프리히스토릭 킹덤, 메소조이카, 프리히스토릭 프리저브를 개발하게 되면서 이 시리즈를 사랑하던 게이머들에게 조금이나마 향수 비슷한 것을 느낄 기회가 생겼다.
이후 2018년, 2013년판 주 타이쿤을 개발했던 프론티어 디벨롭먼트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그러나 게임 제작진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야 했으며 이 작품 역시 콘솔 지원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기에, 쥬라기 월드 : 에볼루션만의 장점과 2013년판/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서 개선된 점들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2013년판과 비슷한 한계를 지닌 작품이 되었다.
2019년 4월 24일,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의 신작 플래닛 주가 발표되면서 주 타이쿤 팬들에게 드디어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17]
6.1. 경영 시뮬레이션
6.1.1. 주 타이쿤이 발매되던 도중 나온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
타이쿤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발매된 동물원 게임은 주 타이쿤만이 아니었다. 다만 이하의 게임들은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외에 비공식 컨텐츠가 제작되지 않았고, 와일드라이프 파크 시리즈와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외에는 팬덤이 거의 전무했다.-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공룡 공원 경영 게임의 상징으로 불리는 수작. 2003년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확장팩까지 계획하고 더미 데이터를 넣어 놓을 정도로 야심작이었으나, 흥행에 실패하여 블루텅 엔터테인먼트[18]는 이후 다른 프랜차이즈들에도 손을 대다가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채 파산하고 만다. 이후 팬들이 재발굴하고 비공식 컨텐츠를 제작하면서 되살아난 게임. 이후 여러 공룡 공원 게임들이 이 게임을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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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엠파이어(Zoo Empire)
캐피탈리즘 2를 출시한 엔라이트 소프트웨어에서 출시했다. 2004년 8월 출시했는데, 이는 주 타이쿤 2보다 한 달 앞선다. 이후 확장팩인 마린 파크 엠파이어가 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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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라이프!(Wild life!)
2005년 출시. 스크린샷으로 보아 좋은 게임은 아닌 듯. 플레이 후기도 남아있지 않다. 다만 스크린샷에 드래곤과 유니콘이 나왔다는 게 특이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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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라이프 파크 시리즈(Wildlife Park)
오스트리아의 게임사가 제작했다. 의외로 많은 팬층을 유지하면서 3편까지 출시되었으니, 주 타이쿤의 대항마 치고는 굉장히 오래 간 셈이다. 각각 2003년, 2006년, 2011년 출시.[19] 주 타이쿤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점이 많다. - 날씨와 온도가 구현된다. 당연히 동물들에게 온도를 맞춰 줘야 한다.
- 식물에게 물을 주지 않으면 말라버린다!! 그 때문에 정원사가 존재한다.
- 주 타이쿤 2에서는 동물이 나뭇잎과 바닥의 풀을 뜯어먹는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와일드라이프 파크 시리즈는 1편부터 이 기능이 있었다. 풀의 양도 표기한 게 특이한 점.
- 수조가 존재하지 않는 대신 깊은 물웅덩이만 만든다면 동물을 키울 수 있다. 다만 주 타이쿤 시리즈처럼 물을 지형의 일종으로서 바닥에 까는 게 아니라, 웅덩이를 판 뒤 바닥에 펌프를 설치해야 한다.
- 주 타이쿤 시리즈에서는 그냥 직원을 고용하고 모든 종류의 직원이 쉴 건물만을 따로 만들어 줄 수 있었지만, 여기서는 직원 전용 건물마다 직원이 1명씩 배치되고 행동 반경도 건물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 동물을 그냥 구매하는 것이 아닌 동물 종마다 각각 존재하는 집을 설치한 뒤 그 집의 메뉴에서 그 집에 들어갈 동물을 구매한다. 2편부터는 그냥 동물을 놓는 것으로 변경.
- 주 타이쿤 시리즈에서는 멸종 동물과 해양 동물을 키우려면 각각 따로 확장팩을 구매해야 했지만, 이 시리즈에서는 해양 동물과 멸종 동물이 원래부터 내장되어 있다![20] 컨텐츠 자체는 오리지널에 내장시키되, 이후 확장팩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동물을 늘리는 방식. 다만 2편에서는 공룡과 해양 동물에 특화된 확장팩이 나오긴 했다.[21]
원래는 3편만 스팀에 출시됐지만, 이후 팬들의 성원으로 1편과 2편이 스팀에 전부 출시되었다.
6.1.2. 주 타이쿤 2의 발매가 끝난 뒤 나온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
2008년 이후 PC 경영 시뮬레이션의 인기가 시들해졌고, 그 분위기를 모바일 소셜 게임이 대체하게 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게임 수도 적다.-
와일드라이프 타이쿤(Wildlife Tycoon)
2011년 출시. 플레이 영상조차 없다. 한 리뷰에 따르면 동물의 다양성은 엄청나게 적지만 그래픽 하나는 나쁘지 않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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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파크(Zoo Park)
2014년 출시되었다. 주 타이쿤 1과 거의 비슷한 게임. 하지만 그래픽이 더 심플한 대신 어색해졌고, 리뷰에 따르면 인터페이스와 조작감이 불편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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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주(Planet Zoo)
플래닛 코스터와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으로 타이쿤 시리즈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의 신작. 다만 이 회사가 내놓는 게임들이 전부 미완성 수준으로 출시되었다가, 후에 무수한 패치로 게임이 어느정도 완성되는 경향이 있는데, 플래닛 주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출시 하루만에 수백가지 버그와 게임 진행을 못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버그들이 무수히 발견돼서 징크스를 스스로 증명했다. 주타이쿤의 뒤를 이을 훌륭한 정신적 후속작으로 평가받았으나, 게임 엔진상 해결 불가능한 버그들이나 최적화 관련 이슈도 많이 포착돼서 추억팔이용 게임으로 남을 수도 있는 불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패치로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
6.1.2.1. 비슷한 게임의 후속작
이하의 게임들은 아직 개발 중이며, 기본적으로 공룡 공원을 다루기 때문에 주 타이쿤보다는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의 후속작에 가깝다. 그러나 동물원 게임 분야의 대표주자였던 주 타이쿤 시리즈의 영향력을 무시하긴 어렵기 때문에 이 항목에도 적어 둔다.-
프리히스토릭 킹덤(Prehistoric Kingdom)
2014년에 개발을 시작한[22] 공룡 공원 게임의 유망주. 아직 경영과 관람객 컨텐츠는 제작되지 않았지만, 수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는 물론, 고증에 맞는 디자인까지[23] 공룡 모델만으로도 가장 기대를 끌어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정신적 전작과 주 타이쿤 시리즈처럼 비공식 컨텐츠 제작 및 텍스트를 통한 스테이터스 조작이 가능하다.[24] -
메소조이카(Mesozoica)
2014년쯤에 개발을 시작해 2018년에 개발이 중지된 게임으로, 공룡에 스킨을 선택해서 씌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그러나 여러 사건 때문에 논란이 많았으며, 결국 2018년에 개발이 중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프리히스토릭 프리저브(Prehistoric Preserve)
2015년에 개발을 시작했지만, 사건 때문에 예전에 만들던 게임의 제작진과 결별한 뒤, 단 2명이서 게임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개발이 프리히스토릭 킹덤의 개발이 빨라 보일 정도로 느리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한 가지 공원에서 생존, 1인칭 구경, 공원 건설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게 특징.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에서 개발한 게임. 항목 참조. -
파카사우루스(Parkasaurus)
2018년에 2인 개발사 워시베어(Washbear)에서 개발을 시작한 게임. 탑뷰 시점은 주 타이쿤 1을 연상시키며, 주 타이쿤 2 이후로 등장하는 1인칭 모드나 공룡 제압(?) 시스템을 비롯해 심지어는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나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의 지하통로를 연상시키는 퍼즐 게임식 화석 발굴 시스템[25]까지 어디선가 본 요소들을 많이 채용했다. 1일마다 경영 성과를 결산한다던가 공룡의 먹이를 일일이 구매하는 등 게임만의 특징도 여럿 존재. 현실성 있는 3D 그래픽을 추구한 위의 게임들과는 달리 폴리곤 위주의 그래픽을 차용했으며 공룡들에게 액세서리를 착용시킬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여러모로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띈다는 것 또한 이 작품만의 차별점이다.
6.2. 경영 시뮬레이션 이외의 장르
주 타이쿤을 시작으로 동물원이라는 주제가 본격적으로 게임계에 대두되었기 때문에 다른 동물원 게임들도 기재한다.6.2.1. 주 타이쿤과 같은 주제를 다룬 동물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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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주(World Of Zoo)
2010년 출시되었다. 블루 팽 게임즈의 작품으로, 사육사가 되어 동물을 돌보는 게임이다. 어찌 보면 주 타이쿤 2의 사육사 모드만 떼어 만든 게임. 의외로 사육 가능한 동물 종은 95종이나 된다.[26] 부드러운 렌더링 그래픽과 특이한 옵션까지 가능한 커스터마이징이 특징. -
주뭄바(ZooMumba)
2010년 빅포인트[27]가 제작한 동물원 게임. 우파루마운틴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소셜 게임이다. 2015년 현재까지 서비스되는 중.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
주 킹덤(Zoo Kingdom)
블루 팽 게임즈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28] 2010년 개발되었으며, 사실상 주뭄바와 같은 방식의 소셜 게임. 페이스북에서 서비스되었다. 그나마 회사의 명성이 먹혀서였는지 몇 년 간 운영되다가 2012년 즈음에 서비스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29] 이후 2014년 재오픈했다가 다시 서비스 종료. 2015년 4월 2일에 페이스북 메시지에 제작진의 사진이 올라온 것이 마지막 기록이다. 주 타이쿤 시리즈를 개발한 블루 팽 게임즈는 이 게임 개발을 마지막으로, 2011년 문을 닫았다. 이후 이 회사의 제작진들이 비치 쿨러 게임즈(Beach Cooler Games)라는 회사를 차렸지만 이 회사마저 얼마 가지 못한 듯. -
주 월드(Zoo World)
락유 게임즈에서 개발한 소셜 게임. 위의 주뭄바와 주 킹덤과는 다르게 그나마 동물원의 모습을 갖추었지만, 동물도 고정된 오브젝트로 취급되는지 동물만 우리에 넣어놓고 클릭만 하는 막장 플레이도 가능하다. 2024년 현재도 서비스되는 중이며, 2편까지 발매되었다.[30] -
원더주(Wonder Zoo)
게임로프트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게임이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 되었다.
6.2.2. 타이쿤이라는 제목을 달았지만 비슷하지 않은 게임
타이쿤 게임의 인기에 끌려 제목에 타이쿤을 붙였지만, 동물을 키울 뿐 실상은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이 아닌 게임이다.-
와일드라이프 타이쿤: 벤처 아프리카(Wildlife Tycoon: Venture Africa)
2005년 출시. 사실 이름만 타이쿤이지, 아프리카 생태계를 관리하는 게임. 오히려 4년 뒤에 출시된 심애니멀에 가깝다. 인기가 좋았는지 2007년에 북극의 생태계를 관리하는 후속작, 벤처 아틱(Venture Arctic)이 출시되었다.
[1]
현재와는 UI, 어린이 동물원과 소형 화장실의 형태, 펭귄의 먹이와 바닷물 지형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2]
뱀 모양의 로고가 인상적이다. 2편까지 개발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이 끝난 후에도 후술할 월드 오브 주(World of Zoo), 주 킹덤(Zoo Kingdom)을 출시하는 등 동물원 게임에만 집착하다가 결국 2011년에 파산했다. 때문에 지금은 주 타이쿤 1편과 2편의 온라인 지원이 끊긴 상태이다.
[3]
실은 재정이나 관객 만족도면에서는 작은 판매대나 화장실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레스토랑만 건설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객 만족도면에서도 레스트랑이 유리한 것이 레스토랑은 쓰레기도 나오지 않고 배고픔, 목마름, 화장실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데 비해 판매대는 쓰레기가 나오고 음식을 먹으면 목이 마르고 음료수를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식이라 이 동안 만족도가 떨어진다.
[4]
플레시오사우루스의
팔레트 스왑이다.
[5]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고 나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우리 미관을 생각하지 않고 바둑판마냥 한 쪽에 초목을 몰아서 배치하는 등 귀차니즘에 빠지게 된다.
[6]
가령 무리 규모가 작거나 단독 생활을 하는 동물들은 우리 내에 조금만 개체가 늘어나도 불편함을 느끼는 등 알게 모르게 게임에 반영이 되어있다.
[7]
합사가 가능한 동물. 대표적으로 얼룩말, 톰슨가젤, 기린 등의 사바나 패밀리는 한 우리에 모아놔도 서로 잘 어울려 산다.
[8]
이는 여성이나 어린이를 보호하는 보호법 때문인듯.
[9]
상어 뿐만 아니라 일부 거대 육식 공룡 또한 잡아먹는다. 해양 확장팩부터 관람객 옮기기 기능이 추가되었으니 사용하여 보자.
[10]
백악기에 살았던 거대
악어다.
[11]
치트키를 치거나 마지막 시나리오를 완수해야 언락된다.
[12]
검은 영양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애초 이 녀석은 특정 매장에서 특전 형식으로 줬던 동물이라 포함되지 않은 듯.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었으나 링크가 사라진 상태.
[13]
#
[14]
덕분에 굳이 동물이나 공룡을 탈출시킬 필요 없이 관람객을 그냥 우리 안에 집어넣으면(!) 된다.
[15]
사실, 공룡의 경우 만족도가 낮으면 우리 내부의 오브젝트도 부수고 다닌다. 부서진 오브젝트 역시 만족도 하락 요인이므로, 얼른 제거해줘야 한다.
[16]
영화
쥬라기 공원의 오마주.
[17]
그 사이에 주 컨스트럭터(Zoo Constructor)가 2019년 2월에 나오긴 했지만, 와일드라이프 파크 시리즈가 워낙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18]
우연의 일치겠지만, 주 타이쿤 시리즈의 제작사 이름은 블루팽 게임즈다.
[19]
다만 확장팩 1개가 있었던 1편과 확장팩 4개에 미니 팩 4개까지 출시하며 제대로 인기를 끈 2편과는 달리 3편은 별 확장팩이 없다가 2017년 6월에 첫 DLC가 나왔고, 이후 2019년까지 총 8개의 DLC가 출시되었다. 북미에는 2편과 2편의 확장팩 하나가 와일드라이프 주(Wildlife Zoo)라는 이름의 합본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2018년에는 Wildlife Park 1편의 리마스터 Wildlife Park Gold Reloaded가 나왔지만, 인터페이스가 기존 1편보다도 퇴보한 탓에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
[20]
단 1편은 멸종 동물이 확장팩에 구현되어 있었으므로 제외.
[21]
2편의 다른 확장팩들을 깔아도 신생대 시기의 고생물만 추가되었으며, 공룡을 키우려면 해당 확장팩을 사야 한다.
[22]
여러가지 난항 탓에 제대로 된 개발을 시작한 건 2018년 이후지만, 그 사실을 감안해도 개발 기간이 5년을 넘긴다.
[23]
사람들의 선호도 때문에 일부 공룡은 옵션을 골라 깃털과 비늘을 선택해서 기를 수도 있다.
[24]
원래는 가능하다고 공언했었으나,
유니티 엔진을 채택한 것 때문에 MOD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 후 어느 유저가 사우리안과 이 게임을 모딩하면서 제작사 또한 입장을 다시 바꾸게 되었다.
[25]
굳이 시초를 찾자면 보드게임
배틀십으로, 화석을 발굴하는 게임에서 자주 활용되는 시스템이다.
[26]
다만 6개의 카테고리에 속했기 때문에 의외로 다양한 종류는 보기 어려운 편. 오히려 2013년 Xbox판 주 타이쿤의 분류와 비슷하게, 종이 아니라 아종에 가깝다.
[27]
주요 게임으로는
두덕리 온라인을 그렸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이말년으로 광고를 제작했던
파머라마, 드래곤 라이즈가 있다. 중형 게임 제작사.
[28]
2011년 오레건 트레일: 서부 개척자라는 스마트폰 소셜 게임을 개발하긴 했지만, 이 게임은
게임로프트가 서비스한다.
[29]
2013년에 이 게임이 오픈되기를 원하나요?라고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남긴 걸 보면...
[30]
단, 국내 심의를 받지 못한 관계로 2편은 현재 페이스북에서 플레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