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0:10:47

주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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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표절 문제3. 음악적 평가4. 활동 내역
4.1. 1집 16/204.2. 2집 Ranisanisafa4.3. 3집 1:14.4. 4집 Fun Fun4.5. 5집 So I Say Judain
5. 이후 행보6. 앨범

1. 개요

1990년대 한국 모던 락의 붐을 일으킨 대표 그룹으로 1990년대에 가장 성공적이였던 록밴드 중 하나였다. 주승형(기타), 주승환(베이스, 드럼) 형제는 퓨전 재즈를 표방한 '주주밴드'로 활동했지만 그다지 좋은 반응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1996년 스쿨밴드 경력이 있던, 주다인[1](보컬)을 영입하고 주주클럽으로 밴드명을 변경 이 때문에 주승환, 주승형이 형제인데다 보컬도 주다인이라 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은 '삼남매' 그룹인 줄 알았던 사람도 많았다.[2]

1996년 데뷔 앨범 '열여섯 스물'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인 '열여섯 스물'은 발표하자마자 크게 히트했고, 후속곡인 '나는 나'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클론에 이어 두 번째로 대만, 홍콩 중화권에 진출한 한국의 음악 그룹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지는 못했다. 단, 대만 가수 소혜륜이 '나는 나'를 번안곡으로 불러서 히트를 쳤으므로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긴 했다. 소혜륜과 주주클럽이 같은 소속사였는데 이 소속사가 원래 중화권 자본인 'Rock Records'다.[3][4] 아래 서술되어 있듯 '나는 나'도 같은 소속사의 나백길이 부른 것을 개작한 것에 가깝다.

2. 표절 문제

지상파 방송을 타는 메이저 가수로서는 당시 해외에서 유행하던 모던록 스타일의 음악을 처음으로 시도한 밴드 중 하나였으나, 1집의 10곡 중에서 무려 7곡의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후에 MBC 표절 가요 전문 심의위원회에 의해 이젠 아냐돈이 드니는 표절 확정 판정 및 방송 금지 조치를 받았다. #

사실상 1집은 창작곡 몇 곡을 끼워 넣은 번안곡 모음집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의외로 타이틀곡 '열여섯 스물'[5]과 후속곡으로 민 '나는 나'는 표절곡이 아니었고 데뷔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가 크게 발달하지는 못했던 상황이라, 평범한 사람들이 외국의 문물을 자세하게 접하기 어려워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6] 대표적인 표절곡과 유사곡은 다음과 같다.
Frente! - Bizarre Love Triangle
Blondie - Denis
The Cardigans - Carnival
BOØWY - Baby Action

'나는 나' 역시 대만 가수 나백길(Dj Jerry)의 快閃開과 멜로디가 유사했다. 이런 일이 있었던 배경에는 해당 가수들의 소속사가 'Rock Record'로 모두 동일했기에 일어났던 일로 추측되고 있다. 뽐뿌 게시판의 분석글 즉, 나백길(Dj Jerry)의 '快閃開'이 별다른 반응을 못 끌자, 주주클럽이 적당히 뜯어 고쳐, 한국어로 '나는 나'를 창작했고, 이를 다시 소혜륜이 정식으로 중국어 번안곡으로 만들어서 발표해서 히트를 쳤다는 것이다.
羅百吉 - 快閃開

근데 나백길(Dj Jerry)의 快閃開 역시 Blondie의 The Tide Is High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있다.
Blondie - The Tide Is High

3. 음악적 평가

최전성기는 메가히트를 기록한 1집. 2, 3, 4집도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1집만큼의 반응은 아니었고 어쨌든 록 밴드로서는 드물게 국민적인 히트곡들로 인기를 얻었다. 거기다가 전형적인 스타일의 록 발라드도 아니었다. 1990년대 후반 1세대 아이돌 전성시대였기 때문에 사실상 경쟁이 치열한 죽음의 조나 다름 없었던 시대에도 데뷔곡 '16/20'과 '나는 나'가 지상파 음악방송 가요차트에서 1위 후보에 여러 번 올랐다. 그 이후에도 록 그룹 더더, 삐삐밴드, 자우림, 체리필터, 롤러코스터와 같이 여성보컬을 내세운 모던 록의 붐을 지속적으로 일으킨 선구적인 공로가 인정된다.

이 시기는 얼터너티브 록 크랜베리스의 영향을 받아 주주클럽(주다인), 자우림(김윤아), 체리필터(조유진), 롤러코스터(조원선) 등 여성보컬을 내세운 모던 록 밴드가 나름대로 등장하던 시기였다.[10]

주주클럽은 모던 록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모던 록 밴드와 차별된 독특한 음악을 보여주었다. 귀에 잘 들리는 팝 멜로디에 의미 없는 독특한 여음구(으아이르, 스르릅쯔쯔르, 라니싸니싸파, 쇼킹 쇼킹, 떼떼떼떼 등등)가 특징으로서 화려한 보컬에 튼튼한 베이스, 신스에 가까운 기타 사운드를 결합하고, 재즈식 코드 진행까지 합쳐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이뤄냈다. 매 앨범마다 테마가 되는 장르를 정하고 그 장르에 맞는 앨범을 선보였기 때문에 한 장르에 치중되지 않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1집은 얼터너티브 록, 2집은 하드코어, 3집은 스카, 4집은 힙합 등과의 하이브리드, 5집은 R&B를 시도했다. 앨범을 관통해서 특유의 중저음이 없는 기타 톤은 쭉 유지된다. 편곡이 뭔가 허전하게 들린다면 바로 그 때문이다. 나중에 주다인의 솔로앨범에도 두 형제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면서 여전히 같은 색깔의 음악을 보여준다.

밴드답게 라이브 실력이 출중할 것 같지만 사실 가요 프로그램에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 적은 많이 없고,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의 성인 대상의 음악방송에서 라이브를 선보인 적은 있다. 방송뿐 아니라 일반적인 록 밴드라면 할 수 있는 콘서트나 공연도 전혀 한 적이 없다고 적혀 있었으나, 명백히 잘못된 서술로 당장 2집 발매 후 11월에 호암아트홀에서 첫 콘서트를 열고 그후로는 꾸준하게 라이브 투어를 해왔다. 물론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1집 때 공연이 없었다는 게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애초에 3인 구성이라 제대로 라이브를 하려면 객원을 기용해야 한다. 언뜻 엄청난 세션맨일 것 같은 두 남자 멤버의 정식 포지션은 드럼과 베이스인데 실제로는 ( 표절을 하긴 했지만)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 등에 치중하여 스튜디오 밴드에 가까웠다. 그들의 음악은 분명 기타, 드럼, 베이스가 들어간 락이긴 한데 특별히 락 음악에 대한 집착이 느껴지진 않는다. 당시 밴드씬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주주클럽을 록 밴드 취급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그들은 전형적인 록 밴드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록의 지평을 넓히고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주다인의 보컬은 록 음악에 어울리는 청량한 고음과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는 주주클럽의 정체성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팝적인 편안함이 없고 무엇보다 보컬 역량 자체에 대해서 의문점이 많다. 당시 방송에서 대부분의 밴드들이 연결도 하지 않은 기타를 달랑 들고 핑거싱크를 해대는 것이 주요 이슈였다면 주주클럽은 반주 문제가 아니고, 아예 립싱크용 AR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주다인이 나중에 솔로 앨범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음악 프로에 나왔지만 예전의 노래를 완창하지 못했고 신곡도 매우 불안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창법 자체와 순간적인 고음은 좋았지만 스태미너와 안정성이 떨어진다. 우선 주다인 본인의 기본적인 건강관리, 목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4집 때의 초대형 교통사고와 목숨이 오가는 혈액암까지 겪으면서 보컬 역량이 확연히 줄어버렸다. 2003년 솔로 1집에서는 그나마 고음역대를 한두 번 두드릴 정도가 되었지만 2007년의 솔로 2집에서는 스튜디오 레코딩임에도 보컬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렇게 한번 들어선 하락세가 2020년대에 들어서까지 회복되지 못하는 점이 과거를 기억하는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4. 활동 내역

4.1. 1집 16/20

주주클럽 1집 모음
  • 열여섯 스물: 가사 중에 야야야야 쇼킹 쇼킹이라는 구절은 당시 엄청난 유행어가 되었다. 내용도 '스무 살 여자가 폰팅으로 만난 남자를 만나 보니 열 여섯 살이더라'는, 당시 유행하던 X세대의 감성을 담아 낸 신선한 음악이라는 평을 들었다. 또 요즘 후크송만큼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파격적이고 세련된 코드 진행도 백미. 가요톱텐에서는 최고 4위까지 들었고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과 SBS TV가요20에서는 1위 후보에 여러 번 올랐음에도 H.O.T와 쿨에 밀려 2위만 여러 번 해 가지고 1997년 상반기 결산 때 '베스트 아차상'에 들었을 정도.[11] 여담이지만 본곡으로 활동당시 어느 개그예능 프로그램 에서 본곡을 불렀는데 '야야야야 쇼킹 쇼킹' 파트를 하면서 강호동의 신발을 밟는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 나는 나: 발라드곡으로 특이한 후렴구 (때~때~때~때~)가 강렬했던 탓에 2010년대에도 종종 회자된다. 목욕관리사가 나오는 유머라든지. ('추억의 노래' 느낌이지만.) 원래는 '뜨아~ 뜨아~'라는데 그것이 '때때때'로 들리는 거라 한다(그게 도대체 뭘 의미하고 무슨뜻인지는 미지수). 이 노래는 대만의 가수 소혜륜이 ' 압자(鴨子, 오리)'라는 제목으로 번안해서 부른 바 있으며 가요톱텐에서 주주클럽과 같이 공연한 적이 있다. 그냥 재미있는 노래로 생각되기 쉽지만 가요톱10에서 당시 초특급 신인으로 1위를 휩쓸었던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과 같이 1위 후보에 여러 번 오른 초히트곡이다. 후에 이 곡은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 슈가송으로 나왔다.
  • 지금 생각하면: 1집 16/20에 수록됐던 '지금 생각하면'이 2007년 주다인의 솔로 2집 앨범 '더블'에 재수록됐다. 주다인의 까뒤집는 창법이 아닌 온전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부드러운 락 발라드곡으로써, 재수록된 곡 후반부에 들리는 휘파람 소리는 그룹 이재훈이 휘파람으로 피처링한 것이다.
'열여섯 스물'
'나는 나'

4.2. 2집 Ranisanisafa

2집 이후부터는 표절 논란을 잠재우려는 듯 정말 본인들의 곡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2집에 수록된 상당수의 곡 작업은 1집 전에 이루어졌으므로 표절앨범인 1집을 뺀다면 2집이 본격적인 데뷔가 되는 셈이다. 2집의 주된 테마는 하드코어. 그 외에 트랜스뮤직의 영향력도 진하게 느껴진다. 1집 때만큼의 반응은 없었지만 가요 차트에서는 10~20위 권에 들면서 선전했다. 지금 들어도 참신한 곡들이 넘치지만 1집의 명맥을 잇는 스타일의 곡은 센티멘탈뿐이었기 때문에 센티멘탈을 타이틀곡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 수필 러브: 미친 듯한 베이스 위에 엄청 빠른 랩을 얹은 독특한 곡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오히려 곡명이 의미불명으로 한국어를 망친다면서 소비자 단체에서 항의를 받은 적이 있다.(가수들이 염색도 못 하던 시절이다.)
  • 센티멘탈: 1집의 모던 록 스타일을 잇는 후속곡으로 소폭 인기를 얻었다.
  • 라니싸니싸파: 주주클럽이 즐겨 사용하던 '의미 없는 후렴구'로 의외로 곡 자체는 학교폭력에 대한 속죄의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인 곡이며, 꺾는 창법을 사용하지 않는 주다인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비슷한 시기 발표된 자우림의 '낙화'와 함께 이야기된 적이 있다.
  • 배트맨: 2집 앨범의 첫곡으로서 2집 전체의 스타일을 그대로 나타난다. 반복되는 베이스에 하드코어 랩핑을 얹고 감성적인 후렴 멜로디를 덧붙여 완성했다.

4.3. 3집 1:1

스카 펑크를 도입한 3집은 2집보다는 대중적인 사운드의 곡 위주로 이뤄졌다.
  • 1:1: 1집만큼의 대박은 아니었지만 꽤 인기를 끌었다. 대만에 진출했던 것도 이 시기였고, 리메이크 곡도 나왔다.
참고로 주주클럽의 전신인 주주밴드는 두 형제가 1990년 결성해 1991년 녹음, 1993년 발표한 1집 'Against The Wall'(연주곡 앨범) 1년 후 1994년에 내놓은 2집 '21세기 여자' 이렇게 2장의 음반을 내고 주주클럽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중 2집의 타이틀곡 21세기 여자는 객원남성보컬 남승현이 불렀는데, '일대일'의 원곡인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킬링파트인 '사랑해요'도 간주에 나온다.

* https://www.youtube.com/watch?v=WN-S8k_NqDw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해서 주주클럽 역사에 남을 재앙과 같은 활약을 펼쳤다. 토크와 댄스를 끝까지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승리자.

4.4. 4집 Fun Fun

전곡 듣기

4집은 힙합, 하드코어,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의 하이브리드를 시도했다. 3집까지 활동 후 기획사를 바꾸면서 나름대로 새로운 각오로 정성을 들였는지, 3집보다 사운드가 무거워지고 훨씬 정교해졌으며, 3집의 가벼운 멜로디에서 벗어나 낙차가 크고 화려해졌다. 특히 1집의 히트곡 16/20의 음악적 문법을 많이 채용했는데, 다시금 히트곡을 올려보려는 열의가 느껴진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활동 한달만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보컬 주다인이 거의 1년간 재활에 매달릴만큼 대형 사고였기 때문에 그대로 활동을 접게 됐다.
  • Fun Fun: 타이틀곡이다. 1집 때의 열여섯 스물이 생각날 만큼 다채로운 사운드/멜로디와 경쾌한 후렴구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조성에서 벗어나 장조와 단조를 오가는 코드진행은 락으로서는 좋지만 한국 대중가요에서 히트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작용한다. 초반파드 A와 코러스를 잇는 브릿지가 없는 독특한 진행을 보인다. 주주클럽은 2집부터 항상 전형적인 A-브릿지-후렴-A'-브릿지-후렴-간주-후렴반복 과 같은 전형적인 한국식 진행을 선호하지 않으며 어떻게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 Yo My Heart: 뜬금없이 새우깡 CM송으로 쓰였으며 꽤 오랫동안 사용되어서 들으면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듯. 펀펀보다 더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느낌으로 후속곡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볼만 했지만 전술한 사고로 인해 무산되었다.
  • My Memory - 실제로 멤버 중 부친상을 당하고 아버지를 그리며 쓴 곡이라고 한다.

4.5. 5집 So I Say Judain

전곡 듣기

후에 돌아온 5집은 특이하게 R&B 장르에 도전하여 주다인 보컬의 색다를 맛을 느낄 수 있다. 락음악이 아닐 뿐 전곡 프로듀싱을 주형제가 맡았기 때문에[12] 자세히 들어보면 장르만 좀 바뀌었을 뿐, 그 동안 주주클럽의 장점과 단점이었던 특유의 독창적인 진행과 멜로디, 거친 편곡에 불안한 리듬감까지 여지없이 드러나는 전형적인 주주클럽의 곡이다. 편곡에서의 악기 활용이나 사운드의 질감은 3집의 Childhood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어쩌면 락에서 벗어난 외도일 것 같은 이 음반은 오히려 락이라는 틀에 가려졌던 주주클럽의 본질을 나타낸다. 그 와중에 주다인의 보컬은 더욱 빛이 나며 보컬 하나로 곡의 완성도를 만드는 힘을 보여준다. 5집은 방송 활동이 거의 없어 흥행에는 참패했다. 특이하게도 이 앨범 수록곡 다수는 울티마 온라인, 드래곤 라자, 레드문, 엑토즈 천년에 OST로 쓰였으며 당시 온라인 게임의 무료이용권이 들어있었다.

So I Say 뮤직비디오

5. 이후 행보

소속사를 설립해 숄이라는 발라드 가수를 데뷔시켰으며 주다인의 경우 간간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

2014년 2월, 주승환이 실력있는 세션들과 컴백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했다. # 또 주승환은 중앙대학교 교육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2016년 3월 22일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나왔는데, 보컬 주다인만 나왔다. 슈가송은 '나는 나'며 이외에도 16/20, 센티멘탈도 같이 불렀다.
때때 때때~ 주주클럽의 '나는 나'♪ 슈가맨 23회

주다인이 2020년 11월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그 동안의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

6. 앨범

음반 제목 발매년도
정규 1집 16/20 1996
정규 2집 Ranisanisafa 1997
정규 3집 1:1 1998
정규 4집 Fun Fun 2000
정규 5집 So I Say 2001
베스트 앨범 The Best of Juju Club[13] 2002
주다인 1집 주다인 2003
주다인 2집 Double 2007
주다인 싱글 Hey-Show 2008


[1] 본명 김수민 [2] 이런 착각을 할 만한 게 세계적으로나 한국에서나 혈연관계 밴드는 굉장히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일단 산울림부터가 형제 밴드였고, 주주클럽 활동기에는 국내에는 한스밴드 량현량하가 나왔고 해외에는 핸슨 오아시스가 있었다. [3] 이 시기 활동한 음악인들에게서 라디오 스타 등 토크쇼에 "왕 사장"이란 인물이 언급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특히 클론), 바로 락레코드 한국 법인 사장 왕배영씨를 이야기하는 것. [4] 해당 소속사는 1976년 잡지 발행사로 설립되어 1980년에는 음반사로 전환하여 EMI, RCA 등 해외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하였고 1986년에 음반 기획사로 업종을 전환했다. 나백길과 소혜륜 외에도 장애가, 임현제, 서약선, 2인조 여성 듀오 금수이중창(錦繡二重唱) 등을 배출했으며 한국 법인의 경우 윤손하, 김민종, 이기찬 등 많은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5] 다만 시작부 기타리프가 BOOWY의 'BABY ACTION'과 아주 유사한데, 이것이 표절인지 그저 오마주인지는 불명. [6] 1997년 12월 초부터 일부 팝팬들이 PC 통신 등에서 표절 문제를 제기했었다. 1997년 기사 [7] 가사의 'Denis, Denis(드니 드니)'를 '돈이 드니'로 번안한 가사 센스가 돋보인다. 주주클럽 1집 THANKS TO에 대놓고 'Blondie'에 영향을 받았다고 적혀있다. [8] 원래 곡의 반주에 멜로디만 새로 쓴 수준. [9] 기타 리프가 아주 흡사한데 오마주인지 표절인지는 의문. [10] 왠지 모르게 한국에서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특정시기, 특정 밴드나 특정 가수가 한국 록의 유일한 구원이나 오아시스인 것처럼 얘기하는 성향이 있다. [11] SBS TV가요20에선 H.O.T와 쿨이 나란히 왕중왕을 차지한 게 컸다. 무려 4주 연속 2위. [12] http://www.maniadb.com/album/131612 [13] 전 소속사에서 동의 없이 낸 앨범이라서 4, 5집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