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0:11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죠죠 주제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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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 히로히코 원작의 애니메이션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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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1부
팬텀 블러드
2부
전투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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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010101,#e5e5e5 4부
다이아몬드는
5부
황금의 바람
6부
스톤 오션
7부
스틸 볼 런
8부
죠죠리온
9부
더 죠죠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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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 비판 및 논란 | 고유명사 번역 | 자체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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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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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1부 · 2부) 시즌 2 ( 3부)
시즌 3 ( 4부) 시즌 4 ( 5부) 시즌 5 ( 6부) }}}}}}}}}

1. 개요2. 특징3. 프로젝트 진행 과정
3.1. 스틸 볼 런 방영 가능성
4. 제작진5. 역대 시즌6. 주제가7. 게임8. 국내 방영 여부9. 논란10. 기타

[clearfix]

1. 개요

아라키 히로히코의 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및 OTT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명칭으로는 공식에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혼용하고 있다.

2. 특징

파일:jojoanime10th.png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PV 및 일러스트레이션
유서 깊은 죠스타 가문에 얽힌 기묘한 이야기를 아는가. 각기 다른 세상에서 애칭 ' 죠죠'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주인공들. 시간적∙공간적 배경은 달라도,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지 않다.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정의가 이기는 세상을 만들라.
넷플릭스 공식 소개문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연재 2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2년 10월에 첫 방영이 결정되었다. 8부에서부터 역순으로 1부까지 거슬러 올라간 후 죠나단 죠스타가 등장해서 "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를 외치며 끝마치는 PV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을 공개했다.

시즌 4까지는 TV 애니메이션이라는 분류를 사용하고 또 넷플릭스 스트리밍도 TV 방영일에 맞춰 동시에 공개하는 식으로 운용하고 있었으나, 2010년대 후반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서양 팬들의 인기가 높아진 것을 의식해서인지 시즌 5에서는 TV 애니메이션 분류를 더 이상 쓰지 않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TV 방영보다 1개월 먼저 공개하는 방식을 사용하면서 사실상 ONA에 가깝게 되었다.

장기 연재된 작품의 애니화지만 연재를 시작한 지 25년이 넘어서야 제작된 덕분에 원피스, 드래곤볼 등과 같이 연재되면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늘어지거나 부담되는 화수는 아니다.[1] 그래도 시즌 5까지 총 190화[2](로한 OVA까지 하면 194화)나 되기 때문에 마냥 가볍게 즐길 분량은 아니긴 한데, 시즌 5(6부) 기준으로 원작은 17년이나 연재한 분량이고 애니메이션도 10년 동안 제작한 분량이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다. 그나마 죠죠는 매 파트별로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DIO, 스탠드와 같은 핵심 설정만 이해하면 특정 시즌만 즐겨도 이해하는 데에 크게 문제가 없기 때문에 특정 부만 본다면 대략 20화~40화 사이의 분량이라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1부만 본다면 9화만 봐도 괜찮다.

본래는 1~ 2부만 한 시즌으로 애니화시키는 것으로 기획되었으나, 크게 인기를 끈 여파로 6부까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애니메이션이 처음 방영되는 2012년 당시만 해도 모든 부가 애니화될 것이라는 건 불가능하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에[3], 팬덤에서도 1~2부의 애니화는 25주년 기념으로 특별하게 이루어졌을 뿐이며 3부는 OVA도 있어서 가능성이 낮다는 분위기가 없잖아 있었다.[4] 하지만 스즈키 감독이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을 처음 기획했을 때 인기가 좋으면 6부까지 만들어 보자고 논의했었다고 한다. # 즉 25주년 당시에도 제작이 결정된 건 2부까지였어도 6부까지 애니메이션화가 구상되어 목표로 잡혀있었다는 소리이다. 아마 1부 오프닝 도입부에서 6부에서 1부로 거슬러 내려가는 연출이 그 흔적이지 않나 싶다. 결국 실제로도 애니메이션이 시즌 5, 즉 6부까지 완결이 나면서 스즈키의 생각은 현실로 바뀌었다.

3. 프로젝트 진행 과정

상세한 진행 과정은 각 시즌 문서를 참고.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2012년 8월 17일, 팬텀 블러드의 주요 제작진 정보 및 성우진 정보와 죠나단, 디오의 원화가 공개되었으며 이후 다른 등장인물들의 설정화도 공개되었다.
    • 2012년 10월 5일, 첫 방영이 시작되었다.
    • 2012년 11월 14일, 2부 전투조류의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과 함께 주요 성우진과 키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
    • 2013년 4월 6일, 총 26화로 시즌 1(1~2부)이 종영하였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
    • 2021년 4월 4일, 계승되는 영혼 이벤트 마지막에서 죠린의 성우가 등장하며 6부 스톤 오션의 애니화가 확정되었다.
    • 2021년 12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12화까지의 내용이 최초 공개되었다.
    • 2022년 9월 1일, 13화부터 24화까지의 내용이 공개되었다.
    • 2022년 12월 1일, 총 38화로 마침내 일순 전 세계관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 5(6부)가 마지막 화까지 공개되었다.

3.1. 스틸 볼 런 방영 가능성

죠죠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방영을 시작한 이래로 다음 부 애니메이션화는 죠죠러들의 만년 떡밥이었으며, 이는 7부인 스틸 볼 런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재 아무것도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지만, 그래도 6부까지 무사히 애니화를 마쳤으니 전망을 살펴볼 가치가 있으며 현재 팬들 사이에서도 7부의 애니화를 기대하는 여론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제작진 측에서 지금 당장은 7부 애니화 계획이 없다고 말한 관계로 스틸 볼 런 애니메이션이 나오려면 6부 애니메이션 완결 후 적어도 몇 년은 더 기다려야 방영 소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6]

정말로 7부 애니메이션이 나올 경우 제작 난이도는 6부와 다른 이유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6부로 넘어가면서 작화의 섬세한 디테일 등이 더더욱 많아진 것은 둘째치고 스틸 볼 런 레이스의 특성상 들이 달리는 장면이 매우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말은 복잡한 신체 구조 특성상 그리기 매우 어려운 동물인데, 한 마리만 나오는 거면 몰라도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달리는 걸 일일이 셀화로 그리는 것은 10년 이상의 경력자조차도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다. 애초에 말이 달리는 장면을 제대로 그릴 줄 아는 애니메이터가 흔치 않은 것이 있다. 일단 CG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문제는 CG로 해도 말을 표현하는 건 쉽지 않다. 말을 묘사할 줄 아는 CG 디렉터도 흔치 않기 때문.[7] 아예 움직임을 포기하고 원작의 작화를 베이스로 한 정지 컷 위주의 애니메이션이 될 수도 있다.

2024년 6월 19일 죠죠 시리즈의 TV 애니메이션 화를 이룩한 오모리 히로유키 프로듀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속편의 차질이 있을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그가 죠죠 애니메이션에 돈을 대는 워너 재팬 쪽의 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죠죠 애니메이션의 프로듀서는 이 사람만 있는 건 아니므로 어떤 형태로든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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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작진

원작 아라키 히로히코
제작 david production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작위원회(시즌 1)
죠죠의 기묘한 모험 SC 제작위원회(시즌 2)
죠죠의 기묘한 모험 DU 제작위원회(시즌 3)
죠죠의 기묘한 모험 GW 제작위원회(시즌 4)
죠죠의 기묘한 모험 SO 제작위원회(시즌 5)
공식 홈페이지
10주년 기념 홈페이지
프로듀서 시즌 1, 2, 3, 4 오모리 히로유키
모리 료스케
후쿠다 준
하야시 토시야스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시즌 1 카지타 코지
제작 협력 시즌 1 카와이 코헤이
프로듀스 협력 시즌 1 사토미 테츠로
시리즈 구성 시즌 1, 2, 3, 4, 5 코바야시 야스코
총 작화 감독 시즌 1 시미즈 타카코
시즌 2 코미노 마사히코
시즌 3
시즌 4 이시모토 슌이치, 타나카 하루카
시즌 5
액션 작화 감독 시즌 2 코타 후미아키
시즌 3 미무로 켄타(三室健太)
시즌 4 카타야마 타카히토
이와사키 야스토시(岩崎安利)
스즈키 칸타
시즌 5
캐릭터 디자인 시즌 1 시미즈 타카코
시즌 2 코미노 마사히코
시즌 3 니시이 테루미
시즌 4 키시다 타카히로
시즌 5 시노 마사노리
스탠드 디자인 시즌 2 코타 후미아키
마치다 신이치(町田真一)
시즌 3 미무로 켄타(三室健太)
시즌 4 카타야마 타카히토
시즌 5 이시모토 슌이치
서브 캐릭터 디자인 시즌 1, 2 마치다 신이치
시즌 3 이시모토 슌이치(石本峻一)
시즌 4 마츠오 유
시즌 5 츠치야 케이
프롭 디자인 시즌 1 마치다 신이치
시즌 2 호타니 유키토시(宝谷幸稔)
스기야마 료조(杉山了蔵)
시즌 3 호타니 유키토시
타나자와 타카시(棚沢隆)
시즌 4 호타니 유키토시
시즌 5 니츠마 다이스케(新妻大輔)
호타니 유키토시
치프 연출 시즌 2 카토 토시유키
시즌 3 타카무라 유타
디렉터 시즌 1, 2, 3, 4 츠다 나오카츠
감독 시즌 3, 4 키무라 야스히로
타카하시 히데야
시즌 5 카토 토시유키
시리즈 디렉터 시즌 1, 2 스즈키 켄이치
시즌 3 카토 토시유키
총감독 시즌 4 츠다 나오카츠
시즌 5 스즈키 켄이치
비쥬얼 디렉터 시즌 1 소에지마 야스후미
미술감독 시즌 1, 2, 3 요시하라 슌이치로
시즌 4 Rufus
시즌 5 와타나베 케이토
미술설정 시즌 1, 2 아오키 카오루, 소에지마 야스후미
시즌 3 아오키 카오루(青木薫)
나가사와 준코(長澤順子)
시즌 4 타키 레키(滝れーき)
나가사와 준코
아오키 카오루
시즌 5 타키 레키
나가사와 준코
와타나베 유리코(渡邊由里子)
색채설계 시즌 1 무라타 마리코
시즌 2, 3, 4, 5 사토 히로코(佐藤裕子)
3D CGI 디렉터 시즌 2 히가키 켄이치(檜垣賢一)​
시즌 4 타카노 신야(高野慎也)
CG 프로듀서 시즌 4 이리베 아키라(入部 章)
촬영감독 시즌 1, 2, 3, 4, 5 야마다 카즈히로
편집 시즌 1, 2, 3, 4, 5 히로세 키요시
음향감독 시즌 1, 2, 3, 4, 5 이와나미 요시카즈
음악 시즌 1(1부) 마츠오 하야토[8]
시즌 1(2부) 이와사키 타쿠
시즌 2, 3, 4, 5 칸노 유고
음악 효과 시즌 1(1부) 오쿠다 이조
시즌 1(2부),2 ,3, 4 코야마 쿄세이
음악 제작 시즌 1(1부) IMAGINE
시즌 1(2부) Office Without
시즌 2, 3, 4 ONE MUSIC
믹서 시즌 4 야마구치 타카유키(山口貴之)
스폰서 워너 브라더스 재팬

스태프롤에 White Line 같은 한국 하청 회사 이름이 나온다. 대부분이 그렇듯 원화, 동화 쪽에선 절반은 한국 이름.

5. 역대 시즌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파일: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로고.png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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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제1부/제2부)
파일:jojo Anime season 2 logo.png
시즌 2 (제3부)
파일:jojo Anime season 3 logo.png
시즌 3 (제4부)
파일:죠죠 5부 애니 로고.png
시즌 4 (제5부)
파일:죠죠 6부 로고.png
시즌 5 (제6부)
파일:岸辺露伴は動かない アニメ LOGO.png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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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제가

<colbgcolor=#e60291>
<rowcolor=#fff> 시즌 OP ED
1 죠죠 ~그 피의 운명~ Roundabout
BLOODY STREAM
2 STAND PROUD Walk Like
an Egyptian
죠죠 그 피의 기억
~end of THE WORLD~
Last Train
Home
3 Crazy Noisy
Bizarre Town
I Want You
chase
Great Days
4 Fighting Gold Freek'n You
배신자의 레퀴엠 Modern Crusaders
5 STONE OCEAN Distant Dreamer
Heaven’s falling down Roundabout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오프닝 테마에는 여러가지 클리셰가 존재한다. 시즌 3(=4부)에 와서 죄다 깨진 것들 또한 특징. 이는 4부가 전작들과는 달리 일상물의 형태가 강해서도 있지만, 다른 면으로는 '연재했던 때에 맞춰 애니메이션화가 됐다면' 식의 가정 하에 각 애니메이션에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80년대~90년대 초 애니메이션에는 오프닝에 효과음을 넣는 게 자주 있었는데 그 이후 애니메이션은 세련미를 좀 더 강조하는 것.
  • 오프닝 테마에는 반드시 한 번은 운명, 숙명(さだめ, Destiny)이라는 단어가 가사에 등장한다.
    1부 OP는 타이틀이자 종반부 하이라이트 가사인 "그 피의 운명"(その血の運命)
    2부 OP는 "이어받은 사랑을 숙명이라 부른다면"(受け繼ぐ愛を 宿命と呼ぶなら)[9]
    3부 전반부 오프닝 < STAND PROUD>에서는 "백금으로 끊는 운명"(白金で断つ運命).
    3부 이집트편 오프닝에서는 "향하는 장소는 아직 보지 못한 운명"(目指す場所とはまだ見ぬ運命)에서 등장한다.[10] 또한 1부 OP 그 피의 운명을 오마쥬한 '빛과 어둠의 Destiny'라는 가사도 나온다.
    하지만 4부 1쿨 오프닝 < Crazy Noisy Bizarre Town>에서는 "さだめ" 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고 2절에서 "제멋대로일 정도로 맺어지는 Destiny"(身勝手なくらいに 結ばれる Destiny)라는 가사가 나오지만, 4부 2쿨 오프닝 < chase>에서는 이것마저도 사라졌다. 5부 1쿨에서 運命이라 쓰고 さだめ로 읽는 가사가 다시 등장함에 따라 부활할 여지가 생겼다. 5부 2쿨 오프닝 배신자의 레퀴엠에도 運命(さだめ)가 등장하였다. 사실 5부는 다른 부들에 비해 테마부터가 '운명'이라 부활했다.
    6부 전반부 오프닝 STONE OCEAN에서는 "운명을 회유할 때까지"(運命 手懐けるまで), 후반부 오프닝 Heaven's falling down에서는 "반복되는 숙명의 끝에서"(繰り返される 宿命の際果てで)
  • 시즌 2까지의 오프닝 영상은 신풍동화에 청탁해 3D 영상으로 제작되었지만, 시즌 3부터는 제작진 자체 제작 2D 오프닝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시즌 5에 다시 신풍동화 제작 3D 오프닝으로 돌아왔다. 이로 인해 정통 죠스타 가문이 주인공인 부의 오프닝은 3D, 사생아가 주인공인 부의 오프닝은 2D가 되었다.
  • 모든 곡에는 죠죠 일행이 사용하는 능력이 가사에 나온다.
    1, 2부 OP에서는 파문이 들어가 있으며[11] 3부 전반부 오프닝은 제목 <STAND PROUD>부터 스탠드가 나오고, 이집트편 오프닝의 가사에서는 불꽃이나 과 같은 단어와 함께[12] 스타 플래티나가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4부에서도 마찬가지. 1쿨 오프닝에선 아예 제목부터가 주역 스탠드의 능력/이름이다. 이 전통마저도 chase에서는 역대 최단의 곡 길이와 주인공들이 쫓는 적에 집중하는 가사 때문에 깨졌지만. 3번째 오프닝인 Great Days에서도 이 전통이 깨졌다. 그러나 5부 오프닝인 Fighting Gold에서는 제목에서부터 주인공 스탠드를 암시하면서 다시 전통이 부활했다. 게다가 2번째 오프닝에서는 아예 주인공이 새롭게 얻는 능력까지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6부에서는 이 등장한다.
  • 또한 마지막화가 되면 모든 오프닝에 효과음이 추가되는 전통이 있다. 단, 1부 한정으로 TV 방영 당시에는 효과음이 들어가지 않았고, BD판에만 들어갔다. 이는 2부에 이와나미 요시카즈가 제작한 그 특유의 효과음이 들리는 걸 볼때 1부 방영 당시에는 아직 효과음이 제작중이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도 4부 오프닝에서는 사라졌으나 38화의 3쿨 오프닝 에선 효과음이 추가 되었다. 또한 3부 2쿨 오프닝에선 여태까지 효과음만 추가된것과 다르게 오프닝에 나오지 않았던 더 월드가 직접 등장하면서 많은 팬들을 소름돋게 했다.[13] 이후 시즌에서도 마지막화에는 최종보스의 스탠드를 등장시키게 된다.

오프닝 곡은 오리지널 곡을 쓰지만 엔딩은 팝송을 쓰는데 이것을 정하는 건 제작사나 감독이 아닌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 본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본작의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노래가 나올 수도 있고, 시즌5(6부) 1쿨 엔딩처럼 주인공의 의지와 비슷한 내용의 노래를 집어넣기도 한다. 아직 제대로 된 대중음악 시장이 없었던 시기인 1, 2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각 부의 배경이 되는 시점에 유행하는 장르의 곡을 선정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엔딩 주제가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타이업과 달리 스폰서인 워너 뮤직에 한정되지 않는 편이다.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도 참여했을 정도.

7. 게임

<rowcolor=#ffffff>
<rowcolor=#111111>

8. 국내 방영 여부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죠죠러가 대거 늘어났고 기존 죠죠러들도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애니북스(현 문학동네)에서 2013년부터 원작을 정식 발매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의 인기와는 별개로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코리아, 대원방송한국 텔레비전 채널 그 어디에서도 판권을 구매하여 정식 방영을 하지 않고있다.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죠죠 TVA 정식 방영이 이루어지지 않는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죠죠 특유의 과격한 묘사 등이 한국 정서와 맞지 않아 방영이 불발되었다는 의견이 있지만, 죠죠 이상으로 잔혹하고 선정적 작품도 잘 수입되는 판국이라 확신할 수는 없다. 미국에서도 TVA의 정식 방영이 많이 늦었기 때문에 ' TVA의 해외 판권이 복잡하게 꼬여 있다' 또는 '엔딩곡 팝송들이 판권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정도의 이유를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파일:죠플릭스.png
TV 방영이 불발된 대신, 2018년에 한국 넷플릭스에서 시즌 1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만 BD판이 아닌 TV 방영판을 그대로 스트리밍하고 있으며, 일본어 원문이 아닌 영문 번역판으로 중역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다.( 상세 정리글) 그래도 넷플릭스를 통해 쉽게 죠죠에 입문하는 신규 유입도 생기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루트가 생긴 것만도 일단은 좋게 보는 여론도 있긴 하다. 일본 넷플릭스에선 황금의 바람까지 모두 스트리밍 서비스중인데 비해 국내에선 시즌 1 이후 오랫동안 후속 시즌의 업데이트 소식이 없고 시즌 1마저 내려갔었다.

2021년 2월 중반에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업로드되고, 2021년 12월 10일을 기점으로 시즌 5(6부)까지 업로드되었다( #). 영어 더빙 또한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어 폐쇄 자막(CC)와 영문 자막을 지원한다.

다만 여전히 영문판을 중역했기 때문에 각종 스탠드 이름을 영어판 로컬라이징 기준으로[15] 무다무다 허사허사[16][17], 로드롤러 증기 롤러로, 창부풍 스파게티를 매춘부 스파게티(...)로 번역하는 등 시즌 1 때와 마찬가지로 번역 퀄리티가 처참한 편. 그렇지만 6부에서는 고유명사가 전부 원작 정발판 기준으로 번역되었으며, 번역의 질 자체도 준수해진 편이다.[18]

번역 퀄리티를 떠나서 의역으로 인한 오역 또한 많다.
4부 11화 中

죠스케: 잠꼬대가 하고 싶다면 재워주마!
이봐 죠타로 씨는 겨우 이정도가 아니라고! 스타플래티나는 말이야!

죠스케:헛소리를 하면 정신 못 차리게 두들겨 주겠어
야 죠타로 씨는 나랑 완전 달라 이건 스타 플래티나가 아니라고
4부 28화 中

키시베 로한:허나 거절한다
이 키시베 로한이 무엇보다 좋아하는 일 중의 하나는 자신 스스로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놈에게 「NO」라고 거절해주는거다.

키시베 로한:허나 거절한다
이 키시베 로한이 가장 좋아하는 건 나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No'라고 하는 거다 어?

죠죠가 국내 정식 방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바로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한게 마냥 단점은 아니다. 죠죠가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먼저 방영되었더라면 엄청나게 검열이 된 버전 그대로 넷플릭스에 업로드되었을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애니맥스 코리아/비판 항목과 애니플러스/비판/심의 문서 참조. 앞서 서술한 번역 퀄리티 문제는 애니맥스 코리아와 애니플러스에선 훨씬 개선되었을 문제라 사실상 가불기인 셈이다.

그리고 2024년 1월 시즌 1, 2(1~2부, 3부)가 라프텔 공개 예정 작품에 올라왔다.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겠지만 한편으로는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시즌1, 2가 내려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19]

라프텔판은 3월에 정식 공개됐으며, 시즌 1, 2 모두 최종화까지 한꺼번에 업로드 되었다. 라프텔판은 넷플릭스판과 다르게 새로 번역했는데, 찐 죠죠러 자막가가 새롭게 번역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9. 논란

  • 오프닝 제작사 논란
힘있는 연출과 원작재현으로 1, 2, 3, 6부의 오프닝 영상이 호평을 받았는데, 영상을 제작한 회사인 신풍동화(神風動画, 카미카제 도가) 이름부터 사장이 2ch 등에서 혐한 넷 우익 활동을 했던 것이 제기되어 잠시 화제가 되었다. 본인은 '2ch에서 활동한 건 맞지만, 과격한 내용은 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 스틸리 댄 욱일기 논란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teely_Dan_profile.png 파일:attachment/죠죠의 기묘한 모험(TVA)/애니_스틸리_댄.png

이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16화의 스틸리 댄의 등장장면에서의 집중선이 욱일기를 연상시키도록 묘사된지라 논란이 일어났다. 원작에선 아주 촘촘한 빗금 사이에 원이 하나 있는, 욱일기와는 아무런 비슷한 점이 없는 이미지[20]였는데, TVA에서는 완전한 욱일기 형태로 나왔다.

작화팀이 멋대로 그린것인지 악의적으로 의도해 넣은 장면인지 진위는 확인할 수 없지만 david production에서 비슷하게 애니메이션 내에 우익 성향 요소를 집어넣은 전적이 있기에 국내 팬덤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다.

10. 기타

  • 애니메이션 방영 후 니코동의 죠죠 동영상들의 재생 횟수가 급증했다. 특히 약 40만 회대로 가장 많은 재생 횟수를 보유하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죠이죠?의 재생수는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재생 횟수 백만을 돌파했다. 원래 1위였던 대충죠죠도 재생 횟수가 두 배 이상 껑충 뛰었건만 순식간에 제쳐버렸다.
  • 블루레이 CM이 매우 센스 넘친다. 죠죠 특유의 대사들을 이용해 광고 멘트를 하는데 너무나 적절하다.[21][22] 때문에 죠셉, 스트레이초, 산타나, 슈트로하임이 돌아가면서 홍보한다. 겨우 4개뿐이지만 역시 명대사들의 향연. "넌 그리고, '어째서 DVD가 싸진 거냐 이 녀석!!'이라고 한다!"나 산타나의 말투처럼 마지막에 뜬금없이 끊기는 노래, 슈트로하임의 ' 죠죠의 블루레이, DVD는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은 필견. 하필이면 시저의 죽음 직후에 나와서 시청자들을 빡치게 만들었지만. 그리고 대망의 블루 레이 발매 첫 주 초회 한정판만 15,000장가량 팔아제끼며 3부 애니화의 희망을 불태우고 있다. 시즌 1의 BD+DVD 판매량은 제 1권이 20000장 대, 평균 15000장대로 훌륭한 성과를 내었고, 시즌 2의 BD+DVD 판매량은 제 1권이 13000장대, 평균 약 1만장 대이다. 템포가 느리고 50화에 달하는 장편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편.[23] 죠죠는 애니화가 늦게 되어도 역시 죠죠다 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DVD 광고도 똑같은 센스로 제작되었다. #
  • 제작진의 열의 때문인지 성우진도 노력했다고. 특히 매 부마다 성우 중에 죠죠러가 들어가 있어 분위기를 띄웠던데다 현장의 분위기를 타고 다른 성우들도 호평을 받을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 TVA판과 BD판의 작화 비교를 해주는 사이트가 있다.
  •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White LINE이라는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가 꾸준히 하청으로 참여했고 이 회사는 곤조 시절부터 david production과 인연이 있었다.


[1] 원작 연재와 동시에 방영하는 인기 애니는 원작 분량이 소진되면, 이를 기다려 맞추기 위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게 된다. 하지만 죠죠는 이미 연재 종료 후에 방영하니 깔끔하게 원작 스토리만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2] 26화(시즌 1)+48화(시즌 2)+39화(시즌 3)+39화(시즌 4)+38화(시즌 5). [3] 당시 죠죠가 연재된 지 25년이나 지났는데 죠죠 애니화의 전례라고 할 것이 일부 에피소드만 애니화한 3부 OVA 정도가 전부이고, 1부를 다룬 극장판은 내용 압축이 너무 심해서 망했다. 게다가 죠죠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1~2부의 애니화를 다룬 시즌 1조차도 24화 내에 분량을 구겨넣기 위해서 꽤 많은 내용 압축 및 변형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1~2부의 애니화조차도 분량 문제로 허덕였는데 3부 이후로는 1~2부보다 훨씬 많은 분량을 다루고 있어 분량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었던 것. [4] 사실 팬덤에서 매 시즌마다 다음 부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도 다음 부는 어렵지 않겠냐는 분위기는 있어왔다. 3부는 앞서 말한 OVA 및 분량상 어렵지 않겠냐는 말이 나왔고, 4부는 이질적인 평화로운 분위기가 1~3부 같은 그림체로 재현이 되겠냐는 의문과 3부에서 스토리가 한 번 끝맺어서 안 나올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5부는 나레이션 성우가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고 공백기가 너무 길어 안 나오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며, 6부는 5부 제작진이 제기한 페이 문제와 난해한 줄거리로 안 나오는 거 아니냐는 분위기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7부도 역시 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이며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5] 여담으로 3부 종영 이후 2ch나 니코동에선 2016년 4월 9일 4부가 시작한다는 소문이 대세였지만 3부 BD에 'TO BE CONTINUED'가 없다고 절망하는 분위기였다. [6] 최소 3~4년은 기다려야 하며. 6부 애니메이션 완결이 2023년이니 적어도 2026~2027년은 돼서야 나온다는 것이다. 이것도 최소니 여러가지 이유로 지연되면 2030년대에 나올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7] 당장 군청의 팡파르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이 말을 CG로 했지만 그렇게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8]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괴도 세인트 테일( 천사소녀 네티), 마법기사 레이어스, 황금용자 골드란, 신만이 아는 세계, 헬싱 OVA 등의 음악으로 유명하다. [9] 1, 3부는 운명으로 쓰고 2부는 숙명으로 쓰지만 모두 사다메(さだめ)로 읽히는 것은 같다. [10] 곡 초반부에 "숙명을"이란 가사가 나오지만 이건 말 그대로 숙명(しゅくめい), 즉 독음으로 읽힌다. 저 부분은 다른 곡들과 같이 さだめ(사다메)로 읽힌다. [11] 1부 引き合うように重なる波紋, 2부 共鳴する運命の波紋. 3부 이집트편 오프닝 2절에도 어둠의 기운을 쫒는 파문의 가시가 언급된다. [12] 특히 해당 가사가 나오는 부분에서 본인들이 직접 등장한다. [13] 특히 마지막에 더 월드의 시간정지를 이용한 연출이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 [14] 참고로 아직 3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 이전에, 그러니까 죠죠 공식 OP에서 아직 이 형식을 쓰기 이전에 먼저, 【죠죠 MAD】 제 2부 OP에서 자중하지 않는 스탠드들이라는 팬 영상이 나오기도 했는데, 2부 오프닝이 진행되는 도중 스탠드가 튀어나오고 그 능력에 맞춰서 음악과 영상을 변형하는 팬 영상이다. 예를 들어 더월드가 나오면 잠깐 노래가 멈추는 것이고, 바이처 더스트가 나오면 노래가 되돌아가는 등이며, 연출이 다소 단조롭긴 해도 형식이 아주 유사하다. 즉 이 연출의 선조 쯤 되는 팬 무비라고 보면 된다. 2013년에 제작된 2부 매드 쪽을 제작진이 보고 영향을 받아, 2015년 3부 OP에 적용했을 가능성도 있을 듯. [15] 영문 현지화 명칭이 굉장히 처참한 수준이라 문제가 된다. 히로세 코이치의 에코즈는 리버브로, 키라 요시카게의 킬러 퀸은 데들리 퀸으로 개명되는 등. 심지어 일괄적 기준이 적용된 게 아니라 하자마다 토시카즈의 서피스는 쇼 오프로 개명되지 않고 그대로 서피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16] 다만 원문이 워낙 유명하고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무다무다의 뜻을 그대로 살린 2음절 단어라는 점에서 좋은 번역으로 볼 수 있기도 하다. [17] 하지만, 최근 3부 허사허사가 무다무다로 변경되었다! [18] 또 최근에는 4, 5부에서 저작권 때문에 바뀐 명칭도 다시 원작 정발판 기준으로 수정된듯 하다. 대표적으로 에코즈와 스티키핑거즈. 다만, 아직 수정되지 않은 것도 몇개 발견된다. [19] 다만 넷플은 본인들이 내린것을 타 사이트가 채 간적은 있어도 넷플이 타 사이트가 올렸다고 내린 적은 거의 없다. 또한 죠죠는 본인들이 최초공개한다고 어필까지 한 작품이며 후속작 가능성이 존재해 포기할 확률은 더욱 낮다. [20] 스크린톤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미지의 원이 집중선이 포함된 속말풍선 스크린톤과 유사하다. [21] 1부에서는 그 특성상 주역에 가까운 디오의 멘트가 많다. "나의 결점은 예약을 잊어버리기 쉽다는 거야. 반성해야 해!"라든가, "블루레이! 사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라든가, " 너는 이제까지 산 DVD의 개수를 일일이 기억하는가?"라든가. 그 외에도 체펠리의 "자... 빨리 가거라! 블루레이&DVD를 예약하는 거다!!"도 압권. [22] 2부는 당시 얼마 안 나온 관계로 4개뿐이다. [23] 게다가 기생수, 요괴소년 호야같이 옛 고전만화들이 애니화된 작품들이 잘 안 팔린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일이다. [24] 사실 죠타로와 DIO는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도 등장했기에 점프 포스에서 죠스케를 등장시켰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아쉬운 점. 사실 점울스에서는 배틀 캐릭터가 죠타로, DIO 둘 뿐이었지 당시 존재했던 1~7부의 죠죠 전원이 서포터로나마 등장하긴 했다. 게다가 점울스 시절엔 애초에 애니가 3부 OVA 외엔 존재하지 않아 원작의 연장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