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0:51:39

죠노우치 카츠야

범골에서 넘어옴
프로필
파일:JoeyWheelerDT.png
<colbgcolor=#335588><colcolor=#ffffff>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ruby(城之内, ruby=じょうのうち)] [ruby(克也, ruby=かつ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이[1]
파일:미국 국기.svg Joseph "Joey" Wheeler
성별 남성
나이 15~17세
생일 1월 25일 ( 물병자리)[2]
신체 178cm, 62kg, B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카와이 시즈카
소속 도미노 고등학교
좋아하는 음식 카레라이스
싫어하는 음식 딱히 없음
카드군 전사족 붉은 눈의 흑룡,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등을 넣은 잡덱
듀얼 스타일 상대 카드 역이용 및 도박성 카드로 승부
별명 범골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카와 토시유키 (토에이판)
타카하시 히로키 (DM)
나가하마 마리코 (어린 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수진 (SBS, 대원방송)[3]
송도영 (어린 시절)[4]
파일:미국 국기.svg 웨인 그레이슨
OST 죠노우치 카츠야
죠노우치, 뜨거운 마음
헤르모스의 발톱

1. 개요2. 듀얼 실력 및 능력
2.1. 원작2.2. 플레이 스타일2.3. 범골
3. 외모4. 성격5. 인간관계6. 작중 행적7. 명대사
7.1. 밈성 명대사
8. 퍼펙트 죠노우치9. 기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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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ttachment/Bumgol.jpg
포기하면⋯ 미래로 갈 수 없잖아!!
유우기와 굳센 유대로 이어진 듀얼리스트다!
싸움은 잘 하지만 실은 굉장한 의리파.
약한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어.
유희왕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등장인물.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의 가장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이다. 나머지 친한 친구는 마자키 안즈 혼다 히로토. [5] 유우기와 이름의 첫 글자를 합치면 유희왕의 대주제인 유-죠-(ゆうじょう 우정)가 된다. 이는 동명의 카드에서도 나타난다.

2. 듀얼 실력 및 능력

2.1. 원작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2 3 4 5 2
어둠의 마리크 : 어, 어째서냐?! 의 공격을, 죠노우치의 정신력이 능가하기라도 했다는 건가?!
카이바 세토 : 에게 이겼다고…?!
죠노우치가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받아내고도 견뎌내자 나온 대사들. 신의 공격을 견뎌낸 죠노우치의 정신력에 마리크는 기겁하고, 카이바는 경악한다..

보통 주연들은, 심지어 어느정도 실력이 보장된 조연들(하가, 류자키, 료타, 키스 등등)조차 덱 수치가 3 이상으로 나오는 데에 반해, 죠노우치는 덱 수치가 2로 지나치게 낮다. 그도 그럴게, 죠노우치의 초기 덱은 대충 강해보이는 몬스터만 때려박은 잡덱 카드 뭉치에 불과했다. 이후 유우기에게 마법 카드의 중요성을 듣고 어느 정도 덱을 조정하고,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받거나 앤티 룰로 얻어내면서 덱을 보강한 것. 그러다 보니 죠노우치의 덱은 성능이 들쭉날쭉하고 운에 맡기는 카드가 대다수인 등 엉망의 밸런스를 자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덱 수준이 좋지 않은 것과 반대로, 운이 매우 좋다. 공식 패러미터에서 행운 수치 5를 가진 캐릭터는 죠노우치가 유일하다. 이는 킹덤편 이전에도 각종 데스매치에서 살아난 전적들이 보여주고 있으며, 시간의 마술사 룰렛 스파이더 등, 궁지에 몰릴 때 던지는 도박수가 거의 항상 성공한다는 것은 죠노우치의 강운을 보여준다.

실력적인 면에서는, 완성형 캐릭터인 어둠의 유우기와 대비되는 성장형 캐릭터. 초기에는 듀얼 문외한 마자키 안즈에게조차 발리는 수준이었지만, 카드를 하나 둘 모으고 동료들의 응원을 받아가면서 점점 강해진다. 카이바도 처음에는 죠노우치를 패배자, 말뼈다귀 수준으로 대놓고 비하하지만, 종국에는 그를 한 명의 듀얼리스트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죠노우치의 성장을 확인한다.

그런 죠노우치에게 있어 최대의 목표는 친구 어둠의 유우기에게 인정받은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는 것. 원작 기준으로 어둠의 유우기와의 진검승부는 배틀 시티가 끝난 이후에나 이루어졌으나, 배틀 시티 종료 후 바로 고대편으로 스토리가 넘어가 과정도 결과도 생략되었다. 타카하시 카즈키 작가는 아템이 명계로 떠난 이후 이 듀얼 장면을 넣어서 엔딩을 낼까 생각도 했지만, 유희왕은 유우기의 이야기이므로 단념했다고 한다.

원작 기준 공식전 기록은 듀얼리스트 킹덤 준우승, 배틀 시티 베스트 4.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서술이 다소 다른데, 듀얼리스트 킹덤은 원작에서 밴디트 키스를 이긴 후 더 이상 유우기의 전략을 페가서스 J. 크로포드에게 노출하지 않도록 기권한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직접 유우기와 결승을 치러 패배했다. 배틀 시티 또한 원작에서는 3 / 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자기가 즉석해서 카이바 세토에게 번외 경기를 신청했고 거기서 패배해 4위가 되었다.

듀얼에 관해 결론지으면 주위에 유우기와 카이바같은 최상급 듀얼리스트가 있어서 작중에서 큰 주목을 받지는 않지만, 그 실력은 충분히 전설의 듀얼리스트를 칭할 만한 인물. 카즈키 작가는 ‘저력에 있어서는 죠노우치가 유우기나 카이바보다 강하다’라고 인터뷰했으며, 유우기나 죠노우치 일행의 강한 부분이 어둠의 유우기의 한 피스를 지탱하고 있다고 한다.

원래는 평범한 양아치였던 만큼 리얼 파이트 능력은 상당한 수준. 카드 게임 만화로 연재 노선을 바꾸기 전만 해도 죠노우치는 몸 쓰는 담당이었고, 본격적인 듀얼 만화가 된 이후에도 두 세 명 정도는 밀리지 않는 싸움꾼의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6]

유희왕 문고판 동봉 타로 카드에서는 행드 맨의 일러스트에 나온다.

2.2. 플레이 스타일

너 말이야, 듀얼리스트라기보다는 갬블러 같구만…
혼다 히로토, 유희왕 R에서
일단 지르고 본다는 죠노우치의 성격은 듀얼에도 잘 드러나서, 일단 공격부터 하고 보는 스타일. 극초기에는 아예 마법 / 함정 카드를 하나도 넣지 않은 정신 나간 덱을 가지고 와 유우기에게 “뭐야 이게~?”라는 디스를 들을 정도였다. 무작정 공격을 했다가 적의 노림수에 걸려드는 모습은 덱을 보수한 뒤에도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나와 준다.

유우기가 이런 공격 일변도 막장 덱을 조정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가는 배에서 카드 몇 장을 다른 사람들과 교환, 유우기에게 시간의 마술사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죠노우치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터득한다.

그렇게 하여 재탄생한 죠노우치의 스타일은, 운빨에 모든 걸 맡기는 갬블 플레이. 초반에는 상대의 전략에 일방적으로 밀릴지라도 시간의 마술사, 천사의 주사위 등 리스크는 막대하나 리턴은 어마무지한 도박을 냅다 저지르고, 그것을 본인 특유의 강운으로 성공해내 불리한 국면을 한 번에 뒤집는다. 뛰어난 전술과 심리전으로 역전의 한 수를 노리는 어둠의 유우기, 강대한 힘으로 상대를 철저히 압살하는 카이바와 명확히 구분되는 모습.

상대의 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점도 죠노우치의 특징으로 손꼽힌다. 듀얼 중 적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흉내쟁이 환술사 도굴꾼은 죠노우치의 전략 중 당당히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고, 죠노우치의 에이스 카드인 붉은 눈의 흑룡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도 원체 죠노우치가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닌, 다이노서 류자키와 에스퍼 로바에게서 앤티 룰로 얻어낸 카드다.

도박 전술, 남에게 얻어낸 카드 이용과 같은 극단적일 정도로 변칙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하기 때문에 OCG에서는 테마 덱을 쓰기 가장 어려운 캐릭터 중 하나로 뽑힌다. 도박 카드야 애초에 실전성이 너무 적어 제쳐두어도, 죠노우치가 사용하는 에이스 몬스터들은 한 데 섞어 굴리기에는 서로의 시너지가 전무해 각각 따로 덱을 짜는 것이 좋기 때문. 그나마도 사이코 쇼커 덱은 죠노우치의 테마덱이라기보다 에스퍼 로바의 테마덱으로 통하고 있다.

때문에 OCG에서는, 붉은 눈의 흑룡 이외에 죠노우치가 앤티 룰로 획득한 카드라면 원래 주인을 상정하는 방향으로[7], 그렇지 않은 카드라면 붉은 눈 테마에 편입하거나 자체 리메이크를 주는 쪽으로 지원을 주고 있다[8]. 시너지 없는 카드군을 한 데 모아 사용하는 캐릭터라면 만죠메 쥰도 유명하지만, 이쪽은 셋을 한꺼번에 굴리는 쪽으로 기틀을 잡은 것과 대비된다.

2.3. 범골

凡骨(ぼんこつ, 본코츠). 죠노우치의 별명으로, 명명자는 카이바.

범골이라는 단어는 범인(凡人)과 뜻이 같지만, 발음상 ぽんこつ(폰코츠 / 고철, 고물)와 혼동할 수 있어 실제로 사람한테 사용하는 말은 아니다. 뒤에 붙은 骨자 때문에 더욱 비하 뉘앙스가 강한 표현. 20세기 초창기 일본 현대 소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말뼈다귀'와 맥락을 같이 하며, 한국에서는 '개뼈다귀'와 어감이 비슷하다.

원작 기준,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듀얼 디스크로 결투하기 전까지는 카이바가 '죠노우치'라고 불렀지만, 죠노우치가 맥없이 패배하면서 이때부터 패배견(負け犬) 취급을 했다. 그 뒤 스타 칩 10개를 모은 모습을 보자 말뼈다귀(馬の骨)로 대우가 올랐고, 배틀 시티에서 세뇌되어 유우기와 데스 매치를 벌이다가 세뇌가 풀린 뒤 듀얼 디스크를 벗느라 열쇠를 못 주운 것을 보자 이제야 범골이라 부른다. 즉 범골이라는 표현 자체도 카이바가 죠노우치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느 정도 올라가 붙인 별명이라는 뜻. 배틀 시티 준결승전에서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를 버티는 모습을 보고서야, 카이바도 죠노우치를 다시 '죠노우치'라고 부르며 한 명의 어엿한 듀얼리스트로 인정한다. 이는 DSOD에서 죠노우치가 꾼 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원작에서 범골을 칭하는 모습은 배틀 시티로 끝났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늘어나고 카이바가 왕의 기억 편까지 등장하다보니 끝까지 범골로 칭한다. 카이바 노아 이소노같은 카이바의 주변 인물이 죠노우치를 범골이라 부르기도 하고, 어둠의 유우기가 범골의 의지를 쓰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범골 이미지가 툭하면 강조된다.

국내 정발판 및 더빙판에는 이 '범골'이라는 표현이 대부분 다른 문장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9], 일본판을 직접 보지 않은 팬들에게는 다소 와닿지 않는 표현.

여하튼 범골이라는 표현은 죠노우치의 아이덴티티로 완전히 정착되어서, '凡骨'을 구글링하면 죠노우치나 카드 이미지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 여파로 성이 죠노우치인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마저 간혹 범골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3. 외모

파일:Jonouchi_Linework.jpg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설정화

주변 친구들에 비해선 제법 평범한 헤어스타일의 소유자. 덤으로 금발이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통용되는 샛노란 금발의 이미지와 다르게 좀 어둡고 탁한 금발로 공식에선 채색된다.

기본적으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편이고 작중에서도 딱히 못생겼다는 소리는 안 듣지만 후술할 얼굴 개그를 자주 보여줘 MAD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4. 성격

단순무식해[10] 머리 쓰는 일에는 약하나, 의리 넘치고 근성 있는 사나이 캐릭터. 일상에서는 덤벙대고 촐싹대는 평범한 남학생이지만,[11] 중요한 순간에는 자만도 방심도 없이 끈질기게 나서며 멋진 활약을 해낸다. '저력은 유우기나 카이바보다도 위'라는 작가의 말에 들어맞는 모습이다.

죠노우치는 우정과 꿈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이를 위해서라면 전력을 다해 몸을 내던진다.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정 나서는 일도 많지만, 자신에게 후회 없는 선택을 해 행동으로 옮긴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끝없이 전진하는, 입지전적인 인물상이다.

집안이 이혼해서 어머니와 여동생과는 따로 살고, 하나 있는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에 도박 중독이라는 불우한 가정사가 있어서인지, 물욕이 상당하다. 바쿠라 료의 TRPG를 하면서 NPC에게 돈 타령을 하거나, 오토기 류지가 만든 D.D.D 이야기를 듣자 초판본은 돈이 될지도 모른다며 꿍꿍이를 드러내는 등 죠노우치의 돈 욕심이 드러나는 개그씬은 의외로 많다.[12]물론 유우기가 왕국 우승 상금으로 받은 20만 달러를 순순히 받아도 되겠냐며 잠깐 주저하거나, 류자키와의 듀얼에서 자포자기하고 있다가 80만 엔짜리 흑룡이 앤티 룰로 걸리자 눈이 번쩍 뜨여서 시간의 마술사로 역전승을 해내는 등 진지한 순간에는 이러한 물욕이 부정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없다.

오컬트를 매우 무서워한다. DEATH-T-2의 소리를 지르면 전기 충격을 받는 죽음의 전기의자 라이드에서, 죠노우치는 홀로그램이 너무 무서운 나머지 기절한 채로 도착했다. 듀얼리스트 킹덤에서는 고스트 코츠즈카의 귀신같은 얼굴을 보고 기절했고, 오컬트를 컨셉으로 해 꺼림찍한 몬스터가 많은 바쿠라의 덱에도 기겁한다. 때문에 배틀 시티 본선 토너먼트에서 바쿠라와의 대전을 피하자 안도할 정도였다.[13]

시리즈 초반에는 개라지 킷을 아주 좋아한다는 설정도 있었다. 3권의 '아메리칸 히어로' 에피소드에서 하나사키 토모야의 집에 있던 좀바이어 소프트 비닐을 삶기, 절삭, 조립, 도색까지 순식간에 끝냈다. 하나사키는 상자에 담아놓은 채 보관하고 싶어했지만, 죠노우치가 멋지게 만들어주어 만족했다.

5. 인간관계

5.1. 가족들

얼굴도 이름도 나오지 않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지만, 알코올 중독에 도박 중독으로 큰 빚을 남기고 가정이 찢어지게 만든 막장 부친이다. 직접 등장은 1번밖에 없지만, 대낮부터 술을 퍼마시다 죠노우치가 돌아온 줄 알고 술병을 던질 정도로 글러먹은 인간. 죠노우치는 아비가 진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두탕 세탕 해 가며 조금씩 갚고 있다. 조금 다른 관점으로, 죠노우치의 갬블 플레이는 아버지의 도박 중독 기질이 좋은 쪽으로 발현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비록 이혼했지만,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여동생 카와이 시즈카에게는 자상한 오빠. 선천적으로 눈이 약해 실명할 운명이었던 시즈카가 마지막으로 오빠를 보고 싶었다며 비디오 메시지를 녹화해 보내주자, 죠노우치는 자신이 오빠로서 해 준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분통해했다. 이에 유우기는 스타 칩 하나를 건네주어 죠노우치와 함께 듀얼리스트 킹덤에 참전하고, 죠노우치도 왕국에서 분투해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최종적으로 유우기가 얻은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죠노우치가 받아, 시즈카의 눈 수술 비용으로 써 시즈카의 눈을 고쳐주었고 이를 계기로 어머니와도 화해한 듯.

5.2. 무토우 유우기

원래는 괴롭히는 상대였지만[14] 유우기가 우시오로부터 자신을 감싸주는 모습을 보고 개심한 후 절친이 되었다. 실제로 1화에서의 대사를 보면 죠노우치가 유우기를 정말 싫어한 것은 아님을 볼 수 있는데, 안즈가 죠노우치에게 "약한 사람(유우기)을 괴롭히는 낯짝이 허접하다."라고 했지만, 죠노우치는 이후 복도를 걸으면서, "대체 누가 약한 사람을 괴롭혔다는 거야!"라며 불평한다. 유우기를 괴롭혔다는 생각 자체가 별로 없었던 것. 작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유우기를 무시하고 먼저 건드린 것은 혼다였다. 물론 죠노우치도 혼다 못지 않게 행동이 심했던 건 사실이라, 상자에 있던 천년 퍼즐의 조각을 몰래 빼내 수영장에다 던졌지만.
작중에서는 더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혼다보다도 더 가까운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듀얼리스트 킹덤에서는 유우기를 따라와서 스타칩1개를 나눠갖고 우승상금 카드를 물려받는 우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배틀시티 편에서는 서로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5.3. 어둠의 유우기

유우기! 파라오가 됐든 아템이 됐든, 너는 유우기야! 수천 년이 지나도 우린 영원한 친구야!!
존경하는 벗이자 우상. 무토우 유우기와는 달리 그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면이 분명히 있다.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태그듀얼도 같이 했으며 호흡이 척척 맞는다. 오토기의 아버지에게 빼앗겼던 (애니메이션에선 밴디트키스에게 빼앗긴) 천년퍼즐을 찾을려고 혼다와 함께 불 속에서 본래의 유우기를 목숨을 걸고 천년퍼즐을 빼내려고 하자 그의 목소리가 들렸고[15] 무사히 천년퍼즐과 유우기를 지켜냈다. 작중에서 어둠의 유우기를 상대로 죠노우치가 함부로 군 것은 오리지널 스토리인 4기 도마 편에서는 펀치를 날리거나[16] KC 그랑프리 편에서 유우기가 범골의 의지를 가지고 있던 이유을 따진 개그씬 정도. 평소에는 어깨동무조차 하는 법이 없다. 그래도 그의 정체를 알고 나서도 마지막까지 또 하나의 유우기이자 친구로 대해주었고 우정 YU-JYO 에서 둘이 손을 맞잡은 모습이 있는 등 친우인 건 분명하다.[17]

5.4. 카이바 세토

실력으로나, 재력으로나, 열등감을 가지는 경향이 조금은 있으며, 자신을 내려다보는 카이바의 오만한 태도를 엄청 얄미워한다. DSOD에서 죠노우치의 악몽 부분을 보면 평소 카이바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 잘 알 수 있다.

5.5. 혼다 히로토

중학생 때부터 같이다닌 악우. 본인이 듀얼리스트로써 활약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혼다한테서 응원을 받는 모습도 심심찮게 나온다. 무엇보다도 본인만큼이나 시즈카를 신경써줘서 탐탁지 않게 여겨도 나름대로 믿을만한 친구.

5.6. 쿠자크 마이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 20년 6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러스트에 의하면 둘이 해변에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는데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이가 죠노우치에게 호감이 있다는 묘사가 자주 나왔기에 팬덤은 사귀는 사이로 보는 중이다.[18]

6.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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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명대사

바보 녀석아! 너를 놔두고 도망갈 수 있을 리 없잖아!
이 바보야! 내가 두고 혼자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2기 마지막화
유우기가 데스 메테오를 맞고 쓰러진 후 빨리 탈출해야 한다고 했을 때 말한 대사로 더빙판의 대사이다. 일본판으로는 "바보 녀석아!! 너를 놔두고 도망갈 수 있을 리 없잖아!"
듀얼몬스터즈는, 몬스터의 강함만이 전부가 아냐, (카드를 드로우) 부탁한다. 나의 덱.
인섹터 하가와 듀얼을 치를 때, 하가가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띄우고, 죠노우치를 핀치에 몰아가자 나온 독백. 실제로 유희왕 카드게임은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유희왕 DM 1화에서도 나왔듯이, 몬스터가 아무리 강력해도 마법이나 함정 한 방에 박살이 나는 판국이다. 죠노우치도 천사의 주사위, 악마의 주사위, 도굴꾼 같은 카드로 매우 교묘한 전법을 펼친다.
로바. 너한테는 동생들이 있다. 나한테는 여동생과, 그리고 무엇 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들이 있지. 혼자가 아닌 녀석은, 강해.
유우기, 고맙다. 목숨을 걸고 날 구해줘서.. 우정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바다에 내던져버리려고 한 이 멍청이를 정신차리게 해줘서...
상술한 대사와 같은 화에 나온 대사로 마찬가지로 더빙판 대사이며 일판 대사와도 큰 차이는 없다. 더빙판에서의 '이 멍청이를 정신차리게 해줘서' 를 일판에서는 '멍청한 나를 위해서' 라고 한 것 정도.
(유우기 나는..) 기어프리드로 (...이겼다고) 공겨...
- 배틀 시티편 준결승전의 VS 마리크 전 마지막에 죠노우치가 하려던 공격 선언.
이대로 공격이 들어갔다면 죠노우치의 승리였겠지만, 이 공격 선언은 끝내 실현되지 못한다. 어둠의 게임으로 인한 정신 데미지가 누적된 데다 라의 익신룡의 갓 피닉스에 의한 극심한 작열통의 데미지를 오랫동안 맞아 기력이 고갈되어 죠노우치가 선언을 마저 끝내지 못하고 쓰러져버리기 때문.
안즈, 미안해. 하지만, 난 꼭 가야 해! 너희를 걱정하게 한 건 미안해. 하지만, 유우기의 결투는 유우기 혼자 하는 게 아냐!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기도 해. 나와 유우기의 결판이 날 때까지, 우리의 배틀 시티도 끝나지 않아! 진정한 듀얼리스트로서 그 자리에 이르기 위해, 유우기도 나도 싸워온 거야! 어떤 듀얼도, 우리의 미래에 이어져 있어. 그러니,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보고 싶어! 유우기가 싸우고 있다면 난 갈 거야! 가야만 해!
수진아, 미안해. 하지만 난 유희한테 가봐야 돼, 무슨 일이 있어도! 너희들한테 걱정끼친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하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경기는 유희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야. 그건 나와 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기도 해. 나랑 유희가 결판을 내기 전까지 우리의 배틀시티는 절대 끝나지 않아! 진정한 듀얼리스트서 그 곳에 이르기 위해 나와 유희는 지금까지 싸워왔어! 모든 듀얼은 우리의 내일과 이어져 있어, 그러니까 결과가 어떻게 되든 지켜보고 싶어! 유희가 싸우고 있다면 난 갈꺼야, 꼭 가야만 해!
- 퍼펙트 죠노우치 씬 뒤에 죠노우치가 유우기가 듀얼하는 곳에 가려는 중에 한 말.
분명히 난 졌지만 말이야. 그건 지금뿐이야. 언젠가 난 너한테 이길 거야. 그때까지 몇 번이든 싸우고, 질 때마다 기어올라서 도전해 주겠어! 그게 내가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는 길이야!
- 배틀 시티 편 VS 카이바(애니메이션 판 오리지널)
어둠의 유우기와의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후 상심으로 자포자기한 카이바에게 3, 4위전을 명분으로 듀얼을 신청한 후 분전했으나 패배한 뒤 한 대사.
레이코. 듀얼은 즐거워? 나는 언제나 굉장히 즐겁다고! 카드를 뽑을때는 언제나 설레고 공격을 할때는 언제나 두근거려!! 너는 무섭다고 움찔거리며 듀얼하고 있지 않아? 그래서 너의 덱은 수비만 생각하는 스타일이 되어버린거지? 딱히 너의 덱이 비겁하다는 말이 아니야. 두근거림하고 설레임도 없이 싸우지 않는 듀얼은 즐겁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 (마도기사 길티어를 소환한 후) 수비만 하며 싸움에서 승리해봤자 그곳에는 듀얼리스트의 영혼의 교류가 생기지 않아! 그래서 너는 듀얼리스트를 무서워하는거야!!
유희왕 R에서 수비적인 전술의 덱 파괴 덱을 사용하는 키타모리 레이코를 구슬리면서. 죠노우치의 인생철학을 한마디로 설명하는 대사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부터가 진정한 듀얼이다!
유희왕 R에서. 여기에 혼다는 "너는 지금까지 계속 진심으로 싸웠잖아..."라고 뼈를 때린다.
안즈, 몰라도 돼! 모르니까 머리속에 저 녀석에 관한걸 필사적으로 새기는거야! 저 녀석과 함께했던 추억... 그 시간을 절대 잊지 않도록! 그러니까 지금은 보내주자. 저 녀석의 미래로!
어둠의 유우기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싶지않은 안즈에게 했던 설득이다.
이봐, 유우기! 파라오가 뭐든, 아템이 뭐든, 너는 유우기다! 수천년이 지나더라도 우린 영원히 친구야!
원작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마지막으로 들은 대사.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둠의 유우기를 보면서 유우기가 했던 독백, '너를 절대로 잊지 않을게'를 유우기가 말하면서 마지막 대사는 아니게 되었지만 임팩트는 여전하다.
날 승리로 인도해준 것은,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 이야.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죠노우치로 승리했을때 나오는 대사 중 하나. 많은 사람들이 이걸로 공기 드립을 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도 이 말의 참뜻을 아리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원문에서도 "것 이야" 부분을 진짜 띄어 읽는다.

7.1. 밈성 명대사

에로전차 출격!!
대형 자로 마자키 안즈 치마를 들추면서 한 말. 원작 3화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네타다.
필살 선풍격! 3연타 받아라!
토에이 TVA의 DEATH-T에서 노사카 미호의 조작을 받는 배틀 슈트를 착용하고 아이린 라오와 싸우다가 결국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되었으나, 우정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 작렬한 결정타. 얼티밋 혼다와 더불어 몇 없는 토에이 출신 네타.
감자칩 먹고 싶어~!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첫날 밤이 되자 지금은 스타 칩보다 감자칩이 절실하다며 배고픔에 외친 말.[19]
파이어 볼! 어떠냐, 플레이어 말살의 금지카드 파이어 볼의 위력이!
죠노우치가 마리크에게 세뇌되었을 때 외친 말.
흥, 공격명은 내가 정해! 라바 골렘의 공격! 죠노우치 파이어!
자신의 필드에 소환된 라바 골렘으로 내린 공격 선언. 마리크는 '골렘 볼케이노'라고 공격명을 가르쳐줬지만, 죠노우치는 그런 건 내가 정한다면서 위풍당당히 딴 공격명을 외쳤다. 죠노우치의 센스에 코믹스에서는 혼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동이 전부 당황한다. 이 '죠노우치 파이어'는 점프 연재작 중 가장 촌스러운 기술 이름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배틀 시티편 준결승의 VS 마리크 전에서 갓 피닉스에 휘말렸을 때 낸 비명소리를 헛들은 것. 이와크는 롱스톤의 일본판 명칭이다.
완전부활! 퍼펙트★죠노우치님이시다!
완전 부활해 퍼펙트한 조이님이시다 이겁니다!
갓 피닉스의 정신 데미지로 중태에 빠졌던 죠노우치가 기적적으로 회생하고 유우기가 듀얼하고 있는 곳으로 가려 하자 의사가 만류할 때 말한 대사. 이 대사를 치고는 바로 퍼펙트한 표정을 짓는다.
에너미 컨트롤러!
↑←↓→A!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배틀 시티에서 카이바와 3, 4위전을 할 때 도굴꾼으로 에너미 컨트롤러를 가져와 사용한 장면.
유희왕 R에서 키스의 카드인 데모닉 모터 Ω를 패에서 가져와 소환해 외친 공격명. 죠노우치 파이어의 직계 후계자인 셈이다. 라바 골렘과 달리 이 카드의 원래 공격명은 나오지 않았다.
그만하라고 했잖아! (죠노우치가 유우기에게 펀치를 날린다) 아직 또 하나의 유우기를 돌려받을 찬스는 있어! 가 그런 일로 절망하면 어떡하냔 거야! 킹 오브 듀얼리스트, 무토우 유우기의 긍지는 어디로 가버린 거냐고!
대사 자체는 라펠과의 듀얼에서 파트너의 혼을 잃어 실의에 빠진 아템을 북돋아주는 것이지만, MAD에서는 아템을 때리는 부분만 잘라서 ATM의 기행을 저지하는데 주로 쓰인다.
이게 듀얼이다!
바론과 리얼 파이트를 벌이며 나온 희대의 망언. 물론 작품 내적으로는 듀얼을 통해 마음과 마음으로 부딪히며 듀얼리스트끼리 서로 알아가는 것이라는 뜻을 내포한 발언으로 보이지만.

8. 퍼펙트 죠노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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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정은 듀얼리스트 킹덤때부터 종종 지어온 표정으로 어둠의 마리크와 함께 DM의 카오게이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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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부활, 퍼펙트 죠노우치 님이시다!
完全復活、パーフェクト城之内様だぜ!

배틀시티 편 제2차 준결승전, 어둠의 마리크와의 어둠의 게임에서 패한 후 어째저째 되살아났는데[20] 되살아나자마자 "카이바랑 유우기 듀얼하는 거 보러 가야해!"라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담당 의사가 니가 죽은 원인도 되살아난 이유도 불명이니까 좀 조사할 겸 무리하지 말라고 하지만 본인은 문제 없고 멀쩡하다며 위의 표정을 지어보인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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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에서 나온 기사 사진에서도 혼다와 함께 이 표정으로 찍혀 있다.

파일:movie_johnouchi.jpg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도 혼다와 다시 사용하고 안즈도 따라하는 등 카이바의 AGO처럼 아예 죠노우치의 상징이 되어버렸다.[22]

표정이 너무 강렬하다보니 아직도 많은 유희왕 MAD들의 소재로 잘 쓰이고 있다. 물론 이 분야로 유명한 캐릭터들은 얼굴개그의 대명사인 어둠의 마리크 외에도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다른 만만찮은 경쟁자들이 많아지긴 했으나 이들의 카오게이는 일부 사람들에겐 혐오감을 유발하는 등의 호불호 문제가 있는 반면 죠노우치의 얼굴개그는 그냥 웃기기만 해서(?) 호불호가 약한지라 지금까지도 많은 매드에서 잊을만 하면 튀어나와 웃음을 준다.

참고로 이 표정의 실제 모델은 안토니오 이노키라고 한다.

9.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 비해 몸싸움 실력이 다소 너프되었다. 그냥 카이바를 때리려고 한 것이 카이바한테 팔을 꺾일 뻔 하는 수준으로 변경되거나, 키스의 부하들에게 구타당하는 씬이 추가되거나, 혼다에게도 한 주먹거리였던 구울즈 부하들에게 고전하거나, 원체 유우기를 구한 다음 바다에서 혼자 탈출한 것이 시즈카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게 된 것으로 바뀌는 등.

또한 애니판에서는 유독 몸개그 비중이 늘어났다. 노아편에서는 각종 몸개그를 하고 도마편에서는 정령계로 소환당했을때 냅다 소환당해서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반면 어둠의 유우기는 안정적으로 착지한것과 대조된다.

유우기, 카이바와 함께 주역 3인방에 속하고 비중도 높지만, 이 둘에 비하면 비교적 대접이 박한 편. 삼환신을 사용한 적이 없고, 천년 아이템과도 관련이 없다는 점이 요인인 듯. GX에서는 이 둘과 달리 직접 출현하지 못했고, 신극장판에서는 조연으로 격하되어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반대로 말하면 전생이나 오컬트 관련 인연이 없음에도 자기 힘만으로 신의 카드를 다루는 듀얼리스트들과 맞겨뤘다는 점에서 비범한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로 도마편에서도 죠노우치의 이런 행적이 회자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다.

MAD에서는 퍼펙트한 표정, 도마 편에서 아템을 주먹으로 후려치는 장면, 라의 익신룡의 화염에 불타며 내지른 비명, 에너미 컨트롤러 커맨드까지 두루 사용된다.

패 말림을 잘 묘사하지 않는 카드배틀물에서는 드물게도, 직접적으로 패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나온 몇 없는 인물. 이 기록은 유희왕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도 많지 않다[23]. 유희왕 세계관에서는 운 또한 실력의 일부이며, 듀얼 중 테마가 교체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만큼 죠노우치의 덱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실제 OCG화된 카드들 중에서 범골의 의지, 범인의 자비에 나오는 남자와 아티팩트-카두케우스를 닮았다.

파일:attachment/죠노우치 카츠야/패말림을형상화한듯.jpg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 파트너 중 1명으로 참전했다. 덱은 흑룡이 강화먹기 전이라 처참하다. 교체 불가능한 카드는 시간의 마술사 붉은 눈의 흑룡이라 용의 영묘, 계곡, 붉은 눈의 비룡, 레다메 같은 흑룡 서포트 덱으로 뜯어고치는 게 무난.

스토리는 배틀 시티 편이 배경. 붉은 눈의 흑룡을 안 받겠다고 했는데 덱에 2장이 들어 있다. 주인공 보정 덕분에 리시드와 본체 마리크까지 보란 듯이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며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인정 받는다.

듀얼몬스터즈 종영 15년이 훨씬 지난 2019년 12월 21에 개최된 '점프 페스타 2020'에서 선보인 행사 듀얼 오페라에서 담당 성우인 타카하시 히로키 쿠자크 마이의 담당 성우인 테라다 하루히와 함께, 죠노우치와 쿠자크 마이의 듀얼을 연출했다.[24] 그 외의 듀얼인 유세이 VS 잭 아틀라스, 마리크 VS 죠노우치, 유우야 VS 유고&유토, 잭 아틀라스 VS 유우야, 잭 아틀라스 VS 유고는 담당 성우들이 직접 출연해서 연기했다.

10.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죠노우치 카츠야/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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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attachment/Joey_Wheeler.jpg

덱은 초기에는 평범한 전사족 덱이었지만[25][26] 유우기에게 베이비 드래곤 시간의 마술사를 받는 걸 시작으로 다른 사람의 카드를 획득해 강화해 나간다.[27] 특히 안티 룰로 다이노서 류자키에게서 받은 붉은 눈의 흑룡은 작가 공인 그의 에이스 카드가 되었다.[28] 이외에도 에스퍼 로바에게서 받은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또한 주력 몬스터로 사용하니 어떤 의미로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라는 걸 가장 잘 강조하고 있는 캐릭터. 라이벌들의 카드로 점점 강해지는 죠노우치의 덱은 어떻게 보면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의 덱보다도 더 유대라는 말이 걸맞다.

사실 판타지적인 묘사를 제외하면 유희왕 시리즈 내에서 새로운 카드를 손에 넣고 덱을 정비하는 등의 평범한 듀얼리스트들의 묘사는 카드 게임 애니치고 상당히 드물다.[29] 그런 점에서 캐릭터 본인 뿐만 아니라 덱 자체도 성장하는 묘사라고 할 수 있겠다.

도박에 모든 걸 걸거나 상대 카드를 적절한 타이밍에 이용해 역습을 꾀하는 카드가 많다.

[1] 한국 방영판에서는 북미판의 애칭인 조이를 그대로 본명으로 가져왔다. 또한 북미판과 달리 동생의 이름이 조이라는 이름에 맞춰 조앤으로 현지화되었다. 돌림자 혹은 성씨이거나 노란 머리색 때문에 백인계 이민자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유희왕 듀얼링크스 초기에는 영어판을 번역했기 때문에 처음 듀얼할 때 자신을 '조이 휠러'라고 하기도 한다. [2] 결속 멤버들중에서 유일하게 빠른 생일인데 빠른 생일 특성상 1년 일찍 진학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의외로 유우기보다 연하일지도 모른다. [3] 대원방송으로 판권이 넘어가 3기부터 성우가 대거 물갈이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유희, 전우혁, 페가수스 J. 크로포드와 함께 성우 변경이 없던 몇 안 되는 캐릭터다. [4] 유희왕 DM 1기~2기의 모쿠바, 어린 마해룡, 안수진도 맡았다. 성우 본인에게는 매우 드문 소년 연기다. [5] 이 둘과 달리 죠노우치는 친구이자 선의의 라이벌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이 기믹은 후속작에서 요한 안데르센이 이어받는다. [6] 당장 유희왕 R에서 인더스트리얼 일루전의 가드들에게 혼다와 함께 쌍태권을 날리고 발차기를 날리는 등 전투력을 자랑한다. [7] 곤충 여왕(하가), 전설의 어부(료타), 사이코 쇼커(로바) 등. [8] 베이비 드래곤 /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편입 리메이크), 시간의 마술사, 화염의 검사(자체 리메이크) 등. [9] 듀얼리스트 킹덤의 말뼈다귀 발언도 "널 조금은 봐주마!"라던가, 범골 듀얼리스트 발언도 "이 녀석도 이제는 듀얼리스트의 범주에는 끼는군..." 등등. [10] 원작에서 시험 성적 빙고를 할 때 전교 400명에서 유우기는 372등, 혼다는 380등, 죠노우치는 392등으로 셋 중 꼴찌였다. [11] 더빙판에서는 대놓고 촐랑이라고 디스를 받을 정도였다.(...) [12] 이 개그씬은 토에이판 애니에서도 나오는데 콘테스트 우승 상품이 구하기가 엄청 힘든 뮤지컬 티켓이었는데 팔면 돈이 된다고 생각해 콘테스트에 나갔는데 매력 선발전에서 죠노우치가 한 것은 마릴린 먼로를 코스프레 한 여장이었고(...) 당연히 보고 기겁한 학생들은 죠노우치에게 야유를 보내며 파이까지 던졌고 이에 빡친 죠노우치가 무대에서 뛰쳐나가자 실격 처리되었다. 이후 수영복 선발전에서 이런날을 위해 끝내주는 수영복을 준비했는데하며 툴툴대며 미련을 못 버렸다.(...) 유우기는 속으로 그런건 아무도 보고싶지 않을거라고 태클을 다는것은 덤. [13] 정작 절친인 유우기의 반은 죠노우치가 그렇게나 무서워하는 오컬트적 존재이다. 친구에 한해서는 오컬트 공포증도 없는듯 하다. [14] 사실 소심해 보이는 모습이 너무 답답해 보여서 강하게 해주겠답시고 일부러 그런 시비를 걸었다고. 그래도 물리적인 폭력은 가하지 않은 듯하다. [15] 천년퍼즐 목걸이가 쇠사슬에다가 못이 박혔는데 어둠의 유우기가 지렛대의 힘으로 빼라고 가르쳐주자 그의 존재를 믿게되고 따르게 된다. [16] 본래의 유우기가 어둠의 유우기 대신에 도마에게 져서 영혼을 빼앗겨서 시무룩한 어둠의 유우기를 정신차리게 하려고 크게 때린 것이다. 아직 기회는 있어, 킹 오브 듀얼리스트의 자세는 어디다가 버렸냐고 크게 충고 겸 주먹으로 때렸다. [17] 그리고 다크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디바때문에 차원세계에 같혔는데 아템과 만난덕에 돌아오게 됐다 그리고 이극장판에서 아템과 첫번째로 만났다. [18] 특히 도마편에선 삼각관계까지 만든다. [19] 밈성 대사로 굳혀졌지만 듀얼리스트 킹덤의 막장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0] 팬들 사이에선 죠노우치가 어둠의 게임에서 패배했는데도 혼수상태에만 빠지고 죽지 않은 이유는 원래는 죠노우치가 이길 게임이었는데 마리크가 어둠의 게임의 편법을 노려서 죠노우치가 실격패 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죠노우치가 2~3초만 더 정신을 잃지 않고 버텼다면 마리크는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의 공격을 받고 패배했을 것이다. [21] 여담이지만 죠노우치의 포즈가 던 오브 마제스티의 커버 카드인 슈팅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포즈와 거의 비슷한 탓에, 네타거리가 되었다. [22] 또한 듀얼링크스에서도 DSOD 월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된 '조이(DSOD)'의 캐릭터 전용 도발 대사 중 '아싸~!'가 있는데 이 대사를 출력시키면 죠노우치의 표정이 대사가 출력되는 동안 퍼펙트 버전으로 바뀐다. 참고 [23] 다른 예시로는 다크니스의 악몽에 빠진 만죠메 쥰, 과거 시절 드로우 운이 부족했던 타이잔 타이라, 덱을 정리하다가 카드가 섞여버린 사카키 유우야(참고로 여기서 작중 최초로 비공식 용어인 '패 사고'가 언급되었다.), 양쪽 패 말림이 터진 시마 나오키 하노이의 기사단원, 패 말림이 한 작품에서 2번이나 터진 적 있는 오도 유가 등이 있다. [24] 이 둘의 듀얼은 별도로 녹화된 듯하다. [25] 사실 전사족 덱을 생각하고 구축한 건 아니고, 그냥 강해보인다 싶은 몬스터들을 골라서 집어넣고 보니 그 중 다수가 전사족이었을 뿐이었다. [26] 극초반에는 아예 몬스터밖에 안들어있었다. 왜 이따구냐는 유우기의 말에 대답은 '강해보이니까.' 이후 유우기의 마법/함정 카드 플레잉에 연패를 당하고, 유우기가 직접 보강해줘서 마법/함정도 제대로 사용하게 됐다. [27]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가는 배위에서 카드교환을 통해 사라만도라, 쇠사슬 부메랑,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을 입수했으며 애니에서는 베이비 드래곤도 이때 획득했다. 이 카드들은 중요한 순간마다 범골의 힘이 되어주었다. 본편에서는 쓰이지 않았지만 외전인 유희왕 R에서도 킹덤편에서 밴디트 키스가 두고간 덱에서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을 슬쩍해서 키스와의 재전까지 가지고 있었다. [28]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붉은 눈의 흑룡을 입수할 수 있게 된 건 범골에게 있어 구원 그 자체로, 듀얼리스트 킹덤에선 직접 공격이 금지여서 몬스터간의 배틀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메인 덱에 공격력 2000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하지않던 당시의 죠노우치에게 이는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다. 한두번은 효과로 번뎀을 줄 수 있어도 결정타가 되려면 정면전이 가능한 강력한 몬스터로 파워 싸움을 벌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죠노우치보다 실력이 뛰어난 마이가 은막의 거울벽과 해피의 애완 드래곤을 상실하자 r기권한 것과 전국대회 준우승자인 다이노서 류자키가 테마에 안맞는 이블나이츠 드래곤과 붉은 눈의 흑룡을 덱에 넣은 것도 이때문이다. 죠노우치도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흑룡이 나올 때까지 미노켄타우로스 1장에 몰살당했으니 말할 것도 없다. [29]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어둠의 유우기가 안즈와의 데이트에서 카드샵에서 카드팩을 뜯는 장면 등이 있다. 이때 뽑은 카드는 빛의 봉쇄검. 다만 유우기는 애초부터 집이 게임 가게인지라 이런 방식으로 덱을 강화하는 모습은 별로 나오지 않으며, 카이바는 아예 대놓고 레어 카드를 빽빽하게 넣고 다닌다. 설정상 전세계에 4장밖에 없는 푸른 눈의 백룡을 3장이나 덱에 넣을 정도니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