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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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a7f><colcolor=#ffffff> 조현철 趙顯哲 | Cho Hyun Chul
출생	1986년 12월 24일 ([age(1986-12-24)]세)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본관	함안 조씨[1]
신체	183cm[2], B형
가족	백부 조영래 (1947 ~ 1990) 아버지 조중래 (1952 ~ 2022)[3] 어머니 안일순 (1955 ~ )[4] 이모 안혜경 (1957 ~ )[5] 형 조동림, 조카 (2017년생)
학력	한일고등학교 (졸업)[6] 서강대학교 (문학부 / 중퇴)[7]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 예술사) 상명대학교 통합심리치료대학원 (예술치료학 / 석사)
데뷔	2010년 단편영화 '척추측만'
MBTI	INTP, INFP[8]
소속사	매니지먼트엠엠엠
링크

1. 개요

2. 특징

3. 연출 목록

4. 출연 목록

4.1. 영화

4.2.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활동	비고
2017년		아르곤	허종태	<colcolor=#000> 조연	드라마 데뷔작
2018년~2019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최양주
2019년		호텔 델루나	산체스
		모두의 거짓말	박성재	특별출연
2021년		D.P.	조석봉	조연
		구경이	오경수	주연
2023년		박하경 여행기	미술 선생님	특별출연
		악귀	최만월 손자
		D.P. 시즌2	조석봉
2025년		애마	곽인우	주연
미정	미정	유쾌한 왕따	영균

4.3. 예능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활동	영상
2021년		바퀴 달린 집 시즌 3	게스트
2022년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단편영화 감독
2023년		넌 감독이었어	게스트	#
		빠더너스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		#
		돌아온 방구석1열		#

5. 수상 내역

6. 여담

• 래퍼 매드클라운의 친동생이다. 어릴 때부터 '형보다 키가 커서 더 많이 때렸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만날 일이 없어서 싸우지 않는다고.

• 배우 박정민과 함께 충남 공주의 한일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이후 한예종에서도 함께 수학했다.[18] 대학을 다니다 자퇴하고 한예종에 입학했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박정민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밝힌 바로 조현철의 천재성 때문에 연기만 해야겠다며 도망치듯이 연기과로 전과했다고 밝혔다.[19] 당시 2학년은 영화제 출품이 불가능했는데 조현철의 작품이 2학년임에도 높은 수준에 바로 예외처리 되었다고 한다. 그 영화가 바로 척추측만이다. 2024년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친구 박정민이 조현철의 신인감독상을 호명하며 둘의 일화가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 평소 말수가 적고 진중한 편이다. GV 영상을 보면 정말 거의 말을 하지 않지만, 개인 인터뷰 영상에서는 말하는 모습을 꽤 오래(?) 볼 수 있다. 외모만이 아니라 언행도 형인 매드클라운과 비슷한 듯하다.

• D.P.의 조석봉 같은 역을 맡고 싶지 않았는데 사주를 보니 그런 역을 해야 뜬대서 바로 수락했다고 한다. 결과는 대성공. 같은 작품의 문영옥 역을 맡은 원지안과 같은 학교 선후배이지만, 학번 차이가 많아 본 일은 없었을 듯하다.

• 친형 매드클라운과 국적이 다르다. 형은 미국 박사과정 유학 중이던 아버지가 미국에서 낳았기에 미국 국적이지만, 동생 조현철은 이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아버지가 한국에서 낳았기 때문이다.

•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조연상을 받고 한 수상소감이 감동적이어서 화제가 되었다. 영상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죽음이라는 건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것"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한편 조현철의 아버지는 한국 환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학자인 조중래 교수이다.
  
  지금 저희 아버지가 투병 중이세요. 아마 진통제를 맞고 시상식을 보고 계실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자리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좀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습니다.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꽃이 보이잖아. 그거 할머니야.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죽음이라는 게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거잖아.
  
  
  작년 한해 동안 내 장편 영화 너와 나를 찍으면서 나는 분명히 세월호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어. 그리고 그 영화를 준비하는 6년의 시간 동안 내게 아주 중요했던 이름들, 박길래 선생님[20], 김용균 군[21], 변희수 하사[22] 그리고 이경택 군[23], 외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 아랑쓰 그리고 세월호의 아이들 특히나 예진이, 영은이, 슬라바, 정무....
  
  
  나는 이들이 분명히 죽은 뒤에도 여기에 있다고 믿어. 그러니까 아빠 무서워 하지 말고 마지막 시간 아름답게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소란스러운 일 잘 정리하고 도로 금방 가겠습니다. 편안하게 잘 자고 있으세요. 사랑합니다. #원문링크
•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2년 5월 22일 결국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부친상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 부친상 조의금을 군인권센터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 2024년 5월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본인이 연출하고 각본 작업을 한 너와 나로 영화부문 구찌 임팩트 어워드상을 받았다.
• 수상소감으로 "저희 영화 진짜 여성 스태프분들 현장에서 정말 치열하게 찍었다. 정말 행복했고 저희가 오랫동안 꿈꾸던 현장이었는데 그런 현장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가 세월호 10주기다. 저희 영화가 세월호를 모티브로 하룻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누군가의 기억속에서는 잊혀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봄이 오는것만으로도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여러분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이후 추가 인터뷰가 이뤄진 백스테이지에선 남성인 김한울 조감독을 향해 "현장에서 ‘유일한’ 시스젠더 헤테로 남성"이라고 소개했다. # ‘시스젠더 헤테로 남성’이란 ‘이성애자면서 심리적, 생물학적인 성별이 남자인 사람’이란 뜻으로 김 조감독이 제작진 중 유일하게 평범한 남성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성소수자 커뮤니티 내에서만 통용되는 표현이기에 굳이 조현철 감독이 이러한 스피치를 한 것은 LGBTQ 공동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볼 수도 있고, 자신이 그런 성소수자의 일원임을 간접적으로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후자라면 해당 발언 이외에는 관련 주제로 코멘트를 하지 않아 동성애자인지 양성애자인지 무성애자인지 또는 트랜스젠더인 건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