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THE ANIMAL' STEELE |
1. 프로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본명 |
윌리엄 제임스 마이어스 William James Myers |
링네임 |
George Steele The Animal Machine The Student |
닉네임 | The Animal |
출생일 | 1937년 4월 16일 |
사망일 | 2017년 2월 16일 (향년 79세) |
출생지 |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 |
신장 | 185cm |
체중 | 125kg |
피니쉬 무브 |
플라잉 해머록[1] 빅 스플래시 |
유형 | 브롤러 + 몬스터 |
주요 커리어 |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G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F 노스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SoW 캐내디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슬래미 어워드 동물이 보여준 최고의 퍼포먼스(1987) |
2. 개요
3. 생애
어린 시절부터 야구, 미식축구, 육상 등 많은 스포츠를 접했으며 미시간 주립대학교에 입학해 미시간 스테이츠 스파르탄즈에 소속되어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지만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무릎 부상을 당해 활동을 중단한다. 이후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미시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시간 주의 메디슨 고등학교에 교사로 근무하면서 레슬링과 미식축구 코치를 겸임했다.교사로 근무하는 한편, 부수적인 수입을 위해 지역 프로레슬링 단체에 입단해 복면을 쓰고 스튜던트라는 링네임의 파트타임 레슬러로 활동한 것이 프로레슬러로서의 시작이였다. 이후 브루노 삼마르티노에게 스카웃되어 그를 따라다니며 본격적으로 프로레슬러가 되었고 복면을 벗고 링네임을 조지 스틸로 변경했다.
이후 WWWF에 입사해 자신을 레이 스틸[2] 의 조카로 소개하고 브루노 삼마르티노, 빅터 리베라, 치프 제이 스트롱보우 등 당시 WWWF를 이끌었던 선수들과 대립했으며 에두아르 카펜티어와의 대립 이후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그리고 얼마 후 현재에 잘 알려진 '애니멀' 기믹과 함께 악역으로 복귀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게 되고 얼마 후 열린 제1회 세러데이 나잇 메인 이벤트에서 6인 태그팀 매치 도중 파트너였던 니콜라이 볼코프와 아이언 쉬크에게 배신당하며 턴페이스하게 된다. 이후 미스 엘리자베스에게 반해 그녀를 두고 랜디 새비지와 대립했으며 이 대립은 레슬매니아 III에서 열린 랜디 새비지와 리키 스팀보트의 경기에까지 영향을 끼쳐 링 주변을 서성거리면서 경기 내내 랜디 새비지를 방해해 리키 스팀보트가 승리하도록 도왔다.
1998년, 레슬매니아 IV에서 열린 배틀로얄에 참가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경기 내내 링 밖에만 있었다.[3] 그리고 같은 해 말, 희귀병인 크론병 진단을 받고 현역에서 은퇴, 이후론 WWF에서 로드 에이전트로 근무했으며 2년째인 1990년에 예산 삭감으로 인해 잠시 해고되지만 곧바로 에이전트로 복직해 90년대 말까지 근무했다. 한편 1995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그러던 1997년, 어느 정도 몸 상태가 호전되어 프로레슬러로 복귀, 인디 단체를 위주로 활동하는 한편 비정기적으로 WWF와 WCW를 오가며 2000년까지 활동하다 정식으로 은퇴한다. 이후론 큰 행사 때마다 얼굴을 비췄으며 2008년엔 잠시 현역으로 복귀해
TNA에서 활동했다.
4. 사망
2017년 2월 16일, 신부전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도중 79세의 나이로 병실에서 세상을 떠났다.5. 기타
- 그의 특징 중 하나인 "다!" "두!" 거리는 괴성은 사실 빈스 맥맨에 대한 불만으로부터 시작된 우연의 산물이라고 한다. 과거 프로모를 준비하던 도중 빈스 맥맨이 나타나 "괴물같은 기믹이 프로모에 너무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라며 수 차례 지적했고 결국 화가 나 그저 괴성을 지르며 단어 몇 개만 소리지르고 나왔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프로모를 본 빈스 맥맨은 "내가 말한 게 이거다!" 라며 흡족해 했다고(...)
- 상술한 대로 크론병을 앓고 있었다. 크론병 자체는 희귀난치성 질환이지만 증상의 완화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말년으로 갈 수록 증상이 완화됐다고 한다. 다만 완화가 되는 것 뿐이지,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라서 2002년에 결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또한 난독증도 앓고 있었다.
- 1988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회색에 자신처럼 초록색 혀를 가진 인형을 '내꺼(Mine)' 라고 이름짓고 가지고 다녔다.
- 괴물 기믹으로 유명해서 와닿진 않지만 정상적으로 말할 땐 조리있게 잘 말하고 의외로 목소리도 좋은 편이다. 유쾌한 성격은 덤. #
6. 둘러보기
1995년 WWF 명예의 전당 헌액자 |
2005년 프로레슬링 명예의 전당 헌액자 |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불쾌감을 준 선수 | ||||
에이드리언 아도니스 (1986) |
→ |
조지 스틸 (1987, 1988) |
→ |
앙드레 더 자이언트 (1989) |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대립 | ||||
더 머신즈 vs
킹 콩 번디&
빅 존 스터드 (1986) |
→ |
조지 스틸 vs 대니 데이비스 (1987) |
→ |
미드나잇 라이더 vs
툴리 블랜처드 (1988) |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태그팀 | ||||
더 힐빌리즈 (1985) |
→ |
조지 스틸&정크야드 독 (1986) |
→ |
지미 발리안트&벅시 맥그러우 (1987) |
PWI 선정 올해의 top 500 선수(2003) | ||||
조지 스틸 (267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