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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 드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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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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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28263e><bgcolor=#f2bd0a><color=#28263e><-4>
주요 인물
||
파일:스토브리그백승수.jpg 파일:스토브리그이세영.jpg 파일:스토브리그권경민.jpg 파일:스토브리그한재희.jpg
양원섭 | 유경택 | 임미선 | 변치훈 | 장우석 | 백영수
윤성복 | 장진우 | 유민호 | 로버트 길 | 강두기 | 임동규 | 서영주 | 곽한영
김종무 | 고세혁 | 김영채 | 고강선 | 권일도 | 앤디 고든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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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드라마)/OST#s-2.1|
Part 1

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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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0.
[[스토브리그(드라마)/OST#s-2.2|
Part 2

Mind
]]
[[케빈 오|
케빈 오
]]
2020. 01. 03.
[[스토브리그(드라마)/OST#s-2.3|
Part 3

찬바람이 스쳐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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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2020. 01. 10.
[[스토브리그(드라마)/OST#s-2.4|
Part 4

하루가 저물어간다
]]

2020.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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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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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앤 드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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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 드림즈
Jaesong Dreams
<colbgcolor=#003e16><colcolor=#f9b51c> 창단 1982년 ([age(1982-03-27)]주년)
연고지 동진시[1][2]
모기업 재송그룹 (1982~2020)
구단명 재송 드림즈 (1982~2020)
구단주 [ruby(권일도, ruby=재송그룹 회장)]
사장 고강선 [ruby(권경민, ruby=구단주 직무대행 겸임)] (2020)
단장 백승수 (2019~2020.3)
감독 윤성복
주장 강두기
영구결번 33 박선우 | 52 한태섭
홈 구장 동진 야구장, 23,000석 규모[3]
사무실 동진시 남구 현성로 618 홈구장 내[4]
마스코트
파일:드림맨 일러스트.jpg
드림맨
최종 우승
(1회)
1984년

1. 개요2. 선수단3. 프런트4. 성적
4.1. 정규시즌 순위
4.1.1. 2014 시즌4.1.2. 2019 시즌
5. 영구결번 및 프랜차이즈
5.1. 영구결번5.2. 프랜차이즈
5.2.1. 현역 프랜차이즈 선수5.2.2. 은퇴한 프랜차이즈 선수
6. 사건/사고7. 기타8. 구단 매각9. 매각 이후 - PF 드림즈
9.1. 주요 선수 성적9.2. 프런트

[clearfix]

1. 개요

한국프로야구 KPB 소속 구단. 협회 풀네임은 "Korea Professional Baseball" 로, 로고 아래에 적힌 걸 확인할 수 있다 .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원년에 창단되었으며, 연고지는 동진시, 모기업은 재송그룹이다. 팀 컬러는 녹색. 마스코트는 동물 양.

2019 시즌이 끝난 뒤, 신임 단장(백승수)을 선임했고,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야구 관련 일을 해 본 적 없는 30대 단장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우려가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모기업의 지원도 상당히 감소하여 암흑기를 끊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참고로 드림즈와 삼미는 마스코트만 다른 것이지, 연고지도 똑같고 팀 성적도 삼미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2. 선수단

2020년 설날 선수단 인사 영상
드림즈 등번호 (2020년 1월 기준) 범례 P 투수 C 포수
IF 내야수 OF 외야수 Co 코칭스태프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1 21 OF 권도율 41 P 설민우 61 Co 이철민 81 성기연
2 IF 남기택 22 OF 송명준 42 62 OF 이찬중 82 C 안의제
3 OF 박정찬 23 P 유원재 43 63 83 서상훈
4 24 44 64 84
5 서기열 25 OF 강효석 45 OF 이주호 65 P 김범석 85
6 P 최강현 26 P 권민준 46 66 86 Co 민태성
7 27 IF 강태민 47 C 서영주 67 87 IF 장동수
8 28 P 이명현 48 OF 나경호 68 OF 김종윤 88 노기원
9 OF 김민준 29 OF 박성민 49 OF 김문후 69 IF 권혁일 89 P 최한선
10 OF 임동규 30 IF 곽한영 50 P 전우진 70 Co 윤성복 90
11 C 강한배 31 손범수 51 P 유민호 71 91 박정후
12 IF 채드 핸드릭스 32 P 정배용 52 영구결번 72 92 P 김찬희
13 P 해리 브릭스 33 영구결번 53 73 노태문 93
14 IF 최익선 34 IF 이경석 54 P 강두기[5] 74 OF 권범준 94
15 OF 이용재 35 55 IF 여재욱 75 95 P 임성준
16 OF 윤병식 36 OF 이민형 56 76 96
17 P 장진우 37 OF 정선구 57 P 김민수[6] 77 IF 이수민 97 OF 김일형
18 38 OF 강효석 58 송우진 78 98 P 로버트 길
19 OF 강철환 39 Co 최용구 59 김현민 79 99 IF 김현우
20 40 김경호 60 80
  • 코칭스태프
    • 감독: 윤성복
    • 수석코치: 이철민
    • 투수코치: 최용구
    • 타격코치: 민태성
  • 주요 선수
  • 군입대 선수
    • 박재현(P)
    • 박한구(IF)
    • 이한주(OF)[7]
    • 장일선(OF)[8]
    • 조현우(P)[9]
  • 신인 선수
  • 은퇴한 선수
    • 박선우: 영구결번
    • 한태섭: 영구결번
    • 고세혁: 현 프로야구 에이전트, 전 재송 드림즈 스카우트 팀장
    • 이철민: 재송 드림즈 수석코치
    • 최용구: 재송 드림즈 투수코치
    • 김기범: 정식으로 뛰는 선수는 아니고, 불펜진이나 시합에 앞선 투수들의 멘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 엄상구
    • 이준호
    • 이동구
    • 이형수 : 드림즈가 우승했던 1984년 한국시리즈 MVP다.

3. 프런트

파일:스토브리그_조직도.png

4. 성적

프로야구의 비교 불가능한 약체팀이다. 1982년 창단 이후로부터 1회 우승경험이 있으나 그게 마지막이다.[14][15] 2019시즌 종료 기준, 지난 10년간의 팀 성적이 8위-8위-9위-2위-9위-10위-10위-10위-10위,[16] 88929AAAA이다.[17] 즉, 10구단 체제가 된 이후로는 4년 연속 꼴찌. 현실에서 이 정도라면 진지하게 구단 해체 소리가 나와도 할 말이 없다. 중간에 2위 한 번을 어떻게 했는지 신기할 정도.

4.1. 정규시즌 순위

4.1.1. 2014 시즌

순위 팀명 경기 승률 승차
1 HG 바이킹스 128 78 3 47 0.624 0.0
2 재송 드림즈 128 78 2 48 0.619 0.5
3 빌라 세이버스 128 70 1 57 0.551 9.0
4 MG 펠리컨즈 128 62 2 64 0.492 16.5
5 SV 타이탄스 128 61 2 65 0.484 17.5
6 태강 웨일스 128 59 1 68 0.465 20.0
7 바들 재규어스 128 58 1 69 0.457 21.0
8 엘레트리아 데블스 128 54 0 74 0.422 25.5
9 TT 블랙윙스 128 49 2 77 0.389 29.5
[18]

4.1.2. 2019 시즌

순위 팀명 경기 승률 승차
1 빌라 세이버스 144 87 1 56 0.608 0.0
2 HG 바이킹스 144 84 3 57 0.594[19] 1.5
3 MG 펠리컨즈 144 80 2 62 0.563 6.5
4 태강 웨일스 144 79 3 62 0.560 7
5 바들 재규어스 144 74 2 68 0.521 12.5
6 엘레트리아 데블스 144 69 3 72 0.489 17
7 SV 타이탄스 144 69 2 73 0.486 17.5
8 TT 블랙윙스 144 61 2 81 0.430 25.5
9 수성 레드호크스 144 54 6 84 0.391 30.5
10 재송 드림즈 144 43 0 101 0.299[20] 44

[21]
투수 평균 연령 31.03226
포수 평균 연령 31.5
내야수 평균 연령 30.2
외야수 평균 연령 31.91667
팀 전체 평균 연령 31.16223

5. 영구결번 및 프랜차이즈

5.1. 영구결번

  • No. 33 박선우
  • No. 52 한태섭
구단 사무실 내 유리 진열대에 두 선수의 유니폼과 준우승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다.[22]

5.2. 프랜차이즈

5.2.1. 현역 프랜차이즈 선수

  • No. 10 임동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4번 타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는 5번 타자를 하고있다. 하위 라운드 신화를 쓴 인물 중 한 명. 다만 신인 시절 금지 약물에 적발된 흑역사가 있다.[23]
    2019 시즌에도 홈런 40개를 몰아치며 당당히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하지만 이후 돌연 바이킹스로 트레이드되었다![24] 트레이드를 주도한 신임 단장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거셌으나, 이후 반대 급부로 대체 불가능한 1선발 투수이자 과거 임동규의 명성을 뛰어넘는 드림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강두기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곧바로 태세를 전환, 트레이드를 추진한 단장과 구단주를 찬양하고 임동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분위기이다.[25] 그런데 스프링 캠프가 끝나갈 무렵, 비록 의심되던 약물 파동은 무혐의로 지나갔지만 과거 마카오 원정 도박을 했던 사실을 자진 신고하였고, 2020시즌 72경기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트레이드로 드림즈로 돌아왔다.
  • No. 54 강두기: 드림즈의 1차 지명 출신으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지만, 바이킹스로 이적을 했고 이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1선발로까지 성장한 괴물 투수이다. 2019시즌, 18승과 2점 후반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당당히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그런데 시즌 후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드림즈로 돌아왔다! 그리고 복귀 기자회견에서 드림즈에 대한 여전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팬들을 사로 잡았고, 임동규 이적에 관한 불만 여론을 순식간에 잠재웠다. 돌아오자마자 팀 주장을 선임받았다. 또한 선수 협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이후 터진 약물 파동에서 그에 대한 루머가 돈 적이 있었지만, 2019 바이킹스 투수진에서 약물복용자가 우르르 쏟아지는 와중에 약물 복용 혐의가 없음이 밝혀지면서 그 주가가 더 오르고 있다. 그러다 팀에 복귀한 지 두 달 뒤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타이탄즈로 또 다시 트레이드되었으나, 그 대신 오는 선수들이 정말 성적이 좋지 않아 논란을 샀다. 하지만 해당 트레이드는 20억이 포함된 이면계약임이 밝혀져 결국 취소되었다.

5.2.2. 은퇴한 프랜차이즈 선수

  • No. 24 고세혁: 현역 시절,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몸에 맞는 공 판정을 받았는데 파울을 양심고백하고 타석에 다시 선 에피소드는 야구 팬 사이에서 매우 유명하다. 은퇴 후 드림즈의 스카우트 팀장으로 오랫동안 근무. 드림즈의 차기 감독으로도 거론되지만 본인은 현장에서 지도자로 유니폼을 입는 대신 프런트에서 스카우트로 계속 일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그런데 2019 시즌 후 갑자기 해임되었고, 사유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아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26] 여담으로, 이후 에이전트로 변신해 임동규, 곽한영 등 거물, 준대어급부터 시작해 여러 선수들과의 계약을 담당하고 있는 척하고 있다.
  • No.29 이철민: 90년대 최용구와 함께 드림즈의 마운드를 책임지던 원투펀치였다. 선수 은퇴 후 재송 드림즈의 코치로 일하고 있다. 드림즈의 차기 감독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다.
  • No.28 최용구: 90년대 이철민과 함께 드림즈의 마운드를 책임지던 원투펀치였다. 선수 은퇴 후 재송 드림즈의 코치로 일하고 있다.
  • No.48 엄상구: 드림즈의 대표 타자였다. 어린이 야구교실을 진행하기도 했었다.

6. 사건/사고

  • 2019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바이킹즈와의 대결 도중 후반 마지막 덕아웃에서 같은 팀끼리(!) 싸움이 일어났고, 벤치 클리어링 청백전 이 장면이 TV로 고스란히 중계되었다.
  • 용병 투수인 고든과의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두고, 팬덤과 커뮤니티 내에서는 우리 팀에 현재 고든만한 선수가 없는데, 지금 프론트에서 장난치는 거 아니냐라는 의견과 올해 팀 성적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떠나보내는 것이 어쩔 수 없다는 반응, 거기에다가 몇년동안 뛰면서 정들었고 고맙다는 쪽과 이미 일본 리그 팀에서 이미 KPB 외국인 출신 용병 관련 이적 관련 루머가 나돌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거기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여론으로 각각 나뉘었다.
  • 2020 시즌 외국인 선수로 계약한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길에 관한 논란이 일었다. 원 국적은 한국이었으나 메이저 리그로 진출하면서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취득한 행위 자체가 병역기피로 간주되었고, 이에 한국 국적 박탈을 당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영입을 강행한 점에서 한국 야구계에 한바탕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다.[27][28]
  • 단장 백승수의 친동생인 백영수가 재송 드림즈 전력분석팀으로 취업한 것이 밝혀지면서, 혈연에 의한 채용 비리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결국 위의 로버트 길 사태와 함께 엮여 단장이 자진 사퇴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로버트 길의 양심 선언[29], 프런트의 기자회견[30]을 통해 해명을 하고 여론을 반전시키며 백승수 단장은 복귀를 했다. 그런데 재송그룹에서 뒤늦게 밝히길, 자진사퇴는 단장 본인이 하겠다고 주장했을 뿐, 사실이 아니며, 갑자기 단장의 건강이 악화되어 회사는 단장 배려 및 건강 관리 차원에서 연봉 보장과 건강 회복을 위한 요양을 보장했고, 다행히 빠르게 회복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돌아온 것이라고 한다.
  • 스토브리그때 부터 시작한 예산 감축으로 인해 전지훈련을 국내로 갔다. 심지어 제주도도 아니다! 현대 야구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 물론 팀 준우승 당시의 코치들을 영입하고 바이킹스에 숙박비와 이동비 제공을 조건으로 연습경기는 가지게 되었지만, 팬덤은 들끓었고, 이럴 거면 야구단 운영을 왜 하냐, 차라리 해체를 하라는 원성이 자자하다. 그리고 2021년 10개 구단 모두에게 현실이 되었다.[31] 그리고 국내 전지훈련에서 우연치 않게 바이킹스와의 연습경기를 가져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 갑자기 강두기를 타이탄스로 트레이드시켰다. 그것도 30대 2군 급 선수 둘만을 받아오면서. 과거 선수협 보복 트레이드 때도 볼 수 없었던 밸붕 트레이드에, 팬들은 백승수 잘한다 잘한다 해줬더니 정신 나갔다고 분노하고 있고, 급기야 구장 앞 시위까지 일어나고 있다. 다만 아직 백승수 단장의 언급이 언론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다는 신중론도 있다. 또한 이러한 이해하기 힘든 행보에 대해 "구단 내 스폰서 기업과 단장을 위시한 야구단 운영진간의 내분과 알력 다툼이 있었던 게 아닐까?" 와 같은 추측도 돌고 있다. 특히나 계속해서 야구단 자체에 잡음들이 일어나다보니 이런 여론이 생긴다는 점에서 묘하게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
  • 백승수 단장의 내부 고발 기자회견을 통해 강두기 타이탄스 트레이드에 이면 계약 20억 원이 포함된 것이 드러났다. 참 다사다난하다 팬덤과 커뮤니티 내에서는 다시 재송 그룹 윗선에서의 지시가 아니었냐는 의문이 퍼지고 있으며, 권경민 사장이 아니라 재송 그룹 권일도 회장까지 조사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 정도면 KPB는 물론 검찰 조사도 가능한 수준이다. 그리고 이 트레이드는 야구협회에서 나서기 전에 빠르게 취소됨으로써 없던 일이 되었다.
  • 결국은 시범경기 도중에 권경민 사장으로부터 팀을 해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팬들은 굉장히 분노하였고, 이미 야구단 프론트 내에서도 팀매각과 관련하여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도 존재한다.

7. 기타

  • 19시즌 홈경기 평균 관중이 8824명이다. 4년 연속 꼴찌, 꾸준한 하위권 성적에 서울과 먼 지방 연고지 팀임을 감안하면 팬들의 충성도가 강한 편이다. ?
  • 팀 컬러는 녹색 노랑 조합이다.[32]
  • 2019 시즌까지 '신인들의 무덤'으로 꼽혔다. 최근 몇년간 최하위권을 지키며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픽을 행사했지만 유망주 팜은 기대 이하 수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자 진덕고 윤정석 선수가 카메라 앞에서 한숨을 쉬고 SNS에 '야구한 거 후회한다'라고 적어 물의를 빚기도 했을 정도다.[33] 다른 선수들은 드림즈에 뽑히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겨 안도의 한숨을 쉴 정도. 가장 최근인 2019 시즌 1픽으로 뽑은 유민호[34]는 팔꿈치 문제로 첫 해를 등판조차 없이 재활로만 보냈는데, 드디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낸 사이버투수는 제구 난조에 이어 가운데로 쑤셔넣다가 대량 실점을 하는 장관을 연출했다.[35]
  • 현재 선수단은 52명[36]으로 매우 적은 편. 1군 엔트리 27명을 채우고 나면 2군은 25명으로 운영해야하고 육성군은 꿈도 못꾸는 인원이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야알못들이 팀을 운영하는지를 알 수 있다.
  • 별명은 하도 꼴찌만 하다 보니 꼴림즈, 죄송 꼴림즈.근데 이거 어감 상태가(…) 노린건가또 봄에만 반짝 한다는 모습 때문에 봄림즈, 팀이름의 발음을 노린 죄송드림즈. 2020시즌을 앞둔 바이킹스와의 연습경기에서 강두기를 선발로 내세워 드림즈치고는 거의 처음으로 정신나간 에러 없는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서, 스프링캠프 시작 전 훈련의 성과대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냈다는 평.[37] 하지만 늘 그렇듯 꼴림즈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 시즌 시작 전이지만 갑자기 리그의 다크호스로 지목될 확률이 높은 팀으로 거론중이다. 임동규를 보내며 강두기를 받아온 트레이드 이후, 그 임동규를 다시 트레이드 해오는 백승수 단장의 파격적인 무브로 팀 전력이 단번에 강화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유망주 1명과 신인 지명권만을 소모해 국가대표 에이스 강두기를 데려온 셈이다. 갓승수 여기에 논란은 있지만 병역 기피자[38]에다 메이저리거 출신 로버트 길을 영입한 것도 주목해볼만한 부분. 하지만 늘 그렇듯 꼴림즈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 첫 해부터 현재까지 연고지, 팀명, 모기업이 바뀌지 않으며 현재까지 이어져온 팀이다.[39] 근데 왜 성적은 꾸준이 하위권 유지하잖아 다만 이 사실도 재송그룹이 PF에 구단을 매각하면서 없어지게 되었다.
  • 어린이 회원 제도이자 유소년 서포터즈로 '드림보이'가 있다. 여담으로, 권경민 구단주 대행이 '드림보이' 1기 출신이라고 한다. 그의 아버지 권재우는 드림즈 사장을 역임했었다.
  • 재송그룹 내 인사이동의 영향인지 그룹 내에서도 꽤나 촉망받던 임원인 권경민 상무가 재송 드림즈의 사장으로 보직 이동되었다. 현재 드림즈 상태로 보아하면 확실한 좌천급 인사이동.[40] 그런데 취임하자마자 이른바 2020 프로야구 약물 파동에 대한 사장 회의를 주도하더니 약물 징계 강화(기존 72경기 출장정지에서 2년 출장정지로)[41]를 주장하여 많은 프로야구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사실 좌천된게 아니라 진짜 야구가 좋아서 야구팀을 운영하고 싶어한게 아니냐는 반응도 생겼다.
  • {{{#!folding 권경민 사장 발언 [열기/닫기]
(한 시즌의 절반을 못뛰는 징계도 충분히 무거운게 아니냐는 말에 반응하며)
반칙으로 성적을 냈는데 한 시즌 중의 절반밖에 못뛰는 처벌이 무거워요?
시험에서 컨닝하다 걸리면 B학점을 줍니까?
추위, 더위 견뎌가면서 사시사철 흘린 땀보다 더 값진게 주사 한방이면, 이게 지금 스포츠 맞습니까?
야구 로봇 경연대회 아니에요?
4년씩 출전정지 때리는 프로축구한테 우리 지금 안부끄러워요?
이처럼 야구에 대한 진심어린 열정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좌천급 인사이동이 아니라 본인이 정말 야구단을 꾸리고 싶어서 이동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
}}}
  • 그리고 모든 팀에서 1명 이상의 약물 복용 선수가 적발이 되는 가운데[42] 유일하게 드림즈만 단 한 명의 선수도 적발이 되지 않으면서, 자신의 팀은 깨끗함을 믿고 한 행동이라며 또 한 번 호평을 받았다. 팬들은 단장에 이어 사장도 참 잘 뽑았다는 분위기.
  • 다만 이후 강두기를 20억에 팔았다는 이면 계약이 있었다는 증거가 드러남으로써 팬들은 다시 좌절감을 느끼는 중.
  • 2월 15일 방영한 스토브리그 스페셜 방송에서 이 문서가 자료화면으로 나왔다.

8. 구단 매각

2020년 2월 8일, 모기업 재송그룹의 중공업 기반의 강성그룹의 빅딜이 발표되자마자, 성적 부진과 경영 악화를 이유로 돌연 구단 해체 결정이 내려졌다![44] 이에 많은 야구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곧 국내 굴지의 IT 기업인 PF소프트에 인수되었다.[45][46] 인수 대금은 200억, KPB 가입 비용은 30억[47]으로 알려졌고 해체 후 재창단이 아닌 구단의 역사 등 모든 것을 갖고 가면서 모기업만 바뀐 형태이다. [48] 다만 팀 컬러와 유니폼은 변경되었는데, 디자인 자체는 동일하나 검은색 모자에 빨간색과 주황색으로 바뀌었다.[49] 야구계에서는 야구 리그의 자본과 파급이 매우 큰 만큼 야구단의 해체나 인수가 빠르게 결정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인수 기업이 확정된 상태에서 재송그룹이 야구단을 넘겼을 거라는 게 중론이다. 다만 그럴거면 왜 그리 시끄럽게 해체 발표까지 했는지는 의문. 팬 조련? 팬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9. 매각 이후 - PF 드림즈

파일:PF 드림즈 로고.png
<colbgcolor=#cb0425><colcolor=#fff> PF 드림즈
PF Dreams
창단 1982년 ([age(1982-03-27)]주년)
연고지 동진시
모기업 [ruby(PF, ruby=Playground Friends)]소프트 (2020~)
구단명 PF 드림즈 (2020~)
구단주 [ruby(이제훈, ruby=PF소프트 대표)]
사장 불명[50]
단장 불명[51]
감독 윤성복
주장 강두기
영구결번 33 박선우 | 52 한태섭
홈 구장 동진구장 , 23,000석 규모
사무실 동진시 남구 현성로 618 홈구장 내
마스코트
파일:PF드림맨.jpg
드림맨
최종 우승
1984년
다시, 새로운 꿈을 2020
Go For the Top! Team Dreams!
2020년 구단 슬로건

인수 첫 시즌인 2020년, 에이스 강두기와 외국인 투수 로버트 길 원투 펀치를 앞세워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뒤,[52][53] 플레이오프에서 2위 펠리컨즈를 스윕하면서,[54]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드림즈로서는 6년 만의 진출.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정규리그 우승팀인 빌라 세이버스인데[55][56] 상대전적에서 드림즈가 앞서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57][58][59]

재송 드림즈에서 PF 드림즈로 팀이 매각된 이후부터 팀이 달라진 모습이다. 과거 하위권에서 죽쓰다가 준우승했던 시기가 있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지만 어허! 오랜만에 꼴찌에서 벗어나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진출로 그치지 않고, 무려 우승을 향한 주요 능선인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했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의 성적도 지난 몇년간 비교해봐도 이전의 평가들을 뒤집을만한 차원이 다른 수준의 반향을 일으켰다.

차후 미래 역시 어느정도 기대가 된다고도 볼 수 있는게 드림즈의 가장 큰 문제였던 운영진은[60] 야구를 좋아하는 구단주로 교체되었기에 재송보다는 더 밀어줄 가능성이 높으며, 꼴지였던 시절에도 관중 동원은 높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잘 나가는 시점이라면 관중도 더욱 늘어나고 충성도도 더욱 높아질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투자 자금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거기에 주전 선수들 역시 충성도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있고,[61] 그들의 입김이 상당히 강한 드림즈 내에서는 가능한 이적보다는 뭉쳐서 야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코어 멤버들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62] 타 구단이 약물 파동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은 바에 이쪽은 그런게 전혀 없기에 선수를 그대로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경쟁성을 상당히 높여주는 부분이 있다.

다만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현재의 주력 멤버들의 나이가 너무 많다는 것과[63] 재송 드림즈 시절부터 자기 돈욕심만 그득한 인간백정 구단주부터 해서 암암리에 알려진 고세혁의 스카우트 비리까지 있었다보니 현재 제대로 된 유망주 수급이 안되고 있고, 그나마 잠시동안 팀에서 리틀 임동규로 불리던 연중섭까지 팀을 이적한 이후부터는 정말 유민호 말고는 될 성 싶은 떡잎에 가까운 유망주 육성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64] 고로 현재 드림즈 자체가 유망주를 키우면서 세대교체를 진행하기가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타 구단들도 약물파동으로 인해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기도 힘들고, 대부분 유망주 풀을 찾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기에 투자를 통한 윈나우를 바라보거나, 더욱 이후 미래를 바라보는 쪽의 세대교체가 드림즈에게 급선무일 것이다.

9.1. 주요 선수 성적

파일:20강두기.jpg
PF 드림즈 No.54
강두기 | 우완 투수
20승 3패. 탈삼진 201개. 평균자책점 2.21[65]
파일:20로버트길.jpg
PF 드림즈 No.98
로버트 길 | 우완 투수
17승 6패. 탈삼진 179개. 평균자책점 2.52[66]
파일:20장진우.jpg
PF 드림즈 No.17
장진우 | 우완 투수
5승 3패 25홀드. 평균자책점 2.01
파일:20유민호.jpg
PF 드림즈 No.51
유민호 | 우완 투수
11승 7패. 탈삼진 98개. 평균자책점 3.87[67][68]
파일:20임동규.jpg
PF 드림즈 No.10
임동규 | 외야수
타율 .354 출루율 .438 장타율 .574 홈런 17 타점 60 (72경기 출장)[69][70]
파일:20곽한영.jpg
PF 드림즈 No.30
곽한영 | 2루수
타율 .305 출루율 .440 장타율 .468 홈런 20 타점 101[71]
파일:20서영주.jpg
PF 드림즈 No.47
서영주 | 포수
타율 .268 출루율 .327 장타율 .389 도루 저지율 38.5%[72]

9.2. 프런트



[1] 극중 홈 구장으로 협찬받은 곳이 인천광역시에 위치해서 야구장이라 이곳에서 주로 촬영하지만 동진시 자체는 가상의 도시라 실제로 존재하는 특정 도시에 대입하기엔 무리고, 결과적으로 극중에서 동진시는 수도권에서 꽤 먼 거리에 있는 지방에 있는 도시로 나온다. [2] 이세영 팀장 역 박은빈 배우의 촬영현장 브이로그에 배경으로 등장한 촬영장 소품인 구단 연혁에 '드림즈기 동진 전남 리틀야구대회 개최'라는 문구가 적혀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연혁표는 사직 야구장 내부에 걸려있는 롯데 자이언츠 연혁표를 그대로 가져다 만든 것(롯데는 롯데기 부산경남 리틀야구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으로 작가가 밝힌 드림즈 설정(대표적으로 우승 여부)과 차이가 있어 설정상으로도 호남권 구단이 맞는지는 불명이다. [3] 정확한 경기장 명칭이 극중에서 언급된 적이 없다. 실제 촬영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당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이뤄졌으며 이 경기장은 2002년에 개장했다. 유튜브 나무엑터스 채널의 이세영 팀장 ( 박은빈분)의 세트장 투어 영상을 보면 드림즈 연혁표가 나오는데 1986년에 동진구장 최초 홈경기 개막전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 실제 프런트 사무실 촬영은 일산 제작센터 내에 별도로 제작한 세트장이다. 백승수의 단장실 세트장에는 크로마키를 설치해 인천 SSG 랜더스필드 좌측 외야에서 홈플레이트 쪽 광경을 합성하고 있다. 경기장의 건물번호(618)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실제 건물번호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장의 실제 주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이다. 더구나 이 경기장이 있는 미추홀구의 예전 이름도 극중 주소처럼 남구였다. [5] 바이킹스에서 임동규와 손승민을 상대로 김관식과 트레이드되었다. 이후 14회에 권경민 사장과 감독이 논의하며 타이탄즈로 트레이드 된다. 그러나 백승수가 선수 2명에 외에 현금 20억을 받는 조건이 걸려있는 이면계약 트레이드를 했다는 사실을 KPB에 폭로하면서 이후 타이탄즈가 트레이드를 취소시킴에 따라 다시 드림즈의 유니폼을 계속 입게된다. [6] 메인 포스터에 나왔으나 정작 드라마에선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으며 74번을 달고 있는 권범준이 작중에서 57번을 달고 나왔다. [7] 2020 시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웨일스에서 복귀했다. [8] 2020 시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블랙윙스에서 이적했다. [9] 2020 시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세이버스에서 이적했다. [10] 2020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 [11] 인사이동으로 스카우트팀으로 임시 발령 [12] 잠시 공석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13] 인사이동으로 스카우트팀 팀원으로 임시 발령 [14] 1984년 한국시리즈 우승이 있으나... [15]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박은빈 V-log 영상에서 드림즈 연혁을 확인 가능하다. [16] 참고로 KBO 리그와 똑같은 팀 수(2013년부터 9구단, 2015년부터 10구단 체제)인 세계관이라면 2014년 2위, 2015년 9위(꼴찌 2번째)빼고 죄다 꼴찌였다는 말(…) [17] 2회에서 백승수의 언급으로 나오는데 10위를 10(일공)으로 말한다. 여기서 A는 10을 뜻한다. 주로 두 자릿수 단위를 표기할 수 없는 전광판에서는 알파벳을 나열함으로 2자리 수를 표시하는 것에서 유래한다.(B=11, C=12) [18] 참고로 실제 KBO 2014 시즌과 성적이 같다. 당시 2위 팀은 넥센 히어로즈. [19] 드라마에서는 143경기 83승 기준 0.593으로 나왔다. [20] 드라마에서는 143경기 43승 기준 0.301로 나왔다. [21] 드림즈의 성적을 제외하면 2017시즌 KBO 리그와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4위까진 승수가 같으나 재규어스는 1승 모자르다. 데블스와 블랙윙스, 레드호크스는 승수가 일치. 현실에서도 못해본 100패를 이룬 드림즈 [22] KBO 리그에는 실제로 준우승 트로피가 있으며 작품 내에도 등장하는 트로피도 준우승 트로피로 보인다. 다만 그 당시 우승 트로피는 바퀴로 끌고다닐 정도에 1m 70cm가 넘는 엄청난 크기라, 진열대에 전시할 수도 없다.파일:jeLOKcw.jpg 그런데 박은빈이 올린 영상에 보면 84년 우승이 구단 연혁에 기록되어있다. [23] 발목 부상 회복이라는 명확한 명분을 위해 복용한 약에서 성분이 검출된 것이라 의혹에서 그치긴 했다. [24] 골든 글러브 수상소감을 말하던 도중의 뉘앙스로 보아 팀의 프런트와 약간의 갈등이 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트레이드 소식이 있던 날에 임동규가 프런트 회식비를 전부 내줬다는 것으로 보아 그냥 소문이었던 것 같다. 임동규도 딱히 불만 없이 아쉬워 하는 것으로 그쳤던 것으로 보아 확인사살. [25] 드림즈는 임동규와 다음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3루수 손승민), 바이킹스는 강두기와 김관식을 주는 트레이드였다. [26] 일각에서는 전례 없는 스카우트 비리라는 소문도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 알려진 건 없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 [27] 다만 단순히 '병역을 기피한 죄인'이라고 무작정 비난하기엔 무리인 부분이 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청소년 국가대표 활동 당시 부상으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던 도중 아내가 심장에 종양이 있어 수술을 위해 한국에서 병역의 의무를 지기 보단 자칫 잘못하면 아내를 잃을 수 있었기에 아내의 건강을 위해 미국에 남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28] 그렇다고 병역 기피가 합당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게다가 아시안 게임과 같은 스포츠에서 우승하게 되면 별 활동을 안했어도 병역 면제를 해주는 마당에 선발 등판, 구원 등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활약을 한 경험에다 비슷하게 활약한 경험이 3번은 더 있는데, 아시안 게임 야구 우승과 같은 급으로 대우해줘야 하는게 아니냐는 여론도 많다. [29] 병무청에 문의한 결과 한 시즌 경기를 뛰고 군 입대를 하여 깔끔하게 군 문제를 해결 및 국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는 단장과 이미 협의가 되어 있었으나 기자회견 당시 시간이 부족했던 탓, 용기가 부족했기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고 한다. [30] 백승수 단장은 오히려 자신의 동생임에도 불구함에도 특혜의혹을 우려하여 최하점을 준 것이 공개되었고, 다른 면접을 진행한 분들도 백승수 단장의 동생인지 몰랐다고 한다. 게다가 백영수가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전력분석가인 로빈슨이라는 것이 밝혀짐으로서 부정취업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31] SK 와이번스를 제외한 9개 구단은 모두 제주도가 아닌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3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현대 유니콘스의 유니폼을 참고한 듯 하다. 아울러 현대의 전신인 태평양 돌핀스가 꼴찌 주변을 맴돌던 1990년대 초 구단의 상징색도 초록-노랑 조합이었다. [33] 이는 당연하지만 팬들에게도 아주 큰 민폐이자 모욕인 건 물론 그 팀에서 현역으로 뛰고 자신의 팀에 애착과 자부심이 강한 임동규 같은 선수에게 예의가 어긋난 무례한 행동이다. 실제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는 선수는 약 10% 내외이고, 2023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총 1,165명이 신청해 110명이 지명되어 지명 확률이 10%도 되지 않는 그야말로 치열한 바늘구멍 속에서 뽑혀야 한다. 이렇듯 애초에 프로 데뷔 자체가 상위 10% 안에 들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신인 선수들은 어느 팀에 가든 자신을 뽑아준 팀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원하지 않는 팀이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한다. 정말로 현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팬들은 당장 항의나 시위에 나설 것이고 퇴출이 불가피해진다. [34] 지명 당시에 스카우트팀 내 분열의 모습이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해 드래프트 영상 참조. [35] 물론 가운데로 쑤셔넣은건 입스를 극복하기 위해 중간으로 꽂아넣고 두들겨 맞을것을 코치진이 주문했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유민호 항목 참조. [36] 사장이 추가로 10명을 방출하면 40명밖에 안남는다고 했는데, 그 10명 다 지켜냈고 그 뒤 2차 드래프트로 1명도 빼앗기지 않고 3명을 영입했다. 그 후에 유망주 2명과 임동규를 다시 트레이드 해 1명이 줄었다. [37] 현실과 비교하자면 시범 경기에서 선발 투수가 5이닝 던지는 경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몇 없는 실전에 가까운 연습경기라서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하기 때문에, 선발 투수를 오래 던지게 하지 않는다. [38] 앞서 이야기했듯 병역기피 논란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39] 현실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가 여기 속한다. [40] 일각에서는 구단주 권일도 회장의 아들인 권경준과의 트러블로 인한 보복성 인사라고 보기도 한다. 구타했다는 설도 있다 [41] 사장단 회의 중 선수들이 4년간 피땀 흘려가며 노력한 결과가 주사 한방만 못한게 말이 되냐며 강하게 반발했고, 사실상 한국 스포츠판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축구의 규정을 언급하며 부끄럽지도 않냐고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이 야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42] 참고로 바이킹스가 5명으로 가장 많이 적발되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하필 바이킹스를 거쳐간 임동규와 강두기, 그리고 임동규를 받는 대신 내준 김관식 모두 약물 복용을 하지 않았다. 결국 바이킹스는 약물 파동으로 인한 투수진 붕괴(15승, 10승 선발 둘에 필승조 3명이 싸그리 약물 복용으로 증발해버렸다. 아무리 투수 뎁스가 좋은 팀이어도 선발 둘만 날아가면 다음 시즌은 사실상 날라간 수준인데, 한 술 더 떠서 필승조 3명까지 없어졌으니 어쩌면 붕괴를 넘어섰다), 임동규의 도박 징계로 인해 임동규를 드림즈에 다시 내 주고 김관식을 돌려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야수지만 드림즈 내에서 임동규의 후계자로 점쳐진 연중섭을 얻어 위기를 타개하긴 했다. [43] 사실 이는 스토브리그 일본 DVD 출시를 위한 홍보영상이다. [44] 성적 부진과 경영 악화는 다들 알다시피 표면적인 이유고 실질적인 이유는 그냥 재송그룹이 사실상 기반사업을 쇼핑센터 등의 소비재에서 중공업 전문으로 전환하면서 인접지역 시민들 민심에 크게 신경쓸 이유가 없어진 것이 가장 크다. 이 부분은 강성그룹 대표와 권일도 회장과의 계약 서명 발표 기자회견 이후 대화에서 잘 나타난다. [45] 현실과 비교하자면 비슷한 IT 기업을 모기업으로 하는 NC 다이노스와 닮았다. 물론 엔씨소프트는 게임 기업이지만 PF소프트는 네이버같은 포털 사이트라는 점, NC는 9구단 창단으로 참가했지만 PF 드림즈는 인수 형태로 참가라는 점은 다르다. 반면 새로운 모기업이 온 후 두 팀 다 무시 못할 강팀이 되어 있다는건 공통점이다. NPB와 비교하자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유사하다. 다이에와 재송그룹은 유통업 기반인데다 막장 수뇌부인 점에서 유사하고 인수한 소프트뱅크는 야후 재팬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야구 못하는 것과 모기업이 야구단 털어내려는 것은 비밀번호 찍던 난카이 후기 시절과 유사하다. 다이에에서 소프트뱅크로 인수할 시점에서는 이미 강팀으로 도약했기 때문. [46] 재미있는 점은 PF소프트 이제훈 대표가 드림즈 프리젠테이션 당시 '아무 연고도 없는 동진시 대신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겠다', '이미지가 안 좋은 드림즈를 인수가 아닌 해체 후 재창단하기를 원한다'고 말하자 백승수가 하나하나 반박을 했는데,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도움을 주는 SK 와이번스 쌍방울 레이더스 해체를 기다렸다 선수단만 인수해 재창단했던 케이스가 이제훈의 주장과 같고 졸지에 드라마 제작지원을 해준 SK 와이번스를 깐 셈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굳이 SK 와이번스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쌍방울 레이더스와 드림즈는 사정이 많이 다르다. 쌍방울은 해체 당시 창단한 지 10년도 지나지 않은 신생팀이었고, 최고 성적도 정규리그 2위,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한국시리즈 진출 경력도 없으며, 마지막 시즌인 1999시즌은 작중에 나온 드림즈보다도 부진한(…) 성적인 .224의 승률을 찍은데다, IMF에 의한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인해 주요 선수들까지 다 팔려나간 상황에, 그 시즌의 평균 관중이 1,000명도 넘지 못하는 리그 최악의 비인기 구단이기까지 해서 굳이 SK가 역사를 계승할 메리트가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드림즈는 비록 4년 연속 꼴찌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이건 쌍방울보다 더 막장인데? 그래도 프로야구 원년 창단 멤버에 코리안 시리즈 준우승 경력은 있다. 0번이나 1번이나 뭔 차이가.. 게다가 4년 연속 꼴찌라는 성적에도 꾸준히 1만명 내외의 평균 관중수를 기록하는 팬 베이스를 가졌으며, 강두기 로버트 길이라는 에이스 원투펀치를 영입하고 비시즌동안 전력 상승을 성공시켰기에 현실의 쌍방울보다는 역사를 계승할 메리트는 많은 상황이었다. [47] 본래는 더 높은 가격이었으나 이제훈이 30억에 마무리지으라는 조건을 제시했고 백승수가 KPB 총재와 협상하여 30억으로 줄였다. 재밌게도 백승수는 구단이 매각되고 가입비를 낮춰야 할 것을 예상한 듯 KPB와의 가입비 협상을 구단 인수 협상보다 먼저 시행했다. [48] 그리고 실제 1년뒤인 2021년 1월 25일, 드라마를 후원했던 SK 와이번스가 같은 조건으로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인수되었다. [49] SK 와이번스가 드라마 제작지원 구단으로 물심양면 도와주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50] 드라마에선 단장을 제외한 모두가 고용승계로 나와 사장이었던 권경민도 승계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정확히 PF 드림즈의 사장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사장직은 본사에서 야알못 인사가 내려와도 경영만 잘 하면 되는 자리라 누가 하든 큰 의미는 없다. 더구나 다른 회사 임원을(비록 그만뒀다고는 하나 8매각 당시엔 그만두지 않은 상태였다.) 고용승계로 넣는건 불가능하다. [51] 이세영이 단장직을 이어받았다는 추측이 있으나, 드라마 내에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52] 20승, 17승, 11승 투수를 데리고 3위 성적이라니, 윤성복 감독은 경질시키는 것이 맞았을지도 모른다. [53] 단 이건 순위만 보고 평가다. 윤성복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1위~3위 사이의 경기차가 얼마나 나는지도 모르고 4-5선발의 승패가 얼마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54] 중계진 역으로 맡은 정우영, 이순철의 더빙 비하인드에서 밝혀졌다. # [55] 그런데 원래 코리안 시리즈 1차전은(아니 어느 프로스포츠든 1차전은) 1위팀의 홈구장에서 열려야하는데, 드라마에서 드림즈 홈구장에서 열리는 것은 고증 오류이다. 다만 세이버스 구장을 추가로 섭외할 여력이 없는 이상 기존에 섭외된 드림즈, 바이킹스 홈구장을 배경으로 해야 하니 제작상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이 정도 오류는 넘어가 줄 만하다. 그리고 KBO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아주 순수한 오류는 아니다.(물론 드림즈 구장이 잠실야구장 정도로 관중 수용이 커야야하고 중립 구장 규정이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게다가, 드림즈가 참가하고 있는 리그는 KBO가 아닌 가상 리그 KPB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규정이 다르다고 설정해 버리면 고증 오류를 피할 수 있다. 예컨대 세이버스의 홈구장이 다른 곳에 일정이 잡혀서 어쩔 수 없이 드림즈의 홈구장을 사용했다고 하던가.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구장을 다른 곳을 쓰고 있을 수도 있다 [56] 참고로 세이버스도 드림즈 비슷한 우여곡절을 겪은 팀이다. 전신격 팀이 상황이 안 좋았었고, 이에 구단이 2000년 시즌을 끝으로 해체되는 일을 겪었다. 이후 새 기업이 선수들을 거둬들여서 창단한 게 바로 세이버스이다. [57] 작중 이세영이 "정규 리그 1위인 세이버스를 상대로 상대전적이 앞서는 팀은 우리 뿐"이라고 말하고, 캐스터가 "세이버스를 이길 팀은 드림즈밖에 없다는 얘기가 많다" 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1차전에서 강두기가 선발등판하고 임동규가 선제 투런홈런을 쳐서 2:0으로 앞서가는 부분까지 묘사가 된다. [58] 이 상황은 2019년의 KBO 리그의 포스트시즌과 비슷한 게, 당시 3위인 키움 히어로즈는 준PO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준PO에서 승리하고, PO에서는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셧아웃을 거두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게다가 당시 1위 팀인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9 : 7 우세를 거뒀다는 것 까지 똑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우세를 거둔 팀은 kt wiz도 있었다. [59] 우연의 일치인지 현실의 KBO 프로야구 2020시즌에서 결국 NC 다이노스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로 직행해 드라마처럼 두 IT기업이 한국시리즈까지 가게 되었다. 물론 다이노스는 정규리그 1위로 우승, 드림즈는 1위는 못했다. [60] 정확히 말하면 구단주와 사장 [61] 강두기야 다른 팀에 이적됐어도 드림즈를 변호해줄 만큼 뼛속까지 드림즈맨이며, 드림즈 외에는 다른 팀에서 뛸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는 임동규야 말할 것도 없다. 일명 착한 형으로 불리는 곽한영도 그렇고, 유민호 역시 부상을 알고서도 뽑아준 양원섭과의 관계 등을 생각하면 드림즈에 남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62] 단 2선발인 길창주의 부재는 아플텐데, 상근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간다해도 2년 정도의 공백이 생기며 나이를 생각한다면 30대 후반이기에 꽤나 무리가 있을 것이다. 꾸준히 연습하는 길창주의 모습을 보면 나이가 들더라도 폼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정 안되면 중간계투나 마무리로도 컴백할 가능성은 꽤나 크다. [63] 주력 선수중 중진급인 서영주가 87년생이며 30대 중반에 가깝다. 그리고 그보다 형인 임동규, 강두기, 장진우의 나이를 생각하면.. [64] 드림즈가 보유한 육성 지역팜 내 유망한 3루수 선수이자 차후 1순위 지명이 확실해 보이던 손승민이 이미 임동규와 강두기 트레이드에 있어 하나의 옵션으로 할애되었고, 거기에다가 임동규를 다시 데려올때 김관식과 연중섭까지 내주게 되다보니 이러한 부정적인 시선이 더욱 나올 수 밖에 없다. [65] 2019시즌 조쉬 린드블럼 양현종의 성적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두 선수의 기록보다도 더 좋은 성적으로 명시되었다. [66] 2019 시즌 김광현의 기록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67] 2019 시즌 문승원의 기록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68] 참고로 유민호가 작년 데뷔시즌에 재활로 1군 등판이 거의 없는 설정이라면, 2020 시즌 신인왕의 강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인왕 자격은 입단 5년 이내, 1군 통산 30이닝 미만이다. [69] 2019 시즌 양의지의 기록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70] 풀타임이라고 가정하면 홈런 34개, 120 타점이 되는데, 이 기록이라고 한다면 사실상 강두기만 아니라면 타격왕+정규시즌 MVP를 포함한 심지어 트리플 크라운을 따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 그러나 " 여름에 약하고 가을에 강한" 임동규의 특성상 단순하게 경기수가 2배 ∴ 모든 기록 2배로 생각하긴 어렵다. [71] 2019 시즌 김하성의 성적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72] 타격 스탯은 2019 시즌 이재원을, 도루저지율은 2019 시즌의 나종덕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73] 미방영분으로 편집된 한재희가 낙하산이라 부르는 사람이 새 직원이지만, 한재희는 팀장이 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재희는 아직 경력이 5년도 안되고, 결정적으로 그 팀원에게 말하는 대사 중 "팀장님에게 가서~~"가 있다. [74] 마지막화 후반부와 미공개판에 나온 남성 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