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 외모지상주의》등장인물 장현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2. 전투력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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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3b3b3> 채원석을 제압하는 장현 |
중학생 나이가 된 후에는 당시 용천중학교 대가리인 채원석과 맞붙는다. 처음에는 박세림이 말리는 바람에 제대로 승부가 나지 않았으나, 나중에 숨바꼭질을 하던 중 오해가 생겨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는데, 채원석의 공격을 오직 맷집으로 무식하게 버티다가 막판에 채원석의 옷을 이용해 양손을 억제함과 동시에 개싸움을 이용해 공격적으로 대응한다. 그리고 강탱구와 조응구가 난입해 장현을 말리는 걸 보던 채원석은 자기가 졌음을 인정했다.
홍두표에게 승리하는 장현 |
기습으로 성요한을 제압하는 장현 |
보통의 헤드급보다 강한 4대 크루 헤드들 중 강북의 헤드 성요한을 기습 공격으로 쓰러뜨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순수한 기량이나 강함이 아닌 여러 변수를 포함한 싸움에선 4대 크루 헤드들보다 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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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3b3b3> 호스텔과 함께 박종건을 몰아붙이는 장현 |
이 모든 것을 아래로 둔 리더. 장현.
상대를 죽일 각오 거기에 연장질까지.
4대 크루 중에서 개개인은 너희가 가장 강해.
완성된 눈을 가진 준구를 생각나게 하는 놈.
..너 종합적으로 1등
243화 中, 박종건
243화에선 응구, 탱구, 채원석과 함께 선글라스를 낀 종건을 상대로 여러 번 유효타를 내며
야성과 개싸움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지만 박종건의 선글라스가 망가져 벗겨지자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죽일 각오와 연장질을 하는 전투 방식 때문에 쓰레기라고 저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리더십이 증명되고,
점조직을 고안했음이 밝혀지자 바로 태세전환해서 종합적으로 1등이라며 완성된 눈의 김준구가 생각난다고 재평가했다.4대 크루 중에서 개개인은 너희가 가장 강해.
완성된 눈을 가진 준구를 생각나게 하는 놈.
..너 종합적으로 1등
243화 中, 박종건
종합하자면 장현은 빽도어 헤드 홍두표, 강동무적 채원석보다 한 수 위의 수준을 지닌 4대 크루판 신흥 강자로써,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강함을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
2.2. 종건의 수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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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3b3b3> 박종건을 잠시 압도해 상처를 입힌 장현 |
장현은 강했지. 강해도 너무 강했지.
목줄이 풀린 야성의 그 놈은 아주 잠시였지만 나를 압도했다!
편애, 나를 압도한 놈에 대한 편애.
— 외모지상주의 281화, 282화 中, 박종건
이후 종건에게 3개월 간 트레이닝을 받고 난 후에는 다른 사람이라도 된 것 마냥 매우 강해졌다. 종건의 수련 전에도 개싸움 등 변수를 포함해 당시 헤드급 인물들과 대등 이상으로 겨룰 수 있었는데, 여기에 수련으로 배운 아이키도와 연장술 만으로도 이미 동시기 헤드 최강 수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목줄이 풀린 야성의 그 놈은 아주 잠시였지만 나를 압도했다!
편애, 나를 압도한 놈에 대한 편애.
— 외모지상주의 281화, 282화 中, 박종건
종합적으로 이때의 장현은 동시점 4대 크루 헤드급 최강 수준으로, 응탱듀오, 김기명, 성요한, 왕오춘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의의 강자이다. 그러나 혜은의 죽음을 겪고나서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예나를 키워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어 결국 이 후 2년 간 아예 싸움을 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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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5f5f5> 민동산과 갓독 패거리를 쓸어버린 장현 |
{{{-1 뭐.. 뭐야?! 도대체 뭐야?!
처음 봤어!! 이런 격투기!!아니 그 전에..
격투기가 맞기는 한 건가?!}}}
— 208화 中 최수정의 평
장진혁의 분석 편에서 역시 박희망과 박소망을 상대로 상성상 불리함에도 예나 밥 줄 시간이라며 초살내버리는[4] 강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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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5f5f5> 홍두표를 초살내는 장현 |
왕오춘을 순간 압도하는 장현 |
어쩔수 없는 것이 장현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갖고있고 왕오춘이 아무리 둔재였다고는 하나 장현이 그 어떤 수련도 하지 않은 동안 왕오춘은 육성의 천재라고 불리는 종건에게 2년간 수련받았다. 둘의 격차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위태곤을 압살하는 장현[7] |
그러나 종건이 2년의 공백이 있는 이상 장현은 쓰레기나 다름 없다는 평가를 내림으로 인해 확실히 다른 이들에 비해 강해지지 못한 것이 드러났으며, 그마저도 장점인 야성을 쓰지 않는다면 성요한에게까지 처참히 털리는 듯 하였으나...
2.3. 진짜 야성 각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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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ADD7AB> 성요한을 몰아붙이는 장현[9] |
정상회담 편에서도 등장하였다. 김기명에게 야성으로 깨우친 깃 초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난입한 서성은과 대등하게 싸운다만 딱히 전력을 다한 접전은 나오지 않는다.
원나잇lll 편에서 윤재희와 시비가 붙었으나 박형석의 난입으로 중지되었고, 사실 둘의 실력차를 보면 장현의 압승이었을 확률이 높다. 이후로는 강다겸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싸움을 피하려던 강다겸을 유리 파편 등을 이용해 위협적으로 공격하던 중 강다겸이 무언가를 밝힌 후 중지된다.
김영철에게 승리하는 장현 |
{{{-1 소장님이 말했잖아, 장현은 다르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잡아 죽일 줄 아는 진짜 싸움꾼이라고. }}}
호스텔 잡기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혼자서 백호인력의 김영철, 한상희, 최상호, 박충주 넷을 마크하고 이 중 셋을 리타이어 시키며 호스텔 헤드 소년가장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심지어 넷을 상대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한 시점에선 김부장과 싸우는 채원석을 지원해주려는 여유까지 보였다. 김영철과 한상희는 1세대 왕 이후 이렇게까지 힘든 상대는 처음이라고 평가할 정도.[12] 지원을 온 이도규한테까지 공격을 시도하나 결국 싸움은 중단된다.안현성에게 승리하는 장현 |
방심했다. 아니, 방심하게 만든 거다. 내 자만함을 알고 방심시키기 위해 정면으로 덤볐던 거다.
박형석과는 달리 내 심리를 이용한 완벽한 전략이었다.
..더 없이 깔끔했다.. 강동의 전설.
— 외모지상주의 405화 中, 안현성
호스텔 잡기가 끝나고 일해회 소속이 되어 안산에 쳐들어간다. 박형석의 큰 몸을 한 번 쓰러뜨린 적이 있을 정도 위협적인 안현성의 주먹을 맞고도 견뎌내는 모습을 보였고 끝내 상대의 방심을 이용한 전략적 판단으로 추가타를 더 허용치 않고 제압하는, 매우 훌륭한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이 때는 빨리 끝내야 한다는 핸디캡까지 낀 상태였기에 유효타를 초반에 맞아준 것이다. 일정이 더 여유로웠다면 충분히 다른 방법으로도 상대 가능했단 뜻.박형석과는 달리 내 심리를 이용한 완벽한 전략이었다.
..더 없이 깔끔했다.. 강동의 전설.
— 외모지상주의 405화 中, 안현성
석두용역 1팀을 정리하는 장현 |
종합적으로 당시의 장현은 무형석 카피 이전의 성요한, 죽일 각오의 김기명, 육체 가열의 서성은과 비슷한 강자이자 일부 면에선 그들보다 더 뛰어난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2.4. 경지 도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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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1fda11> 서성은과 협공하여 수원의 왕 왕석두에게 승리하는 장현 |
채원석과 협공하여 평택의 왕 허독수에게 승리한 장현 |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대단한 남자야,
종건이 인정한 헤드 종합 1등 장현.혜은이 죽고 호스텔을 떠나 2년이라는 공백의 시간이 있었지만 보란 듯이 그 공백의 시간을 채워가고 있어.
왜 그가 1등이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제야말로 진짜 괴물이다. }}}}}}
— 외모지상주의 411화 中 유진의 평
{{{-1 이건 그때 그 남자가 아니다!
저 남자
강함으로 가득 차있다! }}}{{{-1 강해졌군요. 평택의 왕을 잡고 나서 멈추지 않고 거기서 더 강해지다니.
수원과 평택의 왕을 잡고 난 뒤 멈추지 않고 지방에서 경지를 더욱 숙달하며, 결국 그 간의 전투력에 따라붙던 꼬리표인 2년의 공백을 말끔히 채워버린다. 장현이 2년 전부터 전투에서 손을 뗀 이후로 이때까지 2년의 공백이 꾸준히 언급될 만큼 이 공백은 장현의 전투력 역사에서 절대 무시 못할 수준이고, 이 2년의 공백을 채운다는 건 작중에서 장현의 전투력에 한 획을 긋는 의미가 크다.
채원석과 협공하여 한신우를 몰아붙이는 장현 |
{{{-1 뭐야, 공격이 보였다고?
그걸 넘었다는건가?
느껴진다. 이놈들 처음이 아니야. 강자들과 싸워왔어! 힘들지도 몰라! }}}빅딜 잡기에서 빅딜 본대 인력을 손쉽게 휩쓴다거나 채원석과의 합공으로 빅딜 최대 전력인 한신우와 합을 겨루고, 무려 박종건에게 이제는 싸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 등 상당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한신우와 싸울 때 채원석과의 협공으로 싸웠음에도 약간 밀리는 연출이 나온 점, 종건에게 일방적으로 제압당한 점 때문에 저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나 이는 사실상 장현의 상대가 하나같이 괴물들이라는 것을 망각해선 안된다.[13]2.5. 지방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은 후
파일:성남장.jpg | |
단신으로 성남의 왕 고진용에게 승리한 장현[14] |
{{{-1 나는 말이야, 2세대에도 왕이 있다면 이렇게 생각해.
일해회를 제외하고, 2세대의 왕이라 불리기에 필적한[15] 인물은 장현이다.[16] }}}— 외모지상주의 458화 中, 유진
러너스 하이 이전의 이은태를 압도하는 장현 |
4대 크루 헤드들과 함께 No.1에게 승리하는 장현[17] |
이로 미루어보아 장현의 또다른 고평가 요소는 바로 압도적인 전투지속성. 쉬지않고 연속된 싸움을 이어나가야만 하는 지방에서의 경험 때문인지 파훼법으로 상대의 공격을 흘리며 자신에게 들어오는 타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쉽게 쓰러지지 않고 소위 '페이즈'라는 것이 없이 상시 같은 강함을 낼수 있는데다[21] 연전에 유리하다.[22] 1계열사 이후에는 2번이나 안현성과 싸워서 연속으로 승리를 한 후에도 지치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현의 맷집이 나쁜 편은 아닐지라도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닌데도 장기전에 유리해 샤오룽과 함께[23] 전투지속성은 맷집만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캐릭터이다.
박종건을 몰아붙이는 장현[24] |
깊군.
509화 中 박종건의 평.
종건 잡기 에피소드에서는 삼단봉을 이용한 기술의 경지와
야성적인 공격을 적절히 활용해가며 종건에게 여러번의 상처를 내는데 성공했다.
빅딜 잡기에서 부진했던 활약에 비하면 상당한 성장.
일해회(1계열사)에서
이도규가
김준구를 몰아붙였듯이 종건을 몰아붙였으며, 삼단봉과 기술의 경지를 접목한 페이크 전술과 수싸움 역시 보여주었다. 특히 삼단봉을 던져 종건의 시선을 유도한 뒤 무방비해진 종건을 공격해 낸 상처는 종건 본인마저도 깊다고 인정할 정도.509화 中 박종건의 평.
이로써 밝혀진 또 다른 장점은 스타일의 다양성이다. 이도규에게 배운 진짜 야성으로 내구력은 의미가 없는 날카로운 공격과 지방에서의 전투경험으로 보유한 기술의 경지를 싸움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최상의 공격과 최상의 방어를 갖춘 스타일이다. 아무리 몸이 단단하거나 맷집이 좋아도, 세계관 정상급의 맷집을 지니지 않고 있으면 장현의 손톱을 이용한 공격을 버티기 힘들다. 게다가 타격과는 달리, 몸이 튼튼하거나 맷집의 경지를 사용하더라도 날카로운 공격은 제대로 들어가기도 한다. 거기에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준하는 힘을 보유한 No.1의 공격들을 흘려내고, 가장 강한 일격기가 왕석두의 회전 박치기 급인 바스코의 공격들을 땀도 안 흘리고 막은 기술의 경지를 사용한 방어를 지닌 셈이다.[25] 종건을 상대로 삼단봉으로 몰아붙이다가 할퀴기로 종건의 옆구리에 깊은 상처를 내는데 이를 보면 기술의 경지를 이용해 공격을 흘리는 건 삼단봉을 쓰는 게 유리하지만 공격력은 야성을 이용해 맨손으로 개싸움을 하는 쪽이 더 우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바스코와의 싸움처럼 그 둘 중에서 하나만을 사용한다면 전력이 아니며 더 약한 것으로 보인다.
삼단봉을 든 상태에서 기술의 경지만 쓰는 것보다 공격력이 더 강한 진짜 야성을 1계열사에서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 평가가 더더욱 올라갔다.[26]
위의 예시와 작중 여러 인물의 평가를 미루어 보아 현 시점의 장현은 2세대 안에서도 특출난 강자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주변 환경과 자신의 경지를 적절하게 사용할 시 상성과 여건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러한 상성 덕분에 자신보다 강한 상대들과 맞붙을 때도 격투 스타일의 상성상 장현에게 유리하게 흘러간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27] 다만 속도 부분에서 밀리면 방어 면에 있어 불리해진다.[28]
종합적으로 현시점의 장현은, 삼단봉을 든 상태에서 1세대 마이너 왕과 '영웅 상태 이전의 바스코'를 압도하고,[29] 야성의 경우엔 열상을 입히는 것에 초점을 두었기에 종건 급의 강자에게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강자이다.[30] 기술의 경지만을 사용할 때는 지형지물, 전투지능 차이, 상성을 잘 활용하는 특수한 상황에선 1페이즈 No.1에 준하는 활약을 보일 수도 있으며, 전투의 다방면에서 많은 장점과 활용성이 돋보인다.
3. 주요 기술
3.1. 격투 스타일
격투 스타일은 야성을 베이스로 한 개싸움과 아이키도, 연장질이다. 스승이었던 이도규에게 배운 야성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겁한 개싸움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이후 종건의 휘하에서 수련을 받으면서 그에게 배운 아이키도와 연장질을 조합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테크니컬한 싸움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31]3.1.1. 개싸움
과거 장현의 전력이나 다름없는 스타일. 종건에게 만나 아이키도를 배우기 전까진 개싸움을 주력으로 삼았으며 개싸움 사용자들 중에서도 경험을 통한 변칙적인 전법이 크게 돋보였다. 다른 개싸움 사용자들이 기껏해야 찌르거나 물고, 할퀴는것 밖에 보여주지 못한 반면, 장현은 앞서 말한 것은 기본이고 상대방의 옷을 벗겨 수갑으로 사용하는 등 지능적인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이후 이도규에게 진짜 야성을 깨우치면서 목젖 등 급소까지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4대크루 헤드급 중에서도 위험성 하나는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기술의 경지를 넘은 뒤로는 개싸움의 면모는 줄어들고 일반적인 타격기의 모습을 취하기 시작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기술의 경지 특유의 테크니컬하고 재밌는 전투를 보여주었다고 호평하는 의견과, 장현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져 아쉽다는 의견으로 나뉘었지만 종건 잡기에서 이도규처럼 할퀴기로 종건에게 상처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간만에 개싸움을 보여주었다. 기술의 경지와 야성을 활용한 개싸움을 접목시키며 장현의 기술폭을 늘리되 이전의 아이덴티티를 버리지 않은 것.
3.1.2. 연장질
과거 빽도어가 호스텔에게 당하자 박종건이 크루 정비를 위해 성요한, 권지태를 동반해 강북에 방문했을 때 성요한을 상대로 처음 사용한다. 이때 싸움에서 연장을 사용하는 걸 다소 부정적으로 보던 박종건이 니가 무슨 김준구냐고 비꼬는 식으로 말하며 저평가를 했다.이후에도 개싸움이나 아이키도 등 다른 격투술이나 특성과 접목해 주변에 있는 모든 도구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싸우고 있다. 그래서 정식 무기인 삼단봉 외에도 과거에 각목을 사용했으며, 복귀 후 3계열사 에피소드에서는 장난감 요술봉의 부러진 부분을 활용해 상처를 입히거나 냄비로 유효타를 먹이기도 했다.
원래 연장은 무기를 들지 않은 야성 그 자체의 전투가 어울리는 장현을 억제하기 위한 억제기로써 작용했지만, 장현의 경지 각성 이후로는 더이상 방해적인 요소가 아닌 상대의 공격을 기술로 흘려내기 위한 무기가 되었다.[32]
종건 잡기에서는 연장질을 이용한 기술과 맨손을 이용한 파괴적인 공격을 접목시키며 스타일을 다양화 시켰다. 또한 연장을 던져 상대의 시선을 유도한 뒤 맨손으로 공격을 날리는 페이크 전술과 수싸움 역시 보여주었다.
3.1.3. 아이키도
과거 잠적하기 전 4대 크루 헤드로 활동하던 시절 박종건에게서 배운 기술로 잡기와 삼단봉을 이용한 무기술이 주를 이룬다. 장현이 배우다가 중간에 관두는 바람에 기본기 밖에 가르치지 못했다고 하지만 호스텔 복귀 전에도 홍두표 정도는 제압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작중에서는 주로 상대의 힘을 역이용한 던지기 기술을 구사하며, 부수적으로 삼단봉을 활용한다. 이 삼단봉 기술은 과거 박종건이 맨손 상태의 장현을 억제할 수단으로 가르쳤으나 장현이 일해회 5계열사 사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을 순회하며 강자들과 겨룬 끝에 기술의 경지를 깨우치면서 삼단봉을 활용한 기술을 주력으로 삼게 된다.
3.2. 특성
3.2.1. 야성
떠돌아다니면서 얻은 생존력과 목수 아저씨라고 부르는 이도규에게서 영향을 받은 특성으로 정확한 설정이나 작중 설명이 공개된 바는 없으나 이도규에 의하면 진짜 싸움꾼 주로 본능을 기반으로 삼아 짐승처럼 싸우는 걸로 묘사된다. 이를 활용할 시 박종건을 잠시동안 압도할 수 있는 전투력을 끌어낼 수 있으며, 배운 격투 기술들은 이 야성과 융합해 위력을 강화하기도 한다.이 야성을 기반으로 장현은 변칙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어 주변의 거의 모든 지형지물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예측이 매우 어렵고 치명적인 공격을 마구잡이로 퍼붓는다. 그래서 상대를 이리저리 날려버리고 간단히 무력화시키는 아이키도 역시 이런 장현의 변칙적인 스타일과 최상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또한 본능을 활용한 임기응변을 통해 정상회담 에피소드에선 주짓수를 배웠다고 김기명이 전투 도중 착각했을 정도로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무술의 기본 원리를 터득해 구사할 수 있으며, 치명적인 공격력을 갖춘 안현성과의 전투에서는 그 공격력에 대한 안현성의 자부심을 역이용하여 방심을 유도한 끝에 미친듯이 두들겨서 그를 꺾었다.
3.2.2. 경지(기술)
호스텔 잡기 이후 시작한 일해회 5계열사 업무를 위해 지방의 크루들을 흡수하던 중, 1세대 왕 왕석두와의 싸움으로 기술의 경지에 도달했다. 그 결과 이전까지 큰 동작이 많았던 기술들의 동작이 상당히 간결해지고 빨라졌다.하지만 왕석두전에서는 아직 기술의 경지가 미약했고, 빅딜 잡기 이전에 평택의 왕 허독수를, 명절2편 시점에 성남의 왕 고진용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경험을 쌓아 기술의 경지를 완전히 습득한다.
장현은 기술의 경지를 주로 삼단봉을 통한 연장질로 구사하는데[33], 이를 통해 1세대 마이너 왕들의 주요 기술들과 러너스 하이 이전 이은태의 금지기술들을 완벽히 파훼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신체능력만큼은 그 이도규에 맞먹는 No.1의 공격도 흘려냈으며, 이후 1계열사 에피소드 막바지에는 4대 크루 헤드들과 협공하던 중 맨손으로도 No.1의 공격을 흘려내는 모습을 보였다.
3.2.3. 각오
4.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현 4대 크루 헤 드 들 중 가장 승률이 높다.
5. 기타 능력
5.1. 사업 수완
장현의 점조직 아이디어에 감탄하는 박종건 |
{{{-1 물론 이 친구 능력은 인정합니다.
4대 크루 시스템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죠. }}}— 외모지상주의 404화 中, 서성은
무려 4대 크루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인 점조직 시스템을 생각하고 만들어낸 것이 장현이며, 박종건은 이 점조직 시스템을 듣자마자 감탄하며 바로 장현을 인정하였다. 장현은 이 점조직 시스템을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구성해냈으며, 경찰에도 걸리지 않는 방법으로 4대 크루의 시스템으로 응용되었다.
대부업 아이디어로 일해회 조직원들을 당황시킨 장현 |
또한 일해회에 들어가고 5계열사의 사업체를 정할 때는 일해회의 재정 상황을 듣자마자 5계열사 사업체를 생각해냈고, 그 사업체는 바로 대부업이였다. 방식은 지방 크루들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그들에게 10억을 빌려주고, 그 10배인 100억으로 받는 것이다. 만약 갚지 못했을 시 그 크루는 폐기되는데 이를 듣자마자 채원석과 서성은 둘 다 당황했으며, 유진은 이 대부업 아이디어를 듣고는 그의 사업 능력을 인정했다.
최근화에선 그 사업 능력의 진가가 드러났는데, 장현은 이 대부업 사업을 크게 성공시켰으며, 과거 4계열사의 수입을 따라잡을 정도로 크게 성공시켰다는 것이 드러났다.[34]
5.2. 리더십
장현의 리더십에 반해 모이는 강동의 가출팸들 |
{{{-1 점조직으로만 활동하던 그 많은 가출팸들이!
장현을 돕기 위해 하나가 되는 순간!호스텔 잡기는 실패할 수도 있다구요! }}}
— 외모지상주의 401화 中, 유진
{{{-1
호스텔은 불행한 아이들끼리 만든 가족.
장현은 우리가 더 불행해지지 않게 악역을 자처한 거니까. }}}{{{-1 세상 모두가 내로남불이라 욕해도!
— 외모지상주의 457화 中, 채원석
398화에서 단순 무력뿐만 아니라 또 다른 면모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바로 모든 가출팸들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라는 것. 장현이 만약 작정하고 모든 산하의 가출팸들을 모은다면 일해회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엄청난 숫자의 전투원들을 모으는 것이 가능해 유진조차 이를 매우 경계하며 4대 크루 통합을 위한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장현을 골랐다.
또한 일해회(1계열사) 에선 채원석이 권지태와 결전를 벌이며 5계열사의 내로남불과 부조리함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런 상황이였으면 누구나 장현처럼 했을 것이라는 말을 함으로서 호스텔의 헤드인 장현의 리더십의 무게감이 작지 않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1]
성요한의 맷집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한방에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2]
중학생 시절의 성요한급인 응구, 탱구가 훗날
왕오춘에게 처참히 깨진 것과 달리 전투력이 변함 없었던 장현이 삼단봉만으로 왕오춘과 어느정도 합을 나누며, 종건에게 배운 것만으로도 2년 전 장현이 그 시점 헤드 최강이라는 것이 증명된다.
[3]
당시에는
진호빈,
이태성 마저도 각성하지 않았거나 전력이 아닌 상태에서
OB들에게 잠시 밀릴 정도였으나 장현은 패거리들 까지 한번에 정리하며 강함을 보여줬다. 이후
이진성이
권승룡과 갓독 패거리들을 한번에 정리하며 OB들이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 역시 밝혀졌지만..
[4]
벗은 옷이 떨어지기도 직전에 끝났다.
[5]
왕오춘은 장현이 호스텔B에 붙은 것만으로도 빅딜이 골치 아파진다고 평가하였으며 장진혁 역시 성요한과 함께 장현을 변수로 보는 등 꽤나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응구, 탱구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채원석에게도 우위를 점했다.
[7]
공격 후 위태곤의 역공으로 쓰러진.. 줄 알았으나
쓰러진 위태곤의 꿈이었고 장현의 공격에 위태곤이 쓰러진 것이었다.
[8]
맨손으로 곽청호 팽진양 듀오를 농락할 정도로 강하다.
[9]
이때는
성요한이 무형석을 카피하기 전이었다. 장현 또한 경지를 소유하기 전으로 대등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10]
사실 이도규가
예나를 데려가 버려 강제로 수련받은 것에 가깝다.
[11]
다만 이때 장현은 1세대 왕급은 커녕 4대 크루 헤드급 중에서도 간신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늙은 한상희와 김영철의 오판인 듯. 혹은 서클 전담반이었던 그들 나름대로의 경계와 전력을 나타내는 표현이거나. 이후 다음화에서 1세대 왕급인줄 알았는데 힘이 빠지니 잡기 쉬워졌다며 독백하긴 했지만 이는 장현의 계략이었다. 아무래도 이당시만 해도 1세대 왕은 4대크루 헤드급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본격적으로 1세대들이 스토리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1세대 왕이라는 틀을 기존보다 높게 설정한 듯 하다.
[12]
그러나 정작 이후
왕석두나
평택의 왕과 싸울 때를 보면 경지 획득 후로도
채원석 또는
서성은을 껴야 1세대 왕과 비견되는 정도이다. 그런 왕석두와 평택의 왕 조차도 마이너 급의 평을 받는 것을 보면 이 당시 장현의 전투력은 잘해봐야 마이너 왕 급에서도 최하위권이라 볼수 있다.
[13]
당장 한신우만 하더라도 전력을 쓰자마자 맨손의 류헤이를 초살낸 강자이며 종건은 세계관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괴물이다.
[14]
비록 마이너 왕 급의 약체이나, 최초로 2세대의 인물이 1세대의 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물과 1대 1로 싸워 이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5]
이 표현은 용법상 어색한 표현이다. 필적보다는 적합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작중 지능캐인 유진의 대사임에도 이런 어색한 표현이 나옴으로써 캐릭터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넘지 못한다는 훌륭한 예시가 되고 말았다.
[16]
참고로, 유진은 성요한이 무형석 카피를 통해, 1세대 왕에 준하거나 그 이상이라 평가하는 자신의 형인 유성을 이기는 것을 봤음에도 성요한보다 장현을 2세대의 왕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성요한의 전력인 박형석 카피의 역효과를 직접 보았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낼 수 있는 장현을 고평가 한 것이거나, 성요한과 큰형석이 일해회에 잡혀있기 때문에 이 둘을 제외했을 수도 있다.
[17]
특히 장현은 바로 직전에 한번 No.1과 싸워본 적 있었기에 No.1의 공격을 맨손으로 무리 없이 흘려내거나, 육체가 아무리 강인할지라도 결국 약점이 될 수 밖에 없는 눈을 공격하는 등 타 헤드들보다 공략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로 시작해 잘 싸워 헤드들의 연합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사실상 No.1과의 전투에서
MVP로 평가받기에 충분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18]
이진성,
이은태,
채원석,
곽지한
[19]
게다가 정황상 No.1의 얼굴을 비롯한 여러 군데에 어느정도 상처까지 낸 것으로 보인다.
[20]
현재 이은태와 장현의 전투력과 한계는 전부 다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둘의 우위는 가릴 수 없었다. 하지만 종건잡기에서 밝혀진 장현의 진짜 야성을 사용한 상태의 강함을 고려해서는 장현의 우위로 보인다. 러너스 하이와의 우열을 고려하기도 전에, 이은태가 러너스 하이 상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선 몸을 혹사시켜야 하는데 장현이 그 전에 처음부터 진야성을 쓰면 1계열사에서 방어적인 전투스타일로 밀어붙인 것과는 달리 아예 찢어버릴 수 있기 때문.
[21]
맨손과 삼단봉의 차이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크게 묘사되지 않았으며 삼단봉으로 쓴 기술을 맨손으로 쓴 모습을 보여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다.
[22]
쉽게 말하자면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크게 없다는 것이다. 비슷한 강자인 성요한, 김기명, 서성은에 비해 순간 화력은 부족하지만 장현의 장점은 저들에 비해 안정적인 전투력을 계속 유지하면서 싸울 수 있다는 점이다.
[23]
둘 다 기술을 이용해 상대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원거리 공격을 욱여넣는 전투스타일을 지녔다. 다만 차이점은 샤오룽의 경우 맷집이 약하고 봉의 리치가 길어 상대가 어떻게든 붙어 초근접전을 벌이면 패배하는 약점이 명확한 스타일이지만 장현의 경우 삼단봉의 리치가 짧은데다 양손에 들고있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싸울수 있는데다 맷집 역시 샤오룽보다 강하다. 이 부분은 칼리 아르니스를 이용해 양손에 쇠파이프를 들고
곽지한을 압도한
홍재열과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다.
[24]
이 싸움 이후 종건은 매우 큰 부상을 입고 상처가 크게 벌어졌으며, 이러한 묘사나 연출은 이 장면 이후로도 쭉 등장한다. 일반적인 자상을 넘어 칼집낸 요리로 보일 정도로 벌어진 흉악한 사태를 보여준다.
[25]
전투력 외적인 부분으로도 기술의 경지에 도달한 이후 테크니컬한 전투신 묘사에 만족하고 호평하는 독자들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이전의
야성적이고 파괴적인 묘사가 없는 것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현재의 전투 스타일은 두 독자들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며 재미있는 전투를 보여준다고 호평받고 있다.
[26]
게다가 삼단봉 2개를 들고 시전하던 공격 흘리기를 맨손으로도 하는걸 보아 맨손으로 사용하는 기술의 경지가 삼단봉을 사용하던 상태의 전투력에게 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천량편에서
이지훈이
마태수와
육성지의 힘의 경지를 기술로 흘려내지 못하고 가드로 받아내는 장면이 묘사되면서 장현이 no.1의 공격을 흘려낼 수 있을만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삼단봉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강한 공격을 막을 때 손에 오는 반동을 줄이기 위한 것인 듯 하다.
[27]
김기명처럼 필살기가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사용하는 펀치이거나, 공격들이 전부 다 힘으로 찍어내리는 단순한 기술들을 사용하는
바스코, 신체의 한 부분만 집중해서 단련하는 대다수의
1세대 왕들, 주먹만을 사용해 직선의 공격들만 사용하는
안현성, 그리고
No.1처럼 기술이나 전투 지능을 사용하지 않는 공격들을 사용하는 자들을 장현에게 상성으로 약한 자들로 볼 수 있다. 정리하면, 한 방을 노리고 공격하는
박종건,
김기명,
이은태,
마태수,
안현성 등에게 장현은 상성 관계라고 볼 수 있다.
[28]
실제로 영웅 상태
이은태의 공격은 속도에 압도당해 흘리지 못했다. 위력이 매우 큰 공격들도 계속해서 흘리면 무리가 갈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격이 쉽게 읽히지 않는
이도규,
박진영,
곽지창,
지공섭,
강다겸,
한신우,
이진성 등의 인물들을 상대로는 어려울 것으로도 보인다.
[29]
상성의 영향도 있었다고는 하나 러너스 하이 이전의 이은태를 유효타 하나 내주지 않고 압도했다. 게다가 이때는 전력도 쓰지 않은 상태였다.
유성과
방만덕이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이라 판명된 것보다 뛰어난 퍼포먼스이기에 위로 두기도 충분하다.
[30]
종건에게 총 2번의 흉터를 주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종건 잡기에서 종건에게 가장 개수가 많은 흉터를 남겼다.
[31]
연장질은 오히려 장현의 싸움방식에 방해가 되는 핸디캡으로 작용하는 듯 했으나 진짜
야성을 깨우친 후에는 도움이 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32]
파괴력은 맨손이 더 강할지언정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흘리기 위해서는 연장을 활용한 기술의 경지가 맨손보다 더 효율적인 것으로 보인다. 즉 둘을 싸움에서 계속해서 전환해가며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챙긴 것.
[33]
천량편에 나온 이지훈은 맨몸으로도 기술의 경지를 사용하는데, 둘의 차이는 불명. 경지의 숙련도에 따른 차이일수도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경지가 숙련된 장현은 맨몸으로도 경지를 쓸 수 있게 된다는 것인데, 만약 이렇게 된다면 개싸움+경지 라는 미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4]
하지만 위의 서성은의 경멸에 나오듯 이러한 사업 수단은 말 그대로 음지 사업, 즉 조폭들이 애용하는 어둠의 루트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인터라 최동수와 유진의 주머니를 채우면서도 사회악을 활성화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문제점이 외모지상주의 작중 내에서도 엄연한 갈등과 사회악 문제를 일으키는 원흉이 되었고 이는 장현 자신의 목숨까지 노릴 수 있는 적대 관계만 늘리는 꼴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안현성이 장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태수의 수련을 받고
얼라이드에 들어가 힘을 키우고 있으며 1계열사 편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 장현에게 도전하는가 하면 그를 이기기 위해 호스텔에 머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