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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훈(1998)/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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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훈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상무 야구단
파일:장지훈 2022.jpg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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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 장지훈 2022 시즌을 요약한 문서

2. 시즌 전

팀의 전천후 투수였던 윤희상의 등번호인 66번을 물려받았다.

3월 9일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 1실점하였다. 투구폼이 바뀌었는지 팔각도가 조금 올라간 모습이며, 본인이 얼마나 바뀐 폼에 적응하고 효율적인 투구를 하는지가 관건이 되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4월 3일 NC전, 팀이 2:0으로 이기는 8회말에 등판하자마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2, 3루의 위기 상황을 만들었다. 후속타자인 도태훈을 삼진으로 잡고, 서호철에게 안타성 타구를 맞았으나 김성현의 호수비로 2루수 앞 땅볼아웃이 되면서 1실점만을 하였다. 이후 승계주자를 남기고 김태훈과 교체되었다. 김태훈이 손아섭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아, 홀드를 기록했다.

4월 5일 kt전에도 8:5로 팀이 이기는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투구로 홀드를 수확했다.

개막 8연전 동안 4홀드를 수확했다. 다만 필승조로 쓰겠다고 했는데 KIA전에서 김태훈이 크게 이기는 상황에서 무사 1,2루를 만들어 놓아서 장지훈이 소환되었다. 장지훈의 장점이 돋보이는 투구로 2이닝을 막아냈다.

4월 13일 LG전에서는 안타 2개를 맞고서 선발 오원석의 주자를 분식하며 승리 요건을 날렸다. 이후 이태양이 올라와 본인의 주자는 실점하지 않게 잘 막았다. 좌타가 상대적으로 많은 타순에 잘못 기용했다는 얘기도 있다.

초반에는 필승조로 기용했지만, 구른 여파로 인해 커맨드가 무뎌지고 맞아나가는 일이 많아 추격조 정도로 나오게 되었다. 가끔 뜬금 홈런을 맞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이닝은 먹어줄 수 있는 역할의 투수가 되었다.

3.2. 5월

5월 18일 잠실 두산전에선 안타-번트-희생번트- 안재석 고의사구로 1사만루 위기를 자초해 끝내기 위기에 놓였고, 조수행의 공을 좌익수가 바운드로 잡으며 끝내기 주자인 3루주자가 들어와 패전투수가 될 뻔했지만, 좌익수인 오태곤과 유격수 박성한의 재치있는 플레이로 포스더블아웃[1]이 되면서 1이닝을 얼떨결에 막았다. 이후 타선이 역전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날 장지훈의 투구가 불안하다고 벤치에서 판단을 내렸는지, 다음날 1군 앤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인터뷰에서는 장지훈이 구위가 좋아지지 않아져서 타자와 상대할 때 부담을 느낀 적이 많아 정비할 시간을 주게 되었다고 한다.

3.3. 6월

6월 4일 엔트리에 들어왔으며, 당일 선발로 나왔던 이반 노바가 3이닝 7실점으로 최악투를 펼친 후 다음 투수로 올라 롱맨 역할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경기에서도 대체선발 김건우에 이은 롱맨으로 나와 3이닝 무실점. 이제는 롱 릴리프 투수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3.4. 7월

7월 2일 선발 김광현이 퇴장당하고 나서 마운드에 올라 1구로 김광현의 승계주자를 잔루로 남겼고, 이후 6회까지 마운드를 무실점으로 지켰다. 이후 불펜이 1실점만 하고 끝내며 시즌 2승째를 거두게 되었다. 장지훈HL - 팀을 구해낸 2⅓이닝 역투

7월 9일 삼성전에서 팀이 10:9로 역전하고 난 뒤 맞이한 8회말에 등판했다. 그러나 동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시즌 2번째 블론을 기록하고 말았다. 다행히 팀은 연장 접전 끝에 13:10 대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7월 10일 삼성전에서 최민준의 승계주자가 만루인 상황에 등판, 초구로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호세 피렐라에게 2점홈런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2⅓이닝 투구 후 홀드를 추가했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추격조 내지 패전조로 분류돼 주로 팀이 크게 이기거나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고 있다.

7월 26일 문학 LG전 팀이 9:0으로 크게 지고 있는 7회 2아웃 상황에 올라와 1⅓이닝동안 퍼펙트 피칭을 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7월 29일 광주 KIA전 이날 부진하던 선발 투수 이태양의 뒤를 이어 등판해 1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3.5. 8월

8월 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팀이 0:2로 지고 있는 8회말 상황에 등판하여 솔로 홈런을 허용하였다. 이로 인해 9회초에 나온 최정의 투런 홈런에도 팀은 역전하지 못하고 2:3 아쉬운 패배를 당하였다. 투구 내용은 준수하나 꽤 자주 피홈런을 적립 중이다.

8월 7일 삼성 전에 팀이 7:5로 이기고 있는 8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희생번트-고의사구로 1사 만루를 만들고 난 후, 강한울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승계주자 한 명을 실점하였지만 후속타자 김성윤을 2루수 김성현의 호수비의 도움을 받아 라인드라이브 아웃 처리하고, 김지찬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홀드를 기록했다.

8월 12일 kt전에 팀이 7:2로 지고 있는 6회초 상황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8월 26일 kt전에 팀이 9:2로 지고 있는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2K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28일 롯데전에 팀이 4:2로 지고 있는 9회에 등판해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6. 9월

9월 9일 KIA전에 조요한이 불을 지피고 간 8회 무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연속 안타와 밀어내기를 허용해 조요한의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고 이후 9회까지 피안타 5개 볼넷 2개를 허용하며 6실점을 기록했다.

9월 15일 NC전에 팀이 6:0으로 지고 있는 6회 1사 1,3루 상황에 등판해 뜬공 2개를 유도하면서 실점 없이 막아내고 7회까지 무실점 경기를 했다.

9월 24일 두산전에 팀이 크게 앞선 8회에 등판해 9회까지 2이닝 무실점 피칭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9회에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3.7. 10월

10월 5일 두산전에 팀이 4:2로 지고 있는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NC전에 팀이 4:0으로 지고 있는 6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 포스트시즌

4.1. 한국시리즈

이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등판은 없었다. 그럼에도, 팀이 우승을 하며 생애 첫 우승 반지를 얻게 됐다.

5. 시즌 후

시즌 후 김택형, 김건우, 조요한, 전영준 등과 함께 상무에 지원해 합격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6일 입대하였다.


[1] 공식기록은 좌익수 앞 땅볼 + 더블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