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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9급/지방직 7급 공통과목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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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182c92> 본명 | 이혜선 |
출생 | 1974년 4월 30일 ([age(1974-04-30)]세)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1]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
혈액형 | O형[2] |
가족 | 1남 2녀 중 둘째[3], 배우자, 딸 1명, 반려견[4] |
학력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
국어국문학 / 학사[5]) 연세대학교 대학원 ( 국어국문학 / 석사 수료) |
소속 | 공단기 (국어 강사) |
사이트 | |
종교 | 개신교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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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이선재야~ 이선재!!!
대한민국의
공무원 시험 국어 강사. 2013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공단기에서 국어를 강의하고 있다. 공단기 국어 1타 강사다.2. 상세
현재 공단기 국어 통틀어 명실공히 1타 강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이선재를 모르는 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 인기 있는 실강의 경우 1시간도 안 돼서 마감되기도 했다.문학, 비문학, 문법 등 모든 영역에서 완벽한 강의력을 보여 주지만, 어휘와 한자는 살짝 부실하다. 물론 PPT에 나온 어휘들&한자들 말고 다른 지엽적인 어휘들&한자들까지 같이 알려주는 것은 좋으나, 글씨랑 한자를 대충 쓴다. 말이 빠르나 딕션이 상당히 좋다.
또한 마이크를 가까이 대서 그런지 입을 많이 벌리지 않고 이야기한다. 가끔 가다가 말이 뭉개지기도 한다. 수업에서 PPT를 활용하기 때문에 판서는 뛰어난 편. 인터넷상에서 프로필 사진과 실물과의 차이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6] 참고로 비공협착증(콧구멍 한 쪽이 다른 쪽보다 좁음)이 있어서 가끔 강의 중에 원래 목소리와 달리 코맹맹이 소리를 내기도 한다.
표준 발음법에 따라 말씀해주셔서 공부에 도움이 된다. 목소리도 듣기에 거북하지 않고 강사로서 듣기 알맞은 목소리다.
자음 발음 위치랑 모음 발음 위치의 암기 요령을 수험생들에게 알려 주었는데, 자음 발음의 경우 '바닷조갱ㅎ 마누라'[7]로, 모음 발음의 경우 '이게개냐쥐냐굉이냐 그거나주오'[8]로 소개했다.[9] 그리고 '바닷조개 파타초캐 빠따쪼깨'도 나름 유명하다.
3. 강의 스타일
차분하게 진행하는 타입. PPT를 활용하여 요약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쓴소리를 하지만 재미있는 딴소리도 가끔씩 하는 편인데, 주로 자기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두부' 얘기[10]를 하며 사진을 보여주거나 자신이 혼술남녀 촬영했던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다.4. 교재 구성
- 선재국어 수비니겨 기본서
- 선재국어 기출실록
- 선재국어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 선재국어 딱공! 핵심 필기노트 50
- 선재국어 수비니겨 문법과 규범
- 선재국어 세상에 없던 독해 스킬
- 선재국어 독해는 나의 힘 + 문제는 나의 힘
- 선재국어 문학은 나의 힘
- 선재국어 나침판 기출 변형 모의고사
- 선재국어 실전 봉투 모의고사 1, 2
- 선재국어 군무원 대비 실전 봉투 모의고사
- 선재국어 초강력 기초 이론
- 선재국어 매일 국어
- 선재국어 독해야 산다 1, 2, 3
- 선재국어 술술한자
- 선재국어 딱공 추론형 독해 문제집
5. 말버릇
- 공통, 기출 풀이
- "자, 인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시험에 진짜 잘 나와~"
- "'' 뭐라~그랬죠?""
- "칠판~!"
- "시작!"
- "옆에다가 '심화'라고 써 두세요."
- "살~짝 줄쳐두시기 바라고요."
- "알겠죠? / 아시겠죠?"[11]
- '''"줄 짜" [12]
- "%?@~^!%@... 이러면 아니되옵니다~!"
- "그 '따'음메~"
- "어찌~ 되었든~ 간에~"
- (썰렁한 개그나 암기법을 말하고) "자, 지금 실강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 "이 부분은 여러분들한테 좀 맡길게요 or 맡기도록 할게요."[13]
-
"믿습니다!"
믿십니다 - "월! 월!"[14]
- "됐습니까?"
- "~인데, 데, 데, 데..."
- 본격적으롱 지난번엔 ~에 대해서 배웠는데...
- 문법 파트
- "마음속에 닭 한 마리 품으란 말이야. ↘돠아아아앍.↘"
- "통달글 주세요."[15]
- (잘못된 용례를 말한 후) "이러지 않지? / 이러지 않잖아~"
- "나는 자암을 자았다"
- 문학 파트
- "이 시의 시적화자가 누구야? ↘나아아.↘ 라고 하면 안 돼"
- (뒷부분이 길 때) 뚜루뚜루뚜루
- 랄랄라~[16]
- 애니웨이!
6. 여담
- 슬하에 1녀가 있으며 반려견 두부 이야기를 학생들이 좋아해 자주 들려주곤 한다.
- 전주 이씨라고 알려져 있다.[17] 참고로 본명은 이혜선이고 '이선재'는 활동명이다.[18] 선재라는 이름은 본인 이름 중 '선'과 남편 이름 중 '재'에서 한 자씩 따 와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 2016년에 선재학술장학재단을 설립했고, 돈이 없는 수험생을 선발해 일정 금액을 지원해 준다고 한다. 참고로 재단 이사는 신영식.
- 같은 공단기 영어 강사인 손진숙이 이선재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94학번 동기다. # (이선재가 재수를 했던 터라 손진숙보다 한 살 많음) 손진숙이 말하길 자기는 노력형인 반면, 이선재는 천재형이라고.[19]
-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본인은 강의 중 과거에 교회 유치원을 다녔다고 언급했으며, 어머니 역시 교회 새벽기도회에 나가신다는 말을 가끔 강의 중 언급한다. 다만 술은 가끔 하기도 하지만 많이는 못 마신다고 한다. 교회 수련회를 언급하여 예를 비유한 적도 있다. 같은
공단기 소속 헌법/행정법
전효진 강사와는 달리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다니나 학생들에게 종교가 있는 티를 내지 않는다.[20][21][22]
- 강의 중에는 당연히 정치 이야기를 잘 하려고 하지 않지만, 정황상 중도우파 성향으로 추측된다.
- 같은 학원에서 근무하는 김병태 강사와 다르게 낙천주의적이다. 매 강의 때마다 공시생들에게 절대로 희망을 놓지 말고 열심히 공부&운동하여 최대한 끝까지 밀고 나아가 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을 하여 당당히 공직자가 되라고 강조한다. 설령 그 공시생들이 기본적인 국어 능력이 안 된다고 해도 말이다. 김병태는 염세주의적이라서 기본적인 국어 능력이 안 된다면 절대로 공무원 시험 준비하지 말라고 강하게 일침을 놓기에, 이런 면에서 이선재와는 서로 상반되기 때문.
- 수업 때마다 같은 공단기 한국사 강사인 신영식을 디스한다.[23] 신영식과는 영혼의 투톱. 공단기 이적 후 수업 초창기까지만 해도 수업 OT를 시작할 때 스스로를 노량진의 여신이라고 말했는데, 노량진 여신='여자 신영식'이라는 의미... 최근에는 다이어트의 성공으로 공단기 비쥬얼 강사로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신영식이 한 살 어린데 처음 몇 년은 오빠(!)인 줄 알았다고 한다. 노량진역 출구 정면에 신영식과 함께 연구실을 두고 있다. 선재국어 해동한국사라는 간판명과 함께 예의 그 프로필 사진을 걸어 놨다. 신영식과 함께 법검단기 법원직 팀에 같이 소속되어 강의를 한 적도 있다.
-
tvN의 드라마
혼술남녀 2화에 특별출연했다. 드라마 후반부에 다시 출연 요청을 받았지만, 또다시 발연기를 보일 순 없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최종회에 다시 한 번 등장했다. "나 ~이선재야 이선재!!"라고 다시 한번 격렬한 발연기를 작렬시키며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든다.
신영식 20년짜리 디스거리방영한 다음날 바로 발연기라고 디스했다2015년 기출실록 강의에서 노량진 수험가를 배경으로 기획 중인 드라마로부터 제작 조언을 의뢰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노량진은 1퍼센트의 낭만도 없는 공간으로, 낭만 막장 극사실주의 어느 노선을 택하든 절대로 드라마가 나올 거리가 없다.'고 단언한 적이 있다.
- 왠지 주변으로부터 여자 취급을 못 받는 것 같다. 혼술남녀에서는 대놓고 외모를 디스당하기도 하고[26] 특히 신영식에게서 당하는 디스는 '쌍욕한다', '막말한다' 같은 것들.
- 2000년대의 평범한 무명 시절 국어 강사 시절에 비해 살이 빠진 편이다. 10여년 전에 발간된 이선재 국어 교재[27]의 표지와 비교해볼 것.
- 2016년 12월 23일 수비니겨 문법 실강[28] 중 공단기 건물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수강생들에게 메뉴얼대로 따르라고 침착하게 대피 인솔하여 수강생들과 본인은 안전하게 대피했다.[29] 화재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
수업 도중에 간간이 썰렁한 개그를 하는데, 그냥 썰렁한 정도가 아니다. 너무 썰렁하다. 웬만한 아재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랄까?
초딩들도 들으면 화낼거같다그래서 본인도 개그를 하고 나서 민망했던지 멋쩍게 웃으면서 급사과한다.
- 시상의 전개 방식에서 연상 작용에 따른 전개를 설명할 때 미스터 초밥왕과 신의 물방울 내용을 언급하며 강의 중에 만화광이라는 걸 밝혔다. 한 번 노량진 만화 카페방에 갔다가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 놀랐으며 자기를 인지한 분들이 자리를 피하는 걸 보고 그 이후로는 안 갔다고 한다. 그리고 동료 강사 중에 생일자가 있어 뒷풀이로 노래연습장에 갔는데 역시 자리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문을 열어서 자기 학생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 2020년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크게 확산되자,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지원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였다. 관련 기사
- 그림을 상당히 못그리는 편이다. 강의하면서 급하게 대충 그린다는 점을 감안해도 말이다. 예를 들면 말을 그린다고 그렸는데 강아지로 보인다.
- 2020년 7월 1일 강의 중, 좋아하는 가수는 조용필과 이승환이라고 언급했다. 조용필은 용필이 오빠(...)라고 칭할 정도이며, 특히 이승환은 팬카페에 가입해서 팬활동을 하는 유일한 가수라고.
-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을 소장하고 있다. 초판본의 경매 시작가는 2500만원이었다.
-
공단기 행정학 강사
김중규의 말에 따르면, 이선재는 1999년도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의 춘추관이란 행정고시학원에서 선배 강사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대타로 2달 동안 강의를 맡은 적이 있다고 한다.[30] 김중규는 이 때 이선재를 처음 보았는데, 이선재가 처음 강사를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강의를 잘 가르쳐 평판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하도 잘 가르치다 보니, 나중에 춘추관을 운영하던 원장이 육아휴직을 낸 선배강사한테 전화로 강의 걱정은 하지 말고 애나 열심히 키우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이선재의 명성은 그 때에도 대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여담으로 김중규의 두문자 암기법 중에는 '이선재주취행'이 있는데, 공직자윤리법에 관한 내용이다.(이해 충돌 방지, 선물 수수 신고 및 등록, 재산 등록 및 공개, 주식 백지 신탁, 취업제한, 행위제한)
[1]
마포구에서 태어나
종로구
청운효자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2017년 문학 파트 강의 중 확인함.
[2]
기본 심화 강의에서 확인함.
[3]
남동생은 어머니가 40살이 넘어서 생긴 늦둥이라고 한다.
[4]
수업 중에 딸과 반려견 두부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는데, 딸이 두부를 동생이라 칭하며 매우 아낀다고 한다.
[5]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였고, 재수를 하지 않았으면 93학번이었다. 그러나
재수를 하여 첫 수능을 치러서 94학번이다. 즉 1975년생들 현역과 같은 학번이다.
[6]
본인도 프로필 사진과 실물의 차이를 인정했으며, 평생 쓸 것이라고 말했다.
[7]
자음 표를 봐야 이해가능
[8]
모음 표를 봐야 이해가능
[9]
'키위를 주게되었소 내가'도 소개하긴 했지만 이건
서한샘이 창안한 것이다.
[10]
사이시옷 파트에서 암기법을 설명하면서 두부의 개짖는 소리를 따라하기도 했다. 월월!
[11]
가끔씩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or 아시겠어요? - 이 멘트는 학생들이 어려워하거나 난해한 부분일 때 가끔씩 이렇게 말한다.
[12]
정확히 뭐라고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밑줄 그으라는 말이다.
[13]
어렵지 않거나 덜 중요한 문제를 스킵할 때마다 하는 멘트.
[14]
본인이 말실수할 때 뻘쭘해져서 내는 강아지소리. 본인의 반려견 두부 흉내를 내는 것이다.
[15]
신영식 역시 통달글이라고 하거나 흙을 흘글이라 발음한다.
[16]
고려 가요 등에서 후렴구 부분을 읽을 때
[17]
신영식 강사가 한국사 강의 중에 언급하였다.
[18]
개정 법령에 따라 강사의 본명을 기재하는 문서상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
[19]
그러나 실제로 이선재의 콘텐츠, 교재 구성, 강의 스타일을 보면
노력하는 천재라고 보는 사람도 의외로 꽤 많다. 가히
대한민국
공무원 시험 국어 단연 최강의 강사라고 볼 수 있다.
[20]
지극히 당연하겠지만 종교 얘기는 굉장히 민감한 주제이므로 삼가는 편.
[21]
2018년 10월 현재, 2019년 기본/심화 강의 중 창세기~요한계시록을 은연중에 언급하기도 하였으며, 또 자신의 집안이 개신교 집안임을 알 수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였는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친척의 기도 얘기나, 형제님 등이 있다.
[22]
요한복음 3장 16절 노래를 2~3년 전의 매일국어 강의 중에 언젠가 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 노래는 어렸을 때 교회의 주일학교 다닌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로 시작된다.
[23]
둘이 절친이라고 하고 서로 디스한다.
[24]
전한길 강사가 한국사 2.0 올인원 강의에서 "개소리를 잘 내는 국어 교수가 한 명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실명은 밝히진 않았지만 선재국어 들어봤던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추론할 수 있음.
[25]
다만, 2019년 이후로부터는 개 짖는 소리를 그렇게 많이 내지는 않는다고 한다.
[26]
키가 "외모 다 포기하고 1타 이선재 쌤 듣겠어요!"라고 학원 데스크에서 소리 지르다가 딱 걸린다.
[27]
당시 이선재가
박문각고시학원에서 국어 강사를 하고 있을 때.
[28]
7급 연강반 2순환 후반기 커리큘럼의 일부.
[29]
http://m.dcinside.com/view.php?id=government&no=6818798
[30]
당시는 1차 시험에 국어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