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08

나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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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9급/지방직 7급 공통과목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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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공무원학원 및 소방단기 대구점/고시맥스 온라인 소속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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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은 대구 한공에서 실강이 진행되나 고시맥스 온라인에는 인강 정규판매가 되지 않는 강사
*박준철 강사의 인강은 공단기에만, 채한태 강사의 인강은 메가공무원에서만 판매(단, 채한태 강사의 실강 복습동영상은 고시맥스에서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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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2C92> 학력
소속 공단기
경력 전) 중앙고시학원
대구한국공무원학원
부산 공단기 학원

1. 개요2. 강의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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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한국공무원학원, 고시맥스 및 공단기 한국사 강사. 한때 공단기에서 내려간 후 윌비스 공무원에서 영입하려했으나 흐지부지되고 2022년 다시 공단기 강의가 올라온다.

2. 강의

한국사는 항상 뼈대가 중요하다며 기본으로 틀을 잡아주고 자세히 설명 해준다.

칠판에 매우 빼곡히 정리글을 적어주는데 아주 긴 칠판을 가득채운다. 그리고 나서 지친다... 하도 힘들다 해서 최근에 PPT만드는 노예를 구한다 한다

위와 연계되어 저 정리글을 따라 쓰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초시생들.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따라 적는데 시간 다 쓰지만 두 세번 회독하면서 적다 보면 도식이 머릿속에 떠오른다고. 특히 연도나 사건 부분은 강력하게 적어보는 것을 권하는 편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자주 해주는데 그 이야기 그냥 웃고 흐르는게 아니고 머리게 속속 들어오게 재미있게 말해주는거다. 함부로 흘려들으면 외우는데 고생한다. 반드시 들어라. 항상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의 말을 해준다.

3. 여담

  • 강의를 들어보면 자주 하는 말이 '자, 봅시다', '여러분들아', '동포들아'[1], '느그 나라'[2]라는 말을 많이 한다.
  • 젊을때 오만 고생을 다 했다고 한다.
    • 학비가 없어서 ROTC를 가려 했는데 형님이 ROTC를 하는거 보고 그냥 노가다를 했다고 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공사, 해운대 신개발 공사 등등 대규모 노가다는 젊었을때 다 한 것 같아 보인다.
    • 한번은 광안리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맨날 비싼거 시키는 남성손님이 쌤이 돈이 많이 없는걸 보고 돈 많이 버는곳으로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그곳이 호빠였다... 그리고 3시간동안 대기실에 있다가 빤스런 겨우 했다고 한다.
    • 또 한번은 염전에서 일 한 적이 있는데 1주일만에 포기했다고 한다. 염전사가 네가 제일 오래 버텼다며 4일치 일급을 줬다고 한다. 3일치 일급은 꿀꺽 했다고...
  • 대학때 미모의 금수저 여성분이랑 사귀었다고 한다. 그때 끝까지 못잡은걸 평생 후회한다고 한다.
  • 대학 졸업 후 잉여처럼 지내다가 거액의 돈을 내고 사립학교에 들어갔는데 정의감에 불타올라 결국 아싸가 되었다가 짤렸다고 한다.
  • 대구 강의의 경우 녹화가 들어가서 상대적으로 딱딱한 편. 부산에서는 좀 더 잡담도 있고 어조도 부드럽지만 정치 이야기가 꽤 자주 나오는 편이며 본인도 성향을 숨기지 않는다. 다만 학생에게 본인 성향을 강요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 사기도 꽤 많이 당했다고 하는데, 이후, 친구와 PC방 사업을 했는데 친구가 사기를 치고 해외로 빤스런했다고...
  • 모터사이클링과 캠핑을 즐기는 편이라고. 할리데이비슨을 사 놓고 바빠서 타지를 못 한다는 푸념을 종종 늘어놓는다. 캠핑의 경우 궁남지 캠핑을 극찬하는 어구가 인상적.
  • 매력적인 외모와 호탕한 말투, 허스키한 목소리가 알 파치노를 닮았다. 영화를 매우 좋아하시는 영화광, 알 파치노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어떠실지…


[1] 2021년까지는 '이놈들아'라고 말했었다. [2] 사투리로 '너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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