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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바 미사키 프로듀서 765 프로덕션 밀리언 스타즈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페어리 엔젤 ◆ 카스가 미라이 ◆ 모가미 시즈카 ◆ 이부키 츠바사 ◆ 타나카 코토하 ◆ 사타케 미나코 ◆ 토코로 메구미 ◆ 로코 ◆ 시마바라 엘레나 ◆ 하코자키 세리카 ◆ 토쿠가와 마츠리 ◆ 나나오 유리코 ◆ 텐쿠바시 토모카 ◆ 키타자와 시호 ◆ 노노하라 아카네 ◆ 모치즈키 안나 ◆ 타카야마 사요코 ◆ 마츠다 아리사 ◆ 마이하마 아유무 ◆ 니카이도 치즈루 ◆ 키노시타 히나타 ◆ 바바 코노미 ◆ 코사카 우미 ◆ 나카타니 이쿠 ◆ 마카베 미즈키 ◆ 모모세 리오 ◆ 오오가미 타마키 ◆ 토요카와 후우카 ◆ 에밀리 스튜어트 ◆ 야부키 카나 ◆ 나가요시 스바루 ◆ 스오 모모코 ◆ 미야오 미야 ◆ 시노미야 카렌 ◆ 요코야마 나오 ◆ 후쿠다 노리코 ◆ 줄리아 ◆ 시라이시 츠무기 ◆ 키타카미 레이카 ◆ 사쿠라모리 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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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부키 츠바사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2. 특징
미라이, 시즈카와 함께 주인공 3인방으로 등장한다.전반적으로 원작에 비해 엄청나게 성격적으로 성숙해졌다는 평을 듣는다. 원작의 츠바사는 초반은 물론이고 2023년 시점에서도 어른을 동경하는 어린이 같은 성격이 계속 어필된다. 지금도 영업에서 나오는 커뮤나 카드 대사로 'XX를 하면 인기 있어질거 같아!' 라는 식의 말을 계속하고, 괜히 실증내는 츠바사를 달래는 프로듀서의 단골 멘트이기 때문에 어른을 동경하는 아이 같은 캐릭터성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4컷 만화에서는 하루카가 도시락을 싸오려고 '식어도 맛있을 만한 음식'을 물어보자 '식은 스테이크'를 말하는 등 눈새인 면도 있다. 상술했듯 프로듀서와의 연애요소도 게임 초반 스토리에서는 진지한 연애관보다는 어른에 대한 동경처럼 묘사되었다.
하지만 애니의 츠바사는 어른스러움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행동거지를 하는 면모나 성격이 전혀 없고, 괜한 실증을 내서 프로듀서가 어르고 달래는 장면도 보이지 않는다. 되려 무언가를 하는 대가로 프로듀서에게 데이트를 요구하는 등 프로듀서를 거의 가지고 논다. 눈치도 빠르고 동료들에 대한 배려심도 강해서 오디션에서 시즈카를 챙기거나 미라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도 보인다.
대신 애니메이션에서 강조된 츠바사의 약점은 꿈에 진심이 아니다라는 점. 다만 전술했듯 전반적인 성격 자체가 성숙해져서 이것 때문에 크게 갈등이 발생하지는 않았고 애니메이션 후반부 들어 주변인들에게 받은 자극으로 스스로 마음을 고쳐 해결하기 때문에 아이마스 애니 시리즈에서 전통이었고 겟산마스에서도 보여줬던 노랑 탈주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게 되었다.
호시이 미키에 대한 동경심 역시 잘 표현됐으며, 이를 계기로 각성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사복이 게임 내 노말 카드 사복과 달라진 아이돌 중 하나다. 동인계에서 이전부터 프린팅 된 문구 그대로 '트로피칼 셔츠' 라고 불리며 유치하고 촌스럽다고 까이던 옷인데, 어른스러움을 동경하며 멋진 옷을 입는 걸 좋아한다던가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과 영 동떨어진 사복인지라 평이 좋지 않았는데, 설정에 어울리는 귀여운 사복으로 바뀌어 평이 좋다.
그 외에 엉덩이나 각선미가 눈에 띈다는 이야기가 많다. 밀리애니 모델링이 전반적으로 길쭉하고 다리가 긴데 츠바사는 핫팬츠 패션에다가 엉덩이를 뒤로 쭉 빼는 자세를 은근히 많이 취해서 정말 눈에 띈다. 그리고 얼굴 모델링도 잘생김과 예쁨을 동시에 잡았다며 호평이다.
3. 작중 행적
3.1.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애니메이션
MILLIONSTARS Team8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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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모리 카오리 | 모가미 시즈카 | 카스가 미라이(리더) | 이부키 츠바사 | 시라이시 츠무기 |
1화에서 오디션에 지원하는 미라이와 시즈카와 달리 작품 시작 시점 이전에 프로듀서와 만나 스카웃 되었다. 역시나 올스타즈의 라이브를 보면서 눈을 빛내며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짓고는 권유받았던 아이돌을 해보겠다며 스카웃을 받아들인다.
2화에서 이케부쿠로역에 프로듀서를 불러 스카웃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왜 자신을 스카웃했냐고 물어보자 길거리 패션쇼에서 갑작스레 모델 대타를 뛰는 상황에서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서라고 한다.[1] 아이돌은 힘들어보여서 별로 흥미가 없었으나 프로듀서가 초대해준 765프로 올스타즈 라이브를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됐고, 친구들이나 오빠로부터도 기껏 스카웃된거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듣고 아이돌을 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마침 오디션이 있다면서 프로듀서가 오디션에도 한번 구경오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여 구경을 갔다가 3인으로 조를 짜 오디션을 보는 상황에서 한명이 모자랐던 미라이, 시즈카에게 임시로 조로 편성되어 이미 합격자인데도 함께 오디션을 본다. 오디션 이전의 연습 때에도 뛰어난 재능으로 미라이와 시즈카를 놀라게 하며 오디션 실전에서도 제일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다. 이 때 미라이와 서로 눈치를 주고 받으면서 가사를 절고 안무를 틀려 탈락 위기에 처한 시즈카를 도와주는 장면이 백미. 이렇게 미라이와 시즈카가 동반 합격하면서 셋이서 찍은 사진이 밀리언 스타즈 합격자 사진 목록에 올라가게 된다.
3화에서는 합격 직후 사장의 설명을 듣고 건설중인 765 프로덕션의 시어터를 둘러본다. 미키쨩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언급을 해서 미키의 팬이었음이 드러난다. 올스타즈는 전국 투어로 한동안 바쁘다는 말에 잠시 절망하기도. 이후 그 곳에서 많은 아이돌들을 만나고, 첫 레슨을 받은 후에 극장과 옥상을 둘러본다.
4화 예고에서 안나가 말한 하랏파! 하고 외치는 귀신이 사실 본인들이었음을 고백한다.
4화에서 공터 라이브를 하자는 미라이의 의견을 듣고 처음엔 당황하지만 이내 곧 동의하며, 프로듀서를 설득할 때에 애교까지 떤다. 전체회의에서 침울해하는 미라이와 프로듀서가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며 미라이가 속마음을 말하자 몰래 무대장치에 있는 마이크를 켜서 모두가 둘의 대화를 듣게 만들고, 그렇게 미라이의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져 자연스럽게 공터 라이브를 하는 쪽으로 결정된다. 마이크가 켜져 있다고 미사키가 지적해주자 전혀 몰랐다는 듯 능청스럽게 놀라는 시늉을 하는 것도 포인트.
5화에서 천막라이브의 가창조가 되면서 레슨과 합숙을 하게 된다. 공터 라이브에서는 천막 안에서 We Have A Dream과 Thank You!를 부른다.
6화에선 레슨이 끝나고 카오리와 함께 커피숍에서 차를 마신다. 방이 없어 쩔쩔매다 미라이의 집에 묵게 된 츠무기를 걱정하는데, 카오리에게 지금의 츠무기로서는 그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카오리에게 어떻게 아이돌을 하기로 결정했는지를 듣는다. 미라이&츠무기, 시즈카&시호와는 다르게 츠바사&카오리 쪽은 평화로웠다.
7화에선 미라이, 시즈카, 아리사와 함께 시어터 휴게실에서 나마스카!? 선데이의 특별 편성을 시청한다.
8화에서는 미라이, 시즈카와 함께 출근 중에 대기하고 있는 이쿠와 모모코를 만나 응원하고 끝난 후에는 4th 5th 멤버들과 함께 녹화된 데뷔 라이브 장면을 시청하러 간다.
9화에서는 미라이, 시즈카, 츠무기, 카오리와 함께 6th의 데뷔 무대를 보면서 감탄하다가 프로듀서에게 그 다섯명이 8th로 데뷔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그 전에 올스타즈(본가)의 백댄서를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올스타즈 투어중인 하코다테시의 아레나에 가게 된다. 전부터 미키의 팬임을 자처했던 츠바사였기에 엄청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올스타즈에게 보내진 화환이나 대기실에 자신들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감탄도 하고, 리허설에서도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츠바사 혼자 잘 따라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허설이 끝나고 쉬는 시간 중에 미키에게 사인을 받겠다면서 미키의 숙소로 갔다가 비어있어 그냥 오는 중에 불이 꺼진 채로 追憶のサンドグラス를 맹연습중인 미키를 본다. 완벽한데도 연습하는 미키를 보고 의외라고 하자, 미키가 보기엔 미키 자신은 아직 좀 부족한 것 같다고 한다. 츠바사가 미키에게 본인의 댄스가 어땠냐고 물어보자 꽤 좋은 느낌이었다고 하지만, 다른 애들도 좋은 느낌이었다면서 전력을 다하지 않는 츠바사는 영영 그대로일 거고, 그런 츠바사는 곧 따라잡힐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끙끙 앓다가[2]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연습을 하러 나왔는데 미라이와 시즈카가 이미 레슨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진짜로 져버릴거 같다는 독백을 한다. 그렇게 오전 5시부터 다시 연습을 하며 완벽하게 따라올 정도로 수준을 끌어올려 리허설에서도 문제 없이 공연에 성공해 선배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 본공연 무대에서 여러 무대의 백댄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키에게 어땠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는데, 전력을 다하는 것 같지만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전력을 다하는게 뭐냐면서 또 다시 당황해한다.
10화에서 9화에서 언급된 대로 치하야의 부탁으로 치하야, 시즈카, 세리카, 시호가 자선라이브를 준비하는데, 그와는 별개로 8th 멤버도 별개의 공간에서 8th 데뷔를 대비해 연습중이었다. 레슨 중에 쫓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소보다도 지나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시즈카를 보면서 미라이와 함께 걱정하는 한편, 미키가 했던 츠바사는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떠올린다. 자선 라이브를 할 곳을 다 같이 미리 둘러볼 때에 시즈카가 걱정되어 동행한다. 이후 미라이가 프로듀서와 츠바사에게 시즈카의 아버지에게 직접 부탁하러 가자는 이야기를 한다. 거기서 시즈카의 아버지에게 시즈카의 노래는 열심히 고민해서 나온 진심이고, 자신처럼 눈을 뗄 수 없을거라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연신 고개를 숙인다. 자선라이브때에도 동행해서 시즈카의 등을 떠밀어달라는 부탁에 등을 떠밀어준다. 공연이 끝나고 먼 발치에서 시즈카가 아버지와 화해하고 아이돌 활동을 허락받는 모습을 지켜본다.
11화에서는 8th의 데뷔이자 시어터 정식 오픈을 앞두고 레슨을 시작한다. 합숙에서 첫번째 날에는 갑자기 사무실에 들어와서 프로듀서에게 부탁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두번째 날에는 8th가 1st가 레슨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라이와 시즈카가 1st를 칭찬하자 미나코는 엄청 긴장했었고 시호는 처음이라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표정이 살짝 굳고 동요가 느껴지는데, 이를 흘끔 본 토모카가 뭔가를 눈치 채고 하지만 뒤에 모두가 있어서 든든하기도 했다면서 뒤를 따라와 달라는 이야기를 하자 마음을 다졌는지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 미라이가 가위바위보에서 지고 눈물을 흘리자 그렇게 분했냐면서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세번째 날에는 혼자 보컬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합숙 마지막 날에 시어터가 이렇게 조용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것이라면서 설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다 같이 붙어서 잔다. 라이브 직전에는 하루카, 치하야, 미키가 응원하러 온 것을 보고 좋아하고, 긴장한 프로듀서에게는 맡겨달라고 한다.
12화 예고에서 ロケットスター☆가 최고였다는 시즈카의 칭찬을 받는다.
11화 후반부~12화의 시어터 오픈 공연에서는 7th의 Dreaming! 다음으로 나와 두번째 무대이자 첫번째 솔로 무대로 나와 ロケットスター☆를 부른다. 백댄서로 아유무, 노리코, 스바루가 등장한다. [3] 그러면서 11화에서 츠바사가 프로듀서에게 했던 부탁의 내용이 밝혀지는데, 츠바사가 미키에게 들었던 본심을 다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도 본심에 대해 잘 몰랐지만, 열심히 하는 시즈카와 매번 본심으로 달리는 미라이를 보면서 이대로 있기 싫다는 이야기를 한다. 때문에 자원해서 첫 솔로 무대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후 음향장비가 고장나 중단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자 걱정이 된 나머지 음향실로 뛰어간 미라이를 따라간다. 다행히 음향장비가 복구되고, 이를 보고 마음졸임이 실했는지 눈물을 흘린 미라이를 위로한다. 이후 마지막 무대이자 8th의 데뷔무대인 REFRAIN REL@TION를 부른다.
4. 기타
츠바사가 트로피칼 대신 입고 나온 사복은 기존 카드 일러스트 중 '아이돌의 휴일' '곰곰히 차고르기'(학교의 아이돌) 등의 일러스트에서 입고 나온 적 있는 디자인이다.미라이랑 시즈카는 각각 나비의 번데기가 등장하는 연출이 있는데 츠바사 몫의 번데기는 찾을 수가 없어서 우스갯소리로 2기에 나올거라는 추측(?)이 있다.
[1]
이 점은 밀리시타의 스토리를 그대로 오마주한 것이다. 1차 SSR 카드 각전 일러스트를 그대로 묘사한 듯한 장면이 등장한다.
[2]
미키가 실제로 한 대사와 회상 속 미키의 대사를 비교해보면 미묘하게 달라져 있다. 미키가 가볍게 해준 조언을 츠바사가 필요 이상으로 무겁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다.
#
[3]
이 세명을 묶어서 로켓단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들이 그리마스 초창기 로켓 스타트! 라는 카드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와타다 신야 감독이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백댄서로 나오게 했다는 점이 평가가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