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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 국가3. 투기4. 마법5. 신성6. 지명7. 기타 설정

1. 개요

판타지 웹소설 이계진입 리로디드의 설정을 다루는 문서.

2. 등장 국가

작중에는 6개의 나라가 있으며 국력에 따라 2강 2중 2약으로 불린다. 하지만 2약이 연합하면 2강 중 하나라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서 국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 라텐베르크 왕국: 젝센가드가 세운 나라. 현재는 젝센가드의 아들인 아인츠가 국왕이며 라텐베르크 왕국으로 개명했다. 대륙 2약에 속해있다.
* 이나시우스 교국: 카렌이 세운 나라. 수도는 리자테리움. 대륙 2강에 속해있다.
* 테오란트 왕국: 테오란트가 세운 나라. 대륙 2약에 속해있다.
* 팔로스 왕국: 레비나가 세운 나라. 대륙 2중에 속해있다.
* 사파란 왕국: 사파란이 세운 나라. 수도는 아올라드. 대륙 2중에 속해있다.이미 릴스타인 왕국에 흡수된지 오래
* 릴스타인 왕국: 릴스타인이 세운 나라. 대륙 2강에 속해있다.

3. 투기

  • 투기: 타 소설에 자주 나오는 오러와 비슷하나 이걸로 노화방지 및 수명연장 등을 못하는 등 차이점도 존재한다. 투기를 운용해 신체를 강화하거나 무기,갑옷 등에 투기를 부여할 수 있다. 작중 설명으로는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기와 세상 전체에 퍼진 자연기를 내외동조시켜 만들어내는 제 3의 힘'이다.
  • 소드 하이어: 투기를 사용하는 전사들을 일컫는 말이다. 투기량과 투기를 다루는 기술에 따라 6계급으로 나뉜다.
종자급 투기로 몸을 단련해 일반인에 비해 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고 초월적인 움직임을 가지는 입문의 경지. 같은 종자급이라도 처음에는 투기를 느낄 수만 있으며 보통은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신체를 강화할 수 있다. 기사 후보생인 종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 그런 이름이 붙었다. 강한 신체만 빼면 일반인과 다를 게 없기 때문에 금속 갑옷을 입는 게 유리하다.
투사급 손바닥을 통해 금속무기에 투기를 불어넣는 투기검을 구사하는 경지이다. 보통 투사급 소드하이어가 싸우는 상대는 같은 투사급이나 마수인데, 이들의 공격력 앞에서 갑옷은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갑옷을 벗어 몸을 가볍게 하는 게 유리하다. 하지만 고지식한 기사들은 두꺼운 갑옷을 고집한다고. 대다수의 소드하이어들이 투사급에 해당한다.
기사급 무기뿐만아니라 전신 금속갑옷에 투기를 불어넣는 투기갑을 구사할 수 있는 경지이다. 투사급은 투기검을 무조건 피해야 하나, 기사급은 투기갑으로 막을 수 있기에 진정한 기사의 전투를 할 수 있다. 금속 갑옷이 없으면 투기갑을 구사할 수 없으니 갑옷을 입는 게 유리하다.
달인급 금속뿐 아니라 온갖 무기물에도 투기를 부여 할 수 있는 경지. 달인급 정도 되면 전쟁이 아닌 이상 굳이 갑옷을 입지 않는데, 평복에 투기를 걸어 방어해도 갑옷을 입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1]
초인급 무기물 뿐만 아니라 허공에도 투기의 응집이 가능 하며 무형이 아닌 유형의 투기검을 구사하는 경지이다.
투기가 유형의 색으로 빛나는 투기강도 초인급 경지에 이르러야 사용가능. 초인급 소드하이어는 살아있는 생명체의 능력도 증폭할 수 있고 투기를 물체의 재질에 융합해 강도를 비례적으로 높일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초인급에 오르면 각자의 전투 성향과 상대에 따라 금속 갑옷의 유불리가 바뀐다.[이유]
테라노어 전체를 통틀어도 극히 드문 고수들로 옛 혁명 7영웅이나 루스클란 제국의 육호장 정도가 오른 경지. 한 시대에 대략 20명쯤 있다고 한다.
무신급 투기의 모든 것을 터득한 경지. 단신으로 군단과 맞먹는 위력을 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무신급 소드하이어가 작정하고 힘을 쓰면 그 자체로 재앙이라고.[3] 금속 갑옷의 유불리는 초인급과 같다.
테라노어 역사 내에서도 몇 없던 궁극의 경지라면서 작중에는 5명이나 나온다. 혁명 7영웅 중 성시한, 레비나[4], 테오란트[5]가 있고 그 외에는 루스클란 제국의 수호기사 론다르크 장군[6]과 용병왕 바락이 있다.
  • 투기술: 투기를 이용한 전투 기술로서 개인 혹은 단체마다 고유의 투기술을 가지고 있다.
    • 이계구원자 4대 고유 투기술: 폭살기는 전투용이 아니라 포함되지 않는다.
      • 파천기: 광제의 대형 마물들을 상대하려 성시한이 만든 투기술. 패왕기를 대 이계마물용으로 응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과거 넘치는 투기량을 토대로 위력위주로 만들어낸 투기술인만큼 위력하나는 확실하다. 다만 본격적인 위력을 발휘하려면 최소한 초인급 이상의 투기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실제로 힘을 회복하기전 성시한이 지룡을 상대할 때 사용했지만 제 위력에 한참 못 미친다고 혀를 차기도 했다. 하늘을 깨뜨린다는 명칭답게 풀파워를 내면 마치 천신의 강림을 연상캐하는 특수효과(?)까지 붙는다고...
        • 파천기 - 메아리: 지룡의 불꽃이나 젝센가드의 폭렬기의 응용 투기술도 갈라버리는 공방 겸용으로 여겨지는 투기술.
        • 파천기 - 유성우: 푸르게 빛나는 투기를 마치 성단(별들의 집단)과 같이 만들어 모은 다음 하늘에서 한꺼번에 내리치는 기술로 푸른 투기의 빛이 수십개의 창이되어 유성처럼 떨어진다. 폭렬기의 높은 방어력도 가볍게 뚫을 정도로 강한위력을 자랑하며 이거 한방에 젝센가드는 리타이어...
      • 도룡기: 수 미터가 넘는 빛의 검을 만들어 낸다. 만든 목적은 파천기와 동일. 역시 패왕기의 응용으로 만들어 졌다고. 대마물용으로 리치를 더 길게 하는 게 주용도이며, 목적이 같다 보니 파천기 운용 중에도 도룡기를 시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투기술의 경우에는 미정. 어원은 도룡지기인 듯하다.
      • 패왕기: 테라노어 최강을 자부하는 대인전용 투기술. 배우기 위한 난이도가 작중에서 제일 어려운 것으로 묘사된다. 성시한은 이계구원자 시절에 용병왕 바락에게서 전수받았고, 현재는 재능이 있어 보이는 제논에게 전수 중. 파천기와 도룡기도 패왕기를 대 이계마물용으로 응용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 혼천기: 프린과 프레이어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신성력을 억제하는 투기술. 사용하여 신성력을 억제하면 프린/프레이어의 정신력도 심각하게 약화되어 자백마법과 같은 연계가 가능하다. 검은 기운이 한눈에 보기에도 악의 무리 같은(...) 분위기가 난다는 듯.
    • 기타 혁명영웅들의 고유 투기술
      • 폭살기: 이계구원자만 쓸수 있었다는 전설의 투기술. 상대의 몸에 투기를 심어 놓고, 상대가 배신이나 기타 딴 마음을 품는다면 그 투기로 상대방을 폭사시킨다. 한번에 3명에게만 걸 수 있고, 소드하이어나 마기언에게는 쓰지 못한다. 그러나 실상은 성시한이 판타지 소설에서 보고 지어낸 거짓말이었다.(...) 자신만 쓸수 있다고 뻥을 치고, 그럴듯하게 여러 제약을 두어 가공의 투기술을 만들어낸 것. 정 수틀리면 밤에 몰래 찾아가서 폭발시켜놓고 폭살기로 터트렸다고 홍보했다. 테라노어에 지구인은 성시한밖에 없어 비교를 할 수 없으니 통한 거지, 실제로는 말도 안 되는 기술이라고 한다.
      • 폭렬기: 젝센가드의 주특기. 지나가던 노인에게 전수받았다고 한다(...) 광제 시대에는 흔한 일이였다는 듯.[7] 패왕기만큼은 아니지만 난이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서 성시한과 테오란트, 젝센가드는 폭렬기의 여러 장점중 하나만을 살려내 난이도를 하락시키는 쪽으로 개조해서 아래의 익히기 쉬운 투기술 3종을 만들어 보급시켰다.
        • 파산기: 폭렬기에서 거력을 이끌어내는 부분을 특화한 투기술. 성시한이 창안했다. 현재 테라노어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섬멸기: 폭렬기에서 파괴력을 집중하는 부분을 특화한 투기술. 테오란트가 창안했다. 역시 테라노어 전역에 널리 퍼져있다.
        • 철벽기: 폭렬기에서 방어력과 안정성을 특화한 투기술. 젝센가드가 창안했으며 이쪽은 자기 휘하들에게만 전수했으며, 현재는 흑사자 기사단 전원이 익히고 있다.
    • 천변기: 얼굴을 투기로 미세하게 조정하여 인상을 바꾸는 투기술. 변장용 투기술이다. 성시한이 창안했으나 실제로는 레비나의 기술로 알려져 있는듯.[8]
    • 잠형기: 투기로 전신을 감싸 빛과 소리,열을 차단해서 기척을 넘어 존재 자체를 지우는 투기술. 단순히 숨는 게 다가 아니라 어둠과 동화해 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를 은밀히 움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잠형기를 사용하면 사람 크기의 어두운 덩어리처럼 보이기에 밝은 곳에서는 제대로 쓸 수 없다.테라노어 최고의 은신용 투기술로 오래전부터 뒷골목에서 전해내려왔다. 하지만 후대에 와서 거의 실전되었기 때문에 레비나가 복원해냈다.[9]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할러면 다소 응용이 필요하며[10] 공격적인 용도의 극을 보여주는 극한을 보여주는것은 레비나의 잠형기 무저갱 정도이다. 잠형기 무저갱은 투기술을 상대하는것 보다는 마법을 상대할대 좀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그 무저갱의 효율성은 테라노어 최강의 투기술이라고 불리는 패왕기 이상이라고 평가할 정도이다.
    • 은형살: 레비나가 혁명전쟁 당시 잠형기를 발전시켜 만들어낸 투기술. 어둠을 다루는 잠형기와 달리 빛을 다루기 때문에 벌건 대낮에도 사용할 수 있고[11] 허공에서도 자유로운 은신과 현혹이 가능하다.
  • 그 외 투기술
    • 중압기: 투기로 상대의 전신을 압박하는 투기술. 하지만 성시한은 이를 응용해 상대의 전신에 투기손석를 덧씌워 날려버리는 비살상용 투기술로 쓸 수 있다. 전신의 투기가 충격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절대 죽지 않는다. 대신 죽도록 아프다고... 성시한과 제논이 만나는 계기가 된 기술이다.
    • 질풍기: 질주에 특화된 투기술. 구 루스클란 제국의 호위기사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왔다.
    • 광풍기: 신체를 가볍게 하고 빠른 질주 능력을 주는 투기술.
    • 야명기: 어둠 속을 꿰뚫어보는 투기술.
    • 척살기: 투기를 정제해 날카롭게 버려내는 투기술. 테라노어 전역에 널리 퍼진 참격용 투기술이다. 흔한 만큼 위력은 높지 않다.
    • 자령기: 녹색과 자색의 투기가 발하면서 사용되어지는 투기술 사파란 왕국 브렌탈의 투기술이다, 사용하려면 2개의 무기가 필요하다.
    • 홍련기: 릴스타인 휘하 홍룡기사단의 단장 엔다윈의 투기술이다. 난이도가 낮은 투기술이기에 홍룡의 기사들이나 혹은 크림슨 나이츠가 패왕기를 사용하기 전까지 사용한다.
    • 진천기: 창천기사단의 고유 투기술 작중 유일하게 활을 쓰는 투기술이다
    • 천강기: 창천기사단의 고유 투기술
  • 투기강: 초인급 경지의 소드하이어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쉽게 말하면 무협소설의 검강이다. 각 투기술마다 고유의 색을 띈다고 한다. 무신급의 경지에 들어서면 그 색이 더 진해진다는 것이 특징. 그냥 투기보다 더 세다는 것도 검강하고 동일하다. 초인급 이상의 소드하이어들의 상징이며 성시한의 고유 투기술의 경우는 맑은 하늘과 같은 푸른 색(혼천기는 검은색)으로 빛나다가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힘으로 투기강을 이끌어낼 경우 그 색이 대해와 같은 짙은 바다의 빛으로 바뀌며 무신기를 사용하면 금색의 전능한 빛으로 화한다.
  • 투기진: 초인급 이상의 소드하이어들만이 사용 할 수 있는 기술로 투기를 이용해 마법처럼 현실의 법칙을 왜곡한다. 쉽게 이야기 하면 투기를 이용한 마법진이다. 투기술의 극의 중 하나라고...
    • 투기진 - 거인의 손: 땅을 여러개의 거대한 바위의 손으로 바꿔공격하는 투기진으로 젝센가드의 기술. 바위의 손을 적에게 날려서 공격할 수도 있다.[12]
    • 투기진 - 극광: 빛의 투기진으로 극지의 빛. 즉, 오로라 같은 형상의 푸른 빛으로 공격하는 투기진. 전력을 다하면 반경 1km까지 전개가 가능하다고... 공격뿐 아니라 방어도 가능한 공방 겸용의 기술. 원래 용병왕 바락의 기술이었지만 성시한이 따라했다. 하지만 바락은 반경 수십 미터까지만 전개할 수 있기에 오히려 성시한이 더 뛰어나다.
    • 투기진 - 뇌룡의 숨결: 1차로 뇌룡의 머리가 나온 다음 2차로 화염을 발사하는 투기진 테오란트의 고유 투기진이라고 한다. 테오란트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것은 아니다.
    • 투기진 - 블랙위도우: 지(地), 수(水), 화(火), 풍(風), 명(明), 암(暗), 뢰(雷) 등 마법의 대표적인 일곱 가지 속성을 지닌 거미줄 형태의 은빛의 선을 구현하는 레비나 고유 투기진으로 성시한의 마법 연계를 막아낼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 무신기: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경지에 오른 이들만 구사할 수 있는 투기술. 무신급이라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자신의 권능을 검에 투영하는 무신들의 투기술이다. 원래 큰 깨달음을 얻어야만 쓸 수 있는 듯하며 다른 투기술로는 상대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그 빛은 어지간한 이들에겐 재앙의 상징이라고... 성시한의 경우 투기강이 금색으로 빛나며 전능한 빛으로 바뀐다. 테오란트 역시 금빛으로 바뀌는 것을 보니 무신기의 특징은 금빛인듯.
    • 무신기 - 십이지검: 사용자는 성시한. 금빛으로 빛나는 투기강을 12자루로 나눠 허공에서 다루는 기술. 성시한의 무식하게 넘쳐나는 투기를 꽉꽉 압축해 만든 검인만큼 하나하나의 위력이 사기적으로 강하다. 단순히 몸 주위로 검을 빠르게 회전시키는 것만으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방어에 집중하는 것으로 테오란트의 검의 화신의 공격들을 막아낼 정도. 또한 전신을 방어에 집중하는 상태로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투기량의 압도적인 힘으로 적을 압사해버릴 수 있다고 한다. 성시한이 바락의 팔방지검을 모방해 만든 무신기로, 자신의 권능과 의지를 검에 투영해 사용한다.파괴력의 최강은 무극천광이지만 무신급 소드하이어를 상대로 하는 실전에서는 보다 유용한 무신기.
    • 무신기 - 무극천광: 사용자는 성시한. 투기를 마치 태양과 같이 응축해서 떨어뜨리는 기술로 그 위력이 산의 능선을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 원리는 간단한데 십이지검을 꽉꽉 압축해 빛의 구로 만들고 더 꽉꽉 압축해 빈틈도 없앤 뒤 날리는 원리이다.[13] 다만 발동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쏘기전에 간섭해 멈출 수는 있지만 간섭하려면 적어도 무신기 정도는 돼야 된다고.원래 대마물용으로 만든 기술이니만큼 무식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성시한의 최강의 무신기라고 한다. 작중 묘사되는 위력을 보면 가히 9층 궁극 마법수준이다. 여담으로 론다르크 장군의 무신기인 일월명(日月明)을 배껴서 만든 기술이다.
    • 무신기 - 검(劍)의 화신(化身): 사용자는 테오란트. 모든 투기를 일거에 폭발시키고, 사용자의 전신이 빛으로 뒤덮이며 모습이 사라지게 한다. 그리고 수백 자루의 빛의 검만이 남게 되어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자신의 존재 자체를 하나의 권능으로 바꿔 검과 일체가 되는 원리인데,[즉] 같은 무신기라도 성시한의 십이지검보다 몇 수는 높은 기술이다. 본래 테오란트가 레비나를 상대하기 위해 아껴둔 비장의 수법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격의 위력보다는 다양성과 변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정면대결로는 성시한보다 약하다. 시한 왈 피쉬볼같다(...)[15]
    • 무신기 - 팔방지검(八方之劍): 사용자는 바락. 단검, 소검, 장검의 형태로 시작해 양수검이며 참마검 같은 거대한 대검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덟 자루 광검이 시전자의 주위를 호위하듯 떠오르며 천천히 도는 기술. 그리고 광검이 섬광이 되어 순식간에 사방에 빛의 궤적을 날리며 뇌전처럼 날아 적을 난자한다. 바락의 말에 따르면 팔방지검은 다양한 검을 구현해 정밀한 공격을 노리는 식이며, 성시한의 십이지검의 오리지널이라고 한다. 바락의 말에 따르면 시한은 깨달음이 부족하지만 투기가 썩어날 정도로 넘쳐나는지라 칼날의 숫자를 열두 자루로 늘리며 똑같은 모양의 검을 늘리는 식으로 요약해버렸다고 한다.
    • 무신기 - 빛의 제전: 사용자는 레비나. 주위로 빛의 파장을 퍼뜨리고 이 파장이 빛의 꽃잎이 되어 적을 섬멸하는 광역파괴기술.레비나가 테오란트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기술이다. 꽃잎들을 한 점에 집중하면 무극천광과도 필적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 무신기 - 천외천: 사용자는 레비나. 등 뒤에 황금색 날개가 생기게 하며 공간을 다양하게 지배하는 사기적인 기술이다.
    • 무신기 - 검의 제전: 사용자는 성시한. 테오란트의 검의 화신과 레비나의 빛의 제전을 보고 특징들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다.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용도의 광역파괴기술이다.
    • 무신기 - 무극천검: 무신급 소드하이어의 깨달음을 얻은 시한이 만들어낸 무신기. 최초의 고유의 무신기다. 이 힘의 묘사에 따르면 한 방, 한 방이 무극천광급. 무극천광이 산을 통째로 날려버린다는걸 감안하면 먼치킨급 기술.시한 왈, "무진장 강하겠지. 평생 그거하나만 보고 살아왔는데.
    • 무신기 - 무극천검 십이지격: 무극천검의 형상을 한 12개의 검중에서 11자루는 가짜이고 나머지는 진짜 무극천검이다. 성시한의 무의 정수의 실체는 파괴력 특화와 교묘한 편법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그 어떤 누구도 진짜 무극천검이 어디있는지 알수없다. 릴스타인조차 이를 보며 기가막혀한다. 릴스타인의 각종 방어마법과 최강의 방어마법인 조디악 실드를 속이면서 릴스타인에게 마무리 일격을 가한 무신기이다.

4. 마법

  • 마법: 수많은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그 마법 맞다. 작중 설명으로는 '마력이란 정신 에너지를 세계의 자연기와 합일시켜 현세의 법칙을 왜곡시키는 행위'이다. 마법은 기본적으로 3개의 언어로 구성되어있는데 차례대로 룬 어,주문,시동어이다. 첫번째인 룬어는 마력을 움직이는 힘 있는 말로, 마기언은 이걸로 자신의 마력을 현실에 투영해 법칙을 왜곡시키는 토대로 삼는다. 두번째인 주문은 일종의 설계도인데,마기언은 이 행위로 투영된 마력을 마법으로 전환해 세상의 법칙을 왜곡한다. 마지막은 시동어로, 마법을 시전하는 방아쇠, 정해진 법칙에 의거한 약속의 언어이다. 하지만 이건 기본적인 얘기고 익숙해지면 죄다 생략해 생각만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 스펠 북: 마기언의 지식과 지혜를 담는 마법적 기록 매체. 주변 환경이 변할 때마다 주위의 기운도 달라지는데, 그때마다 마기언은 마력의 투입 배율을 미세 조정해야 한다. 이 미세한 조정 하나하나마다 복잡한 이론이 따르는데, 이걸 다 외울 수는 없기에 모든 마기언은 자신만의 마법서, 스펠 북을 가진다. 평소에는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게 해놓는데 보이게 할 때는 마치 3차원 입체 영상처럼 반투명하게 빛나는 책 모양이다. 복잡한 고위 마법은 스펠 북에서 원하는 술식과 변수를 찾아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수인(手印)으로, 자신의 스펠 북에서 원하는 술식을 찾는 인식 동작이다. 스펠 북을 만든 건 초대 루스클란 대제이다. 마기언들이 마법에 쉽게 입문하기 위해 스펠 북을 만들었는데, 스펠 북 생성을 위한 최소한의 마력 제어조차 못하는 사람이 많아 4대 상아탑에 술식을 짜넣어 대륙 전체를 범위로 하는 스펠북 시스템을 만들었다. 덕분에 마력 제어가 아무리 어설퍼도 스펠 북은 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 마기언: 타 소설에 나오는 마법사라 보면 된다. 대부분 마기언들은 루스클란 초대 황제가 세운 적백청흑(赤白靑黑)의 4대 상아탑에 소속되어 있다. 마탑은 1층에서 9층까지 분류되어 있으며, 9층에 도달한 마기언을 '플로어 마스터'라고 칭하는듯. 마법의 난이도와 위력에 따라 층수가 상승한다. 어느 층에 머무르고 있는가가 곧 마법 실력의 척도. 상아탑 소속이 아니라 해도 관례적으로 이렇게 구분한다. 9층에 도달한 플로어 마스터 이외에도 마법의 한계를 초월한 자로 루스클란 제국의 초대 황제가 있다고 한다.
  • 마력: 타 소설에 자주 나오는 마나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마기언들은 이 마력으로 마법을 사용한다. 작중 설명으로는 '세상의 자연기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현세 법칙을 왜곡시키는 정신 에너지의 일종'이다.[스포일러2]
  • 4대 상아탑: 초대 루스클란 대제가 제국을 건국한 이후 마법의 연구와 마법사들의 양성을 위해 만들어낸 마탑이다. 각각 적,백,청,흑 으로 나누어 지며 각 마탑마다 서로다른 마학이론을 가지고 있다. 마기언들 대부분은 여기서 마법을 배운다. 모든 마법은난이도와 위력에 따라 1층에서 9층까지 분류되어 있으며, 9층의 모든 마법을 익힌 마기언을 '플로어 마스터' 라고 부른다. 4대 상아탑은 전통적으로 학문의 터전으로서 속세의 권력으로부터 독립돼 중립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강력한 전력인 마기언들이 대거 포진된 4대 상아탑을 아무 제약 없이 풀어주면 불화의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초대 루스클란 대제는 억제책을 마련했다. 4대 상아탑 모두를 지배하는 유일한 존재, 제국 황제는 만일의 경우 탑의 기능을 정지시킬 권한을 갖는다. 계엄령을 발동하면 모든 상아탑의 마법 중추는 황제의 손에 넘어가며 탑의 지식 열람은 50%, 기능은 20% 이내로 제한된다. 하지만 황제 한명이 4대 상아탑을 좌지우지하면 폭군이 나올 경우 방법이 없기에 4대 상아탑주 중 과반수가 힘을 합치면 계엄령을 자의적으로 풀 수 있게 해놨다.[17]
  • 상아탑 탑주: 4대 상아탑을 책임지는 최고위 마기언. 이들은 4대 상아탑의 지식을 자유롭게 열람할수 있으며 또한 그들의 속세의 영향력은 보통이 아니다. 그야말로 테라노어의 마기언들에게는 꿈의 지위라고 할수있다.[18] 상아탑의 탑주가 될려면 마법결투를 해야하는데 특이하게도 1:1이 아니라 다수대 다수의 전투가 기본이라고 한다...원래 마기언들은 혼자 싸우는 게 아니라 남의 도움을 받으며 싸우기 때문.[19]
  • 정신계 마법: 말 그대로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마법. 원래 마법을 사용하는 대상의 정신력에 큰 영향을 받고, 본능을 왜곡할 수는 있어도 거스르게 할 수는 없다는 한계를 지녔다.[20] 이 때문에 정신계 마법의 수준은 질보다는 양으로 구분되었다.[21] 하지만 검은 가루를 이용하면 상대의 정신력과 본능조차 무시하는 강력한 정신지배를 할 수 있다.
  • 섬광계 마법: 순수한 마력을 뿜어내 공격하는 백색 상아탑의 마법. 순수하게 시전자의 마력으로만 발동하므로, 룬어로 마력동조를 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마력을 그냥 방출만 하면 되므로 발동 속도도 빠르고 난이도도 1층 기본 마법보다도 쉽다. 이 마법을 발동 시키는 데 필요한 것은 마력의 양, 출력이다. 물론 그만큼 동급의 다른 마법들보다 파괴력이 약하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초대 루스클란 대제가 갑자기 늘어난 마력을 감당하지 못한 마기언들을 위해 만든 마법이다. 테라노어의 기운이 증가하면서 원래부터 고위 마기언이었던 자들은 늘어난 마력을 못 감당해 폭주한 일이 많았는데, 그 마력폭주을 역이용해 실용적인 파괴력도 내고 마력 제어의 실마리도 잡을 수 있게 한 것.
  • 주술: 마법과 달리 비체계적이고 학문으로 정립되지 않는 술법들을 총칭해서 부르는 말. 주로 피나 제물을 바쳐서 사용하기 때문에 초대 루스클란 대제가 마법에서 제외시켰다.
  • 검은 가루: 루스클란 황족의 심장을 태워서 나온 잿가루. 루스클란 황족의 차원력이 응축되어 있다. 이 가루를 사용하면 이계의 존재도 테라노어의 마법이나 질병이 통하게 만들 수 있다. 개발자는 릴스타인
  • 이계소환술: 루스클란 황족만이 사용할수 있는 혈통 마법으로, 이계의 마물을 소환하는 소환술이다. 놀랍게도 본래 마법이 통하지 않는 이계의 존재에게 마법이 통하게 하는 술식과 완전한 정신 지배를 할 수 있는 술식이 포함되어 있다. 이계소환술에는 초대 황제의 비술도 포함되어 있는데, 신위(神位)를 지닌 이계의 초월자를 부르는 최강,최악의 소환술이다. 이것은 황제의 심장을 그 대가로 요구하는데, 광제 루스타나드가 다섯 아들과 일곱 딸,열아홉의 직계황족을 대신 희생시켜 소환한 존재가 성시한이다. 루스클란 혈족에게 특화된 마법이기에 차원력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만의 독자적인 이계소환술을 개발할지언정 루스클란의 이계소환술은 사용할 수 없다.
  • 차원력: 이계의 존재에 관련되어있는 능력. 이계소환술이나 차원도약은 원칙적으로 마력과 차원력이 있어야지만 가능하다. 차원력은 차원문의 규모에 따라 m단위로 계산되어진다. 30m급이면 충분히 일류 이계소환사이고, 최강의 이계소환사였던 광제는 무려 500m급이였다. 최초로 차원력을 획득한 이는 초대 루스클란 대제. 후에 밝혀진 바로는, 마력을 가진 존재가 차원을 넘을 때 얻게 되는 힘이다. 차원을 넘어가면서 두 세계 모두에 동질성을 갖게 된 마력이 차원을 넘어 공명하며 두 세계 사이의 다리가 되는 것이다. 이는 마력이 세계와 공명해 발동되는 방식이라 가능한 것으로, 투기나 신성력은 효과가 없다.
  • 존재력(존재 허락): 이계의 존재가 세계에서 그 존재를 허락받게 하는 힘. 이계의 존재가 세계에 존재하려면 존재력이 필요한데, 과거 성시한이 소환되었을 때 사용된 존재 허락의 계약, 현재 알리타의 심장과 연동된 소환술 등이 이에 해당된다. 만약 지정된 차원 좌표없이 차원문을 열고 한 세계에 도착했으면 그 세계의 기운에 귀속되어 저절로 존재를 허락받는다.[22] 하지만 이러면 원하는 세계에 도착할 가능성이 낮기에 보통은 차원 좌표를 지정하고, 때문에 이를 제거하면 다시 고향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아래는 작중 등장한 마법 목록이다. 어느 상아탑 소속인지 불명인 마법은 [ 그 외 등장하는 마법 ] 목록에 있다.
[ 적(赤)색 상아탑 마법 ]* 매직 파이어: 작은 불을 만들어 내는 1층 마법. 쏠 수도 있지만 최하층 마법답게 위력은 약하다.* 버닝 스피어: 제 3층 마법이다. 화염창을 쏘아내는 마법으로 작은 오두막을 불길에 휩싸이게 할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그러나 보기와 달리 큰 위력은 아니라고 한다.* 아이스 펄: 발밑을 얼려 움직임을 방해하는 얼음 결계마법.* 프로즌 오브: 주위에 냉기를 흩뿌리는 백색의 마력구를 쏜다.* 임펄스 오브: 전격의 구를 흩뿌린다.* 매스 프리즈: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3층 냉기 주문.* 윈드 커터: 바람의 칼날을 형성해 베는 5층 주문.* 그래비티 필드: 중력의 그물로 상대를 짓누른다.* 미스트 오브 댐드: 주변에 안개가 끼며 죽은 자의 악령이 소환된다. 이 악령들은 술자의 명령대로 움직인다. 개발자는 릴스타인, 카렌이다.* 미스트 오브 아케인, 아콘 블리자드, 아스트레이 배리어: 연개 마법, 마력의 안개를 피어 오르게 하고, 빛의 소용돌이로 안개를 섞고, 반투명한 장막이 연동되어 벌집 모양의 빛의 장막을 만든다.* 골렘, 정령수 소환: 바위로 이루어진 골렘이나 마력으로 이루어진 정령수들을 소환한다. 이들에게는 평범한 물리적 공격은 통하지 않고 오직 투기나 마법의 힘으로만 상대가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두 종류의 마력이 충돌하면 소환 마법이 깨져버리기 때문에 소환수들에게 따로 보조 마법을 걸어주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퓨어 라이트 스피어: 순수한 마력의 빛을 발사한다.* 플레임 토네이도: 불꽃의 회오리를 불러일으킨다.* 블레이즈 템페스트: 화염의 폭풍을 불러일으킨다.* 플레임 캐논: 고온의 열선을 쏜다.* 라이트닝 디스파이어: 수십 줄기의 검은 번개가 상대의 시야를 가로막으며 공격한다.* 라스프란 소환: 바람의 새매무리를 소환하여 자폭공격을 행한다.* 플레임 퍼니시먼트: 9층 파괴 마법. 매우 거대한 불기둥을 날린다. 100m급 이계 마물을 순식간에 반죽음 상태로 만드는 위력을 보였다.* 앱솔루트 인시너레이트: 초고열의 섬광이 적을 관통해 폭발을 일으킨다.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오를 정도의 위력이다.* 서먼 코메트: 혜성의 이름을 딴 적색 상아탑 9층 궁극 파괴마법, 빛의 기둥을 하늘로 쏴 공허의 힘을 소환해 거대한 파괴의 청빛 구체로 바꿔 쏘는 마법. 위력 하나는 엄청나다고 한다.[23]* 정령왕 소환: 7대 속성을 대표하는 정령왕을 소환한다 그 전투력은 정령왕 하나의 전투력은 수천명의 군세를 상대하고도 남는 전투력을 가지고있지만. 소환하여 사역하여 전투에 투입하기에는 8층 마기언에게는 다소 버거운 편이다. 하지만 릴스타인은 무려 7대 정령왕을 모조리 소환하여 사역을 한다.* 조디악 실드: 작중 시점에서 릴스타인이 사용하는 최강의 물리방어마법. 12개의 특수한 중첩 물리방어벽이 나타나서 시전자를 보호하는 마법이다. 그 방어력은 알파시리즈의 무신기 무극천광,검의 제전, 십이지검 3개의 무신기를 일방적으로 파쇄하는 무신기 무극천검의 파괴력을 무려 8중첩정도 파괴되지만 5중첩 정도는 남는 방어력이다. 릴스타인이 이계마력저장고가 역천외천에 의해서 재대로 작동하지 못하자 5중첩 조디악 실드를 시전할때 방어벽을 비틀어서 외부의 물리공격을 최소화할때 무극천검에 의해 파쇄되어 충격을 받지만 그래도 시전자를 보호할수 있을정도이다.
[ 백(白)색 상아탑 마법 ]* 라이트닝 볼트: 번개의 화살을 날린다.* 플레임 애로우: 불꽃의 화살을 날린다.* 클라우드 킬: 독구름을 피어오르게 한다.* 아케인 블래스트: 제 7층 섬광계 마법, 단순한 파괴의 힘을 지닌 섬광을 쏘는 마법으로 무(無)속성의 마법이다. 섬광계 마법의 특징은 순수하게 시전자의 마력으로만 발동하므로, 룬 어를 다루어 마력동조를 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그냥 마력을 방출만 하면 되므로 발동 속도도 빠르고 난이도도 1층 기본 마법 보다도 쉽다. 이 마법을 발동 시키는 데 필요한 것은 마력의 양, 출력이다. 물론 그 만큼 동급의 다른 마법들 보다 파괴력이 약하다.* 아케인 스트라이크: 제 8층 섬광계 마법, 효과는 아케인 블래스트와 같지만 파괴력은 한 수 위다.* 아케인 퍼니시먼트: 최강의 섬광계 9층 마법,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거대한 빛의 기둥을 쏘아낸다.* 아콘 비트 미티어: 강렬한 파괴의 힘을 담은 광구(光球) 수십 개를 형성하고 수직으로 낙하시키는 마법.* 앱솔루트 제로: 절대영도의 냉기를 부채꼴로 쏘아내는 백색상아탑 최강의 냉기 마법. 수백 미터에 달하는 평원이 순식간에 설원이 될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프로미넌스 디스트로이어: 초고온의 불길의 강을 뿜어내는 백색 상아탑 최강의 폭염 주문.* 고룡잡이 그물: 공격형 마법 결계, 사파란이 개발한 결계 마법으로, ‘고룡잡이 덫‘ 과 마찬가지로 대상을 억제한다. 다른 점은 발동 원리가 ’덫’이 아닌 ‘그물’이다. 걸려도 일단 범위만 빠져나오면 되는 고룡잡이 덫과는 달리 이 마법은 한번 걸리면 벗어 날 수 없다. 게다가 위력도 엄청나서 혁명영웅 전원이 덤벼도 마력만 충분하면 전원 억제가 가능하다.* 절멸의 하늘: 광범위 9층 마법. 물이 아닌 어둠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먹구름을 소환한다. 이 먹구름에서 쏟아지는 빗방울 하나하나는 강철이나 바위조차 일격에 꿰뚫는다.[24]* 백색 상아탑의 기능 (임시 명칭): 수백의 백색 상아탑의 마기언들이 힘을 합친 마력을 상아탑의 마법진과 합일시켜 하나의 거대한 대형 마법으로 바꾸는 술식. 탑주가 8층 마기언이라도 일단 술식을 완성만 시킨다면 9층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백색 상아탑에서만 발동할 수 있으며, 마법이 역행되어 깨진다면 탑주는 큰 반동을 받는다.[25] 아마도 다른 상아탑에도 비슷한 기능들이 있을 것 으로 추정된다.* 월드 오브 더 화이트: 절대 공간 제어 결계마법, 상아탑 9층조차 뛰어넘은 초월적인 마법으로 묘사된다. 반경 수십미터를 돔 모양의 공간 왜곡 역장으로 가둔다. 공간을 왜곡해 모든 공격을 통과시켜 버리고 공간 절리를 통해 일정 범위를 세상으로부터 분리시키는 마법이다.[26] 개발자는 사파란. 그러나 사파란의 마력량으로는 발동이 불가능해서 릴스타인과의 전투에선 사용하지 못했다.
[ 청(靑)색 상아탑 마법 ]* 인시너레이트: 거대한 불기둥을 쏘아내는 6층 폭염마법.* 아쿠아 배리어: 물 속성의 푸른 빛 장막을 만드는 마법. 난이도는 6층 이하 마법으로 추정.* 더즌 인탱글: 거대한 넝쿨을 만들어 내는 마법.* 프로즌 프로스트: 냉기를 뿜어내는 마법.* 테라 스피어: 날카로운 바위 송곳이 허공으로 솟구친 뒤, 우박처럼 내리찍는 마법.* 콘페션: 자백 마법, 단 상대방의 정신력이 강할 경우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다.* 메일스트롬: 청색 상아탑 최강의 9층 마법. 거대한 폭풍을 불러 일으킨다. 술자는 이 폭풍의 풍향을 조종 할 수 있는 듯 하다. [27]
[ 흑(黑)색 상아탑 마법 ]* 다크 스피어: 제 3층 마법, 검은 마력의 창을 쏘아낸다.* 플레임 스트라이크: 불기둥을 쏘아내는 마법. 이 불기둥의 불은 주위의 땅을 타고 흘러 화염의 벽을 생성할 수도 있다.* 포스 케이지: 마법의 창살로 상대를 가둔다.* 컨트롤, 테라 폴: 주변의 암석들 (작중에선 주위의 도로, 건물을 사용했다.)을 조종한다. 거대한 돌기둥을 만들어 퇴로를 차단하는 등 응용이 가능하다.* 클리닝: 옷을 깨끗하게 만드는 마법. 흑색 상아탑 탑주 도전 의식 때 이데알룬이 용병왕 바락에게 걸어줬다. 바락: 오! 실로 큰 도움이군! 승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겠어![28]* 강령술: 작중 릴스타인의 언급에 의하면 흑색 상아탑은 언데드나 구울등을 만들어 낼수 있는 듯 하다. (작중 네이버 웹소설 기준 62화에 언급.)* 앱솔루트 도미네이션: 9층 제압 마법, 빛의 기둥을 쏘아낸다. 이 빛의 기둥에 맞으면 반투명한 비늘의 장막이 대상을 2,3중으로 감싼다. 하지만 반대로 외부의 공격도 통하지 않게된다. 즉 적을 봉인시켜버린다. 초인급은 절대 풀 수 없는 수준으로 제압해버리고 무신급이라도 잠시동안은 꼼짝없이 제압당한다.
[ 그 외 등장하는 마법 ]* 차원간 변동력 차폐 마법: 이계 소환술에 의해 소환된 이계의 존재와 마법을 시전한 소환사는 움직일 때 마다 차원 계면에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는데, 8층 마기언 정도 되면 그 흔들림을 감지해 추적이 가능하다. 그 차원계면의 진동을 차단시키는 마법이다. 난이도는 상아탑 제 3층 마법 수준이라고 한다. 문제점은 제한 시간이 있어 2,3일 마다 갱신해야 한다. 개발자는 성시한과 사파란.후에 릴스타인이 이 마법을 탐색하는 결계로 성시한을 찾으려 하나, 기량이 떨어지는 10년전의 사파란이 만든 마법인데도 마법의 극에 달한 현재의 릴스타인조차 해체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그래도 3층 마법이니 가능하긴 하지만,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한다.* 전언 마법: 수정구나 수경을 이용해 원거리의 영상과 소리를 감시하는 마법. 본래는 원거리의 상황의 영상과 소리를 들려주는 염탐 용도로 쓰이던 마법이었으나, 서로에게 전언 마법을 걸어 통신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마법촉매의 비용이 꽤나 비싸다고 한다. 난이도도 8층 주문 중에서도 최고위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릴스타인은 전언마법을 개량하여서 마법촉매가 필요없이 수신과 발신이 수월한 정보전달이 가능한 방법을 고안하였다.* 차음 결계마법: 결계 내의 소리를 차단하는 결계를 펼치는 마법, 난이도는 6층 이하이다.* 고룡잡이 덫: 용과 같은 같력한 마물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결계 마법으로, 결계 내에 있는 대상의 힘을 억제한다. 고룡은 물론 초인급, 무신급 소드 하이어 라도 이 결계 안에서는 모든 힘을 내는 것이 불가능 하다. 단, 이 결계를 설치하기 위한 시간, 비용이 만만치 않으며, ‘함정’이기에 상대방이 결려주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게다가 상대방이 결계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마법의 효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진다.* 매스 스트라이크 애로우: 수십 줄기의 강력한 마력 화살을 쏘아내는 마법. 작중 13년전의 릴스타인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나, 이 당시 릴스타인은 성시한과 방랑 중 이었으므로 어느 상아탑의 마법인지 불명이다. 위력으로 보아 5~6층 마법이라 추정.* 라이트: 열기는 없고 빛만 발산하는 마법의 등불을 만드는 마법.* 라이트닝 웹: 전격의 그물을 쏘아낸다. 제 3층 주문.* 아쿠아 컨트롤: 액체를 조종한다. 제 4층 주문이다.* 아쿠아 실드: 수 속성의 마력 방패를 구현한다.* 렐릭 배리어: 마력의 방패를 구형한다.* 프리즈: 마법의 냉기를 뿜어낸다. 낮은 층 주문인 만큼 위력은 높지 않지만 마력을 퍼부으면 주위 수십미터를 얼려 버릴 수도 있다.* 써먼 스콜: 열대의 폭우를 소환한다.* 블리자드: 눈보라를 소환한다.* 룬 플레어: 시뻘건 폭염을 뿜어 낸다. 위력은 초인급의 방어 투기로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 라이트닝 버스터: 뇌광으로 내리찍는 마법. 이 마법 한 방에 크림슨 나이츠 1기가 전투불능이 됐다.* 시드 오브 프로스트: 빙무(氷霧)로 적을 휘감아 얼리는 마법.* 얼음 계단 마법(...): 물기둥을 솟구치게 하고, 냉기로 물기둥을 휘감아 얼음 계단을 만드는 마법. 수백 규모의 연합군 기사단들이 마법 결계를 무시하고 성벽을 오르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릴스타인이 종종 써먹은 수법이라고 한다.* 스톰 오브 프로스트: 냉기를 담은 서리 폭풍을 휘몰아치게 하는 마법* 아쿠아 퍼니시먼트: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땅에서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9층 마법.* 스톤 블레이드: 암석의 칼날을 솟구치게 한다.* 매스 라이트닝 볼트: 수십 줄기의 전격이 그물망을 짜며 덮치는 마법.* 월 오브 디스파이어: 거대한 마력장벽을 구현한다. 9층 방어 주문으로 무신급 소드하이어도 바로 파괴하기가 쉽지않다고 한다.* 볼케이노: 땅에서 불길이 솟구치게 한다.* 사이클론: 거센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아케인 비트: 허공에 빛의 구슬을 맺히게 한다. 이 구슬은 파괴의 섬광을 쏘아낸다.* 서먼 인탱글: 굵은 넝쿨을 만들어 낸다.* 파이어 퍼니시먼트: 대지가 갈라져 불길이 솟구치며, 하늘에서 화염의 비가 쏟아져 내리는 9층 마법* 거스트 오브 윈드: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록 블래스터: 바위를 터뜨리며 산탄처럼 퍼진다.* 리버스 그래비티: 일정 범위의 중력을 역전시킨다.* 매스 파이어볼: 수십개의 화염구를 일제히 날리는 마법.* 다이아몬드 더스트: 냉기의 입자를 사방에 퍼트린다. 입자 안개속 에서는 잠형기가 소용 없다.* 프로미넌스: 고열, 고압의 화염구를 발사한다. 초인급 소드하이어인 크림슨 나이츠 1기를 한 방에 제거하는 위력을 지녔다.* 소닉 버스터: 충격파를 쏘아낸다. 주로 적의 움직임을 제어하거나 견제하는데 쓴다.* 데스 임페리얼: 죽음의 빛을 쏘아낸다.* 테라 애로우: 대지로 부터 작은 돌화살을 창조해서 쏘아내는 마법.* 이그니션 레이: 초고열의 붉은 섬광을 쏘아낸다. 강철 골렘이 순식간에 반쯤 녹은 철 덩어리가 될 정도의 위력이다.* 포스 필드: 8층 방어 주문, 레비나의 빛의 제전의 일부를 막아낼 정도의 방어력을 지녔다.* 매스 포스 실드: 과거 광제의 보물이자, 레비나의 갑옷이었던 블루 레이븐에 장착되어 있던 마법. 플로어 마스터인 성시한의 연계마법을 버티는 높은 방어력을 지녔다. 몇 층 수준의 마법인지는 불명이나 8~9층 마법으로 추정된다.* 사파란 캐논: 사파란이 이계의 마물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든 마법. 성시한이 알려준 총의 개념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마력으로 거대한 원통형 구현체를 만들고 염동 마법으로 주변의 바위를 공중에 띄운 후 폭염 마법의 폭압으로 쏘아내는 마법이다. 직접적인 공격 마법이 아닌 간접적으로 질량탄을 쏘는 마법이므로, 이계의 존재에게도 통한다. 혁명전쟁 때는 주위의 아무 바위나 사용했기 때문에 정밀도가 높지 않았고 위력도 8층 마법 수준이었으나, 10년 후에는 로켓 모양의 전용탄을 쓰고 구현체에 강선을 만들어서 사정거리와 정밀도, 관통력을 높였다. 그 위력은 9층 고위 마법에 필적한다고 한다. 사용자는 사파란 뿐이다.* 오르쿠스의 겁화: 루스클란 제국의 초대 황제인 오르쿠스 제스텔라인의 이름을 딴 테라노어 최강의 광역 파괴 마법진. 11개의 폭염, 뇌전, 암운의 9층 주문이 서로 얽혀 증폭되어 공격한다. 범위내를 물 속 에서도 타오르는 화염으로 덮어 버리며 뇌전과 충격파가 쉴 새없이 내리친다, 그러나 광역 파괴 마법인 만큼 개개인에게 주는 피해는 크지않다고 한다. 달인급 이상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기사급이라면 버티기 쉽지 않으며 그 이하라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한다.* 라이트닝 제노사이드: 거대한 번개를 내리친다. 중간에 수십 줄기로 갈라져 목표를 공격한다.* 마법 역행: 작중 릴스타인이 사용, 마법을 그대로 해체시킨다.*열가지 재앙: 과거 지구에서 모세가 사용한 대이적마법, 이걸로 이집트를 멸망 직전으로 몰아갔다.[29]

5. 신성

  • 프린, 프란: 성직자. 정확히는 신의 힘을 빌려다 쓰는 도구. 프레이어와 달리 상대에게 바로 신성력을 부여해 치유와 축복을 건다. 이 행위는 맨손일때 가장 효과가 크고 장갑을 끼면 효과가 급격히 줄어든다. 이건 신성력이 장갑에 가로막혀서가 아니라 일종의 종교적 의식으로, 환자의 상처가 더럽다며 장갑을 끼는 성직자는 성직자 자격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프린들은 보통 맨손격투를 호신술로 배우고 있다. 카렌의 경우에는 프린인 동시에 프레이어인 변종.
  • 프레이어: 성전사. 역시 신의 힘을 빌려쓰는 이들로 프린과는 달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30] 순철-적동-청은-황금-백금의 다섯 위계가 있으며 각각 종자급부터 초인급 소드하이어와 일대일 대응한다.[31] 카렌의 엄청난 재생력과 전투력은 프린과 프레이어의 능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일월성신교: 테라노어에서 보편적으로 믿는 종교이다. 크개 3개의 교단이 있다 태양의 교단, 달의 신전, 별의 성지가 있다. 낮과 광휘와 태양의 신 아란 테세린, 밤과 어둠과 달의 여신 크론 리자테, 새벽과 석양과 별의 여신 티아렌 실필이 있다.
  • 레디언스 원: 일월성신교 중에서 가장 중립적이고 가장 권세가 강한 태양의 교단의 총 본산이다 테오란트 왕국령에 속해 있다. 과거 루스클란 제국도 일월성신 교단중에서 가장 강력한 태양의 교단을 존중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릴스타인이 테라노어를 통일하면서 완전히 파괴하였다.
  • 이단심문관: 일월성신교의 이단심문관은 교리를 거역하거나 루스클란 제국에게 반역하는 이들을 추적하여 사냥하는 역할을 하고있으나... 혁명전쟁 이후에는 루스클란 혈족이나 루스클란 제국의 잔당을 집중적으로 사냥하는것을 최우선적으로 한다.[32]

6. 지명

  • 테라노어 대륙: 본 작의 무대가 되는 대륙. 중국과 인도를 합친 정도의 크기이다.
  • 카곤 시티: 테라노어 대륙 남부, 릴스타인 왕국과 이나시우스 교국, 젝센가드 왕국 사이에 있는 무역 도시. 동 빌라엔 강을 통해 동부와 북부의 물류가 내려오고 서 빌라엔 강을 통해 서부와도 교통하며 남부에 위치해있어 남부의 생산물도 풍부한 대륙 최대의 무역 도시이다. 많은 사람이 모여들기 때문에 인종도 다양해서 각종 범죄자들의 온상이기도 하다. 카곤 시티와 접해있는 릴스타인 왕국과 이나시우스 교국은 둘 다 이 도시를 차지하려 했으나 사파란 왕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젝센가드 왕국이 어느 쪽이든 카곤 시티에 먼저 발을 들이는 자를 적대하겠다 선언해 결국 어떤 나라에도 소속되지 않은 자치령으로 남게 되었다. 그래서 카곤 시티는 세 왕국에게 골고루 세금을 바치고, 지도자는 카곤 7가문이 3년에 한번씩 투표로 뽑는다. 제국 시절에는 사우스 클라니움이라 불렸다.
  • 바켈론: 카곤 시티와 가까운 곳에 있는 젝센가드 왕국의 요새도시이다. 최근 여러종류의 마물들이 다수 출몰하는 지역중 하나이다.
  • 클라틸: 과거 루스클란 제국의 황도였으나 혁명군의 승리 후 불태워져 방치되었다. 어느 왕국도 손대지 않는 무법지대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범죄자들이 모여들더니 결국 마경(魔京) 클라틸이라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클라틸 지하 수 km에는 광제 루스타나드조차 몰랐던 거대한 비밀공간이 있으며, 지금은 릴스타인이 사용하고 있다.
  • 루스클란 4대 지역 수도
    • 이스트 클라니움: 과거 성시한의 혁명군이 초창기에 활동을 하였던 장소이다. 이때 성시한은 레비나를 만난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는 이나시우스 교국의 수도 리제테리움으로 이름으로 개명되어졌다.
    • 사우스 클라니움: 제국 남부에 위치해 있던 대도시. 수많은 물류가 이동하는 무역의 중심지였다. 광제 루스타나드의 이복 동생이었던 글로스 대공이 통치했었지만 혁명전쟁이 끝난 후 카곤 시티로 이름이 바뀌었다.
    • 웨스트 클라니움: 혁명전쟁 이후 릴스타인 왕국 수도 되어졌으며 델스트로이로 개명되어진다.
    • 노스 클라니움: 혁명전쟁 이후 사파란 왕국의 수도 아울라드로 개명된 이후 테라노어 서부 최대의 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 라텐셀: 젝센가드 왕국의 수도, 수비하기에는 좋은곳이지만 수도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성시한의 평이다.
  • 아칸트리아: 팔로스 왕국의 수도이자 테라노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나라고 한다.
  • 스탈라 요새: 팔로스 왕국의 국경 요새이자 가장 중요한 요충지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방어결계가 요새를 보호하고 있다.[33]
  • 밤의 눈동자: 이나시우스 교국의 왕궁. 높이 70m의 탑 모양이며 최상층에 교황의 거처가 있다. 이렇게 높이 지어진 건 여신에게 가까이 가려는 종교적 이유 때문이다. 밤의 눈동자는 원래 교황이 기거하는 중앙탑의 이름이나, 관례적으로 탑 전체도 그렇게 부른다.
  • 이스트 벨: 이스트 클라니움의 중앙궁. 높이는 약 40m이며 종을 거꾸로 뒤집어놓은 듯한 모양이다. 혁명전쟁 후에 증축해서 이나시우스 교국의 왕궁 밤의 눈동자가 되었다. 성시한과 레비나가 왕년에 마법 자료를 훔치려고 자주 들락거렸다고 한다.
  • 브릴 산악: 팔로스 왕국과 라텐베르크 왕국을 아우르는 산악지대를 말한다.
  • 메란드 평원: 팔로스 왕국에 있는 평원이다.
  • 델키드 시티: 팔로스 왕국의 번성한 도시중 하나이다. 거리상 아칸트리아와 가깝다. 수비하기에는 불리한 도시이다.
  • 헬림 요새: 젝센가드 왕국에 있는 요새이다 릴스타인 왕국과 인접한 국경지대에 있다.
  • 베르셀트 지방: 젝센가드 왕국의 지역중 한 장소, 현재는 불안정한 치안때문에 시한재림교의 근거지가 있는 장소이다.
  • 플랑트: 젝센가드 왕국의 서부 교역도시중 하나이다. 성시한이 백색상아탑 패전이후 회복을 하면서 은닉한 장소이다.
  • 화이트 시타델: 사파란 왕국 최남단의 요새.
  • 세타 성: 화이트 시타델에서 가까운 성 중 하나
  • 론: 사파란 왕국령의 세타성과 가까운 요새
  • 타루스: 사파란 왕국령의 세타성과 가까운 요새
  • 밸패인: 사파란 왕국령의 세타성과 가까운 요새
  • 사티아: 사파란 왕국령의 세타성과 가까운 요새
  • 테롤타 산맥: 사파란 왕국의 작은 산맥지역이다. 현재 테시트가 이 지역을 통치하고 있다.
  • 팔라트 마을: 테롤타 산맥의 작은 마을이다. 주 거주민은 사냥꾼과 약초꾼 그리고 화전민이다.
  • 크라일: 백색상아탑에서 가까운 마을 최근의 전란때문에 버려진 마을이 되어버렸다.
  • 가스탈 시티: 사파란왕국의 교역도시이며 릴스타인왕국과 오랜 교역을 해온 도시라고 한다.
  • 벨라리 항구: 이나시우스 교국 남부 지역에 있는 항구중 하나이다.
  • 버벌트 협곡: 테오란트 왕국의 험지이며 창천기사단이 테오란트의 숙청을 피해서 만든 은신처이다.
  • 왕의 심장: 루스클란 제국의 클라틸 지하에 숨겨진 장소. 초대 루스클란 대제가 처음으로 지구로 차원이동을 하여서 차원력을 얻고 지구에서 테라노어로 귀환한 장소이다. 이 장소는 차원력의 왜곡이 심한 장소이며 그렇기에 초대 루스클란 대제는 이곳에 차원력을 통제하는것과 동시에 루스클란 혈족의 비밀과 각종 마법의 지식이 봉인되어져있다. 성시한이 말하기를 마도학적인 면으로 본다면 오버 테크놀러지이며 4대 상아탑의 시스템은 평균적인 마법사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수준을 낮춘정도의 정도라고 한다. 이 장소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4대 상아탑의 수장이 되거나, 루스클란 혈족만이 통제할수가 있다. 지금은 릴스타인이 왕의 심장을 완전장악하고 있어서 지구인은 강제로 소환할수 있는 횟수가 사실상 무제한이나 다를바 없다.
  •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 릴스타인은 4대 상아탑과 루스클란의 유적을 관리하기 위해 완성시킨 마탑. 4대 상아탑의 마도학적인 시스템과 왕의 심장의 관제 시스템을 통째로 운반할수 없기에 어쩔수 없이 간접적으로 관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성시한 릴스타인의 최종결전의 장소이다.

7. 기타 설정

  • 마수: 다른 소설의 몬스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투기나 마력을 쓰는 동물들로, 축생계의 소드 하이어와 마기언 같은 존재라고 한다. 마수의 탄생에 대한 정설은 인간을 잡아먹어서 영성을 깨우친 동물들이 투기와 마력을 다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 용: 테라노어의 토종 마수 중에서 가장 강하다는 존재.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강해진다. 500년 묵은 용은 초인급 소드하이어와 필적하며, 900년 묵은 용은 무신급 소드하이어 수준이다. 29화 작가의 말에 의하면 작중의 용은 타 소설에 등장하는 드래곤과 같은 의미로 혼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폴리모프해서 유희를 즐기거나 하지는 않으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이게 다 왕년에 어떤 놈 드래곤의 유희 따위의 설정을 만들어서 고생이라고(...). 작중에 등장한 용은 초반부의 100년 묵은 지룡[34], 1000년 묵은 고룡 글루네이프[35] 뿐이다. 란텐 지방의 900년 묵은 고룡 그로스틸도 바락에 의해 언급됐다.[36]
  • 이계의 존재: 루스클란 황족의 혈통 마법인 이계소환술로 이계에서 불러온 존재. 광제 루스타나드가 소환한 지구인 성시한과 릴스타인이 소환한 지구인들을 제외하면 모두 마물뿐이다. 이계의 존재이기에 현세의 법칙을 왜곡시키는 힘인 마법은 먹히지 않으며,[이유1(스포일러)] 질병도 걸리지 않는다.[이유2(스포일러)] 차원을 넘어오는 과정에서 육체와 감각이 테라노어에 맞게 재정립되기 때문에 투기와 마력의 흐름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신을 소환한 소환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지만, 성시한이나 가끔 소환되는 악마들 같은 지성체는 복종하지 않는다.
  • 광화철: 투기, 마법, 신성력과 접하면 강한 빛과 소음을 내는 마법 금속. 테라노어에는 강철 창살을 간단히 자르는 초인들이 많은 만큼 광화철이 중요한 방범수단으로 쓰인다. 실력있는 마기언이라면 광화철에 걸린 마법을 해체할 수도 있으나 해체의 부작용 또한 강한 빛과 소음이기에 아무 일 없이 지나가려면 빛과 소음을 잠형기 등으로 감추는 방법밖에 없다. 광화철을 서로 연동시켜 하나라도 걸리면 여러 개가 동시에 작동하게 만들면 이 방법도 막을 수 있으나, 유지비가 많이 든다.
  • 마갑 블루 레이븐
  • 블러드 베일: 라이프 드레인 기능이 있어서 적의 기력을 강탈하는 마검 작중 언급이 됨
  • 리버스: 베인 대상의 피와 살을 썩어버리게 만드는 명검 작중 언급이 됨
  • 소울버스터: 적의 영혼을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마검 작중 언급이 됨
  • 안티 프레이어: 신성력을 약화시키는 역천의 마검이다. 과거 루스클란 제국의 최강의 초인급 소드하이어 6인인 육호장이 사용하였으며 성시한에게 죽은 다음 성시한은 안티 프레이어를 참고하여 혼천기를 만들었으며 이후 안티 프레이어를 가장 친한 친구인 릴스타인에게 주었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카렌을 공격하는 크림슨 나이츠 한명에게 안티 프레이어를 주었으나, 오히려 이 때문에 혼천기와 같은 효과가 일어나 카렌이 원래 힘을 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카렌은 안티 프레이어의 핵을 분리해 목걸이로 만들어서 착용하고 다닌다.
  • 이계구원자의 삼신기
  • 운명살해자: 루스클란 제국 시절 초인급 소드하이어를 독살시킨 마법독. 하지만 성시한은 먹어도 무신기 발동 상태에서 일만 보면 낫는다.
  • 천재지멸: 마을 하나를 일순간에 몰살시킨 마법독
  • 드래고니악: 용의 내장을 녹여버리는다는 맹독
  • 크림슨 나이츠: 릴스타인이 지구인들을 소환하고 세뇌하여 양산한 초인급 소드하이어들. 릴스타인 본인이나 지배용 마도구를 가진 사람의 명령만을 따른다. 투기술은 뛰어나나[39] 검술은 미숙하고 전투경험이 적어서 개개인의 기량은 떨어진다. 또한 테라노어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질병에 약하며, 강제로 세뇌하였기에 마법은 사용하지 못한다. 하지만 갈수록 이 단점들을 하나하나 극복해가고 있다. 투기술의 응용은 패왕기를 비롯한 다른 투기술들을 따라해 극복하고[40], 검술과 전투경험도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슷한 정보 공유 마법 때문이다. 크림슨 나이츠가 죽을 때마다 그 경험이 다른 크림슨 나이츠들에게 전달되어 성장하는 것.[41] 소환한 지구인들의 숫자는 더 많으나 한번에 정신지배할수 있는 숫자는 103명이 한계라서 한 번에 동원 가능한 인원은 최대 103명이다. 그래서 건강한 성인 남성만 써먹고 아녀자나 노약자는 따로 보관해두고 있다. 왕의 심장을 확실하게 제어하기 때문에 소환 횟수는 무제한이나 다를바 없다. 제압해도 죽을 때까지 반항해서 생포가 불가능했으나, 후에 방법이 생겼다. 알리타의 피로 지배용 마도구의 촉매 효과를 흐트려뜨리는 것. 하지만 릴스타인이 직접 조종하는 크림슨 나이츠들에게는 안 통한다.[42]
  • 알파 시리즈: 릴스타인이 지구인의 육체와 테라노어인의 영혼을 이용하여 만든 양산형 무신급 소드 하이어. 기사급 이상의 테라노어인의 영혼과 능력이 높은 지구인의 육체를 강제로 개조 융합하여서 무신급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대신 능동적으로 사고를 하지만 판단능력이 다소 떨어진다. 최고걸작인 알파[43] 베타, 델타, 감마, 엡실론, 제타, 에타, 세타가 있다.[44] 그리고 미완성으로는 캄파와 이오타가 있다.
    정신지배에 걸려있지는 않지만 철저한 세뇌와 기억 삭제, 정신 조작 때문에 배신할 가능성은 없다. 정신 지배망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크림슨 나이츠 같은 강화는 불가능하며, 대신 지구인의 육체에 미리 투기술 데이터와 실전 경험을 입력한 뒤 테라노어인의 영혼을 합일시켰다.
    지금의 방식은 성시한이라는 표본을 구하지 못해서 채택한 것이며, 사실 양산에는 적합하지 않다. 무신급 소드 하이어를 만들려면 최소 기사급 이상의 영혼이 필요한데, 기사급의 영혼 중 정신 조작이 가능한 영혼은 극히 희귀하고 그에 적합한 지구인의 육체는 더욱 희귀하기 때문. 성시한을 얻었다면 무신급 소드 하이어 12명을 만들어 12사도라 부를 계획이었다고 한다.[스포일러]
  • 이계 마력로: 적색 상아탑과 루스클란의 유적을 이용해 테라노어로 소환된 지구인의 마력을 연결, 흡수하는 시스템. 소환된 지구인은 원래 아무 짓 안 해도 자동으로 마력이 쌓이나, 지구인이 마법을 익히면 위험해지기 때문에 정신 조작으로 마력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이계 마력로는 그렇게 남아도는 마력을 활용하기 위해 크림슨 나이츠 103명과 보충 인원 284명의 마력을 병렬 연결해서 릴스타인에게 보내는 시스템이다. 또한 다른 마기언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허차원을 이용해 테라노어와 분리된 차원 기류를 생성하고 그곳을 통해 마력이 전이되게 만들었다.
    계산상 85%의 마력 전환율을 가지고 있지만, 릴스타인에게 전이되는 마력은 78%이며 나머지 7%는 알리타에게 가고 있다. 이는 '루스클란의 후계자' 판정 과정에서 생긴 오류 때문인데, 원래 루스클란 제국의 정명한 후계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가장 차원력이 강한 자'였다. 릴스타인은 조건을 수정해 자신을 후계자로 인식시켰지만, 기존의 조건도 남아있었기에 테라노어에서 가장 강한 차원력을 가졌던 알리타에게 마력 일부가 전이됐던 것. 성시한의 마력 성장이 정체되었던 것도 이계 마력로에게 마력을 뺏겼기 때문이다.
    이로써 지구인 약 300명의 마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집중력이나 정신력,기맥 등의 문제로 저 막대한 마력을 혼자 다룰 수는 없다. 릴스타인이 다루는 진신 마력은 지구인 30여명 분량이며, 60여명은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 4대 상아탑의 결계와 마도구에 쓰이고 있고, 나머지는 사상 고정 광역 결계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이계구원자의 연인: 테라노어 세계에서 유명한 소설. 성시한 릴스타인의 관계를 다루는 BL 소설이다. 이 소설은 3부작으로 되어있으며 이계구원자의 연인, 버림받은 이계의 연인, 치명적인 이계의 연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라노어에서 유명한 인기소설이며 디나 크럼블은 이 소설을 좋아한다고 한다. 성시한은 물론이고 독자들 역시 도대체 이 소설을 쓴 작가의 정체가 궁금하다고 말한다.[46]
  • 이계소환술 총론: 이계소환술에 관련된 모든 기록이 담겨진 책 광제의 아들 듀그란트 델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이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후 듀란 사망이후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이 소유를 하고있다. 알리타는 이것을 보면서 이계소환술을 익히면서 이를 참조하여서 기존의 이계소환술을 개량시킨다.
  • 시한재림교: 광제가 통치하던 혼란한 시절 클랜 오브 디멘션 이라는 사교집단의 후계집단, 테라노어의 세계는 거짓이며 진실 세계밖의 세상 헤루스를 믿어야 한다는 사교집단 루스클란 육호장 드로탄에 의해서 교주가 처형되고 토벌되었으나, 다시 시한재림교라는 이름으로 부활하였다. 클랜 오브 디멘션의 교리에 성시한의 전설을 가져다 붙인 교리를 퍼트리고 있다. 주 활동지는 젝센가드 왕국 베르셀트 지방을 거점으로 삼고있다. 이후 젝센가드왕국의 토벌대에 의해서 토벌된다.


[1] 참고로 전쟁에 참가할 때는 달인급이 아니라 무신급이라도 갑옷을 필수적으로 입는다. 무신급이라고 해도 전쟁 내내 평복에 투기를 부여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갑옷을 입지 않으면 눈먼 검에 허무하게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유] 갑옷에 투기를 융합하면 같은 투기량으로도 금속 갑옷이 방어력이 더 높아지지만, 갑옷을 강화하면 융합한 투기 자체가 부담이 되어 움직임과 감각을 제약하기 때문에 스피드를 중시한다면 오히려 가죽갑옷이 낫다. [3] 실제로 경지를 되찾은 성시한은 산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렸다. [4] 이쪽은 10년 사이 수련해서 도달한 것. 전쟁 말기 당시 초인급에 10대 후반의 나이에 입문했었다. [5] 이쪽도 10년 사이 수련해서 도달한 것이다. 과거는 초인급이었다. [6] 시한과의 대결에서 패배해 사망 [7] 나이든 소드하이어가 탄압을 피해 떠돌아다니다가 쓸만한 젊은이에게 기술을 전수해 미래를 맡기는 식이다. [8] 이 때문에 시한은 내가 만든 건데...라고 투덜거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9] 하지만 실전된 부분이 너무 많아 사실상 재창조와 다름없다고 한다. [10] 레비나와 알리타 정도가 잠형기를 공격용 기술로 응용해서 사용한다. [11] 일종의 광학미채 [12] 성시한은 10년 전에 이걸 보고 로켓 펀치라고 말했다.젝센가드가 그게 뭔지 물어보면 긴 이야기라고 안 알려줬다. [13] 그런데 간혹 십이지겁을 압축해서 날리지 않고 그냥 투기를 끌어내 압축시켜 쏘기도 한다. [즉] 사용자가 곧 검이고 검이곧 사용자다. [15] 비꼬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시한 나름대로 그 순간에 떠올린 최대의 찬사였다. 피쉬볼처럼 검들이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대자연 같았다고. 물론 테오란트는 그냥 물고기 받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화를 냈지만. [스포일러2] 릴스타인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마력 최대치 17배 이상이면 제한적인 불로불사가 가능하여서 최소 수천년을 살수있다고 한다. [17] 하지만 광제 시절에는 황제와 4대 상아탑주 모두가 작당하여 폭정을 벌여서 소용이 없었다. [18] 켈테론이 말하기를 욕을 먹더라도 일단 상아탑의 탑주가 되는게 마기언에게는 훨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19] 그런고로 약한 마법사가 무신급 소드하이어 용병을 동료로 삼아서 강한 마법사를 이기는것도 가능하다 [20] 쉽게 말해서 정신계 마법으로 누군가를 죽이게 할 수는 있어도 자살하게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마수를 조종할 수는 있어도 본능을 거슬러 빗속으로 내몰 수는 없다. [21] 어차피 한 대상에게 사용하는 정신 지배는 한계가 있으니 한번에 조종할 수 있는 대상의 수로 구분하는 것. [22] 적룡의 망토가 이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계의 존재가 존재력을 인정받으려면 최소 수십년은 필요하다. [23] 묘사된 위력은 가히 최강의 한 방 파괴력을 지닌 무극천광급이다. [24] 범위가 무려 반경 수 킬로미터라고 한다. [25] 모투스는 릴스타인에 의해 마법이 파훼되었을 때 내장이 진탕이 되고 전신 영맥이 헝클어졌다. [26] 무려 무극천광 3개를 모두 무시하고 십이지검으로 돌파를 시도해도 무시해버린다. 레비나의 무신기인 천외천을 마법으로 재현한 것으로 보면된다. [27] 시한은 자신이 원하는 함선은 소용돌이에 가두고 나머지 함대는 파도에 다 떠밀려 가게 만들고, 아군이 탄 배는 폭풍의 영향을 받지않고 순풍만 불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8] 근데 이게 틀린 말이 아닌 게 결벽증이 있는 제논에게 걸어주면 전투중 갑옷이나 옷이 더러워질 걱정없이 마음놓고 전투에 임할 수 있게 해주는 엄청난(?) 버프이다. [29] 이는 지구에 온 루스클란 대제가 천주교 기록을 읽고 모세라는 마기언이 마법을 부린 것으로 오해한 것이다. [30] 신성력으로 육체를 강화하고 신성력을 무기나 갑옷에 덧씌우는 등 소드하이어의 투기술과 별 다를 바 없다. [31] 무신급에 대응하는 위는 없는데, 이는 일월성신교단의 역사를 통틀어서도 그런 경지의 프레이어가 없었기 때문이다. [32] 성시한이 평가하기로는 과거에 비해서 부패하지 않고 정의로우며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은 없다고 한다. [33] 하지만 레비나는 방어결계가 아닌 오르쿠스의 겁화의 결계로 바꾸었다. [34] 지룡의 생김새는 지붕보다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푸른빛의 눈, 마차 대여섯개 정도의 동체위로 검은 각질과 녹색 비늘, 돋은 발톤 하나하나가 단검과 맞먹는 크기라고 묘사했다. [35] 레비나에게 사냥당함. [36] 바락이 30년 전인 60대 때 그로스틸을 해치우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고 한다. [이유1(스포일러)] 차원을 넘어온 존재는 세계의 당연한 현실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한다. 하지만 마법에 의한 현실 왜곡은 당연한 현실이 아니다. 그래서 왜곡의 간접적인 결과물인 마력이 당연한 흐름을 감지하는 존재력과 충돌하는 순간 마법이 자동으로 해제되는 것이다. [이유2(스포일러)] 이계의 생명체는 자신의 차원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는 번식할 수 없다. 질병도 생명활동이니까 이계의 존재는 질병에 감염되지도 않고, 감염시키지도 않는다. [39] 하지만 골방에서 주입식으로 배운 거라 응용은 불가능하다. [40] 하지만 패왕기를 따라하더라도 엉터리로 사용하는 투기술에 은근히 휘둘리는 상황도 발생한다. [41] 릴스타인이 이런 방식을 생각해낼 수 있었던 건 성시한이 들려준 sf영화 때문이다. [42] 나중에는 릴스타인이 자신의 피를 촉매로 사용함에 따라 이 방법도 막혔다. [43] 알파의 전투력은 마법은 사용 못하지만 투기량과 투기술은 성시한과 동일하지만 신체스팩은 제논에 필적하며 전투기술은 성시한 보다 좀더 위에 있다. 삼신기 디재스터, 루브레이크, 적룡의 망토를 무장하여서 무인으로서는 성시한 보다 강하다. [44] 마법은 못 사용하고 투기량은 성시한과 비슷하지만 그 외의 능력은 전부 성시한보다 못하며, 혁명전쟁 말기의 성시한과 비슷한 실력이다. [스포일러] 강령술로 조작한 영혼과 지구인의 육체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엑소시즘에 취약하다. [46] 그림작가를 바꿀 때마다 첫 그림이, 바로 성시한이 이 책을 읽고 경악하는 모습이다(기묘하게도, Jiya 작가가 돌아오고 나서 '유지니' 작가의 그림과 비슷한 상황을 마치 다시 그리겠다는 듯이 그린 적이 있다. 유지니- Jiya). 제목이 레비나를 가리키는 줄 알고 읽다가 이계구원자의 연인 버림받은 이계의 연인에서 잇달아 물먹어 버린 성시한은, 결국 301화에서 '치명적인 이계의 연인'은 제목만 봤을 뿐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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