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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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의정부시 갑
호원동, 가능동, 흥선동 등 議政府市 甲 Uijeongbu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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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77,927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 |||||
관할 구역 |
|
|||||
이전 선거구 | 의정부시 | |||||
신설년도 | 2004년 | |||||
국회의원 |
|
박지혜 |
[clearfix]
1. 개요
중랑천 서부 지역에 속하며 경기 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의정부의 원도심을 포함하고 있어 그 자체로는 보수 성향이 다소 강하다고 평가받기도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문희상 의원이 강력한 지역기반을 무기로 이 지역구를 내리 6선을 지냈었다.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맡았는데, 이것을 마지막으로 해당 지역구를 불출마하고 다른 인물들이 맞붙게 되었다.이전까지는 문희상 의원의 개인기로 이긴 곳이었지만 현재는 이 지역에도 외부인구가 많이 유입되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대체로 강한 편이다. 물론 민락1, 2지구와 금오지구, 고산지구를 끼고 있는 의정부시 을 지역구보다는 보수세가 약간 더 강하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지혜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7대 | 문희상 |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제18대 |
[[통합민주당(2008년)|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민주통합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오영환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박지혜 |
|
2024년 5월 30일 ~ |
2.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갑 의정부1동, 의정부2동, 의정부3동, 호원1동, 호원2동, 가능1동, 가능2동, 가능3동, 녹양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홍문종(洪文鐘) | 34,422 | 2위 |
|
41.89% | 낙선 | |
2 | 홍남용(洪南用) | 4,910 | 3위 |
[[새천년민주당| |
5.98% | 낙선 | |
3 | 문희상(文喜相) | 42,823 | 1위 |
[[열린우리당| |
52.12%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44,216 |
투표율 57.65% |
투표 수 | 83,142 | ||
무효표 수 | 987 |
당시 홍문종은 지역 사학인 경민학원의 이사장이었고, 문희상은 중앙로 서점인 숭문당의 사장이었다. 탄핵의 역풍을 한나라당이 직격탄으로 맞은 선거라 문희상 前 의원이 여유있게 승리했다. 한편 홍문종 의원은, 이 선거 당시의 허위사실 유포죄로 2006년에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2.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갑 의정부1동, 의정부2동, 의정부3동, 호원1동, 호원2동, 가능1동, 가능2동, 가능3동, 녹양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문희상(文喜相) | 32,211 | 1위 |
[[통합민주당(2008년)| |
47.50% | 당선 | |
2 | 김상도(金相道) | 31,245 | 2위 |
|
46.07% | 낙선 | |
4 | 김인수(金仁秀) | 3,173 | 3위 |
[[민주노동당| |
4.68% | 낙선 | |
6 | 김경태(金京泰) | 1,185 | 4위 |
[[평화통일가정당| |
1.7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7,906 |
투표율 43.31% |
투표 수 | 68,383 | ||
무효표 수 | 569 |
대신 지역에 기반이 있던 차장검사 출신의 김상도 후보가 한나라당에서 나섰고, 민주당에서는 국회 정보위원장과 열린우리당 당 의장를 지냈던 현직 문희상 의원이 그대로 나섰다.
선거 구도상 한나라당 김상도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현직 의원인 문희상의 기반이 생각보다 더 강했던지라 1.43% 차이로 가까스로 지역구를 사수했다.
2.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갑 의정부1동, 의정부2동, 의정부3동, 호원1동, 호원2동, 가능1동, 가능2동, 가능3동, 녹양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상도(金相道) | 37,797 | 2위 |
[[새누리당| |
45.27% | 낙선 | |
2 | 문희상(文喜相) | 39,252 | 1위 |
[[민주통합당| |
47.02% | 당선 | |
6 | 목영대(睦榮大) | 6,431 | 3위 |
[[진보신당| |
7.7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7,582 |
투표율 50.14% |
투표 수 | 84,018 | ||
무효표 수 | 538 |
의정부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상도 | 문희상 | 격차 |
전체 | 42.3% | 49.7% | 6.4%p |
진보신당이 내세운 목영대 후보는 무려 9년만의 재출마, 7.7%로 그동안의 선거 중 가장 높은 득표를 받았으나 선거비 보전엔 실패했다.
2.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갑 의정부1동, 의정부2동, 의정부3동, 호원1동, 호원2동, 가능1동, 가능2동, 가능3동, 녹양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세창(姜世昌) | 34,432 | 2위 |
[[새누리당| |
38.07% | 낙선 | |
2 | 문희상(文喜相) | 38,739 | 1위 |
|
42.84% | 당선 | |
3 | 김경호(金京鎬) | 17,253 | 3위 |
[[국민의당(2016년)| |
19.0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1,694 |
투표율 53.28% |
투표 수 | 91,477 | ||
무효표 수 | 1,053 |
||<-6><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align=center><bgcolor=#004ea2> 20대 총선 경기 의정부시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강세창 | 문희상 | 김경호 | ||
득표수 (득표율) |
34,432 (38.07%) |
38,739 (42.84%) |
17,253 (19.08%) |
-4,307 (▼4.77) |
91,477 (53.28%) |
의정부1동[a] | 42.83% | 38.41% | 18.76% | △4.42 | 42.87 |
의정부2동[B] | 37.01% | 43.45% | 19.54% | ▼6.44 | 44.93 |
의정부3동 | 39.97% | 40.17% | 19.86% | ▼0.20 | 46.55 |
호원1동 | 38.11% | 42.30% | 19.59% | ▼4.19 | 58.94 |
호원2동[C] | 35.92% | 44.47% | 19.61% | ▼8.55 | 61.40 |
가능1동 | 42.74% | 38.88% | 18.38% | △3.86 | 47.57 |
가능2동 | 42.51% | 41.24% | 16.25% | △1.27 | 45.24 |
가능3동 | 42.69% | 42.09% | 15.21% | △0.60 | 49.50 |
녹양동[E] | 36.12% | 44.37% | 19.51% | ▼8.25 | 52.98 |
후보 | 강세창 | 문희상 | 김경호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5.96% | 39.57% | 14.47% | △6.39 | |
관외사전투표 | 28.15% | 51.66% | 20.18% | ▼23.51 | |
재외투표 | 19.27% | 63.54% | 17.19% | ▼44.27 |
의정부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강세창 | 문희상 | 격차 |
전체 | 37.7% | 44.3% | 6.6%p |
문 의원은 2번에 걸쳐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등 이제 어엿한 당내 거물이 되었으나, 처남의 취업청탁 의혹, 72살 고령 등이 원인이 되어 공천에서 컷오프 되었다가 지역구 특성상 대체할 사람이 없어보인다는 판단하에 다시 재심사를 거쳐 공천을 받게 되었다.
국민의당에 김경호 후보가 나오면서 득표율 분산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선거 결과 문희상 의원이 4.77%p 차이로 6선에 성공했다. 이후 2018년 문희상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자리를 둔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고 결국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직에 선출되었다.
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갑 의정부1동, 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가능동, 녹양동, 흥선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영환(吳永煥) | 54,806 | 1위 |
|
53.03% | 당선 | |
2 | 강세창(姜世昌) | 38,644 | 2위 |
[[미래통합당| |
37.39% | 낙선 | |
7 | 이종동(李鍾東) | 1,051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1.01% | 낙선 | |
8 | 문석균(文晳均) | 8,84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8.5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8,374 |
투표율 58.74% |
투표 수 | 104,773 | ||
무효표 수 | 1,428 |
||<-6><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경기 의정부시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오영환 | 강세창 | 문석균 | ||
득표수 (득표율) |
54,806 (53.03%) |
38,644 (37.39%) |
8,844 (8.55%) |
+16,162 (△15.64) |
104,773 (58.73%) |
의정부1동[a] | 48.69% | 40.59% | 9.57% | △8.10 | 46.28 |
의정부2동[B] | 54.40% | 35.58% | 8.90% | △18.82 | 53.03 |
호원1동 | 52.17% | 38.99% | 8.04% | △13.18 | 62.51 |
호원2동[C] | 53.79% | 37.56% | 7.87% | △16.23 | 65.87 |
가능동[D] | 49.92% | 40.06% | 8.90% | △9.87 | 52.37 |
녹양동[E] | 53.38% | 37.15% | 8.30% | △16.23 | 59.40 |
흥선동 | 49.66% | 39.30% | 9.78% | △10.36 | 52.95 |
후보 | 오영환 | 강세창 | 문석균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3.79% | 41.97% | 12.40% | △1.82 | |
관외사전투표 | 63.24% | 27.74% | 7.81% | △35.50 | |
재외투표 | 71.42% | 24.67% | 3.24% | △46.75 |
의정부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오영환 | 강세창 | 문석균 | 격차[11] |
전체 | 51.8% | 37.1% | 10.2% | 14.7%p |
그런데 2019년 문 의장의 아들인 문석균씨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직에 오르고 출마 의사를 보이자 지역구 세습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결국 당내 설득 등으로 2020년 불출마 선언을 하였으며, 중앙당에선 이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하였다.
지금까지는 장수봉 전 시의회 부의장만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이 이곳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향후 주목해 볼 만하다.
이외에도 내리 3선을 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거론되었지만 중앙당에서 현직 지자체장의 총선 전 중도 사퇴를 강력히 금지하고 나선 이후로 그냥 없던 일이 되었다.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만 예비후보로 등록이 된 상태였었다.
그러다가 전략 공천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이 자리에 영입인사인 오영환 전 소방관[12]을 공천했다. 2020년 3월 9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강세창 전 시의회 의장이 그대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민여중을 졸업한 의정부시 출신의 전희경 의원이 이곳 혹은 을선거구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었으나 생뚱맞은 동네인 인천 동구·미추홀구 갑에 공천되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된 문석균이 속에 쌓인게 있었는지[13], 2020년 1월 23일 총선 출마 포기 선언을 한지 54일만인 3월 17일에 느닷없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이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 선언을 했다.
여기에 친박신당의 홍문종 대표 역시 기존의 을 지역구를 떠나 갑 지역구로 옮겨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는 선언을 했으나,[14] 당대표로서 전국선거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갑자기 비례대표로 틀어 2순위 명부를 셀프공천하여[15] 지역구 출마는 없는 일이 되었다.
문희상 의장의 영향력이 건재한 지역이기 때문에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이다. 실제로 의정부시 갑 지역의 시의원들은 문석균 후보를 따라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이고 박창규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들도 탈당한 상태이다.
또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오영환 후보를 향한 막말로 인해 중앙당과 지역위원회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된 상태이다. 그러나 의정부시 도의원들은 탈당을 하지 않고 오영환 후보 캠프에 합류했으며 중앙당 차원에서 오영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장수봉 예비후보도 처음에는 경선을 요구하며 반발했으나 선당후사 하기로 하고 선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했다.
의정부시 민주당 지역조직이 둘로 나뉘어버렸기 때문에 문석균 측 세력은 문석균을 당선시키거나 낙선해도 오영환을 압도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는 뒤가 없는 형세에 놓였다.
설사 민주당 후보가 낙선하더라도 오영환이 어느 정도 성과만 낸다면 중앙당 입장에선 선거를 망친 문석균 측보단 오영환 지지 세력 기반으로 지역당을 구성할 게 뻔하기 때문.
선거 구도가 지역 후보 vs 민주당 후보 vs 보수 단일 후보로 점쳐지면서, 강세창 후보 입장에선 표만 예쁘게 갈린다면 당선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여론조사 상에선 민주 진영 표가 오영환 후보에 상대적으로 많이 쏠리면서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창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3월 26일에 공개된 알앤써치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영환 후보가 강세창 후보를 약 10% 정도 앞지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이 여론조사에서는 현재 비례대표로 출마한 홍문종 후보도 포함되어 있고 부동층이 약 11%가 되는만큼 여전히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문석균 후보의 지지율은 13.1%인데 선거운동으로 이 수치를 높일 수 있을지, 거꾸로 편승 효과가 발생해서 오영환에게 지지율 일부가 흡수될지도 변수다.
3월 31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는 차이가 오히려 조금 더 벌어졌는데, 홍문종의 지지율 중 일부는 오영환에게 간 것으로 보인다(...).[16][17] 문석균의 지지율은 11%를 기록했다. #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영환이 강세창에게 안정적 우세를 점하고 있고, 문석균의 지지율은 일관성있게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4월 5일 KBS-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는 7%까지 떨어졌다. #
4월 7일에 이종동 후보를 제외한 3자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유튜브 네이버 TV
깜깜이 기간 전에 공개된 조앤씨앤아이의 여론조사에서도 오영환 후보 48.8%의 지지율로 강세창 후보와 19.9%, 문석균 후보와 38.2%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출구 조사에서 오 후보가 51.8%, 강 후보가 37.1%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비슷하게 실제 개표 결과도 53.03%, 37.39%로 나타나면서 오영환 후보가 제21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문 후보는 8.55%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선거비 반액 보전도 물 건너갔다.
선거 결과가 이렇게 나온 요인은 앞서 설명했듯이 오영환 후보에 대한 구 민주당 지역조직의 노골적 박대가 오히려 동정론을 불러일으킨 것과 함께, 강세창 후보의 지나치게 네거티브에만 함몰된 형편없는 캠페인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강세창 후보가 지역구 선거에서 배부한 공보물을 보면 지역구 공약은 하나도 없고, 죄다 중앙정치 이슈를 활용한 네거티브 뿐이다. 그렇다고 그 네거티브라도 똑바로 했는가 하면 이런 식의 시인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현수막을 오영환 후보를 공격한답시고 걸어놓는 등 그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SBS의 정치를 한다면에서 상대 후보 오영환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그의 선거운동 모습도 화면에 잡혔는데, 토론회에서 보인 모습도 좋지 않았고 선거 운동도 무성의한 태도로 임하는 등[18] 이미 패배가 예견돼 있었다.
오영환 후보가 당선되면서, 헌정 사상 최초의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 21대 총선 지역구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갑 의정부1동, 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가능동, 녹양동, 흥선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지혜(朴智慧) | 59,660 | 1위 |
|
54.89% | 당선 | |
2 | 전희경(全希卿) | 47,221 | 2위 |
|
43.44% | 낙선 | |
7 | 천강정(千康正) | 1,805 | 3위 |
|
1.6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7,927 |
투표율 61.81% |
투표 수 | 109,984 | ||
무효표 수 | 1,298 |
||<-5><tablealign=center><bgcolor=#152484><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 22대 총선 경기 의정부시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박지혜 | 전희경 | ||
득표수 (득표율) |
59,660 (54.89%) |
47,221 (43.44%) |
+12,439 (△11.45) |
109,984 (61.81%) |
의정부1동[A] | 53.72% | 44.67% | △9.05 | 49.62 |
의정부2동[B] | 55.12% | 43.30% | △11.82 | 55.15 |
호원1동 | 54.55% | 43.95% | △10.60 | 65.36 |
호원2동[C] | 53.58% | 44.63% | △8.95 | 68.91 |
가능동[D] | 53.18% | 45.42% | △7.76 | 56.52 |
녹양동[E] | 53.30% | 45.08% | △8.22 | 62.87 |
흥선동 | 53.00% | 45.56% | △7.44 | 55.55 |
후보 | 박지혜 | 전희경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0.00% | 43.60% | △6.40 | |
관외사전투표 | 62.98% | 34.71% | △28.27 | |
재외투표 | 79.60% | 17.43% | △62.17 |
의정부시 갑 출구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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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353535> 후보 | 박지혜 | 전희경 | 격차 |
전체 | 55.8% | 43.2% | 12.6%p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던 문석균 숭문당 대표가 대사면으로 복당하고 이번 총선에서도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경기도 도의원을 지낸 최경자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영입인사 1호인 박지혜 변호사의 출마 가능성도 나왔는데, # 한편 문석균은 지난 총선에서 공천 결과 불복에 따른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던 전력이 있있기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게 남아있는 상태였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최영희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 도전, 전 국회의원 및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지낸 전희경, 의정부 시의원 3선을 지낸 구구회, 경기청년모임 대표 이문열, 전 의정부 시의원 김정겸 등 많은 정치인들이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양당 모두 전략공천의 결과에 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정치인들이 각 소속 정당이 아닌 무소속 또는 제3지대에서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한 차례 내홍을 겪은 바 있고 국민의힘에서도 구구회 전 시의원이 전략공천 자체에는 찬성하면서도 민주당 사례를 본 영향인지 컷오프와 경선 방식에 대해 경계하는 입장을 내비쳤다.
1월 29일 공개된 의정부갑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5.6%, 국민의힘 33.8%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지도 결과에서는 전희경 예비후보가 1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지만, 지지후보가 없다는 의견이 약 39%에 육박해 적격한 인물이 없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2월 15일 국민의힘에서는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
3월 8~9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인 박지혜 변호사와 문석균 전 숭문당 대표가 경선을 치렀고, 박지혜 변호사가 승리하면서 공천이 확정되었다. 거대 양당에서 여성 후보를 내며 의정부 지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후보 확정 후 3월 17일 공개된 여론조사(3월 15~16일 조사)에 따르면, 박지혜 45.4%, 전희경 40.2%, 천강정 3%로 거대 양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다. # 정당 지지도도 민주당 41.7%, 국민의힘 36.2%로 상당히 비슷하다. 정권심판론 등과 상관없이 인물 및 공약에 따라 선거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3월 20일 기호일보-KOPRA 여론조사 결과 박지혜 52.7%, 전희경 33.3%, 천강정 2.8%, 4월 3일 여론조사꽃 자체 여론조사 결과 각각 42.4%, 30.8%, 1.3%를 기록하면서 오차범위 밖에서 박지혜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오고 있다.
깜깜이 기간 전 마지막으로 조사된 오마이뉴스-KSOI 여론조사에서도 박지혜 46.7%, 전희경 38.3%, 천강정 1.9%를 기록했다.
이후 이변없이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가 당선되었고, 역대 의정부 국회의원 최초로 여성 인물이 당선되었다는 의미도 갖게 되었다.
개표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총선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그래도 두 양당 후보 간의 격차가 지난 총선 약 1만 6천표에서 이번 총선 약 1만 2천표로 격차가 많이 줄었는데, 이는 두 후보간 공약에서도 큰 틀에서 유사한 공약이 많았기에 지역 내 각 정당의 기반과 정권 심판론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
홍문종 前 의원은 의정부시 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a]
의정부역과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 있는
의정부시의
원도심 지역.
[B]
의정부시청 및
의정부경찰서가 있는 동네.
[C]
호원동 삼익1차아파트 등의
아파트들이 모여있는 주거 지역.
[E]
의정부종합운동장이 위치해있는 동네이자, 의정부 우정 공공주택지구로 조성된 동네.
[a]
[B]
[C]
[D]
의정부지방법원과
경민대학교가 있는 동네.
[E]
[11]
출구조사 결과 1위(오영환), 2위(강세창)간의 격차이다.
[12]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의 남편이다.
[13]
그게 아니라 불출마 선언 후 뒤로는 계속 지역 조직들을 만나고 다녔다.
애초에 불출마를 진심으로 할 생각이 없었던 것.
[14]
이러면 진보표는 오영환-문석균으로, 보수표는 강세창-홍문종으로 갈리게 되는, 해괴한 4자 구도가 될 뻔 했다. 그리고
민생당과
정의당은 이 지역구에 공천하지도 않았다.
[15]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이쪽이 그나마 당선 가능성이 더 높긴 하다.
[16]
강경 of 강경 극우친박 중 일부는 박근혜를 배신하고 탄핵했다고 믿는 세력인 통합당을 지지할 바에는 차라리 민주당 뽑고 만다는 사람들이 소수 있는데, 강세창 후보는 지역구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지역구민에게 죄송하고 탄핵을 극복해나가자는 식의 현수막을 자주 걸었기 때문에 친박 입장에선 배알이 꼴릴 수도 있다. 특히 그 위치가 의정부역 근처였는데 의정부역은 홍문종 의원이 우리공화당에 있을 시절, 의정부역에서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천막을 치고 사면운동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강 후보의 반박근혜 성향 현수막을 봤을 것이다.
[17]
혹은 정치성향과 무관하게 단순히
경민학원과의 인연을 이유로 홍문종을 지지한 사람들 중 일부가 왕년의 정적인 문희상 아들이나 영 못 미더운 강세창 대신 오영환을 택했을 수도 있다.
[18]
오히려 지원유세를 온
유승민이 더 열심히 했다(...).
[A]
센트럴자이&위브캐슬,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
아파트 및
의정부역과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가 있는
의정부시의
원도심 지역.
[B]
[C]
[D]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