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9:47

원광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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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0년대
2.1. 2010년 총학생회 선거비리 사건
2.1.1. 사건 개요2.1.2. 선거비리에 대한 진상규명 활동
2.2. 2012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현재 해제상태)2.3. ~2014년 의학계열 전과 제도 (2015년부로 폐지)2.4. 2015년 체육교육과 똥군기 사건2.5. 2016년 국어교육과 신입생 환영회 부조리 논란2.6. 2016년 음악 동아리 '옥타브' 똥군기 사건2.7. 2016년 사범대학 교수 성추행 의혹2.8. 2017년 광주광역시 국민의당 경선 투표 원광대학교 학생 동원 논란2.9. 2019년 원광대학교 인근 원룸 전세금 사기 사건2.10. 2019년 남자화장실 몰카 적발사건
3. 2020년대
3.1. 2021년 음악과 폐과 논란3.2. 2022년 화학과, 반도체 디스플레이학부, 빅데이터 금융통계학부, 철학과 폐과 논란

1. 개요

원광대학교에서 발생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

2. 2010년대

2.1. 2010년 총학생회 선거비리 사건

2010년 11월 19일 총학생회 선거와 관련해서 비리가 터졌다. 기호 1번으로 나왔던 WE CAN+ 와 선거관리위원회, 전 총학생회(2010년 슈퍼스타 총학생회)가 합심, WE CAN+ 선본 당선을 위해 상대 선본을 압박한 사건.

2.1.1. 사건 개요

1. 투표 전날부터 BBS에 현 총학과 1번 후보에 대한 비판글이 연이어 올라옴. 학우들의 회의록 공개 요청 등에 따라 자유게시판에 총학에서 글을 올림.

1-1. 이때까지 선관위의 2번 후보에 대한 경고가 2차례 주어졌고 12시간 선거운동 중단 등의 조치가 취해짐.

1-2. 유감스럽게도 선관위의 2번진영에 대한 선거운동 중단의 대한결정이 선관위원장의 '선'결정이 있은 후에서야 2번 후보진영이 경고를 받은 사유였던(현 총학생회에 대한 비방)을 이유로한 '긴급중앙운영위원회'가 소집되어 회의가 진행됨.

1-3. 슈퍼스타 총학생회장의 문자한통으로 긴급히 소집된 '긴급중앙운영위원회'는 미처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총학생회장, 부회장, 총여회장, 동아리연합회장...단과대학회장 대략20명)의 회의운영에 필요한 과반수도 참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진행됨.

1-4. 회의내용은 선거에 있어서 한쪽진영에 대한 역비방이나 다름 없었다.
당시 총학생회장 曰: 2번 부총학생회장 후보가 강의실 유세에서 여태까지 학생회가 한 일이 무엇이 있느냐? 이런 돈이나 먹는 학생회는 안된다~라는 식;의 말을 하여 현재 우리 중앙운영위원회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을 하였고, 그 자리에서 그 말을 들은 한 총학생회 간부가 울며 뛰어와 이 소식을 전했다. 이건 명백히 근거없는 비방이며 모독임에 중앙운영위원회는 강력히 항의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할 것이며 그 이유로 이미 2번진영은 선거운동이 정지된 상태이다.

1-5. 설상가상 긴급중운위는 정확한 전후상황과 근거도, 증거도 파악되지 않은상태에서 그 자리에서 처벌과 항의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총학생회장의 말에 말도안되는 투표로 중운위의 결정이 이루어지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회의가 같은 회의실에서 열리게 되는자리에서 중앙운영위원회가 참여하여 직접 한 사람씩 2번진영의 사건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됨.

+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그 당시 총학생회장과 절친한 친구사이이자 같은 단과대학의 학생회장이었던이가 선출된 상황이었다.
++ 매년 새롭게 수정되어 시행되는 선거시행세칙을 공포도 하지 않은채 온라인 게재도 하지 않은상태로 그 효력을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
+++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역시 선거관리위원장의 재량대로 넣은 인원이 몇 사람이 되었다.
++++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은 회의로 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한 2번진영에 대한 경고조치는 현 중앙운영위원회에 대한 비방유세 정황을 전해들었다는 총학생회장의 항의를 듣고, 선관위원장이 독단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

2. 학우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1번 후보측 내지는 총학측이라고 추정되는 세력에서) 물타기 시도. 투표전날 밤부터 새벽에 걸쳐 내용 없는 글이 수차례 올라오며 기존에 있던 비판글 등을 모두 뒷페이지로 밀어냄. 의미없는 글로 물타기하는 모습

3. BBS에 학생회와 상관없는 척하면서 거짓 분실글 등으로 1번 후보와 현 총학에 대한 비방글을 뒤로 밀어버리고, 옹호글을 투척. 결국 IP 조사결과 여학생회 임원들로 밝혀짐. 학우들의 연이은 물타기 비판이 이어지며 투표 진행됨.

4. 투표당일 투표 완료 후 개표 중단. 한의대에서의 2번 후보 선거원이 1번 후보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며 한의대표 몰수를 주장함. 선관위의 입장표명 없음.

5. 11월 18일 저녁부터 개표진행(예정 개표시간인 10시보다 3시간 가량 늦춰졌다). 개표 초반 한의대표는 몰수한다는 선관위원장의 말에 따라 한의대표는 개표현황에 포함되지 않고 있었음. 한의대 현 학생회장이 이 소식을 듣고 급히 개표장으로 이동.

6. 한의대 회장의 반발로 한의대표는 투표에 산입하기로 함. 대신 2번 후보에게 경고 부과하여 경고 3회 누적으로 후보자격 박탈함.

7. 경고의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의견이 제시됨. 4번의 정황이 사실인지에 대한 확인 없이 경고 부과. 선관위원장, "그러한 제보가 사실인 것처럼 느껴졌다" 발언으로 파문. 선거인 명부에 서명된 투표인원과 실제 개표된 표의 수가 차이나자 선관위원장, "오차율 2%내이므로 인정할 수 있다" 발언으로 파문. 후에 이 수치를 넘어가자 임의로 오차율을 조정함.

8. 선거과정에서 현 총학과 선관위와의 유착이 발견됨. 졸업준비위원회 후보와 공대 선관위원과의 문자내용에서 "한의대 표를 몰수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이 발각됨. 공대 선관위원 사퇴함. 후보가 공대선관위에게 보낸 문자

9. 개표결과 원대방송 홈페이지에 공지됨. 1번 후보 당선, 선관위의 입장표명은 없음. 원대 BBS는 학생들의 비판폭주. 총학생회장 당선자의 과거 부정행위들이 학생들에 의해 계속 드러남.

관련주소
11월 12일 BBS부터 총학선거 관련글 총집
위캔 플러스 당선자 비리
11월 18일 새벽 5시경 동영상 촬영분현재 삭제됨

2.1.2. 선거비리에 대한 진상규명 활동

1. 생방송 개표현장에서 벌어진 선거부정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학우들의 목소리를 모아 바로잡고자 '진상규명위원회'가 조직.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된 건 총학 선거 3일 후인 11월 21일.

- 임시단체명: 원광대 학생사회 정의를 바라는 진상규명위원회
- 활동 기간: 2010년 11월 21일-27일(대략 기말고사기간 전 1주일)
- 상징물: 노란색 리본, 노란 서명파일 (노란색은 학생사회 공정과 양심을 뜻함)
- 참여구성원: 법과대학, 한의과대학[1]을 주축으로 전체적으로 다양한 단과대학 학생들이 참여(부정선거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활동에 관심있는 학우라면 누구나)

2. 11월 22일 월요일, 잘못된 선거에 대해 바로 알리고, 진상을 규명하여 시정하는데 더 많은 학우들과 함께하고자
- 이날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진상규명위원회 청문회 서명운동을 실시.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5천명 가량의 서명을 받는 데 성공
- 당일 오후 법과대학 빈 강의실에서 일반 학우들과의 모임을 주최함. 사건 전말 설명과 질문답변 시간 진행.

3. 11월 24일 수요일 저녁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촛불시위를 실시, 참여인원은 대략 400~500명으로 추산.

4. 11월 25일 목요일 저녁 진상규명위원회 주최 '청문회'개최
청문회의 소환요청자는 위캔플러스 총학생회장 당선인, 위캔플러스 졸업준비위원회 당선인, 슈퍼스타 총학생회장[2],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와이파이 선본 총참모
-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진상규명위원회의 공신력을 믿을 수 없다며 청문회를 거부
- 위캔플러스 졸업준비위원회 당선자: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결국 학우들이 증거를 보았으나 믿기 싫었던 사실에 대한 답변은 회피하였으며, 사퇴하지 않고 자리를 지킴.
- 슈퍼스타 총학생회장: 청문회에 응하여 자리했으나, 총학생회장으로써의 선거공정에 대한 내용은 정황을 주고받으면서도 인정치 않음.
-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역시 청문회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히고, 신문방송사 주최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약조를 한 뒤 퇴장.
- 와이파이 총참모: 학우들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하였으나, 선거에서 패배한 상황인데다 부정선거 당사자의 맞은편이었기에 길지 않았다.

5. 12월 1일 수요일 원대신문방송사 주최로 총학생회장당선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소환하여 청문회가 개최되었다. 이 역시 결론이 나지 못한 채 해산.

6. 진상규명위원회 활동 정리
- 서명인원: 최소4500(중간집계)-5000여명
- 운동모금액: 약 80만원(진상규명위원회 참여한 일반학우들과 조직멤버들의 회비5천원~1만원 + 학생회관 앞 모금함,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부 등)
- 설명회, 촛불문화제, 청문회 등 개최.
- 활동기간 중 다음 아고라에 당선된 총학생회장에 대한 탄핵 서명이 진행, 목표인원 1000명을 달성.

이를 계기로 학교 선거부정과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했다고 평가된다.

2.2. 2012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현재 해제상태)

2011년 9월 7일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제한대학으로 발표되었다. 취업률(의약계열 학과 제외)[3]과 전임 교수 확충율[4], 학생 충원율 등에서 기준에 미달한 것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상명대학교, 경성대학교, 경남대학교 등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걸려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지만 원광대는 학자금대출제한까지 덤으로 걸렸던 상황.

학교 측에서는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정부 평가만 놓고 본다면 세한대학교, 루터대학교와 비슷한 평가를 받은 셈이 된지라, 지역사회, 재학생들 및 동문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아아

한편 여담으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발표일이 수시입학 2학기 접수 전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으나, 수시 모집 후 발표하면 고등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므로 당연히 전에 발표하는 게 맞다는 반론도 있었다.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선정 발표에 앞서, 8월 26일에 발표된 대학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조정 및 폐지, 통폐합이 거론되었던 학과/학부 및 단과대학의 구성원들은 이후에 발표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으로 더욱 좌불안석이었다.. 더욱이 대학경영진단의 기준이 소위 인기학과에 유리하게 되어 있다는 말들이 있어, 그렇지 않은 단과대학/학과들은 경영 진단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하기도 하였다.[5] 이런 마당에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크리까지 먹었으니, 학교 전체의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해당 단과대학 및 학과/학부의 분위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부 훌리건들과 재학생들은 일전에 원광대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주고, 제11대 정세현 총장 김대중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했다는 이유로, 이번 평가가 공정하지 않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학교를 죽이려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그런데 그런 이유라면 원광대 말고도 견제할 학교는 수도 없이 많아서 설득력이 없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준 학교는 원광대 외에 전북대, 공주대, 심지어 경희대와 고려대도 있는데 이들은 정부에서 공격받지 않았다. 오히려 내부 사정에 밝은 사람들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사태와 관련하여 대체로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언젠가는 한 번 터져야 했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자체 구조조정 이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해제되었다. 즉 위에 적힌 얘기는 현재로서는 과거의 얘기가 된 셈.

2.3. ~2014년 의학계열 전과 제도 (2015년부로 폐지)

2014년까지 유지되었으며 2015년부로 폐지되었다.

그냥 전과제도가 아니라 의대, 치대, 한의대 쪽으로 전과가 가능했다. 현재 의대 2명 치대 1명으로 전과가 이미 된 상태

중~하위권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는 일반과에서, 자체적으로 실시된 전과시험만으로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이 바글거리는 의대로 진학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점에서 말이 많다.[6]
초안을 당해 1월에 총장이 제시한 후, 그해 7월에 전과시험을 보는 엄청난 추진력을 보였다. 의과계열 전과 제도를 시행하는 몇 안 되는 학교로서 [7] 첫시험을 반년 만에 치른 게 흠좀무.

전과시험은 총 500점 만점이다.

의대 : 영어 200, 화학 100, 생물 100, 물리 70, 통계 30
한의대 : 영어 200, 화학 100, 생물 100, 한문 100
치의학과 : 영어 200, 화학 100, 생물 100, 물리 50, 수학 50, 면접 50 총 550점
문제출제 형식 : 객관식 5지선다형

※ 영어는 시험을 보지 않고 공인영어점수로 대체
TOEFL : IBT 95이상, CBT 242이상, PBT 583이상
TOEIC : 825 이상[8]
TEPS : 722 이상

필기고사 중 1과목 이상이 60점 미만인 자와 평균 70점 미만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9] 지원 자격은 4학기 이상 수료자로서 68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학점의 총 평점이 3.75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편입생과 특별전형 및 특기자 전형의 입학생, 전과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전과제도에 합격한 학생은 08학번 의예과에 편입이 되며, 수업은 참관형식으로 진행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공부 안하고 의예 2학년을 졸업하고 바로 본과 1학년으로 진학한다.

의대, 치대 쪽 교수들이 시험문제 출제에 참여할 수 없고 자연대 쪽에서 자체적으로 시험 문제를 내며, 시험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합격 유무만 공고하는 중. 외부시험을 유치하도록 의대 측에서 제시를 했으나 학교 측에서는 '짧은 기간 내에 실시하는데 외부시험을 유치하면 많은 사람에게 기회가 가지 못하지 않느냐, 게다가 점수를 더 높이면 어려워서 어떻게 다른 학생들이 의대에 갈 수가 있겠냐' 라고 공식적인 답변을 한 적이 있다.

더욱이 전과제도의 수혜자가 교직원의 자녀라는 루머까지 돌았고, 확인해보니 사실(...)이었다. 심지어 전과제도 폐지 직전 5년 간 합격자의 무려 40%가 교직원 자녀였다고 한다... 기사 참조 08학번 의예과에 이번에 편입되었으니 인사차 전과생이 08학번 클럽에 글을 올렸었다. 거기에서 92년생으로 들어온 사람이 사실 자신은 미리 이것이 실행 될 줄 알고 검정고시로 원광대에 들어왔다라고 직접적으로 공언을 해버린 것. 참조

의대 학생회와 교수들이 연합하여 학교측에 전과 제도 폐지를 주장했었으나, 학교 측의 권위 + 사탕 발림으로 인해 의대쪽 교수들이 전과 제도 찬성으로 등을 돌리고 학생들만 쓸쓸하게 전과 제도를 반대하고 있다. 더욱이 본과 학생회와 예과 학생회가 의견 차이가 있는 바람에 이쪽은 내부 분열까지 일어났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 본과 학생회에게 반대시 유급을 각오하라고 압력을 거꾸로 가해버려 본과 학생회는 이도 저도 못할 처지에 몰리게 된 참.[10]

그리고 치대 입시비리에 대한 기사도 나왔다. 참조

2010년 들어선 논란이 상당히 안정화된 상태. 원광대학교의 대외 선전 카드로도 이용되는 제도였으나, 2015년부로 폐지되었다. 원하는 들어갈 사람 다 들어갔으니 폐지해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한편, 교직원 전과 특혜의혹을 제기했던 다른 교직원A씨는 1차 징계위에서 파면처분(....)을 받았다. 이후 학교법인 원광학원 산하의 재심징계위가 1차 징계위 결정을 파기환송 처리했다.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는 기사화된 내용이 없다. 이런 전과 특혜의혹을 제기할 법한게 원래는 전과제도 2회 응시제한이 있었는데,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응시제한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와 동시에 이 전과를 무려 3번이나 응시한 학생이 생겼다. 결국 이 학생은 2015년에 전과에 합격하고 이 전과제도는 2015년부로 폐지되었다. 누가봐도 뒤가 구린 상황. 참조

2.4. 2015년 체육교육과 똥군기 사건

자세한 내용은 원광대학교 체육교육과 똥군기 고발 사건 문서 참조.

2.5. 2016년 국어교육과 신입생 환영회 부조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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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에 굴복하지 않는다!!! 돈=정의라서 그렇다 카더라
기사

사범대학 중 한 학과에서 우중충한 날씨에 학생들을 불러모아 앉혀놓고 교수와 함께 신입생들의 얼굴과 몸에 많은 양의 막걸리를 뿌리고, 씻고 오는 시간으로 30분을 줬으나 사대에서 기숙사까지 편도 10분 거리라고 한다. 왕복 20분인데 나머지 10분 안에 모두가 씻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어쩔 수 없이 늦게 온 신입생들에게 면박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보다못한 행인들이 신고하려 하자 제지하고, 인터넷 SNS에 퍼지자 학생들이 행사의 일부일 뿐이라며 오히려 사진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누리꾼들은 이를 반성의 기미조차 없다고 비판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에서 그것도 교수와 함께 신입생들을 저런 식으로 대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11] 사과문이나 개선의 여지에 대한 표시를 하기도 전에 이미지관리에만 신경쓰며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사진 등을 지워달라고 요구할 거였으면 애초에 저런 행동을 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 사례금을 보내겠다며 게시자에게 삭제를 요청했다고도 하는데, 원광대에는 해당 인물이 없으며 사칭 계정의 요구라고 한다. 똥군기 항목을 참조해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한다고 해서 선배와 후배 사이가 가까워질 리가 만무할 뿐만 아니라, 후배가 선배를 존경하는 일 따위 생길 수가 없다. 저런 행동을 하는 선배가 교사가 된다면, 제대로 된 교사가 되기나 할까 하는 의문만 가득 품게 하는 행동일 뿐이다.

나무위키의 똥군기 술 강요 등 대학생활의 음주에 관련된 항목에서 수도 없이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대학에 비싼 등록금 내고 저런 걸 하러 가는 것도, 당하러 가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면 하지 말아야 할 짓거리인 것이다.

일단 공식 사과에서는 "교수는 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별로 신뢰를 못 얻고 있다.

동아대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이 일어난 직후 알려진 사건이라 많은 논란이 되었고, 마치 아이스 버킷 챌린지하듯 충북대학교에서도 막걸리 뿌리기가 발각되었다.

2.6. 2016년 음악 동아리 '옥타브' 똥군기 사건

파일:Screenshot_2016-03-24-13-38-26.jpg
위 신입생환영회 부조리 논란 사건때문에 묻혀버릴뻔한 똥군기 사건으로 동아리 '옥타브'에서 학생들을 단체 얼차려를 주는 장면이 한 학생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페이스북에 올라가면서 알려진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총동연에선 옥타브의 한달 활동 금지령을 내렸고, 옥타브 동아리 회장은 사과문을 올렸으나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많다.

2.7. 2016년 사범대학 교수 성추행 의혹

사건의 근원지 기사
익명으로 부탁드립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익명좀 지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과 교수님이 문제가 있으신건지 저희 학생들의 생각이 이상한건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저희 과 학과장님은 평소 학생들을 대하실 때 거친언행으로 다그치듯이 말씀하십니다. 또 수업시간과 전혀 관련성이 없는 질문을 하여 대답을 하지 못하면 감점을 시키시며 평소 본인 연구실에 자주 찾아가는 학생들은 무조건A+를 주십니다. 이러한 부분은 저희의 상식수준을 높여준다는 좋은 명분으로 포장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매 시간마다 시험성적과는 상관없이 낙제를 시키신다는 말씀에 사실 지금까지 저에게 해가될까 두려워서 차마 제보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신 말씀을 듣고 꼭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은 평소 이성간 교제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시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오늘 수업시간에 하신 말씀은 "이성교제를 하면서 임용시험에 자꾸 떨어지는 것들은 정신을 못차리는것이다","향락에 빠져 사창가에서 몸을 파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 분명 다음생에에는 개,돼지로 태어날 것이다." 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개강모임 술자리에 가면 혼자 취기가 오르셔서 여학우에게 포옹하시고 옆자리 여학우 허벅지나 무릎에 손을 올리고 계십니다. 이렇게 성추행이나 성희롱적인 발언들을 하며 본인이 임용합격자들을 배출해낸다는 자랑을 하시는데 더이상 수업도 받기 싫고 막상 강의가 시작되면 강의시간의 70%를 차지하는 상관없는 얘기를 듣기 싫습니다.
대학에 와서 임용고시를 합격하기 전까지 사창가에서 몸을 파는 사람들, 혹은 개 돼지 취급을 받으며 학교를 다니는 것이 맞는 것입니까? 아니면 제가 그분의 표현과 격려를 오해하고 있는 건가요?

막걸리투척으로 논란을 빚었던 사범대학에 재직중인 교수의 성추행의혹이 제기 됐다. 이 제보로 인해 대학 본부 차원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긴급 구성, 사태파악 중에 있다.

2.8. 2017년 광주광역시 국민의당 경선 투표 원광대학교 학생 동원 논란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당에서 치르던 정식경선 첫 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원광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이자 국민의당 전 전국청년부위원장 A씨가 원광대학생 다수에게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라는 말로 경선에 동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광버스 6대 대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학생회는 투표권이 없는 20세도 골라냈고 식비도 제공한다고 알렸지만 실제 돈을 1만원 걷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돈은 다시 돌려주었다고 한다. A씨는 위 논란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53169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53168

2.9. 2019년 원광대학교 인근 원룸 전세금 사기 사건

피해액 60억에 약 100명 이상의 학생이 피해본것으로 추정되는 전세금 사기 사건으로 원광대학교 근처 원룸을 알아보던 학생들이 전세로 내놓은 원룸을 계약했는데 새학기에 들어서면서 원룸 건물주의 잠적으로 전세금을 못받는것과 더불어 전기세와 수도세를 받았음에도 안내고 잠적해버려 살고있는 원룸에 전기와 수도가 끓겨 불편을 겪게 되었다. 미납금 390만원…원광대 원룸에 겨울이 찾아왔다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집주인이 강양일(당시 43세)[12]라는것으로 피해자 모임을 설립되었고 피해자 100명 및 피해액이 액수가 60억을 넘어 익산시와 학교측도 나서서 조율중이다. 기사 학교 공식 입장 및 4월 15일 R까지 학생과에 피해신고 접수받음

2019년 4월 26일 기준으로 피해액이 100억으로 증가했다... 대학생 울리는 전세사기…100억 대 피해[13]

2019년 11월 7일쯤 건물주 삼촌과 조카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기사 요약이들 행적은 기막힌데 어렵사리 모은 대학생들의 돈들을 모두 해외여행을 가거나 도박에 썼다고 한다.[14]

자세한 내용은 익산 원룸 전세금 사기사건 문서로.

2.10. 2019년 남자화장실 몰카 적발사건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 15학번 남성이 원광대학교 남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남성 몰카 영상을 촬영한 사실이 밝혀졌다.

용의자가 원광대 인근 PC방에서 몰래카메라를 똑같이 설치하다 덜미를 잡혔는데, 이 과정에서 원광대 화장실에서도 촬영한 영상이 드러났다.

중요한건, 몰카가 적발된 사실보다 피해자의 의사는 외면하고 사회과학대 학생회와 피의자가 소속되어있던 동아리, 제3자인 학생회끼리 모여 의논해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사건이 드러난 이후 사회대 학생회는 본인들이 사건을 해결한 주역인 양 행동하는 경솔한 모습도 보였다.
해당 기사

3. 2020년대

3.1. 2021년 음악과 폐과 논란

인문대학 음악과가 2021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학과 재학생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고,
대학의 의사결정과정에서 교무위원회 투표결과 찬성 20표, 반대 12표, 기권 5표로 승인되었음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계속되었다. 또한, 기명 투표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분위기상 반대표를 내기도 어려웠다는 말도 있었다.

3.2. 2022년 화학과, 반도체 디스플레이학부, 빅데이터 금융통계학부, 철학과 폐과 논란


작년 음악과 폐과 이후, 2022년 3월 17일, 학칙 계정 계획에 화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철학과를 폐지한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학내에 또다시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폐과는 재정 지원 불이익을 막기 위한 결정으로, 지난해부터 교직원들과 협의를 거쳤다"고 해명했지만, 정작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어떠한 협의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했기 때문에 논란이 더욱 더 커지고 있다. 현재 해당학과 학생회는 폐과결정에 대한 반대 서명운동을 하고 있으며, 재학 중인 학생들에 대한 대학본부의 후속대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강력하게 지적하고 있다.


[1] 각각 기호 2번 선본의 회장, 부회장 후보를 낸 선본이다 [2] 2010년 총학생회 [3] 45% 기준에 41% [4] 61% 기준에 57%로 나타났다. [5] 심지어 원불교학과가 설치된 교학대학조차 구조조정 대상으로 올라 있다. [6] 하지만 의대 같은 경우는 졸업시험을 의사국가고시로 대체한다. 의사국가고시를 합격해야 의대 졸업장을 의사 면허를 받을 수 있는데, 의사국시가 아무리 자격시험 성격으로써 합격률이 90~94%정도 된다고 해도, 응시생 집단 자체가 수능 1% ~ 0.XX % 안에 들었던 최상위권 학생들인만큼, 그 중에서 5~10%의 학생들을 제끼고 국시에서 합격하고, 의대 졸업장을 받기란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 이런 일도 있었다. 늦깍이 의대생 시험탈락 비관, 타워팰리스에서 떨어져 숨져 또한 탈북자 출신 의사들도 의사 국시에 통과해야 한다. '의사 탈북자' 한국 의사 가능?…31명 의사면허시험 합격 [7] 아주대 의대의 경우 최소한 2001년부터 의대로 전과할 수 있었다. [8] 2011학년도 전과시험까지만 TOEIC 점수 인정 [9] 사실 원래는 평균 60점, 1과목 이상이 40점 미만인 자가 탈락 요인이었다. 의대에서 강하게 클레임을 걸어 올린 것이 저 정도. [10] 의대의 학비는 어마어마하다. 한 학기에 600만원이 육박하는 학비를 내야 하며, 더군다나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 사정없이 유급을 시켜버린다. 의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의대 본과는 학점제가 아니라 학기제다. 쉽게 말해서, 중고등학교에서 1년 꿇는 거랑 똑같다. [11] 학생회 측의 해명글에는 교수까지 참여했다는 말은 과장된 것이고 학과장이 금일봉을 전달하기 위해 식전행사에만 참여하였다고 쓰여있다. 또한 실제로 몇몇의 신입생들의 SNS로 사진만 보고 과장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만 이러한 일들이 있음에도 한 사람도 징계없이 끝났기 때문에 확언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12] 1976년생. [13] 원광대 뿐만 아니라 용인대 명지대 인근 원룸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행하고 있다고 한다. [14] 재산을 다른 곳에 차명으로 돌려놓고, 추징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 늘상 범죄자들이 하는 말이니 별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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