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8 14:46:42

워크샵(오버워치)/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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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낮은 허용 용량3. 유저의 문제점
3.1. 19금 모드3.2. 제작자 관련 문제
4. 에디터의 문제점
4.1. event
4.1.1. Player left
4.2. action
4.2.1. big message4.2.2. set jump enabled4.2.3. clear status4.2.4. apply impulse4.2.5. disable kill feed, enable kill feed
4.3. condition
4.3.1. 의사소통 감지
4.4. value
4.4.1. number of living players
4.5. 영웅 관련 문제4.6. 맵 관련 문제
4.6.1. 남극 기지4.6.2. 카네자카4.6.3. 카스티요4.6.4. 일리오스 폐허

1. 개요

오버워치 워크샵의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낮은 허용 용량

간단한 모드 제작툴인 워크샵에 많은 기대를 거는 것이 잘못일 수도 있지만, 복잡하고 큰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 제약이 된다. 하지만 숙련된 제작자라면 최적화로 일부 해결할 수 있다.

3. 유저의 문제점

  • 처음부터 낚시방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에 정상적인 방을 만든 방장이 도중에 나가고 랜덤으로 방장이 된 사람이 갑자기 게임 중 빡쳐서 저런 트롤 워크샵을 불러와 유저들을 감금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어지간하면 방장이 갑자기 설정을 바꾸거나, 자신에게 방장을 넘겨달라고 대뜸 요청하면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리셋하여 이러한 낚시 감금방으로 설정을 바꾸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후의 패치로 Esc키로 나가는게 쉬워졌다.[1]
  • 일부 방장들 중에는 단순히 다른 유저가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관전시키거나 강퇴하는 사례들도 존재한다.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방장을 강제로 넘겨받는 시스템도 없다 보니 방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방을 가는 수 밖에 없다.[2][3] 일부 워크샵에서는 친목질이 매우 성행하여 암묵의 룰이나 편파 운영도 많은 점도 있다. 심지어 2021년 들어서 특정 닉네임의 유저가 게임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까지 워크샵에 추가되다보니 [4] 일부 모드는 고인물화 및 친목질이 심화되어 방이 여러 개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모드가 아닌 이상 그들만의 리그로 남아 뉴비들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일 정도.

3.1. 19금 모드

이제는 무려 19금 모드까지 등장했는데, 상대방을 처치할 시 시체 위에 위아래를 움직이면서 마치 그것을 하고 있는거처럼 보이게 하는[5] 것일 뿐이지만 이 모드가 인기가 되면서 방 목록에 이 모드를 적용한 게임이 많았으나 결국 블리자드에 의해 모드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19금 관련 방제를 워크샵에서 사용하면 방장이 빠른 시간 내에[6] 7일 정지 먹는다. 블리자드 측도 이를 인지하고 오버워치 2 3시즌 업데이트로 워크샵 기능의 복귀와 함께 부적절한 모드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3.2. 제작자 관련 문제

제작자 사칭, 설정 무단 변경 등의 문제는 워크샵 초기부터 꾸준하게 있어 왔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업데이트 행보를 보면 이는 의도된 사항임을 알 수 있다. 남이 만든 모드를 보며 공부하고, 이를 이용하여 개선된 모드를 만들수 있어 제작 기술 발전의 전반적인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악용하는 유저도 있으므로 그에 대처하려면 스크립트를 암호화하거나, 사칭 유저를 추적하여 담판을 짓는 수 밖에 없다. 현재는 코드 배포 시 제작자 닉네임 표시 기능이 생겨서 이러한 문제가 더욱 더 판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기능이 생겨 자신이 제작자인 것 마냥 워크샵을 가로채는 사람이 대거 생겨나게 되었는데, 대부분 유명한 워크샵들을 가로채기한다.[7] 가끔 가다 보면 어이 없는 경우도 생기는데, 가로챈 워크샵을 다른 사람이 또 가로채서 똑같은 워크샵이 제작자만 바뀐 채로 인기 게임에 올라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사실 블리자드가 이러한 워크샵들에 신고가 들어왔을 때 빠르게 제재하는 등의 최소한의 대처라도 한다면[8] 이러한 문제들이 줄어들 것인데, 보일 때 마다 계속 신고를 해도 블리자드에서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여 제재를 거의 받지 않는 정도이다 보니,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4. 에디터의 문제점

4.1. event

4.1.1. Player left

이벤트에서 플레이어의 변수 등을 정상적으로 호출할 수 없다

4.2. action

4.2.1. big message

간혹 변수를 바꾸자마자 출력하면 바꾸기 전의 값을 출력하기때문에 사이에 wait를 넣는 것이 강제된다.

4.2.2. set jump enabled

점프 키를 눌러 사용하는 기술[9]들을 막을 수 없다.

4.2.3. clear status

해킹당한 상태를 일정시간동안 해제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그렇기에 wait로 어느 정도의 텀을 주고 발동시켜야 한다.

4.2.4. apply impulse

지면에서 특정 방향으로 이동시킬 경우 이동량이 급감하는 문제가 있다.

4.2.5. disable kill feed, enable kill feed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며 적을 죽이면 화면 하단에 드는 처치 메세지를 띄울지 말지 결정하는 액션이 먹통이 되었다.

4.3. condition

4.3.1. 의사소통 감지 [10]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의사소통[11]을 감지하는 컨디션이 먹통이 되었다.

4.4. value

값에 음수를 넣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1을 곱해서 음수를 만들거나 값에 주기적으로 -1을 더해 쿨타임을 만드는 등이 완전 불가능해졌다.

4.4.1. number of living players

영웅 선택을 하지 않은 사람도 살아 있는 것으로 치기 때문에, 강제 픽 룰을 만들거나 Count of와 filtered array를 사용해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4.5. 영웅 관련 문제

간혹 정확한 명령을 입력했음에도 제대로 상호작용이 되지 않는 문제를 보이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주로 오버워치 2의 신캐들 위주로 문제가 보인다.

4.5.1. 시그마

궁극기 관련 액션에서 victim을 지정했을때, 여러 명에게 궁극기가 적중하면 그 중 무작위 하나에게만 적용되는 버그가 생겼다.

4.5.2. 정커퀸

버그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고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근접 공격이 secondary fire로 인식된다. 단, 톱니칼을 날린 뒤 근접 공격을 시도했을때 나가는 주먹질은 정상적으로 melee로 인식된다. 부상으로 인한 지속 피해는 부상을 입히는데 사용한 기술로 입힌 피해로 인식된다.

4.5.3. 키리코

우클릭이 secondary fire로 인식되지 않는다. 하지만 헤드샷을 맞췄을 경우 critical hit은 정상적으로 인식된다.

4.5.4. 라마트라

shift가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으며, 네메시스 폼의 secondary fire도 인식되지 않는다.

4.5.5. 라이프위버

워크샵에서 event healing은 정상 작동하지만, 무슨 스킬로 인한 힐인지 인식되지 않는다.

4.5.6. 일리아리

우클릭 게이지 관련 룰을 적용할때, 사칙연산을 무시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우클릭 게이지가 현재 게이지에서 20만큼 증가하는 룰을 적용했을때, 게이지가 20 -> 40, 50 -> 70 이런 식으로 되어야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남은 게이지가 얼마였든 20이 되어버린다.(...)

4.5.7. 마우가

set scaling barrier를 통한 방벽 크기 조작이 불가능하다. 근데 set scaling player를 사용하면 방벽은 그대로인데 속박당하는 범위는 증가한다.

4.6. 맵 관련 문제

주로 nearest walkable position 관련으로 문제가 있다.

4.6.1. 남극 기지

거점에 있는 바닥에서 players within radius 관련 action을 floor에 막힌다고 설정한 뒤 사용했음에도 2층 바닥을 무시하고 2층에 있는 대상을 인식하는 버그가 있다.

4.6.2. 카네자카

nearest walkable position을 어느 위치에 사용하든 무조건 한 군데로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 문제는 이곳이 벽 안쪽이라서, 순간이동할 경우 디바의 부스터 같은 이동기가 없으면 십중팔구 낙사하게 된다...

4.6.3. 카스티요

각 팀 스폰지역쪽 2층은 가끔 남극기지처럼 바닥이 인식이 안되기도 하는데, nearest walkable postion은 정상 작동한다. 원래는 이것도 안 됐었다(...)

4.6.4. 일리오스 폐허

nearest walkable position이 맵 양쪽에 있는 신전 비스무리한 건물 2층부를 인식을 못하는 버그가 있다. 하지만 2로 넘어오면서 버그를 고쳤는지 인식하기 시작했다.
[1] 만약 아무리 시도해도 나가지지 않으면 /접속종료 혹은 /logout 등의 오버워치 자체의 명령어나, Alt+F4키를 눌러 게임 자체를 나가면 해결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2] 팀 포트리스 2에는 일부 비공식 서버에서 투표를 통해 유저를 경기에서 내보내거나 팀을 바꾸거나 밴을 때리는 시스템이 있다. [3] 워크샵으로 투표를 통해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기능을 만들 수는 있으나, 이러한 시스템은 악용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을 채용한 워크샵은 잘 보이지 않는다. [4] 주로 그 닉네임의 유저만 다른 장소에서 리스폰 시키는 등의 방식이 있다. [5] 남녀 캐릭터 가릴거 없이 신음소리가 나는건 덤. [6] 대부분 하루 이내에 정지를 당한다. 빠르면 1~2시간만에 정지당한다. [7] 인기 게임에 올라 유명해지기 쉽기 때문. [8] 미국 저작권법상 처벌이나 삭제가 어려운 이유도 있어 마냥 뭐라고 해서는 안 된다. [9] 겐지와 한조의 이단 점프와 벽타기, 파라의 호버 추진기 등 [10] Is communicating 등 [11] 인사, 감정표현, 치유 요청 등